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111억 쏟은 '양평 산촌생태마을'… 의회 행감특위 '밑빠진 독' 질타

매년 수천만원 지원… 작년 4곳 휴업불법임대 수익, 매출 포함시키기도운영감사서 관리방치등 집중 추궁양평군이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조성한 산촌생태마을이 부실 운영되고 있고 관리마저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매년 운영·시설보수비 등을 지원해 예산낭비란 질타가 양평군의회에서 쏟아졌다. 특히 예산지원으로 조성한 산촌생태마을 시설을 외지인 등에게 불법 임대한 사실을 묵인하고, 더욱이 임대료 수입을 버젓이 전체 운영 매출액에 포함시켜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4일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이혜원)는 양평군 산촌마을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에서 부실 운영과 관리 방치, 향후 대책 등을 집중 추궁했다.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97년부터 2010년까지 산촌마을 소득원 개발과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활력 있는 산림경영의 거점 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단월면 석산리, 서종면 서후리, 양동면 단석리, 청운면 도원리 등 8개 마을에 산림청·군 예산 111억8천여만원을 들여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했다.그러나 마을별 예산 수억원을 들여 지어놓은 숙박시설·버섯재배 시설, 숯가마 시설 등이 내방 이용자가 적어 방치돼 있고, 전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개점휴업' 상태인 마을이 지난해 무려 4곳에 달했다. 올해는 2개 마을이 미운영 상태다.그나마 운영 중인 생태마을도 타당성 검토 없이 당초부터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고 운영마저 부실해 연간 내방객이 고작 200여명선에 머물고 있는 마을도 있다.이럼에도 군은 일부 운영 중인 생태마을 시설 보수·운영비를 매년 수천만원씩 지원하고 있어 성과도 없는 사업에 예산만 축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궁이 이어졌다.송요찬 의원은 "매년 행정감사 때마다 지적사항이 시정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뭐냐"며 "더 큰 문제는 산촌생태마을 지원예산을 주민들이 눈먼 돈이라고 생각해 운영권 등을 둘러싸고 불화의 골이 매우 깊어지고 있고, 일부 개인 특혜사업으로 변질되면서 주민 간 갈등만 야기 시키는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시설 부지 등 소유권은 어떻게 돼 있냐"며 "미운영 마을을 포함해 생태마을 운영 전반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를 통해 지정취소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여기에 지난해 3개, 올해 3개 마을이 저온창고 등 시설을 불법으로 개인 등에게 임대했으며 군은 이를 알고도 묵인, 임대료 수익을 매출액으로 계상해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보고까지 했다. 임대 수익은 지난해 1천750만원 , 올해 1천만원 정도다.군 담당과장은 "운영관리 소홀 등 지적 사항에 대해 조기에 시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태마을 지정 철회 등에 대해서도 전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 14일 열린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송요찬 의원이 산촌생태마을의 운영 부실과 관리 소홀 등을 지적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6-16 오경택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이모저모

■"대륙서 왔습니다" 웨이팡市 선수단 참가○…중국 웨이팡시 마라톤 선수단이 제21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눈길. 12명의 선수로 구성된 이들은 양평과 웨이팡시 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 대회에 참가했다고 설명. 선수단 관계자는 "선수 개인이 모두 민간 외교의 한 축이라고 생각한다"며 "양 국의 두 도시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물 맑은 양평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앞으로도 꾸준히 참가하겠다"고 약속.■한적 양평군협의회 '화채' 더위 속 인기○…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회원들이 무더위 속에 혼신을 다한 마라토너들을 위해 손수 화채를 준비해 참가자들로부터 인기 만점. 심지어 일부 마라토너들은 결승점을 통과하자마자 메달 수령 보다 먼저 화채를 받으러 가는 열정(?)을 보이기도. 이에 대회 운영진들은 행사 지원을 위해 마련한 부스 가운데서 대한적집자사의 '시원한 화채드세요' 부스가 가장 인기가 좋았을 뿐만 아니라 문턱이 달아 없어질 정도였다고 귀띔.■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 축사○…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이 직접 제21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를 찾아 축사를 진행. 그는 "1999년 제1회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그동안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문화를 책임져 왔고, 양평의 자연 경관과 청정환경을 전국에 홍보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해 왔다"며 "앞으로도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에서 마라톤이 이 대회를 통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취재반힘내세요!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류인준 양평군 육상연맹 회장 등 내빈들이 참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취재반

2019-06-16 경인일보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영광의 얼굴]여자 하프 1위 이지윤

"3년 만에 찾아온 양평, 무사히 완주한 것에 만족해요!"제21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 여자 하프코스 우승을 차지한 이지윤(34·성북구육상연맹·사진)씨는 지난 15일 인터뷰에서 "이 대회에 단체전이 있어서 참가하게 된다. 뛸지 말지 고민을 했는데,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하프코스 주자로 나섰고 1위로 골인하게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이날 이씨는 1시간29분23초의 기록으로 결승선 테이프를 끊었으며, 김은남(은공)씨는 1시간30분55초, 임은주(수원마라톤클럽)씨는 1시간31분5초의 성적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이씨는 마라톤 코스에 대해 "코스가 기존 보다 좀 더 쉬워졌지만, 매번 참가할 때마다 더위와의 싸움을 계속했는데 역시나 이날도 더웠다"며 "양평 마라톤 대회는 얼마나 더위를 참고 이겨내는 가가 진정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개인전보다 단체전 참가에 더 참가 의의를 두고 있다.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소속감을 느끼는 게 개인전과는 완전히 다른 재미라고 소개했다.마라톤은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에 8년 전 10㎞ 대회에 출전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재미를 붙여 오늘날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씨는 "마라톤이 재미있다. 아마 내년에도 이 대회에 또다시 출전할 것"이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취재반

2019-06-16 경인일보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영광의 얼굴]남자 하프 1위 최진수

"매년 즐거운 마음으로 잘 뛰고 있습니다."최진수(49·러닝아카데미마라톤·사진)씨는 지난 15일 '제21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양평은 코스가 지난해와 달라져 좀 더 달리기 좋게 바뀌었지만, 여전히 날씨는 참 더웠다"며 이 같이 밝혔다.1시간16분21초의 성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그는 30도에 조금 못 미치는 28도 상당의 더운 날씨 속에서 뛰게 돼 다소 성적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적절하게 코스 일부가 평지로 바뀐 데다가 전국에서 활동 중인 동료 겸 경쟁자들이 이번 대회에 모여들어 경쟁심이 발동해 좋은 기록이 나오게 됐고 설명했다. 2위 남평수씨는 1시간16분40초, 3위 유진홍(이상 성북구육상연맹)씨는 1시간17분53초의 성적을 기록했다.최씨는 "20년 전 회사 홍보 차원에서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가 우연히 달리기를 시작하게 됐다. 순수한 아마추어 달림이"라며 "아침, 저녁으로 조깅 등 운동을 통해 틈틈이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김경실 감독으로부터 좋은 지도를 받았기에 지금 전국에서 톱 클래스에 들어가는 성적을 내는 마라토너가 됐다. 우승의 영광을 김 감독과 동료들에게 돌린다"고 강조했다.내년에도 남한강마라톤 대회에 출전을 자신하는 그는 "죽을 때까지 뛸 것이다. 좋아서 계속하는 것인데, 건강도 너무 좋아지고 생활에 활력도 생겨 그만 둘 수가 없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취재반

2019-06-16 경인일보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건강이 앞서고 행복이 뒤따르는 '양평 레이스'

강상체육공원 출발, 5천여 달림이 참가최진수·이지윤씨 남·여 하프코스 우승김회묵·홍서린씨는 10㎞서 각각 1위로'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한 제21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5천여 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양평군체육회와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양평군육상경기연맹과 로드스포츠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하프코스(21.0975㎞)와 10㎞ 단축코스, 10㎞ 커플런(2인 혼성), 4㎞ 건강달리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양평대교 ~남한강자전거길~흑천교 ~앙덕리~개군산로~개군레포츠공원을 돌아오는 남자 하프코스(21.0975㎞)에서 최진수(러닝아카데미마라톤)씨가 1시간16분25초(이하 넷타임)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성북구육상연맹 소속 남평수씨와 유진홍씨가 각각 1시간16분40초, 1시간 17분53초의 기록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 표 참조여자 하프코스에선 이지윤(성북구육상연맹)씨가 1시간29분23초로 김은남(은공·1시간30분55초), 임은주(수원마라톤클럽·1시간 31분05초)씨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양평 강상체육공원~양평대교~남한강자전거길~흑천교~앙덕리서를 돌아오는 10㎞ 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회묵씨가 33분03초로 2위인 장성연(34분04초)씨를 따돌리고 승리했다.여자부에선 홍서린(런닝아카데미마라톤)씨가 40분17초로 한정연(40분40초)씨를 누르고 우승했다. 10㎞ 커플런(2인 혼성)에서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소속 김충열·윤선미씨가 43분37초로 2위인 팀명 '돼지날다'의 김종옥·박정훈(45분15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각 부분별 상금과 함께 물 맑은 양평쌀 10~50㎏까지 차등 지급 됐다. 이 밖에 학생부 수상자들에게도 상장 및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상을 하지 못한 나머지 달림이들을 위해서도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류인준 양평군 육상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재반■ 취재반 = 오경택 국장·서인범 차장·양동민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김종찬·송수은 차장(이상 문화체육부), 임열수 차장·김금보 기자(이상 사진부)'출발'-제21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이 출발신호에 맞춰 힘차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취재반마라톤으로 배우는 걸음마 4㎞ 코스에 참가한 아기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걸음마를 익히고 있다. /취재반

2019-06-16 경인일보

양평 하수찌꺼기소각장 '클린'

5개 배출물질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郡 환경사업소, 대기오염 관리 철저 양평군 환경사업소가 하수 찌꺼기 소각장에서 배출하는 가스에 대기오염 물질이 법적 기준치 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3일 군 환경사업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하수찌꺼기 소각장에서 배출하는 가스를 매월 굴뚝 자동 측정한 결과, HCI(염화수소) 3.9ppm(법적 허용기준 90ppm), TSP(총부유먼지) 2.4 ㎎/S㎥(법적 허용기준 30㎎/S㎥ ) 등 5개 배출물질이 모두 허용 기준치 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업체에 의뢰해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15개 대기오염 배출물질 항목 중 NH3(암모니아), H2S(황화수소), HCHO(포름알데히드), HF(불화수소), Br2(브롬), HCN(시안화수소) 는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았고 Pb(납), Cr(크롬), Cu(구리), Zn(아연), Ni(니켈) 등은 법적 허용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는 극소량만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환경사업소는 소각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소각로 굴뚝에 설치된 연소가스 분석기 'Clean SYS'를 통해 환경공단과 원격 감시체계를 구축,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수시로 확인 점검 하는 등 소각장 가동을 철저히 운영 관리해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대기오염물질 완전 저감을 위해 오는 7월 중 4억원을 투입, 하수 찌꺼기 건조기를 교체하면 더욱 안정적으로 소각장을 운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환경사업소는 군내 공공하수처리시설 10곳에서 수거한 하수 찌꺼기를 하루 평균 36t 가량을 소각처리하고 있다.도상대 환경사업소장은 "하수슬러지의 소각 처리 등 소각장의 안정적인 운영 관리와 철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를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 보호와 주민 보건위생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6-13 오경택

양평군 환경사업소, 하수 찌꺼기 소각장 대기오염물질 '양호'

양평군 환경사업소가 하수 찌꺼기 소각장에서 배출하는 가스에 대기오염 물질이 법적 기준치 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3일 군 환경사업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하수찌꺼기 소각장에서 배출하는 가스를 매월 굴뚝 자동 측정한 결과, HCI(염화수소) 3.9ppm(법적 허용기준 90ppm), TSP(총부유먼지) 2.4 ㎎/S㎥(법적 허용기준 30㎎/S㎥ ) 등 5개 배출물질이 모두 허용 기준치 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업체에 의뢰해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15개 대기오염 배출물질 항목 중 NH3(암모니아), H2S(황화수소), HCHO(포름알데히드), HF(불화수소), Br2(브롬), HCN(시안화수소) 는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았고 Pb(납), Cr(크롬), Cu(구리), Zn(아연), Ni(니켈) 등은 법적 허용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는 극소량만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환경사업소는 소각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소각로 굴뚝에 설치된 연소가스 분석기 'Clean SYS'를 통해 환경공단과 원격 감시체계를 구축,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수시로 확인 점검 하는 등 소각장 가동을 철저히 운영 관리해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대기오염물질 완전 저감을 위해 오는 7월 중 4억원을 투입, 하수 찌꺼기 건조기를 교체하면 더욱 안정적으로 소각장을 운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환경사업소는 군내 공공하수처리시설 10곳에서 수거한 하수 찌꺼지를 하루 평균 36t 가량을 소각처리 하고 있다.도상대 환경사업소장은 "하수슬러지의 소각 처리 등 소각장의 안정적인 운영 관리와 철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를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 보호와 주민 보건위생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환경사업소의 하수 찌꺼기 소각장 배출가스가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측정 모니터 모습. /양평군 제공

2019-06-13 오경택

양평군, 읍·면 새마을회원·주민 대상 인구교육 성료

양평군이 지난 3월부터 각 읍면 새마을회원과 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구교육을 지난 11일까지 모두 마쳤다.이번 교육은 군 새마을회(지회장·홍성표)가 추진 중인 '한자녀 더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됐으며, 읍·면을 순회하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양평의 심각한 인구구조 불균형과 각 읍·면별 인구 현황, 군의 인구정책 방향, 주소이전사업, 저출산과 가족친화적 분위기의 인식개선 등을 내용으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군 인구정책을 총괄·기획하는 기획예산담당관이 직접 강의에 나서 인구정책 추진에 강력한 의지를 주민들에게 표출했다. 또 교육을 공동 진행한 양평군 새마을회는 군 인구문제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한자녀 더 갖기 운동' 확산을 위해 '읍·면 내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 전달', '손주돌봐주기 운동' 등을 활발히 펼치며 민간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은 "군 인구정책을 같이 고민하고 있는 새마을회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잠시 주춤하던 군 인구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군 정책에 협조해주는 많은 주민들의 노력 덕분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은 앞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하드웨어적인 정책 발굴과 더불어 생애 맞춤형 인구교육 등 인식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적인 접근을 함께 병행해 '아이낳고 키우며 살고 싶은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읍·면 순회 교육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중에 있으며 관내 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교육을 희망하는 단체·기관은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031-770-3538)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19-06-13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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