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용인시, 개발허가 받고 방치된 대형 사업지 전체 실태조사

용인시가 내년 1월 20일까지 개발행위 허가만 받고 건축물 등을 짓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대형 사업지 실태조사를 벌여 허가 취소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조사 대상은 지난 2017년 이전 허가를 받은 3천㎡ 이상의 대형 사업지로 장기간 사업을 추진하지 않아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진행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독려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공사가 중지됐거나 방치돼 있는 허가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허가를 받고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지 않거나 사실상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대상지는 허가 행위 연장을 제한하고 허가를 취소하는 한편 임야나 산지 등의 개발지는 허가 취소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개발지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부실한 관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는 것"이라며 "인허가 사후관리 업무를 건실화해 사업 이행 가능성이 없는 개발 행위를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가 내년 1월 20일까지 개발행위 허가만 받고 건축물 등을 짓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 돼 있는 대형 사업지 실태조사에 나서 허가 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하기로 했다. /용인시 제공

2019-11-21 박승용

용인시, 전국 최초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 개장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을 팔고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유니르'를 21일 동백 쥬네브에 열었다.장애인 생산품 공동 판매장 '유니르'는 프랑스어로 '연결하다'란 뜻으로 관내 장애인들이 만든 떡과 쿠키, 빵을 비롯해 커피 등을 판매· 전시하고 장애 구분없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해든솔직업지원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시는 앞서 해든솔직업지원센터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3년간 상가를 무상 임차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개장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장행사엔 시 관계자와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LH, 서원재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가 21일 동백 쥬네브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을 판매하고 떡 만들기를 체험 할 수 있는 장애인 생산품 공동 판매장 '유니르'의 문을 열었다. /용인시 제공

2019-11-21 박승용

양국 제약-바이오분야 협력위한 단국대 한·중생명과학포럼 개최

한·중 양국의 제약·바이오분야 협력을 위한 '한·중 생명과학포럼'이 21일 단국대 역사관에서 열렸다.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3번째 열린 이날 포럼은 한·중 간 제약, 생명과학분야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양국 해당 분야 연구 성과뿐 아니라 산업발전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이번 포럼에는 중국 산동성 제남시 인민정부와 산하 기업, 대웅제약·중외제약 등 국내 22개 기업, 단국대(의대, 약대, 링크사업단)가 참여했다. 대학 및 기업 상호 간 생명과학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과 공동분야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창출, 국내 바이오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 생명과학분야 발전을 통한 양국 국가경제 기여를 중심으로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중국제약산업 현황 및 정책(중국 제남시 정부 투자촉진국 장쥔 국장) ▲한국제약업체의 현황과 미래(이윤우 대한약품공업 대표이사) ▲(주)바이오리더스와 중국 국영기업 시노팜그룹의 매칭 성공 사례 ▲(주)현대메디텍과 중국 (주)오리가그룹의 매칭 성공 사례 등을 발표했다.장호성 포럼 회장(전 단국대 총장)은 "포럼 개최를 통해 의약산업 분야의 글로벌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의약학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과 아울러 국내 제약기업의 구체적이고 신속한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포럼 개최 취지를 밝혔다.한편 단국대가 주도하는 '한·중 생명과학포럼'은 대학특성화전략의 하나로 BT(생명과학)분야의 활성화와 생명과학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왔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11-21 박승용

용인시, 마을버스 요금 23일부터 일반 300원 인상

용인시가 오는 23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이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 300원, 청소년 210원, 어린이 150원이 오른다.또 현금일 경우 일반인 300원, 청소년 200원, 어린이 200원씩 올랐다.4년 5개월 만에 새로 적용되는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사용 기준 일반인 1천350원, 청소년 950원, 어린이 680원이다.시는 물가 안정과 시민부담 경감을 위해 2015년 6월 이후 마을버스 요금을 동결해 이제까지는 인근 수원시나 화성시 등에 비해 100원 정도 싼 요금체계를 적용해 왔다.그러나 내년부터 300인 이하 사업장에도 주 52시간 법정 근로시간이 적용되면 마을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렵게 돼 부득이 요금을 조정한 것이다.시는 344대에 이르는 관내 마을버스를 주 52시간제 시행 후 정상적으로 운행하기 위해선 2021년까지 237명 늘어난 860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먼저 주 52시간제를 시행한 뒤 숙달된 인력이 지속적으로 대형사로 유출되고 있는 만큼 관내 마을버스를 정상적으로 운행하려면 근무시간 조정과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시는 요금인상에 따른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청소년이나 청년층 등 교통취약계층에 청소년(만 13~18세)은 연 8만원, 청년(만 19~23세)은 연 12만원을 지역화폐로 교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 동안 축소해 운영하던 운행횟수나 차량대수를 단계별로 원상회복하고, 2020년부터 마을버스 서비스 평가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버스 요금 조정은 법정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추가로 소요되는 인력을 충원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운행횟수를 늘리는 등 마을버스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취약계층엔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11-21 박승용

반도체 장비 램리서치… 용인시에 'R&D센터'

경기도에 연구개발센터를 세우려 산업용지를 물색하던(10월 22일자 4면 보도)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가 용인시를 투자처로 선정했다. 용인시는 20일 지곡일반산업단지(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의 산업용지를 램리서치에 수의계약으로 공급하기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서인학 램리서치코리아 회장·김성호 사장, 지곡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주)신삼호 김언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램리서치가 지곡일반산단에 조성하는 한국테크놀로지 센터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장비를 연구·개발하는 R&D센터로, 램리서치가 한국에 세우는 첫 R&D센터다. 김성호 램리서치코리아 사장은 "용인시에 테크놀로지센터를 건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 한국 반도체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세계적인 국내 반도체 제조사들의 시설을 유치한 우리시는 램리서치의 테크놀로지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는 초석을 놓아 세계적 반도체 도시로서 위상을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는 20일 램리서치와 지곡일반산단 산업용지 수의계약 공급을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인학 램리서치코리아 회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언식 (주)신삼호 회장. /용인시 제공

2019-11-20 박승용

단국대, 판교에 '글로벌창업혁신센터' 설치

단국대가 지역연계 창업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글로벌창업혁신센터'를 설치했다.센터는 창업가에게 시제품 제작을 교육하고 물품 홍보 및 마케팅과 더불어 기업운영의 필수 요소인 세무회계 업무도 지원한다. 또 창업관련 네트워크 형성 행사를 개최해 판교 내 유력 기업들과 협업하는 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자리한 단국대 글로벌창업혁신센터는 360.15㎡(108평) 규모로 창업 관련 이용자들을 위한 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등이 마련됐다.단국대는 글로벌창업혁신센터를 향후 미국시장(조사, 제품개발, 시장테스트, 투자유치)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미국 산호세·댈라스의 KOTRA 무역관 및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의해 글로벌 창업플랫폼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네이버 기부포털인 '해피빈' 재단과 사회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MOU도 체결해 스타트업 및 사회적 기업 발굴, 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도입, 인력 육성 및 운영을 위한 교육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대학 따로 현장 따로식의 창업 교육과 문화를 탈피하고 지역 및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창업-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교지를 벗어난 곳에 창업혁신센터를 열었다"며 "앞으로 기업 IR과 판로 지원, 기술이전 플랫폼 구축, 자회사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단국대 제공

2019-11-20 박승용

용인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원가 '꼼꼼히 따진다'

용인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무대행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행업체별 성과 차이를 반영해 인센티브를 주는 등의 청소행정 개선책을 내놨다.시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원가산정 표준기준 마련 ▲과업위반 업체 제재 기준 신설 ▲대행업체에 대한 주민참여 평가 및 차별화한 인센티브 제공 ▲쓰레기 미수거·무단투기 제로화 추진 등 청소대행체계 4대 개선책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시는 우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지급에 필요한 원가를 합리적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전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원가산정을 위한 표준기준을 자체 수립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정부에서 공인한 원가용역회사에 맡겨 관행에 따라 산정하는 과정에서 실제 소요량보다 많은 장비와 인력을 계상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또 대행업체의 작업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적정 인력과 장비를 산출하기 위한 표준적재량, 작업 외 대기시간 등을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산정해 엄격히 적용하고 운반차량 등 장비의 감가상각도 연 단위에서 월 단위로 계산해 비용을 과다계상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시는 대행업체들이 대행료 허위청구 등 과업을 위반할 경우 실질적으로 제재하는 기준도 마련해 재정 누수 가능성을 차단키로 했다. 위반 내용, 횟수에 따라 위약금을 부과하거나 계약해지를 할 수 있도록 3단계의 제재기준도 신설해 대행업체 평가의 공정성 확보와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으로 평가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우선 주민참여를 통한 대행업체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만족도 평가를 연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대행업체에 일률적으로 보장하던 이윤을 8%에서 7.8%로 낮추고 0.2%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로 제공키로 했다.단독·다세대주택 지역의 쓰레기 잔재물이나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55대에서 86대로 확대 설치하고 무단투기 상습지역 책임 전담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검토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책을 마련했다"며 "불합리한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미화원 고용안정도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11-20 박승용

'에너지 절감' 용인정수장 노후 송수펌프 바꾼다

국비 1억9천여만원 지원 4대 교체年 전기요금 1억4천만원 절약 기대용인시가 에너지 절감을 위해 국비 1억9천여만원을 지원받아 내년에 용인정수장의 노후 송수펌프 4대를 교체하기로 했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에 지원해 송수펌프 교체 비용 4억8천만원 가운데 40%를 국비 지원받게 됐다.펌프 교체는 2002년에 설치한 송수펌프가 15년의 사용기한이 넘어 전력소모가 크고 특히 기존 펌프의 물을 밀어 올리는 높이(토출양정)는 85m이지만 배수지 조정으로 펌프 용량을 축소할 여지가 생긴 점도 반영하려는 것이다.시는 이번에 토출양정 85m의 송수펌프 4개를 토출양정 65m로 바꾸면 연간 1천396M㎾의 전력을 절감해 전기료 1억4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펌프 교체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CO₂) 발생량도 641t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백군기 시장은 "직원들이 소중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성과"라며 "다양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를 발굴해 소중한 예산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6년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인 '전력요금 절감 배수지 운영 시스템'으로 피크시간 대 전력 사용을 최소화해 매년 3억원의 전력 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또 올해부턴 전기를 아낀 만큼 인센티브를 돌려받는 '전력 수요반응 거래시장'에 참여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11-13 박승용

용인시, 소셜미디어대상·공감콘텐츠대상 2관왕

용인시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3개 가운데 2개를 받았다.협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하고 우수기업·기관을 뽑아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공감콘텐츠대상 등 3부문으로 시상한다.용인시는 이 중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공감콘텐츠대상 등 2부문 대상을 받으며 2관왕이 돼 뛰어난 SNS 활용 역량을 인정받았다.구체적으로 블로그나 페이스북, 카톡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과 오프라인 소통을 통한 정책홍보와 정책마케팅 활동 등에서 고객만족도, 콘텐츠 경쟁력, 운영성과 등 전 영역에서 골고루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다수의 우수 콘텐츠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셜캐릭터 조아용 이모티콘'을 제작·배포해 엄청난 인기를 끈 바 있다. 또 '2019 즐겨용 누려용 이벤트'시리즈를 통해 용인시 카톡플러스친구들에게 에버랜드나 한국민속촌, 롯데시네마 등 14개 문화·레저시설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SNS를 통한 소통 면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맞춤형 홍보를 확대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춰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11-13 박승용

집배송센터 '인허가 비리' 전·현직 공무원 기소

부동산개발업체 청탁받고 편의봐줘檢, 용인시 6명·경기도 1명등 7명前 부시장은 증거불충분 '무혐의'용인시 전·현직 공무원들이 수도권 공동집배송센터 신설 과정에서 개발업체 청탁을 받고 인허가 편의를 봐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전준철)는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용인시 전직 공무원 4명, 현직 공무원 2명, 경기도 공무원 1명을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용인시 전직 공무원 A씨 등은 건축 관련 부서에서 일하던 2012~2013년 부동산개발업체 B 업체가 수지구 동천동 공동집배송센터 부지 내 2만1천540㎡를 사들인 뒤 지식산업센터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청탁을 받고 인허가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공동집배송센터 부지를 사들인 B업체가 도시계획시설 입법 취지와 성격이 다른 지식산업센터를 신설할 수 있도록 공문서를 허위 작성해 인허가 편의를 봐준 것으로 드러났다.B업체는 2016년 5월 공동집배송센터 겸 지식산업센터를 각각 24층, 27층 규모의 2개 동으로 지어 분양 등을 통해 970억원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B업체가 시행한 동천동 지식산업센터는 공장과 오피스텔, 상가 등으로 채워진 상태다. A씨 등은 인허가 과정에서 "법률에 미숙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B업체 대표와 건축사 사무소 대표인 C씨는 설계용역비를 200억원으로 부풀려 계약을 체결해 135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횡령·배임)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검찰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의 공소시효가 7년인 점을 고려해 전·현직 공무원들을 먼저 기소했다.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용인시 전 부시장과 지식경제부 소속 공무원 등 2명은 혐의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증거불충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11-11 손성배

5천㎡ 창고시설·요양병원등 용인시 건축심의 대상 확대

용인시가 주거환경 침해나 경관 훼손 등을 막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창고 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은 건축 및 용도변경 허가 신청 시 반드시 건축심의를 받도록 했다.11일 시에 따르면 대상 건축물은 바닥면적 합계 5천㎡ 이상인 창고시설, 2천㎡ 이상인 요양병원, 1천㎡ 이상인 노인복지시설 중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주·야간보호서비스를 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이다. 특히 근린생활시설을 용도변경한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입소자 보호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도록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주·야간보호서비스를 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의 용도변경은 면적에 관계없이 모두 건축심의를 받아야 한다. 시가 건축심의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은 초대형 물류창고들이 주변 경관을 해치고 특정 지역에 집중된 노인요양시설이 인근 주거환경을 침해하거나 입소자 보호에 미흡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시는 건축심의를 통해 요양시설 등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입소자도 보호할 수 있게 차폐시설이나 충분한 휴게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창고시설은 주변 경관을 침해하거나 위화감을 주지 않도록 건축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11-11 박승용

[용인]수능 학업스트레스 "놀이동산서 날려라"

에버랜드 수험생 특별할인이벤트수험표등 제시 '한달간 최대 64%'에버랜드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스트레스가 많았을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모든 수능 수험생에게 시험일인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최대 64%의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수능 시험을 본 수험생이라면 뉴트로 콘셉트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를 평일에 방문하면 2만원, 주말에는 2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평일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우대 혜택이 더 커져 1만6천원에 이용 가능하다.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현재 에버랜드는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뜻의 뉴트로 어트랙션 페스티벌 '도라온 로라코스타'가 펼쳐져 입시 준비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 버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친구, 가족들과 함께 가 볼만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1980년대 고적대 삼대장'으로 불리며 현재까지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 가고 있는 염광고등학교 45인조 마칭밴드팀이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을 찾아 복고 콘셉트의 공연을 하루 2회 진행한다.또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축제기간 락스빌 지역 스릴 어트랙션 3총사인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를 내리지 않고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스페셜 이벤트'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펼쳐져 평소보다 스릴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1960~70년대 복고풍 분위기로 변신한 락스빌 거리에는 클래식카, 롤러스케이트, 미러볼 등 복고 감성 가득한 조형물들은 물론 영미권 가정집을 빈티지 소품으로 재현한 뉴트로 포토 하우스도 마련돼 있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기 좋은 최고의 인증 샷 명소로 좋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11-11 박승용

용인시, 창고·노인복지시설·요양병원 등 건축 심의 확대

용인시가 주거환경 침해나 경관훼손을 막기 위해 건축허가나 용도변경허가가 신청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창고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은 반드시 건축심의를 받도록 했다.대상 건축물은 바닥면적 합계 5천㎡ 이상인 창고시설, 바닥면적 합계 2천㎡ 이상인 요양병원, 바닥면적 합계 1천㎡ 이상인 노인복지시설 중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주·야간 보호서비스를 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이다. 특히 근린생활시설을 용도 변경한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입소자 보호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도록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주·야간보호 서비스를 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의 용도변경은 면적에 관계없이 모두 심의를 받아야 한다.시가 이처럼 건축심의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것은 과도한 높이의 초대형 물류창고들이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고 특정 지역에 집중된 노인요양시설이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입소자 보호에도 미흡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최근 기흥구 상가 지역에 근린생활시설을 용도 변경한 노인요양시설이 집중되고 처인·기흥구 일대엔 경관을 해치는 초대형 물류창고가 대거 들어서 집단민원을 초래하고 있다.창고나 공장은 기준에 맞으면 심의 없이 허가하는 허점을 노린 개발사업자들이 한 층 높이가 일반건물 3개 층보다 높은 초대형 창고를 신축하거나 근린생활시설을 요양시설로 용도 변경해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시는 건축심의를 통해 요양시설 등이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입소자도 보호할 수 있게 차폐시설이나 충분한 휴게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창고시설은 주변 경관을 침해하거나 위화감을 주지 않도록 건축계획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백군기 시장은 "인근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주변과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심의 대상을 확대했다"며 "전문가 사전검토를 통해 주위와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건축물들이 들어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 건축위원회 심의 확대 적용 대상 건축물. /용인시 제공

2019-11-11 박승용

에버랜드, 수능 시험생 위한 특별 이벤트…한달간 최대 64% 가격 우대

에버랜드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스트레스가 많았을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모든 수능 수험생에게 시험일인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최대 64%의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수능 시험을 본 수험생이라면 뉴트로 콘셉트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를 평일에 방문하면 2만원, 주말에는 2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평일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우대 혜택이 더 커져 1만6천원에 이용 가능하다.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현재 에버랜드는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뜻의 뉴트로 어트랙션 페스티벌 '도라온 로라코스타'가 펼쳐져 입시 준비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 버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친구, 가족들과 함께 가 볼만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1980년대 고적대 삼대장'으로 불리며 현재까지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 가고 있는 염광고등학교 45인조 마칭밴드팀이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을 찾아 복고 콘셉트의 공연을 하루 2회 진행한다.또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축제기간 락스빌 지역 스릴 어트랙션 3총사인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를 내리지 않고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스페셜 이벤트'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펼쳐져 평소보다 스릴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1960~70년대 복고풍 분위기로 변신한 락스빌 거리에는 클래식카, 롤러스케이트, 미러볼 등 복고 감성 가득한 조형물들은 물론 영미권 가정집을 빈티지 소품으로 재현한 뉴트로 포토 하우스도 마련돼 있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기 좋은 최고의 인증샷 명소로 좋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11-11 박승용

용인대,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회장 '무도학 명예박사학위' 수여

용인대학교(총장·박선경)가 지난 7일 충북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삼보연맹총회에서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에게 무도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명예 무도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실리 셰스타코프(Vasily Borisovich Shestakov·러시아) 회장은 러시아 하원위원, 러시아 국가 체육 및 스포츠위원회 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삼보연맹회장으로 삼보 세계화에 적극 노력해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예비종목으로 지정되는데 기여했다. 또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가 한국 청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등 무도 및 체육발전에 공헌을 해왔다.용인대 관계자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정가 셰스타코프 회장이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은 세계 및 한국의 스포츠 와 한국문화의 발전을 위한 공헌이 '지덕체를 함양해 국가와 인류복지발전에 공헌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용인대의 교육철학과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무도·체육 특성화대학으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에 큰 역할을 해 온 용인대는 세계삼보선수권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연방 대통령,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등 세계 정치, 스포츠 지도자들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등 국제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대학교 박선경 총장(왼쪽)이 지난 7일 충북 청주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삼보연맹총회에서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에게 무도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용인대 제공

2019-11-10 박승용

"일하면 징계" 몸 사리는 용인 공직사회

감사관 외부 공모후 '꿰어 맞추기식 감사' 신분상 처분 5배 증가 '각종 인·허가 지연' 민원인 불편… 市 감사실 "큰 과오만 조치"용인시가 민선 7기 이후 각종 자체 감사를 강화하면서 직원 징계 등 신분상 조치가 급격히 증가하자 공직사회에서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공직자들은 특히 올해 초 감사관 외부 공모 이후 일반 민원에까지 꿰어 맞추기식 감사로 징계처분이 늘어나고 있어 결국 공직사회에 복지부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민선 7기가 들어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시 자체감사를 통해 행정상 조치 337건, 신분상 조치 361명을 징계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민선 6기 말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행정상 조치(375건)는 38건이 줄었지만 개인에 대한 징계처분인 신분상 조치(64건)는 5배 넘게 증가했다.공직자들은 감사관 외부 공모 이후 일상 감사에 조차 징계를 하기 위한 꿰어 맞추기식 감사가 이어지면서 공직사회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불평하고 있다.또 일부 사업부서 공직자들은 '일을 하면 징계를 받는다'며 각종 인·허가 업무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민원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사업부서에 근무하는 A씨는 "정말 업무 처리를 잘못했을 경우 당연히 징계를 받아야 하지만 판단착오 등 단순 실수까지 징계를 받는데 어떻게 일을 하겠느냐"며 "민선 7기 들어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면 징계를 받는다는 인식이 팽배해져 있어 기본적인 업무 외에는 수동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시청에 근무하는 B씨는 "감사관을 외부에서 공모할 때 감사원, 경기도 등 상급기관 감사에서 어느 정도 방패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했는데 용인시 감사실은 오히려 내부 공직자 처분을 위한 감사를 하고 있다"며 "감사기능이 강화되면 직원들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용인지역에서 토목사업을 하는 C씨는 "시는 난개발을 막겠다며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공직자들은 징계를 이유로 업무처리를 꺼리고 있어 인·허가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힘들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시 감사실 관계자는 "징계를 목적으로 감사기능을 강화한 것은 절대 아니고 사안에 따라 징계를 받을 만큼 과오가 크다고 판단할 때 신분상 처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11-07 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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