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양평군 거주 4인 가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7만1천원 받는다

양평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회복을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일정에 맞춰 지급 준비에 착수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3인 가구 80만원, 2인 가구 60만원, 1인 가구 40만원이지만 재난기본소득을 이미 지급하고 있는 군과 경기도는 국비 지원금(약 87%)만 지급하며, 4인 이상 가구는 87만1천원, 3인 가구는 69만7천원, 2인 가구는 52만3천원, 1인 가구는 34만8천원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4인 가구인 군민은 양평군 재난기본소득 48만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7만1천원을 합해 175만1천원을 받게 된다. 군은 지난 4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기초연금·장애인 연금 대상자 8천752가구에 35억2천여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긴급지원 대상이 아닌 가구는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www.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지난 4일부터 세대원 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11일부터 세대주가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양평통보(지역화폐)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오프라인 신청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연계 은행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은행에 신청할 때는 오는 18일부터, 읍·면사무소 신청은 25일부터 가능하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는 경우 해당 금액이 충전된 선불카드로 받게 된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공적 마스크 구매 방법과 같이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 가능한 요일이 제한된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16일부터 요일 제한과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고령자·장애인이 혼자 거주하는 경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가 읍·면사무소에 전화 신청 시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한 후 재방문해 지원금을 지급한다.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31일까지 도내에서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환급되지 않는다. 다만 양평통보의 경우에는 기존 양평통보 사용처와 동일하게 양평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또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기부도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현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군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차질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5-11 오경택

불법시설 정리 '양평군 하천·계곡' 누구나 쉴수 있는 '쉼터' 돌아온다

양평군이 지난해 하천·계곡 불법시설을 일제 정비한 용문면 광탄리 일원 등 하천·계곡 9곳을 '쉼 공간'으로 조성한다.10일 군에 따르면 양평 하천은 누구나 접근 및 이용 가능한 시설임에도 그동안 하천 인근의 식당과 펜션 등의 불법 점유로 군민·관광객들의 이용이 어려웠다.이에 군은 지난해 하천·계곡 불법 일제 정비를 통해 91개 불법시설 중 주거용 시설 등 6개소를 제외한 불법사항 85개소의 정비를 완료했다.군은 하천·계곡 불법 잔여 시설도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철거를 완료한 뒤 '쉼 공간'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 용문면 광탄리 등 쉼공간 조성 대상지인 하천 인근 사유지 토지소유자와의 마찰 여부와 국유지를 통한 접근 가능 여부, 공간활용도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하천 접근용 계단시설·테이블·벤치 등을 설치해 누구나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용문면 광탄리 구간은 아름다운 양평의 하천을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이 적용된 경사로 타입으로 구축,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양평군 도상대 안전총괄과장은 "휴가철 성수기인 오는 7월 이전 쉼 조성 사업을 완료키 위해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불법 점유된 하천이 쉼 공간으로 탈바꿈 돼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20-05-10 오경택

양평군, 안전한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 구축 '더 안전한 양평 만들기'

양평군이 양평읍 양근리 일원 양평제 구간(갈산공원 입구~양근대교 하부)에서 진행 중인 양평제 보수·보강공사가 공정율 65%를 넘겨 순조롭게 진행중이다.10일 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3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약 1.2km의 양평제 하부의 기존 2.0~4.0m 폭의 협소한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를 4.4m로 확장하고 노후된 구형 호안블럭 7천 915㎡을 식생호안블럭으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6억 2천여만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상반기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공사 구간은 지난 2012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지정 이후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했으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구분돼 있지 않고 도로 폭이 협소해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았던 구간이다.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되고 안전난간이 설치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평제는 양근리 일대에 홍수 범람 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다 안전한 하천환경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상대 군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의 신속집행 등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고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는 도심지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이 주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양평읍 갈산공원 입구~양근대교 하부구간 자전거 도로 보수보강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5-10 오경택

'경영난' 양평지방공사 공단 전환… 정상화 개선 노력 탄력받는 郡

'…용역보고 ' 중간 발표회서 제안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 집중 타당운동장·휴양림 등 관리 '적정' 판단"문제점 진단… 효율적 방안 모색"양평군이 자본잠식 등으로 만성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양평지방공사를 '공단'으로 전환, 정상화시키기 위한 개선 노력이 탄력을 받고 있다.양평군은 7일 오후 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와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공사 공단전환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프라임전력연구원은 용역 중간발표에서 양평공사의 주요 사업 중 친환경농산물 유통 사업에 집중하는 게 타당하다고 제안했다. 대신 공단이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유지를 위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용문국민체육센터 ▲용문산휴양림 ▲환경기초시설 등의 관리·운영을 맡는 게 적정하다고 판단했다.신규사업인 양평쉬자파크 공원·숙박시설·치유의 집·산림교육센터, 용문산 치유센터, 공설 장사시설 37곳 등도 공단이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어 군이 직영 및 민간위탁을 하고 있는 양평역 앞 타워식 공영주차장 등 8곳, 모두 1천121개 면에 달하는 주차시설 중 일부는 공공시설물 관리·운영 사업에 해당하는 만큼 공단 사업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군은 용역보고 결과를 토대로 양평공사가 주력해 온 친환경농산물유통 부문은 사업지속성과 경영 안정성 등을 토대로 지방공기업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민간위탁 등 2~3개 시나리오를 놓고 양평공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수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심준보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군민 혈세로 설립된 양평공사의 불합리한 경영의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 분석해 군민을 위한 효율적 운영방안을 찾아가는 수순"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양평공사는 2009년 1월부터 6월 사이에 실시한 '양평공사 재무회계진단용역' 결과, 자산 과대계상과 비용 과소계상, 부채비율 조작 등 493억원의 분식회계와 보조금 114억원을 부당 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2011년에는 무려 158억원의 군납 사기를 당해 132억원 가량의 손실을 입고도 1억3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이 난 것으로 회계처리를 하는 등 은폐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군은 지난 3월에 양평공사에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재직한 전직 사장 4명을 사기죄와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5-07 오경택

[코로나19 OUT!]양평군 양서적십자봉사회, 소외계층위한 열무김치 나눔

양평군 양서적십자봉사회(회장·심난주)에서는 지난 6일 손수 담근 열무김치와 절편떡을 마련해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전달했다.적십자 봉사회는 이날 기존 진행해오던 희망풍차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져 거동이 힘든 저소득 어르신들이 변변한 반찬없이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후원받은 열무로 지원하게 됐다. 회원들은 직접 뽑은 열무를 손질해 정성스럽게 손수 김치를 담그고 절편떡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세심히 안부를 살폈다.심난주 양서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적십자희망풍차사업 지원으로 매월 가정방문을 할 때마다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더 외롭고 힘들 것 같아 소소하지만 저소득층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되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제가 더 행복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관심 갖고 애써주시는 양서적십자봉사회 회원들 덕분에 지역분들이 늘 힘이 난다"고 말했다.한편 양서적십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음식을 만들어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20-05-07 오경택

양평군, 고추 육묘농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예찰 지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에 만연해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관내 고추 육묘업등록농가와 자가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발생 예찰과 기술지원을 마쳤다. 6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발병초기 선단부위가 연녹색으로 변하다 검은 반점이 나타나고 아래로 구부러지면서 시들어 잎이 정상적으로 활착이 안되는 증상을 보인다. 유묘기를 지나 고추열매가 달려도 둥근 형태의 얼룩한 칼라무늬가 나타나 '칼라병'이라고도 하며 수확한 고추는 상품성이 없어 전량 폐기해야 하는 무서운 바이러스 병이다. 기술센터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초기 육묘단계부터 바이러스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육묘농가에 사전교육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 전염원인 꽃노랑총채벌레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고추 심기 시기를 맞아 육묘농가를 직접 방문해 출하를 앞둔 고추묘에 대해 TSWV 감염여부를 예찰 조사를 진단 키드를 이용해 실시한 결과 현재 관내에 육묘중인 고추묘에는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번 감염된 묘는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바이러스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고 지난해에 발생됐던 포장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잔재물은 소각하거나 땅에 묻고 고추묘를 옮겨 심기 전에 밭을 준비할 때 토양소독을 철저히 하고 피해 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병은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전파 해충인 총채벌레나 진딧물 방제에 주의토록 했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기술지원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고추재배농가도 건강한 고추 묘를 선택해 심고 바이러스병 예병 위해 적기 방제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고추육묘 농가를 방문 방이러스 감염여부를 에찰하고 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제공

2020-05-06 오경택

표본조사 부실… 양평군의회 '양서 분면' 제동

양서면→'양서면' '국수면' 추진대상 신뢰도·객관성 미흡 '반대'"1만3천여명중 418명 설문 부족"郡 "공청회 후 다시 의견 물을것"양평군이 양서면을 분리, 2개 면으로 분면하고자 하는 '국수면(가칭) 분면안'이 군의회에서 유보됐다.군의회는 군이 제출한 양서면을 '양서면'과 '국수면'으로 분면하는 안에 대해 "조사대상의 신뢰도 및 설문자료의 객관성이 미흡하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군은 행정구역 조정업무처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난달 6일 '양서면 동부지역 면 설치(안) 의견제시의 건'을 군의회에 제출했지만 지난달 23일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윤순옥)에서 군의원들은 국수면 분면에 대한 주민의견조사 용역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군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12월19일까지 80일간 주민 418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찬성 57.2%, 반대 32.4%, 모름·무응답 10.4%로 분면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그러나 의원들은 군의 분면 의지표명 부족, 설문조사 표본의 대표성 미흡, 행정 데이터베이스 미흡 등 문제를 제시하며 좀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특위에서 전진선 의원은 "분면이 절차상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라면 면피성 행정밖에 되지 않는다"며 "새롭게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황선호 의원도 "표본조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1만3천여명 중 418명의 의견을 토대로 분면에 대해 묻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표본조사 대상의 부족을 지적했다.이에 윤순옥 위원장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료의 객관성 확보 노력이 미흡해 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며 "분면에 대한 찬성·반대의 양론적 입장이 공존하므로 주민들의 정서와 공감대를 고려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의견서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국수면(가칭) 분면안'은 사실상 유보됐다.군 관계자는 군의회의 분면안 유보 결정에 대해 "공청회 등 관련 절차를 밟은 뒤 다시 군의회의 의견을 묻겠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이 양서면을 2개 면으로 분리하는 것과 관련 주민의견 조사 용역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 시가 제출한 '국수면(가칭) 분면안'이 유보됐다. /양평군의회 제공

2020-05-05 오경택

양평군,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 줄이어

양평지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 등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며 지난 29일 양서면 동부발전협의회(회장·방완문)에서 성금 100만원을, 한살림 경기동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휴지·세제·쌀등 생필품꾸러미 10박스(50만원 상당)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김정안)은 살균 소독제 576개를 기탁했다. 양서면 동부발전협의회 방완문 회장은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동참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빨리 예전처럼 돌아가 경기가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한살림 경기동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전달한 생필품꾸러미를 코로나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이웃에게 배분하고 지난 3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원한 살균 소독제 는 군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고루 배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응원하는 많은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군에 현재 접수된 코로나 위기극복성금은 1억6천500만원이며 이밖에도 2천만원 상당의 현물이 접수되어 필요한 곳에 배분됐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군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한살림 경기동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휴지·쌀 등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5-05 오경택

양평군립미술관 2020 양평청년미술의 '오늘 THE ART POWER전'

양평군립미술관이 온라인 사이버 전시 공간에서 양평·여주지역 청년작가 64명이 젊은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지난 1일 시작한 2020 양평청년미술의 '오늘 THE ART POWER전'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지역미술의 힘을 엿볼 수 있는 사이버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립미술관이 코로나19로 차단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오픈한 온라인 전시회다.군립미술관은 지난 2월말 2020 미술관 신소장미술 아트 클라우트전 개막을 앞두고 임시휴관 조치를 해야 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시를 집에서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으로 바꾸어 전시를 준비해 왔다. 이번 '오늘 THE ART POWER전'은 가상공간에서 전시를 선보이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국 어디서나 군립미술관의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온라인전시는 양평·여주를 배경으로 창작 활동을 해온 청년미술가들의 평면과 입체 영상설치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청년미술인들의 작품을 온라인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년 미술작가를 발굴ㆍ지원을 위한 미술발전의 작은 토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에는 양평 48명, 여주 16명 등 64명의 청년 미술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매체와 감각에 대한 본질적인 영감에서부터 인간과 사회에 대한 생각까지 독자적인 주제와 함께 젊은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들까지 다양하다. 오랫동안 양평의 삶 가운데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다룬 양평·여주의 청년작가들은 일상의 집, 나무, 사람, 동물, 꽃, 새 등의 소재에서 삶과 관련된 희로애락을 작가들의 감성으로 나타낸 경험을 포용하여 작품에 녹여냈다. 그리고 양평·여주의 입체 작가의 작품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의 조형언어를 추상적인 기호를 사용한 공 대리석, 청동 FRP 등의 재료를 활용하여 신선한 조형미를 선사한다. 또한 양평의 빛(미디어 설치) 작품들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가상현실과 현실의 구분이 모호한 현대의 상황에 주목하게 되며 가상공간을 통해 미디어 아트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전시로 진행되지만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설명을 곁들여 마치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나 미술관의 공식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양평군 SNS 채널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립미술관 제공

2020-05-05 오경택

양평 '관광협의회' 설립조례 가결… 민간이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양평군은 최근 민간중심의 관광협의회를 설립·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양평군은 최근 관광관련 사업자·관광관련단체·주민 등이 공동으로 관광협의회를 설립, 양평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군의회 임시회에 상정,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군은 관광협의회 설립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이달중에 군 관광협의회 구성을 위한 법인신청 공고와 법인설립 허가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되면, 양평관광협의회는 오는 6월 중 본격 출범하게 된다.조례에 따르면 양평관광협의회는 지역관광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계 협력과 지역 관광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관광사업자·관광 관련단체 지원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또 양평군은 관광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군 협의회는 앞으로 경기도 관광협의회의 단체회원으로 가입, 활동할 수 있게 됐다.양평은 그동안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을 비롯해 두물머리와 용문산 관광지, 쉬자파크와 남북한 강변을 따라 수려하게 펼쳐진 자연경관이 수도권 주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즐겨찾는 관광테마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손꼽혀 왔다. 양평군 최준수 관광과장은 "양평관광협의회가 구성되면 보다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양평관광에 대한 홍보마케팅이 이뤄져 관광명소 양평에 대한 새로운 발전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5-03 오경택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 의결

양평군의회(의장·이정우)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건의 조례안, 2건의 동의안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했으며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 첫날에 개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전진선)에서는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요구의 건 등을 채택하고 지난 22·23일까지 이틀간 열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윤순옥)에서는 ▲전진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 했다.또한 군수제출 동의안 14건 중 양평군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은 수정 가결하고 양평군 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다. 지난 24일에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송요찬)에서는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은 원안 가결하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회 추경으로 편성된 7천470억6천200만원 대비 7.87% 증액된 8천58억8천800만원으로 편성된 것을 불요불급하고 과다 책정된 예산 총 6건 1억1천820만원을 전액 삭감, 일부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 이어 지난 27·2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위원장·이혜원)에서 의원들은 ▲지방상수도 확충 예산 확보를 위한 정부 부처와의 소통 ▲애견인 증가에 따른 반려견 관련 정책 개발 및 사업 유치 ▲서울사무소의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를 통한 성과 창출 방안 마련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외부 평가보다 관내 주민 단체의 평가 필요성 ▲청소년 공부방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우 의장은 "이번 2회 추경예산에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저소득층 생활지원, 청년일자리 지원 등의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정책 추진을 집행부에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의회는 언제나 한결같이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의회는 지난 2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심의 등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4-30 오경택

'사람과 양평' 회원들 '양평군 재난기본소득' 이웃에 기부

'사람과 양평' 회원 이정수 등 10명이 양평군에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12만원을 군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8일 군에 따르면 자산 및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모든 양평군민에게 12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이 지원되고 있는 중에 이씨 등은 지난 24일 기부의사를 전하고 '사람과 양평'의 회원 10명이 뜻을 모아 재난기본소득 120만원을 기부의 형태로 반납하며 훈훈한 나눔 실천을 보여주었다.이씨는 "지금 모든 군민들이 힘들 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재난기본소득이 우리보다 더 필요한 가구에 지원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의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동참해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군은 재난기본소득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재난기본소득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진행될 계획이며 모인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이정수씨등 사랑과 양평 회원들이 정동균 군수에게 제난기본소득을 기탁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4-28 오경택

양평군-양평군기업인협의회, 세자녀 이상 출산가정 지원 협약 체결

양평군은 양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김광일) 및 (주)정우계육, 광이원과 지난 27일 세 자녀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양평군 인구정책 두물머리 협의체'의 협약기관으로 '두물머리 협의체' 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대응·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1월에 구성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다자녀 출산가정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하게 됐다. 이 협약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올 1월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아 이상 출산·입양가정이며 한 가정당 11만5천원 상당의 축하선물세트(유기농과자세트, 국간장(산모미역국용), 키즈배즙과 사과즙, 닭갈비 등)를 지원받게 된다. 축하선물세트는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창대산업, (주)정우계육, 광이원, (주)에스피케이, 양평카스크랩, 정성이엔지(주), 리뉴얼라이프(주), 미디안농산(주)의 8개 기업의 특별 협찬으로 마련한다. 또한 올 1월부터 4월까지의 출산·입양가정은 5월 초에 택배로 지원물품이 발송될 예정이며 5월 이후부터는 별도 신청 없이 출생 신고시 자동 접수돼 다음달에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번 협약 수혜 대상자를 90명 내외로 추정하고 있으며 협약기관의 총 지원 규모는 연간 1천여만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광일 회장은 "저출산으로 야기되는 인구문제의 심각성은 이미 기업경영 차원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넷째 아 이상 출산가정 지원에서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특히 (주)에스피케이, 양평카스크랩, 정성이엔지(주)이 후원금을 지원하고 (주)정우계육과 광이원은 자체 별도의 물품을 마련해 주었으며 리뉴얼라이프와 미디안에서는 생산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납품을 해주어 이번 선물이 준비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할 예정이며 다른 많은 민간 단체들과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로 기업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자녀 출산 가정을 위해 도움을 주신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인구문제 대응의 핵심은 민간의 관심과 참여이며 민간과 행정기관이 소통하며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3자녀 이상 다자녀 출생률은 2018년 기준 14.03%로 전국 8.62% 경기도 8.62%에 비해 월등히 높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 네 번째로 높다. 양평군은 다자녀가정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양육비 감면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셋째 아 1천만원, 넷째 아 이상은 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의 참여로 운영되는 양평군 다자녀가정 우대업소 이용때 요금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상하수도 요금 및 보건기관 의료비 감면 등 각종 다자녀 우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양평군약사회는 넷째 아 이상 출산가정에 온누리상품권 지원, 서종면 노인후원회의 보약, 금반지 등 지원 등 민간분야의 지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군수(왼쪽 4번째)가 양평군기업인협의회 등과 세자녀 이상 출산가정 지원에 대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4-28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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