지역종합

홈플러스 안성 원곡물류센터 "운송료 인상" 기습시위

민주노총 화물연대 안성지회 집회사측과 몸싸움… 車 파손 5명 부상민주노총 화물연대 서경지부 홈플러스 안성지회(이하 안성지회)가 15일 새벽 안성 원곡물류센터에 위치한 홈플러스 신선·상온센터에서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안성지회가 운송료 인상 등의 문제를 두고 노사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조합원들과 의견을 모아 집단행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시위 과정에서 일부 흥분한 조합원들이 홈플러스 신선 및 상온센터를 출입하는 차량을 향해 이물질을 투척하고, 타이어에 펑크를 내는 등의 행위로 사측 직원들과 한때 마찰이 빚어졌다.이 충돌로 차량 4대가 파손되고, 5명의 조합원과 직원들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노·사 간 갈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현장에 경찰 50여명과 기동대 2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안성지회는 운송료 5% 인상과 안전운임제 도입, 안성지회를 탈퇴한 전 지회장을 비롯한 일부 집행부에 대한 전환배치 등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운송료 인상 부분은 안성지회와 협의를 통해 일정 부분 합의를 도출한 상황이며, 다만 일부 비조합원에 대한 신상 문제는 운송회사와 직원들 간의 일인 만큼 개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플러스 관계자는 "다만 이번 시위에서 발생 된 기물파손과 영업방해 건은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민주노총 화물연대 서경지부 홈플러스 안성지회 소속 조합원들이 15일 안성 원곡물류센터에 위치한 홈플러스 신선·상온센터에서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7-15 민웅기

김학용 의원, 지역구인 안성에서 베트남 국회의원 초청 다문화가정 간담회 개최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이 최근 쩐 반 뛰(Tran Van Tuy) 베-한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한 베트남 국회의원 9명과 응웬부뚜(Nguyen Vu Tu)주한베트남대사를 자신의 지역구인 안성으로 초청해 안성지역내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 여성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안성 출신의 국회의원이자 한·베트남의원친선협회장인 김 의원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 여성들이 평소 느꼈던 다양한 소감과 어려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 의원과 쩐 반 뛰(Tran Van Tuy) 베-한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한 베트남 국회의원 9명, 응웬부뚜 주한베트남대사, 김기현 성결원 대표이사, 임선희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그리고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 여성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 50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 여성들은 평소 겪었던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베트남어로 편안하게 건의했다. 특히 결혼이민자 이지안(31)씨는 베트남 자녀 동반 친정 방문시 자녀의 비자가 단기(방문)비자로 발급돼 불편함이 있다며 자녀 비자를 장기 체류가능 비자로 변경 요청했고, 결혼이민자 짠돤응옥한(26)씨는 베트남에서 국제결혼을 위해 토픽시험이 필수지만 베트남 내 토픽 시험 횟수 및 장소의 제한이 많다며, 시험 진행횟수와 시험장 확대 등을 건의했다.이에 쩐 반 뛰 회장은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의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국에 돌아가 관계부서와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건의해주신 사항 외에도 상당수 결혼이민 여성들이 겪는 의사소통과 2세 교육문제, 귀화와 입국비자 문제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도 "오늘 건의하신 사항들을 조속히 검토해 결혼 이민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처리해주시기 바라며, 안성뿐만 아니라 전국의 베트남 며느리들께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학용 의원실 제공

2019-07-14 민웅기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내부경영성과평가 최우수지사 등극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이상학)가 최근 농어촌공사가 실시한 '2018년도 내부경영성과 평가'에서 경기지역본부 내 10개 지사 중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 지사로 선정됐다.14일 안성지사에 따르면 '2018년 내부경영성과 평가'는 조직 및 개인의 성과관리 시스템으로 구성원들이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업무 성과에 대해 계획(Plan)과 실행(Do)·평가(Check), 환류(Action) 등의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평가받는 시스템이다.구체적인 평가지표로는 공통지표인 매출액 달성과 영업이익 달성, 인당가득수익 달성 및 정부정책에 부응한 사회적 가치지표인 청렴도 향상노력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등과 공사 고유업무의 전략적 지표인 농지은행 평가와 생산기반 평가, 지역개발 평가, 수자원 평가 등을 계량적으로 측정한다.안성지사는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상위권 점수를 득점했고, 특히 농업용수 확보 및 관리노력과 농어민 고객만족도 조사 등 관리항목이 많은 수자원 관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부평가'에서도 안성지사 3개 부서(농지은행부, 지역개발부, 수자원관리부)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이런 결과는 지사장의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이상학 지사장은 "지난해 직원들의 충실한 업무수행과 지자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특히 농업인들의 협조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주요고객인 농업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7-14 민웅기

안성 삼죽면 미장리 퇴비공장 악취·연무 '주민 고통'

건립 반발 부딪힌 톱밥공장 대표 운영 '가축분 비료' 주 2~3회 생산농작물 피해·생활 불편등 원성… 저감시설 등 감독부서 단속 시급안성시 삼죽면 미장리 주민들이 마을 내 톱밥공장 건립 추진에 집단 반발(7월 8일자 9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업체 대표가 운영 중인 퇴비공장의 악취를 동반한 연무가 인근 농지와 마을을 뒤덮으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퇴비공장에서 나온 연무 대부분이 사업장 외부로 배출되면서 악취 저감시설 등에 대한 감독부서의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10일 안성시와 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가축분뇨 재활용시설인 퇴비공장은 최근 마을 주민들로부터 집단 반발을 불러 온 톱밥공장 인허가 추진 업체의 대표가 안성시 삼죽면 미장리 268번지 일원에 지난 2009년 최초 신고 후 운영 중인 시설이다. 해당 공장은 1천600㎡에 달하는 발효시설 면적에서 교반(혼합)시설인 교반발효기 2대와 송풍기 7대, 470여㎡ 규모의 퇴비저장시설 등을 갖추고 톱밥과 돈분, 우분, 계분, 미생물제제 등을 원료로 가축분 퇴비 비료를 1일 최대 56t까지 생산하고 있다.하지만 해당 공장에서 1주일에 2~3번에 걸쳐 비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동반한 연무가 인근 농지와 마을을 뒤덮어 주민들 대다수가 악취로 인한 고통은 물론 농작물 피해와 토지 지가 하락 등을 주장하고 있다. 해당 공장이 새벽에 비료생산을 위한 시설을 가동하면 공장 일대에 오전까지 악취가 섞인 자욱한 연무가 시야를 가릴 정도로 가득 찬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주민들은 여기에 해당 공장에서 발생되는 연무 대다수가 사업장 외부로 배출되는 것을 근거로, 공장 인·허가 당시 시에 제출한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악취저감시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시설 자체를 갖추지 않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주민들은 "퇴비공장이 들어선 이후 마을 주민들은 아침·저녁으로 창문도 열지 못할 정도로 악취에 시달리고 있고 농작물 피해와 토지 지가하락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가뜩이나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높은 지역으로 분류되는 상황에서 퇴비공장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만큼 이번에는 시가 제대로 된 관리·감독을 통해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민원 내용을 토대로 해당 공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악취저감시설 설치 유무와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위법 사실이 드러날 경우 이에 적법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삼죽면 미장리의 한 퇴비공장에서 발생한 악취 동반 연무가 시야를 가릴 정도로 공장 인근 농지와 마을을 뒤덮으면서 주민들이 악취 등으로 인한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주민 제공

2019-07-10 민웅기

안성시, 올 여름 폭염대응T/F팀 구성, 본격 운영 돌입

안성시가 오는 9월 말일까지를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최근 '폭염대응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폭염대응T/F팀은 상황총괄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수산물 보호반, 구조·구급반, 홍보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폭염대응 T/F팀은 안전도시국장을 주축으로, 상황총괄반은 폭염정보 및 특보발생시 신속한 전파, 건강관리지원반은 폭염취약대상자 상시보호체계 구축, 농축수산물 보호반은 농축수산물 피해방지와 보호활동, 구조구급반은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 추진, 홍보반은 대국민 행동요령 전파 및 정확하고 적절한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각각 전개할 계획이다.시는 폭염대응T/F팀 운영과 발맞춰 지역 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440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 관리하고, 기존에 설치된 그늘막 22개 이외에 통행이 많은 지점에 그늘막 15개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또 도로 살수차 운영 및 폭염 경감시설물 설치(녹색커튼 1개소) 등 폭염피해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관내에 폭염으로 인한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7-09 민웅기

"물리력 동원해서라도 안성 미장리 톱밥공장 설립 저지"

도로포장사업 '특혜 의혹' 이어주민들, 市에 반대 진정서 제출인허가 진행 불구 안 알려 공분안성시가 특정인의 톱밥공장 인·허가가 쉽게 나도록 도로포장사업을 추진했다가 취소한 사실을 근거로 특혜의혹에 대한 감사(6월 26일자 10면 보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공장설립 반대를 위한 집단민원을 제기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7일 시와 삼죽면 미장리 주민 등에 따르면 미장리 주민대표들은 지난 5일 시청을 항의 방문, 마을에 혐오시설인 톱밥공장 설립을 위한 인·허가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이를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이유 등을 따져 묻고, 주민들 대다수가 서명한 공장설립 반대 의사가 담긴 진정서를 접수했다.이는 미장리 주민들이 최근 자신들의 마을에 톱밥공장 설립 인허가가 진행 중이란 소식을 뒤늦게 접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주민들은 해당 문제에 대해 마을회의를 거쳐 공장이 설립될 경우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 정신적 피해와 고통 등이 뒤따를 것을 우려해 톱밥공장 설립 저지를 위한 반대 의사를 결의한 것으로 확인됐다.진정서에는 "현재 톱밥공장 건립 예정부지 인근에는 이미 대규모 돈사와 퇴비공장, 가축분뇨건조시설 등으로 인한 악취와 오염물질 배출로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환경이 파괴돼 주민들 모두가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분진 등을 유발하는 톱밥공장까지 건립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떠안게 되는 만큼 우석제 시장과 시가 공장 설립 완전 무효화 조치를 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민들은 진정서 제출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주민생존 팽개치는 톱밥공장 건립 결사반대'와 '돼지농장 몰아내고 주민생존권 사수하자'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마을 곳곳에 내걸었다.주민들은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는 혐오시설인 톱밥공장이 민가와 가깝게 건립된다는 사실을 시가 1년 넘도록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사실에 주민 모두가 공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톱밥공장 인·허가 절차가 강행되면 법과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톱밥공장 설립을 저지하겠다"고 경고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어떠한 이유로 공장 설립을 반대하는지에 대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익히 알고 있다"며 "오늘 접수한 진정서 내용을 토대로 관련 부서들과 함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적법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전직 축협조합장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아들 명의의 B업체가 소재한 안성시 삼죽면 미장리 1만7천여㎡의 임야에 톱밥공장 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전직 축협조합장 A씨가 안성시 삼죽면 미장리에 아들 명의의 톱밥공장 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 주민들이 공장설립 반대를 위한 민원을 제기하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신미마을에 걸린 톱밥공장 설립 반대 현수막.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7-07 민웅기

안성 미장리 주민들, 마을에 톱밥공장 설립 소식에 집단반발

안성시가 특정인을 위한 도로포장사업을 추진했다가 취소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6월26일자 10면 보도) 해당 사업이 톱밥공장 인허가를 밟기 위한 사전 포석임을 뒤늦게 인지한 마을 주민들이 '공장설립 반대 입장'을 밝히며,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삼죽면 미장리 주민들은 마을에 혐오시설인 톱밥공장이 설립된다는 소식에 마을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 정신적 피해와 고통 등을 이유로 공장설립 저지를 위한 반대 의사를 결의함과 동시에 이를 대내외에 공표키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난 3일 마을 곳곳에 공장설립 반대 의사가 적시된 현수막을 내거는 한편, 공장 설립시 주민들이 받게 될 고통과 피해에 대한 호소가 담긴 진정서를 작성해 현재 주민들로부터 서명을 받고 있다.실제 현수막에는 '주민생존 팽개치는 톱밥공장 건립 결사반대'와 '돼지농장 몰아내고 주민생존권 사수하자!'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또 주민들은 시에 제출할 진정서를 통해 "현재 톱밥공장 건립부지 인근에는 대규모 돈사와 퇴비공장, 가축분뇨건조시설로 인한 악취와 오염물질 배출로 숨을 쉬기도 힘들 정도로 환경이 파괴돼 신미부락 주민들 모두가 재산 및 정신적 피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 받고 있다"며 "이 상황에서 분진 등을 유발하는 톱밥공장이 건립된다면 그 피해는 더욱 커지는 만큼 우석제 시장과 안성시에서 허가 신청 및 건립을 취소함은 물론 완전 무효화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주민들은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는 혐오시설인 톱밥공장이 민가와 가까이 건립된다는 사실을 1년이 넘도록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사실에 모두가 공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해당 시설이 인허가가 강행될 경우 법과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공장 설립을 저지하겠다"고 경고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공장설립 반대를 위해 현수막을 내건 사실은 인지하고 있으나 진정서가 제출되지 않아 정확하게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진 못하고 있다"며 "진정서가 접수되면 내용을 검토해 적절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전직 축협조합장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아들 명의의 B업체로 안성시 삼죽면 미장리에 소재한 1만7천여㎡ 부지의 임야에 톱밥공장 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7-05 민웅기

한경대 김상우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김상우 국립한경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김 교수는 '항공우주시스템공학지'에 '다중화된 FBG 센서와 error-outlier 알고리즘을 이용한 복합재 평판에 대한 충격위치 탐지'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고, 창의적인 과학기술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펼치는 과학기술자를 선정하는 상으로 지난해 학술지들에 발표된 우수논문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김 교수의 연구는 항공기 날개와 개인용 항공기 구조물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항공업계와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 교수는 가볍고 단단한 첨단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복합소재를 적용한 구조물이 미래 경량 구조체로서 각광받고 있지만 외부의 충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한국연구재단(신진·중견연구자사업)의 지원을 받아 독창적인 신호처리기법과 다중화 된 광섬유 센서를 이용해 외부충격이 구조물에 가해졌을 때 정확한 충격위치를 찾아내는 기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김 교수는 최근 한국형헬리콥터 조류충돌분석 관련해 최상위권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것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항공, 우주, 자동차 복합소재 구조물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상이 과학자로서 더 나은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서 과학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상우 한경대 교수

2019-07-02 민웅기

국립한경대, 2019년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국립한경대학교(총장·임태희)가 최근 '2019년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1일 한경대에 따르면 대학기간평가인증제도는 교육부가 인정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원이 주관한다. 이 제도는 대학 교육의 질 보장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책무성을 제고키 위해 지난 2011년도에 도입됐다. 평가내용은 전임교원 확보율 등 5개 필수평가준거와 대학이념 및 경영 등 5개의 평가영역으로 구성돼 있다.한경대는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요구하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실적을 유지해 요건을 충족하고,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질 관리 체계를 갖춘 것으로 인정받음으로써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공신력을 확인했다.'인증대학'은 향후 5년간 대학기관평가인증이 유효하며, 정부의 행·재정 지원사업과 연계된다.임태희 총장은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대학 구성원의 혼연 일체 된 노력의 결실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한경대의 발전을 가속화 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립대학 혁신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어가는 첩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7-01 민웅기

도로공사·안성 복거마을 '갈등 사이 다리 놔준' 국민권익위

안성~용인간 고속국도 건설공사조망권 우려… 교량 설치로 해결국민권익위원회가 안성~용인 간 고속국도 건설로 조망권 침해가 우려되는 안성 복거마을에 대한 민원을 해결했다.30일 국민권익위와 안성시 등에 따르면 안성 복거마을은 안성~용인 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중 마을 앞에 100m 길이의 흙을 쌓은 구간이 생겨 조망권 침해가 예상된다며 해당 구간을 교량으로 변경해 줄 것을 국민권익위에 요청했다.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주민들이 제기한 흙 쌓은 구간에 대해 밀폐감 등을 검토한 결과, 영향이 미비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입장을 내놔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다.이에 국민권익위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흙 쌓은 구간을 교량으로 변경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난 28일 금광면사무소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중재안은 흙 쌓은 구간을 교량으로 설치하고, 안성시는 구간 경계 밖 진·출입로 등의 개설 또는 보강에 협조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신근호 국민권익위 상임위원은 "이번 조정으로 복거마을의 조망권 침해 문제가 해결돼 주민 숙원이 이뤄져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고충 민원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웅기·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9-06-30 민웅기·김성주

국민권익위, 한국도로공사와 안성 복거마을 간 조망권 침해 갈등 해결

국민권익위원회가 안성~용인 간 고속국도 건설로 조망권 침해가 우려되는 안성 복거마을에 대한 민원을 해결했다.30일 국민권익위와 안성시 등에 따르면 안성 복거마을은 안성~용인 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중 마을 앞 100m 길이의 흙을 쌓은 구간이 생겨 조망권 침해가 예상된다며 해당 구간을 교량으로 변경해 줄 것을 국민권익위에 요청했다.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주민들이 제기한 흙 쌓은 구간에 대해 밀폐감 등을 검토한 결과, 영향이 미비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입장을 내놔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다.이에 국민권익위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흙 쌓은 구간을 교량으로 변경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난 28일 금광면사무소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중재안은 흙 쌓은 구간을 교량으로 설치하고, 안성시는 구간 경계 밖 진·출입로 등의 개설 도는 보강에 협조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신근호 국민권익위 상임위원은 "이번 조정으로 복거마을의 조망권 침해 문제가 해결돼 주민 숙원이 이뤄져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고충 민원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웅기·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9-06-30 민웅기·김성주

안성시의회, '안성휴게소 명칭변경 반대 및 유천·송탄취수장 폐지 촉구 결의안' 채택

안성시의회가 지난 28일 폐회한 제1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성휴게소 명칭변경 반대 및 유천·송탄취수장 폐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번 결의안은 최근 평택시를 지역구로 한 경기도의원이 지난 1983년 안성이 평택에 빼앗긴 토지 16.6㎢ 중 일부 토지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휴게소 부지에 포함돼 있음을 근거로 휴게소 명칭 변경을 제안한 사실과 관련해 시민의 대의기관인 안성시의회가 19만 시민들을 대표해 반대의 뜻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안성시와 평택시는 이웃사촌이지만 지난 40여년 간 안성시민의 양보와 인내심에 놀부심보로만 응답하는 평택시의 처사에 억울하고 야속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이제 안성시는 평택시의 땅따먹기 놀음을 삼천리 방방곡곡에 알리고, 누구보다도 정의 신뢰로 앞장 설 신분임을 망각한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경기도의회 평택지역구 도의원 등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시의회는 "지난 1983년 안성은 공도 소사리와 원곡 용이리, 죽백리, 청용리, 월곡리 등 16.6㎢ 규모의 토지와 주민 4천159명을 평택시에 강제로 빼앗긴 데 이어 지난 2004년 7월에는 평택시발전협의회가 평택 땅을 군사부지로 공여하는 대신 안성 서쪽지역의 땅 16.5㎢ 부지를 요구함과 동시에 2014년 11월에는 평택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천취수장 해제를 조건으로 공도와 원곡 땅을 더 내놓으라는 발언도 있었다"고 설명했다.시의회는 "특히 2017년과 올해 6월에는 시의원과 도의원이 안성에 위치한 안성IC 명칭을 평택안성IC로 변경하자거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휴게소 명칭을 변경하자고 각각 요구한 것은 평택이 안성에 수십년에 걸친 막대한 피해 보상을 커녕 끊임없는 어불성설로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시의회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휴게소 명칭변경 시도 모두 중단'과 '평택호 수질보호와 취수장 기능 상실한 유천·송탄취수장 전면 폐쇄', '안성시와 평택시 상생발전에 평택시가 적극 나설 것', '경기도는 안성휴게소 명칭변경 논의 즉기 중단과 상수원 보호구역 수질개선과 합리적 규제 개선 공약 이행' 등을 요구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6-30 민웅기

안성시의회 "특혜시비 도로포장사업 市 감사해야"

행감결과보고서 집행부에 전달재발방지 특단의 대책마련 요구감사과 "위법행위 적발시 징계"안성시가 특정인을 위한 도로포장사업을 추진했다가 마을 주민들 반발로 사업을 취소(6월 19일자 9면 보도)한 것과 관련, 안성시의회가 집행부에 공식적인 감사를 요구했다.시의회는 지난 11~19일 진행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25일 집행부에 전달했다. 결과보고서에는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의회사무기구, 시설관리공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74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과 42건의 권고사항 등 총 116건의 감사 결과가 담겨 있다.결과보고서에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특혜 논란이 된 특정인의 톱밥공장 인·허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도로포장사업과 관련한 철저한 감사를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시의회는 건설과에 주민숙원사업으로 결정된 사업이 사후 주민 반대로 포기되는 일은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만큼 향후 주민숙원사업을 계획 및 수립 시에는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과 면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함은 물론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문제의 발생 원인 및 진위 규명을 위해 감사 실시를 요구했다.이어 감사과에도 언론보도 등을 통해 특혜 논란이 된 삼죽면 마을진입도로공사와 관련해 감사를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이에 대해 감사과 관계자는 "오는 28일 제181회 정례회 3차 본회의가 끝나는 대로 해당 사건을 비롯해 시의회가 요구한 감사건들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감사 결과에서 위법 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이에 대한 적법한 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6-25 민웅기

우석제 안성시장 "마지막까지 시정에 최선…"

항소심 선고 관련 입장문 발표"시민들께 걱정 끼치게 돼 송구"우석제 안성시장이 최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와 관련해 24일 입장문을 발표했다.우 시장은 "무엇보다 안성의 변화를 바라며 저에게 힘이 돼준 안성시민께 저의 부족함과 실수로 인해 걱정을 끼치게 돼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 시장은 "이번 결과로 시민들의 기대만큼이나 어렵게 찾아온 지역발전의 기회가 상실되지 않을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마지막까지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우 시장은 또 "20년 만에 진보에 힘을 실어준 시민들의 마음을 고이 간직하고 잊지 않겠다"고도 말했다.우 시장은 민선 7기 시장으로 취임해 지난 1년간 안성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왔으며 '할 수 있다'는 소신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평택~안성~부발 3차 국가철도망 조기 추진, 유천·송탄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 등에서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는 평가다.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우 시장은 지난 21일 고법 항소심에서 항소가 기각돼 원심에서 받은 벌금 200만원이 확정됐다. 우 시장은 앞으로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6-24 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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