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양평군·양평축협, 축산농 폭염피해 예방위한 면역증강제 전달

양평군과 양평축산농협(조합장·윤철수)이 폭염으로 가축폐사 등이 우려되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군과 축협은 지난 6일 오전 양평축협지도경제부 주차장에서 정동균 군수와 윤철수 조합장, 이학용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에 9천만원(양평군 6천만원, 양평축협 3천만원) 상당의 가축 면역증강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면역증강제는 비타민과 비테인 등을 함유해 가축면역력 강화와 고온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갖고 있으며 사료 효율 증가 및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양평축협은 이번 폭염으로 관내에서 닭 4만5천여마리와 메추리 5만9천여마리가 폐사해 1억7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정동균 군수는 전달식에서 "폭염 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 가축재해보험가입지원 사업비를 기존 13억9천400만원 외에 추가로 5천200만원을 추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피해 예방 축사용 긴급 장비 수요를 조사, 경기도에 축사용 환풍기 900여대, 동력안개분무기·지붕스프링쿨러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윤철수 조합장도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와 긴밀히 협력, 폭염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도 환풍 실시, 충분한 급수, 지붕위 물뿌림 및 차광막 설치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당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전달한 가축 면역증강제는 양평지역 한우 601·젖소 73·양돈 29·양계 71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 6일 양평축협지도경제부 주차장에서 정동균 양평군수와 윤철수 양평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가축피해 예방을 위한 면역증강제 전달식이 열렸다. /양평군 제공

2018-08-07 오경택

'양평물축제 대한민국 빙수페스티벌' 3만여명 관광객 참여 대성황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옥천레포츠공원 과 사탄천 일원에서 진행된 '제7회 양평물축제 대한민국 빙수페스티벌'에 3일간 3만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올해로 제7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물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다양한 이벤트로 수년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 물놀이와 빙수를 기본 테마로 한 아수라장, 맨손고기잡기, 청춘노래자랑, 불꽃놀이, YP1318 스타와 함께하는 ONE IN 양평, 축하공연 및 다양한 즉석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홍진영, 박구윤 등 연예인이 꾸민 축하공연은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씻어주는 흥겨움을 선사했다.또 개막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에 따른 비를 바라는 기우제와 정형화된 개막식이 아닌 개막운동회로 꾸며져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수라장 내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 등 방문객들로 북적였다.축제 3일간 관람객들은 저녁마다 열린 줄불놀이, 불꽃놀이, 축하공연을 만끽하면서 무더위를 식혔다.아빠는 카누왕 등 일부 행사가 취소되고 111년 만의 무더위로 인해 행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많은 나들이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정재국 옥천면물축제위원장은 "이번 물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한 주민분들의 많은 노력으로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됐으며, 행사 준비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축제 프로그램 등을 보완, 한층 더 질적으로 성숙된 물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 3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참석 내외빈들이 제7회 양평물축제 대한민국 빙수페스티벌 개막식 행사를 갖고 있다. /양평군 옥천면 제공

2018-08-07 오경택

양평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 어르신들 대상 '영화나들이' 체험

양평군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공동단장·유순환, 이대규 강상면장)이 최근 '내 이웃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으로 1대 1 결연대상자들과 함께하는 영화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영화나들이는 재능, 물질, 나눔이 이뤄지는 따뜻한 공동체 육성과 이웃 간에 서로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18년 경기도 복지공동체 공모전에 '강상면 행복더하기'사업이 선정, 440만원을 지원받아 마련됐다.'강상면 행복더하기 사업'은 '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체험'과 '편안(眼)하데이' 사업이 주요사업으로, 지난 '편안(眼)하데이'에 이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 30명을 초청, 영화관을 찾아 영화 '신과함께(인과연)'를 관람했다. 영화관람이 끝난 후에는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준비한 삼계탕 식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유순환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공동체 기획 사업 및 공모전에 선정, 강상면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최근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사업의 일환이다. /양평군 제공

2018-08-07 오경택

[양평]폭염이 피워낸 '8월의 연꽃'

양평 세미원 19일까지 '문화제'라이트아트 전시회 등 볼거리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양평 세미원 연꽃이 전례 없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연꽃은 대표적인 여름꽃이다. 더위를 좋아해서 더울수록 햇빛을 양분 삼아 더욱 잘 피어난다. 6월 말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연꽃은 7월 한달 만개하다 8월이 되면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꽃은 지고 연밥만 남는 모습을 보여준다.그러나 올해는 폭염이 이어져 세미원 연밭에는 연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8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고 8월 말까지도 연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창 진행 중인 세미원 연꽃문화제는 오는 19일까지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이번 문화제에서는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스탬프 투어, 인증샷 이벤트, 작가공방 체험, 토요음악회, 연꽃문화체험교실이 진행되고 있으며, 조영철·이재형 라이트아트 전시, 김명희 흙인형 전시, 백준승 개인전도 열리고 있다.폭염기가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꺾이려는 요즘, 시원하게 펼쳐진 정원에서 청아한 연꽃을 보고 그윽한 향을 맡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해보면 어떨까. 특히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해 시원한 강바람을 쐬며 달빛을 머금은 연꽃을 감상하는 것도 문화제를 즐기는 방법이다.어재덕 연꽃 전문 사진작가는 "10년 전, 세미원 조성 당시부터 해마다 연꽃 사진을 찍어왔지만 올해는 정말 특이하다. 8월이면 쇠퇴해야 할 연꽃이 오히려 더욱 화려하게 많이 피어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기노준 세미원 대표이사도 "무더위가 절정의 연꽃을 피워냈다. 홍련, 백련, 페리연꽃 모두 전례 없이 아름답게 피어 폭염으로 7월 연꽃 구경을 놓쳤다면 8월 나들이를 준비해보시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miwon.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775-1835)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양평 세미원에는 대표적인 여름꽃인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세미원 제공

2018-08-06 오경택

양평군,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수칙 홍보 캠페인

양평군이 지난 3일 제7회 양평 물축제 대한민국 빙수페스티벌이 열린 옥천레포츠공원 등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일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찜통더위가 계속 됨에 따라 고령 및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군 보건소는 지역민 및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어깨띠 및 홍보물을 활용한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강조하고 생활 속에서 습관화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홍보했다.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따라 평일과 공휴일 24시간 비상 감시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양평병원과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매일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이 지난 3일 옥천레포츠공원 등에서 열린 제7회 양평 물축제 대한민국 빙수페스티벌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수칙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양평군 제공

2018-08-06 오경택

양평군, '메르스' 대응 임시 진료소 설치 운영

양평군 보건소가 최근 부산에 거주하는 의료인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병원에 근무하다 지난달 26일 입국 후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입원 중 메르스 음성으로 격리 해제됨에 따라 신속한 접촉자 조사와 관리로 메르스의 전파·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양평군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했다.6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방역대책본부는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3개팀을 편성· 운영하고 보건소 입구 우측에 메르스 임시 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한 자 또는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으로 잠복기는 평균 5일(2~14일)이고 주요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이여 이외에도 두통, 오한, 인후통,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메르스검사는 1차 가검물 채취 48시간 후 2차 가검물을 채취해 2차 결과 후 음성이면 격리 해제를 하게 된다.메르스 예방수칙으로는 ▲물과 비누로 자주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 ▲기침, 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중동 지역에 여행 시에는 낙타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권영갑 보건소장은 "메르스는 지역사회 내에 전파는 거의 없지만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감염되지 않도록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고 "메르스뿐만 아니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보건소가 보건소 입구 오른쪽에 설치 운영 중인 메르스 임시 진료소. /양평군보건소 제공

2018-08-06 오경택

양평군, 폭염 피해 예방 위해 축산농가 홍보 강화

양평군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축산농가 가축 폐사 피해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가홍보, 사육시설 환경개선,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군은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예산 5억7천300만여원을 편성, 축사환기시설설치 지원 및 면역증강제 공급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축사농가에 지원했다. 또한 정동균 군수는 휴가 중에도 친환경농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축산농가를 방문, 폭염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예방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해당 부서에 주문했다.이에 따라 군은 면역력을 높여 폐사 방지를 위한 면역증강제를 예산 6천만원, 양평축협 3천만원 등 9천만원을 긴급 추가 지원하고, 피해 발생 농가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위한 가축재해보험가입지원 사업비를 기존 13억9천400만원 이외에 추가로 5천200만원을 추경 예산에 반영, 축산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이와 함께 폭염피해 예방 축사용 긴급 장비 수요 조사 후 경기도에 축사용 환풍기 900여대, 동력 안개분무기 및 지붕 스프링쿨러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환풍실시, 충분한 급수, 지붕위 물뿌림 및 차광막 설치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가 최근 관내의 한 축산농가를 방문,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당부하며 격려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18-08-05 오경택

[취임 인터뷰]정동균 양평군수 "군민과 수시로 소통 '청렴·공정한 양평' 만들겠다"

#군청 조직 '혁신 바람'독립 감사기구 신설 '투명성' 확보인재DB 구축·인사위 운영 현실화#정부·道 협조 받아 현안 해결사격장 이전, 동부 발전 선결 과제송파~양평 고속道 건설등 힘쓸 것정동균(58) 양평군수는 24년 만에 이룬 정권 교체와 당선 기쁨을 만끽할 겨를도 없이 취임 후 첫 행보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달려갔다.군민들의 열정과 바람을 하나로 모아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 군수의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는 지난 10일부터 2주간에 걸쳐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주민 대표들과 만나 "찾아가서 대화하는 따뜻한 친구 같은 군수가 되겠다. 군민과 함께 수시로 소통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청렴하고 공정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주민들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했다.정 군수는 소통의 문화로 군청 조직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외부 용역과 함께 내부 인사로 전담팀을 구성, 조직 진단·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수직적·권위적 의사소통 구조를 수평문화로의 변화를 꾀해 공무원 인식과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독립 감사기구를 신설(개방형),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양평군 청렴도를 제고시켜 나가고 인재 DB 구축· 유명무실한 인사위원회 운영 현실화를 통해 공정한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정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과 장애인·노인 등 소외계층 복지 등 지역 현안들도 본격적으로 챙겨가고 있다. 우선 양평동부권 발전을 위해서는 군부대 탄약고와 사격장 이전이 선결과제다. 그동안 양평을 포함한 경기동북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기나긴 시간 동안 희생을 감수해왔으며, 사격장 이전 공약은 선거때마다 군수 후보들의 단골 공약이기도 했다. 그만큼 탄약고와 사격장 이전은 군민에게 관심이 높은 지역 현안이다. 이에대해 정 군수는 "사격장 이전에 소요되는 비용은 대략 4천억 원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지사와 중앙정부 협조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또한 송파~양평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 협소하고 노후화된 양평경찰서와 양평우체국 청사 신축은 주민의견 수렴과 경기남부경찰청 및 경인지방우정청 협의를 거친 후 경기도와 정부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며 벼르고 있다.정 군수는 여소야대로 구성된 8대 양평군의회와의 관계에 대해 "다소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나,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일자리 창출, 소득창출 등을 위해서라면 진보와 보수를 넘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토론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의 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군의회와 소통을 통한 신뢰를 강화해 나가면 큰 마찰이나 갈등 없이 군정을 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정 군수는 "새 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새로운 양평을 향한 군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절대 잊지 않고 지지해주셨던 분들도 양평군민이고 또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양평군민이기에 12만여 군민 모두를 섬기는 통합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약력▶1960년 양평 출생 ▶양평고, 강원대(공학사), 고려대 정책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민족통일협의회 경기도 양평군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 제12, 13기 회장 ▶한반도평화와 경제발전전략 연구재단 이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무특보정동균 양평군수는 "4년 임기 동안 봉사하는 자세로 기업유치·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며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 함께하는 군정, 바르고 공정한 군정을 펼치고, 모든 공약은 중앙정부·경기도 등과 적극 협력해 지켜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양평군 제공

2018-07-29 오경택

수제 '양평맥주' 내달 편의점 진열대

세븐브로이, 양평 생산공장 신설내년 상반기 캔 제조설비도 완공국내 수제맥주 명가인 세븐브로이맥주(주)(대표·김강삼)가 세븐브로이양평(주)를 새롭게 설립하고 지난 28일 양평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국내 최초로 지역명을 딴 '강서맥주', '달서맥주', '전라맥주', '서초맥주'를 출시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었던 세븐브로이맥주(주). 이번에는 양평군 청운면에 별도로 세븐브로이양평(주) 법인을 설립해 수제맥주 공장(사진)을 신설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양평공장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양평맥주', '한강맥주' '서울맥주' 등 3개브랜드로 전국의 편의점, 할인점, 맥주전문점 등에 판매된다.세븐브로이맥주는 자체 브랜드의 품귀현상을 빚게 된 뒤 생산시설 증축에 착수, 양평군 청운면 다대1리 1만1천㎡ 부지에 건축연면적 1천206㎡ 규모의 생산설비를 올해 4월 준공했다.세븐브로이양평(주) 양평공장은 발효탱크 용량 120t 규모로 월 최대 45만병(330㎖ 용량)의 수제 병맥주를 오는 8월 초부터 생산하게 된다. 올해 안에는 같은 생산 규모의 캔맥주 제조 설비를 설치,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세븐브로이양평(주) 공장은 병맥주 판매 2019년 연 매출목표를 60억원, 2020년 80억원, 2021년 100억원으로 설정해놓고 있다. 캔맥주 설비까지 가동하면 오는 2021년에 150억원 정도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강삼 대표이사는 "공장 부지를 물색하던 중 '물맑은 양평'이 청정 맥주를 생산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돼 양평군에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며 "양평군을 국내 수제맥주의 대표지역으로 만들고 양평군과 협조, 수제맥주를 매개로한 새로운 레저문화 콘텐츠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7-29 오경택

정동균 양평군수, 주민과의 소통 대장정 마무리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한 협치군정 토대 마련을 위한 읍·면순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정 군수는 취임 초기 숨가쁜 일정에도 지난 10일 양평읍서 시작한 12개 읍·면 순회 주민 대표 간담회를 지난 25일 용문면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민선 7기 출범에 맞춰 읍·면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진행한 직원 및 주민 대표와의 간담회 자리는 의례적인 격식 없이 정 군수의 진행으로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주민자치위원장·이장협의회장·부녀새마을회장 등 주민대표 기관 단체장들은 전과 다른 군수와의 대화 자리가 다소 어색했지만 곧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 펼쳐갈 군정에 대한 기대감과 건의사항 등을 제기했다.지난 25일 오후 용문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대표 20여명은 주민휴식공간 확충, 영어마을 활용, 용문전통시장 활성화 등 동부지역 발전을 위한 각별한 군정과 관심을 주문했다.정 군수는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군정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지역의 생생한 얘기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이 소중한 소득"이라며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들도 가슴을 열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희망의 양평 건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정 군수는 "군청 조직개편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지역 실정과 미래지향적인 군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새로운 과 신설과 일부 부서의 축소 조정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5일 열린 용문면 순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다과를 권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7-26 오경택

양평FC, 상주 상무와 승부차기 끝에 신승… 16강 진출

K3리그 양평FC가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롭게 장식했다. 대한민국 최초 K3 리그가 1부 리그를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지난 25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전)에서 국가대표 선수와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K리그 1부 팀인 상주 상무와 120분간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꺾으며, 양평FC가 창단 3년 만에 FA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팀은 상주상무였다. 양평FC는 후반 30분 7번 심동운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경기를 끌려갔다. 하지만 11번 황재혁이 교체투입 4분만인 후반 41분 오른쪽 14번 박태준의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 하프발리로 받아차며 그림같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역사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양평FC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상주상무가 먼저 득점을 이어갔다. 연장 후반 9분 상주상무 코너킥 찬스에서 양평FC 김진현의 자책골이 나온 것이다.1-2로 뒤진 상황에서 그렇게 경기가 연장 후반까지 모두 흘렸고, 경기종료를 알리는 휘슬소리가 울리기 직전 양평FC의 마지막 공격에서 상주상무 진영으로 크로스 한 볼이 문전에 떨어졌고, 양평FC 김진현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문전 앞 경합과정 속에서도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리고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는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나왔다.대단원의 막은 승부차기에서 이뤄졌다. 이번엔 양평FC 수문장 김영익이 프로선수들을 상대로 대담한 선방을 선보였다. 상주상무 첫 번째 키커와 네 번째 키커의 슈팅을 그대로 막아내며 스코어 4대2 대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양평FC의 K3리그 최초 FA컵 8강 진출이란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 25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전)에서 상주상무와 승부차기 긑에 4-2로 승리를 거둔 양평FC 선수들이 화이팅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18-07-26 오경택

양평 쉬자파크 유아숲체험원 발목풀장, 28일부터 임시 개장

양평군은 오는 28일부터 4일간 '양평 쉬자파크 유아숲체험원 발목풀장(백안리 산68-7번지, 쉬자파크 내)'을 임시 개장해 운영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최대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발목 풀장이 포함된 양평 유아숲체험원 시설확충 공사에는 총 2억4천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시설물인 발목풀장(202㎡)이외에도 숲속놀이터(195㎡)부지에 '조합놀이대(1식)', '원통형슬라이드(2개)'가 조성, 유아들의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양평 쉬자파크 유아숲체험원 발목풀장 개장은 양평 관내·외 유아들의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른들에게도 치유프로그램의 하나인 수(水)치료를 군민과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개장에 앞서 현장을 둘러본 전략기획과 신동원 과장은 "유아들의 즐거움과 어른들의 건강 그리고 양평 쉬자파크 홍보까지 일석삼조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양평 쉬자파크 유아숲체험원 발목풀장은 매년 6월 1일 ~ 9월 30일(4개월) 동안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전문인력(유아숲지도사, 치유지도사)을 활용, 전문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이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양평 쉬자파크 유아숲체험원 발목풀장(사진)'을 임시 개장해 운영한다. /양평군 제공

2018-07-26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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