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김민기, 3점식 안전벨트 전 차종 확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용인을) 의원은 탑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3점식 안전벨트 설치 의무 대상을 버스, 승합차 등 전차종으로 확대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3점식 안전벨트는 일반승용차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형태로 의자의 세 고정점에 어깨와 허리 양쪽을 고정해 한 선은 가슴, 다른 한 선은 복부를 가로지르도록 하는 안전벨트를 말한다.현행법은 승용 자동차에 한해 모든 좌석에 '3점식 안전띠'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그 외의 자동차는 운전자석과 운전자 옆의 좌석에만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승객이 탑승하는 버스, 승합차에는 승객의 복부만 고정하는 2점식 안전벨트가 설치돼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2점식 안전벨트는 사고 발생 시 탑승자의 머리 부분이 앞좌석 머리 받침과 손잡이에 강하게 부딪히는 것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심각한 부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며 "사고 시 탑승객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탑승자의 상체를 감싸는 형태인 3점식 벨트가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개정안은 '3점식 안전띠의 설치가 필요하지 않거나 곤란한 일부 경우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좌석에 3점식 이상의 좌석 안전띠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외 사례를 보면 미국의 경우 지난 2008년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을 개정하고 새로 생산되는 모든 소형 스쿨버스(1만 파운드 미만)에 3점식 안전벨트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승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다.김 의원은 "2008년 경찰청이 발표한 '좌석안전띠 착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 개선 연구 보고서' 등 안전벨트 관련 선행연구에 따르면 3점식 벨트 착용은 2점식 벨트와 비교했을 때 사망자 수를 1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며 "법이 빨리 통과되서 국민을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김민기 의원

2020-12-06 이성철

정찬민 의원, 한숲시티 물빛공원 경관 등 행안부 특교세 8억 확보

국민의힘 정찬민(용인갑) 의원은 용인시 처인구 소재 2개 사업에 사용될 8억원의 2020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한숲시티 물빛공원 분수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에 5억원과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마평어린이공원) 조성에 3억원 이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한숲물빛공원 내 저수지의 수질이 점점 악화되고 있어 주민들의 수질개선 요청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신규 사업예산이 축소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처인구 마평동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인 마평어린이공원 조성사업에 3억원의 특교가 지원된다. 마평어린이공원은 다수 아파트단지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공원 이용 연령층 또한 다양하여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및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2007년 최초 조성 이후 별도의 재정비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공원 내 시설이 대부분 노후화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정 의원은 "이번 특교를 통해 낡은 시설 재정비는 물론 관주도형 놀이터가 아닌 민관 협력을 통해 어린이와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이 설계·시공·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처인구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도록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정찬민 의원 /경인일보DB

2020-12-04 정의종

용인시체육회 '12월 道종합체전 유치' 전직원 홍보 뛰어들다

용인시체육회가 오는 2022년 경기도민체육대회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이하 도종합체전)의 유치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8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9월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의 첫 회의가 열린 수원역 인근 한 호텔에서 시체육회 임직원 일동은 이원성 도체육회장과 부회장단, 이사 등 이사진들을 향해 도종합체전 유치의 염원을 담은 강렬한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용인 기흥역사에서는 시민에게 코로나19 극복 및 대회 유치 바램을 담아 감염병 대응을 위한 마스크 배포는 물론 적극적인 유치 활동 캠페인도 실시했다.특히 지난달 13일 용인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선 장정순 의원이 발의한 '2022년 도종합체전 유치지지 결의안'을 채택했고, 같은 달 22일에는 용인을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원들이 대회 유치 캠페인에 동참해 힘을 실었다.시종목단체 및 읍면동체육회, 관내 기관 등 용인 지역 각 단체별 유치 염원 릴레이와 시민 대회 유치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면서 도종합체전 유치를 위한 열정은 보다 뜨거워졌다. 이달초 경기도체육회 도종합체전 유치를 위한 실사단이 용인 현장 실사를 위해 미르스타디움에 내방했을 당시 200여명의 체육동호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면서도, 대회를 치르기 위한 시설의 완성도를 소개하는데 집중했다.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은 "시체육회를 중심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TF팀이 구성돼 최소 한주 1차례 유치를 위한 세밀한 회의를 진행 중"이라며 "2022년도 대회 개최지는 12월 경기도이사회로 구성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이사회에서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유치를 위한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홍보에도 보다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용인시체육회가 오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시체육회 전 직원들의 참여로 각종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0.11.28 /용인시체육회 제공

2020-11-28 송수은

용인 단국대 'ICT융합 창업전문가' 집중 육성

중기부 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대학원 개설… 신입생엔 장학금내달 14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형 ICT융합 창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단국대 창업대학원이 문을 연다.단국대(총장·김수복)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사업에 7년 연속 선정, 경기지역 창업 전진기지임을 인정받아 ICT융합 창업전문가 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게 됐다.단국대는 그동안 창업강좌 이수 1위(2019년), 창업전담 인력 2위(2019년), 전국 55개 LINC+사업단 중 단 2곳만 뽑은 '창업교육거점센터'로 선정돼 판교 글로벌창업혁신센터 설치, 창업휴학 및 창업대체학점 제도 등 '창업 친화 캠퍼스'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을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벤처창업가 육성을 위한 융합형 교육·연구 수행기관으로 육성한다. 특히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K밸리(판교~성남~죽전~구성~광교)와 인접해 집약된 창업 교육 능력을 활용해 ICT 글로벌 기업 및 해외연구소와 함께 창의적인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학원 커리큘럼은 창업교육, 엑셀러레이팅(창업보육 및 엔젤투자), 기술창업 분야에 초점을 맞춰 운영한다.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은 벤처창업학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공학과, IT컨버전스학과, 글로벌지식재산학과, 정보통신학과, 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 등을 운영해 기술 창업가 발굴 및 창업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2021학년도 벤처창업과 신입생에게는 창업장학금 지원, 국내외 창업연수(美 실리콘밸리 벤처 인큐베이터 NestGSV 등) 지원, 창업관련자격 취득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수복 총장은 "미래 ICT융합 창업전문가 양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문가 양성과 미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 등 도내 기관들과 협업해 경인지역 창업 허브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입생 원서접수는 오는 12월14일까지 인터넷(진학사 jinhakapply.com)을 통해 가능하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20-11-25 박승용

정찬민 '군소음피해 보상 학교 포함' 군소음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정찬민(용인갑) 의원은 24일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소음 피해 보상 대상에 학교를 포함하는 내용의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국방부 장관이 정하는 소음대책지역 소음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에 학교를 포함하고, 기본계획에 따라 소음영향도 등을 고려해 소음대책지역 내 학교에 냉방 시설의 전기료 등을 지원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보장하도록 했다.지난해 5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경기도 군항공기 소음피해학교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105개 학교가 군 항공기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군 공항이 위치한 수원이 57개교로 가장 많았고, 화성·오산 18개교, 성남 13개교, 평택 10개교 순이었다. 이 중 초등학교는 32곳, 유치원 29곳, 중학교 22곳, 고등학교 20곳으로 집계됐다.앞서 정 의원은 지난 9월 국정감사에서 군 소음방지와 피해 보상 시설에 학교가 빠져있는 사실을 지적한 바 있다.정 의원은 "경기도를 포함해 전국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군사격장과 군용비행장 소음으로 인해 학습권 침해는 물론 이명이나 어지럼증 등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수권을 보장하고, 국가의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만큼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정찬민 의원 /경인일보DB

2020-11-25 김연태

용인테크노밸리 공장 신축대책 난항…기업들 "시장 무능 탓"

오·폐수 물량 부족 몇달째 미허가"부서별 협의문제 결정 못 내리는레임덕 현상 아니냐" 불만 드러내용인시와 (주)한화건설 등 민·관이 공동개발한 용인테크노밸리(덕성1산업단지)가 오·폐수 물량 부족으로 공장 신축에 어려움(11월3일자 2면 보도=용인TV '오폐수 처리량 부족' 미공지 분양…입주기업 "사기")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는 행정 잘못으로 발생한 문제를 수개월째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기업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특히 용인시는 유관 부서별 의견차이로 협의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업들은 백군기 시장의 행정 지도력이 부족하거나 레임덕 현상에 따른 부서 이기주의 때문 아니냐는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용인시와 한화건설은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대 용인테크노밸리를 조성해 119개 공장과 오피스텔,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지원시설 부지를 분양했다. 하지만 공장과 지원시설 부지를 분양받은 상당수 업체들은 신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오·폐수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수개월째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부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부서마다 의견이 달라 지금까지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기업들은 엄청난 금융비용만 부담하고 있다.시는 대안으로 산단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천리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하수도사업소는 이미 송전 2곳과 천리 1곳에 개발계획이 수립돼 있어 추가 처리가 어려워 산단에서 발생하는 오수(700t)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증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또 자체처리 방안에 대해 환경과는 오염총량 문제와 방류구가 많을 경우 관리문제 등으로 난색을 표해 더 이상의 협의를 진척시키지 못하고 있어 기업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더욱이 기업들은 용인시가 차후 마련한 대안대로 하겠다는 조건으로 건축허가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시는 대책이 확정될 때까지 어렵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한 기업의 관계자는 "시 행정 잘못으로 발생한 문제를 타 부처협의도 아니고 내부 부서별 협의문제임에도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백군기 시장이 무능하거나 레임덕 현상을 보이기 때문 아니냐"고 비난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각 부서별로 의견이 달라 협의가 늦어지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대책을 마련해 기업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테크노밸리가 오·폐수 물량 부족으로 공장 신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는 행정 잘못으로 발생한 문제를 수개월째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기업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용인시청 /용인시 제공

2020-11-22 박승용

용인 키즈카페발 코로나19 8명 추가 확진…누적 30명

용인시에서 키즈카페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22일 추가로 발생, 누적 30명으로 늘었다.또한 용인 키즈카페와 속초 요양병원 감염이 서로 연관됐다는 점도 확인됐다.22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마북동 키즈카페와 관련해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7명은 키즈카페 이용자이고 1명은 키즈카페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이에 따라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키즈카페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30명이다.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놀이공간인 해당 키즈카페에서는 지난 13일 수지구 거주 A씨 일가족 4명이 확진된 이후 카페 종사자와 이용자, 이용자의 접촉자 등으로 n차 감염이 이뤄져 전날까지 9일간 총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A씨 일가족은 이달 초 강원 속초 처가에 다녀왔고 나흘 뒤 장모(속초 7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속초 7번 환자는 속초의 모 요양병원 근무자이고 이 요양병원에서는 이후 입원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용인 키즈카페-속초 요양병원 감염 상호 연관성도 확인됐다.시 방역당국은 키즈카페 이용자, 확진자가 다니는 유치원과 학원의 원생과 교사 중 밀접접촉자 4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20여 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1.22 /연합뉴스

2020-11-22 박승용

용인 키즈카페發 9일간 22명 확진…n차 감염 확산 '비상'

용인시에서 키즈카페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간 22명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22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마북동의 한 키즈카페 관련 지난 13일 수지구에 사는 A(용인 431번)씨 일가족 4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15∼18일 각 1명, 19일 2명, 20일 3명, 21일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강원 속초 처가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가족이 해당 키즈카페를 이용한 뒤 카페 주인, 직원, 이용자, 이용자의 접촉자 등으로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시 방역당국은 지난 18일 키즈카페 대표(용인 463번)와 직원(용인 462번)이 확진되고 나서 시민들에게 지난 4∼17일 해당 키즈카페 방문자들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이후 카페를 이용한 유아와 부모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확진자가 다니는 유치원과 학원 등으로 감염이 확산했다.시 방역당국은 키즈카페 이용자, 확진자가 다니는 유치원과 학원의 원생과 교사 중 밀접접촉자 4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220여 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키즈카페발 감염과 관련해 제일 먼저 확진된 수지구 A씨 일가족은 이달 초 강원 속초 처가에 다녀왔고 나흘 뒤 장모(속초 7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A씨 일가족이 이번 키즈카페 관련 집단감염의 최초 전파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키즈카페에서 유아들과 부모들이 비교적 마스크 착용을 잘 지킨 것으로 보이지만, 놀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벗었을 수도 있어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고 말했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1.22 /연합뉴스

2020-11-22 박승용

용인 동백고, 비대면 '자생·상생 진로진학캠프' 개최

용인 동백고등학교(교장·조정길)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학생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역량을 키우고자 '자생(自生) 상생(相生) 진로진학캠프'를 개최했다.동백고는 지난달 26일부터 20일까지 진로진학캠프를 실시하며 대입에 관한 진학특강, 현장 전문가로부터 듣는 진로특강,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지난달 26일 2학년과 30일 1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된 진학특강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판곡고, 조만기)가 학생들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강의에 나섰다. 지난 16일과 19일 진행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유튜브 활용 전략'과 '실용음악의 이해'를 주제로 한 진로특강은 온라인 플랫폼 PD(유튜브, 안요셉)와 실용음악과 외래교수(한국영상대, 오정현) 등 현장 전문가가 진행했다.특히 지난 9~20일 선배와 함께한 진로 멘토링은 1·2학년 학생들의 진로 희망 분야에 진학한 동백 출신 졸업생을 섭외해 맞춤형 멘토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경영·경제·의생명과학·전기전자공학 등 다양한 계열 및 학과 졸업생들이 재학생들에게 전공 및 학업에 관한 깊이 있는 정보와 경험 사례를 제공했다.동백고의 '자생 상생 진로진학캠프'는 각 프로그램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가해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전에 참가 학생들의 질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의 학생들은 대입에 관한 정보와 관련 분야에 관한 현장감 있고 깊이 있는 지식을 얻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이하늘(남·동백고 1년)군은 "제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다양한 대입전형에 대해 알게 됐고 제게 맞는 전형을 찾아보는 기회가 됐다"고 했고, 같은 학년 유예영(여)양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 시간을 아끼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2학년인 김소은(여)양은 "내신관리와 대입전형, 면접, 자기소개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보였고, 같은 학년 이수현(남)군은 "교과뿐 아니라 비교과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선배들의 말대로 학교생활과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조정길 교장은 "향후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되기 위해 학생들이 성숙한 진로의식을 갖춰야 한다"며 "더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용인 동백고가 최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 '자생·상생 진로진학캠프' 프로그램 중 진학특강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이해'에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했다./용인 동백고 제공용인 동백고가 최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 '자생·상생 진로진학캠프' 프로그램 중 진로특강에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이해'에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했다./용인 동백고 제공동백고 1~2학년이 지난 9~20일 참여, 동문 선배들과 함께 진행한 '진로 멘토링'에선 경영·경제·의생명과학·전기전자공학 등에 관한 정보와 경험사례가 공유됐다./용인 동백고 제공

2020-11-21 송수은

[메트로이슈]한강유역청, 경안천 생태벨트 놓고 용인시와 마찰 예상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이 경안천 수변구역인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과 호동 일대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하면서 용인시와 협의도 없이 추진하면서 주민 편의시설 등 앞으로 관리문제로 용인시와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용인시는 생태벨트 조성과 관련해 한강청과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던 만큼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 조성은 물론 앞으로 관리 책임은 없다는 입장이다. 한강청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수질보전, 홍수조절, 야생동물보호, 지하수 보호 등을 위한 생태복원을 위해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130억원을 들여 '운학동·호동지구 20만485㎡에 수변생태벨트'를 조성, 올해까지 3만7천㎡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강청은 수변생태벨트가 완공될 경우 운학동과 호동을 가로지르는 경안천 상류 양안을 비롯해 길업과 마평비오톱을 연계해 지속적인 거점 녹지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수변생태벨트만 조성될 뿐 기존 산책로와의 연계성 검토나 주차장 및 주민편의시설은 확보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운학동,호동, 해곡동 일원은 팔당상수원 발원지인 경안천 상류지역으로 산책로와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지만 산책로 이용객들을 위한 화장실이 한 곳밖에 없을 정도로 편의시설이 전무 한 실정이다. 더욱이 한강청은 지자체와 주차장,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앞으로 관리문제 등으로 마찰이 예상돼 자칫 조성 만해 놓고 방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수변벨트 조성과 관련해 한강청으로 부터 협의를 받지 못했고 완공 후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 등 사업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 7만7천727㎡에 2022년까지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하기로 협의했고 토지매입비를 뺀 전체 사업비 44억 원 중 50%를 부담키로 했다고 밝혔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20-11-20 박승용

'프로 못잖은 아마추어 156명 티오프'…23일 GA전국남녀골프대회

용인 골드CC서… 경인일보 후원문진표 작성 방역 수칙 준수 진행2014년부터 26회 열린 '축제마당'청·장년·시니어 등 남녀노소 참가'늦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겨봅시다'.'전국 골프인의 대축제' 제27회 GA전국남녀골프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용인 골드CC(챔피언 코스)에서 156명의 아마추어 골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한다.이번 대회는 (주)GA리조트가 주최하며, 한국 골프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주)GA코리아와 엘리트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 온 경인일보가 공식 후원하는 올해 두 번째 대회다.특히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과 함께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 문진표를 작성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또 주최 측은 라운딩 후 별도의 시상식을 이번에도 하지 않는 대신 입장 시 추첨을 통해 참가상과 행운권을 참가자들에게 줄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내로라하는 골프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대회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26회 대회는 지난 8월19일 같은 장소에서 140명의 아마추어 골프인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GA코리아는 한국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프로대회는 물론 아마추어 선수 육성에도 힘써왔으며 지난 2014년 9월에는 전국 아마추어 골프인들을 위한 축제도 만들었다. 당시 제1회 아마추어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6회 대회를 치러 2천900여명의 아마추어 골프인들이 기량을 과시했다.GA코리아는 이 대회를 위해 청년·장년·중년·시니어 등 참가 범위를 넓혔고 학생, 남녀 프로지망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골드CC 평일 회원권 및 그린피 이용권, 가전제품, 골프용품 등 다양한 상품도 마련했다. 앞으로는 1~3년 주중 회원권을 확대하는 등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GA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처럼 남녀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을 위한 대회로 골프 저변확대와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전히 어려움이 많지만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전국 골프인의 대축제' 제27회 GA전국남녀골프대회가 오는 23일 용인 골드CC에서 156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 8월에 열린 제26회 대회에서 여성 골퍼가 티샷을 하고 있다. 2020.11.18 /경인일보DB

2020-11-17 신창윤

'GTX 용인역' 국내 최초 고속도로 상공형 환승정류장 들어선다

용인시와 경기도가 공동시행하는 플랫폼시티 내 GTX 용인역에 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한 국내 첫 고속도로 상공형 환승 정류장 건립이 추진된다. 이는 GTX 용인역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부에 보행자 다리를 연결해 GTX에서 고속도로는 물론 버스와 지하철(구성역)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상공형 환승 정류장이 들어서면 경부고속도로의 교통체증 완화와 함께 고속철도 중심의 수도권 교통망을 구축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국토부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우수 역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국토부로부터 1억5천만~2억원의 기본구상비와 교통, 건축, 도시계획 등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단을 지원받는 등 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지원을 받는다. 내년 말까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기본계획을 수립,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2023년 6월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2025년 말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수도권 남부 교통 및 경제의 핵심 거점이 될 용인역 복합환승센터가 국토부 시범사업 우수 역사에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고속도로와 철도 등이 인접한 지역 여건을 독창적 아이디어로 풀어낸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용인시가 공동사업시행자(경기도, 용인시, GH공사, 용인도시공사)와 함께 기흥구 보정동 구성역 일원 플랫폼시티 역세권 특별구역 내 부지면적 4만3천870㎡에 연면적 33만9천868.32㎡ 규모로 건립하는 복합시설이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 제공

2020-11-16 박승용

이천 복하천 '고병원성 AI' 검출…수원·의왕·화성은 '음성'

용인시 청미천 일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데 이어, 이천시 복하천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복하천에서 포획한 원앙에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앞서 같은 AI항원이 검출된 청미천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13㎞ 위치에서 또다시 H5N8형 AI가 나온 것이다. 이는 올해 네번째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모두 같은 유형의 AI 항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항원 검출지점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 출입 금지 명령을 내리고 반경 10㎞ 내 가금류 사육농장에 21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어 항원검출지점 반경 10㎞에 포함된 이천·여주·용인 등에는 철새도래지 통제 구간에 대해 축산차량 진입을 금지했고, 이천시는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대해 운영을 중단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천안·용인·이천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며 "언제든지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1일에는 수원시 서호천과 의왕시 왕송호수, 화성시 황구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항원은 음성으로 조사됐다. /서인범·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연합뉴스

2020-11-15 서인범·김성주

용인시, 이번엔 첨단산단 입주 불허 '기업 피해'…'엉터리 행정'

'기흥 힉스' 오·폐수 위탁처리… 뒤늦게 "고시 잘못됐다"며 미허가일부 기업 "연구실 등 임대 만료 앞두고 이전 못해 문닫을 판" 분통용인시가 덕성1 산업단지(용인 테크노밸리) 오·폐수 물량 부족으로 공장 신축허가를 못해 업체들이 반발(11월3일자 2면 보도=용인TV '오폐수 처리량 부족' 미공지 분양…입주기업 "사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첨단산업단지 사업승인 고시가 잘못됐다며 입주를 허가하지 않는 등 엉터리 행정으로 기업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일부 기업들은 기존 연구소 등이 임대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어 곧바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하지만 입주 허가를 받지 못해 문을 닫아야 하는 실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용인시는 지난 2016년 10월 기흥구 영덕동 95-41 일대 7만8천998㎡에 산업시설과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기흥 힉스 첨단산업단지를 승인, 최근 기업들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반도체, 바이오 등 400여 개의 첨단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하지만 시는 최근 일부 입주 기업들이 오·폐수가 발생한다는 이유로 입주를 불허하면서 10개 기업들이 입주를 못하고 있다.기흥 힉스 첨단산업단지는 2016년 10월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특정 수질 및 대기 유해물질 비 배출업체로 입주를 제한했지만 용인시 최종 고시에는 단지 내 오·폐수가 발생할 경우 전량 위탁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결국 대부분의 의약품 등 바이오 기업들은 최종 고시에 따라 오·폐수를 위탁처리 할 계획으로 분양을 받았지만 시는 뒤늦게 고시가 잘못됐다며 입주를 불허하고 있다.이같은 시의 엉터리 행정으로 당장 입주해야 할 기업들은 입주를 못한 채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입주 예정인 A업체 관계자는 "현재 판교에 있는 연구실 등이 계약기간이 만료돼 당장 입주를 해야하지만 입주가 불허돼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라며 "용인시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기업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비난했다. B사 관계자도 "용인시가 엉터리 행정을 해 놓고 뒤늦게 입주를 불허 하면 회사는 망하라는 것 아니냐"며 "100만 대도시의 기업 정책이 이처럼 엉망일 줄은 몰랐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당시 전략환경평가서와 다르게 사업승인이 잘못 고시한 것은 행정기관의 잘못이다"며 "기업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 등 유관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지만 현재로는 쉽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20-11-12 박승용

용인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단계별 지원' 용적률도 상향

용인시는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조례 제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내년 상반기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조례'를 제정해 공포할 방침이다.10일 시에 따르면 새로 제정되는 조례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합설립 업무 지원, 설계·시공 선정, 컨설팅 및 안전진단 비용 지원 등 리모델링 사업 초기부터 시행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또 '세대수 증가형'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을 위해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용적률을 상향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도 검토하고 있다.이 같은 방침은 세대수 증가로 신규 주택 공급이 확대돼 전·월세난을 해소하고 재건축 대비 저비용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18년 12월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한 뒤 2019년 9월부터 용인시 수지구 지역 공동주택 5개 단지가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인지역에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된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은 올해 10월 말 현재 294개 단지로 2025년에는 437개 단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용인에서도 수지구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시작됐고 앞으로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모델링이 활성화하도록 다양한 행정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는 내년 상반기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조례'를 제정해 공포할 방침이다. 용인시청 전경. 2020.11.10 /경인일보DB

2020-11-10 박승용

용인 '타운하우스' 준공 지연, 잇단 극단적 선택·입주민 대립 '첩첩산중'

진입도로·증축 등 허가 신청 '난관'… 시행사·시공사 대표 사망 겹쳐사업 물려받은 시행사에 '책임·신뢰' 의견 마찰… "행정청 도움 필요"준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 타운하우스 입주민들(11월 3일자 7면 보도=준공 지연 '용인 타운하우스', 편법으로 '주택법' 회피했나)이 행정청에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단지 준공을 앞두고 일부 도면과 다르게 공사가 된 건물이 있지만, 앞서 시행사와 시공사 대표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부침을 겪으면서 공사가 지연된 점을 참작해달라는 취지다.8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루미에르 타운하우스 1~3단지의 임시사용승인 만료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건축법 시행령 17조(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보면 임시사용승인 기간은 2년 이내다.이 타운하우스 1~3단지의 경우 임시사용승인 일자는 2019년 5월21일이다. 만료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어 관할 행정청인 처인구는 되도록 정해진 기한 내에 사용승인(준공) 신청을 해야 한다고 독려하고 있다. 정식으로 준공 허가를 받지 못한 이유는 진입도로의 폭이 당초 계획과 달리 6m에 일부 미달하는 등 사유로 파악됐다. 이에 더해 시행사와 입주민 대표들은 일부 건물이 도면과 달리 증·개축한 점 때문에 준공 신청을 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루미에르 타운하우스는 애초 용인 최대 타운하우스를 표방하며 시작한 단지다. 준공 허가를 받은 4단지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5단지를 포함하면 130세대가 넘는 용인 시내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이기 때문에 아파트 공동주택 생활을 정리하고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그런데 옛 시행사 대표와 시공사 대표가 2017년 8월부터 자금 압박 등으로 연이어 목숨을 끊으면서 사업 주체 없이 수분양자들만 70여명이 모여 있는 상황이 빚어졌다.이 탓에 공사는 물론 이후 허가 절차에 걸림돌이 생겼다. 입주민들도 옛 시행사·시공사 대표 사망 이후 사업을 넘겨 받은 시행사에 책임을 묻자는 편과 추가 부담을 하더라도 현 시행사를 믿어야 한다는 편이 갈려 대립하는 분란을 겪고 있다. 현재 대표 시행사를 맡은 곳도 토지대금 100억원 중 80억원을 미지급 받은 상태에서 마지못해 현장을 떠안았다는 입장이다.입주자 백모씨는 "도면과 다르게 공사가 된 개별 건물을 고치기 전까진 준공신청을 하기 어렵다"며 "입주민들이 임시사용승인 기한이 끝난 뒤 불법 점유 상태로 살지 않도록 행정청은 물론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루미에르 타운하우스 단지 시행사가 공사 편의를 위해 준공을 미루며 임시 입주한 애꿎은 수분양자들만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논란이 되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 루미에르 타운하우스 단지. 2020.11.1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2020-11-08 손성배

용인 송문산단 조성 속도낸다…시 '행정적 지원'-한컴 '일자리 창출' 협약

용인 송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가속화된다.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과 용인시는 조성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한컴그룹은 지난 6일 용인 한컴라이프케어 사옥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용인시는 산업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컴그룹은 용인 소재 그룹사를 통해 생산력 확충을 통한 사업 확대, 신사업 투자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 우선 고용에 앞장서기로 했다.용인 송문일반산업단지는 부지면적 약 6만㎡, 총 사업비 1천400억원이 투입되는 산단으로 2016년부터 한컴라이프케어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 협약으로 한컴그룹은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조성 사업을 가속화하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장기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소프트웨어, 제조, 금융 등을 아우르는 한컴그룹이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용인시가 경제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기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용인시에서 기업들이 관련 분야에서 마음껏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상철 한컴그룹 회장도 "한컴그룹의 여러 그룹사가 용인에 있는 만큼 산단 조성을 통해 한컴그룹의 성장뿐 아니라 용인시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협력관계를 확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백군기 용인시장(왼쪽)과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은 지난 6일 용인 송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0.11.8 /용인시 제공

2020-11-08 손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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