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19일부터 양평 '연꽃문화제'… 야간 개장

양평 두물머리의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 연꽃문화제가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꽃문화제에서는 물 정화의 상징인 연꽃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지난해 6월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세미원은 맑고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난다.매혹적 홍련과 단아한 백련, 세계적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이 개발·기증한 페리연꽃을 비롯해 '빛의 화가' 모네를 떠올리게 하는 수련, 아기자기한 노랑어리연꽃,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희귀종 가시연꽃, 사람이 탈 수 있을 정도의 큰 잎을 가진 빅토리아 수련, 국내에서 세미원만 보유하고 있는 희귀 수련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연꽃문화제에는 연꽃 그리기·페이스페인팅·스탬프 투어·인증샷 이벤트·소원지 쓰기·세미원 음악회·연꽃문화체험교실 등이 진행,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야외 정원에서는 김명희 흙인형 전시,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전시 '조형예술 필 무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갤러리 세미에서는 오픈기념 초대전 '心想(심상)'展이 열리는데 이번 초대전에는 이목을 작가를 비롯해 양평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6명의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최형근 대표는 "연꽃문화제 기간동안 휴관일 없이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해 여름밤 시원한 강바람을 쐬며 달빛을 머금은 연꽃을 감상하는 것도 세미원 연꽃문화제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해 연꽃문화제때 핀 홍련. /세미원 제공

2020-06-09 오경택

양평군기업인협, 경기도주식회사와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8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양평군 제조업 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이주웅 사무국장을 비롯해 양평군 3개사 기업대표와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판로를 통해 양평군 소재 제조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체결됐다.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의 바라지마켓, 맘카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통해 양평군 기업의 친환경 농·수산품을 알릴 계획이며 상품의 이커머스 진출 등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 할 예정이다.김광일 군기업인협의회장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양평군의 중소기업이 경기도 주식회사와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상생의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양평의 질 좋은 제품의 판로확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당 기업들의 제품 시장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의 판로 지원을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양평군기업인협의회(031-775-50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주식회사는 2016년 11월 출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국내외 판로개척, 마케팅 및 홍보전략 수립 등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20-06-09 오경택

차별없는 양평군 교육복지… 대안교육기관도 교복 지원

조례개정안 군의회 본회의 통과올해 고교 입학생부터 소급 지급양평군이 교육의 공평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고등학교 입학생까지 교복을 지원한다.8일 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군은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 개정으로 교복비 지원대상이 대안교육기관 고등학교 입학생으로 확대됨에 따라 '양평군 비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 교복 지원 조례'를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 지원 조례'로 개정해 지난 1일 군의회 제 2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발의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은 군의회 조례등심사특위(위원장·황선호) 심의를 거쳐 지난 4일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부터 교복 지원비를 소급 지급하게 되며 '교복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 적용키로 했다.오흥모 군 평생교육과장은 "일반 중·고등학교 등 법적 테두리 안에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학생까지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게 돼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일반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어려움 등으로 대안교육기관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도 지역의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공평한 교육적 지원과 혜택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로 앞으로 이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6-08 오경택

한고비 넘긴 양평 양수리 GB 해제 '주민 반색'

양평군, 관리계획 변경 절차 '답보'군의회, 의견 요청에 '긍정적 답변'"집단거주 취락지 환경 개선 시급"郡 "경기도와 협의, 본격 진행할것"양평의 오랜 숙원사업인 양수리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한고비를 넘긴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역사회가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8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 개발제한구역 2만4천435㎡를 해제해 각종 규제로 향유하지 못한 사유재산권 회복과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또 해제구역을 주거용지 1만4천여㎡와 도로부지 7천937㎡, 주차장 부지 2천455㎡로 세부 토지이용 계획도 수립해 놓은 상태다.이에 군은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양평군 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으나 추진 일정이 답보상태였다.하지만 군이 지난 1일 개원한 군의회 269회 1차 본회의에서 군의회의 두물머리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한 의견을 요청했고, 최근 이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양평군의회 황선호 조례 등 심사특위위원장은 군의회를 대표해 "양수리 두물머리 개발제한구역은 주민이 집단 거주하는 취락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취락 정비가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지역"이라며 "군은 우선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취락지역으로 지정하면 지역주민의 사유권 침해를 최소화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이어 "경기도 지방정원 1호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위치한 두물머리 일대 개발제한구역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제되면 주차장 확보와 교통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 확보가 가능해 향후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미원의 국가정원 지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안철영 도시과장은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두물머리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취락지역 지정 등 사업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연내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개발계획을 확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일대 개발제한구역 위치도. /양평군 제공

2020-06-08 오경택

[인터뷰]중요무형문화재 낙화(烙畵) 유일한 이수자 이성수씨

"뜨겁게 달궈진 전통 인두에 한지나 나무가 타면서 드러나는 그림 작업을 하다보면 종이와 나무가 타는 냄새가 어느 향수와도 비교할 수 없이 그윽하고 향기로와 그림에 매료돼 시간 가는 줄을 모릅니다."국가중요무형문화재 136호 '낙화장(烙畵匠)'의 유일한 이수자 운정 이성수(59)씨는 첫 마디부터 낙화의 멋과 예를 설명하느라 열을 올렸다.양평군을 대표하는 관광휴양지 용문산 입구에 자리를 잡고 있는 그의 작업실 '운정화방'에서 이른 아침부터 그는 작업대에 앉아 작품에 매달리고 있었다.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와 화첩을 보는 것을 즐겼던 그는 군대 제대 후 우연한 기회에 사진집에서 낙화 작품을 보고 단번에 매혹됐다.20대 초반인 그는 수소문 끝에 당시 국내서 독보적인 작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던 청목 김영조 선생 (지난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 136호로 지정)을 충북 보은까지 찾아가 문하생을 자청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스승으로부터 문전박대를 당했다. 하지만 끝까지 매달려 보자는 심정으로 6번 찾아간 끝에 지난 1986년 수련생으로 들어가 6년간 사사를 받고 전통화법 등을 전수받아 '낙화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 이수자는 "전통 낙화는 앵무부리인두와 평인두 등 2종류 전통 인두를 숯불에 달궈 3겹 한지(3합지)나 나무에 인물·산수화·동물·꽃·글씨 등을 그리는 것으로, 한때 국내외에서 유행했던 전기 인두로 그리는 '우드버닝(Woodburning)'과는 작품의 가치를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우리 민족의 전통 무형문화유산"이라며 "수련·작업 과정이 너무 힘들고 어렵지만 남다른 긍지와 사명감으로 낙화인으로서의 삶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그는 작품 구상이 끝나면 밑그림을 그리지 않고 곧바로 인두를 들고 작업을 한다. 한 눈 팔지 않고 34년 '낙화인'으로 외길을 걸어온 그는 국가무형문화재단이 주최한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유례가 없는 특선 등 5차례나 수상하며 낙화 실력을 입증받았다. 지난 1995년에는 일본에서 전시회를 열었는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고 국내외에서 수차례 전시회를 열며 낙화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의 수상작품 중 하나는 지난 2018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구매해 소장하고 있다.이 이수자는 "스승의 문하생 중 거의 다 중도에 포기 하고 지금 국내에 스승의 계보를 잇는 이수자가 나 혼자여서 고유한 전통 문화인 낙화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더욱 정진할 각오"라며 "경기도가 진행하고 있는 도 무형문화재 신규발굴에 이달 초 신청서를 접수했는데 도 무형문화재로 등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간절한 바람을 내비쳤다.이어 "낙화를 배우려는 사람도 거의 없어 전통문화의 맥이 끊길까 걱정이 많다"며 "우리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저변확대를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적극적인 육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운정 이성수 낙화 이수자가 작업대에 앉아 전통인두로 한지에 산수화 작품 작업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운정 이성수 낙화장 이수자가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특선을 받은 낙화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6-07 오경택

양평군의회 '보다 투명한 의정활동' 의원 행동강령 새롭게 강화

양평군의회가 의원들의 보다 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새롭게 '의원 행동강령'을 만들었다.군의회는 지난 4일 대회의장에 열린 제2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송요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이번 새롭게 개정한 조례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강화하고 사적(私的) 이해관계 신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직무 권한 등을 이용한 부당해위 금지 사항 등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의원은 의안심사, 예산 심의, 행정감사 등 직무와 관련해 의원 자신이 직무 관련인자인 경우, 4촌 이내의 친족이 직무관련인 경우, 의원 자신이 2년 이내에 재직했던 법인 단체가 직무 관련 등 일때 의장에게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의장과 부의장은 임기 시작일부터 30일 이내에 의원 임기 시작 전 3년간 민간 활동 내역을 서면으로 군의회에 제출토록 규정했다.또한 의원은 군의회와 군·산하기관에 본인의 가족이 채용되도록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서는 안되며 군의 산하기관과 물품·용역·공사 등 수의계약 체결을 금지하고 의원의 직위를 이용, 직무관련자의 임용·승진·전보·포상 등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을 못하도록 했다.의원은 또한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타인이 부당한 이득을 얻도록 해서는 안되며 본인은 물론 타인의 부당한 이득을 위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알선·청탁을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법령 또는 조례에서 제한하는 영리행위와 직무와 관련된 영리행위를 할 경우 의장에게 사전 신고토록 규정했다.특히 의원들의 조례위반행위에 대한 접수조사처리에 대한 사항과 의원들의 국내외 활동 승인에 대한 사항 등 군의회 의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 군의회 직속의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설치 운영토록 했다. 자문위는 의장이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 인사 7~9명을 임명·위촉해 구성하며 군청 공무원·의원·정당인은 위원으로 위촉할 수 없도록 했으며 임기는 2년으로 규정했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요찬 부의장은 "보다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기존의 행동강령보다 내용이 강화된 행동강령이 필요한 시대"라면서 "새롭게 개정한 행동강령을 떠나 군민의 대표로서 군정을 견제 감시하고 공정하고 올바른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새로운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의회는 이날 윤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친환경미생물과 BM활성수 생산 공급 조례안 제정'도 원안 가결 처리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의회가 보다 강화된 내용의 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을 만들었다. 사진은 지난 1일 본회의에서 행동강령 정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있는 송요찬 부의장. /양평군 제공

2020-06-04 오경택

양평군, 청년활동가 양성교육 '양평상상포레스트' 교육생 모집

양평군이 청년 활동가 양성을 위해 본격 나섰다.4일 군에 따르면 군은 활동가 양성을 위한 '2020 양평 상상 포레스트'의 교육생을 17일까지 모집하며 올해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듯 양평 청년들의 상상들 이 모여 지역 청년활동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역 내 청년들 간 새로운 만남을 통해 일상을 나누며, 의미 있는 변화를 경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교육은 다양한 지역의 청년활동가들과의 만남인 사람책 도서관과 문화예술·사회적 경제와 창업·청년공간·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그룹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과 결과 공유회 등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경우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휴대전화 또는 PC 교육으로 대체 또는 병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 모집 대상은 청년 정책 및 활동에 관심 있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재밌는 일을 해보고 싶은 만 18세에서 39세의 관내 청년으로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4일까지 6개월간 18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경기청년공간내 일스퀘어 (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를 작성,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을 직접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labyrinths@korea.kr), 팩스(031-770-2801)로 접수도 가능하다.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사이다 운영과 함께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하며 양평의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을 다지려 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의 청년들이 청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031-770-3483)으로 문의하면 된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상상포레스트 홍보물. /양평군 제공

2020-06-04 오경택

양평군의회 행감 넘치는 의욕에… 공직사회 '죽을맛'

자료 요구 325건… 작년보다 67% ↑의원 평균 54건·주민자치행정 49건"코로나 피로에 밤샘 준비 파김치"양평군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 속에서 제8대 전반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지난해보다 67%나 많이 요구, 공직사회가 업무부담에 시달리는 등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3일 양평군의회 등에 따르면 군의원들이 5일부터 7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군에 요구한 자료는 전체 325건으로, 지난해 219건에 비해 무려 67%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의원별 요구 자료는 박현일 의원이 115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전진선 의원 68건, 송요찬 의원 53건, 황선호 의원 43건, 이혜원 의원 34건, 윤순옥 의원 12건 순이며 6명의 의원이 평균 54건으로 지난해 평균 36.5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행정감사 자료 요구의 내용은 주민자치행정분야가 49건으로 가장 많으며 일자리산업경제 분야 33건, 환경도시분야 32건, 교육문화관광분야 31건, 복지보건분야 29건, 지역개발분야 27건, 양평공사 1건 등 순이다.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등 33개 담당관·과·사업소 등 부서별로 행감자료를 요구받은 건수는 문화체육과가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획예산담당관은 16건, 친환경농업과 13건 순으로 자료제출 건수가 10건이 넘는 부서가 6개로 나타났다.한 공무원은 "의원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의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자료 요구가 지난해에 비해 과도하게 많고 다양해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가운데 며칠씩 밤늦도록 자료를 검토하고 준비하느라 파김치가 될 정도"라고 볼멘소리를 냈다.양평군의회는 지난 1일 제2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17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개·제정 심의, 올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군정 행정사무감사 등 의사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6-03 오경택

양평군 '유용미생물'로 농축산업 돕는다

윤순옥 의원 대표 발의안 특위로郡 'BM활성수' 생산·공급등 담아생산시설 운영도 예산범위내 지원내일 예정 2차 본회의서 처리될듯양평군이 친환경 농축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환경 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 미생물과 BM활성수를 생산·공급하게 될 전망이다.군의회는 지난 1일 제2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 제정안을 상정,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황선호)에 넘겼다.유용미생물은 친환경 농축산업 및 환경정화 사업을 위해 필요한 고초균·광합성균·유산균·효모균 등 특수 목적균을 배양 함유된 액상 미생물이며 BM활성수는 유용한 박테리아와 광물질 물을 상호 작용시켜 생산한 각종 미네랄과 유기산 등을 함유한 활성화된 물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에 매우 효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는 농축산농가에 적정하게 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관리를 해야하며 친환경 농축산업과 관련된 시범사업 및 시험연구용, 실증재배용 등에 사용될 경우에는 우선 공급하도록 했다.군은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의 공급량·공급 방법은 작목별 재배면적과 축종별 사육 규모 등을 고려해 연도별 결정 고시하게 된다. 또 유용미생물 생산시설은 군 친환경농업 미생물 플랜트로, BM활성수는 군 BM활성수 플랜트로 정하고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운영관리 책임을 맡도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군은 생산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시설·인력·장비 및 비용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토록 했다.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 공급 대상과 공급량은 올해부터 5년간 4천550여 농축산농가에 9천600여t 정도며 비용은 시설·자료·인건비 등 30여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 의원은 "양평을 대표하는 경제산업인 친환경 농축산물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 공급이 절실하다"며 "농축산농가에 공급될 경우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돼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조례안은 특위 심의를 거쳐 4일 예정된 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윤순옥 의원이 지난 1일 본회의에서 친환경 농축업 발전 지원을 위한 친환경미생물과 BM활성수 생산공급에 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6-02 오경택

양평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분기별 25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양평군은 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지원을 위해 '청년 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 기본소득 지급 일정은 당초 예정인 9월보다 앞당겨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청방법은 전체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경기도 일자리재단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올해 3분기 대상자 중 올해 1·2분기, 지난해 3·4 분기 신청 대상자였지만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에게는 소급 지급이 가능하며 지난해와 올해 2분기 때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경기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군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도내 3년 이상 거주 중이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1995년 7월2일생부터 1996년 7월1일생 청년이다. 군은 자격조건을 심사, 최종 선정되면 분기별 25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 '양평 통보'로 지급한다. 지급되는 양평 통보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군내 전통시장·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31)770-2626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6-02 오경택

양평통합정수장, 취수시설 집수매거 2차 개량

양평군이 2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양평통합정수장 취수시설 집수매거 개량 2차 공사가 완료됐다.양평군은 유공관을 통해 받는 원수공급 시스템인 취수시설 집수매거 개량공사에 지난해부터 15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2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는 상수원의 조류 발생과 유해물질의 유출 빈도가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의 상수관로 노후화로 단수·녹물 피해 그리고 가뭄 시 물 부족현상이 증가하면서 수돗물 공급의 불만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원수 공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군은 지난해에 통합정수장 취수시설 집수매거시설 1곳을 완료한데 이어 5월에 2번째 시설공사를 완료하게 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 순조로운 원수공급과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공사에 도입된 특허공법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20일 경북 영천시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이 양평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러 오는가 하면 전국 시·군에서 견학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안세곤 상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블록시스템을 통한 관망정비와 유지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가장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과 수돗물의 수질이 개선되는 양평통합정수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은 주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통합정수장 개량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6-02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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