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용인 대지중 '대지에 울리는 가을, 바람 그리고 소리' 공연 펼쳐

용인시 대지중학교는 학교 운동장 가설무대에서 '대지에 울리는 가을, 바람 그리고 소리'라는 주제로 마을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행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홍기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지역인사를 포함한 500여명이 참석했다.축제 '대지에 울리는 가을 그리고 소리', '대지에 울리는 가을 그리고 바람'으로 1·2부 나누어 진행됐다.1부 공연은 죽전지역의 초, 중, 고 20여개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칸타빌레 단원 40명과 객원단원 20명이 함께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채워졌다.2부는 학생들이 노래, 댄스로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휘한 무대로 대지초등학교, 대지중학교, 대지고등학교, 죽전고등학교 4개교 학생들이 주축이 된 무대였다.박은서 대지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의 따뜻함 다음으로 이웃의 온정을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 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에서 마을이라는 공간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교육과 삶의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용인 대지중학교에서 열린 '대지에 울리는 가을, 바람 그리고 소리'의 1부 공연 사진. /대지중학교 제공

2018-10-21 이준석

용인시, '공공디자인대상'서 프로젝트 부문 우수작 KCDF원장상 수상

용인시는 지난해 진행한 학교환경개선 결과가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우수작으로 꼽혀 지난 18일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원장상을 수상했다.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 디자인문화 진흥원이 주관하며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또 수상작은 이날부터 28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일반에 전시한다.시는 지난해 모현·용인·정평·고림초, 성지중학교 등에서 진행한 학교환경개선 결과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고 싶은 학교, 소통하는 교육환경 조성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응모해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환경개선에 이용자인 학생과 교사 등의 니즈를 확인해 디자인 아이디어에 반영하고,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해 교육현장의 디자인 수준을 탁월하게 향상시켜 이번 공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기존 학교공간의 컬러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참여 워크숍과 심리, 색채, 공간 등 디자인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나온 특화디자인을 적용해 가고 싶은 학교공간을 만든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시는 지난해 5개 학교에 시범적으로 진행한 학교환경개선에 대한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올해는 마북·성지·소현초, 서원·소현중학교 등 5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진행 중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21 박승용

영국 이주 한달 앞두고 국내 유일 북극곰 에버랜드 '통키' 하늘나라로

국내 유일의 북극곰인 삼성에버랜드 '통키(24살·수컷)'가 은퇴 후 영국으로의 이주를 한 달가량 앞두고 숨졌다.에버랜드는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북극곰 통키가 17일 오후 6시께 세상을 떠났다고 18일 밝혔다.에버랜드는 서울대 수의대 병리학 전문가에게 의뢰해 18일 새벽까지 부검을 시행했다.이 전문가는 "특별한 사망원인은 없으며, 노령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냈다.에버랜드는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고자 조직병리검사를 의뢰했다.통키는 지난 1995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1997년부터 20여년간 에버랜드에서 살았다. 북극곰 평균 수명이 약 25년인 것을 감안하면 사람 나이로 70~80세의 고령이다.통키 외 다른 북극곰들이 차례로 세상을 떠나면서 지난 2015년부터 통키는 홀로 지내왔다.예정대로라면 통키는 오는 11월 영국 요크셔 야생공원으로 떠날 예정이었다.에버랜드는 통키의 죽음을 애도하고자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검정색 바탕으로 바꾸고 통키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또 오는 21일까지 5일간 통키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북극곰 사육장 주변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영국 이주를 앞둔 상황에서 갑자기 세상을 떠나 임직원 모두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에버랜드 제공

2018-10-18 박승용

용인시, 옛 경찰대서 26~28일 '드론페스티벌' 개최

용인시가 미래 산업인 드론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26~28일 사흘간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에서 드론페스티벌을 연다.용인 드론페스티벌은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드론 조종, 소프트웨어 교육을 한 후 대회에 참가하도록 하는 등 인재 양성형 축제다.경진대회는 드론으로 특정 미션을 수행하며 경연하는 '드론챌린지', 코딩을 통한 자율 비행을 선보이는 '드론 자율비행', 3~5대의 드론이 음악과 어우러져 창작 군무를 펼치는 '드론 창작군무', 드론 오래 날리기 부문인 '테크플라잉', '드론 사진전' 등 5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테크플라잉과 드론 사진전은 섬세한 드론 조종 테크닉과 '용인'을 주제로 찍은 드론 사진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사전 교육 참가생이 지난해 230명에서 관내 29개 초·중·고등학교 726명으로 크게 늘었고 출전한 팀도 230팀에 이른다.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드론 조종교실,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관, 드론 스포츠, 패러글라이딩과 헬기 탑승체험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이 밖에도 재난안전체험,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키자니아 체험관, 3D 와우체험관 페이스페인팅, 드론 티셔츠 만들기 등도 준비됐다.드론 비즈니스관에서는 국내 35여개 드론 관련 기업이 참여해 재난구조, 항공방제 등 산업용 드론과 교육용 드론을 전시하고 이와 관련된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축제 첫날인 26일 저녁 6시부터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경기남부경찰청홍보단 공연을 비롯해 장미여관, 헤어걸스, 워너비 등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27일에는 미래 드론 산업과 실생활 활용방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실생활에서 드론 활용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대회 시상식이 이어진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18 박승용

[용인시 '생태도시 정책 로드맵']건축심의 확대·공지기준 강화

5천㎡ 이상 문화시설 등 포함도로 경계와 이격거리 세분화도심 녹지·녹색건축물 지원도내년 4월까지 조례 개정키로용인시는 앞으로 연면적 5천㎡이상 교육연구시설이나 지식산업센터 등을 신축하려면 공개공지를 확보해야 하고 연면적 1천㎡이상 판매, 종교시설 등은 도로 경계에서 1.5m 이상 거리를 두고 건축해야 한다. 또 지금까지 건축심의를 받지 않았던 30실 이상 오피스텔이나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연면적 5천㎡ 이상 문화, 집회, 종교, 판매시설 등도 건축심의를 받아야 한다. → 표 참조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민선7기 건축정책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심의 대상 확대와 공지 확보를 중심으로 하는 건축조례 개정과 인· 허가 심사 강화, 도심 녹지 확대 및 녹색건축물 지원 확대 등 크게 세 방향으로 건축정책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 4월까지 건축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건축의 공공가치 증대를 위해 30실 이상 오피스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건축물 중 연면적 5천㎡이상 문화, 집회, 종교, 판매, 여객용 운수,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16층 이상 건축물, 연면적 5천㎡ 이상 숙박, 위락시설, 연면적 1만㎡ 이상의 창고시설 등은 건축심의 대상에 추가할 방침이다.또 연면적 5천㎡이상 지식산업센터와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 관광휴게시설, 자동차매매장, 정비공장 등은 공개공지를 설치하도록 할 계획이다.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연면적 5천㎡이상은 일률적으로 3m의 이격 거리를 뒀으나 연면적 1만㎡이상 건축물은 5m 이상 떼도록 하고 그동안 건축선 이격 대상이 아니던 연면적 1천㎡이상~5천㎡미만의 종교, 판매, 운동시설 등 준다중이용 건축물은 앞으로 1.5m 이상 이격해 신축해야 한다. 시는 특히 굴착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굴착 수반 공사에 대한 심의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굴착 깊이 10m 이상만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깊이 5m 이상의 흙막이 설치나 높이 5m 이상의 옹벽 설치공사도 구조심의를 받아야 한다.도심지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m 이상 도로에 접한 2천㎡이상 건축물은 조경의 30% 이상을 가로변에 설치토록 하고 옥상이나 벽면 녹화도 강화해 입체적 녹색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17 박승용

용인시, 성희롱·성폭력사건 해당자 '무관용 원칙' 엄격 징계

용인시가 앞으로 성희롱·성폭력 사건 해당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히 징계하고 산하단체 임원까지 직접 지휘·감독해 처리키로 했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2014년 2월 제정된 '용인시 성희롱 예방지침'을 '용인시 성희롱, 성폭력 예방지침'으로 전면 개정해 16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개정된 지침은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범죄 근절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강화된 정부 표준안을 반영, 예방 범위를 성희롱에서 성폭력까지 확대했다. 적용대상은 시장과 고용관계에 있는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무기계약근로자, 기간제근로자) 등이다.다만 상급기관인 용인시의 관리 감독 권한을 강화해 유관단체 기관장이나 임원급 간부가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연루된 경우 각 기관의 지침이 있더라도 시가 지체없이 성희롱·성폭력 고충에 대한 조사권을 이관받아 지휘·감독토록 했다.새 지침은 성희롱·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명시했고 처리 전 피해자 의견 청취, 조사 중 의원면직 금지 등의 규정을 추가하는 등 처벌기준을 강화했다. 또 신고자나 조력자, 대리인 등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금지하는 조항도 추가했다.이밖에 고충상담창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조항을 신설하고 내부 사이버신고센터 운영이나 예방 교육 등과 관련한 시장의 책임을 지침에 추가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16 박승용

용인시, 무관용 원칙 명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개정

용인시가 앞으로 성희롱·성폭력 사건 해당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히 징계하고 산하 단체 임원까지 직접 지휘·감독해 처리키로 했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2014년 2월 제정된 '용인시 성희롱 예방 지침'을 '용인시 성희롱, 성폭력 예방지침'으로 전면 개정해 16일부터 시행한다.개정된 지침에는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범죄 근절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강화된 정부 표준안을 반영한 것으로 예방 범위를 성희롱에서 성폭력까지 확대했다. 지침 적용대상은 시장과 고용관계에 있는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무기계약근로자, 기간제근로자) 등이다.다만 상급기관인 용인시의 관리 감독 권한을 강화해 유관단체 기관장이나 임원급 간부가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연루된 경우 각 기관의 지침이 있더라도 시가 지체 없이 성희롱·성폭력 고충에 대한 조사권을 이관받아 지휘·감독하도록 했다.새 지침은 성희롱·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명시했고 처리 전에 피해자 의견 청취, 조사 중 의원면직 금지 등의 규정을 추가하는 등 처벌기준을 강화했다. 또 신고자나 조력자, 대리인 등에 대해 불이익 조치를 금지하는 조항도 추가했다.성희롱 고충 처리와 관련해 기존에 내부 공무원이 업무를 처리하는 규정은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 고충상담창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했다. 이미 시행 중인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내부 사이버신고센터 운영이나 전 직원 대상 예방교육 등에 더해 성희롱·성폭력 방지와 이에 필요한 예방교육과 관련한 시장의 책임을 지침에 추가했다.시 관계자는 "성차별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지침을 전면 개정했다"며 "공직사회가 선도해 모범적인 양성평등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16 박승용

용인시, 행안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전국 A등급'

용인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A등급을 받았다.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B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5~15%에 해당하는 성적이다.자율적 내부통제란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등을 말한다.시는 지난해 12월 '청백-e 시스템 이행실태 감사'를 하는 등 전 부서의 지속적인 이행을 독려해 전년대비 처리율이나 승인율 등이 모두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또 전 직원에 대해 연 2회에 걸쳐 자기진단을 실시토록 하고 각 부서도 청렴글씨체, 청렴팔찌, 청렴우산 등의 부서마다 특색 있는 청렴활동을 펼치며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백군기 시장은 "이번 행안부의 평가로 용인시 행정의 투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적극 운영해 공직사회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16 박승용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백군기 용인시장 檢 송치

용인 동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백 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유사 선거사무실을 만들어 유권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유사기관 설치 금지 및 사전선거운동)를 받고 있다.또 올해 5월 '세종고속도로에 용인 모현·원삼 나들목을 설치하겠다'고 언론에 알리거나 선거 공보물에 '흥덕역 설치 국비 확보' 등 확정되지 않은 계획을 공표(허위사실 공표)한 혐의도 받는다.경찰은 백 시장을 유사기관 설치 금지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만 송치하고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벌여 추후 송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백 시장은 경찰의 2차례 소환 조사 등에서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경찰은 앞서 유사 선거사무실에서 활동하면서 용인시민 개인정보 등을 확보해 백 시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한 전 용인시 간부급 공무원 A(57) 씨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백 시장의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했다.경찰 관계자는 "여러 증거를 통해 백 시장이 유사 선거사무실 설치와 이를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수사도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15 박승용

용인 사이버과학축제, 오는 20~21일 용인시청광장서 개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프린팅, IoT로봇 등 최첨단 과학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용인시는 오는 20~21일 시청광장에서 온가족이 참여해 즐기는 디지털축제 한마당인 제18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에선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소개하는 가상현실·증강현실 체험관이 새로 마련됐다. 이곳에선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제3차 산업혁명에서 한층 진화한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이론이 아닌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VR 열기구 부스에선 고정형 열기구에 올라 VR기기를 착용하면 실제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나는 것 같은 신나는 가상현실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다. VR어트랙션 부스에선 VR시뮬레이터가 탑재된 1톤 트럭 위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된다.손으로 모래를 만지면 기기가 지형변화를 감지하는 촉각인지 샌드크래프트로 물의 흐름이나 화산활동까지 알아보는 부스, VR·AR 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해보는 와우스페이스 부스 등도 설치된다. 사물인터넷체험관에선 IoT(사물인터넷)로봇과 3D프린터, 3D펜 등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정부가 8대 혁신성장 아이템 중 하나로 선정한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체험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로봇전시체험관도 열려 화성탐사로봇을 만나보고 로봇을 제작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고글을 착용하고 레이싱카를 조종하는 FPV레이싱카 체험, 에어로켓 발사 대회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학생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용인과학체험한마당도 열린다. 관내 30여 초·중·고등학교가 70여 부스를 설치해 우수 과학작품을 전시하고 체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찾아 적용하는 살아 있는 교육을 선보인다. 또 경희대, 한국외대, 단국대, 명지대, 송담대 등 관내 5개 대학이 나와 자체 개발한 첨단과학 제품들을 소개하며 관련 학과를 소개하는 장도 열린다. KT, 에이텍, 대우루컴즈 등 관내 9개 기업이 나와 첨단기술을 적용한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IT기업 홍보관도 운영된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오는 20~21일 용인시청광장에서 디지털축제 한마당인 제18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가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 모습. /용인시 제공

2018-10-15 박승용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백군기 용인시장 '기소의견' 검찰 송치

용인 동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백 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유사 선거사무실을 만들어 유권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유사기관 설치 금지 및 사전선거운동)를 받고 있다.또 올해 5월 '세종고속도로에 용인 모현·원삼 나들목을 설치하겠다'고 언론에 알리거나 선거 공보물에 '흥덕역 설치 국비확보' 등 확정되지 않은 계획을 공표(허위사실 공표)한 혐의도 받는다.경찰은 백 시장을 유사기관 설치 금지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만 송치하고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벌여 추후 송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백 시장은 경찰의 2차례 소환 조사 등에서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경찰은 앞서 유사 선거사무실에서 활동하면서 용인시민 개인정보 등을 확보해 백 시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한 전 용인시 간부급 공무원 A(57) 씨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백 시장의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했다.경찰 관계자는 "여러 증거를 통해 백 시장이 유사 선거사무실 설치와 이를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수사도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백군기 용인시장. /경인일보DB

2018-10-15 박승용

용인 '종합운동장 복합개발사업' 사실상 백지화

용인시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및 공용버스터미널 이전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도시공사가 버스터미널 이전을 포함한 종합운동장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 지난해 중간보고회를 가졌던 '지방대중교통계획'의 용역결과를 수용키로 했기 때문이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처인구 마평동 704 일대 5만577㎡ 규모의 현 종합운동장 부지에 공용버스터미널, 문화체육시설, 공공업무시설, 쇼핑센터 등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시행키로 한 용인도시공사가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이다.개발계획 발표 당시 시는 처인구 삼가동의 용인시민체육공원(주 경기장 포함) 개장과 현 공용버스터미널(처인구 김량장동 소재)의 노후화 등으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개발계획 발표 7개월여만에 버스터미널 이전이 포함된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계획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시는 수도권 지하철 구성역 인근에 신규 버스터미널을 건립하고 현 버스터미널 부지를 보수·개선해 사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대중교통계획'의 최종 용역결과를 수용할 방침이다. 시는 종합운동장 인근을 개발할 경우 도로 문제 및 고림지구 등 인근 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교통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기존 버스터미널 주변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삼가~대촌 간 도로가 개통될 경우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와 관련, 주민들은 버스터미널 이전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버스터미널 이전을 기대해 온 주민들은 "전 시장 당시 추진사업을 현 시장이 백지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반면 터미널 인근 상인들은 "버스터미널이 이전되면 상권이 무너져 먹고 살기 어렵게 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시 관계자는 "현재 결정된 것은 없다. 종합운동장 부지 개발에 따른 버스터미널 이전이 재검토되고 있지만 조만간 '지방대중교통계획'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달 백군기 시장 지시에 따라 종합운동장 활용방안 추진단(TF팀)을 구성한 상태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0-11 박승용

문화재청, 용인 서봉사지 절터 전역 문화재보호구역 지정

고려시대 대규모 사찰인 서봉사 절터 전역이 문화재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 돼 본격적인 정비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문화재청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보물9호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의 보호구역 확대를 지정 예고했다.그동안 현오국사탑비 주변 1천600㎡만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절터를 보호할 수 없었다. 이에따라 용인시는 지난 2013~2017년 4차례 발굴조사로 드러난 절터 2만180㎡를 포함해 총 2만1천780㎡에 대해 보호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보호구역 확대로 현오국사탑비는 물론 고려시대 대규모 사찰인 서봉사 절터 전역에 대해 본격적인 보존, 정비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는 고려의 승려로 국사의 자리에 오른 현오(1125~1178)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로 1963년 보물9호로 지정됐다. 탑비 주변은 최근까지 땅속에 묻혀 있었으나 용인시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시대 일반사찰로는 보기 드문 웅장한 규모의'서봉사'가 있었음을 밝혀냈다.또 시는 태복사가 조선 태조 때 왕실의 복을 기원하는 자복사로도 지정되는 등 조선조에서도 중요한 사찰이었음을 입증했다. 시는 2022년까지 국비 등 68억원을 투입해 서봉사 절터에 대해 건물터 복토와 재현, 무너진 축대와 배수로 정비 등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문화재를 잘 알리도록 발굴지역 보존과 관람 편의시설 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절터 주변은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이기 때문에 보호구역 확대로 인한 사유재산권 규제 등의 영향은 매우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문화재청이 고려시대 대규모 사찰인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보물 9회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의 보호구역 확대를 지정 예고했다. 사진은 서봉사 절터. /용인시 제공

2018-10-10 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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