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양주시가 최근 삼숭동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21일 정식으로 문을 연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상 2층 규모(총면적 2천999㎡)로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건물 1층에는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고객상담실, 강당, 물리치료실, 카페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사무실, 재활치료실, 부모·아이 쉼터, 식당 등이 운영된다.사회복지법인인 휴먼복지회가 위탁 운영하며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1일 400여명, 연간 6만8천여명이 복지관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에는 전체 인구의 5.4%인 1만1천800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시는 장애인복지관 개관에 이어 장애인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할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재활서비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김대순 부시장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으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창조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의 추진과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구별없이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지난 21일 개관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 제공

2019-06-24 최재훈

양주시, 인구 53만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 24일 시민공청회 개최

양주시가 오는 2035년 인구 53만의 경기 북부 광역거점도시로 성장한다는 도시기본계획안을 내놓았다.시는 오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열기로 했다.이번에 공개한 도시기본계회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구·산업·사회·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과 자연환경·보전·방재 등 환경적 측면 등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양주시 인구는 53만명에 달하고 1도심(회천) 2부도심(광적·백석, 양주동) 4생활권(남면, 은현면, 고읍·삼숭, 장흥면)을 형성하게 된다. 종전 생활권에 속하던 양주동이 부도심권으로 이동한 것이 눈에 띈다. 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의 영향으로 양주동의 인구와 상권이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양주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은 공청회를 통해 일반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한 뒤 오는 9월 경기도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내년 8월 최종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을 통해 양주시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져 경기북부 광역거점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시민공청회가 양주의 위상 확대와 지속가능한 장기 발전방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6-18 최재훈

미군 장갑차 사망… 양주 효촌리 '효순미선평화공원' 첫삽

양주 효촌리에 '시민 성금' 조성10월 완공 목표… 17周 추모식도한일 월드컵축구가 한창이던 지난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두 여중생 신효순·심미선 양을 기리는 평화공원 착공식이 13일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렸다.'효순미선평화공원'은 당시 사고현장인 효촌리 56번 국도 인근에 조성되며 오는 10월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자금은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착공식은 고인의 17주기 추모식을 겸해 열렸으며 추모행진, 시민추모비 건립, 묵념, 추도사, 시삽 및 개토,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착공식에는 효순미선평화공원조성위원회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어린 나이에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정성호 국회의원은 추도사를 통해 "모든 이런 불행한 사건·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한반도가 분단되고 민족이 나뉘어 있기 때문"이라며 "두 여중생의 죽음이 새로운 시대의 작은 불꽃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이런 노력들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남북의 화해를 만들어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효순·미선 양은 2002년 6월 13일 함께 친구네 집으로 가던 길에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던 주한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효순·미선 양은 당시 14살이었다. 두 여중생의 죽음은 이후 전국적으로 한미행정협정(SOFA) 개정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의 도화선이 됐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13일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 평화공원 착공과 17주기 추모제에서 추모제 공동준비위원회가 시민 추모비를 공원 부지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13 최재훈

미군 장갑차 사망 '효순·미선평화공원' 착공

한일 월드컵축구가 한창이던 지난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어 목숨을 잃은 두 여중생 신효순·심미선 양을 기리는 평화공원 착공식이 13일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렸다.'효순미선평화공원'은 당시 사고현장인 효촌리 56번 국도 인근에 조성되며 오는 10월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자금은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이날 착공식은 고인의 17주기 추모식을 겸해 열렸으며, 추모행진, 시민추모비 건립, 묵념, 추도사, 시삽 및 개토,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착공식에는 효순미선평화공원조성위원회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어린 나이에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 한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행사에 참석한 정성호 국회의원은 추도사를 통해 "모든 이런 불행한 사건·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한반도가 분단되고 민족이 나뉘어 있기 때문"이라며 "두 여중생의 죽음이 새로운 시대의 작은 불꽃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이런 노력들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남북의 화해를 만들어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효순·미선 양은 2002년 6월 13일 함께 친구네 집으로 가던 길에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던 주한미군 궤도 차량에 치어 사망했다. 효순·미선 양은 당시 14살이었다. 두 여중생의 죽음은 이후 전국적으로 한미행정협정(SOFA) 개정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의 도화선이 됐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6-13 최재훈

양주시 효순미선 평화공원 터열기 의식

'평화공원' 착공 앞서 미군 추모비 이전'사고 17주기' 넋모심·당산맞이 등 진행지난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어 숨진 여중생 심미선·신효순양을 기리는 평화공원 조성위원회가 4일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공원 부지에서 착공에 앞서 미군 추모비 이전과 '터 열기' 의식을 열었다.'효순미선평화공원' 착공식은 올해 17주기를 맞는 오는 13일 열릴 예정이다.고지형 남해안 별신굿 여수지부장의 굿이 열린 이날 터 열기 의식에서는 넋 모심, 길닦음, 당산 맞이, 넋올리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미군 추모비 앞에는 제상이 차려졌고 행사에 참석한 고 신효순양의 아버지 신현수씨가 향을 피우고 제를 올렸다. 신씨는 "마음이 편치 않으나 우리를 대신해 행사를 준비해준 사람들이 고마울 뿐"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심미선양의 아버지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미군 추모비는 공사가 시작되면 공원 내 다른 장소로 옮겨질 예정이다. 그동안 미 2사단 영내 이전 요구도 있었으나 미군측은 '추모비 소유권은 유족에게 있다'며 영내 이전을 수용하지 않았다. 평화공원은 지난 2002년 6월 13일 효촌리 56번 국도에서 주한미군 장갑차에 치어 사망한 두 여중생을 기리기 위해 시민 성금으로 조성된다. 두 여중생은 당시 미군 피의자 재판을 둘러싼 논란이 일면서 전국적으로 번진 촛불집회의 상징이 됐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4일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 평화공원 터열기 미군 추모비 이전식에서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전통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04 최재훈

[양주]농업부산물 무상수거, 화재위험·대기개선 '두 토끼'

양주시, 작년 11월부터 550t 처리하반기 '불법소각 특별단속' 병행양주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농업 부산물 무상 수거사업'을 통해 불법소각과 대기오염 방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농업 부산물 수거사업은 농촌에서 나오는 농업 쓰레기를 시에서 무료로 거둬 처리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시행됐다.시는 이 사업을 매년 농촌에서 쏟아져 나오는 막대한 양의 쓰레기를 직접 처리해 불법소각에 따른 화재 위험과 대기오염을 줄이려는 목적에서 추진하고 있다.농가를 돌며 쓰레기를 무료로 거둬 갈뿐만 아니라 고가의 파쇄기를 빌려주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6개월간 처리한 농업 부산물의 양은 550t에 달한다. 시는 농업 쓰레기 불법소각을 뿌리 뽑기 위해 이 사업과 함께 특별단속에도 나서 지난 2월부터 5월 말까지 불법소각 행위 총 98건을 적발, 이중 20건에 대해 1천7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 사업은 불법소각을 줄이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하반기에도 단속과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며 대기오염의 원인이기도 하다"며 "이러한 인식이 퍼지면서 최근 이 사업을 이용하려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늘고 있어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는 농업 부산물을 자체 처리할 수 있도록 농가에 파쇄기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양주시 제공

2019-06-03 최재훈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