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녀 할머니 '평화의 소녀상' 고향 돌아온다

일제강점기 때 16살 어린 나이에 끌려가 싱가폴과 미얀마 등지에서 갖은 고초를 겪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녀 할머니가 '여주 평화의 소녀상'이 되어 꿈에 그리던 고향 여주로 돌아왔다.여주시는 제75회 광복절인 15일(오전 11시) '여주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한글시장 입구에서 제막식을 개최한다. 방송인 김미화씨 사회로 진행되는 제막식에는 김미진 등 지역 무용인들, '이등병의 편지'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현성씨, 타악그룹 '야단법석' 등이 식전행사를 펼친다.2019년 2월 출범한 여주평화의소녀상추진위원회(대표·서종훈)를 주축으로 여주시민 565명과 120개 단체가 1년여 동안 모금한 4천900만원으로 추진된 이번 '여주 평화의 소녀상'은 여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영선 작가가 약 10개월에 걸쳐 제작했으며 지난 7일 여주 세종로 한글시장 입구에 설치됐다.이항진 시장은 "아픈 역사의 굴곡에서 젊음과 꿈을 송두리째 빼앗긴 할머니들의 넋을 위로하며 특히 '여주 평화의 소녀상'으로 돌아온 이용녀 할머니가 고향 여주의 품에서 편히 잠드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세대들에게 국가의 중요성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조각으로 영원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영선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돼 여주시 한글시장 입구에 설치된 '여주 평화의 소녀상'은 가로 200㎝, 세로 130㎝, 높이 220㎝의 청동 소녀상과 화강암의 받침대·배경석으로 구성됐다. 소녀상 오른손에 놓인 작은 새는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고 손을 높이 들어 새를 받들고 있는 모습은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 촉구를, 주먹을 힘껏 쥔 왼손은 한 순간도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숭고한 삶의 의지를 담았다. /여주시 제공이영선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돼 여주시 한글시장 입구에 설치된 '여주 평화의 소녀상'은 가로 200㎝, 세로 130㎝, 높이 220㎝의 청동 소녀상과 화강암의 받침대·배경석으로 구성됐다. 소녀상 오른손에 놓인 작은 새는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고 손을 높이 들어 새를 받들고 있는 모습은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 촉구를, 주먹을 힘껏 쥔 왼손은 한 순간도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숭고한 삶의 의지를 담았다. /여주시 제공

2020-08-13 양동민

옛 여주지원 건물·부지, 7년째 '흉물' 방치

폐차량·깨진 유리등 분위기 음산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변화 지적법무부 기록물보관소등 활용 추진市 "시민 공간 위해 다방면 노력중"여주 도심내 옛 여주지원 건물과 부지(홍문동 146-3)가 지난 2013년 4월 현암동 법무단지로 이전한 뒤 수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특히 인근에는 여주터미널과 일반상업지역이 즐비하고 있어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7일 여주준법지원센터 옆 구 여주지원 부지(약 7천㎡)의 본관과 별관(등기소), 창고 등 건물 3개 동과 테니스장·주차장은 번잡한 도심 내 풍경에 걸맞지 않게 음산한 분위기다. 50여 대가 주차된 차량 중 방치된 폐차량과 수풀로 우거진 쉼터, 그리고 낡은 본관 건물 뒤에는 깨진 유리창과 폐기물 적치장 등 범죄유발 요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인근 아파트 주민 A씨는 "근방이 상업지역이고 아파트 주차장이 비좁아 입주민들이 주차장으로 이용하지만, 여성과 학생들은 저녁 시간 여주지원 주차장 이용을 꺼린다"고 설명한다. 그는 "도심 내 노른자 땅을 수년간 내버려둘 수 있는지 의아하다"며 "주차건물을 짓든지 시민을 위한 공유지 활용방안을 강구해 주민들에게 되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2014년 12월 당시 보호관찰소이전반대대책위와 여주시, 시의회, 법무부가 참여하는 다자간협의회는 논의 끝에 여주보호관찰소를 옛 여주지청 자리로 이전키로 했다. 또 다자간협의회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호관찰소 주변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고, 체육시설 설치와 담장 정리, CCTV 설치, 주차장 개방과 주민 쉼터 조성, 주민 정보화 교육장 설치 등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협약했다. 인근 마을의 B통장은 "법무단지로 이전하기 전에 여주시가 활용방안을 제시했지만, 법무부에서 거절했다"고 토로한 뒤 "지난 2014년 범법자 계도 기관인 보호관찰소를 여주지청 자리(현 여주준법지원센터)에 이전한다고 해 시민들이 3개월간 촛불시위를 펼쳤지만 끝내 막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여주지원 관계자는 "최근 민원이 발생해 폐차량 처리와 유리창 수리 등 주기적으로 청사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법무부는 현재 옛 법원 청사를 '기록물 보관소' 등으로 활용키 위해 매년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후 예산 배정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굳이 도심 내 노른자 땅을 '기록물 보관소'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여주시가 현암동 법무단지 인근에 부지와 건물을 제공할 뜻도 있다"며 "시는 옛 법원부지를 도시재생사업 등 시민을 위한 공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재산 매입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지원이 2013년 4월 현암동 법무타운으로 이전한 뒤, 도심 내 옛 여주지원 건물과 부지(홍문동 146-3)가 수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옛 여주지원 건물 본관 앞의 쉼터는 수풀로 우거진 채 방치되면서 범죄유발 요소가 곳곳에 산재돼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 도심 내 옛 여주지원 건물과 부지(홍문동 146-3)가 수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옛 여주지원 주차장에 방치된 폐차량. /주민 제공여주 도심 내 옛 여주지원 건물과 부지(홍문동 146-3)가 수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낡은 본관 건물 뒤에는 범죄유발 요소가 곳곳에 산재돼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 도심 내 옛 여주지원 건물과 부지(홍문동 146-3)가 수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본관 건물 뒤 폐기물 적치장.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 도심 내 옛 여주지원 건물과 부지(홍문동 146-3)가 수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본관 건물 뒤의 깨진 유리창./주민 제공

2020-08-09 양동민

극장없는 여주 '자동차 영화관' 인기몰이

남한강변 금은모래캠핑장에 설치여주세종문화재단 주최 무료 상영전회 매진… 탈코로나 콘텐츠 주목폭우가 멈춰 소강상태인 지난 7일 금요일 저녁 여주시 남한강변 금은모래캠핑장 주차장은 100여 대 자동차로 북적인다. 주차장에 즐비한 차량에서 나온 아이들은 모처럼 야외에 나와 뛰어놀고, 부모가 주문한 치킨과 간식에 마냥 즐겁다.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김진오)이 주최한 '한여름 밤의 자동차 영화관' 2주차(3회) 행사로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의 상영 시작을 앞두고, 한두 시간 일찍 나온 시민들의 호응은 뜨겁다. 영화 상영 전까지 엄마들은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자연에서 뛰놀고, 남한강변을 걷는 부부 등 모두가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을 누린다.SUV 차량 뒷좌석에서 아이들이 뒹굴며 노는 모습에 즐거운 아빠(48·오학동)는 "아이들은 방학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로 집에 갇혀 있다가 무료로 자동차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무척 좋아한다"며 "자동차 영화관이 계속해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들도 "방학이어도 집에만 있어서 재미없다"며 "엄마 아빠와 함께 차 안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 보니까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4주간 열리는 '한여름 밤의 자동차 영화관'은 너비 20m의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실내 영화관 못지않은 화질을 제공하고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영화는 물론 '덕혜옹주'(14일),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 로드'(다큐멘터리, 15일), '보헤미안랩소디'(21일), 라라랜드(22일) 등 수준 높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도 상영된다.재단 측은 회별 관람차량을 100대로 한정해 예매를 받았지만, 순식간에 8회 전회가 매진됐다. 김진오 이사장은 "영화관이 없는 여주의 특성상 자동차 영화관은 차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며 "현재 날씨가 좋지 않아도 95%의 자동차가 들어오며, 예매를 못한 시민들도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자동차 영화관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낮시간을 피해, 일몰 이후 야간을 활용하여 더위도 식히고, 코로나도 이기는 프로그램으로 소문나면서 점점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자동차 영화관은 여주시의 여주문화원, 여주예총, 여주민예총이 홍보를 맡고, 농협 여주시지부,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경품과 기념품을, 여주CGV(가칭)가 영화설비를 후원했다.이번 '한여름 밤의 자동차 영화관'은 아직 극장이 없어 아쉬워하는 여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와 남한강이라는 친수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탈 코로나 시대 맞춤형 문화 콘텐츠로서 주목받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7일 금요일 저녁, 여주시 남한강변 금은모래캠핑장 주차장은 100여대 자동차로 북적인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0-08-09 양동민

여주 남한강변 '한여름 밤에 자동차 영화관' 흥행

지난 7일 금요일 저녁, 여주시 남한강변 금은모래캠핑장 주차장은 100여 대 자동차로 북적인다. 주차장에 즐비한 차량에서 나온 아이들은 모처럼 야외와 나와 뛰어놀고, 부모가 주문한 치킨과 간식에 마냥 즐겁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주최한 '한여름 밤의 자동차 영화관' 2주차(3회)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의 상영 시작을 앞두고, 한두 시간 일찍 나온 시민들의 호응은 뜨겁다. 영화 상영 전까지 친구 간에 함께 온 엄마들은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와 아이들은 자연에서 뛰놀며, 남한강변을 걷는 부부 등 모두가 마음에 여유와 행복을 누린다. SUV 차량 뒷좌석을 넓게 만들어 아이들이 뒹구는 모습에 즐거운 아빠(48, 오학동)는 "아이들 방학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로 자유롭게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자동차 영화관을 무료로 볼 수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며 "자동차 영화관이 계속해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들도 "방학이어도 집에만 있어서 재미없다, 엄마, 아빠와 함께 차 안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 보니까 너무 재미있다"고 신이 났다. 지난달 31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4주간 열리는 '한여름 밤의 자동차 영화관'은 너비 20M의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실내 영화관 못지않은 화질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영화는 물론 '덕혜옹주'(14일),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 로드'(다큐멘터리, 15일), '보헤미안랩소디'(21일), 라라랜드(22일) 등 수준 높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도 상영된다.김진오 이사장은 "모든 행사가 불가능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영화관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영화관이 없는 여주의 특성상 이번 자동차 영화관은 차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 측은 회별 관람차량을 100대로 한정해 예매를 받았지만, 순식간 8회 전회가 매진됐다. 재단 관계자는 "자동차 영화관은 비가와도 볼 수 있다. 현재 날씨가 좋지 않아도 95%의 자동차가 들어오며, 예매를 못 한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7일 당일도 폭우가 멈춰 소강상태였으며, 특히 자동차 영화관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낮시간을 피해, 일몰 이후 야간을 활용하여 더위도 이기고, 코로나도 이기는 프로그램으로 소문나면서 점점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또한 이번 자동차 영화관은 여주시의 여주문화원, 여주예총, 여주민예총이 홍보를 맡고, 농협 여주시지부,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경품과 기념품을, 여주CGV(가칭)가 영화설비를 후원했다.이번 '한여름 밤의 자동차 영화관'은 아직 극장이 없어 아쉬워하는 여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와 남한강이라는 친수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탈 코로나 시대 맞춤형 문화 콘텐츠로서 주목받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7일 금요일 저녁, 여주시 남한강변 금은모래캠핑장 주차장은 100여대 자동차로 북적인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최한 '한여름 밤의 자동차 영화관' 2주차(3회) 어린이 에니메이션 영화 '코코'의 상영 시작을 앞두고, 한두 시간 일찍 나온 시민들의 호응은 뜨겁다./양동민기자지난 7일 금요일 저녁,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최한 '한여름 밤의 자동차 영화관' 2주차(3회) 어린이 에니메이션 영화 '코코'의 상영 시작을 앞두고 남한강변 금은모래캠핑장 주차장은 100여대 자동차로 북적인다./양동민기자지난 7일 금요일 저녁,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최한 '한여름 밤의 자동차 영화관' 2주차(3회) 어린이 에니메이션 영화 '코코'의 상영 시작을 앞두고, 한두 시간 일찍 나온 시민들의 호응은 뜨겁다./양동민기자

2020-08-08 양동민

이천시 화장장 현장실사 '여주 주민 강한 반발'

"후보지 6곳 중 3곳이 경계 부발읍"시의원들도 "재고해 달라" 입장문이천시가 시립 화장시설 신청 지역에 대한 현지 실사에 나선 가운데 여주 주민들이 화장장 6개 후보지 중 3곳이 여주시 경계인 부발읍에 위치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여주시 경계 이천시립화장장 건립 반대추진위'(공동의장·임형선, 손순동, 이남규, 서동균)와 주민 150여 명은 5일 이천시 자연장지(葬地) 입구에서 화장시설 후보지 현장심사 강행에 맞서 항의 집회를 이어갔다.특히 반대추진위와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과 서광범 부의장, 김영자·최종미 의원들은 집회현장에 도착한 이천시 화장시설건립추진위 위원들에게 면담을 요청, 이천 화장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해 반대 입장문을 전달했다.박시선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여주시와 이천시는 예로부터 형제와 같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화장장 건립 후보지에 여주시 경계 부지는 제외시켜 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오늘 현장 실사를 나온 처사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또 시의원들은 "여주시민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려 부지선정을 재고해 달라"며 "여주시민과의 우의를 저버리지 말아 주실 것"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시립 화장시설 신청 지역에 대한 현지실사를 이달 안에 마무리하는 대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 발표하기로 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5일 여주시 경계 이천시화장장 후보지 현장심사가 이뤄지자 건립반대추진위와 여주시의원들이 면담을 요청해 건립추진위원에게 입장문을 전달했다. /여주시의회 제공

2020-08-05 양동민

여주시 산북면, 집중호우에 긴급재난복구 '완료'

호우특보가 내려진 여주시 산북면은 지난 1일 오후부터 내린 비(총 강우량 280㎜)로 취약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산북면 용담리 180-2 일원 산지 개간지에서 토사가 유출되어 약 2천100㎡에 걸친 주거지와 경작지가 피해를 입었다. 산북면행복복지센터(면장·박세윤)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굴삭기 2대를 투입해 물길 돌리고 응급 흙 주머니를 쌓아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4가구 10명의 주민을 친척집이나 이웃집 등으로 대피시켰다. 그리고 주어리 352번지 저지대 주택 마당과 경작지 약 300㎡가 침수돼 굴삭기 1대로 긴급 배수로를 준설했다.산북면행복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위험 지역에는 절대 접근하지 마시고 주변 지역 안전 사고 예방에 힘써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비상근무 중으로 급한 피해 상황 발생 시 면 행정복지센터(887-3920) 및 시청 재난상황실(887-249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산북면행복복지센터는 용담리 180-2 일원 산지 개간지에 토사가 유출돼, 굴삭기 2대를 투입하여 물길 돌리고 응급 흙주머니를 쌓아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산북면 행복복지센터제공산북면행복복지센터는 용담리 180-2 일원 산지 개간지에 토사가 유출돼, 굴삭기 2대를 투입하여 물길 돌리고 응급 흙주머니를 쌓아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산북면 행복복지센터제공산북면행복복지센터는 주어리 352번지 저지대 주택 마당과 경작지 약 300㎡가 침수되어, 굴삭기 1대로 긴급 배수로를 준설했다. /산북면 행복복지센터제공

2020-08-03 양동민

여주소방서, 호우특보 속에 구조출동 잇따라

여주소방서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난 1일 오후부터 비 피해 신고가 잇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상황대책반을 운영하며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조치와 추가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집중호우 속에 화재와 오인 신고로 9건을 출동했으며 구조 활동은 20건 구급활동은 56건으로 안전조치와 의료기관에 이송했다. 지난 2일 오전 12시40에는 산북면 용담리 주택에 뒷산 토사와 빗물이 집안으로 흘러들어 온다는 신고를 받고 주민 2명을 대피시켰고, 7시경에는 점동면 도리 인근 남한강에서 보트 엔진고장으로 고립돼있는 2명을 구조했다. 이외에도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12건을 안전조치했으며 이천시 율면과 안성시 일죽면, 용인시 등 인근 지역에 화재와 비 피해에 따른 12건에 지원 출동했다.또한 청미천 하류인 점동면 원부교 일원에 홍수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근 침수 예상지역 마을과 제방에 대한 기동 순찰을 강화했다염종섭 서장은 "관내 상습 침수지역과 위험지역을 현장 확인하고 수중펌프와 소방펌프 등 배수지원 장비를 항시 준비하고 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비상근무와 신속한 현장활동과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소방서는 지난 2일 오전 12시 40에는 산북면 용담리 주택에 뒷산 토사와 빗물이 집안으로 흘러들어 온다는 신고를 받고 주민 2명을 대피시켰다. /여주소방서 제공여주소방서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12건을 안전조치했다. /여주소방서 제공

2020-08-03 양동민

여주시 264mm 폭우에 피해 속출… 응급 복구 안간힘

호우특보가 발효된 여주시는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2일 오후 3시까지 264㎜의 폭우가 내렸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8시50분 여주시 청미천 원부교 지점과 오후 12시40분 여주시 복하천 흥천대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한 단계 격상했다.폭우와 하천 범람 위험이 따르자 여주시는 원부교 통행버스를 우회 조치했고, 점동면 원부리 주민 100여 명을 점동초교와 점동고교로 대피시켰다. 폭우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다. 점동면 부구리 일원 금곡천이 역류해 농경지 침수와 농촌도로 하부의 토사가 유실돼 응급 복구 중이다.가남읍 삼승리 인삼밭 토사 유출로 배수로가 막히고 금곡리 비닐하우스 침수, 흥천면 귀백1리 저수지 제방 부분 훼손, 금사면 주록리 도로 매몰, 대신면 천남2리 제방 복구까지 버스운행을 중지시켰다. 도심 동 지역은 가정집 지하실 침수와 천송1통 소지개천 토사유입으로 범람위기에 긴급 준설작업이 완료됐다. 현암~가산 간 도로확포장공사 2공구 현장 하천에 설치된 임시도로가 유실되어 차량통제 및 우회 안내하는 등 긴급 도로공사 작업이 이뤄졌다. 피해 지역을 방문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호우피해에 따른 응급조치와 긴급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피해가 예상되거나 피해 사고지는 즉시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전 공직자가 비상근무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8시 50분 여주시 청미천 원부교 지점과 오후 12시 40분 여주시 복하천 흥천대교(사진)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한 단계 격상했다. /여주시 제공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8시 50분 여주시 청미천 원부교 지점과 오후 12시 40분 여주시 복하천 흥천대교(사진)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한 단계 격상했다. /여주시 제공

2020-08-02 양동민

여주시, 추석전 '농민수당'… 내달 3일부터 카드 발급

여주시는 지난 4월 농민수당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추석 명절 이전인 9월14일 농민수당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농민수당 지급 방법인 여주사랑카드 발급 및 등록을 8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여주사랑카드가 없는 대상자는 카드신청 기간에 출생연도 끝자리 해당 요일제(1·6-월, 2·7-화, 3·8-수, 4·9-목, 5·0 금)에 신분증과 휴대폰을 소지하고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중앙동에서는 요일제가 아닌 마을별로 카드신청을 받고 있어 자세한 추진일정은 중앙동에 문의하여야 한다.농민수당 전용으로 발급받지 않고 개별적 또는 정책수당 등으로 여주사랑카드를 발급받아 경기지역화폐 시스템에 카드 등록을 하고 소지한 대상자는 9월14일 자동으로 농민수당이 입금될 계획이다. 여주시 농민수당 전용카드 발급 및 등록이 완료된 후 추석 명절 2주 전인 9월14일 일괄 지급될 계획이며 지급 금액은 60만원으로 일시 지원된다.이항진 시장은 "추석 명절에 맞춰 여주시 농민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제수용품 구입 부담이 줄어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0-07-30 양동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바캉스 쇼핑 위크' 개최

신세계사이먼(대표·조창현)이 31일부터 8월17일까지 여름 휴가족을 위한 '바캉스 쇼핑 위크'를 개최한다.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한 가운데 가족단위로 자가용을 이용하며 고속도로 인근에 있어 휴가 전후 방문하기 좋은 프리미엄 아울렛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휴가철 기간 이국적인 경관과 다채로운 브랜드 할인, 풍성한 현장 이벤트를 앞세워, 아울렛에서 '쇼캉스'(쇼핑+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여주, 파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동시 개최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족을 위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스포츠 브랜드부터 온 가족이 득템할 수 있는 트래디셔널 브랜드까지 국내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아이템을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는 나이키가 시즌 오프 행사를 열고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70% 할인하고 아디다스도 8월2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시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한다(아디다스 행사 시흥점 미진행). 언더아머는 2019년 여름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8월9일까지)하고 푸마는 2상품 이상 구매 시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한다. 데상트도 2019년 여름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60% 할인하고 뉴발란스는 2019년 여름 샌들 상품을 균일가 판매한다.트래디셔널 브랜드들의 시즌오프 행사는 폴로 랄프로렌이 2019년 여름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70% 할인하고 라코스테가 2019년 여름 상품을 1·2개 이상 구매 시 아울렛 가격에서 각 20%·30% 추가 할인한다(악세서리 제외). 타미힐피거도 2019년 여름 시즌오프를 통해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할인을 진행한다. 또 전 점에서 다양한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신세계아울렛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점별 입점 브랜드 상이, 일부 품목 제외). 한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방제, 방역을 시행하며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 휴가족을 위한 '바캉스 쇼핑 위크'를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2020-07-30 양동민

여주시,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본선진출

여주시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기술의 혁명적 발전과 인구구조 변화 등 전 세계적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지방정부의 실제적 행동 모델 및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7개 분야에 총 353개 사례가 접수됐고 그중 172개의 사례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오늘 8월 20일 열리는 본선대회는 아주대학교에서 발표, 심사로 단 63개 사례만이 시상을 받게 된다.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는 자리다.여주시는 민선 7기 이항진 시장의 핵심가치였던 공동체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참여 확대와 다양한 공동체간의 육성과 상호연대를 지원하며 나아가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허브 역할을 하는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이항진 시장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설립뿐만 아니라 모든 공약을 착실히 추진함과 함께 민선 7기 후반기 정책추진 방향인 혁신, 자연, 공동체를 바탕으로 앞서가는 행정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 건강 도시를 구현함으로써 농촌에 살아도 빈곤하지 않고, 혼자 살아도 고독하지 않은, 건강한 공동체를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여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여주시 제공

2020-07-29 양동민

여주 꿀벌화분으로 코로나19 이겨내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양봉 농가들이 고품질 여주 꿀벌 화분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도를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꿀벌화분은 꿀벌이 꽃에서 채집한 꽃가루와 자신의 몸에서 분비되는 효소를 섞어 동그랗게 만든 꽃가루를 말하며 각종 유기산등 41가지 이상의 필수영양소와 쇠고기보다 150%나 높은 단백질 함유량, 풍부한 비타민B 그리고 무엇보다 로열젤리의 주성분이기도 하다.꿀벌화분의 주요 효능은 면연력, 염증 완화,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스페인에서는 9천년을 이어온 회춘의 묘약으로 천연자양강장제로 알려졌다.이미혜 시 양봉담당자는 "중국산 화분떡, 꿀벌 화분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실정에 여주시는 올해 고품질 꿀벌 화분 생산 신기술보급 국비 사업을 추진해 국내산 꿀벌 화분 생산 기반을 조성했다"며 "여주꿀벌화분과 여주꿀을 꾸준히 먹으면 자연적인 면연력이 향상된다"고 말했다.경기도 시군 자체 최초 곤충 관련 전담팀을 구성해 업무를 추진하는 여주시 곤충산업팀은 곤충 관련 브랜드 개발을 및 상표출현을 했고 여주지역에 생산되는 곤충가공품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 양봉 농가들이 고품질 여주 꿀벌 화분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여주시 제공

2020-07-28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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