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양평군, 조직개편 앞두고 '직원간 갈등'

직능별 6·7급 구성 '직무분석 TF' 부서 이기주의등 의견 취합 안돼분위기 침체… 인사 후폭풍 우려민선 7기 정동균 군수 취임 이후 양평군이 조직진단 결과에 따른 기구개편과 인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사회 분위기가 극도로 침체 돼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직무분석 TF팀 운영과정에서 사안에 대한 이견·갈등, 부서 이기주의 등이 표출되면서 조직 개편과 인사에 따른 후유증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6일 군과 공무원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월 30일 용역업체에 직무 분석을 위한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발주, 이달 말까지 최종 용역 결과를 받아 조직 통폐합 및 신설·폐지 등 조직을 개편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직능별 6·7급 공무원 14명으로 직무분석 TF팀을 구성, 용역업체와 3~4차례 미팅을 갖고 부서·개인별 의견 수렴과 각 부서별 인터뷰 등을 통해 의견을 취합 중이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조직 개편과 인사 등에 대한 이견으로 직원들 간 갈등이 불거지고 부서 이기주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TF팀원으로 활동 중인 한 공무원은 "부서 신설·폐지, 부서 인원 조정에 대해 TF팀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이로 인한 팀원들간 이견과 갈등, 부서 이기주의가 심각한 수준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팀원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회의를 느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진단에 따라 조직과 부서 인원이 조정되고 이에 따라 인사가 단행되더라도 그 후유증을 씻어내고 조직을 추스르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조직 개편과 인사내용, 시기에 대해서도 '10월 말 단행설' 등 갖가지 설이 군청 안팎에서 나돌고 있어 공무원들이 갈피를 못잡고 있다. 여기에 공무원들의 업무 소홀과 민원 늑장 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쏟아지고 있다.군청 공무원 사이에서도 "같은 직원이지만 공무원들이 전혀 일을 안하고 있다"는 소리를 공공연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공무원은 "근무 부서와 인사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업무에 소홀할수 밖에 없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길어질수록 피해는 결국 군민에게 돌아갈수 밖에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유관기관 단체장도 "신임 군수 취임 초반에는 공무원 조직이 업무처리나 민원인을 상대할때 어느 정도 긴장감을 갖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며 "지금껏 요즈음과 같은 상황은 볼 수 없었는데 공무원 조직에서 생동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큰 걱정"이라고 안타까워했다.이에 군 고위 관계자는 "조직 개편과 인사는 조직 진단 이후 행정기구 설치조례 법제 정비와 입법예고, 군의회 안건 심사 등 절차에 따라 진행돼야 하는 만큼 현재로선 단행시기를 못박기 어렵다"며 "용역이 진행 중인 만큼 섣부른 판단이나 예단은 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9-16 오경택

양평군민의날 기념식 개최… 군민 400여명 참석

양평군은 지난 14일 군민회관에서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무용협회 올댄스컴퍼니의 태평무, 판굿, 진도북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및 경기도민상 시상, 정동균 양평군수 기념사, 이정우 양평군의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자매도시에서 오해영 강북구 부구청장, 박현식 완도군 부군수, 주광웅 평안북도 사무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 자리를 빛냈다.군민대상에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양서면 손대덕,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지평면 이동희씨가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민상에는 박재덕(법질서 확립), 하용기(농어촌 발전), 유정희(사회복지), 노정호(지역경제 발전), 강미수(환경보전), 윤필구(문화예술), 이종헌(체육진흥), 김홍배(통일안보)씨가 각각 수상했다.양평군민대상에 선정된 손대덕씨는 2001년 양평의병기념사업회를 설립하고 17년간 의병기념사업을 활성화해 양평의병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애족 사상을 기리는데 헌신했으며 제1대 양평군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양평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군민대상 이동희씨는 지역 어르신의 이발봉사, 재난 이재민 지지활동, 집수리 봉사 등 3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공식 기록 봉사시간이 5,546시간으로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이웃돕기로 양평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정동균 군수는 축사에서 "제45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이해 12만 군민 여러분이 양평군의 진정한 주인이며 저와 1천500여 공직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주인인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 14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45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대상을 수상한 손대덕(왼쪽)씨와 이동희(오른쪽)씨가 정동균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18-09-16 오경택

용문산 포사격장 이전 불 지핀다

정병국, 21일 입법지원 토론회정부·軍·전문가·주민 등 참석공론화땐 포천·연천 여론 확산지난 1954년 설립된 양평군 용문산 포사격장의 이전이 가능할까. 정병국(여주 양평) 바른미래당 의원은 한수 이북 지역 소음 공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격장 이전 문제에 불을 지피고 나섰다. 오는 21일 오후 2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교육관에서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양평군 용문산 포사격장 이전방안 모색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하는 게 시작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양평의 사격장뿐 아니라 이전문제가 공론화될 경우 인근의 포천과 연천 등 다른 지역으로 여론이 확산할 수 있다. 정 의원은 이날 "1954년 양평 종합사격장이 용문산에 자리 잡은 이후 양평 군민들은 소음과 분진, 화재와 폭격 위협에 시달려 왔다"며 "64년이 지난 지금은 지역 발전과 현대식 국방 강화라는 두 가지 목적 달성을 위해 사격장 이전문제를 모색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토론회는 국회와 정부 당국인 육군, 그리고 양평군민과 군청 공무원,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이 자리에서 제기된 의견은 향후 입법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 군수도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뜻을 같이하며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다. 송종길 경기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는 토론회는 주강식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작전교훈처장과 허훈 대진대 교수가 사격장 이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이태영 용문산 사격장폐쇄 범국민대책위원장과 양평지역 이장 및 군 공무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2018-09-13 정의종

양평군 용문천년시장, 추석맞이 노래자랑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이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등용문광장(친환경 로컬푸드 앞)에서 고객노래자랑 등 다양한 추석 행사를 마련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양평군이 공동개최하고 용문천년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노래자랑대회에는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남녀팔씨름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힘깨나 쓴다는 '남녀 장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도 전달된다.개그맨 조문식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유명가수 공연과 함께 용문천년시장이 지역 막걸리제조업체와 함께 개발한 용문산 은행막걸리 시음 퍼포먼스도 열린다. 한편 밤에는 지역의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4회 밤도깨비페스티벌이 전문DJ의 진행으로 8090댄스가요리믹스를 즐기는 행사로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시장을 방문한 고객이 부담 없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밤도깨비페스티벌은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중간에는 전문MC의 나서 진행으로 댄스배틀, 장기자랑 등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룰렛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밤도깨비 페스티벌 지난해 행사 모습. /양평군 제공

2018-09-13 오경택

[양평]입맛 살리는 '부추요리 천국'

양평 양동역서 15·16일 축제조리 체험 후 포장해갈 수도양평군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양동면 양동역 일원에서 양평부추축제를 개최한다. 올 부추축제에는 '부추활용 메뉴 요리시연'과 함께 축제 관람객이 직접 부추를 활용해 요리를 만들고, 부추의 효능과 맛있는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미식문화체험관'을 운영한다.이번에 운영할 '미식문화체험관'에서는 양동면 대표 농산물인 부추를 활용, 어린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양갱과 주스, 반찬거리로 으뜸인 부추김치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요리 체험과 함께 직접 만든 음식을 포장해 선물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전하는 부추요리' 콘셉트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미식문화체험관' 부추요리 체험은 부추 영양성분과 조리요령을 현장에서 직접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5일에는 부추 오리훈제 샐러드, 부추 어묵 더덕튀김, 부추 해삼죽 등 3가지 특색음식 요리시연회를 회차별 10명씩 선착순 모집해 운영한다.체험 일정은 15일 3회(오후 2시 부추양갱, 3시 부추김치, 4시 부추주스), 16일 4회(오전 11시 부추양갱, 오후 2시 부추김치, 3시 부추주스, 4시 부추양갱)를 운영하며, 행사부스 앞에서 참여를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양평부추축제는 매년 양동면에서 개최하는 건강 먹거리 축제로, 보다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과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는 시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과 시연회에 참여해 소중한 경험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양동면 대표농산물 축제인 양동부추축제가 오는 15·16일 이틀간 양동역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양평군 제공

2018-09-12 오경택

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직무연수

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양운택)는 오는 14일과 21일, 청내 회의실에서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직무연수는 전문상담인력 21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들이 고위기 학생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주요 심리검사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방향으로 기획·준비 중이다.연수의 초반부에는 학생의 학교부적응 및 심리적 위기상황을 이상 심리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DSM-Ⅴ(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편람-Ⅴ)를 접목시켰다. 후반부에는 학교상담에 주로 활용되는 심리검사인 MMPI-A(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청소년용)와 HTP(집-나무-사람 검사)의 해석을 사례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수는 심화된 교육내용 전달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승인 하에 총 9시간의 직무연수로 진행된다.또한 연수 직후에 전문상담인력 협의회를 진행하여, 전문상담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수 내용을 현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양평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상담 전문가들이 위기 사안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문상담교사의 역량강화가 학교 현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9-12 오경택

이근형 양평군노인복지관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양평군노인복지관 이근형 관장이 지난 7일에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군에 따르면 이 관장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양평군노인복지관 관장으로 취임한 '활기찬 노년의 미래를 디자인 하다'를 비전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복지오락관, 결식 우려 노인 경로식당 운영 등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어르신들의 문화 수준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와 양평군사회복지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을 겸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양평군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해 왔다.이근형 관장은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믿고 따라준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프로그램, 이동복지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이근형 노인복지관장(왼쪽)./양평군 제공

2018-09-12 오경택

양평군, 경기도 주관 '기업SOS대상 평가'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기업SOS 대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17년 경기신보, 경기도경제과학원, 경기도중소기업육성기금, (재)경기도 테크노파크 등에 3억8천200만원을 출연, 중소기업 기술개발 등을 위한 사업을 지원했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군 자체사업 10건에도 사업비 2억2천800만원과 도비지원 사업 6건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는 등 16건 환경개선 사업비 4억2천800만을 지원,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근로환경, 작업환경을 개선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업 판로확대 지원에 자체예산 3천만원을 확보하고 관내 기업제품 홍보책자를 제작해 본청, 사업소, 읍·면 및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유통사업체에도 관내 중소기업 생산품의 우선 구매를 요청하여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했고, 해외전시회 참가업체 지원을 통하여 해외판로확대를 지원했다.또한 '양평군 기업인 한마음 워크샵'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인들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등 중앙 및 경기도의 지원사업 설명회와 군수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결에 노력을 기울였다.군의 기업애로 해결의 노력으로 2017년에는 공장등록율이 전년대비 23%로 도내 1위를 기록해고, 경기도의 3% 증가율을 월등히 상회하는 등 획기적인 기업증가세로 이어져 2015년 2월 92개이던 공장이 9월 현재 135개소로 40여개의 공장이 이전 또는 신규 설립됐다.정동균 군수는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하기 어려웠던 우리 양평이 매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했고, 최근에는 세븐브로이 양평과 본프레쉬 등 중소기업이 100여억원을 투자해 양평으로 이전했다. 이는 기업하기 좋은 양평으로 발돋음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한도전 4행시를 지어 '무조건 도와주자. 한없이 도와주자, 도와달라고 하기 전에 도와주자, 전부 도와주자'처럼 앞으로도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7 기업SOS 대상 평가'결과에 따라 양평군은 우수상 표창과 함께 시상금 450만원을 경기도로부터 받게됐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왼쪽) 양평군수가 관내 한 중소기업을 방문,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18-09-11 오경택

양평 황순원문학제, 5천여명 방문객 참여 성황리 마감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지난 7~9일 3일간 '제15회 황순원문학제'를 개최했다. 경희대학교와 양평군이 후원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과 문학인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9월 둘째 주에 개최하고 있다.이번 문학제는 청소년·일반 문학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황순원문학 세미나,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그림 그리기 대회, 나의 첫사랑 이야기 공모전,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지난 8일 황순원 선생 타계 18주기를 추모하는 추모식이 유족과 문인들이 참가 선생의 묘소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부터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가 시작, '원두막'을 시제(詩題)와 화제(畵題)로 700여명의 전국 초·중·고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백일장 대상은 서울 여의도여고 1학년 이영은 학생이, 경기도지사상인 그림그리기 대회 대상은 서울 숭의여중 3학년 김수연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황순원 선생과 소나기에 대한 개인적 소회를 밝히며 "한국 문학계의 큰 별이신 황순원 선생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는 양평군 소나기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제15회 황순원문학제 기간동안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는 방문객 4천6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 7~9일 3일간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 제15회 황순원문학제에는 행사 기간동안 약 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양평군 제공

2018-09-11 오경택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주제 부모교육 특강 진행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임정숙)와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천용순)는 공동으로 지난 10일 양평군민회관에서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란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동문학가이자 놀이터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편해문 강사가 '아이들 놀이의 중요성, 놀이 할 수 있는 지역 환경과 부모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놀이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다'란 놀이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아이, 하고 싶지 않은 것을 거부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아이를 바라봐주는 부모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아이가 배우는 동시에 놀이를 통한 자유로움 속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배움과 자유의 균형'을 위해 지역사회 놀이환경 조성에 관심을 갖기를 당부하고 부모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놀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나를 조금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좀 더 내 아이를 잘 관찰하고 바라봐주면서 자율성을 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임정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서 지역 내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실내, 실외)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런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맘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놀 때 청소년기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난 10일 양평군민회관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양평군 제공

2018-09-11 오경택

양평보건소, '자신만만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8주간 운영

양평군보건소(소장·권영갑)가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 인지도 및 관리율 향상을 위해 '자신만만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오는 11월 5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지난 10일 시작한 '자신만만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기존 교육방식인 고혈압·당뇨 질환에 대한 이론교육에서 나아가 자가 고혈압·혈당 측정실습, 간호사와 운동처방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맞춤형 운동, 건강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실에서는 유헬스 카드로 자신의 건강을 측정하는 시간도 가져보는 자가 건강관리 체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건강 측정을 실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권영갑 소장은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교육은 물론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교육을 통해 자기 스스로 하는 질환의 관리 및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양평군보건소 건강행복과 보건복지프라자팀(031-770-2278)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보건소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8주간 '자신만만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양평군보건소 제공

2018-09-11 오경택

[양평]한자리 모인 세계 각지의 수련

폭염으로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비로소 선선해진 가을날, 매혹적인 수련과 꿈같은 가을날을 즐겨보면 어떨까?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가을을 맞아 '수련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1일 개막한 세미원 수련문화제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며 주요 가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폭염으로 아름다운 연꽃 구경을 놓쳐 아쉬웠다면 또 다른 매력의 수련을 만나보러 세미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볼 만하다.수련은 꽃을 오므렸다 펴는 모습이 마치 잠을 자는 것 같다고 하여 '수련(睡蓮)'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이런 특성이 신비로운 느낌을 줘 '물 위의 요정'이란 별명을 가졌다. 이뿐만 아니라 화려한 색과 향기로운 향으로 더욱 보는 사람을 매료한다. 특히나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은 수련 중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한다. 세미원에서는 9월 한 달 매주 수요일, 사전 예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련 잎 위에 올라앉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빅토리아 수련 외에도 열대수련 연못과 세계 수련관에서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수련문화제에서는 ▲빅토리아 수련 잎 위에 앉기 체험 ▲'물의 요정 수련'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만날 수 있다.세미원 수련문화제는 10월 31일까지 휴관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세미원에 피어난 '꽃의 여왕' 빅토리아 수련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세미원 제공

2018-09-10 오경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