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양주 은남산단 내년 본격 조성…신규투자 동의안 경기도의회 통과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내년 본격화될 전망이다. 21일 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은남산단 신규투자 동의안이 경기도의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앞서 지난 8일에는 국토교통부의 내년 지정계획이 확정돼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기초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이번에 도의회를 통과한 신규투자는 내년 상반기 중 경기도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나면 감정평가와 토지보상 절차에 투입될 예산으로 60억원 규모다.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규모 투자와 외국 기업 유치를 서두를 방침이다.양주 서부 은현·남면 일대에 조성되는 은남산단은 99만2천㎡의 방대한 용지에 전자·전기·기계·물류 등 10개 신성장 유망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인 (주)로지스밸리가 이곳에 44만㎡ 규모의 생산시설 구축 계획을 확정했고 다수의 외국계 자동차 기업도 입주할 예정이다.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IC, 국지도 39호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으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수혜지역으로 입주 기업은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시는 계획대로 2023년 말께 단지가 완공되면 3천946억원의 경제효과와 1천8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양주시 제공

2020-12-21 최재훈

[경인지역 정치인 연말연시 이슈·줌인·(2)]16조3천억 확보 일등공신 정성호

道와 머리맞대며 예결위원장 관심예산 포함… 재정협조 끌어내새해 국비 확보전에도 기준과 원칙 뛰어넘는 명분·논리 준비를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 의원은 20일 경기도의 내년도 국비 확보 규모가 역대 최대치인 16조3천억원을 달성한데 대해 '경기도의 노력'과 '도내 의원들의 관심'이라고 높이 평가했다.올해 정부가 4차례에 걸쳐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등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노력이 뒷받침되면서 목표치 달성이 가능했다고 본 것이다.정 의원은 20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애초 정부 예산안은 정부·여당이 당정협의를 거친 예산안이다 보니 이미 16조원 이상을 반영시켰다. 도의 사전 노력과 재정 당국의 협조가 컸다"면서 "무엇보다 도내 의원들의 관심과 원내지도부의 배려 덕분에 2천261억원을 추가 증액시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소회했다.'혁혁한 공'을 주위로 돌렸지만, 사실 정 의원의 '활약'은 매우 컸다.정 의원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도가 요청한 핵심사업 대부분을 서면 질의하고, 위원장 관심예산으로 목록에 넣어 기획재정부에 전달하는 등 남다른 공을 들였다.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긴급 편성과 백신 구입 비용의 본예산 편성으로 경기도 국비 확보에 '적신호'가 켜졌을 때는 수시로 도 관계자들과 예산안을 점검하고 협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했다.새해 다시 전개될 '국비 확보전'에 대해선 보다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 의원은 "재정 당국은 총량과 분야별 지출 한도를 정하고, 부처는 우선순위를 따져 조정하니 늘 미흡하다"며 "편성지침 등 기준과 원칙을 뛰어넘는 명분과 논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올해 보육과 교육예산, 종사자 처우개선이 부족했고, 세입 예측도 좋지 않아 교부금도 걱정이 된다. 재난지원금의 경제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연초에 마무리된다. SOC 스톡(총량)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끝으로 "(새해에는) 민생제일,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삶에 이로운 정치를 하겠다"며 "여야가 선악정사의 정쟁이 아닌, 실사구시로 합심해 국리민복에 진력하도록 중진의원으로서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일 경기도가 내년 국비확보에 나설 때 예비타당성 조사와 입법 등 명분과 논리 마련이 중요한 과제라고 조언했다. 2020.12.20 /정성호 의원실 제공

2020-12-20 김연태

양주시 청렴도 '최악의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했다

지난해 최악의 청렴도 성적을 받은 양주시가 최근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이는 지난해보다 1등급 향상한 성적으로 종합청렴도 점수도 7.85점으로 0.49점이 올랐다.청렴도 평가는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내부 공직자가 자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외에 부패사건도 반영된다.양주시는 외부청렴도에서도 8.49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0.74점이 오른 개선 지표를 보였다. 외부청렴도의 경우 전국 77개 기초자치단체 평균 8.23점보다도 높다.특히 이번 평가결과는 최근 10년간 양주시가 받은 최고 성적이어서 공무원 청렴도 개선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지난해 양주시는 내부청렴도 5등급으로 전국 최하위라는 역대 최악의 성적을 내며 고강도 대책이 요구됐다.시는 올해 청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비위 공직자 익명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업무추진비와 피복비 등 특정 비용사용 대한 감사를 강화했다.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자체 청렴도 진단을 통해 상급자로서 솔선수범을 유도, 공직자 기강 확립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직자의 기본자세인 청렴과 공정을 토대로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결실"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에 대한 시민 염원과 공직자 조직문화 개선 요구를 겸허히 수용해 부패 없는 양주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청. /양주시 제공

2020-12-12 최재훈

양주 옥정~포천 7호선 연장…공청회 '무산'

포천시민 "기존 '8량 직결'서 '4량 셔틀' 변경 반대… 원안대로" 주장道 "서울시, 단선운행 위험성 지적"… 박윤국 시장 "직접 연결 타당"양주 옥정에서 포천을 연결하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 공청회가 포천시와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4량 셔틀' 방식 변경에 반대하는 포천 시민들의 격렬한 항의로 10일 예정됐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 기본계획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가 취소됐다.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던 포천아트홀 주변과 시내 곳곳에는 전날부터 각종 단체에서 내건 공청회 반대 현수막들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연출됐다.포천 시민들이 공청회를 가로막고 나선 것은 포천 연장구간을 운행할 전철이 일반 8량이 아닌 4량 셔틀 방식으로 연결된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시와 주민들은 "예비타당성 조사면제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때 서울도시철도를 포천까지 8량 직결로 연장하기로 했으나 경기도에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면서 옥정까지만 8량 직결로 하고 옥정에서 포천구간은 4량 셔틀로 변경했다"며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전철이 4량 셔틀 형태로 연결될 경우 포천에서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옥정역에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사실상 환승용 전철이 되는 셈이다.전철 연결방식이 계획수립 과정에서 바뀐 것은 서울시가 포천구간의 8량 직결방식에 대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도 관계자는 "서울시가 단선 운행에 따른 위험성과 7호선 전체 구간 운행시스템 등을 들어 8량 직결에 반대하고 있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박윤국 포천시장은 "정부에서 경제적 논리가 아니라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준 것으로 7호선 연장사업은 원안대로 직결로 연결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포천시, 지역주민과 함께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도봉산∼옥정(15.3㎞) 구간을 포천까지 17.45㎞ 연장하는 사업으로 1조1천76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0-12-10 최재훈

'양주 일영~고양 능곡 교외선', 2022년 재개통 목표 착공 계획

16년 전 운행을 멈춘 양주 일영~고양 능곡 교외선이 오는 2022년 재개통을 위한 개보수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7일 양주시에 따르면 교외선은 국비 500억원이 투입돼 2023년 말 운행재개를 목표로 2022년 개보수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3일에는 40억원의 국비가 확보돼 내년 개보수 공사에 필요한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교외선은 양주 일영역·장흥역·송추역과 의정부역,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연결하는 31.8㎞ 구간으로 1963년 개통 후부터 경기 서북부지역을 잇는 유일한 철도노선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2004년 이용객 감소와 운영적자 누적 등을 견디지 못하고 개통 41년 만에 운행중단 사태를 맞았다. 이후 운행재개를 위해 관계 기관 협의가 꾸준히 이어져 오다 지난해 9월 경기도·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논의가 본격화됐다.현재는 의정부·고양·양주시가 사업비를 분담해 사전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며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교외선이 개통되면 운영에 드는 비용은 의정부·고양·양주 3개 시가 분담하게 된다. 운영비는 한 해 평균 53억원 정도로 추산된다.양주시는 교외선 운행 재개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통망이 부족한 양주 서부 균형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대기 중인 일영·송추 등 장흥지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성호 시장은 "중앙부처,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등을 비롯해 고양시, 의정부시 등 해당 지자체에 교외선 운행재개 필요성을 설득한 끝에 얻어낸 성과"라며 "이들 관계기관과 수시로 소통하며 시설보수, 운행 재개에 필요한 제반 사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교외선 노선도 /양주시 제공경기도 서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망인 교외선이 2024년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은 교외선 대정역 인근 건널목의 모습. 2020.12.8 /연합뉴스

2020-12-07 최재훈

양주 서정대, 수시 2차 모집…7일까지 18개학과 427명 선발

정원외 농어촌 전형등 73명도합격자에 장학금 30만원 지급서정대학교가 수시 2차 모집에 들어갔다.11월23일부터 시작된 모집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모집을 통해 입학정원의 31%에 해당하는 4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또 정원 외 전형으로 농어촌 전형 10명, 기회균형 전형 22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33명,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 전형 8명 등 총 73명을 뽑게 된다.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상담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상담과, 글로벌융합복지과(신설) ▲공학계열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자동차과 등 총 18개 학과다.서정대는 올해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2021학년도 수시 합격자에게 입학장학금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가 예치금을 납부하고 추후 본 등록기간에 등록을 할 경우 30만원의 '선 감면' 입학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서정대는 올해 역대 최대인 2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등록금 대비 교내장학금 비율은 21.1%로 수도권 대학 중 최고 수준이다. 2학기에도 일반 학생들에게 20만원의 코로나19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0-12-03 최재훈

서정대 수시 2차, 7일까지 '입학정원의 31%' 427명 모집

서정대학교가 수시 2차 모집에 들어갔다.11월 23일부터 시작된 모집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모집을 통해 입학정원의 31%에 해당하는 4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또 정원 외 전형으로 농어촌 전형 10명, 기회균형 전형 22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33명,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 전형 8명 등 총 73명을 뽑게 된다.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상담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상담과, 글로벌융합복지과(신설) ▲공학계열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자동차과 등 총 18개 학과다.서정대는 올해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 2021학년도 수시 합격자에게 입학장학금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가 예치금을 납부하고 추후 본 등록기간에 등록을 할 경우 30만 원의 '선 감면' 입학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서정대는 올해 역대 최대인 2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등록금 대비 교내장학금 비율은 21.1%로 수도권 대학 중 최고 수준이다. 2학기에도 일반 학생들에게 20만원의 코로나19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교육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서정대 취업률은 71.1%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67.7%를 크게 웃돌며 수도권 북부지역에서 최상위 수준이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무원직의 경우 최근 3년간 69명이 합격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공무원 합격자는 모두 127명에 달한다. 관광계열 학과 출신들은 수도권 특급호텔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항공관광과는 졸업생이 배출된 첫 해인 지난해 4명이 지상직 승무원으로 선발됐다.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을 받았고, 취업률도 90%가 넘는다. 소방안전관리과 역시 8년 연속 공무원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학생들은 국가 자격증 취득과 각종 경진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국내 최고 기술 자격인 기능장의 경우 38명이 배출되고 2012년부터 현재까지 취득한 산업기사·기능사 등 자격증은 무려 5천63개에 이른다.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 수상자도 3천992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응급구조사 시험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간호사 시험은 7년간 100% 합격의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김홍용 서정학원 이사장이 최근 인천에 개원한 서송재활병원은 간호학과와 응급구조과의 최적의 실습장소가 되고 있다. 이 병원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재활병원으로 입원실과 치료실 첨단 공조 시스템 등 각종 선진 의료시스템을 갖췄다. 서정대는 '100세 시대'를 맞아 날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평생교육에도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 평생교육 체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현재 사회복지상담과·스마트자동차과 등이 개설돼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서정대는 등하교시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덕정(서정대학교)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 통학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무료 통학버스의 학생 만족도는 94.5%에 이른다. 내년에는 무료 통학버스를 기존 운행지역 외에 신규로 증차 배정할 예정이다. 계획 중인 신설 노선은 은평구 연신내(양주 백석), 의정부(민락, 탑석), 포천(양주 고읍·옥정 경유), 철원(연천·동두천 경유) 등이다. 서정대는 또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해 모두 약 5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서정대학교가 11월 23일부터 수시 2차 모집에 들어가 오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대학교 전경. 2020.12.3 /서정대학교 제공개그맨 출신 교수로 유명한 김종석 유아교육과 교수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환화게 웃고 있다. /서정대학교 제공서정대학교 전경 /서정대학교 제공

2020-12-03 최재훈

서정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공모 선정 '국비 15억 지원'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가 내년부터 뷰티아트·호텔조리과 2개 학과에서 '일 학습 병행' 과정을 운영한다.서정대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 학습 병행 공동훈련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이 사업은 근로자 직업훈련을 대학이 맡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재학단계에서 취업을 목적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는 셈이다.일 학습 병행 공동훈련사업에는 관련기업도 참여해 대학 내 센터를 두고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서정대 2개 학과에서 진행될 훈련과정에는 헤어디자인, 한식조리, 양식조리 등 관련 분야 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정대는 내년 뷰티아트·호텔조리과 2개 학과에서 졸업을 앞둔 최종학년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일 학습 병행 훈련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들은 대학에서는 현장 외 교육(Off-JT)을, 협력기업에서는 현장훈련(OJT)을 병행하게 된다. 이 같은 교육방식은 현장 실무이해도를 끌어올리고 졸업 후에는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용노동부는 일 학습 병행 훈련사업을 수행하는 서정대에 내년부터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윤 서정대 일 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일 학습 병행 공동훈련을 위해 핵심 인프라 구축, NCS 기반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확립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약기업과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공동훈련센터를 꾸려가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서정대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 학습 병행 공동훈련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사진은 서정대학교 전경. 2020.12.2 /서정대학교 제공

2020-12-02 최재훈

옥정신도시에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지역사회 문제해결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리빙랩'이 양주시에서 활동에 들어갔다.리빙랩은 최근 새롭게 떠오른 지역사회문제 해결방안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협력하는 일종의 지역사회 커뮤니티다. 주로 정보기술(IT)이나 사물인터넷(IoT) 등 과학기술이 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양주시는 리빙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옥정신도시에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를 열었다.단층 건물인 센터는 총면적 201.74㎡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청학당'과 다목적룸 1개, 미팅룸 2개 등을 갖추고 있다.주민들은 이곳에 모여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이곳은 시가 추진 중인 리빙랩 프로젝트와 국민디자인단사업의 핵심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국민디자인단에 참여하는 공무원과 주민, 서비스 디자이너들의 협력과 공공서비스 개발이 이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지역 청년들도 이곳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청학당을 활동공간으로 개방하고 청년 '니즈(needs)'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양질의 디지털기술 교육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 혁신 리빙랩센터는 단순히 시민 참여형 공간이 아닌 시민이 주도해 지역사회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하나의 실험실"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제 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지난 24일 문을 연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 내부 모습. 2020.11.26 /양주시 제공

2020-11-26 최재훈

양주시 '어린이 치매인지 교육자료' 저작권 등록…전국서 교재로 활용

양주시가 자체 제작한 어린이 치매인지 교육자료가 전국의 아동용 교재로 활용될 전망이다.23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치매인지 교육용 애니메이션과 도서(유아·아동용 각 1건) 등 3개 자료를 제작해 최근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종전까지 국내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치매 교육용 정식 교재가 없었다. 이에 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어릴 때부터 올바른 치매 교육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센터가 이번에 개발한 교재는 치매를 올바로 이해하고 예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아동 눈높이에 맞게 스티커 붙이기, 미로 찾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교구로 구성돼 있다.시범적으로 시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배부한 결과 교육 효과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재를 사용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초등학생의 경우 치매를 진단해 보는 자가척도가 22.4%, 인식도는 33%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아는 치매 자가척도가 76.6%, 인식도는 41.2%로 나타나 초등학생보다 개선 효과가 월등히 높았다.시는 이 같은 효과를 토대로 교재를 계속 개선해 나가고 전국의 아동용 교재로 배포할 계획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0-11-23 최재훈

경복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 2차 내달 7일까지 모집

경복대학교는 오는 12월 7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수시 2차에서는 24개 학과 344명(정원 외 224명 포함)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일반전형 28명, 일반고 특별전형 63명, 특성화고 특별전형 7명, 대학 자체(사회배려자·지역배려자) 22명 등 120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101명, 기회균형선발 5명, 순수외국인 118명 등 224명을 모집한다.전형방법은 간호·보건계열 학과와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80%와 면접 20%, 항공서비스과는 학생부 40%와 면접 60%, 공연예술과·실용음악과는 학생부 20%와 실기 80%, 그 외 학과는 학생부 70%, 출석 10%, 면접 20%가 반영된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지원 학과의 반영 교과목 성적으로 산출된다.면접은 AI 면접으로 12월9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수험생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AI 면접은 개인 PC로 면접기간 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개별적으로 응시할 수 있다.실기고사는 12월18일 치러지며 합격자는 12월26일 발표한다./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복대학교는 오는 12월 7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복대학교 전경. 2020.11.23 /경복대학교 제공

2020-11-23 최재훈

'돈 버는 SNS' 내달 스팀 페스트 코리아 행사…국내 부활 도전

인터넷 블로그에 콘텐츠를 올리면 암호 화폐를 주는 '스팀잇(Steemit)'이 국내에서 부활을 노린다.스팀잇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한때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었다.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인기가 주춤하면서 경영난이 닥치자 올해 창업자인 네드 스콧(Ned Scott)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경영진이 물갈이되면서 공격적 경영에 나서는 분위기다.국내에서도 스팀잇코리아가 다음 달 대규모 이벤트를 열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스팀잇코리아는 오는 12월 5일 서울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스팀 페스트 코리아 2020(STEEM FEST KOREA 2020)' 행사를 열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스팀잇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끌 계획이다.스팀잇은 가입자가 사진이나 글 등 콘텐츠를 올려 SNS의 '좋아요'와 비슷한 업보팅(upvoting)을 받으면 숫자에 비례해 암호 화폐인 '스팀'을 지급한다. 이 때문에 일반 SNS와 달리 '돈 버는 SNS'로 알려졌다.스팀잇에 여행 관련 콘텐츠를 올리고 있는 진종구 대진대학교 교수는 "글을 쓰면 보상이 주어지는 시스템이 여타 SNS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요즘 콘텐츠를 작성하며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스팀잇에 여행 관련을 콘텐츠를 소개하는 진종구 대진대 교수의 개인 블로그/진종구 대진대학교 교수 제공

2020-11-22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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