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양주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전 본격화

양주시가 올해 하반기 신설 예정인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등 경기 북부 이전이 추진 중인 3개 기관의 유치전에 뛰어들 계획이다.경기도는 지역 균형발전과 행정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설될 산하 공공기관 일부를 경기 북부지역에 안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양주시에서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이미 인터넷을 통해 응원 댓글 달기나 아이디어 내기 등 특정 기관의 유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시 차원에서는 민간단체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치 전담팀(T/F)이 구성돼 입지 분석과 전략 수립 등 대응책을 추진 중이다.시는 지역균형발전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중추역할을 할 수 있는 경기교통공사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경기교통공사를 유치할 경우 대중교통 컨트럴타워를 확보하고 수도권 제2 순환선, GTX-C 노선,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 등 경기 북부 광역교통망 확충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도 접경지 특수성과 포용적 미래도시 건설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기관별 구체적인 공모 시기와 방법은 7월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성호 시장은 "양주시에는 현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전혀 없는 실정으로 도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의지가 매우 뜨겁다"며 "경기 북부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청/양주시 제공

2020-06-17 최재훈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랜선 패션쇼'로 '코로나 불황' 탈출 모색

경기지역 신인 패션 디자이너의 창업보육공간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랜선 패션쇼'로 '코로나 불황'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양주시에 자리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최근 입주 디자이너의 신상품을 소개하는 패션쇼를 유튜브에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패션쇼에서는 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이 올해 처음 내놓는 시즌상품이 소개되고 있다. 패션창작스튜디오가 이처럼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국내외 패션 비즈니스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인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창작상품을 알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막히면서 판로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 것이다. 스튜디오와 입주 디자이너들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비대면((Untact) 비즈니스'에서 해답을 찾기로 했다.랜선 패션쇼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차아뜨갤러리와 협업으로 이뤄져 경기 북부지역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간접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상품은 디자이너들이 입점한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W컨셉, 무신사, 29CM, 자사몰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랜선 패션쇼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언택트 비즈니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입주 디자이너들의 자생능력을 키울 새로운 패션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언택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입주해 있는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양주시 제공

2020-06-16 최재훈

경복대학교, 이력서·자소서 작성에 AI 활용하는 시스템 개발

경복대학교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경복대는 지난해 학생들의 취업서류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AI 기반의 '성공취업플랫폼(기적의 자소서 마법사)'을 개발, 올해 처음 도입했다.이 시스템은 자신의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쓸 핵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기본형태를 생성하게 된다. 학생들은 AI가 제시한 기본 형태를 토대로 완성하면 된다.경복대는 최근 이 시스템을 활용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경진대회를 열어 시스템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대학 측은 비대면 채용방식이 확산하는 추세에 대비해 학생들이 달라진 채용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AI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참가신청부터 시상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윤가빈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컨설턴트는 "비대면 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AI를 활용한 성공취업플랫폼의 활용도는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시공간적 제약 없이 비대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경복대학교 제공

2020-06-16 최재훈

양주 '효순미선평화공원서' 18주기 추모제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 신효순·심미선양의 18주기 추모제가 지난 13일 양주시 광적면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고 신효순양의 아버지 신현수씨 등 유족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따라 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됐다.특히 이번 추모제에서는 경기도 관계자로서는 18년 만에 처음으로 이재강 도 평화부지사가 참석, 눈길을 끌었다.추모제가 열린 효순미선평화공원은 시민 성금으로 지어진 곳으로 이날 완공식도 함께 열렸다. 공원에는 두 여중생을 기리는 시민추모비와 조형물을 비롯해 2002년 전국적으로 번진 촛불시위를 형상화한 벽화가 설치돼 있다.경기도와 양주시는 공원을 찾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주변에 신호등, 건널목,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신효순·심미선양은 14살이던 2002년 6월 13일 부대로 복귀 중이던 주한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이 사건은 이후 운전자인 미군 병사가 무죄 평결을 받으면서 한미행정협정(SOFA) 개정을 요구하는 촛불시위의 도화선이 됐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 평화공원 완공식 및 18주기 추모제에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왼쪽)와 문규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대표가 헌화에 앞서 절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6-14 최재훈

서정대, 교육기부컨설팅사업 선정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교육기부컨설팅단'에 선정됐다.교육기부컨설팅단은 교육기부 기관·기업을 발굴해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이 사업은 해외 교육 선진국과 비교해 뒤처진 교육기부를 우리 실정에 맞게 창의·인성 교육에 활용하고 활성화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기부컨설팅단 참여 기관과 기업은 보유한 지식자산이나 인적·물적 자원을 청소년 창의·인성교육에 기부하게 된다. 서정대는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이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최근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서울시립노원청소년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방배유스센터, 서울창업카페본부 등 6개 기관과 교육기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앞서 서정대는 지난해부터 한국에너지공단, 한전KPS, 한화케미컬 등 여러 기업 및 기관에 교육기부와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조훈 서정대 교육기부컨설팅센터 책임교수는 "기존의 발굴 기업 및 기관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올해 새로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기업·기관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서정대학교 전경. /서정대학교 제공

2020-06-10 최재훈

'교통 개선' 2기 양주신도시, 5500가구 늘리나

3기 건설로 GTX 등 확충 '나비효과'LH, 밀도높여 8.4% 증가안 추진중3기 신도시 조성으로 수도권 대중 교통이 개선되면서 2기 신도시의 밀도를 높여 가구 수를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인구 과밀 우려를 낳고 있다.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부터 밀도를 높여 가구 수를 5천500가구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웬만한 택지지구 주택 공급과 맞먹는 규모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신도시(옥정·회천)의 수용 가구를 기존 6만4천872가구에서 7만372가구로 5천500가구(8.4%)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 경우 면적(1천117만㎡)은 큰 변화가 없지만 수용 인구가 16만5천618명에서 17만9천915명으로 1만4천298명 증가해 인구 밀도가 올라간다.신도시 건설 계획은 수정되기 마련이지만 웬만한 택지지구 주택 공급 규모와 맞먹는 5천500가구가 증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3기 신도시 건설로 기존 2기 신도시의 열악한 교통상황이 부각돼 정부가 광역급행철도(GTX)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서면서 발생한 나비효과로 풀이된다. 교통망 개선으로 가구 수를 늘려도 큰 불편이 초래되지 않을 것이란 게 LH의 판단이다.실제로 양주신도시는 GTX-C가 개통(양재~서울 삼성~수원)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이에 옥정지구에서는 중심상업용지와 복합용지의 주거비율을 기존 70% 미만에서 90% 미만으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회천지구에선 회정·덕정역세권의 용적률을 상향하고 덕계역세권에선 복합용지의 주거비율을 높이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GTX-C 건설과 지하철 7호선 연장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등 교통여건이 좋아지면서 신도시 역세권을 활성화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국토부와 LH는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양주신도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변경안 등을 마련해 조만간 게시할 계획이다. 만약 양주신도시의 개발 계획이 조정되면 GTX-A가 마련되는 화성 동탄신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도 수용 가구가 늘어날 수도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GTX-C 라인 건설 등으로 광역교통이 개선돼 LH가 인구 밀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야 하고 나머지 2기 신도시는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도 "(인구과밀)우려를 낳을 수 있겠지만 현재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으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20-06-09 황준성

양주시 노후 생활SOC 대규모 정비… 축구장 개보수 등 속도

주민 이용에 불편을 주는 양주지역의 낡은 축구장과 공연장 개보수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양주시가 최근 생활SOC 개선사업에 쓰일 도비를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에 숨통이 트였다.이번에 확보된 도비는 총 6억9천600만원으로 축구장과 공연장, 복지센터 등 개보수가 시급한 사업예산의 60% 수준이다.시가 올해 추진하려는 사업은 백석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선사업, 남면 시각장애인복지센터 개·보수사업, 남면 신산체육공원 공연장 개선사업, 광적면 거마울 경로당 개·보수사업, 회천2동 고덕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선사업 등 5개 사업이다.이들 사업은 경기도 주관의 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여기에는 모두 15억6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생활밀착형 SOC 3개년 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4월 '생활SOC추진단'을 발족했다.추진단은 정부의 생활SOC 3개년 계획을 토대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생활SOC 개선과 확충 계획을 추진 중이다.이번 생활SOC 5개 시설 개선사업도 이 일환으로 진행돼 첫 성과를 거두게 됐다.시 관계자는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해 생활SOC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 생활 편익증진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SOC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청/양주시 제공

2020-06-06 최재훈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주택 전매제한 '비규제' 매력적내일 견본주택 오픈·분양 개시한신공영(주)가 5일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 80가구 ▲79㎡ 80가구 ▲84㎡ A 221가구 ▲84㎡ B 133가구 ▲84㎡ C 53가구 ▲97㎡ A 46가구 ▲97㎡ B 46가구 ▲97㎡ C 54가구 ▲97㎡ D 54가구다.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GTX-C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GTX-C 노선 개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3분, 7호선 옥정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양주~잠실 광역버스(G1300번)를 이용하면 잠실까지 50분이면 간다.생활여건도 좋다. 옥정초등학교(예정)와 옥정중학교(예정)가 맞닿아 있으며 도보거리에 옥정고등학교(가칭)도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편리한 생활을 위해 단지 내 다양한 가든을 비롯해 실내골프장, 휘트니스클럽, 작은도서관, 유아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게다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에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과 가변형 벽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비규제지역에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8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광역시에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강화된다. 이 때문에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주택법 시행령 전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 적용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85㎡ 이하 분양물량의 60%와 85㎡ 초과 분양물량의 10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내집마련 기회의 폭이 넓다. 소유권 이전 등기시점 이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분양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 1,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되며 계약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양주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조감도.

2020-06-03 경인일보

양주시 조안면 숲새울정원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금상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소재 '숲새울정원(가드너·신재열)'이 '2020년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금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3일 시는 대한민국 정원관광 인프라 확충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청이 주관한 '2020년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조안면 능내리 소재 숲새울정원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인 '금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에는 지난 4월13일부터 5월14일까지 전국 100개의 아름다운 정원 작품이 응모했다.조안면 '숲새울정원'은 꽃과 나무, 새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타샤 튜더의 비밀의 정원과 비슷해 '한국의 타사 튜더'라고 불리고 있다. 숲새울정원 신재열 가드너는 "정원 가꾸기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며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정원에 나가 풀을 뽑고 나무와 꽃을 가꾸는 일이 일상이 된 지 이십여 년 동안 숲새울정원의 수백여 종 꽃과 나무는 사계절 동안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오는 10월21일에 열리며 전시회는 10월16~25일 개최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2020년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금상에 선정된 남양주 소재 숲새울정원의 가드너 신재열씨. /남양주시 제공'2020년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금상에 선정된 남양주 소재 숲새울정원 모습. /남양주시 제공

2020-06-03 이종우

양주시 GTX-C 노선 주민설명회 열려

양주시는 1일 덕정중학교 체육관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국토부와 양주시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관리 속에서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관계자들이 나와 전체적인 사업을 소개하고 즉석에서 이에 대한 시민의 질의를 받아 답변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는 오는 22일까지 양주시청 2층 민원상담실에서 공람할 수 있고 29일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 위상은 GTX-C노선 연장사업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달라질 것"이라며 "시민 기대만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성호 시장은 "수도권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게 될 대표적인 철도 교통수단인 GTX-C노선 연장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각별한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정치권, 전문가, 시민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 전 과정을 시민에게 소상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주민설명회는 이날 노선 출발지인 양주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노선 경유 14개 시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GTX-C노선 연장사업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총 4조3천88억원을 투입,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74.8㎞를 연장하는 사업이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1일 양주시 덕정중학교 체육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주관의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양주시 제공

2020-06-01 최재훈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선정 기준 '오락가락'

특기부문外 전부 '성적'으로 선발대학신입생 '절대평가' 내신 합산서울대생 탈락 '부실한 평가' 논란고교생 상대평가… 타지역 선발도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이 '오락가락' 기준으로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희망장학재단은 시민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단법인으로 향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돼 양주시도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재단은 올해 으뜸인재육성(대학생 1명), 성적우수 대학생(30명)·고교생(30명), 면학장려 대학생(15명)·고교생(10명), 특기생(중·고·대 8명) 등 6개 부문 94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각각 250만원, 100만원, 50만원이며 으뜸인재육성 장학생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특기부문을 뺀 전 부문을 성적으로 장학생을 뽑는데 고교생과 대학 신입생은 내신(국어·영어·수학)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한다. 으뜸인재육성 부문은 지정대학(서울대·카이스트(KAIST)·포항공대) 신입생 중에서 선발한다.문제는 성적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내신성적의 경우 단순 절대평가로 합산한다. 이럴 경우 비교우위가 모호해져 지정대학에 합격하고도 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올해 내신 1등급의 서울대 입학생이 성적우수 장학생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으며 양주지역 교육계에서는 절대평가가 낳은 부작용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양주지역 D고교 교사는 "으뜸인재육성 부문까지 만들어 우수대학 진학을 장려하는 장학재단에서 부실한 평가로 취지와 동떨어진 결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고교생의 경우에는 산정방식이 또 다르다. 지난 2017년에는 고교 장학생 선발에 상대평가 방식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져 지원자의 항의를 받은 적도 있다. 당시 장학생 선발에서 탈락한 학생은 "절대평가로 합산한 내신 점수가 자신보다 낮은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보고 재단에 항의전화를 했다"며 "선발 공고에는 구체적인 평가방식에 대해서는 아무 설명도 없이 모호한 기준만 나와 있어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재단의 장학생 선발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2017년에는 양주지역 고교에서 으뜸인재육성 장학생이 나오지 않자 구색을 맞추기 위해 자격이 안 되는 다른 지역 고교 졸업자를 뽑아 논란을 빚기도 했다.재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대한 공정한 방식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일부 탈락자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지만, 선발방식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0-05-31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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