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용인시 '맹독가스 사용 정수장' 2014년 교체진단 받고도 "몇년 더"

설비개선예산 결제까지 받고 미뤄市 "차염시설은 소독능력 떨어져"규모비슷 울산·성남은 교체·예정맹독성 가스인 염소가스를 소독제로 사용하는 용인 정수장이 시설 노후화로 인해 가스 누출, 폭발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노후시설을 교체해야 한다는 기술진단을 받고도 이를 수년째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앞으로 4~5년 더 사용할 계획이라며 시설 교체를 미루고 있어 안전 불감증이라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3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준공된 용인 정수장은 연간 100t 정도의 염소가스를 소독제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년 기술진단 용역 결과 시설 노후화로 잦은 고장이 발생하고 독성가스 누출 등 안전 사고율이 높아 안전한 차아염소산나트륨(차염시설) 형식의 시설로 교체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진단을 받았다.이후 노후설비 개선을 위해 2015년에 13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상수도 사업소장의 내부 결제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측은 그러나 앞으로 4~5년 후 1일 물 생산량이 20만t이 넘을 경우 차염시설은 소독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맹독성 물질인 염소가스 사용을 고집하고 있다. 그러나 1일 물 생산량이 22만t인 울산 천상정수장은 지난 2002년 차염시설을 도입했고, 성남 복정정수장(31만t)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에 차염시설로 교체할 계획이다.또 울산 회야정수장(27만t), 부산 화명정수장(60만t), 광주 덕남정수장(44만t) 등 1일 물 생산량이 20만t을 훨씬 초과하는 대형 정수장들도 타당성 조사를 통해 내년부터 차염시설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2015년에 광교정수장, 올해는 파장정수장을 안전한 현장 발생형 차염 소독설비로 교체했고, 경기 광주시는 정수장을 건설하면서 현장 발생형 차염시설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도 용인시는 시설의 노후화로 가스 누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독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어 시설교체를 미루고 있어 인근 주민들을 대형 사고 위험에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염소가스 대체 소독설비 도입이 늦어지면서 맹독성 물질인 염소가스 운반차량이 도심지를 통과하고 있어 100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용인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차염시설의 경우 물 생산 능력이 20만t 이상일 경우 소독능력이 떨어져 내부 협의를 통해 염소가스 시설을 보완해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03 박승용

용인 농촌테마파크서 12~14일 '곤충페스티벌' 개최

용인시가 오는 12~14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다양한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용인 엔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용인곤충산업연구회,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살아있는 곤충 체험은 물론 식용 곤충 관련 코너, 곤충표본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방문객들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누에고치 등의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으며 귀뚜라미, 굼벵이, 갈색거저리 등의 식용곤충을 체험, 시식할 수도 있다.어린이들을 위해 귀뚜라미 낚시, 누에고치 실뽑기, 뒤영벌 촉각체험 등이 준비됐다. 곤충 캐릭터 싱어롱쇼, 3D곤충체험, 페이스페인팅, 버블쇼, 마술쇼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용인생활문화예술 공연단의 특별공연과 곤충 레이싱을 중개해주는 '충왕전'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곤충을 직접 체험하며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식량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03 박승용

용인시 "난개발막겠다"… 도시계획위 전면 재편

용인시가 민선 7기 들어 중점 추진 중인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위원들을 전면 교체했다. 2년 임기인 도시계획위 위원은 22명에서 25명으로 늘렸고 건축위 위원은 56명에서 45명으로 축소했다.전문성 확대와 객관성 확보를 위해 부시장과 도시균형발전실장 등 당연직과 교육지원청 1명, 교수 2명을 제외한 외부위원 90%를 교체하는 등 도시계획위를 전면 재편했다. 특히 7명의 도시계획 전문가와 함께 환경·토목분야 전문가를 보강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힘을 실었고 교통, 방재, 조경, 디자인, 교육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고르게 배치해 위원회가 균형을 유지토록 했다.시는 또 기존에 56명이던 건축위 위원을 45명으로 축소해 정예화하는 등 건축위 역시 제로 베이스에서 재편한다는 방침에 따라 현재 위원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45명 중 당연직 시 공무원 3명과 시의원 2명을 제외한 40명의 외부 위원을 이번 주까지 선임할 예정이다.이번 각종 위원회 위원 교체는 각종 개발행위 관련 인허가에서는 법규 못지않게 심의와 결정을 담당하는 위원들 의견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백군기 시장은 각종 위원회 편성 자체가 개발 지향적인 성향의 인사로만 돼 있을 경우 '사람중심'의 개발이 쉽지 않다고 보고 취임 직후 개발행위 담당 각종 위원회 편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도록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02 박승용

용인시, 난개발 방지 위해 도시계획위원 등 각종 위원회 위원 전면 교체

용인시가 민선 7기 들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계획 등 각종 위원회 위원들을 전면 교체했다.2년 임기인 도시계획 위원은 22명에서 25명으로 늘렸고 건축위원은 56명에서 45명으로 축소했다.또한 전문성 확대와 객관성 확보를 위해 부시장과 도시균형발전실장 등 당연직과 교육청 1명, 교수 2명을 제외한 외부위원의 90%를 교체하는 등 도시계획위원회를 전면 재편했다.특히 7명의 도시계획 전문가와 함께 환경, 토목분야 전문가를 보강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이 힘을 실었고 교통, 방재, 조경, 디자인, 교육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고르게 배치해 위원회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또 기존에 56명이던 건축위원을 45명으로 축소해 정예화하는 등 건축위원회 역시 제로(0) 베이스에서 재편한다는 방침에 따라 현재 위원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45명 중 당연직 시 공무원 3명과 시의원 2명을 제외한 40명의 외부 위원을 이번 주까지 선임할 예정이다.이처럼 각종 위원회 위원들의 교체는 각종 개발행위 관련 인허가에선 법규 못지않게 심의와 결정을 담당하는 위원들의 의견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백군기 시장은 취임 직후 개발행위를 담당하는 각종 위원회 편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백 시장은 각종 위원회 편성 자체가 개발 지향적인 성향의 인사로만 돼 있을 경우 '사람중심'의 개발이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재편과 관련해 "신임 위원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난개발은 억제하되 정상적인 개발이 이뤄지도록 균형감각을 갖고 심의에 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02 박승용

용인시, 5일 균형적 도시 발전 모색 도시디자인 국제포럼 개최

용인시가 오는 5일 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도시, 경관디자인 분야의 저명한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디자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과 함께 하는 이번 포럼에선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한 도시디자인의 미래'란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패널토론을 통해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도시디자인 정책 전반을 다루게 된다.'아파트 공화국'의 저자인 발레리 줄레조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는 이날 오후 1시 개회 직후 도시, 생태, 고층 건축물의 조화 가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의 도시, 경관디자인 전문가인 쿠라타 나오미치 일본공학원대학교 명예교수가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발과 경관의 조화 가능성을 제시한다.또 요시다 신고 일본 무사시노대 교수가 신도시의 개성적인 색채디자인에 대해, 구자훈 한양대 교수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중심지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각각 강연을 한다.이날 포럼에 앞서 국내외 포럼참가자 등 20여명의 도시디자인 전문가들은 용인아르피아와 신갈IC 인근의 구도심, 한국민속촌 등을 돌아보고 용인시의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 정책에 대해 제안도 할 예정이다.백군기 시장은 "사람중심의 용인시를 만드는 차원에서 미래지향적 도시디자인 정책을 정립하기 위해 이번 국제포럼을 마련했다"며 "이번 포럼이 도시경관과 도시재생 등 도시디자인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02 박승용

"용인시민 어디를 산책해도 안전한 쉼터"

용인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6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하천과 호수공원 산책로 32곳에 방범용 CCTV를 처음 설치했다.대상지는 경안천과 탄천, 성복천 등 주요 하천과 기흥호수, 동백호수공원 산책로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방범용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들이다.지역별 설치 대수는 탄천이 13대로 가장 많고 경안천 11대, 성복천 1대, 기흥호수공원 5대 등이다. 동백호수공원에는 기존에 광장에만 CCTV 1대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번에 산책로에 2대를 새로 설치했다. 시는 또 범죄예방 차원에서 이들 CCTV가 야간에도 눈에 잘 띄게 방범용 CCTV 작동을 알리는 LED 안내판까지 시범 설치했다.이들 산책로 CCTV를 포함해 용인시 관내엔 9월 말 기준 1천695곳 6천847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작동되고 있다. 시는 올해 저화질 노후카메라 교체에 나서 현재 모든 CCTV가 HD급 고화질로 장착돼 있다. 특히 시민들이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관내 모든 CCTV에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 시청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해 24시간 감시할 수 있도록 했다.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이 주택가는 물론이고 하천 산책로를 포함한 시내 전역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01 박승용

[용인]7년 이상된 아파트 단지 경비실, 냉난방 설치비 보조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예산확보 후 내년부터 시행 방침용인시가 신축된 지 7년이 넘은 아파트 단지 경비실에 에어컨 등 냉난방 시설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키로 했다.용인시는 열악한 아파트 경비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으로 시설물 설치나 유지, 보수에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을 지난달 20일 입법예고 했다.시는 연내 조례를 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시는 그 동안 사용검사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 내 주도로나 보안등, 어린이놀이터, 재해예방 시설물 등의 설치, 보수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조하면서 이를 경비실 시설에까지 확대 적용키로 했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 85조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각 지자체가 조례로 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앞서 시는 아파트 경비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됨에 따라 지난해 7월 경비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대책 등을 포함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구체적으로 경비원 고용기간을 아파트 용역계약기간과 동일하게 하도록 명시한 표준계약서와 용역회사 변경 때 고용승계를 보장토록 권고하는 경비원 처우개선 안내문 등을 관내 519개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했다. 또 경비원들의 편안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아파트 신축 시 경비실 면적을 20㎡ 이상 확보토록 유도해 이미 12개 공동주택 단지에 반영했고 기존 아파트 단지 17곳에도 휴게공간을 확보했다.백군기 시장은 "경비실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01 박승용

용인시, 주요 하천·공원 산책로 32곳에 CCTV 첫 설치

용인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6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하천과 호수공원 산책로 32곳에 방범용 CCTV를 처음 설치했다.대상지는 경안천과 탄천, 성복천 등 주요 하천과 기흥호수, 동백호수공원 산책로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이전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들이다.지역별 설치 대수는 탄천이 13곳대로 가장 많고 경안천 11대, 성복천 1대, 기흥호수공원 5대 등이다. 동백호수공원엔 기존에 광장에만 CCTV 1대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번에 산책로에 2대를 새로 설치했다.시는 또 범죄예방 차원에서 이들 CCTV가 야간에도 눈에 잘 띄게 방범용 CCTV 작동을 알리는 LED 안내판까지 시범 설치했다.이들 산책로 CCTV를 포함해 용인시 관내엔 9월 말 기준 1천695곳에 6천847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작동되고 있다. 시는 올해 저화질 노후카메라 교체에 나서 현재 모든 CCTV가 HD급 고화질로 장착돼 있다. 특히 시민들이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관내 모든 CCTV에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 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해 24시간 감시할 수 있도록 했다.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이 주택가는 물론이고 하천 산책로를 포함한 시내 전역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01 박승용

백군기 용인시장, 중국 산둥성 도시와 문화·경제교류 제안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자의 탄생지로 유명한 중국 산둥성 지닝시 취푸(곡부)에서 산둥성 도시들과 용인시와의 문화·경제 교류를 제안했다.백 시장은 최근 제5회 니산세계문명포럼 연설을 통해 용인시의 유학 전통을 소개하면서 중국 유학의 성지인 산둥성 지닝시와 용인시가 중심이 되어 양국 관계강화를 선도하자고 말했다.이 연설에서 백 시장은 용인시는 다양한 전통문화유산과 한국 유학의 거두인 포은 정몽주와 정암 조광조의 묘소, 이들을 기리는 충렬서원, 심곡서원 등을 간직한 충절의 도시라고 소개했다.또 관내 태성고 공자학당이 중국 교육부의 정식 승인을 받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공자학당으로 이미 중국 일부 대학과 유학관련 협약을 체결하는 등 오래전부터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부연 설명했다.백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포럼 현장에서 전얼 산둥성 대외연락사무소 부주임과 우호도시인 산둥성 타이안시 관리들과 두 차례 회동을 갖고 용인시와 산둥성 도시들간의 문화·경제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전 부주임이 산둥성 여러 도시와 용인시 사이의 문화·관광 등의 교류를 제안하자 백 시장은 "문화교류를 확대해 경제교류로 연결하자"고 화답했다.특히 전 부주임이 중국의 다양한 이야기 소재를 표현력이 뛰어난 한국 기술로 애니메이션을 만들 것을 건의한데 대해 백 시장은 용인시에 한국의 관련기업과 중국기업의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니산세계문명포럼은 중국 제9·10기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 부위원장을 역임한 쉬자루 주석과 미국의 저명한 중국철학 전문가 로저 에임스 하와이대 교수가 2008년 시작한 중국이 내세우는 세계철학포럼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30 박승용

용인시, 옛 경찰대서 '반려동물 나눔축제' 개최

용인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용인 펫티켓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6~7일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옛 경찰대학 운동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동물과 인간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반려동물 나눔학교, 나눔운동회, 에코하우스 만들기, 펫티켓 소원나무 등이 운영된다.또 반려동물이 소중한 생명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예스 펫티켓' 캠페인도 진행된다.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홍보관, 반려동물 이해하기 캠페인 홍보관, 동물등록제와 동물보호법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용인시 동물보호센터가 보호 중인 유기견 15마리를 현장에서 분양한다. 나눔운동회에서는 3인1견이 1팀으로 400m 트랙을 완주하는 동행경보 경기를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 가벼운 장애물을 통과하며 교감하는 장애물 경기 등 4종의 대회가 열린다.재활용품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집을 직접 만드는 '에코하우스 만들기'는 반려견 에코하우스와 반려묘 캣타워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행사장에는 반려인이나 일반시민이 펫티켓을 잘 지키자는 문구를 메모지에 적어 나무에 매듭 짓는 '펫티켓 소원나무'도 설치된다.이밖에 평소 반려동물의 건강이나 행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수의사나 전문훈련사와 일대일 상담하는 상담코너, 무료 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코너, 반려동물 산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축제는 펫티켓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건강한 펫 놀이 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30 박승용

용인시, 추돌사고 발생한 집라인 영업 무기한 중단

용인시는 지난 26일 용인자연휴양림 내에서 발생한 집라인 이용객 공중 추돌사고(9월 26일 인터넷 보도)와 관련해 집라인 운영을 무기한 중단하고 사고조사에 나섰다. 27일 용인시에 따르면 자연휴양림 관리부서인 산림과 공무원들이 이날 오전 사고가 발생한 집라인 체험장 시설과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사고원인 조사를 시작했다.용인자연휴양림 내 집라인 체험장에서는 26일 낮 12시 30분께 집라인 6번 코스에서 탑승 장비끼리 충돌하면서 탑승객 4명과 집라인 가이드 1명이 다쳤다.이날 사고는 집라인 체험장 마지막 6번 코스에서 이용자 1명이 도착지를 앞두고 공중에서 멈춰 서자 가이드 1명이 구조하는 과정에서 다음 탑승객 3명이 내려와 추돌하면서 빚어졌다.시는 도착지 가이드가 무전기로 보낸 구조신호 사이렌을 출발지 가이드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다음 탑승객을 내려보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일단 판단하고 있다.시는 가이드 운영업체와 가이드들을 대상으로 집라인이 멈춰선 이유, 무전기의 구조신호 사이렌 작동 여부, 탑승기준 준수 여부, 가이드 교육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2014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용인자연휴양림 내 집라인 체험장은 주말 평균 150∼2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이용자 수는 7만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 산림과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안전조치를 완료할 때까지 집라인 운영을 무기한 중단한다"면서 "운영업체의 운영 과실이 드러나면 업체 교체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27 박승용

용인시, 영세 소상공인 위한 '찾아가는 규제리폼 컨설팅' 실시

용인시가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리폼 컨설팅'을 오는 11월말까지 실시한다.그 동안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규제 완화와 애로 해소 방문 컨설팅을 시 자체적으로 영세·소상공인에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용인중앙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한데 이어 11월말까지 외식, 미용 등 20여 소상공인 대표단체를 방문해 영업과 관련한 각종 건의나 고충을 청취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시장진입 제한이나 영업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나 애로를 발굴해 규제완화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정부에 개선을 건의하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애로사항은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시가 이처럼 소상공인 지원 컨설팅에 나선 것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와 과도한 프랜차이즈 점포 설치로 인한 경쟁심화로 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기업현장을 방문해 총 91건의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 가운데 입지규제 등 정부 차원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신고센터 등을 통해 개선을 건의했다. 또 도로교통 등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안들에 대해선 직접 처리하고 처리가 불가능한 사안에 대해선 사유를 알려줘 기업들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백군기 시장은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나 소상공인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애로를 풀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27 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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