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양주장욱진미술관 전시회 이색 홍보 눈길

마라톤으로 전국을 누비며 유명 미술전시회를 응원하고 있는 도시문화디자이너가 최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전 '양주팔괴(楊州八怪)' 응원에 나섰다.아마추어 마라토너이기도 한 송봉규씨는 2008년부터 전국의 미술관과 전시회를 알리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송씨가 지금까지 달린 거리는 1만229㎞에 달하며 서울시립미술관의 '빈센트 반 고흐 전'부터 62개 전시와 미술관 20곳을 응원했다. 송씨는 최근 장욱진미술관의 양주팔괴 전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1월 6일 충남 천안시 병천우체국을 출발, 경기 오산·수원 터미널, 과천시민회관, 서울 종각역을 거쳐 지난 14일 장욱진미술관까지 143.7㎞를 달렸다. 이번 응원 마라톤은 '2020 발의 온도 : 좋은 전시 응원'이라는 송씨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건축가의 철학이 담긴 건축물과 미술작가의 그림 등 예술은 사람이 만들어간다는 것을 알리는 게 목적이다.양주팔괴 전은 장욱진미술관이 마련한 특별기획전으로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장욱진·민복진·김구림·조성묵·권순철·신상호·박영남·조환의 회화와 설치작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기존의 형식과 틀을 거부한 이들의 독특한 삶과 예술세계를 조망한다. 전시관에서는 국내 미술관 최초로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해 포스터, 포토존 등에서 작가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조현영 미술관장은 "2008년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시작된 송봉규씨와의 인연이 양주팔괴 특별전의 응원으로 이어진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송씨의 대중과 예술문화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아마추어 마라토너이자 건축디자이너인 송병규씨가 마라톤을 하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열리는 '양주팔괴전'을 홍보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2020-01-19 최재훈

양주시, 우수자원봉사자에 영화관 관람 할인혜택

양주시에서 우수자원봉사자가 영화관을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받는다.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박종성)는 최근 롯데시네마 양주 고읍점(대표·이혜정)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맺었다.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가맹점과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롯데시네마 양주 고읍점은 협약에 따라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일반 요금에서 최대 4천 원까지 할인해준다.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지난해 초 30곳에 불과하던 것이 현재 103곳으로 늘어났다.롯데시네마 양주 고읍점은 올해 첫 가맹점으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지속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해 지역 영업점들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우수자원봉사자증 발급과 할인가맹점 등록신청은 센터(031-843-1365)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성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가맹점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영화관과 마트 등 다양한 업소들이 가맹점 가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롯데시네마 양주 고읍점은 최근 우수자원봉사자에 할인혜택을 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주시 제공

2020-01-18 최재훈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경기북부 중심도시 포부 '이성호 양주시장'

GTX C노선등 철도 사업에 집중 청년 일자리 늘려 도시성장 활력"2020년은 도약과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중심에 우뚝 서는 '활력 양주'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민선 7기 출범 2년을 맞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경기 북부지역 중심 도시로서 비상하기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해는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도 수십 년 염원하던 굵직한 숙원사업들이 잇달아 현실화돼 도약의 기틀을 세운 한해였다"며 "올해는 이를 구체화하는 실질사업들을 실행에 옮기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시장이 첫손에 꼽은 사업은 광역교통망 확충이다.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한 광역철도(전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1·3공구 사업을 늦어도 상반기 내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교외선 운행재개 등을 위해 올해에도 철도 사업에 역점을 둘 생각이다. 이 시장은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서부권 우회도로,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간 사업의 빠른 착공 및 개통은 물론 효촌~신산, 덕도~도하, 광사~만송간 도로건설 사업을 통해 사통팔달 '격자형 광역교통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양주역세권개발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을 양주의 미래가 달린 핵심사업으로 꼽으며 성공적 완수를 약속했다.그는 또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조성과 경기비즈니스센터 등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신성장산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밖에 양주시가 올해 역점을 둘 청년 일자리 창출도 성장기반사업으로 언급됐다.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해 도시성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이 시장은 "빗물이 모여 강을 이뤄 바다로 나아가듯 625년 역사의 양주시가 새 천년을 이끌어 갈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뜻을 모으는 데 올해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0-01-15 최재훈

양주 봉암리, 안전마을로 부활

市, 범죄예방인프라 구축 셉티드사업빈집에 '테마 쉼터' 공간디자인 적용마을 곳곳의 방치된 빈집으로 치안 불안감이 높았던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가 2년여에 걸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티드·CPTED)사업'으로 안전마을로 탈바꿈했다. 양주시는 2018년부터 봉암리에 경기도가 주관하는 셉티드사업을 추진,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 사업에는 총 4억5천만원(도비 30%·시비 70%)이 투입됐다.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봉암리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 범죄 불안감을 주는 대상으로 빈집을 가장 많이 꼽았다. 마을을 떠나는 인구가 늘면서 곳곳에 생겨나는 빈집들이 우범 요인으로 떠오른 것이다. 증가하는 빈집은 우범 문제뿐 아니라 마을 전체 주거환경을 낙후시키는 문제를 낳았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경찰 등과 협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자율방범대 구성, 인근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합동순찰 등을 추진했다.시와 경기도, 주민 협의체는 셉티드 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 시각적으로 밝은 환경조성 등 안심마을 조성에 나섰다. 특히 방치된 빈집 10여채는 소유주와 협의, '테마 쉼터'로 조성했다.쉼터는 공간특성을 고려해 주민모임, 축제장소, 치매 예방을 위한 체육시설, 상가 이용자와 군 장병 이용시설 등으로 활용된다. 쉼터 주변에는 공간디자인이 적용되고 CCTV와 미끄럼방지, 태양광 조명, 안심 통학로 등이 설치됐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빈집을 허물고 주민공동쉼터로 조성한 전(왼쪽)과 후. /양주시 제공

2020-01-13 최재훈

양주 외식과학고 中란하이 호텔서 실무연수 '해외취업의 길'

양주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양주시의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해외취업의 길이 열리게 됐다.특성화 고교인 양주 한국외식과학고 졸업예정자 3명은 지난 4일 중국 둥잉시 란하이 국제호텔(Blue Horizon Hotel)에서 한 달간 실무연수를 받기 위해 출국했다.호텔 요리사가 목표인 이들은 오는 2월 4일까지 란하이 호텔에서 현지 직원과 생활하며 호텔 조리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란하이 호텔은 중국 내 60개 호텔 체인망을 보유 중이며 정규 직원만 1만 8천여 명을 두고 있다.이번 연수는 양주시와 둥잉시 간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시는 2017년부터 국제우호 도시인 둥잉시를 통해 한국외식과학고와 란하이 호텔그룹 산하 란하이직업학교의 교류사업을 추진해왔다. 두 학교는 외식업계 인재양성이라는 공통 목표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란하이 호텔은 지난해부터 한국외식과학고와 현지 취업지원 등 실무교류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양주시에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에 양측의 원활한 실무협력을 위해 단기교류 교육부 승인과 협력교류 협약을 이끌어 내며 실무연수와 취업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마침내 이번에 한국외식과학고 학생의 란하이 호텔 단기연수가 이뤄지게 됐다. 란하이호텔 측은 연수기간 입출국 가이드와 높은 실습비 지급 등 파격적인 지원을 했다. 특히 연수생이 졸업 후 취업을 원할 경우 우선 채용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지역 우수 인재들이 국제우호 도시와의 특성화 교육 국제교류를 통해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이 중국 둥잉시 린하이 호텔에서 실무연수를 받고 있다. /양주시 제공

2020-01-12 최재훈

한글 깨우친 양주 한센촌 할머니들의 시집

양주 천성마을 '행복학습관' 교육평생 담아둔 생각 82편 작품으로"하니까 됩디다. 이 나이에 이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한센촌'으로 알려진 양주시 천성마을에 사는 일곱 분의 할머니들은 나란히 시집 한 권씩을 손에 들고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늙은 책가방'이란 제목의 이 시집은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들을 시인으로 만들어 준 첫 작품이다. 제목 아래에는 김예동·백만금·여애은·오문자·윤춘애·이덕조·임봉남 등 할머니의 이름들이 선명히 새겨져 있다.10여 년 전만 해도 이들은 한글을 읽고 쓸 수 없는 것을 그저 한으로 안고 살았다. 어린 시절 한센인에 대한 사회의 냉대로 학교 문턱도 밟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이들이 글을 깨우치게 된 것은 2010년 경기도가 한센촌 사회문화복지사업으로 마을에 '행복학습관'을 세우면서다. 이곳에서는 이들과 같은 처지에 있는 주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다. 한글뿐 아니라 영어와 한자, 춤, 노래, 그림 등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은 서정대학교가 현재 운영 중이다.이곳을 학교라 여기고 열심히 다닌 할머니 시인들은 한글을 깨우치며 평생 마음에 담아뒀던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시를 쓴 건 지난해부터다.서정대가 현직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 문학창작 수업이 동기가 됐다. 시를 쓰는 게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들은 창작의 매력에 빠졌다. 이렇게 10개월 동안 수백 편의 시가 쌓였고 이들을 지도한 작가 선생님은 이 중 82편을 추려 시집을 내기로 했다. 시집 발간에는 경기도와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서정대가 힘을 모았고 마침내 지난해 말 꿈에 그리던 첫 시집이 발간됐다.학습관 운영을 맡고 있는 서정대 염일열 지역발전연구소장은 "이들은 시집 발간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것이며 학습관은 이들의 활동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예동 할머니는 "처음엔 정말 어려웠는데 하니까 되더라"며 "노력하면 못 이룰 게 없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삶의 희망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 천성마을 할머니 시인들이 최근 출간한 시집 '늙은 책가방'. /서정대학교 제공

2020-01-09 최재훈

양주시, 올해 생활SOC 확충… 국·도비 300억 투입

양주시가 올해 국·도비 300억원을 투입해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현재 진행 중인 신도시급 택지개발과 대규모 산업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에 따른 생활기반시설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9일 시에 따르면 올해 덕정 도시재생사업(120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80억원), 옥정실내체육관 건립(10억원), 주거지 주차장 증설(20억원) 등 생활 SOC 확충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300억원이 투입된다.특히 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설 노후화가 진행 중인 읍·면·동 청사를 생활밀착형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된다.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의 개방·공유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조성, 지역 간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양주역세권에 포함된 양주1동 청사와 지난해 경기도 정책공모사업(경기 First)에 선정된 회천1동 청사가 올해 우선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들 청사는 사업을 통해 주민센터 기능 외에 보육·복지·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개조된다.시는 양주복합커뮤니센터와 같은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도 늘릴 방침이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 수년간 민·관·정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믿기 힘들 정도의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해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누리는 생활 SOC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청사 전경. /양주시 제공

2020-01-09 최재훈

경복대, 2018년 수도권 전문대학 중 높은 취업률 78.2% 달성

경복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진행한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78.2%의 취업률을 기록해 수도권 전문대학(졸업생 2천 명 이상)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이로써 경복대는 같은 부문에서 2017년(76.9%)과 2018년(75.5%)에 이어 3년 연속 취업률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9일 취업통계조사자료에 따르면 경복대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 졸업자 2천332명 중 진학·입대자를 제외한 취업대상자 2천37명 중 1천593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78.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2.7% 포인트 상승했다.수도권에서는 대림대(76.3%)와 신구대(75.2%)가 경복대에 이어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전문대(71.1%)가 4년제 일반대(64.2%)보다 평균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 고용노동부, 병무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공공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함도훈 경복대 취업처장은 "취업률이 상승한 것은 산학협약을 통해 100% 취업보장형 학과 확대에 노력을 기울인 성과로 보인다"며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적 측면에서도 선도대학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복대학교 캠퍼스./경복대 제공

2020-01-09 최재훈

숲속에 펼쳐진 '눈꽃축제' 색다른 즐거움… 양주 '장흥 자연휴양림'에 개장

수도권 최장 200m 눈썰매장 인기눈조각·동굴형 전시관 '금굴' 눈길경기 북부지역 대표 겨울축제인 '양주 눈꽃축제'가 지난달 27일 개막, 겨울 나들이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주고 있다.숲으로 우거진 양주시 '장흥 자연 휴양림'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양주 눈꽃축제에는 눈썰매장과 눈 조각 전시장이 개장,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광화문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주말이면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매년 열리는 축제는 지난해 누적 방문객 2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눈썰매장은 수도권에서 최장 거리인 200m의 긴 슬로프를 자랑하며 최대 13명이 동시에 눈썰매를 탈 수 있다. 유아 전용 슬로프와 리프트 시설도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눈 조각 전시장에는 각양각색의 250여개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초대형 수로관 속에 설치된 동굴형 전시관인 '금굴'은 인기 장소다. 이곳에는 120여개의 작품이 길게 늘어서 장관을 이룬다. 축제는 오는 2월 9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1만2천원이다.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과 장애인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www.fes-artvall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 눈꽃축제 포스터./크라운해태홀딩스 제공

2020-01-08 최재훈

양주 경동대, 2연속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2022년까지 양주 초·중·고생 혜택전성용 총장 "지역사회 협력 기여"경동대학교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양주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경동대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사회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경동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은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으로 인증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경동대를 포함, 전국에서 101곳이다.경동대는 2012년부터 양주시를 비롯해 캠퍼스가 있는 강원도 고성·원주시에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지난해는 교수 64명이 18개교를 찾아 학생 3천415명에게 '진로 및 인성함양' 교육을 진행,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앞서 2018년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교육기부 활동의 질적인 성장을 인정받았다.경동대는 올해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집중할 방침이다.전성용 총장은 "경동대는 지역사회 협력·기여를 대학의 중요 역할로 설정했다"며 "'찾아오는 진로체험'뿐 아니라 찾아가는 교육기부, 학과 연대의 복합적 교육기부 등 다양한 고품질 교육기부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동두천 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경동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진로체험을 하고 있다. /경동대학교 제공

2020-01-07 최재훈

경기북부지역 대표 겨울축제 '양주 눈꽃축제' 색다른 즐거움 선사

경기 북부지역 대표 겨울축제인 '양주 눈꽃축제'가 지난달 27일 개막, 겨울 나들이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주고 있다.숲으로 우거진 양주시 '장흥 자연 휴양림'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양주 눈꽃축제에는 눈썰매장과 눈 조각 전시장이 개장,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광화문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주말이면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매년 열리는 축제는 지난해 누적 방문객 2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눈썰매장은 수도권에서 최장 거리인 200m의 긴 슬로프를 자랑하며 최대 13명이 동시에 눈썰매를 탈 수 있다. 유아 전용 슬로프와 리프트 시설도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눈 조각 전시장에는 각양각색의 250여개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초대형 수로관 속에 설치된 동굴형 전시관인 '금굴'은 인기 장소다. 이곳에는 120여개의 작품이 길게 늘어서 장관을 이룬다. 축제는 오는 2월 9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1만2천원이다.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과 장애인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www.fes-artvall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 눈꽃축제 포스터./크라운해태홀딩스 제공

2020-01-07 최재훈

양주시 호국영웅시설 학생지킴이 사업 올해 이어 내년에도

양주시가 올해 시행한 '호국 영웅시설 학생 지킴이' 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진다.호국 영웅시설 학생 지킴이는 청소년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설마다 지정된 학교 학생들에게 관리 역할을 맡긴다.시는 올해 시행결과 교사와 학생, 시민 반응이 좋아 내년에 좀 더 체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올해는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옥정·남문·덕계 중학교 3개 학교가 각각 호국영웅명비,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현충탑 관리를 지정받아 진행됐다.학생들은 담당 시설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일을 수행했다. 교사들은 "교실수업보다 학생들의 호국정신과 애국심 함양에 더 큰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학교에서는 호국 영웅시설 지킴이로 활동한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고 있다.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시설 상시 관리와 점검이 이뤄지고 안보의식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교육적 기능을 수행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시행 기간을 늘려 좀 더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지역 중학생들이 '호국 영웅시설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2020-01-01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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