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 전진선 의원·부의장 송요찬 의원 선출

양평군의회는 지난 26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앞으로 2년동안 군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의장에 전진선 의원(미래통합당), 부의장에 송요찬 의원(더불어민주당)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으로 선출된 전 의원은 "훌륭한 리더십으로 전반기의회를 이끌어주신 이정우 의장과 송요찬 부의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다름을 인정하고 협의의 과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송요찬 부의장은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군민의 뜻이 담긴 정책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엄격하고 합리적인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이 맡겨주신 소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의장과 부의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한편 이날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미래통합당 의원 3명이 정회를 요청한 후 퇴장, 임시회 속개가 이뤄진 후에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전체 의원 7명중 4명만 투표에 참여해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전진선 의장 /양평군의회 제공송요찬 부의장 /양평군의회 제공

2020-06-28 오경택

양평군, 청년을 위한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첫 개소

양평군에 최초로 '청년공간'이 문을 열었다.군은 25일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한 G-TOWER를 임차해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해 지상 2개 층의 연면적 350㎡ 규모로 공유주방, 휴게공간, 취업공간, 크리에이터 교육장, 1인 방송 스튜디오 등을 갖춘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정동균 군수와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 윤순옥 의원, 청년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영상상영을 하고 청년단체에서 센터 내 물품과 다과를 마련하는 등 지역 청년들이 개소식을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그동안 양평군에서는 청년공간이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문을 연 '내일스퀘어 양평'은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시에서 지난 2013년 청년허브 조성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무중력지대 등 10개가 넘는 소통공간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흥·수원·안산시 등에도 다양한 청년공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경기도로부터 도비를 확보, 공사비 3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운영비 1억7천만원을 지원·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관내 청년단체인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과 함께 청년공간 설계부터 공간 조성방안,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수차례 논의하여 청년공간을 함께 만들어 갔다.'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2개 층으로 조성돼 청년소통공간 '오다가다', 청년취창업공간 'C.LAB(청년 크리에이터 연구소)'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스마트 QR방명록 서비스인 '패스토리'를 도입해 코로나19에 대한 스마트 방역체계도 구축했다.'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 출입하는 모든 청년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시설 입구의 QR코드를 스캔해 출입이력을 기록할 수 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청년공간의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프로그램 예약자만 대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에 처음으로 청년공간이 설립되어 매우 고무적이다. 경기청년공간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동부권에 양평군 청년일터 취·창업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라며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청년 네트워크 국축해 청년 취창업교육,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에 처음으로 청년들의 공간인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이 문을 열었다. 정동균 군수와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윤순옥 의원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6-25 오경택

정동균 양평군수, 물맑은 양평수박 출하 본격화된 가운데 수박농가 일손돕기 나서

양평군의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물맑은 양평수박의 출하가 본격화된 24일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 수박 주 생산지인 청운면 수박농가와 선별장 등을 잇따라 방문, 일 손을 거둘었다. 비룡리 강영구씨의 수박농가를 찾았다.정 군수는 이날 청운면 비룡리 강영구씨 농가를 방문, 수박을 따는 일손을 돕고 소형 운반기계에 수박을 실으면서 손을 보탰다.이어 정지범 청운농협 조합장과 오정수 농협 양평군지부장, 구문경 청운면장 등 함께 청운면 수박선별장을 방문, 수박 선별작업을 돕는 한편 선별장을 찾은 농민들과 올해 수박농사 작황과 수박시세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정지범 청운농협 조합장은 "냉해로 다른 지역 수확량이 줄고, 양평 수박의 당도도 최상급이어 가격을 지난해보다 30% 정도 높게 받을 수 있게 돼 수박 매출액이 지난해 45억원보다 약 15억원이 늘어난 6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이에 정 군수는 "농부의 관심과 부지런함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비결이자, 이는 곧 가격과 연결된다"며 "군수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에도 고루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민들에게 힘을 실어줬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군수가 물맑은 양평수박이 본격 출하되자 선별장을 방문, 관계지와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6-24 오경택

양평 세미내 갤러리세미 '心想·심상'개관 초대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인근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의 갤러리세미가 '心想 심상' 개관초대전을 펼치고 있다.지난 19일에 시작해 8월16일까지 열리는 이번 개관전에는 자연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서양화가 6인을 초대, 마련하게 됐다.초대전에서는 박기성, 임태규, 이목을, 안문훈, 조연주, 장은숙 작가가 자연을 주제로 특유의 기법으로 고도의 테크닉을 발휘해 각기 다른 작가들의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자연의 세계를 화폭 속에 담았다. 잔잔한 감동과 공감이 전개되는 작품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이야기와 더불어 지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세미원 연꽃 문화제에 어울리는 연꽃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섬세함과 대범함이 교차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환희와 긴장감을 표출해 내는 작품들로 그리움과 신비로운 자연의 세계를 캔버스에 담아내어 끝없는 자연의 이야기를 전달해 준다 .갤러리세미 '心想·심상' 오픈전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씻어줄 세미원 '연꽃문화제' 와 함께 현대미술에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형근 세미원 대표는 "이번 전시의 초대작가와 기획자는 이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면서 "잠시 휴식처의 공간으로 자연과 대면을 통해 관객 스스로 치유와 사색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세미원내 위치한 갤러리세미 개관전에 참가하게 된 화가들이 전시회를 준비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세미원 제공

2020-06-24 오경택

[인터뷰]민선7기 취임 2주년 맞은 정동균 양평군수

상부기관 '다이렉트 네트워킹'고속도 신설 등 지역현안 해결권위 탈피 '촘촘한 복지' 강조"보다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체감군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와 더불어 매진할 각오입니다."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 취임 2돌을 1주일여 앞두고 지난 2년을 정리하며 앞으로 펼쳐 나갈 군정 방향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정 군수가 지난 2년 동안 이룬 군정 성과의 밑바탕에는 경기도와 도의회, 중앙정부, 국회 등 다이렉트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는 자신감이 있다.그는 취임 초부터 군정 현안 해결에서부터 대 정부·경기도의 정책·업무적 진행과 성과를 위해 다이렉트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수시로 강조해 왔으며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 양평~서울 고속도 신설, 양근대교 확장, Y-클라이밍파크 조성사업 착수 등 굵직한 현안사업의 진행을 촉진시키는 결과를 보여줬다.그는 새로 출범할 군의회 의장단에 대해서 "군이 풀어가야 할 산적한 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든 의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해 누가 의장이 되든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보조를 맞춰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집행부와 군의회는 견제 관계임은 분명하나 견제 이전에 소통과 협치가 이뤄져야 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의회와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군수는 "양평은 전국 어느 지자체 보다 고령화 지역으로,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어르신 주민들의 아들과 딸, 손자 손녀로서 섬기는 자세로 군정에 임하고 보다 더 촘촘한 복지행정을 이뤄간다면 군정에 대한 만족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품는 자세를 갖고 공직 사명감으로 각자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민선7기 공약 164건 중 63%를 이행하는 등 지난 2년 군정은 거의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앞으로 군정 행보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그는 양평군이 수도권 2천600만 주민의 식수원을 보호 관리하는 지역으로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에 그는 "대기업과 종합대학교 한 곳 없는 양평군에 균형발전 차원에서 경기도나 중앙정부가 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국책·도정 사업에 적극적인 공모를 통해 최대한 지역개발을 촉진 시키는 사업을 끌어올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결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정 군수는 끝으로 "군수부터 권위를 탈피해 겸손한 지방권력의 모범을 보이는 자세로 남은 임기 2년 동안 군정을 이끌어 갈 각오"라면서 "단기간의 성과보다 미래 지향적인 군정 성공을 위해 따뜻한 리더십을 십분 발휘해 갈 것이기에 모든 공직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성공적인 민선7기를 반드시 이뤄갈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가 민선7기 취임 2년을 되돌아 보며 앞으로 2년 동안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군정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6-23 오경택

양평혁신교육지구, 25개 사업 '따뜻한 동행'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이 지난해 첫걸음을 뗀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올해도 '행복한 배움' 등 7개 분야에서 25개의 사업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과 교육청은 올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68개교를 대상으로 예산 52억원(양평군청 47억·도교육청 5억)을 지원해 2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지역은 관내 42개교 중 16개교가 혁신학교로 경기도 평균보다 비율이 높은 편이긴 하나 초등학생은 증가하는 반면 중·고등학생은 감소하는 고질적인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 교육 때문에 양평을 찾아오도록 만들기 위함이다.올해 신규사업으론 미래교육 공간혁신과 양평 8대 체험 에듀버스, 우리동네 마을교사 양성 등을 새롭게 시작, 우리 고장 양평에 대한 정주 의식과 애향심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지역교육생태계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우선 1인 1악기, 1인 1체육 등 1인 1특기교육을 통해 건전한 여가 향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문화예술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안내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증진하는 문화예술체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양평형 마을·공동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마을에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 양평군청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이와함께 우리고장 바로알기·8대 분야 체험학습·체인지메이커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삶과 앎을 연결하는 교육과정 지원의 일환으로 우리 고장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생태 체험 공간을 발굴, 생태·역사·예술 등 8대 분야의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와 마을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도록 '체인지 메이커 스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특성화고 및 특성화 학과 개설 및 활성화로 혁신교육지구사업의 내실화를 꾀해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건립을 위한 양평군과 교육지원청의 따뜻한 동행은 계속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해 양평군이 양평형 마을·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한 뗏목타기 체험교육. /양평군 제공

2020-06-23 오경택

양평군, Y-클라이밍 어드벤처 파크 조성사업 운영 위한 상생 협약

양평군은 지난 17일 Y-클라이밍 어드벤쳐 파크 조성 사업의 견실한 시공과 운영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해 (사)대한산악연맹과 용문천년시장상인회 및 현장 인근에 있는 양평레일바이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1일 군에 따르면 군과 (사)대한산악연맹은 국내·외 대회 개최가 가능한 스포츠클라이밍설치와 대회 유치, 설계용역 및 공사 추진 시 기술과 운영 활성화 대책 지원, 그리고 스포츠클라이밍 운영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인적자원 교류 제공 등을 협약했다.용문천년시장상인회와 레일바이크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Y-클라이밍파크, 용문천년시장, 양평레일바이크 방문고객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협약식에서 박철근 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산악레포츠 저변 확대가 필요한 시점에서 양평군에서 좋은 계획을 수립해 주신데 감사하다"며 "사업 추진 시 기술지원과 대회개최 등을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정동균 군수는 "용문 철도 골재 채취장에 수도권 최고의 국내외 대회개최가 가능한 스포츠클라이밍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Y-클라이밍 어드벤쳐 파크는 용문면 다문리 산38-3번지에 있는 철도자갈채석장에 약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외 대회 유치가 가능한 스포츠 클라이밍 시설과 야영장, 짚라인, 모노레일 등의 놀이기구 등이 조성되며 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20-06-21 오경택

양평군-양서농협, 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판로 확대 맞손

양평군이 양서농업협동조합,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22일 군 등에 따르면 정동균 군수와 여원구 양서농협 조합장, 양승기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은 지난 18일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양서농협 2층 컨벤션홀에서 '양평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은 친환경농산물을 포함한 양평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양서농협이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산책로 인근에 신축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내 친환경농산물 전용판매숍과 직거래장터 설치·운영에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협약식에는 오정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조병덕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동진 친환경농업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협약 참여 기관(단체)들은 향후 각 기관이 주최하는 교류·협력 행사에서 농·특산물 판매 증진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정동균 군수는 "양서농협이 추진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사업 부지는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두물머리 길목에 있고, 중앙선 전철 양수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면서 "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군수는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오는 7월 양서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숍인숍(shop in shop) 오픈도 기대가 크다"며 "군은 로컬푸드 관련기관과 협력을 통한 로컬푸드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여원구 양서농협 조합장은 "양서면은 팔당댐 수몰지역이 많이 포함되면서 농지도 상당한 부분 잠식한 지역"이라며 "특정 농산물의 대량 생산은 어렵고 소량, 다품목 위주로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다"고 소개하며 "양평군과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의 협약 체결로 큰 힘을 얻었고 적은 물량을 재배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양서면·서종면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기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직원 40명 가량이 근무하는 친환경농산물 회사를 경영하는 인물은 귀농 13년 차 양평군민"이라고 소개한 뒤 "지난해 양서농협 하나로마트에 숍인숍을 시범 운영하면서 양평군과 양서농협과의 매개체 역할을 추진했으며 양서농협이 신축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양서면과 서종면 농업인은 물론 양평군 전체 농업인을 아우르는 매장으로 확대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이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양성농협, 친환경로커푸드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원구 양서농협 조합장(왼쪽부터), 정동균 양평군수, 양승기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서농협 제공

2020-06-21 오경택

양평군의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유치 촉구 성명서 채택

양평군의회(의장·이정우)는 지난 17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유치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성명서는 지난 16일 집행부 관련 부서로부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유치 계획을 청취 후 진흥원 유치의 당위성에 공감한 의원 전원의 논의를 통해 마련됐다.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양평군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유치해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성명서에서 군의회는 "양평군은 그동안 자연보전권역·상수원보호구역 등 전체 면적의 400%에 이르는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은 정체되고, 그로 인한 고통을 인내하며 살아왔다"며 "그동안 경기도의 전통시장 활성화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경기지역화폐의 빠른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노력해 2019년 카드형 지역화폐 인구당 발행액 1위를 유지하는 등 그 어느 지역보다 도정 협력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다한 양평군이야말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유치에 적합하다"고 밝혔다.또 "경기 동부권 중심에 위치한 양평군의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경기 남부와 북부와의 고른 접근성이 보장돼 경기도 전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모두가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소외 없는 지원 정책의 체계가 완성될 수 있는 최적지에 위치해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대의 기관인 양평군의회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역점 정책을 추진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유치를 군민과 함께 촉구 한다"고 덧붙였다.이정우 의장은 "그동안 각종 중첩 규제로 고통받아온 양평군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유치는 당연한 이치며, 이번 진흥원 유치를 통한 양평군의 발전이 경기도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며 "군의회는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이 반드시 우리 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이 지난 17일 제26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유치 촉구 성명서를 대표발의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제공

2020-06-21 오경택

양평 소재 세븐블로이양평(주) 첫 출시 '곰표' 맥주 수제맥주 돌풍

세븐브로이양평(주)가 첫 출시한 '곰표' 맥주가 수제맥주 판매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중소기업 세븐브로이양평(주)는 21일 올해 초 캔맥주 설비를 투자 후 첫 생산한 '곰표' 맥주가 전국 1만4천여개 편의점 유통기반을 갖춘 'CU'에서 판매된 지 1주 새 누적 판매 3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청와대의 기업인 초청 호프 미팅 때 공식 만찬주로 더 잘 알려진 세븐브로이 맥주의 맛과 편의점, 할인점의 유통망, 밀가루 회사 대한제분의 '곰표' 브랜드를 내세워 일본의 수출 보복에 따른 일본 수입맥주의 철수,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및 유럽산 수입 맥주를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 4개 1만원하는 행사가격의 경쟁력으로 국산 수제맥주 시장을 석권하게 됐다.'곰표 밀맥주'는 단 3일 만에 첫 생산물량 10만개를 완판했다. 테라, 카스 등 주요 맥주브랜드의 판매량이 주 60만개, 가장 잘 팔리는 수제맥주 브랜드가 주 5만개 수준임을 감안하면 곰표 밀맥주의 인기를 감안할 수 있다.김강삼 대표는 "친환경 양평의 지역적 브랜드와 양평군의 기업의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을 기반으로 세븐브로이 수제맥주를 전국에 알리게 됐다"며 "양평에 제2, 제3공장을 추가 설립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단단한 의지를 피력했다.이에 정동균 군수도 " '곰표' 수제맥주는 지난 2015년 모 제과의 '허니버터' 열풍과 비견되는 상황"이라며 "2018년 7월 양평군 청운면에 공장을 설립한 세븐브로이양평이 불과 2년 만에 이뤄낸 큰 성과로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을 유치에 더욱 매진하고, 강소기업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수제맥주 업체 세븐브로이 양평 공장 전경. /양평군 제공

2020-06-21 오경택

양평군, 농촌체험마을 '주먹구구 운영' 도마

군의회, 행감서 "예산 낭비" 질타31곳 중 7곳 매출액 전무·2곳 폐업공유재산 산정요율도 제각각 지적양평 농촌체험마을이 매출액이 전혀 없거나 예산 지원을 받아 건축한 건물 등의 시설까지 매각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전진선)가 지난 15일 개최한 친환경농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송요찬 부의장은 군이 운영 중인 31개 농촌체험마을 중 소리산 마을 등 7개 마을은 지난해 이후 올해까지 매출액이 전혀 없으며 2곳은 문을 닫았으나 운영자 교육비 지원 등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지원, 예산낭비를 자초하고 있다고 질타했다.농촌체험마을이 사용하고 있는 건물·토지 등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른 원가산정시 요율 적용도 마을마다 제각각으로 일정한 기준 없이 운영되고 있다.특히 운영자가 예산을 지원받아 개인 땅에 건축한 건물 등 시설을 포함해 땅을 매각하고 위탁운영자와 운영계약을 할 때 군에서 만든 양식에 따라 계약서를 체결하지 않는 등 규정을 무더기로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탁 운영자 대부분이 70대 이상 노령자들로 향후 운영자 선임과 지속운영 방안도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군은 지난해와 올해 농촌체험마을 시설 개선비 등으로 6억여원과 사무장 활동 보조금 등 연간 최고 3억여원을 지원해 왔다. 송 부의장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을 유도, 농촌 소득향상을 위해 10여 전부터 시작한 농촌체험마을이 부실 운영됨에 따라 시설 운영 중단 여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할 때가 됐다"면서 "군민의 혈세를 들여 운영하고 있는 체험마을의 프로그램 발굴 등 활성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15일 진행한 친환경농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체험마을 부실 운영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6-16 오경택

양평 옛 철도채석장에 '클라이밍 레저파크'

용문면 다문리 일원… 폐쇄후 방치160억 들여 3개코스·집라인 등 설치2023년까지 주변 관광단지로 조성양평지역의 흉물로 전락해 버린 용문면 철도채석장이 120m높이의 빙벽 등 Y클라이밍 레저파크와 문화거리 등 자연특화형 레저관광단지로 재탄생한다.16일 양평군 등에 따르면 양평 용문면 다문리 산 38번지 일원의 철도채석장은 지난 1997년도까지 철도 자갈을 채취하다 폐쇄된 이후 낙석으로 인한 안전위험과 지역흉물(경관)로 방치, 지역사회의 골칫거리로 인식돼 왔다.이에 군은 오는 2021년 1월 부터 160억여원을 투입, 용문면 다문리 산 38-3번지 외 6필지 4만7천653㎡ 부지에 철도채석장을 이용해 자연·인공형 등 스포츠 클라이밍 시설과 집라인, 모노레일 등 모험시설 등으로 꾸며진 Y클라이밍 파크를 조성키로 했다. Y클라이밍 파크에는 클라이밍 높이 120m의 자연·인공·빙벽 등 3개코스가 설치되고, 길이 500m의 집라인과 삭도시설 150m의 미니모노레일, 캠핑장 40동, 주차장(100대)도 조성된다. 별도로 키즈·실내 클라이밍장과 가족단위 체험시설(1층), 전용 주차장(86대)도 마련된다.군은 Y클라이밍 레저 파크와 문화거리 조성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부가가치 유발효과 94억여원, 취업유발효과 171명 등 모두 252억여원(전 지역 기준 )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는 등 양평 전지역의 발전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또 클라이밍 레저 파크는 양평군 지역특성에 걸맞은 미래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산업기반으로, 매년 51만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양평 관광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군은 조만간 용문면 다문리 일원을 레저관광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과 행정절차를 밟는 등 오는 2023년 4월 개장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의회도 지난 4일 군이 제출한 Y클라이밍 레저파크 조성 등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정동균 군수는 "Y클라이밍 레저 파크가 조성되면 용문면 중심 시가지와 용문 새천년 전통시장과 연결되고, 특히 레저 파크 진입로가 용문시가지를 통과해 이용객들의 유입을 통한 용문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은 물론 내외적으로 양평군을 널리 홍보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이 철도자갈 채취후 폐쇄, 방치돼 있는 용문면 다문리 임야에 Y클라이밍 레저파크를 조성한다. 사진은 사업 예정 부지. /양평군 제공

2020-06-16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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