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용인 만취 역주행운전자 영장기각 "법원이 너무해"

택시 들이받아 30대 가장 숨지게"피의자 부상 보행 불가" 설명에가정파탄 중죄인 '관용' 비판여론시민사회 "납득 못해" 구속 촉구벤츠를 타고 만취해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택시를 들이받아 30대 가장을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이를 놓고 법원이 한 가정을 파탄낸 중죄인에게 있을 수 없는 '관용'을 베풀었다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수원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 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노모(27·회사원)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일 밝혔다.홍진표 영장전담판사는 "혐의 내용이 중하고 수사경과와 증거자료에 의해 혐의 내용도 소명됐지만, 피의자가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 입원치료를 받는 점에 비춰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노씨는 지난 5월 30일 0시 36분께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터널 안 4차로 중 2차로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고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조모(54)씨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택시 뒷좌석에 탄 승객 김모(38)씨가 숨졌고, 조씨는 장기손상 등으로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76%의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노씨도 이 사고로 골반부위 복합골절 등 전치 12주 부상을 해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그러나 시민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구속수사를 촉구했다.이모(51·화성시)씨는 "한 가정을 타판내고도 구속을 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판결이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다를 게 없다"고 비판했다.한편 숨진 김씨는 경남 지역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아내와 9살·5살 두 자녀를 두고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기업에 근무하며 주말부부로 지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8-08-01 손성배

용인시 아파트정책 '공급 → 관리' 대전환

공동주택 건축심의 자체규정 제정분양 목적땐 심의 대상 확대·강화품질검수단·하자보수책임제 운영용인시가 무분별한 아파트 신규 사업승인을 제한하기 위해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제정하고 건축위원회 운영 강화, 심의 대상 확대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아파트 품질 검수단을 도입하고 하자보수 이행관리 책임제를 운영키로 했다.시는 30일 그동안 물량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 관리·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른 민선 7기 주택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시는 주택법이나 건축법 등 상위법에 의존하던 공동주택 심의를 시 실정에 맞게 자체 기준을 만들 방침이다. 분양목적 건축물의 경우 바닥면적 5천㎡ 이상,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7층 이상, 사업승인 대상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으로 돼 있는 건축심의 대상을 확대하고 심의도 보다 강화키로 했다.시가 아파트 사업승인을 엄격하게 하려는 것은 공급 위주 승인의 부작용이 나타난 데다 관내 주택보급률이 2017년 말 103%나 되고 미준공 단지도 많아 공급에 집중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시 관내에는 현재 48개 단지 3만1천919가구의 아파트가 준공되지 않았고 이 중 20개 단지 8천211가구는 사업승인 후 아직 착공하지 않은 상태다.이에 시는 8월 말까지 세부 추진계획과 방향을 확정, 9월 말까지 공동주택 건축심의 규정을 제정 고시하고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 운영제도도 만들기로 했다.주택관리와 관련, 시는 시민의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공동주택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관리·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관리·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낙후된 소규모 공동주택도 포함할 수 있도록 10월 말까지 용인시주택관리조례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시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홀로어르신이나 청년·신혼가구 등 주거약자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정책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연말까지 '용인시주거복지기본조례(가칭)'를 제정, 시민의 주거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저소득층이나 홀로어르신,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키로 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30 박승용

용인시, 저소득층 맞춤형 주거급여 사전 신청기간 운영

용인시가 정부의 복지제도 개편으로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전신청기간을 운영한다.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4가지 급여 중 하나로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 수급자에게 임차료나 집수리를 지원해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득과 재산을 합한 금액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 이하로 4인 가구는 월 194만3천원인 경우에 해당된다.임차가구는 가구원수와 소득수준에 따라 맞춤형 임차 급여로 받고 자가주택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 중, 대보수로 분류해 맞춤형 수선유지 급여를 받을 수 있다.지금까지는 지원기준에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어야 했으나 이 기준이 10월부터 폐지됨에 따라 중위소득 43% 이하인 가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원을 받기 원하는 저소득층 주민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임대차 계약서, 소득신고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전신청 기간 후에도 연중 신청을 받으며 서류, 현장심사를 거쳐 지원할 방침이다.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복지정책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이 있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급여 지원이 가능해진다"며 "대상자들이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30 박승용

난개발 막겠다며… 기업이전 막아선 용인시 '역주행 정책'

아모레퍼시픽 '뷰티산단' 잠정중단기흥구 의약단지, 지연탓 포기속출市, 복합의료단지도 재검토 알려져'정부 고용노력 엇박자' 지적 일어용인시에 기업 이전을 추진하던 기업들이 이를 백지화하거나 사업을 축소하면서 지역 경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이들 기업은 산업단지 조성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의 민원과 민선 7기 들어 난개발을 막겠다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용인시의 정책 변화로 이전 계획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용인시의 개발정책 변화로 수천 명의 일자리 창출과 수조 원의 경제효과가 물거품 되면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엇박자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주)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부터 추진하던 용인 공장 이전계획을 백지화하고 복합연구소 이전계획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대 29만5천여㎡ 규모에 1천63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뷰티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화장품 제조공장과 계열사 6개 업체를 이전키로 하고 경기도, 용인시와 투자 양해각서까지 체결했다. 또한 기흥구 보라동 일대 7만여㎡에는 130억 원을 들여 복합연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당시 아모레퍼시픽은 공장 이전과 연구소 조성으로 4천9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 2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회사 측은 최근 임원회의를 통해 공장이전 계획을 백지화하고 복합연구단지 추진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중국 등 해외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장을 이전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시의회 등 주민들의 반대와 민선 7기 들어 개발정책 변화로 공장 이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주)신삼호가 기흥구 지곡동 일대 30만㎡에 추진 중인 바이오·의약복합단지도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장기간 지연되면서 당초 입주 예정이던 상당수 기업들이 이전을 포기했다. 신삼호 측은 바이오·의약복합단지가 들어설 경우 1천800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 1조원의 생산효과를 기대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계획을 당초 보다 대폭 축소했다.더욱이 민선 7기 들어서면서 용인시가 의료복합단지 개발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녹십자, 일양약품 등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중국 브릿징 그룹, 브라질 아마존연구소 등 외국 기업들도 이전계획을 포기하거나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삼호 측은 도로확장을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10억 원의 계약금까지 지급했지만 사업이 늦어지면서 난감해하고 있다.이에 대해 기업 관계자들은 "난개발은 기반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마구잡이로 개발하는 것이지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이 이전하는 것은 난개발이 아니다"라며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데 용인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겠다며 기업 이전까지 막는다면 지역경제는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29 박승용

용인시, 폭염 장기화 따른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용인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재일 제2부시장 주재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대책회의에는 폭염 시 특히 취약한 노약자를 담당하는 복지관련 부서를 비롯해 축산, 농업, 건설, 홍보 등 5개 부문 9개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부문별 조치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이는 폭염 상황이 유례없이 길어질 것이란 기상청 특보에 따라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상청 특보에 따르면 용인시 일원의 폭염은 8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재일 제2부시장은 "홀로 어르신 등 폭염 취약자에 대해 수시로 안부전화를 하고,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축산 부문과 관련해선 "축사의 환기시설이나 에어쿨 설치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대응T/F팀을 가동해 폭염상황을 관리하면서 그늘막이나 쿨루프 같은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했다.또 건설현장 근로자나 농민 등 외부 근로자와 보행자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냉장 생수를 적극 공급하는 한편 폭염 시 휴식을 취하거나 외부활동을 자제토록 안내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26 박승용

용인시 '대입지원 교육기구' 설립

백군기시장 "원하는대학 가도록종합전형 대비 중1부터 도울 것"용인시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학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기구(가칭)'를 설립한다.백군기 시장은 25일 교육부문 공약에 대한 설명에서 "앞으로 교육지원기구를 만들어 중·고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백 시장은 "많은 고교생들이 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데 교육지원기구가 이에 대비한 봉사활동이나 현장실습 등을 중학교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어려운 영어·수학에 얽매이지 않고 종합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줘 자신이 원하는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면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교육특별도시, 용인시'를 만들겠다는 게 백 시장의 구상이다.시는 올해부터 바이오고나 정보고 등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하는 진학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진로코칭이나 전문직업 체험, 진로코칭 부모교육 등 진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대학입시설명회도 확대할 방침이다.백 시장은 이밖에 올해 일반회계 기준 3.89%인 교육예산 비율을 5%대로 끌어올려 매년 1천억원 이상을 교육부문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25 박승용

용인시, 관내 중·고생 진학·진로 위한 '교육지원기구' 추진

용인시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학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기구(가칭)'를 만들 계획이다.이는 시가 기존에 시행하던 진학 및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 누구나 종합전형을 통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미다.백군기 시장은 25일 교육부문 공약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앞으로 교육지원기구를 만들어 중·고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백 시장은 "많은 고등학생들이 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데, 교육지원기구가 이에 대비한 봉사활동이나 현장실습 등을 중학교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렇게 종합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줘 학생들이 어려운 영어·수학에 얽매이지 않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이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면서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교육특별도시, 용인시를 만들겠다는 게 백 시장의 구상이다. 또한 올해부터 바이오고나 정보고 등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하는 진학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진로코칭이나 전문직업 체험, 진로코칭 부모교육 등 진로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대학입시설명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이밖에 교육특별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일반회계 기준 3.89%인 교육예산 비율을 5%대로 끌어올려 매년 1000억원 이상을 교육부문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25 박승용

용인시, 구갈레스피아 공원에 '에너지교육형 놀이공원' 조성

용인시가 기흥구 구갈레스피아 공원에 있는 어린이놀이터를 자가발전 놀이기구가 설치된 '에너지 교육형 놀이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 27일 문을 연다. 시는 구갈레스피아에 지난 2012년 조성된 유아, 어린이놀이터를 환경기초시설에 적절한 에너지교육형 놀이공원으로 확충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실시설계 및 리모델링 공사를 해 이달 중순 준공했다. 에너지교육용 놀이공원은 1천800㎡ 규모로 5억원을 들여 유아, 어린이놀이터, 에너지놀이터, 광장, 무대데크 등 어린이들이 에너지 생성의 원리를 배울수 있도록 하고 꾸며졌다. 에너지놀이터는 기존 광장 일부를 활용해 158m의 모노레일, 에너지트리시소, 회전시소, 수평시소, 그네 등 5종의 자가발전 놀이기구가 설치돼 페달을 밟아 전기를 만들어야 움직인다. 또 어린이들이 놀면서 만든 전기로 휴대폰 충전도 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대, 파고라, 안내판 등을 갖췄다. 시는 기존 유아, 어린이놀이터에도 바닥 고무칩을 탄성 포장재로 보수하고 시소와 흔들놀이대 등 일반놀이기구를 늘렸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면서 에너지의 원리를 알게 되는 친환경 놀이터를 설치한 것"이라며 "구갈레스피아 공원에는 생태공원과 반려견놀이터, 배드민턴장, 풋살장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있어 에너지놀이공원이 문을 열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기흥구 신갈동 도현어린이공원에도 시소와 그네 등 에너지 놀이기구를 설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가 기흥구 구갈레스피아 공원에 위치한 어린이놀이터를 리모델링 '에너지 교육형 놀이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사진은 구갈레스피아 공원의 에너지 교육형 놀이공원 전경. /용인시 제공

2018-07-25 박승용

판소리&뮤지컬 콜라보

남상일 명창 '방자뎐'·박해미 갈라쇼내달 3일 용인포은아트홀서 전석무료폭염 스트레스를 날려줄 속 시원한 공연이 찾아온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배우 박해미와 인기 국악인 남상일이 시원한 웃음을 보장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당극과 뮤지컬 장르의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인다.용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8 용인 예술인 큰잔치-박해미, 남상일과 함께하는 2색 쿨썸머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용인지역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용인 예술인 큰잔치는 용인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도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국악인 남상일 명창과 함께 용인연극협회, 용인무용협회에서 고전을 새롭게 재해석한 퓨전 마당극 코믹 '방자뎐'을 선보인다.이어 2부에서는 배우 박해미 주연의 뮤지컬 '키스앤메이크업' 갈라쇼가 열린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빠른 전개, 개성 있는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기혼부부뿐만이 아니라 결혼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포은아트홀 로비에서는 캘리그라피, 판화 시연 및 무료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아트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사전 선착순 티켓 이벤트(1인 2매 한정)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관람을 위한 사전 예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260-3355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8-07-23 강효선

에버랜드, 여름방학 '동물 탐험 프로그램' 오픈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번 체험 프로그램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멸종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태 정보까지 배워갈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자연학습으로 안성맞춤이다.먼저 어린이 탐험가가 돼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는 '주토피아 탐험대'가 오는 27일부터 진행된다. 8월 19일까지 계속되는 '주토피아 탐험대'는 판다월드, 타이거밸리, 로스트밸리 등 동물원 내 인기 시설을 찾아 판다, 한국호랑이, 치타와 같은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스탬프를 미션지에 찍어 오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착순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또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하며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오감만족 생생교실'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진행된다. '오감만족 생생교실'은 2가지 체험 과정으로 각각 진행된다. '파충류' 교실에서는 뱀, 거북이, 개코도마뱀을, '포유류' 교실에서는 사막여우, 스컹크, 친칠라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동물들을 전문 사육사와 함께 생생하게 관찰한다.그리고 국내 최초로 판다가 사는 집에 직접 들어가 판다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도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에 좋다.오감만족 생생교실과 니하오 판다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참가비가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호랑이의 날(7월 29일)을 맞아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에 대해 알아보고 일일 호랑이 사육사 체험에 참여할 가족들을 특별 모집한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동물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은 타이거밸리 모습. /에버랜드 제공

2018-07-23 박승용

용인시, 시민 안전 위해 11㎞ 광교산 너울길 정비

용인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수지구 상현동 일대 광교산 심곡서원에서 손골성지에 이르는 11㎞의 너울길(산책로)을 정비한다.시는 7억원을 들여 오는 9월 중순까지 심곡서원~조광조묘역~매봉약수터~천년약수터~서봉사지~법륜사~손골성지 구간에 종합안내판과 이정표 등을 세우고 데크난간, 야자매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일부 구간에는 초화류를 심어 꽃길로 조성할 방침이다.너울길은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2~2013년 조성됐으며 광교산을 비롯해 문수봉, 성지순례길, 구봉산 등 6곳 10코스가 있다.너울길이란 명칭은 시가 등산로, 둘레길의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산 너울길'을 '용인 너울길'로 바꾼 것으로, 천천히 걷는 평화로운 길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시는 이번 광교산 너울길 정비를 시작으로 수원시와 협력해 너울길과 인접 등산로 등을 이어 광교산을 전체를 아우르는 순환형 둘레길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법화산, 함박산, 정광산 등에도 지역 특성을 살린 등산, 산책로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기존에 조성된 임도, 등산로, 너울길을 잘 활용해 역사와 문화 생태를 아우르는 명품 숲길로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22 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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