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올해 졸업 디자이너 7명 배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실력을 쌓은 신인 디자이너 7명이 올해 독립한다.양주시 산북동에 위치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패션 디자이너의 인큐베이터로서 유망 신인 디자이너 발굴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는 7명이 독립해 나가 창업 또는 패션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든다. 지금까지 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는 총 20명의 졸업 디자이너가 배출됐다.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는 개인 창작공간과 특수봉제실, 리소스실, 포토 스튜디오, 바이어 상담실 등 비즈니스 공간뿐 아니라 시제품 제작지원, 마케팅,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또 지난해부터 서울 청담동과 분당(AK플라자 분당점) 등에 잇달아 개점하고 있는 전용매장은 디자이너들이 만든 패션상품의 주요 판로가 되고 있다.특히 양주시는 디자이너와 지역 섬유생산 기업과 협업을 지원해 디자이너 작품의 상품화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등 서로 상생하는 길을 열어 주고 있다.신인 디자이너들은 이런 각종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 디자이너 중에는 현재 연 매출 5억원이 넘는 스타 디자이너도 탄생하고 있다.한편 패션창작스튜디오는 이번에 5기 신입 디자이너 모집에 들어갔다. 의류와 액세서리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 디자이너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10-10 최재훈

양주·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총력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 발생한 파주에서 2일 3번째 확진 사례가 나오자 인접한 양주시와 포천시가 총력방어에 돌입했다.특히 양주시는 지난 9월 26~28일 3일 연이어 의심 신고가 들어온 터라 초긴장 속에 방역 망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양주에는 민·관·군 방역자원이 총동원되는 상황이다. 가동 인력과 물자를 쏟아부어 철통 방어를 하겠다는 것이다.현재 돼지 농가를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통제하는 초소는 거점소독시설(3곳), 이동통제초소(6곳), 농가초소(42곳) 등 총 51곳이 운영되고 있다.초소는 24시간 감시체계로 가동되며 8사단·25사단·5기갑여단 등 지역주둔 군부대와 양주경찰서에서도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군에서는 병력 외에도 제독 차량을 지원, 광적면·남면·은현면·장흥면 등 주요 연접도로(21㎞)에서 하루 3~4회 집중 소독하고 있다.농·축협과 민간에서도 방제차량을 지원받아 총 13대의 방제차량이 돼지 농가 곳곳을 누비며 소독에 나서고 있다. 시는 차량과 인력 진입이 어려운 곳에는 소독에 드론도 활용하고 있다.포천시도 방역에 총력전을 펴기는 마찬가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마자 일찌감치 민·관·군 협력회의를 열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포천에서는 거점소독시설과 이동초소 등 현재 총 146곳의 방역 초소가 설치돼 촘촘한 방역 망을 운영하고 있다. 초소 근무에는 군병력이 지원되고 있다. 군병력은 농·축협 인력과 공동으로 하천방역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돼지 열병이 발생한 연천 경계지역에는 자동분사 소독시설을 가동, 통행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특히 농가에 설치된 초소에는 점검자를 제한해 방역 효과를 높이는 조치를 하고 있다.시는 민·관·군이 협력하는 공동방제와 방역물자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양주/이종우·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10-02 이종우·최재훈

양주시, 대기환경 개선 위해 올 하반기 180억 예산 투입

양주시가 미세먼지 줄이기 등 대기환경 개선에 올해 상반기만 66억원을 투입하는 등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6월 말까지 사업장 매연, 자동차 배출가스, 기타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등 3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했다. 투입된 예산은 66억원에 달하며 각종 환경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의 실정을 반영해 예산지원이 예년보다 확대됐다. 영세사업장 지원을 늘려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원대상도 종전 4~5종에서 1~5종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업체 자부담 비율도 20%에서 10%로 대폭 낮췄다. 이를 통해 오염원 배출 감소 효과가 큰 첨단 고효율 시설 설치를 늘렸다.하반기에는 대기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8월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된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지원사업 100억원과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사업 80억원 등 총 1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예산지원 확대를 통해 주요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의 방지시설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성호 시장은 "사회적 재난인 고농도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생활권 보장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중앙부처,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9-30 최재훈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