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양평군 두물머리 차량통제 이후 탐방객 대폭 감소

양평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두물머리 진입로 차량출입을 전면 통제한 이후 탐방객들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군과 양서면에 따르면 차량통제 이후 첫 주말 두물머리 입구에서 자전거를 빌려 주변을 둘러보거나 도보로 산책하는 탐방객들만 눈에 띄었고 특히, 군이 사전에 발급한 '거주민출입증'을 부착한 차량들만 통행이 이뤄졌다.두물머리 일대를 찾는 탐방객이 교통통제 이전에는 평일 1만여 명, 주말에는 최대 1만5천여 명이 방문을 했지만 차량 출입을 통제한 10일 이후에는 하루 5천∼6천명 정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휴일 아침부터 현장 지원근무에 나섰던 권호일 군 산림과 산림정책팀장은 "두물머리 차량 출입 통제에 대해 주민 대부분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라면서 "차량통제 사실을 모르고 방문한 운전자들도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차량통제로 인한 마찰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또한 양서면 양수리 시내 교차로 주변의 교통 정체는 두물머리 차량 통제 이전보다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군은 용문면 용문산 관광지도 탐방객 출입만을 허용하고 있다. 주차장 6개 중 5곳은 폐쇄하고 1곳만 개방·운영하고 있다. 또한 벚꽃이 만개한 양평읍 갈산공원 산책로는 탐방객 출입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구둔역은 차량은 물론 탐방객 출입도 금지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통제를 하고 있는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 도로가 휴일에도 한가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자 제공

2020-04-13 오경택

양평 양수리관광단지 유튜브 연계 홍보… 상권진흥센터, 서포터스 모집·양성

끼와 재미있는 콘텐츠로 무장한 유튜버들이 연간 200만명이 찾는 양수리관광단지를 뒤집어 놓을 전망이다.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상권진흥센터는 유튜브를 통해 양수리상권진흥구역 활성화를 위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홍보를 담당할 '유튜브 서포터스' 모집·양성 계획을 12일 밝혔다. 유튜브 서포터스는 양평 양수리시장과 양수역 앞 용담리를 포함한 양수리상권과 두물머리, 세미원을 연계한 관광상권의 음식과 문화, 일상 등의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를 활용해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3팀이며 1차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평가하는 유튜브 오디션이 진행된다.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오디션에서는 콘텐츠의 창의성과 촬영, 편집 능력, 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1차 서포터스의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홍보 성과에 따라 2년차 서포터스 활동기회 및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센터는 사업이 만료되는 오는 2023년까지 유튜브 서포터스를 인기 유튜버로 육성, 자생력을 확보해 향후 양수리상권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경기도와 양평군은 양수리상권진흥구역지원사업에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여간 40억원(도비 20억원·군비 20억원)을 투입한다. 문의 : (031)774-1661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4-12 오경택

양평군, 쓰레기 분리배출 '중국어 안내'

양평군은 중국인 밀집주거지와 읍내 시가지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에 중국어 분리배출 안내판 설치와 책받침형 중국어 홍보물을 제작·배포키로 했다. 9일 군에 따르면 군은 군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중 중국인이 최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해 중국어 분리배출 안내판과 홍보물을 우선 배포 할 예정이다.안내판에는 한글과 중국어를 병기하고 쓰레기 배출시간·종량제봉투 종류별 사용법·종이, 캔류, 플라스틱, 비닐류, 유리병, 종이팩, 폐형광등, 건전지 등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요령을 상세히 담았다.군은 제작된 홍보물을 중국인 밀집거주지에 집중 배부하고 군청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박동순 환경과장은 "중국어 안내판 설치와 홍보안내문을 통해 관내 중국인들이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국어 홍보물 시범설치결과를 검토해 영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 분리배출 요령 홍보물도 추가 제작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쓰레기 분리수거장소에 부착된 쓰레기분리배출 중국어 안내문. /양평군 제공

2020-04-09 오경택

임종석 전 비서실장, 여주·양평 최재관 후보 지원 유세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9일 오후 양평군청 앞 회전로 유세차에 올라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선거구 최재관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임 전 실장은 "최 후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농촌 도농복합전문가로 농촌을 도시보다 더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 비전으로 가득 차 있는 일꾼"이라고 소개하며 "그런 일꾼을 여주·양평에 데려왔으니 이제 여주 야평의 일꾼으로 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임 전 실장은 이어 "여주·양평형 일자리를 매년 2천개씩 만들겠다는 공약은 최 후보의 전문 분야"라며 "대통령과 함께 일해본 최고의 전문가다. 중앙부처와 청와대 인맥을 끌어와 여주·양평을 위해 일할 사람, 최재관의 손을 잡아달라"고 목청을 돋웠다. 이어 연단에 오른 최 후보는 "양평이 수도권 규제 때문에 낙후될 수밖에 없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지적하며 "나는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양평의 강과 숲을 이용해 친환경 일자리, 산림 일자리, 정원 일자리, 식품 일자리 등 새로운 일자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후보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내일 오전 직접 사전투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여주/오경택·양동민 기자 0719oh@kyeongin.com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양평군청 앞 유세차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4-09 오경택·양동민

양평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두물머리 일대 폐쇄'

양평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일부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 일대를 폐쇄키로 했다.정동균 군수는 9일 오후 본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긴급 영상 회견을 갖고 "양성자로 확정된 자가격리자의 지속적인 증가추세와 외부 상춘객의 유입 등으로 확진자 발생 위험이 있어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두물머리 일대 폐쇄를 결정했다"면서 "10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완전 종료될 때까지 두물머리를 입구에 대한 교통을 차단하고 방문객 등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군은 양수장례식장 앞 도로에서부터 교통을 차단하고 주요 차량 진입로에는 바리게이트를 설치, 관광을 위한 모든 방문 차량에 대해 출입도 통제한다. 또 용문산 관광지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지하고 양평읍 갈산공원·산책로, 구둔역도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통제하기로 결정했다.정 군수는 이어 청정지역 양평에 양성자로 확정된 인천시 부평구 확진자가 지난 3월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6일간 군내 리조트에 머문 것으로 확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정 군수는 "인천 부평구가 제공한 동선 자료 등을 토대로 현장대응반이 출동해 이동동선 전체 CCTV를 분석,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행한 가족 3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밀접접촉자로 판정된 7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진자 가족 일행은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인근 편의점, 식당, 제과점 등으로 이동했으며 지난 5일 낮 12시9분쯤 개군면 숙소를 퇴실, 오후 2시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자택에 도착했다"며 "확진자 가족이 들렀던 모든 업소 시설은 철저하게 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고 방문 업소도 직원 마스크 착용과 거리유지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정 군수는 마지막으로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가 9일 오후 브리핑 룸에서 긴급 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물머리 일대의 폐쇄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4-09 오경택

양평군 청운면 코로나19 극복 '밑반찬 나눔 릴레이'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홀몸노인과 어려운 가정에 '부식 ·밑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청운면은 지난 7일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사회단체와 힘을 모아 밑반찬을 만들고 부식을 마련, 각 가정에 전달했다.이번 나눔활동은 홀몸 어르신 등이 평소에는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에서 식사를 해결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시설이 휴관함에 따라 식료품 구입 등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밑반찬과 부식을 한시적으로 제공해 식생활 부담을 덜어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와 밑반찬을 만들고 청운면사무소 직원들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밑반찬 나눔은 행복한 복지공동체 기금으로 충당됐으며 청운농협과 이장협의회·새마을 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에서 쌀, 라면, 계란, 김 등을 후원했다. 구문경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과 부식 나눔에 동참해 준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면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고 청운면의 취약계층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챙기겠다" 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20-04-09 오경택

김선교 통합당 여주·양평 후보, 지역상생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여주·양평 김선교 국회의원 후보가 여주와 양평을 오가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김 후보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한 추진력으로 여주와 양평을 잇고 연결하겠다"며 "대한민국 최고명품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8개 핵심공약을 중심으로 '부러움의 땅 여주·양평을 완성시키는 마스터 플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므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흠집내기 등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비전으로 선거운동을 벌여가겠다"며 "지난 3월26일 공직선거법 제251조(후보자 비방죄)에 해당하는 A기자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어 "'세종인문도시로 위상확립'과 '남한강 물길따라 명품여행'을 통해 여주다움 명품도시를 만들고 '대한민국 행복도시'와 '사람들이 머무는 곳'으로 양평다움 행복도시를 만들어 누구나 부러워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양평/오경택·양동민 기자 0719oh@kyeongin.com미래통합당 여주·양평 김선교 후보(왼쪽에서 세 번째)가 코로나19 성금을 변영섭 양평군부군수(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전달하고 있다. /김선교 후보 제공

2020-04-08 오경택·양동민

양평군, 군민 1인당 22만원 지급 '재난기본소득' 9일부터 접수

양평군이 군민 1인당 22만원(경기도 10만원, 양평군 12만원)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을 9일 오후 오픈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기로 했다.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결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하는 것이 군민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판단해 도와 군의 재난기본소득 22만원을 일괄 지급키로 최종 확정했다.지급대상은 올 3월23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군에 주민등록이 대 있는 주민이며 나이·소득·자산·성별 등 제한없이 모든 군민에게 지급한다. 지난 3월23일 이후 신청일까지 타 시·도 전출자·사망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 대상이 아닌 경우 착오로 지급됐을 경우 추후 확인을 통해 환수할 예정이다.재난기본소득의 신청은 세 가지 방법으로 첫 번째는 온라인 접수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 접속해 경기지역화폐카드나 기존 사용하는 신용카드로 신청 할 수 있다.두 번째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이용이 어려울 경우 오는 20일부터 7월31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농협중앙회 방문접수를 통해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다.또 직장인을 배려해 오는 20일부터 5월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5월18일부터 7월31일까지는 정상 근무시간에만 신청 가능하다. 농협중앙회는 평일에만 신청 가능하다.세 번째는 교통약자·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수요층을 면밀히 분석해 5월 중순부터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접수도 제공할 예정이다.사용 가능기간은 사용안내 문자수신일로부터 3개월 이내 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6월20일 이후 신청자에 한해서는 최대 8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한다.정동균 군수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본재난소득 TF팀을 구성하고 군 재난기본소득과 도 재난기본소득을 함께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기본재난소득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4-08 오경택

양평 꽉막힌 주말도로 '모세의 기적'

오토바이 운전자, 갓길운행 유도구급차 환자이송 14㎞ 주행 도와양평소방서(서장·조경현)가 지난 주말 저녁 한 오토바이 운전자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전문병원으로 이송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7일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119구급대는 오후 7시44분쯤 전기톱에 손가락 두 개가 절단된 A(56)씨를 서울 소재 접합 전문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주말 오후 6번 국도의 서울방향 도로는 극심한 정체로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구급차량의 사이렌 소리에 일부 운전자들은 차례차례 길을 터주며 도로 양옆으로 비켰지만 이에 양보·정차하지 않고 주행하는 차량들도 많아 구급차량은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에 애를 먹었다.이때 한 오토바이가 구급차 앞으로 오더니 앞 차량들에 갓길운행을 유도하면서 꽉 막힌 도로에서 '모세의 기적'이 펼쳐졌다.오토바이 운전자는 신양수대교에서 팔당대교까지 14㎞의 길을 터주는 선행 주행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응급환자는 오토바이 운전자와 다른 차량 운전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받게 됐다.김우영 119구급대원은 "꽉 막힌 도로에 '모세의 기적'을 보여준 운전자들과 오토바이 운전자 덕분에 응급환자를 더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누구인지 알 수 없는 한 시민의 선행으로 '모세의 기적'이 더 빛을 발할 수 있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모세의 기적'을 위해서는 응급차량이 다가오면 차량은 주행을 멈춘 채 갓길에 정차하고 편도 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 편도 2차로에서는 일반차량 모두 2차로로 양보하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운전자들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한 오토바이가 양평소방서 119구급대의 신속한 주행을 위해 길을 터주며 앞서 달리고 있다. 119구급차량 블랙박스 영상 캡처. /양평소방서 제공

2020-04-07 오경택

[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최재관 후보 "누가 양평공사를 부실로 내몰았는가?"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최재관 후보는 7일 '누가 양평공사를 부실로 내몰았는가?'라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양평공사 부실운영의 책임규명과 발빠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최 후보는 대변인 성명에서 "양평공사는 양평 친환경 농업인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들어진 물맑은 양평의 상징이었지만 정작 양평공사의 물은 맑지 못했다"라며 "현재 250억원에 달하는 양평공사의 부채는 양평군민 1인당 21만원씩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금액으로 부실의 피해가 군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다"고 강조했다.최 후보는 최근 양평공사 부실운영의 철저한 규명과 통합먹거리지원센터로 전환, 기자에 대한 고소·고발 등 언론의 공론화 기능 훼손을 멈출 것을 요구하는 세가지 입장을 발표했다.한정미 대변인은 "양평공사의 부실은 단순히 양평공사 경영진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지난달 공개된 '양평공사 재무회계 진단 용역 보고서'에 나타난 양평군의 불법행위 방조 행위 등에 대해 민관합동 진상규명을 요구했다.아울러 최 후보 측은 신속한 대안 마련을 촉구하며 "친환경 농업인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히 국비지원이 가능한 통합먹거리 지원센터로 전환할 것"을 밝혔다. 양평/오경택·양동민기자 0719oh@kyeongin.com최재관 후보 /최재관 후보 캠프 제공

2020-04-07 오경택

코로나에 지친 양평공무원 '아침 깨우는 율동'

군보건소 동작시연 동영상 제작운영요원 이틀간 직접방문 지도매주 월·수·금 '5분간 건강체조'방역소독등 업무 스트레스 해소"헛 둘! 헛 둘!…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나는 율동으로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 버리세요."양평군은 6일 오전 8시55분, 근무 시작 전에 모든 공무원이 건강체조 영상을 보며 즐거운 체조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양평 공직자들은 최근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예방 홍보활동과 방역소독, 방역마스크 제작 보급, 자가격리자 관리 등 24시간 초긴장 상태로 이어지는 비상업무로 인해 육체적 피로는 물론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이에 군 보건소는 공무원들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과중한 업무로 쌓인 육체적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8시55분에 '심(心)케어 브라보 건강체조'를 시행하고 있다.군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전 공직자들의 흥미와 시선을 끌기 위해 양평 두물머리 등 관내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건강관리센터 운동처방사들이 직접 율동을 시연하는 시범 홍보 영상을 자체 제작했다.외부에서 확보한 노래 음원에 맞춰 공무원들이 율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를 한 것이다.이어 군 보건소 운동처방사 등 운영요원 9명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까지 이틀동안 '건강체조 '의 본격 시행을 위해 군청 본청을 비롯해 외부에서 근무하는 부서까지 몸소 찾아가 전부서 방문 지도를 마무리했다.체조를 막 마친 한 부서장은 "처음이라 쑥스럽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조금씩 율동을 따라 하다 보니 굳은 근육도 풀리고 무거웠던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을 느낀다"면서 "서로 마주 보며 웃는 것은 물론 동작에 맞춰 힘차게 구령을 외치는 등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흐뭇해 했다.김분자 양평군 건강관리센터장은 "업무 시작 전 5분간의 체조에 불과하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힘차게 하루의 활력을 충전해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6일 오전 양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이 업무시작 전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건강체조 영상에 맞춰 즐거운 표정으로 체조를 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4-06 오경택

양평군, 청년창업가·혁신가 공모

양평군이 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평군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토대로 금년 최초 추진하는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사업'은 군 지역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 자금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주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타지역 거주자가 참여자로 선정 시 1개월 이내 군내로 주소를 옮겨야 한다. 군은 선정된 사업주는 창업 기초교육과 집중멘토링을 지원하고, 우수 5개팀을 선정해 창업을 위한 간접지원비로 1팀당 연간 1천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년차 사업은 1년차 사업의 효과를 평가, 지원 여부를 결정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하고, 사업 초기의 기본교육과 함께 심화교육 및 전문가를 통한 개별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접수방법은 군청 홈페이지(www.yp21.go.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일자리경제과 청년창업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고시공고나 일자리경제과(031-770-2625)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4-05 오경택

양평군, '코로나19 예방' 도내 처음 관내 모든 학교 열화상카메라 지원

양평군은 개학을 앞둔 관내 모든 학교에 예비비 2억8천여만원을 투입,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유·초·중·고 47개 학교 중 교육청에서 이미 지원을 받은 학생수 600명 이상 5개교를 제외한 관내 모든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는 것은 도내 지자체 중 양평군이 처음이다.군은 교육부 지원지침에 의하면 소규모 학교가 많은 군에 5개교에만 열화상카메라 설치 대상으로 선정돼 개학 후 학생들이 일시에 등교할 경우 체온계로 일일이 측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학생들의 감염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개학 전까지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현재 양평군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학교가 개학을 한 이후에도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비비를 활용, 긴급하게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군내에서 한 명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윤경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군이 코로나19 대응으로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면 마스크와 열화상카메라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아이들이 개학 후 감염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군은 오는 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둔 고등학교부터 20일 개학하는 초등학교까지 순차적으로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양평군 제공

2020-04-05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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