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경기북부 대표적 관광명소 '양주 장흥계곡' 시민공원 조성 추진

경기 북부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양주 장흥계곡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불법영업이 판치던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청정계곡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7일 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장흥계곡에 붙박이처럼 설치돼 있던 불법영업시설들을 지난해 모두 철거했다.시는 이에 따라 불법시설이 정리된 장흥계곡을 청정계곡으로 복원해 시민 쉼터로 조성키로 하고 '장흥계곡 시민 환원 TF추진단'을 발족했다.TF추진단은 장흥계곡의 청정계곡 복원을 위한 중단기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민 이용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과 진입로, 화장실 등 편의시설 실태를 점검해 확충할 예정이다.시는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60억원을 편의시설 확충에 투입할 방침이다.또 침체한 계곡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앞 계곡을 추가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특히 계곡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음악회나 버스킹 공연, 파사드 공연 등을 여는 방안도 추진된다.시는 여름 휴가철을 틈타 계곡에 불법영업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 하천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장흥계곡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정계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대책 마련과 하천계곡 생활SOC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 '장흥계곡 시민 환원 TF추진단'이 양주 장흥계곡 복원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양주시 제공

2020-07-07 최재훈

양주시, '회암사지부도탑' 국가문화재 보물 지정 추진

양주시가 '회암사지부도탑(경기도 유형문화재 52호)'을 국가 문화재 보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회암사지부도탑은 회암사지(사적 128호) 최북단에 자리한 불탑으로 조선 전기 세워졌으며 기단부와 탑신부, 상륜부가 비교적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다. 유적 8단지에 위치한 정청지나 동·서방장지 등 건물지와 함께 중요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회암사지부도탑은 생동감 넘치는 조각과 치석 수법이 조선 왕실 발원 석조물과 양식적으로 친연성을 보이며 석가모니 진신사리가 봉안됐던 불탑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같은 내용은 지난 2013년 발간된 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에 실린 바 있다.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서에 따르면 1464년(세조 10) 4월 효령대군 이보(1396~1486)는 회암사 동쪽 언덕에 석종을 건립하고 석가여래 사리를 안치하며 법회를 열어 '원각경(圓覺經)'을 강의했다고 전한다. 또 이날 저녁 여래가 공중에 모습을 드러내고 사리가 수백 개로 분신하는 등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고 기록돼 있다.석종의 건립 위치 등으로 미뤄 역사서에 등장하는 석종은 회암사지부도탑을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박물관 관계자는 "각종 기록과 연구 결과 등을 종합할 때 회암사지부도탑은 보물로 등재돼 보호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앞으로 회암사지부도탑에 대한 보존관리와 활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 회암사지부도탑. /양주시 제공

2020-07-05 최재훈

서정대 지역 고교와 손잡고 고등직업교육 확산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가 고등직업전문교육 확대를 위해 지역 고교와 협력에 나섰다. 서정대와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직업교육에 협력키로 했다서정대는 평생교육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 기술을 심화할 고등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대학 측은 의정부공고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입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대가 추진하는 고등직업전문교육 확대사업은 지역의 재능있는 고교생을 발굴, 인재를 양성하고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려는 목적을 두고 있다.서정대는 2019년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선정에 따라 올해 들어 지역사회와 연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사업도 지역사회와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공업계열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서정대는 입학지원뿐 아니라 취업지원도 할 방침이다. 서정대 관계자는 "의정부공고와 이번 협력을 통해 인재양성, 기술교육 교류 등 제반 업무 성과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양 교육기관이 지역에서 상호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서정대와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최근 고등직업전문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정대학교 제공

2020-06-30 최재훈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견본주택 오픈

축구장 크기 커뮤니티시설 눈길총 1246가구… 30일 1순위 청약제일건설(주)는 26일 양주 옥정신도시 A1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Lake City)'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74·84·101㎡ 1천246가구 규모다.옥정신도시는 대형 교통 호재 덕분에 서울과 거리가 좁혀지는 곳이다. 우선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 옥정역(예정)에서 강남까지 50분대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구리는 20분대, 강남권은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1호선 덕정역도 이용할 수 있다.입지도 옥정신도시 중심 생활권으로서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앞 중앙호수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옥정신도시 내 중심 상업 및 문화시설도 가깝고, 호수공원 내 유비쿼터스 복합센터에 있는 도서관·체육관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교육시설이 한자리에 모인 학(學)세권에 속한 점도 특징이다. 양주유치원(공립)이 아파트와 접하고 있으며,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예정)도 들어선다. 또 이미 율정초, 옥정중, 옥정고가 개교한 한데다, 추가로 인근에 초·중·고가 신설될 예정이다.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선보이며, 대부분 타입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1층은 세대정원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대단지에 걸맞은 축구장 크기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사우나를 비롯해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시설이 마련된다.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공개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실물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7월 7일 청약 당첨자 발표 후 7월 20~23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A10-1블록 조감도. /제일건설 제공

2020-06-25 경인일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 세계유산 가치 알리는 학술대회 진행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으로서 가치를 입증하는 학술대회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열린다.박물관은 26일 '양주 회암사지 기와: 조선 500년을 덮다'라는 주제로 국내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진행한다.학술대회에서는 오는 11월 발간되는 박물관 연구총서에 실릴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연구논문 발표에는 최태선 중앙승가대 문화재학과 교수와 홍영의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 이호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또 고재용 기호문화재연구원 실장의 '회암사지 출토 기와의 특수기법', 이현주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연구원의 '회암사지 출토 기와의 특수기법', 이동준 겨레문화유산연구원 실장의 '회암사지 기와의 공급과 수요' 등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기와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토론도 열린다.박물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를 비공개로 진행한 후 녹화 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 연구성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 회암사의 기와'를 발간할 예정"이라며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 제공

2020-06-25 최재훈

경기도 산하기관 유치 '선수치고 나간' 양주시

조학수 부시장 중심 'TF팀' 구성첫 회의, 전략·연구용역 착수 발표양주시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유치 의사를 표명한 지 일주일여 만에 전담팀(TF팀)을 꾸리고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유치경쟁이 예상되는 시군 중 가장 빠른 출발이다. 조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은 지난 23일 첫 회의에서 유치전략을 공개하고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를 발표했다.시는 접경지라는 특성과 각종 규제, 헬기부대 이전 등 피해를 겪는 현실, 경기 북부지역 균형발전 등을 부각해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3개 기관 유치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TF회의에서는 연구용역 일정 보고 및 유치 당위성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조 부시장은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양주시에 공공기관 유치라는 특별한 보상을 가져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 빈틈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교통공사, 경기일자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3개 기관이 반드시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TF팀'이 지난 23일 첫 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2020-06-24 최재훈

경동대학교, '코로나블루' 극복 온라인특강

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블루' 대처법을 소개하는 온라인 특강을 개최해 화제다.'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경동대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코로나블루 극복과 힐링'이란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자람심리상담연구소 최종일 부소장이 진행한 이 특강은 492명의 학생이 수강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긍정적 자기변화를 끌어내는 자기 감사성향 파악과 감사일기 작성 등 감사성향 증진 방법이 소개됐다. 경동대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등 평소와 다른 일상이 길어지면서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블루' 온라인 특강은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경동대 학생상담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의 큰 변화를 맞은 학생들을 위해 심리지원 외에도 진로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동대학교에서 진행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온라인 특강 모습 /경동대학교 제공

2020-06-24 최재훈

민주평통 접경지 12개 협의회, 대북 전단 살포 즉각 중단 촉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접경지역 12개 협의회 자문위원 30여 명은 23일 파주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는 대북 전단 살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대북 전단 살포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을 위반하는 적대행위"라며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전단 살포 등의 행위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은커녕, 남북 적개심만 강화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협력과 재해 공동대응을 심각히 위협하는 반(反) 인간안보 행위"라고 강조했다.특히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법적 조치 등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한다"며 "우리는 남북이 하루빨리 상호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날 민주평통 접경지역 입장발표에는 인천 강화군·옹진군, 경기 김포·파주·고양·포천시·연천군,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군 등 12개 지역 협의회 자문위원이 참여했다./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접경지역 12개 협의회 자문위원들이 23일 파주 임진각서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공

2020-06-23 최재훈

회암사지박물관 안표 초상화 도문화재 지정추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조선 시대 문신 안표(安杓·1710~1773)의 초상화를 경기도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안표는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1754년 영조 때 증광문과 병과급제를 시작으로 1767년 형조참의와 대시간을 거쳐 여주목사까지 지낸 인물이다.박물관은 18세기 후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안표의 초상화를 2017년 죽산안씨 후손 안원용씨로부터 기증 받아 소장하고 있다.박물관 측은 "안표 초상화의 정확한 제작연도는 알 수 없으나 정교한 필치와 장황의 모습 등을 볼 때, 조선 시대 초상화의 정교함이 절정에 달한 18세기 후반 화풍의 전형을 보여주며 매우 높은 문화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전문가 조사에서도 당시 유행한 표장형식의 원형이 보존돼 있고 표장의 비례나 색채도 아름다워 조선 후기 표장사 연구의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박물관은 안표 초상화를 경기도문화재로 지정, 보존처리를 거쳐 양주 역사를 소개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박물관 관계자는 "집안 대대로 내려온 문화유산을 기증해 공유의 가치를 실천한 기증자에게 감사한다"며 "기증받은 초상화는 문화재적 가치뿐만 아니라 학술연구를 위한 높은 가치를 지닌 유산인 만큼 경기도문화재 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기도문화재 지정이 추진 중인 안표 초상화 /양주시 제공

2020-06-23 최재훈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 대상 코로나19로 인한 심리 지원 서비스 제공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자가격리자, 시민들이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관련 우울감, 불안감 등 과도한 불안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한 확진자, 자가격리자, 격리해제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자 마련했다.센터는 재난심리전문가와의 전화·대면상담을 비롯해 스트레스·우울증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상담 등을 제공한다.또한, 전문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의료기관을 연계하거나 전문의 상담을 지원한다.심리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40-7320)로 문의하면 전화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그 외 시간은 24시간 상시 전화상담이 가능한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단 자가격리자는 격리 해제 이후에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확진자, 그 가족, 사망 유가족 등은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센터는 기존 등록회원에게도 감염병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전화상담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부 취약계층은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원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불안 공포, 무기력 등 다양한 심리문제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심리 불안정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께서는 혼자 힘겨워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0-06-23 최재훈

북한산 우이령 탐방로 입장마감 오후 4시로

올여름 북한산 우이령 탐방로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립공원공단은 7월 1일부터 예약마감 시간을 현재 낮 12시에서 오후 4시로 늘리고 입장마감 시간도 오후 2시에서 4시로 연장하기로 했다.양주시는 국립공원공간과 우이령길 이용 활성화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한 끝에 최근 이같이 탐방객 이용 편의를 개선키로 했다.우이령길은 양주 장흥면 교현리에서 서울 강북구 우이동으로 연결된 길로 1968년 무장공비 침투 루트로 알려지면서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가 41년만인 지난 2009년 7월 재개통됐다.길이 다시 열리긴 했지만, 예약제와 이용시간 제한으로 탐방객의 불편이 따랐고 매년 탐방객이 늘면서 불만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다.양주시는 이런 시민 불만을 반영한 예약제 확대와 이용시간 연장 등 우이령길 운영 개선안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전달하고 관계 당국과 협의를 지속해왔다.시는 이번 개선조치와 별도로 노면 불량구간을 정비하고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기 설치 등 편의시설도 보강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우이령길이 더욱 편리한 수도권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부, 국립공원공단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북한산 우이령 탐방로에 설치된 사방사업 기념비. /양주시 제공

2020-06-18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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