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용인시, 카톡 플러스 친구 문화·레저 대박 할인

용인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문화·레저 등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제공하는 '2019 즐겨용 누려용 이벤트 2탄'을 22일부터 진행한다.시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용인시'와 친구를 맺으면 용인지역의 4개 문화·레저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 카톡친구'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한국민속촌, 롯데시네마(용인기흥관, 용인역북관), 플라이스테이션, 짚라인 용인 등이다. 한국민속촌은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성인 2만8천원, 청소년 2만5천원, 아동 2만2천원에서 최고 42% 할인된 1만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롯데시네마 용인기훙관과 용인역북관은 주중 7천원, 주말 8천원에 이용할 수 있고 콤보세트도 2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내스카이다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처인구 포곡읍의 플라이스테이션도 20~30% 할인받는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신나는 어드벤처인 용인짚라인 이용료는 20% 할인한다. 용인시 카톡 플러스 친구는 용인시의 주요 소식과 문화·관광·축제 정보는 물론이고 재난·긴급상황 정보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카톡 친구를 맺으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용인시'를 입력하고,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문화·스포츠시설과 연계해 시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정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는 용인시 카톡 플러스 친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7-18 박승용

재포장 미루다 폭우에 찢긴 '어린이보호구역'

용인 기흥구 신갈초·중앞 도로국지성 호우로 맨홀 빗물 역류풍선처럼 부풀어… 차량 고립도작년 '노면불량' 분류뒤 미조치용인시 기흥구 신갈초·중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스팔트 도로가 폭우에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종잇장처럼 찢겼다.시는 16일 오전 9시부터 신갈초·중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긴급 아스콘 포장 복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선 15일 오후 3시 30분께 기흥구 일대에 시간당 67㎜의 국지성 호우로 인해 도로에 매설된 우수관의 유속이 빨라지면서 우수관 맨홀로 물이 역류했다. 거센 수압 탓에 맨홀 주변 아스콘 포장이 40㎝가량 부풀어 올랐다.이 탓에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차체가 낮은 경차는 차 바닥과 부푼 아스콘 포장이 닿아 차량이 일순간 고립됐던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을 지켜본 주민 박모(48·여)씨는 "물이 맨홀로 역류하면서 도로가 점점 부풀어 올랐다"며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계속 도로가 부서졌고,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니까 부풀었던 도로도 풍선 바람 빠지듯이 꺼졌다"고 했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 당국은 차량과 행인 출입을 통제하고 배수 작업에 주력했다. 복구 작업은 이날 오전부터 인부 12명과 장비 8대를 동원해 오후 늦게까지 진행됐다.해당 어린이보호구역은 1999년 5월 지정된 곳으로 두 달 전 보호구역 안내 표지판 등을 보수하는 등 시설물 보강은 이뤄졌으나 2018년 노면 불량으로 분류하고도 재포장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시 관계자는 "폭우로 도로가 부서져 시민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틀에 걸쳐 도로 포장을 마치고 매설된 배수로 곳곳을 확인해 향후 우수관 역류 현상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16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신갈초·중학교 부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난 15일 오후 내린 집중호우로 부서진 도로를 긴급복구하는 포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7-16 손성배

두근두근 여름방학… 예술과 과학의 퍼즐 게임

백남준아트센터 27일~내달 18일 '크리에이티브 썸머''사운드 디자인' '도시생태' '타임캡슐' 등 체험활동 다채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NJP Creative Summer)'를 개최한다.'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여름 운영하고 있는 여름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백남준의 예술 세계와 동시대 다양한 예술장르를 보다 친숙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해왔다. 센터는 올해도 다양한 예술매체를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탐구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선보인다.우선 몸의 활동 감각과 소통에 초점을 둔 '글로벌 그루브 무브먼트 랭기지'는 10~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백남준 미디어 n 미데아'의 전시작품인 다양한 나라와 민족의 흥겨운 춤과 음악으로 전 세계가 하나됨을 보여주는 백남준의 '글로벌 그루브'를 연계, 참여자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몸의 감각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권에서 비언어적인 소통의 표현 방식들을 모둠 활동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18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운드 디자인'은 매체음악가 박승순 작가가 진행하는 사운드 기반 매체 체험 워크숍이다. 참여자들은 작가와 센터 인근 지역의 야외에서 다양한 풍경 사진들을 촬영하고, 자신이 직접 촬영한 풍경 사진을 바탕으로 추출되는 자연 환경 소리들을 나만의 풍경 음악으로 디자인한다.'야장 : 세상 끝의 버섯'은 전시 '생태감각'의 참여 작가 이소요와 함께 하는 전시연계 창작 워크숍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2회 연속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센터 주변의 조경부지와 이를 둘러싼 상갈근린공원을 산책하며 버섯과 같은 균류의 생물들을 발견 및 수집한 후, 그람염색과 현미경 관찰, DNA 추출 등 간단한 생물 관찰 방법을 동원해 그 모습을 시각화한다.이 과정을 통해 도시인의 시선에서 단편적으로 접해 온 버섯의 세계를 새롭게 들여다보고, 인간-너머의 지구 생태에 대해 고찰한 현대 진화생물학과 인문학 관점들을 살펴본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는 이야기를 담아 타임캡슐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다. 인류가 수 세기 동안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들 혹은 타임캡슐을 모아 살펴보고, 이 가운데 가족이 공감하는 메시지와 기호들을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해 가족만의 특별한 타임캡슐을 만들어 본다.이 밖에도 센터는 도시의 자연 생태와 일상의 관계를 탐구하는 퀴즈 형식의 게임 활동 '상상의 도시생태', 이미지들을 탐구하고 변형해 미래의 지구를 만드는 '확장된 풍경', 도슨트가 되어보는 '도전! NJP 도슨트' 등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과 참가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지난해 열린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활동 모습.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9-07-16 강효선

1시간 집중호우에 풍선처럼 부푼 신갈초·중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용인시 기흥구 신갈초·중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스팔트 도로가 폭우에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종잇장처럼 찢겼다.시는 16일 오전 9시부터 신갈초·중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긴급 아스콘 포장 복구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선 15일 오후 3시 30분께 기흥구 일대에 시간당 67㎜의 국지성 호우로 인해 이 도로에 매설된 우수관의 유속이 빨라지면서 우수관 맨홀로 물이 역류했다. 거센 수압 탓에 맨홀 주변 아스콘 포장이 40㎝가량 부풀어 올랐다.이 탓에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차체가 낮은 경차는 차 바닥과 부푼 아스콘 포장이 닿아 차량이 일순간 고립됐던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을 지켜본 주민 박모(48·여)씨는 "물이 맨홀로 역류하면서 도로가 점점 부풀어 올랐다"며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계속 도로가 부서졌고,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니까 부풀었던 도로도 풍선 바람 빠지듯이 꺼졌다"고 했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 당국은 차량과 행인 출입을 통제하고 배수 작업에 주력했다.복구 작업은 이날 아침부터 인부 12명과 장비 8대를 동원해 오후 늦게까지 진행됐다.해당 어린이보호구역은 1999년 5월 지정된 곳으로 두 달 전 보호구역 안내 표지판 등을 보수하는 등 시설물 보강은 이뤄졌으나 2018년 노면 불량으로 분류하고도 재포장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시 관계자는 "폭우로 도로가 부서져 시민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틀에 걸쳐 도로 포장을 마치고 매설된 배수로 곳곳을 확인해 향후 우수관 역류 현상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승용·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7-16 박승용·손성배

광주시 국도 43호선 '6차로사업' 국지도 57호선 확장 여론 커진다

일일교통량 6만4천여대 기준충족市 '국토부 5개년 계획 포함' 건의광주 오포 ~ 성남 분당 '정체해소'우회로 신설·기존로 확장 논의도용인과 광주를 잇는 국도 43호선(용인 죽전~광주 오포 구간)에 대한 6차로 확장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내년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을 앞두고 요구가 구체화 되고 있는 것으로, 이와 함께 만성정체구간인 '오포 태재고개' 정체 해소를 위한 국지도 57호선(오포~분당) 확장 이야기도 본격화되고 있다.15일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현재 4차로인 국도 43호선(용인 죽전~광주 오포 구간)의 일일 교통량은 6만4천여대로, 6차로 검토 기준인 1일 4만1천900대를 이미 초과한 상황이다.여기에 태전·고산 택지개발에 따른 입주 등으로 매년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오포IC와 접속하게 돼 국도 43호선을 이용하는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오는 8월까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사업에 대한 자체검토를 마치고,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내년 말 최종 고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사업에 국도 43호선 내용을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광주시 관계자들이 연일 담당 기관을 찾아가 당위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구 임종성 국회의원 등은 국토부 관계자를 만나 국도 43호선과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 도로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국도 43호선 6차로 확장 사업'은 용인시 죽전과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구간 9㎞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대략 1천300여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 오포~성남시 분당 간 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지도 57호선 사업'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우회도로 신설 안(성남시 분당 정자~용인시 처인 구간 5㎞ 4차로 확장 방안)과 기존도로 확장안(분당~오포 9㎞구간, 4→6차로 확장)이 논의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최대 현안이자 난제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번 국도 5개년 계획에 국도 43호선과 국지도 57호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며 "최적의 대안 마련을 위해 국토부,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7-15 이윤희

캐리비안 베이에 가면 에버랜드까지 무료 이용 '1+1 이벤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 1+1 이벤트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손님(본인)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정상가나 제휴카드로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이용권 종류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오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을 맞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간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먼저 에버랜드는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은 포시즌스가든 옆에 위치한 차이나문 레스토랑 아래층 실내에서 매일 밤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에버랜드가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공연도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올해 우주관람차까지 무대를 새롭게 확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공연으로 펼쳐지는 '타임 오디세이'에서는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맵핑영상, 조명, 음향, 전식, 특수효과 등이 9시 30분부터 15분간 밤하늘을 수놓는다.이 외에도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와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진다.한편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 줄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한 여름 납량특집으로 오는 20일부터 찾아온다.호러메이즈는 음산한 분위기의 어두운 실내에서 10여 분간 수술실, 고문실, 감옥 등을 돌며 극강의 공포체험을 맛볼 수 있어 호러 마니아들이 매년 오픈하기 만을 기다리는 시설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파도풀장. /에버랜드 제공

2019-07-08 박승용

사람-지구, 생명-비생명… 공생을 위한 '신 감각'

백남준아트센터 9월22일까지 '생태감각'展'인간의 자연·서식자' 주제 윤지영등 참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9월 22일까지 특별전 '생태감각'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생태 감각'은 지구 생태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인간의 권한에 의문을 제기하고 공생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감각을 제안하는 전시이다. '인간의 자연'과 '서식자' 라는 주제로 나뉘어 구성된 전시는 정원의 식물과 곤충들, 깊은 숲속의 버섯과 미생물, 바다 속 문어,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한 소와 개, 인간 기술의 오랜 재료였던 광물과 같은 생명·비생명의 존재들과 감응하며 생태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천이(遷移)를 상상하며 구성됐다.이중 '인간의 자연'에서는 텔레비전을 환경으로 인식한 백남준의 미디어 생태학에서 시작해 목가적 자연 풍경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의 현장을 기록한 이소요의 작품(TV정원: 주석)과 인간 중심의 자연관을 철회할 것을 요청하는 아네이스 톤데의 작품(체르노빌 식물표본)을 거쳐 기술의 재료가 되어왔던 물질을 새롭게 감각해볼 것을 제안하는 제닌기의 작품(선구체Ⅰ,Ⅱ), 인간의 욕망과 기술 발전 사이에 균형 감각을 찾고자 하는 윤지영의 작품(에라)이 각각 전시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운송하는 기술을 발전시키며 인간이 자연과 맺어온 관계에 대해 성찰하고 자연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를 제안한다. 이어 '서식자'에서는 현대 생태학의 기원이 된 한정된 시스템으로서의 지구에 대한 성찰과 그곳에서 서식하는 서식자의 목소리를 담았다.달 탐사 이후 우주선 지구호로서의 한계를 인식한 인류가 타자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시작한 우주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내용을 표현한 박민하의 '대화77-08-12', 지구생태계의 오랜 서식자인 인간의 주거지와 도시 생태계의 이야기를 담은 리슨투더시티의 '장소상실', 동물권에 대해 작업해온 조은지 작가의 신작 '문어적 황홀경' 등이 함께 소개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아네이스 톤데 作 '체르노빌 식물 표본'. /백남준아트센터 제공

2019-07-07 김종찬

신대지구 개발 최종 승인 앞둬…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전 부지에 35층 아파트 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 검토·협의 '가속도'내년초 토지 보상 마무리후 철거5·6월께 착공·2023년말 완공계획전용 59~84㎡ 7개동 1천가구 규모역·숲·학세권 구시가지 '블루칩' 기대내년 초 이전하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자리에 1천 세대 가까운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해당 지역을 개발하는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 시행 전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 놓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내년 상반기 착공 가능성까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3일 용인시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 '용인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용인시에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 사업은 용인 처인구 역북동 405 일원 5만 9천여㎡ 부지에 900여세대에 달하는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상가 등)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비만 대략 289억 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이듬해인 2017년 2월에 용인시가 제안서를 적극적으로 수용함에 따라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관련법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되는 등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고, 올해 3월 실시계획인가 신청까지 접수된 상태다. 현재 실시계획인가 승인과 관련해 담당자 검토 및 관련 부서 간 협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3개월 안에 최종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토지 문제도 현재 토지 및 지장물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토지 등 소유자 23명 중 개발을 반대하는 인원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합측은 이르면 내년 1~2월께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 후 보상을 마무리한 뒤 철거에 들어가 5~6월께 대지조성 공사를 착공, 오는 2023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신대지구는 전체 5만9천766㎡ 부지중 주거용지가 3만8천856㎡(65%)를 차지하고, 나머지 2만910㎡에는 문화공원,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주거용지에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 동, 총 900여 세대(전용 59~84㎡)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나머지 준주거시설에는 상가 및 주택,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이와 별도로 도시개발구역 밖의 기반시설계획으로 9천924㎡ 부지에 인근 역북2, 역북3지구 사업시행자와 공동부담해 초등학교 1개소를 신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같은 개발사업에 따라 신대지구가 용인 구시가지 일대의 '블루칩'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지대역과는 100m, 용인시청과도 1.5㎞ 남짓 떨어진 최적의 입지인 데다가 주변에 서룡초, 용인고 등 학세권과 변암공원 등 숲세권까지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특히 대부분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인가까지 10년~15년 정도 소요되는데 비해 신대지구는 조합이 구성된 후 3년 6개월 만에 초고속 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역삼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주변 시세를 보면 대략 1천400만 원대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워낙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역세권 주변으로 입지가 뛰어나고, 서울까지 30분대 진입 가능한 교통편도 갖춰져 있어 3개월 안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서 1군 건설업체와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지부진한 도시개발사업과 달리 신대지구는 제안서 접수 후 통상적인 절차 등을 거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개발로 인해 주변 여건이 좋아지면서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에서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용·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명지대역에서 내려다 본 900여세대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전 부지에 들어설 900여세대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 조감도. /용인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제공

2019-07-03 박승용·이상훈

용인 처인구 원삼면 반도체 단지 짓는 'SK 하이닉스'… 부지내 '4천가구 공동주택' 조성

SK, 주거용지중 '17만1500㎡'용인시도 상업·문체시설 갖춘별도 '배후도시' 만들기 큰그림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SK하이닉스와 SK건설이 클러스터 부지 내 주거시설 용지에 공동주택 4천 세대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용인시도 SK 측이 추진하는 주거 및 상업 등 지원시설 외에 별도의 배후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위치도 참조1일 SK하이닉스 측의 반도체클러스터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전체 부지 448만4천75㎡중 SK하이닉스단지와 협력화단지 등 산업시설은 198만2천900㎡ 규모다. 주거시설 29만1천456㎡, 상업 및 지원시설 13만㎡, 공공시설 154만7천㎡ 등이다.SK 측은 주거시설 부지 중 17만1천500㎡에 4천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해 일반에 분양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별도로 시는 반도체클러스터 인근에 상업, 문화,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배후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백군기 시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반도체클러스터 입주와 함께 주민들이 이곳에서 생활할 수 있는 모범적 배후도시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시는 최근 개원한 용인시정연구원에 '반도체특화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에 대한 기초연구' 등 20개 주요 연구 과제를 확정했다.시정연구원 측은 우선 용인시의 현안을 반영한 기획과제로 반도체 배후단지와 함께 ▲용인 플랫폼시티 교통 이용 효율화 방안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특성화 교육과정 ▲용인시 남북교류협력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인시 산업구조 진단 및 첨단산업 육성방안 등 5개 연구과제를 각각 선정해 추진 중이다. 백 시장은 "배후도시에 대한 장소 등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며 "SK가 반도체클러스터 부지 내 계획한 주거용 아파트와 달리 시가 계획한 배후도시 기능은 상업, 문화, 체육시설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7-01 박승용

[단체장 취임 1년 인터뷰]백군기 용인시장,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광역교통망 개선해 반드시 성공"

난개발 자구책 고심… 표고 기준 신설조례 개정"친환경·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유도해 나갈 것""시민의 삶과 미래를 생각하는 가치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목표를 두겠습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당장의 이해를 넘어서 먼 훗날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를 106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백 시장은 지난 1년간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꿀 수 있을 정도로 큰 사업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고, 플랫폼시티를 정부의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시키는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또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가동해 백서까지 내면서 내부적으로도 난개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자구책 마련에 고심했다. 그 결과 현재 경사도를 예전 수준으로 환원하고 기존에 없던 표고 기준을 신설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 건축교통 통합심의 건축물에 대한 개별교통영향 평가, 옹벽 높이 및 단지 내 도로 경사 조정 등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다수 시행하고 있다.백 시장은 표고 기준을 신설하는 조례 개정안에 대해 일부 주민들이 사유재산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개정하려는 것은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이지 개발 자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개발사례 중 법이 허용하는 범위의 적법한 개발임에도 경관이나 미관을 훼손한 사례가 많다"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로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백 시장은 지난 1년간 반도체 클러스터와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에 4차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GTX역을 중심으로 경제·문화·주거가 복합된 자족도시인 '플랫폼시티'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백 시장은 이들 사업 성공을 위해 광역교통망 개선 대책을 관련 기관에 건의한 상태다. 이와 함께 용인시를 중심으로 인근 시·군 및 수도권 전역으로 원활하게 연결되는 도로망 확충을 위해 다차원적인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무산에 대해선 "사업추진이 무산돼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그동안 네이버와 함께 미니상담소를 운영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시민'들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106만 시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용인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6-30 박승용

[현대건설 용인 '힐스테이트 광교산']강남까지 20분… 편의시설 품은 '숲세권'

수지 신봉지구 10개동 789가구축구장 3배규모 근린공원 예정에너지 1등급 친환경 건물설계100%남향 채광·통풍성 극대화현대건설이 28일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 일원)에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의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중소형으로만 건설된다.'힐스테이트 광교산'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3면이 녹지다. 바로 옆에는 광교산 등산로와 축구장 3배 규모인 2만3천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강남 및 판교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1.4㎞ 거리에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는 10분대, 강남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 정거장, 강남역이 7 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여기에 용인시에서 동백~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가칭)~성복역~신봉동 등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신교통 수단(경전철 포함)에 대한 연구용역도 추진 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이마트(수지점), 롯데마트(수지점), 롯데몰 수지(예정) 등 수지의 편의시설은 물론 현대백화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아울렛(광교점), 아브뉴프랑(판교, 광교점) 등 판교, 분당,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교육시설로는 반경 1㎞ 이내에 신봉초, 신일초, 신봉중, 신봉고가 있으며, 명문학원가가 몰려 있는 수지구청역 주변의 학원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봉2지구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에서 약 250m 거리에 공공도서관 건립도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100% 남향으로 배치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 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단위세대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에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어린이들의 편안한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대기공간인 맘스테이션 설치로 입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을 따라 'Water', 'Hill', 'Treetop', 'Sky' 등 4가지 테마를 가진 '시크리트 포레스트(Secret Forest)' 테마공간이 조성돼 공동주택의 동간 거리인 '인동거리'를 확보했다.특히 친환경 조경설계의 거장인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가 디자인한 단지 내 공간은 지형적 경사차이를 반영, 단지 주변 삼면의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사계절 내내 볼거리 가득한 단지를 조성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부대시설인 커뮤니티센터에는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실내놀이터, 남녀사우나 등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청약일정은 7월 2일과 3일 2일간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31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시행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췄다.견본주택은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용인힐스테이트 광교산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9-06-27 경인일보

호국보훈의 뜻 되새기는 하모니 '레퀴엠'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Requiem'(레퀴엠)을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에는 용인시 관내 군부대에서 근무 중인 국군 장병 100여 명이 초청된다. 재단은 추모·감사·화합·단결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군 장병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무대는 레퀴엠(진혼곡)을 테마로 한다. 레퀴엠은 죽은 자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진혼 미사곡을 말한다. 우선 1부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노르웨이 작곡계의 신성 킴 안드레 아르네센의 'Requiem for Solace'를 한국 초연으로 연주한다. 이어 2부는 전후세대를 굳건히 버텨준 민초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조혜영 작곡가의 용인시립합창단 위촉곡 '무언으로 오는 봄', '나비야 청산가자' 등 2곡과 한국가곡들로 채워진다. 또 미국의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대표작 '만약 내가(If I can)'를 합창곡으로 선보이며 장병들의 노고를 노래로 치유한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6-27 강효선

용인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서 2년 연속 'A등급'

용인시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감사원 심사에서 지난 2017년엔 B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 A등급으로 올라선데 이어 올해도 A등급을 받아 뛰어난 자체감사활동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감사원은 정부나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운영실태와 감사활동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는 각 기관의 업무 전반에 관한 것이 아니라 감사부서 업무가 적절히 수행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올해 감사원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23개 자체감사기구에 대해 기관 규모나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실지심사(137개 기관), 서면심사(287개 기관), 기본심사(199개 기관)로 구분, 평가해 4단계로 등급을 매겼다.용인시는 서면심사 대상에 포함돼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 그 결과,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계획 수립과 감사절차 준수, 감사결과 처리의 적정성, 개선 요구사항, 모범사례 발굴 실적 등 감사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 관계자는 "올해 감사원 심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감사활동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자체감사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갈 것"고 밝혔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6-27 박승용

[용인]한국전쟁 '터키 참전용사 활약상' 재조명

용인시가 6·25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터키 참전용사들을 초청하고 김량장전투 등에서 대승을 거둔 터키군의 활약상 등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그동안 중앙정부 차원의 유엔군 참전용사 초청 행사는 있었지만 지자체 차원의 초청은 전국에서 용인시가 처음이다.시는 올해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목숨을 바쳐 자유를 지킨 터키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용인시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시는 이른 시일 내에 관련 예산을 편성, 대상자를 선정해 연차적으로 초청하고 이들의 방문을 계기로 전적지를 재확인해 역사의 현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로 했다.참전용사 대부분이 80대 중반을 넘긴 고령이어서 정부의 초청만으로는 한국 방문이 쉽지 않은 만큼 시가 적극 나서 이들에게 한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터키는 6·25 전쟁 당시 한국의 참전 요청에 제일 먼저 응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1만4천936명을 파병해 '형제의 나라'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참전용사 중 400여명 만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터키군은 1950년 10월 18일 부산에 1개 여단이 먼저 상륙한 이후 전국 각지의 전투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용인 일대에서 큰 업적을 남겼다. 1951년 초 중공군의 개입으로 유엔군이 일방적으로 후퇴하던 와중에 1월 25일 전후 김량장전투에서 수적으로 압도적 우세였던 중공군을 상대로 백병전을 벌여 1명당 40명 상당을 무찌르는 대승을 거뒀다.백군기 시장은 "목숨을 바쳐 도움을 준 터키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게 도리이기에 초청키로 했다"며 "역사를 알아야만 미래도 있기에 시민들에게 용인시 역사를 발굴해 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6-26 박승용

용인시, 지자체 최초로 터키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추진

용인시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터키 참전용사들을 초청하고 김량장 전투 등에서 대승을 거둔 터키군의 활약상 등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그동안 중앙정부 차원의 UN군 참전용사 초청 행사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지자체 차원의 초청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는 6·25 69주년을 맞아 목숨을 바쳐 자유를 지킨 터키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용인시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다.이와 관련해 시는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연차적으로 초청하고 이들의 방문을 계기로 전적지를 재확인해 역사의 현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로 했다.참전용사 대부분이 80대 중반을 넘긴 고령이어서 정부의 초청만으로는 한국 방문이 쉽지 않은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들에게 한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터키는 6·25전쟁 당시 한국의 참전 요청에 제일 먼저 응했을 뿐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1만4천936명을 파병해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데 현재 참전용사 중 400여명만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터키군은 1950년 10월 18일 부산에 1개 여단이 먼저 상륙한 이후 전국 각지의 전투에서 활약했는데 특히 용인 일대에서 큰 업적을 남겼다. 1951년 초 중공군의 개입으로 UN군이 일방적으로 후퇴하던 와중에 1월 25일 전후 김량장 전투에서 수적으로 압도적 우세였던 중공군을 상대로 백병전을 벌여 1명당 40명 상당을 무찌르는 대승을 거뒀다.백군기 시장은 "목숨을 바쳐 도움을 준 터키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게 도리이기에 초청키로 했다"며 "역사를 알아야만 미래도 있기에 시민들에게 용인시 역사를 발굴해 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6-26 박승용

[현대건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뛰어난 학군·배후 지역 '용인 수지 중심부'

59~84㎡ 주거형오피스텔 528가구주변 대형마트·지하철 생활 편리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용인 수지의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현대건설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157번지에 주거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성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의 총 528실이다.전용면적별로는 ▲59㎡ A형 76실 ▲59㎡ B형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 A형 74실 ▲79㎡ B형 4실 ▲84㎡ A형 222실 ▲84㎡ B형 12실로 구성된다.전용면적 59~63㎡타입은 거실+2룸, 75~84㎡타입은 거실+3룸 구조로 이뤄져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에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일부 실에는 3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며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가변형 벽체(59~63㎡ 타입)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더욱 높이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소형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세대에 2.5m의 층고설계를 적용하고 지상 1층에는 2.7m의 개방감을 극대화한 층고설계로 쾌적한 실내생활이 가능하다. 최상층에는 다락 및 테라스가 조성된다.단지 내에는 스파형 사우나·맘스&키즈카페·피트니스·실내골프연습장·독서실·실버룸·코인세탁실 등 문화와 휴식 그리고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50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선큰정원·커뮤니티마당·주민운동공간 등의 다양한 조경시설물도 들어선다.배후 지역도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들어서는 이 일대는 과거 에너지관리공단 부지로 수도권 핫라인 신분당선 수지구청역과 대치동발 유명 학원가와 학군, 롯데마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성복천이 인접한 명실상부 수지의 중심부다. 특히 용인 수지가 갖고 있는 뛰어난 학군도 누릴 수 있다. 수지구의 중학교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2016년 기준)는 성남 분당(91.1%), 서울 강남(90.6%)에 이어 90.2%로 전국 3위다. 수지고등학교는 3년간 23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고, 서원고도 지난해 수능만점자를 배출했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있으며 현재 선착순 계약 중이다. /경제부

2019-06-25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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