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용인 고림지구 주민 "고유초·중 시급" 단체행동

임시배정 학교, 통학로 농로·모텔 지나거나 등하교에 1시간 걸려 '분통'신설 승인 불구 개발지연탓 '재심사'… 도교육청 "심의거쳐 중투위 제출"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개발지구 입주민(가칭, 고유초·중학교 추진위)들이 지구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15일 오전 입주민들은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초등학교에 임시 배정된 학생들이 농로나 모텔을 지나야 해 통학로 안전 사고의 우려가 높은 데다, 셔틀버스 이용도 돌봄 교실이나 방과 후 수업시간표 대로 배차되지 않으면서 셔틀버스 이용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 중학교 배정의 경우 졸업 예정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1순위 배정이라도 통학 시간이 1시간 가량 소요돼 중학교 설립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 입주민들에 따르면 고림지구는 2018년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1천835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향후 7천 가구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각각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지만, 개발 사업이 늦어지면서 중투위 심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고림지구에 먼저 입주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임시 배정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다는 것이다.박선옥 추진위원회 대표는 "학부모들의 요구로 시행사에서 학교가 설립될 때까지 초등학교 셔틀버스를 운영해 주기로 했지만 이마저도 돌봄교실이나 방과 후 활동을 할 경우 시간표가 맞지 않아 버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인원이 몰려 지각까지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올해 4월에 있을 중투위에 앞서 고유초·중학교도 자체 투자심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음달 중으로 지역 학교 신설 적합 여부 판단을 위한 자체투자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통과가 되면 오는 4월 중투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15일 오전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개발지구 입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지구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15일 오전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개발지구 입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지구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15일 오전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개발지구 입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지구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20-01-15 이원근

녹지에 '오염물질 배출' 모래공장 버젓이 승인… 못믿을 용인시

계획서에 중금속 슬러지 발생 명시설립 불가시설불구 '불법 허가' 내줘"가능 회신" "업종변경 아니었다"부서간 책임공방 市 "취소등 검토"용인시가 자연녹지에 들어설 수 없는 모래 생산시설을 불법으로 승인해준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허가부서와 협의부서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해 행정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용인시는 지난해 5월 처인구 남사면 북리 91의1 일대 8천974㎡에 비금속광물 분쇄물 생산업(인공모래) 공장 설치를 승인했다.하지만 인공모래 생산시설은 이곳에 들어설 수 없는 데도 시가 불법으로 승인해준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법)에 자연녹지에서 기존 공장을 업종 변경해 증설이 가능하도록 하는 특례조항에 따라 인공모래 생산시설을 허가했다고 밝혔다.국토법에는 자연녹지에 공장을 업종 변경해 증설할 경우 기존 업종보다 오염 배출 수준이 같거나 낮은 경우에만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2018년 11월까지 운영했던 기존 업종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으로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결국 인공모래 생산시설은 의무적으로 폐기물질 발생에 따른 배출자 신고를 해야 하는 업종인데다 무기성 오니(슬러지)가 대량 발생해 국토법 특례조항에 맞지 않아 처음부터 승인이 불가능한 시설이었다.더욱이 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납과 니켈, 구리 등 중금속이 함유된 슬러지가 1일 135t 발생한다고 명시되는 등 기존 업종에 비해 오염 배출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 데도 시가 이를 무시하고 불법으로 공장 설립을 승인해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처럼 공장설립 승인이 잘못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자 허가부서와 협의부서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만 하고 있다.공장 설립 허가부서는 "사업제안서를 첨부한 협의 서류를 관련 부서에 보냈고 모든 부서가 모래 생산시설 설치가 가능하다고 회신해 승인했다"고 주장했다.반면 관련 부서는 "협의요청서에 업종 변경이 아닌 공장제조시설 설치에 대한 협의였기 때문에 국토법에 따른 원론적인 회신을 했다"며 "만약 업종 변경에 대한 협의였다면 기본업종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야 했다"고 말했다.또 다른 부서도 "인공모래 생산시설은 의무적으로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슬러지가 발생하는 등 기존 업종에 비해 오염 배출기준이 증가하는 만큼 허가부서에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비난을 사고 있다.한편 시 관계자는 "불법으로 공장설립이 승인된 만큼 사업취소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20-01-12 박승용

5개 지구 동시 개발… 전문가도 주목하는 '시흥'

목감·장현 중심 도로 개설등 예정2024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기대'용인 처인구'도 매력있는 곳 강조120조 반도체클러스터 대형 호재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경기도 내에서 가장 관심이 뜨거울 지역으로 시흥시와 용인시를 지목했다.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핫'할 지역으로 교통이 뛰어나 접근성이 좋고 대기업 시설도 들어서는 시흥시와 용인시를 꼽았다.시흥시의 경우 과거 개발권과 연관성이 없어 천대받은 지역이지만 최근에는 목감·장현·은계·배곶·능곡지구 등 총 5개의 지구 단위가 동시다발적으로 개발돼 가장 뜨거울 지역으로 선정됐다. 특히 목감·장현을 중심으로 도로 개설 및 확장이 예정돼 있어 교통망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 표 참조또 시흥시는 인근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준공될 예정(2024년)이어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핵심 일자리 창출지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800만여㎡ 부지에 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유통단지·배후주거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2.5배 수준이며 2천200여개 일자리 및 9만6천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최중덕 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그동안 시흥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에 가까운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망이 형성돼 있지 않아 낙후된 도시로 저평가 받았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교통망이 확충된데 다 추가적으로 시흥 거모 지구 지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에 따른 도로망 확충 발표까지 나온 상태여서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또 업계는 용인시 처인구도 매력 있는 지역으로 뽑았다.SK하이닉스가 우리나라 1년 총 국가 예산의 25%가량 되는 120조원의 자금 투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미 발 빠른 투자자들은 몇 년 전부터 원삼면에 주목하고 투자해왔다는 이유에서다.더욱이 해당 지자체에서 주거·생활·교육·여가 모두를 원삼면을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어서 파급효과도 클 전망이다.정성기 부동산 칼럼니스트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현재는 거래가 뜸하지만 주변 토지의 거래 및 관심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투자 규모가 워낙 큰 만큼 SK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호재는 원삼면뿐 아니라 용인시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20-01-08 이준석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전 분야 업그레이드 '백군기 용인시장'

6兆대 '플랫폼 시티' 차질없이 준비생활SOC·신혼 지원·교육투자 확대"올해 시정운영의 큰 방향을 '업그레이드 용인, 더 나은 가치실현'으로 정하고 모든 분야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나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백군기 용인시장은 2020년, 경제적 자립도가 높아지고 친환경 생태공간이 넓어지며 미래세대의 희망이 살아나고 편리한 도시기반 확충으로 모든 시민의 삶의 가치가 향상되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백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지역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미국·중국의 경제패권 다툼이나 일본의 수출규제에 흔들리지 않도록 소재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범국가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제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BT, CT 관련한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이어 "6조원이 투입되는 플랫폼 시티 역시 용인이 자족도시를 구현하는 핵심인 만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백 시장은 자연환경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녹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기흥호수공원 주변 산책로와 이성지~미리내성지 간 순례길 등을 조속히 조성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도로망과 철도망을 확충하고 상·하수도 등 생활 SOC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종합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 공공 도서관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도 적극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립 시니어케어센터를 건립하고 장애인 자립기반 확충과 용인 전체인구의 2.5%에 달하는 외국 주민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복지센터 설치 계획도 제시했다.백 시장은 미래세대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젊은 세대, 신혼부부들을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관내 185개 초·중·고교 시설개선 등 교육투자를 강화하고 3개 구에 청년센터를 개설하는 계획도 전했다. 백 시장은 "올해 가용예산이 많이 줄어 어렵겠지만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3천여 공직자 모두 역량을 끌어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20-01-06 박승용

용인시, 고림·마평동 등 5개 주거환경개선구역 주차장·공원 등 조성

용인시가 올해 445억원을 투입해 고림·마평동 등 5개 주거환경개선구역에 주차장 9개와 소공원·공공공지 5곳, 주민공동시설 등을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대상 지역은 처인구 마평동 마평1구역(용인 실내체육관 주변), 고림1구역(용인정보고 인근), 이동2구역(천리 용천초 일대), 신갈2구역(신갈초 일대), 상갈1구역(경기도 박물관 주변)이다.마평1구역엔 101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3곳과 소공원 1개, 마을회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 1개를 만들고 도로 등을 신설·정비한다. 토지 보상 등은 85% 가량 진행됐고 일부 보상이 완료된 구간은 지난해 공사를 시작했다.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되는 고림1구역은 6월까지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주차장 2개(54대)와 소공원 2개가 조성되고 7개 구간 노후 도로도 정비할 방침이다. 이동2구역엔 주차장 1개와 녹지공간 역할을 할 공공공지 2개를 조성한다. 신갈2구역은 주차장 2개와 노인정 등으로 활용할 주민공동시설 1개를 새로 짓고 상갈1구역은 주차장 1개를 신설하고 노후한 도로 등의 재포장, 정비가 이뤄진다. 이들 3곳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230억원으로 오는 4~9월 보상을 완료하고 착공할 방침이다.시는 올해 말까지 마평1구역, 신갈2구역, 상갈1구역 등 3개 지역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림1구역과 이동2구역은 2021년 하반기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보상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가 올해 445억원을 투입해 고림·마평동 등 5개 주거환경개선구역에 주차장 9개와 소공원·공공공지 5곳, 주민공동시설 등을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 마평1구역 전경. /용인시 제공

2020-01-02 박승용

용인경전철 임금협상 타결, 파업 철회

용인경전철 노사가 30일 임금 및 단체협상안을 잠정 합의하면서 30일부터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영되고 있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산하 용인경전철지부와 용인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가 30일 새벽 임금협상을 잠정 합의하고 오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노조원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다.이에 따라 30일부터 이틀간 노조가 진행하려던 파업이 철회되면서 경전철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노조와 용인시 등에 따르면 용인경전철 노사는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임금 및 단체 협상안을 논의한 끝에 30일 오전 4시 10분께 합의했다.양측은 부장 이상 2%, 부장 미만 3% 임금 인상하고 2019년 성과급 100만원 지급, 비정규직 채용 확대 금지 등에 합의했다.노조 관계자는 "40여 차례가 넘는 교섭 끝에 드디어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했고 노·사 모두 파업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그러나 조합원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면 다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용인경전철지부는 올해 1월 29일 설립하고 직원 188명 가운데 비정규직을 뺀 143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노조는 2019년 임단협에서 정규직 채용, 합의 없이 시행된 탄력근로제 폐지,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정액 인상, 본사와 차별적인 후생 복지 개선 등을 사측에 요구해왔으나 41차례에 걸친 사측과 협상이 불발되자 30∼31일 파업을 예고했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경전철 /경인일보DB

2019-12-30 박승용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신년사서 "내년은 용인 미래를 위한 중요한 한해" 강조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트와 플랫폼시티 등 용인의 미래를 위한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일궈나가기 위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108만 용인시민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이들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일관된 방향을 잡고 자금조성계획과 주변 인프라 조성, 중앙 정부와의 공조 등 많은 부분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장은 특히 "시민이 머물 수 있는 용인, 다른 도시에 가지 않아도 편리하고 수준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용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기계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자족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 의장은 "용인시의회는 2020년에는 시민의 열망을 소중히 담아 용인시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집행부가 추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돕기도 하고,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싸워나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신년사 전문]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경자년 새해 아침에 새 희망의 붉은 해가 불끈 솟아올랐습니다. 매일 보는 해이지만, 새해 아침 떠오르는 붉은 해는 한해의 염원을 담은 저희의 마음 때문인지 더 크고 기운이 용솟음치는 듯한 느낌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지난해 소망했던 일들이 이루어지셨기를 바라며, 올 한해에도 뜻하신 많은 것들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용인시는 그야말로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이한 해였습니다.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인 플랫폼 시티 등 굵직한 현안들이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모아져 모두의 뜻대로 그 시작을 할 수 있었으며, 경사도 조정을 위한 도시계획조례 변경 등 도시의 재정비를 위한 제반 기틀을 마련한 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우리 용인시의회도 제239회 임시회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안 심의 등을 마무리 하며 지난해 회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희 29명의 의원들은 이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이 주신 성원과 관심의 덕이라 생각하며, 용인시의 미래를 위해 염려하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폭을 맞추어 나아간 결과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으나,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도약할 미래 용인을 위한 변화의 과정 속에서 무소의 뿔처럼 한발 한발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올 한해 우리 용인시는 작년에 맞이한 희망의 기회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기회는 기회일 뿐, 간신히 잡은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지 못한다면 후회와 체념만 남을 것입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 시티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지만 단계 단계마다 많은 난관이 있을 것입니다. 말로만 자족도시, 명품도시를 외친다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용인시는 두 개발계획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우선, 사업의 일관된 방향성을 잡아야 하며 자금 조성계획, 주변 인프라 조성, 중앙정부와의 공조 등 많은 부분에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대충 넘어가서도 안 될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잘못된 길로 나선다면 그것은 기회가 아니라 용인시의 재앙이 될 수도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이런 의미에서 우리 용인시는 시민이 머물 수 있는 곳, 다른 도시에 나가지 않아도 편리하고 수준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것입니다. 단순히 지금까지 해왔던 기계적인 도시 인프라의 구축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생활·문화 인프라와 자족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도시의 양적인 성장이 아닌 도시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질 때, 우리 용인시는 진정한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 용인에서의 삶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사랑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우리 용인시의회는 올 한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소중히 담아 여러분께서 원하는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모처럼 만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습니다. 항상 시민 여러분과 보폭을 맞추어 무엇이 진정 용인시를 위한 길인지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팔을 걷어붙이고 돕기도 하고 같이 싸우기도 할 것입니다.앞으로도 우리 용인시의회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충고로 저희 29명의 시의원들이 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라며, 새로운 마음과 기운이 충만한 경자년 새해에 뜻 하신 모든 것들이 이루시고, 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용인시의회 제공

2019-12-30 박승용

명지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특징과 지원 전략 '주목'

명지대학교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수시모집과 달리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집 단위가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해 이에 유의해 지원해야 한다.명지대의 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실기우수자전형)로 구분해 가, 나, 다군에서 모집한다.수능(농어촌학생전형)·수능(특성화고교전형)·학생부교과(평생학습자전형)·학생부교과(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의 해당 전형에서 결원이 발생 될 경우 모집할 예정이다.수능(수능우수자전형)에서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 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 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실기(실기우수자전형)는 나군에서 문예창작학과와 디자인학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 작곡전공, 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모집하며, 다군에서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와 스포츠학부, 예술학부(성악전공, 뮤지컬공연전공)을 모집한다.수능(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성적만을 100% 반영해 선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취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반영영역별 반영비율이 인문캠퍼스 및 자연캠퍼스 공통으로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로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취득등급에 따라 2~3점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연계열 지원 시 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실기(실기우수자전형)는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비율(60~80%)이 높아 실기(실기우수자전형) 지원자는 수능준비와 함께 실기고사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일문일답] 장영순 명지대 입학처장-명지대학교 정시모집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수시모집에서는 학과단위로 선발했으나 정시모집에서는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단과대학 또는 학부 단위로 모집하고 있다. 정시모집에서 단과대학 또는 학부단위의 모집단위로 입학한 신입생은 1학년 과정 동안 임시의 학과 소속으로 교양과목 등을 수강하고, 1학년 수료 후 해당 모집단위 내의 학과 또는 전공을 해당 단과대학의 기준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수능우수자전형에서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 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 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하고 있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가 어느 군에 속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전년도 대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학생부교과(평생학습자전형) 및 학생부교과(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의 경우 전년도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했지만 올해는 1단계 교과성적으로 선발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평가로 최종 선발한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명지대 창조예술관. /명지대 제공장영순 명지대 입학처장. /명지대 제공

2019-12-23 김신태

용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신혼부부 전세대금 대출 이자 걱정하지 마세요."용인시가 내년에 가구당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보조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출산 의지까지 갖도록 하려는 것이다.대상은 일정 기간 이상 용인시에서 거주하고 혼인한 지 5년 이내며 월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로 전세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 수, 용인시 거주기간, 신청인의 나이, 장애 여부, 직계존속 부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점자 순으로 100명 이상을 선발,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대상 전셋집은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원 이하의 실제 거주 중인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으로,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된 경우에 한한다. 시는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세부계획을 확정한 뒤 3월경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해서 상반기 중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백군기 시장은 "청년들이 신혼집 걱정 때문에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를 낳지 않고 있어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이번 지원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2019-12-22 박승용

용인 할미산성서 돌성벽 관통 '수구(水口)' 발견

삼국시대 조성 추정 4m 시설물조사단 "시원적 형태 물길 유적"용인 할미산성(경기도기념물 제215호)에서 석축(石築) 성벽을 관통하는 물길인 수구(水口) 유적이 확인됐다.18일 용인시와 한국문화유산연구원(원장·현남주) 등에 따르면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할미산성 남동쪽 성벽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지난 2004년 조사 당시 흔적을 찾았던 수구가 추정 길이 4m인 계단형 시설물로 확인됐다.물이 들어가는 입수구는 너비 32㎝, 높이 23㎝로, 형태는 사각형이다. 바닥에 넓적한 돌을 계단식으로 놓아 물이 성벽 바깥으로 흐르게 했다. 수구는 성벽 바깥쪽 기초부 기준으로 3m 높이 지점에 위치해있다. 현재 남은 수구 유적 길이는 약 2m로, 물이 빠지는 출수구에는 물의 흐름을 계곡 쪽으로 유도하는 낙수받이 형태의 석재가 설치됐다.한국문화유산연구원 측은 "배수로 바닥면과 옆쪽 벽 사이 공간을 작은 돌과 점토로 채워 물이 수로를 따라 흘러가 성벽에 스며드는 것을 방지했던 장치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백종오 한국교통대 교수는 "할미산성 수구는 삼국시대 석축산성 수구의 시원적(始原的·맨 처음 상태의 것) 형태로 볼 수 있으며 낙수받이 축조 방법과 잔존 양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조사단은 수구가 있는 성벽의 건축 기법도 확인했다.성벽 바깥쪽 기단부에 너비 80㎝, 높이 30㎝인 보강시설을 마련했다. 성벽 안쪽에서는 구들 시설을 갖춘 수혈(竪穴·구덩이) 주거지 4기도 발견됐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 할미산성 남동쪽 성벽 구간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성벽을 관통하는 물길인 수구(水口) 유적. /한국문화유산연구원 제공

2019-12-18 박승용

단국대 2020학년도 정시 모집…죽전·천안 총 1천563명 선발

단국대학교가 2020학년도 정시전형을 통해 죽전캠퍼스 747명, 천안캠퍼스 816명 등 모두 1천563명(전년도 1천624명, 61명 감소)을 선발한다.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실기를 일괄 합산하고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 외)은 학생부교과 100%로 각각 신입생을 뽑는다.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자체환산점수를 활용하며 의학계열(의예·치의예)은 표준점수(과탐:백분위)를 반영한다. 입학생 중 수능성적이 우수한 248명(죽전 120명, 천안 128명)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해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1년)을 면제한다.■죽전캠퍼스준전캠퍼스 정시전형에서는 747명(전년 대비 3명 증가, 가군 65명, 나군 311명, 다군 371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인문 및 예·체능계열, 건축학전공은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나 한문·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경영경제대학, 건축학전공 제외). 건축학전공을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학(가, 나)형을 선택 반영하는 예·체능계열 및 건축학전공은 수학(가)형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준다.■천안캠퍼스천안캠퍼스는 전년도 880명에서 64명 축소된 816명(가군 194명, 나군 328명, 다군 294명)을 선발한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의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은 국어·수학(가)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 5% 가산점 부여)을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이 부여된다. 의학계열, 예체능을 제외한 전 계열은 수학(가, 나형)을 반영하며 수학(가형) 성적에 15% 가산점을 준다. 단국대의 2020학년도 전형 일정은 입학원서 접수기간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다. 인터넷 접수: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 서류제출기한은 내년 1월 2일 오후 5시까지(마감일 우편 소인 인정)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단국대 천안캠퍼스 치대 전경. /단국대 제공단국대 죽전캠퍼스 전경. /단국대 제공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 /단국대 제공

2019-12-17 박승용

관광명소 '한국민속촌' 45년만에 용인 떠나나

컨설팅 업체·건설사 접촉 이전채비땅 절반 市 기부·나머지 개발 검토市 "정책적 결정할 문제·개발 가능"장소는 언급 없어… "내용 확인중"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관광단지인 한국민속촌이 45년 만에 용인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민속촌 측은 최근 다수의 컨설팅업체에 이전과 관련된 자문을 의뢰하는가 하면 일부 건설업체와는 사업참여 의사를 협의하는 등 이전을 위한 사전 물밑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0일 다수의 컨설팅업체에 따르면 최근 한국민속촌 관계자로부터 민속촌 이전과 관련해 사업성 검토 등 법적인 문제를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들 컨설팅업체들은 한국민속촌 측이 65만9천여㎡ 부지 가운데 40~50%를 용인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 개발에 따른 사업성 검토 등에 대해 협의를 했고, 이전 장소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하지만 한국민속촌 측은 용인시와 이전 문제 등에 대한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 아직까지는 공론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체적으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한국민속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이전문제는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정책적으로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만약에 이전을 추진할 경우 현재 유원지 부지를 도시계획변경을 통해 개발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현재는 이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컨설팅업체가 어떤 경로를 통해 자문을 의뢰받았는지 더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한국민속촌은 1974년 10월 개관한 이후 에버랜드와 함께 용인지역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전통 민속 마을을 비롯해 각종 유희시설, 휴양시설 등을 갖춰 연간 15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다. 그러나 10여년전부터 용인 보라동 등 주변 지역 개발로 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이게 돼 도로 등 심각한 교통난을 겪으면서 관광객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관광지인 용인 한국민속촌이 지난 1974년 개관이래 45년 만에 용인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은 용인 보라동 등 주변 지역 개발로 교통난을 겪으며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용인 한국민속촌 관광단지.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9-12-10 박승용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사업 '탄력'

생산유발 효과 1조2천72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천140억원, 고용유발효과 7천515명'.지방공기업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사업에 따른 파급효과다.SK 반도체 트러스트와 함께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플랫폼시티 건설사업이 용인시의회 1차 관문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용인시는 10일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사업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이 용인시의회에서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시는 조성원가 기준 5조9천646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용인도시공사가 최대현금소요액 5조58억원의 5%에 해당하는 2천503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경기도시공사는 소요 재원의 나머지 95%인 4조7천555억원을 분담하게 된다. 특히 용인시의회의 용인도시공사 지분투자 승인이 확정될 때까지 관련 동의안 심의를 보류했던 경기도의회도 경기도시공사의 투자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시·도의회의 투자 승인이 확정되면 용인시의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획기적으로 바꾸게 될 플랫폼시티 건설사업은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용인시는 내년 초 개발계획수립을 시작으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 일원 2.7㎢ 부지에 1만1천 가구의 공동주택과 첨단산업단지, 상업·업무시설과 복합환승센터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플랫폼시티가 완성되면 SK 반도체 클러스터와 함께 용인지역 장기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12-10 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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