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동산값 급등' 용인시 백암면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반도체 클러스터로 투기세력 유입지가상승률, 전국평균의 10배 가량내달부터 효력… 2022년 3월까지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65.7㎢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인근 원삼면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오게 되면서 이곳 부동산 값이 급등한데 따라 투기세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는 9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앞으로 백암면 전 지역은 지난 3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원삼면(60.1㎢)과 함께 오는 2022년 3월 22일까지 토지 거래가 제한된다.허가 대상은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농지 500㎡, 임야 1천㎡를 초과해 거래하는 토지다.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백암면 일대의 지가상승률이 전국 평균 상승률과 비교해 10배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투기 조짐이 보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안다"며 "주변 지역에 대한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사진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중심지 전경.

2019-08-27 박승용

파손 난간 방치 '보행자 추락사'… 용인시 공무원 2명 벌금형 선고

사고로 부서진 안전난간을 방치하다 보행자 추락사를 불러온 용인시 공무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2단독 우인선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용인시 처인구청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담당 공무원 A(37)씨와 B(42)씨에 대해 각각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교통사고 때문에 인도와 하천 사이에 설치한 안전난간이 파손됐다는 관할 경찰서 연락을 받고도 5개월이 다 되도록 추락 방지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아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문제가 된 난간은 2.9m 높이에 설치된 것으로 파손된 구간만 3.7m였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지난 2017년 11월 9일 사고 이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뒤 추락 방지 시설물을 임시 설치하지 않고 비닐테이프만 둘러놓고 가해차량 운전자의 보험회사에도 구두로 1회 통지한 뒤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 판사는 "피고인들의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해 피해자의 아들들은 더는 아버지를 볼 수 없는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며 "다만 피고인들이 공무원으로서 담당하는 지역이 매우 넓고 관련 업무가 많은 점, 유족들과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8-26 손성배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시즌3'과 함께하는 할로윈 축제 개최

에버랜드가 블록버스터급 공포를 선사하는 '블러드시티 시즌3'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80일간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서는 더욱 새롭고 강력해진 호러 콘텐츠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도 마련해놓고 있어 가을을 오싹하고 유쾌하게 보내기에 좋다.알파인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지역은 할로윈 축제 기간 '블러드시티'로 불리며 삐에로와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공포체험의 성지로 변신한다.블러드시티는 마치 공포영화 세트장의 한복판에 들어온 것만 같은 생생한 호러 연출물들이 특수 분장을 한 삐에로와 좀비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서 깜짝 출몰하며 어트랙션, 공연, 탈출, 분장 등 호러 강도별 공포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살아 움직이는 공룡들을 피해 탈출하는 약 1천500㎡ 규모의 '랩터레인저'는 호러 조형물과 으스스한 조명, 특수효과 등을 통해 좀비 바이러스에 오염된 랩터 연구센터 포토스팟으로 변신한다.또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가 야간에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한다. '호러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곳곳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괴기스러운 영상과 음향이 나와 관람객들을 놀라게 하고, '호러 티익스프레스'에서는 승차장에 등장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열차가 아슬아슬하게 출발한다.수십명의 좀비들이 한꺼번에 등장해 공포감을 고조시키는 칼 군무 퍼포먼스를 펼치고 블러드시티3를 돌아다니며 관람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크레이지좀비헌트'도 새로워진 공연무대에서 축제 기간 매일 밤 진행된다.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서는 올 가을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보낼 수 있는 가족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유령,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파티를 펼친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는 퍼레이드 차량 디자인은 물론, 의상, 음악, 안무 등이 리뉴얼 되며 관람객들에게 약 30분간 새롭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실내에서 라이드를 타고 이동하면서 진동 총을 쏴 슈팅 게임을 즐기는 '슈팅고스트'도 할로윈 축제를 맞아 게임 영상이 할로윈 컨셉 디자인으로 변경되고, 좀비 판다 캐릭터가 화면 속에 새롭게 등장해 맞출 경우 보너스 점수도 부여할 예정이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에버랜드가 블록버스터급 공포를 선사하는 '블러드시티 시즌3'과 함게 오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80일간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 할로윈 퍼레이드. /에버랜드 제공

2019-08-26 박승용

용인 덕성2산단 조성 11개사 참여희망 '사업 급물살'

용인시가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관내 두 번째 공공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덕성2 일반산업단지에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해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용인시는 21일 용인도시공사를 통해 덕성2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참가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11개사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연내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주 간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사업자 80%, 용인도시공사 20% 비율로 출자해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특수목적회사(SPC)를 세워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월 12일 제234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용인도시공사가 특수목적회사에 지분을 출자할 수 있도록 덕성2 일반산업단지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을 승인받은 바 있다. SPC가 설립되면 내년부터 2021년까지 산업단지 승인 등의 행정절차와 토지보상을 마치고 2022년 착공해 2024년 말까지 산단을 조성하게 된다.이동읍 덕성리 596-3 일대 29만5천133㎡에 들어설 덕성2 산단은 용인시의 첫 번째 공공산단인 인근 용인테크노밸리와 함께 시골 마을이던 덕성리를 대규모 산업도시로 바꾸게 된다. 특히 원삼면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와도 가까워 클러스터의 대규모 배후 산단 구실을 하면서 클러스터의 외연을 확장하는 효과까지 낼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시는 8월 초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덕성2 산업단지의 용지를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소재·장비 제조업체에 우선 공급키로 한 바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8-21 박승용

'누더기 개발 '걸레도시'라고?' 성난 용인 주민

市난개발특위 공동대표 지상파 방송 발언에 애향회등 "자존감 훼손"'무대응' 백시장에 해명 요구도… 최 대표 "파헤쳐진 현장 표현일뿐"최근 용인시 난개발 특별 대책위원회 공동대표가 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용인을 '걸레 도시'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용인시의 자존감을 훼손했다며 분노하고 있다. 특히 이들 시민들은 백군기 시장이 이 같은 사실을 보고받고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이에 공감한다는 의미냐며 100만 시민의 대표로 분명한 뜻을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있다.용인시 난개발 특위 공동대표인 최모씨는 최근 공중파 방송에 출연해 용인지역 난개발 사례를 밝히면서 '용인은 임야가 누더기처럼 개발해 걸레 도시'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용인 시민들은 개인적인 의견을 말할 수는 있지만 용인시 전체가 마치 '걸레 도시'가 된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100만 용인시민들의 자존감과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며 최 대표가 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용인시 애향회 등 지역단체들은 최 대표의 무례한 발언으로 용인시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민들은 또 백군기 시장은 이 같은 발언을 보고받고도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결국 백 시장도 특정인의 생각과 같이 용인을 '걸레 도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냐며 해명을 요구했다.시민 최모씨는 "최 대표란 사람이 어떤 의도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전국 방송에 출연해 마치 용인지역 전체가 난개발로 인해 걸레 도시가 됐다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특위 활동을 하면서 파악한 난개발에 대한 치유정책을 제시하기보다 용인시를 폄훼 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인이 고향인 이모씨도 "용인시가 100만 도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파생된 일부의 문제를 놓고 용인 전체가 사람이 살 수 없는 걸레가 됐다고 말하는 것은 용인시의 자존감과 명예를 크게 훼손시켰다"며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최 대표는 "특위 활동을 통해 난개발 현장을 보면서 임야가 조각난 걸레처럼 파헤쳐져 있는 것이 마치 걸레 같다는 의미에서 발언한 것"이라며 "용인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이었지, 시민들에게 상처를 주기 위한 발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8-20 박승용

용인 3개 철도노선 구축사업 '출발 신호'

市, 구체화 가능성 커진 '수서~광주선 연장' 등 연구용역 돌입국토부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예타 조사 추진 방침도용인시가 민선 7기 철도분야 공약사업에 따라 서울 수서~광주선 도시철도 연장 등 3개 노선의 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 대상 노선은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인 광주~에버랜드~남사~동탄 간 42.3㎞ 가운데 용인시 구간 30.2㎞ ▲용인경전철 연장 구간인 기흥역~광교중앙역 간 6.8㎞ 중 용인시 구간 4.8㎞ ▲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 15㎞ 등이다. → 노선도 참조시는 지난해 10월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6월 용역업체를 선정, 지난달 용역에 착수했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한 최적 노선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 뒤 예비타당성 조사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이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3개 노선 중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은 사업이 구체화 될 가능성이 커졌다.시는 에버랜드까지만 연장을 추진하던 이 노선의 구간을 민선 7기 들어 남사~동탄까지로 연장했다.용인경전철 연장구간은 국토부가 지난 5월 승인·고시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이번 용역에서는 사전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 일대를 개발하는 '용인플랫폼시티' 사업과 관련됐다. GTX 용인역을 경유하는 최적 노선 및 최적 교통수단을 용역을 통해 검토하게 된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8-19 박승용

용인 신갈저수지 고교 조정선수 훈련도중 실종… 2일차 수색 재개

용인 신갈저수지에서 훈련 도중 10대 고교 선수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날 자정께까지 9시간여에 걸쳐 수색 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16일 오전 6시께 구조 작업을 재개했다.사고는 전날인 15일 오후 3시 39분께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용인조정경기장에서 4인용 조정용 보트가 뒤집히면서 발생했다.사고 당시 보트에 탑승한 인원은 3명으로 모두 수원의 한 고교 소속이다.2명은 보트를 붙잡고 자체 구조됐지만, A(17)군은 실종됐다.사고 당시 현장에는 수원 고교 2곳의 선수 9명과 사고를 당한 고교 조정부가 아닌 코치 1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앙119구조본부 등 구조대원 33명 등 소방력 64명을 투입했다.119구조대는 구조된 선수들과 훈련을 지도한 코치의 진술에 따라 사고 원점에 부표를 띄우고 잭스테이 방식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다. 수중 시야가 20㎝에 불과해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 잭스테이 탐색은 기준선을 설정하고 2명의 잠수요원이 1개조로 서로의 방향을 탐색하는 방식이다.소방당국은 실종 이틀째인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해병대전우회와 민간 잠수부를 추가 투입해 수색 작업에 동원할 계획이다. 경찰은 구조된 학생들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승용·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15일 오후 용인 신갈저수지에서 조정 훈련 도중 실종된 10대 선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119구조대.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8-16 박승용·손성배

'우후죽순' 용인 중·소 물류창고, 주거지 200m내 신설 제한된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市, 주민피해 방지… 10월중 고시용인시가 중·소규모 물류창고 건립 시 주거지역과 200m 이상 이격거리를 두도록 신설 기준을 강화했다.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중·소규모 물류창고의 신설을 제한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시는 물류창고업 등록대상인 연면적 1천㎡ 이상의 보관시설과 부지면적 4천500㎡ 이상의 보관장소는 주거지역과 200m 이상 떨어지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개정안 이전에는 부지면적 5천㎡ 이하의 중·소 규모 물류창고를 신축하거나 기존창고를 재건축하는 경우에는 이격거리 제한을 받지 않았다. 또 기존 물류창고 이격거리 기준은 두 배로 강화했다.이에 따라 물류창고 등의 시설을 허가받으려면 주거지역이나 취락지구(1ha 내 10호 이상의 가옥이 있는 지역)와의 이격거리를 종전 100m에서 200m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시는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까지 입법 예고한 뒤 규제개혁위원회의 조례 규칙 심의 후 10월 중 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 창고시설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강화했지만, 중·소규모 물류창고가 대폭 늘어나면서 주민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에 관련 규칙을 개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8-14 박승용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 초월한 인기'… 재개관 100일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지난 5월 4일 재개관 이후 3개월여만에 누적 방문객수 10만명을 돌파했다.본래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지난해 5월 5일 용인시민체육공원 내에 조성한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국제어린이도서관 누적 방문객은 지난해에만 27만여명을 기록할 정도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인기를 끌었던 장소다.용인시는 국제어린이도서관의 체험행사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 '어린이상상의숲'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전시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고 휴게시설 등도 확충했다. 1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체험공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바닥재 보강공사도 벌였다. AR(증강현실), 코딩체험 등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어린이 전용 화장실과 가족 휴게공간도 늘렸다.어린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란 의미로 도서관 인테리어를 숲속 놀이터를 연상하도록 꾸몄고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할동을 할 수 있도록 코딩 체험 로봇놀이터, 상상 놀이터, 미디어 숲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콘텐츠도 추가했다. 어린이상상의숲은 재개관 후 100일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해 이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2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8-13 박승용

[용인]경부 수원신갈TG 오산방향 '신규 진출로' 28일 개통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TG(톨게이트)에서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으로 직접 연결되는 신규 진출로가 오는 28일 개통된다. 해당 신규 진출로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기흥구 상갈교 사거리 일대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13일 용인시에 따르면 그동안 수원신갈TG에서 나온 차량들이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을 이용하려면 신갈천 옆 갈천로로 나와 상갈교 사거리에서 우회전할 수 밖에 없어 직진 차량들과 얽히면서 교통불편 및 사고위험 등으로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올해 초부터 도로공사에서 1차선 360m의 신규 진출로를 건설하고 시가 국지도 23호선 접속구간 240m를 재포장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다.신규 진출로 개통으로 기존의 국지도 23호선까지 750m나 됐던 이동거리가 360m로 단축되고, 이동시간도 3분 정도에서 1분 내외로 줄어들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진출로 건설로,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 상갈교 사거리 일대의 병목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을 정비, 출·퇴근이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수원신갈TG 오산방향 신규 진출로 위치도. /용인시 제공

2019-08-13 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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