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더불어민주당 용인 정 이탄희 후보 총선 출마선언

더불어민주당 용인 정 지역 공천을 받은 이탄희 후보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이탄희 후보는 12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용인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삼국시대에서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에서 용인은 늘 '자부심'있는 땅이었는데 최근 수십 년 동안 택지 개발 형태의 성장으로 교통, 문화, 여가, 교육 등 일부 영역에서 삶의 질이 저하됐다"고 용인의 현재를 진단했다.이어 이 후보는 "지혜로운 용인 시민들의 공동체에서 새 희망을 봤다. 이제는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에 집중해 우리 용인을 다시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자부심으로 만들겠다"고 용인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이날 이 후보는 "GTX 용인역 역세권을 '용인의 새 심장'으로 위상을 정립하고 교통체계를 혁신해 용인을 '동맥과 모세혈관'이 튼튼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옛 경찰대 및 법무연수원 부지를 시민의 뜻에 맞게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공동체문화, 환경,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용인의 허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또 모든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 혁신교육 강화와 최근 개원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 용인서부소방서와 보건소 신설 등 교육·의료·보건 분야 등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이탄희 후보 /이탄희 후보 제공

2020-03-12 박승용

명지병원서 코로나19 치료받던 용인시민 사망

분당제생병원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던 용인시민 1명(용인외-2번 확진자)이 사망했다.용인시는 12일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수지구 상현동의 O씨(82세)가 지난 11일 오후 10시 사망했다고 밝혔다. O씨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장 출혈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전해졌다. O씨는 지난달 24일 폐암으로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분당구 보건소에 확진자로 등록, 고양에 있는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정부의 코로나19 사망자 장례관리 지침에 따라 O씨는 이날 오전 2시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안치됐으며 오후 6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할 예정이다.부인 P씨(73세)는 배우자를 간호하던 중 분당제생병원에서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성남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유족측은 자신들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오는 19일 이후 장례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현재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관내 등록 17명, 관외 등록 6명 등 총 23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은 완치돼 퇴원했고 1명은 사망했다.한편 전날 처인구에 일시 거주한 중국인 유학생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은 명지대 중국인 유학생 2명은 음성으로 판정돼 이날 학교 기숙사에 1인실로 이송돼 14일간 격리 조치됐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고양 명지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2020-03-12 박승용

서울서 양성판정 받은 중국인 유학생, 용인 처인구 역북동서 8일간 거주

서울에서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중국인 유학생이 용인시에서 8일간 거주한 것으로 밝혀졌다.용인시는 11일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확진환자로 등록된 중국인 유학생 Y모(20·여)씨가 처인구 역북동의 한 원룸형 주택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거주했다고 설명했다.이 여학생은 명지대 용인캠퍼스에 다니는 남학생의 거주지인 해당 원룸에서 또 다른 남학생과 함께 3명이 머물렀고, 전날 다른 남학생과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명지대 용인캠퍼스 학생에 대해 긴급히 검체를 채취한 뒤 용인 산림교육센터로 이송해 격리 조치하고 이들이 머물던 원룸 건물 등을 긴급 방역 소독했다.이날 확진환자로 등록된 중국인 유학생은 지난 1월28일 입국했고 3월8일 최초로 미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또 전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시는 서울 서대문구에서 확진환자에 대한 접촉자나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오는 대로 추가 조치를 할 방침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설치된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선별검사센터에서 의료진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0-03-11 박승용

용인지역서 코로나19 온정 손길 답지…대구·경북지역과 지역 주민 돕기

용인지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과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수지구 상현1동에서는 뇌병변을 앓고 있는 어르신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어르신은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대구 의료진들이 방호복이 없어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의료진의 방호복을 지원하는데 써 달라"며 성금을 놓고 갔다.상현1동에서는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는 어르신의 뜻을 존중해 익명으로 성금을 대구의사협회에 전달했다. 또 통장협의회 등 관내 6개 민간단체협의회 회원, 직원 등 123명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의료진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75만원을 기탁했다.수목장 업체인 양지면 소재 용인 로뎀파크도 감염 예방에 써 달라며 손소독제 2천500개(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모현면 소재 수출입업체인 패커코퍼레이션은 일회용 장갑 5만장(500만원 상당)을 용인시에 기탁했다.이와 함께 지구촌교회는 감염병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백군기 시장은 "관내 기업이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눠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20-03-11 박승용

[경제돋보기]"문을 닫을 수도 없고…" 코로나 강타한 에버랜드·민속촌 개점휴업상태

"문을 닫을 수도 없고 정말 난감합니다."국내 최대의 위락 단지인 에버랜드와 민속촌이 개점휴업 상태다.주중에도 수천명 이상 방문객이 몰렸던 이곳에 코로나 19 여파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겼기 때문이다.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에버랜드를 찾는 방문객은 주중에는 100명도 안된다. 물론 주말에도 2~3천 명 정도로 예년의 비해 90% 이상 줄었다. 그렇다고 휴관도 할 수도 없는 상태다. 협력사들과의 계약 관계나 식자재 물품 계약도 문제지만 연간 회원권을 발급받은 회원들과의 약속 때문에 이마저도 쉽게 결정할 수는 실정이다.이곳에서 운영하는 음식점들과 기념품점 등 수많은 상점들도 손을 놓고 있는 상태고 각종 놀이시설을 담당하는 아르바이트생들도 할 일이 없어 눈치만 보고 있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재래시장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디에도 하소연할 수도 없고 정말 힘들다"며 "현장관리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출근하는 것도 민망하다고 말한다"고 토로하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한국 민속촌도 마찬가지다.예년 같으면 겨울철에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객이 줄을 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조차 방문객이 없다.이곳 역시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방문객은 거의 없는 상태다. 수천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주말에도 텅 비었고 주차장 주변 음식점 등 상가들도 대부분은 문을 닫은 상태다.상인들은 손님이 없어 굶어 죽게 생겼다고 아우성이다. 주차장 주변에서 20여년간 음식점을 운영하는 최모씨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주일에 한 테이블 받기도 어려울 정도로 손님이 끊겼다"며 "그동안 어려울때도 많았지만 요즘처럼 힘든 때는 없었다"고 말했다.민속촌 관계자도 "주말·주 중 할 것 없이 예년에 비해 방문객이 크게 감소했다"며 "하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왔다가 돌아가게 할 수 없어 휴관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용인/박승용기자psy@kyeongin.com사진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경기사진공동취재단관광객이 없어 썰렁한 용인 한국민속촌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용인 한국민속촌 관광단지 전경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20-03-07 박승용

용인시민 5명 관내·외서 코로나19 양성 판정 지역확산 우려

용인지역에서 6일 하루에만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지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 가운데 2명은 기흥구보건소(용인-13, 용인-14번)에, 2명은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에, 1명은 서울시 금천구보건소에 각각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나타났다.용인시는 6일 기흥구 하갈동에 거주하는 N모씨(23세)와 동생(20세)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전날 군포시보건소에 확진환자로 등록된 M모(군포-2번)씨의 자녀이다.용인-13번 환자인 N씨는 지난 3일 몸살 증상을 보였고 동생은 지난달 27일부터 몸살과 근육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M씨 남편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시는 전날 군포시보건소에서 M씨가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은 뒤 가족들을 자가격리한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M씨외 자녀들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분당구보건소에 확진자로 판명된 수지구 상현동의 O모씨(82세)는 분당재생병원 입원 중 감염됐고 부인 P모씨(73세)는 남편을 간호하다 함께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금천구보건소에 확진환자로 등록된 수지구 동천동의 Q모씨(40세)는 금천구 확진환자인 회사 동료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전날 금천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Q씨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된다.시는 Q씨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을 긴급 자가격리한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이들 5명의 자택과 확인된 주요 동선을 선제적으로 방역소독했다.시는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방역소독과 접촉자에 대한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1일 오후 과천보건소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자가격리자 등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0-03-06 박승용

용인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감염 예방 '국민안심병원' 지정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최동훈)이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전 진료 과정에서 호흡기 환자를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국민안심병원 A유형으로 지정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호흡기 환자 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의료진 방호 ▲면회 제한 ▲감염관리 강화 등의 여부에서 요건을 충족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기에 앞서 감염관리실 주도하에 코로나19 비상대책팀을 소집해 선별·안심진료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선별진료실과 안심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봉쇄해 관리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최동훈 병원장은 "국민안심병원 지정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더불어 감염병 없는 병원이 되도록 모든 교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2020-03-05 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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