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최대석)는 지난 18일 재능기부를 통해 면내 저소득 노인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노인부부로 거동이 힘들고 가족이 없어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위해 회원들은 이틀 전 곰팡이 제거 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당일 날에는 도배지 교체 작업을 해 깨끗하고 쾌적한 집으로 새단장을 했다.최대석 위원장은 "거동도 힘든 어르신들께서 곰팡이가 심한 집에 계신 걸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너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에서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봉사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해 적극 협력하고 봉사해 주신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면은 협의체와 연계해 다양한 지역봉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양서면 협의체는 하반기에도 분과별로 주거개선분과는 집수리 봉사를, 나눔·노인분과에서는 음식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20-07-20 오경택

정동균 양평군수, '합리적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 위한 국회 방문

정동균 양평군수가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어 주목을 끌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지난 17일 범군민대책위원회와 함께 '군소음보상법하위법령 제정' 과 관련해 해당법령을 대표 발의한 김진표 국회의원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군내에는 전차포 및 헬기사격이 가능한 대형화기 사격장 2곳(용문산·비승사격장), 소형화기 사격장 1곳(청룡사격장), 헬기훈련 비행장 1곳(양평비행장)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격훈련장이 있어 수년간 크고 작은 피해를 받아왔다.이러런 피해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살아온 지역주민들에게 작년에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돼 희망을 품게 됐으나 이번에 국방부에서 제시한 하위법령의 조항들은 시설물 설치 제한, 보상금 차등지급 규정 등 불합리한 사항이 다수 존재해 또 다른 상처를 받고 있다.이날 정 군수와 동행한 이태영 범대위 위원장을 비롯한 범군민대책위원들은 "시설물 설치 및 용도 제한 규정의 전면 폐지와 과거기간에 대한 보상, 소음기준 완화,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지원사업 조항 신설 등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보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인 소음영향도 조사 선행 후 지역주민과 소통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이 제정될 수 전면 재검토하길 요청한다"고 말했다.정 군수는 "국방부가 제시한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안) 일부 내용이 지역주민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항이 있다"며 "김 의원께서 우리 지역주민의 건의서를 꼼꼼히 확인해 하위법령이 합리적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길 바라며, 군부대 개편으로 현재 유휴부지로 되어 있는 토지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력 요청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군소음방지법의 입법배경은 10여 년간 소음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소를 제기하지 않고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발의하게 됐다"며 "다만 온전히 국민의 세금으로 보상을 해야하기 때문에 재정사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내용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신중히 검토해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 17일 군소음법 제정과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원을 방문, 간담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7-20 오경택

양평군노인요양원, 지역 첫 치매전담실 도입

양평군노인요양원(양평읍 공흥리 소재)이 군내 최초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인 '치매전담실'을 도입한다. 노인요양원에 따르면 이번 치매전담실 도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천 114.8㎡ 규모의 시설에 입소 정원은 77명(일반실 65명, 치매전담실 12명)으로 운영된다.치매전담실은 치매어르신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환경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치매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장기요양등급 2등급에서 5등급을 받은 노인 중 치매 증상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진료내역이 있는 노인이 입소할 수 있다.특히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프로그램 관리자 등이 배치돼 현실인식훈련·운동요법·인지자극활동·음악활동·회상활동·신체활동·감각활동·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중증치매환자의 선진적 돌봄기법인 휴머니튜드 케어를 도입해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유미 원장은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군노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양평군 어르신들에게 전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이 예산을 들여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기타 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인요양원 사무실(031-772-364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노인요양원은 군내 최초로 치매전담실을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치매전담실에서 노래수업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7-19 오경택

軍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안… 양평군의회 '반대 결의문' 채택

재산권 제한에 현실성없는 보상…"국방부 행정 편의주의" 수용불가"선행조사후 주민 공유 뒤 개정을"양평군의회(의장·전진선)가 최근 제정된 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규칙 등 하위법령에 대한 국방부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 주목된다.군의회는 14일 열린 임시회에서 "지난해 11월 제정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동안 사격장 소음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재산적 피해에 대한 법적 보상의 단초가 마련되는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결국, 국방부의 행정 편의에 그치지 않았다"며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군소음법 하위법령 시행령·규칙에 관한 국방부안은 "지역마다 또는 훈련마다 피해 유형이 다른 것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소음에 대한 것만 다루고 있어 진정성을 찾을 수 없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천명했다.또 사유재산권의 행위를 제한한데 반해 보상 금액도 현실성이 없으며, 보상의 중요한 척도인 소음영향도 조사를 하위법령에 입안하는 과정에 포함한다는 등 내용이 부실, 시간과 재원 등에 밀려 졸속 입법된 것이 아닌가 할 정도의 의구심이 든다며 질타했다.군의회는 대신 민관군이 협의한 소음영향도 조사의 선행과 훈련장 별 피해 유형에 대한 조사 및 결과를 주민과 공유한 후에 하위법령을 개정하고, 소음대책의 일환인 지역 시설물 설치 제한 조항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사격일수 등에 비례토록 한 보상금 차등지급 조항 및 감액 조항 철회와 소음피해 뿐 아니라 진동 등 훈련에 의한 피해 보상책 수립, 피해지역 주민 복지를 위한 주민지원법 등 종합대책을 함께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한편 군 의회는 이날 오전 군소음보상법 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이태영)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결의문 채택과 함께 후속대응 방안 마련 등 법령 저지를 위한 강력한 활동을 전개하는데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군소음보상법 범군민대책위원들과 회동을 갖고 법령제정 저지 활동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7-14 오경택

양평군 '청년기업' 5곳 선정… 팀당 年 1500만원 2년 지원

양평군이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가 5개 기업을 선정, 본격 육성지원에 나섰다.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청년창업가 및 청년정책위원회, 창업컨설턴트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군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지원사업' 최종심사를 실시,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군의 청년창업가 육성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토대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육성사업에는 17팀이 지원해 지난 5월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 10개 팀을 1차 선정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창업 기초교육, 현장점검 등의 상담 지도를 받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발표력 강화를 위한 피칭지도도 지원했다. 이후 1차 선정된 10팀 중 5팀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가는 '하니컴보드를 이용한 무독성(RoHS, MSDS) 유아용 종이기구'를 주제로 한 아이 아이크 페이퍼, 'APP기반의 공유텃밭 플랫폼' (주)렌트팜, '달인114 중장비 중개 플랫폼 서비스' 주식회사 케이에이치, '청년 크리에이터가 제작하는 유튜브 홍보 및 교육서비스'의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 협동조합,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하는 평생 반려용품' 위로켓(WEROCKET)이다. 군은 최종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 심화지도, 특화컨설팅 등을 실시하며 간접지원비로 1팀당 연간 1천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7-13 오경택

마을 한복판 변전소 "더이상 못참아"… 양평 백안리 주민들 '이전' 집단민원

1975년 승인 '인체 유해성' 우려인구급증… 경제발전 걸림돌양평 백안리 주민들이 마을 한복판에 있는 '용문 변전소' 이전 집단민원을 제기하고 나서 주목된다.13일 군과 백안리 주민 등에 따르면 용문 변전소가 지난 1975년 12월 사용승인을 받을 당시 마을은 191가구에 주민 1천100여명에 불과할 정도로 한적한 농촌이었다. 하지만 최근 백안리 용문변전소 주변은 5월말 현재 1천461가구에 4천여 명이 거주할 정도로, 양평읍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밀집 주거지역의 하나로 변모한 상태다. 게다가 변전소 인접지역엔 아파트·다세대·원룸 주택이 밀집돼 있고, 주택 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인구 성장세가 아주 가파른 상황이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용문변전소의 전력 송·배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전자파가 인체에 미칠 유해성에 대한 민원이 대두된 지 아주 오래다. 특히 반영구적으로 설치된 변전소는 인근 지역의 지가 하락과 생활환경 침해, 농작물 피해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는 등 지역경제 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 변전소 이전을 마을 주민들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김재일 백안1리 이장은 "전자파의 주원인이 되는 용문변전소 송전선 관리주체인 한국전력은 전력시설물 설치로 인한 수익만 챙기고 송전선로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나 몰라라'하고 있다"며 "한전은 조속한 시일내에 전력공급 지장이 없는 지역으로 용문변전소를 이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마을 한복판에 소재한 용문 변전소 전경. /독자 제공

2020-07-13 오경택

양평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전국 군단위 '최우수기관' 선정

양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109.52%인 2천973억원을 집행하며 전국 군단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1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일반, 기타특별회계, 기금, 공기업특별회계) 2천715억원 중 2천973억원을 집행해 109.52% 실적을 보이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사업 집행실적 등 3가지 평가지표를 합산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변영섭 부군수를 주재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집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최우선 집행하는 등 신속집행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신속집행 분야 중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1분기는 목표액 839억원 대비 114%인 956억원, 2분기는 목표액 949억원 대비 143.3%인 1천360억원을 집행하며 경기도 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양평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정동균 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이 양평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역대 최고 집행률을 보이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우리 군 경제가 호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특히 중소 상공인과 희망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7-13 오경택

양평군-시공사-건설기계 양평군지회 '다문지구 공사 참여' 업무협약

양평군과 덕흥건설(주),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용문면 다문리 용문역 일원에 개발하는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건설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동균 군수, 정성삼 덕흥건설(주) 상무, 차인규 건설기계 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갈등 없는 사업장 조성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관내 건설기계 사용 및 건설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에 적극 노력하며 불법계약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감시와 감독을 철저히 하고 성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덕흥건설(주)은 본 공사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양평군 소재 건설기계를 우선 사용하고 관내에서 생산하는 공사자재 우선 구매·사용 및 지역건설 근로자 채용에 노력키로 했으며 (사)건설기계 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현장책임자의 지휘·감독에 따라 작업을 수행하고 갈등 없는 사업장 조성 및 성실 시공에 적극 협조 한다. 한편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는 최근 시공측량, 방음 가설울타리 및 세륜시설 등을 설치하고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건설기계 장비 및 건설인력 등이 투입될 계획이다.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규모 19만3천717㎡, 총사업비 460여 억원이 투입되어 계획인구 2천249명을 수용 가능한 계획적인 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지구내 도로 40개 노선, 공원·녹지 6곳, 주차장 3곳 등이 반영되어 있고 도시가스· 전기· 통신은 모두 지중화로 계획, 오는 2022년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공사 기간이 2년 이상의 장기공사로 공기내 관내 건설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공사추진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앞으로 군내에서 시행하는 공사에 대해 지역의 건설자원 활용을 보다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20-07-13 오경택

양평군, 지역 청년창업가 5개 기업 선정해 본격 육성

양평군이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기업가 5개 기업을 선정, 본격 육성지원에 나섰다.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청년창업가 및 청년정책위원회, 창업컨설턴트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군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지원사업' 최종심사를 실시하고 최종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번 지역청년 창업자 선정 육성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토대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양평군 지역 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청에는 17팀이 참여해 지난 5월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 10개 팀을 1차 선정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창업 기초교육, 아이디어 구현화, 현장점검 등의 상담 지도을 받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발표력 강화를 위한 피칭지도도 지원했다. 이후 1차 선정된 10팀 중 최종 5팀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하니컴보드를 이용한 무독성(RoHS,MSDS) 유아용 종이기구'를 주제로 한 아이 아이크 페이퍼, 'APP기반의 공유텃밭 플랫폼'의 (주)렌트팜, '달인114 중장비 중개 플랫폼 서비스' 주식회사 케이에이치, '청년 크리에이터가 제작하는 유튜브 홍보 및 교육서비스'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 협동조합,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하는 평생 반려용품' 위로켓(WEROCKET) 등 이다. 한편 군은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 심화지도, 특화컨설팅 및 네트워킹을 실시하며 창업을 위한 간접지원비로 1팀당 연간 1천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년차 사업의 효과를 평가해 2년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예산의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하고 지역 청년 창업가 홍보를 위해 군 홈페이지, 양평 청년정책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청년창업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앞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청년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청년창업자로 선정된 팀원들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7-13 오경택

양평에서 만나는 '21c WATERCOLOR(워터칼라) 기획전'

양평군립미술관(관장·배동환)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21c WATERCOLOR(워터칼라) 기획전'을 개최한다. 수도권 박물관·미술관들의 임시휴관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영상전시를 동시에 제작, 관람객들이 언제라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4일부터 9월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0 미술여행-2, 여름프로젝트 '21c WATERCOLOR(워터칼라) 기획전'으로 한국수채화 태동기에서부터 글로컬시대 한국수채화의 현대적 수용과 다양성을 엿볼 수 있다. 전시작품은 한국수채화의 도입기에서 활동을 해 온 작가들의 작품과 한국수채화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데 영향을 미친 작가들의 작품이 동시에 전시된다. 현대 수채화의 과거·현재·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여 '21c WATERCOLOR'의 가능성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수채화를 순수미학으로 표현되는 사실적인 형식미로 나타내고 있는 부류와 둘째로 수채화의 사실적인 틀 속에 갇히고 싶지 않다는 부류가 그것이다. 이들 작품들은 여러 공간에서 각각 테마를 두어 이루어지는데 지층 O2 SPACE에서는 세기의 수채화를 한국수채화 도입기에서 형성과정에 이르는 연대기를 볼 수 있으며 수채화 기초 실기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슬로프공간에서는 양평이 물 맑은 청정지역임을 알리는 영상미디어 작품을 설치하여 남한강과 북한강 사이에서 삶의 시간을 담아내는 IT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미디어작품이 양평 자연의 신비함을 열어간다. 2층의 1전시실에서는 아시아권 10개국 수채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국가적 민족적 종교적 사회현상을 현대적으로 담아낸 작품들로 수채화의 보편적인 활동이 글로컬 문화와 동질성을 느끼게 한다. 2층의 2전시실에서는 한국수채화의 새로운 방법론과 현대적 매체의 수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드러낸 추상작가들의 작품들이 생각의 조형을 보다 폭넓게 확장해 보여준다. 2층의 3전시실에서는 투명수채화의 바탕에서 진일보한 이른바 현대 한국수채화의 진화를 모색하는 활동이 부각되고 있는 시기에 수채화 조형론의 구상과 추상이 혼재된 표현세계를 보여 온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워터칼라 기획전 포스터. /양평군립미술관 제공

2020-07-13 오경택

수박·부추·버섯… 양평 친환경 농특산물 '농가 효자'

양동부추 119억·버섯 278억 소득작년 1799가구서 752억여 판매고'친환경 농업특구'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건강 먹거리'인 농특산물들이 수도권을 비롯, 전국의 가정에 공급되면서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군은 지난 2003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물맑은양평'을 개발한데 이어 2004년 12월에는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를 건립,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2005년 양평 전지역이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군은 지난 2011년 2월 농민들의 친환경 영농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를 설립·운영에 나섰다.이처럼 군이 심혈을 기울여 육성하고 있는 친화경 농특산물은 수박·한우·버섯·쌈채·쌀·잡곡·산나물·부추 등 10개 품목으로 생산량보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친환경 농업을 하는 전체 농가는 1천799 가구로 지난해 전체 재배면적 4천890여㏊에서 3만499t을 생산, 752억4천6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농가소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양평 10대 농특산물 중 가장 생산량이 많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은 양동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부추다. 양평군이 매년 부추축제를 열어 대내외적으로 홍보를 지원해 주고 있는 양동 부추는 지난해 175농가가 100여㏊에서 6천346t을 생산해 119억4천400여만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버섯은 80농가가 1만2천407t을 생산해 278억8천400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등 재배면적에 비해 가장 많은 판매액을 올린 작목이다.한편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양평 한우는 지난해 169농가에서 4천400여 마리를 사육, 한우육 963t을 생산해 95억8천여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정동균 군수는 "양평 농특산물은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아주 소중한 자양분인 만큼 친환경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의 소득 향상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첨단영농기술은 물론 다양한 행정적 지원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군수가 양평군의 대표적 친환경농특산물 중 하나인 청운면 수박 농장을 방문, 수확작업을 거들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7-12 오경택

양평군, 가택 수색 등 체납자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추징

양평군이 12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체납자들의 은닉재산 추적에 나서는 등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군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한 체납액 징수가 아닌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는 방향으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왔다.하지만 최근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함에도 불구, 지속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도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해 나가고 있다.그동안 중단했던 가택수색을 7월부터 시작한 군은 실거주지를 조사해 은닉재산이 있다고 확인되는 고액체납자 5명의 주택을 수색해 귀금속·양주·가전제품 등 90개의 동산을 압류하하는 한편, 현금 압류 및 분할납부 등을 통해 5천900여만원을 징수했다.재산을 은닉한 체납자는 대부분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가 없어 실거주지로 의심되는 곳을 찾아 가택수색을 했다. 또 소유 차량을 영치 또는 족쇄로 점유해 체납액을 납부할 것을 안내하고, 조사결과 납부 능력이 전혀 없다고 확인되는 경우는 체납처분을 중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로 안내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을 은닉하는 등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매출채권, 법원공탁금, 국세환급금 등 전수조사를 통해 체납처분을 진행하며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7-12 오경택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에 최재관 전 대통령비서관 선임

더불어민주당은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으로 최재관(51·사진) 문재인 대통령 전 농어업비서관을 선임했다.민주당은 지난 총선결과 및 지역위원회 운영관리 능력, 현지 실사 등 다각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최 위원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20여년 간 여주지역에서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가로 활동했으며 문재인 정부 들어서면서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다.최 위원장은 "국가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위기를 대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지역적으로는 민주당의 토양을 굳건히 하면서 향후 2년간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여주와 양평지역의 정치적 정서를 견인해 내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또 "2년 전 800여 명이었던 권리당원이 총선을 치르면서 3천400여 명으로 늘어났다. 보수의 텃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지역 정치 변화를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당원들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 위원장은 지난 4·15총선에서 여주 양평지역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근소한 표 차이로 낙선했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최재관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2020-07-12 오경택

'탄소중립 실천연대' 참여… 양평군, 지속가능 사회로

양평군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80개 광역·기초지자체가 모여 발족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후위기에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족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동일, 서로 상쇄됨에 따라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뜻한다. 이날 행사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34명의 광역·기초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연대 발족식을 갖고 탄소중립 선언식에 이어,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간 업무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실천연대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 추구 ▲탄소중립사업 발굴 및 지원 ▲지자체 간 소통 및 공동협력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확산 등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달성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한다는 공동 의지를 천명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탄소 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참여를 시작으로 녹색산업 확대와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겠다"고 피력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80개 광역·기초 지자체로 구성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비롯 정동균 양평군수 등 34명의 광역·기초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녹색산업 확대 등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양평군 제공

2020-07-09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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