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교통대란 예고, 대책없는 당국]우회로 빠진 개발, 신갈IC·오거리 더 막힌다

일대 수천가구 아파트·산단 예정IC 진출입시 오거리 반드시 지나유턴차량들 몰리며 혼잡 '부채질'용인시 "신갈-남동道 완공땐 완화"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통 체증 구간인 용인 신갈IC와 신갈오거리 일대가 수천 세대의 아파트와 산업단지 입주를 앞두고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더욱이 입주를 앞둔 아파트 주민들은 신갈IC 진입을 위해 우회도로 없이 신갈오거리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출·퇴근시 큰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말부터 기흥역세권에만 5천200여세대가 입주를 시작하고 신갈IC 인근 상미지구 2천여세대도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2차 기흥역세권에 2천여세대 입주를 계획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이와 함께 신갈IC 주변에 10만4천여㎡의 중고차 매매단지가 입주했고, 그 옆으로 7만6천여㎡ 규모의 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흥구청 앞에도 오피스텔과 함께 대규모 ICT 밸리가 조성되는 등 신갈오거리 반경 1㎞ 이내에만 1만세대에 가까운 아파트와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 지도 참조그러나 이 일대에서 차량을 이용해 서울을 가기 위해서는 유일하게 신갈오거리를 통과해 신갈IC를 이용해야 해 우회도로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그런데도 용인시는 우회도로 개설 등 교통 대책 없이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산업단지 허가를 내줘 신갈지역을 교통지옥으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수원에서 신갈 방향 우측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와 산업단지의 경우 한 방향으로만 진입할 수 있어 신갈IC에서 나오는 차량은 수원 영통고가도로 밑에서 유턴해야 하고, 다시 수원을 가야 하는 차량은 신갈IC에서 유턴하면서 교통난을 가중시키고 있다.수원에서 신갈IC를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최모(47)씨는 "평소에도 출·퇴근 시간 때면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고 있는데 아무런 교통대책도 없이 개발만 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이에 대해 용인시 관계자는 "우회도로를 개설할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지만, 현재 공사 중인 신갈IC~용인 남동간 도로가 완공되면 교통난이 조금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4일 오전 수원 신갈 톨게이트 인근 삼거리가 출근시간 극심한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미 상습 정체구간으로 악명이 높은 이 일대에 교통대책 없이 내년까지 7천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07-04 박승용

[市 '인구변화 보고서' 발간]시민 늘었지만 점차 늙어가는 '용인'

25~34세 비율 전국·道 평균 아래주요 전출입사유, 직장·주택 順지난해 성남 분당과 서울 강남에서 많은 주민이 용인지역으로 이주한 반면 비슷한 정도의 용인시민이 화성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용인시 청년 인구 비율은 꾸준히 감소해 전국 평균이나 경기도 평균에 비해서도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래픽참조 용인시는 4일 이 같은 내용으로 연령별 인구나 인구이동, 결혼과 출산 등 다양한 인구 관련 통계를 알기 쉽게 풀어낸 '숫자로 보는 용인시 인구변화' 보고서를 발간, 시청 각 부서와 구청, 읍·면·동, 통계청 등에 배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시로 순 전입자가 가장 많은 곳은 성남시(3천569명), 강남구(1천279명), 서초구(1천15명) 순이었으며, 화성시로 전출한 시민은 5천404명으로 집계됐다.또 용인시로 전입한 가구들의 주요 전입사유는 직업이 가장 많았고 이어 주택, 가족, 교육, 교통 순으로 나타났다. 전출사유 역시 전입사유와 같은 순서로 조사됐다.주민등록 기준 용인시 인구는 지난 2005년 69만3천660명에서 지난 연말 100만4천81명으로 44.7% 증가했다.그러나 사회적 이동에 따른 증가에도 청년이나 영유아 인구 비율이 낮은 인구 피라미드를 보여 청년 인구 유입이나 출산장려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25~34세 청년 인구 비율은 11.55%로 전국 평균인 12.82%나 경기도 평균인 13.2%보다 훨씬 낮았다. 농촌 지역인 원삼·백암·남사면은 물론 동백동, 구성동, 성복동, 신봉동 등 아파트 밀집지역의 청년 인구 비율이 10%를 밑돌아 은퇴세대의 이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04 박승용

[취임 인터뷰]백군기 용인시장 "난개발 치유 최우선…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날 것"

#무분별 도시개발 해소실태 파악·대안 모색 특별위 구성전임 추진 산단 입지 등 전면 검토#교통·경제·복지 밑그림국·도비 지원 받아 철도망 확충일자리 2만개·지역화폐 추진도백군기 용인시장은 전역한 지 10년이 됐지만 아직도 군인다웠다. 시장실이 아닌 선거 캠프에서 만난 그는 인터뷰 내내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육군 대장 출신다운 기품을 보여 오히려 기자를 긴장하게 했다. 백 시장의 군인다운 모습은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도 확연히 드러났고, 선거 기간 동안 시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하나씩 털어놨다.기자는 긴장을 풀기 위해 농담반, 진담반으로 행정경험 없고 전문지식이 부족해 시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일부 시민들의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백 시장은 '30여 년의 군 행정 경험은 무엇이냐, 과거 어느 시장이 나만큼이나 행정경험이 있었느냐'며 강하게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문지식이 없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단체장이 모든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부족한 전문성은 전문가 집단을 통해 점차 배우면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4년간 시정운영에 우선을 둘 역점시책에 대해 물었다. 그는 "최우선으로 난개발 실태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만들겠다"고 답했다.그는 지난 20여 년간 수지와 기흥지역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무분별한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하고 난개발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난개발 치유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백 시장은 용인이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산업단지 등 개발도 필요하지만 가급적 친환경적 생태도시로 개발을 유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임시장이 추진했던 산업단지 입지와 개발 여건 등을 전면 검토키로 했다.백 시장은 교통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연결하는 남북축과 광주에서 에버랜드~원삼~남사를 잇는 철도망을 구축하는 등 교통 불편지역이나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 교통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단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 국·도비를 지원받겠다고 밝혔다.경제문제에 대해서는 그는 GTX 용인역 일대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플랫폼 시티'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학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제 자족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 일자리 등 2만 개 이상 용인형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 사회 경제적 영역을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복지분야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먼저 연령별, 계층별 빈틈없는 의료체계 구축과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배려의 복지도시'를 구축해 생애주기를 고려한 공감 복지서비스로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겠는 것이다. 그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힐링 관광도시를 만들고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이밖에도 "수원과 고양 등 100만 대도시들과 협력해 100만 대도시다운 광역행정체계를 구축해 행정, 재정 등 자치권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신뢰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약력▶1950년 전남 장성 출생 ▶광주고 / 육사29기 ▶3군사령관(대장)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 더불어민주당 안보담당 원내부대표▶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센터장백군기 용인시장은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30여 년 군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는 자세로 시정에 임하겠다"며 "난개발 치유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2018-07-04 박승용

용인소방서, 상반기 화재발생 화재건수·인명피해 감소…재산피해 증가

용인소방서(서장·서은석)가 2018년 상반기 관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는 감소했으나 재산피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상반기 용인소방서 관내 화재 발생 건수는 총 204건으로 전년대비 58건(22.1%)이 감소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5명(사망 5명, 부상 10명)으로 전년대비 5명(25%)이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4명이 증가했고 방화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116억여원으로 전년대비 74억5천만원보다 178% 증가했다. 이는 관내 물류창고 화재로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72건(35.35%) 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64건(31.4%), 기계적 요인 32건(15.7%), 교통사고 6건(2.9%), 방화의심 5건(2.5%), 화학적 요인 4건(2.0%), 자연적 요인 3건(1.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서은석 서장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주변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진압을 시도해야 피해를 경감할 수 있다"며 "화재로부터 용인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현장대응 및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04 박승용

용인시, 미얀마·태국서 1천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용인시가 지난 6월 26일과 28일 미얀마 양곤과 태국 방콕에 관내 중소기업 10사를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1천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4일 시에 따르면 시장개척단에는 원적외선 전구를 생산하는 재경전광산업(주), 자동차 시트 히터를 생산하는 아이앤피, 원두커피 제조, 판매 기업 (주)커피익스체인지,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는 (주)에프디파이브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했다.이들 업체들은 양곤 세도나호텔과 방콕 홀리데이인 방콕 스쿰빗 연회장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총 12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무선통신용 부품을 생산하는 (주)GNI마이크로웨이브는 미얀마 내 위성 인터넷 서비스 회사 등과 4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바닥 폴리싱 기계를 제조하는 (주)세민기공도 태국 내 바닥재 관련 업체 등과 5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다.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항공료 50%를 비롯해 통역, 행사장 임차료,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했다.시 관계자는 "미얀마와 태국은 연평균 8%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풍부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어 신흥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내 기업들이 수출 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시는 오는 10월에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 지역에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파견해 수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가 지난 6월 26일과 28일 각각 미얀마 양곤과 태국 방콕에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천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사진은 지난 6월 26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모습. /용인시 제공

2018-07-04 박승용

용인·안양·시흥시의회 '원구성 파행'

의장단·상임위자리 우리몫 기싸움불참·본회의장 점거 등 여야 갈등경기도내 일부 기초의회가 개원 초기부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놓고 파열음을 내고 있다.용인시의회는 지난 2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첫 임시회를 열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파행 운영됐다. 총 29석 중 11석의 한국당은 전반기 부의장과 5개 상임위원장 중 2자리를 요구했지만 '자신들 몫에 대한 약속을 받지 못했다'며 의원 전원이 임시회에 불참했다.민주당은 앞서 본회의를 열고 의장을 먼저 선출한 뒤 선출된 의장과 당 대표가 한국당과 적극 협의, 부의장 및 상임위 구성을 제안했지만 한국당 의원들은 이에 반발하고 임시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결국 이날 오후 소속 의원 18명만 참석한 가운데 3선의 이건한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고 상임위원장은 추후 결정키로 했다.안양시의회는 민주당(12석)과 한국당(8석) 간 입장 차이로 3일 예정된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 의회는 당초 이날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5일 각 상임위원장(4석) 선거를 통해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하지만 다수당인 민주당은 한국당에 부의장과 상임위 중 의회운영위원장 한자리를 넘겨줄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힌 반면 한국당은 의회운영위원장 대신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는 다른 상임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시흥시의회도 부의장과 3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9석)은 3개 상임위원장 모두를, 한국당(5석)은 부의장과 최소 1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요구해 3일 예정됐던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2일에 3선인 김태경(민주당)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이밖에 안산시의회(민주당 14, 한국당 7)도 지난 2일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이 상임위원장(4석) 자리를 모두 내정한 상태에서는 임시회를 열 수 없다'며 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점거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시흥·용인·안양/심재호·박승용·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제8대 안양시의회 개원 첫날인 3일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과 한국당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 본회의장 문이 굳게 닫혀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8-07-03 심재호·박승용·김종찬

용인시의회 8대 첫 회기부터 파행… 한국당 의원 전원 불참

제8대 용인시의회가 첫 회기부터 파행운영 되면서 난항이 예고 되고 있다.용인시의회는 지난 2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첫 임시회를 열었다.하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하면서 첫 회기는 개회도 못한 채 파행 운영됐다.이날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전반기 부의장과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가운데 2자리를 요구했지만 자신들의 몫에 대한 약속을 받지 못했다며 11명 전원이 임시회에 불참했다.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를 열어 의장을 먼저 선출하고 조례에 따라 선출된 의장과 당대표가 자유한국당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부의장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지만 자유한국당은 결국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절차상 상임위원 선임은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 1항에 따라 의장이 추천해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돼 있다.결국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 18명만 참석해 3선의 이건한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고 상임위원장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8대 의회가 시작부터 삐그덕 거리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비난을 사는 것은 주민 대표기관으로 역할과 책임을 포기한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이 의원들은 의장단 선출에 협조해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비난했다.한편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은 "사전에 아무 협의도 없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독주 아니냐"며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맞춰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주장했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03 박승용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모현초 교사 대상 3D프린팅 이론과 실습 교육 실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2일 원내 ICT 디바이스랩 용인에서 모현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을 실시했다. ICT 디바이스랩 용인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작 공간과 장비 지원 등 제품·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간이다. 교사들의 소프트웨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이론과 3D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3D모델링, 3D프린터를 이용한 이름표 만들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정원희 교사는 "내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이 필수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와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며 "3D프린팅은 소프트웨어와 연계하기 좋은 기술이라 3D프린팅과 코딩을 융합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ICT 디바이스랩 용인은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같은 제작장비를 활용한 장비교육 등 전문교육을 통해 인재양성도 하고 있다.이곳에선 장비 기초작동법, 3D디자인, PCB 설계, 개방형 개발보드 활용 등 4가지 과정을 운영 중인데 지난해는 12회에 걸쳐 총10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진흥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모현초 교사들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3D프린팅 관련 교육을 받는 장면./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2018-07-02 박승용

[용인 남판교 동양라파크]사통팔달 중심지 자리잡은 '미니 신도시'

전세대 중소형·IoT 플랫폼 기반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상미지구 3, 4블록에 위치하는 '남판교 동양라파크(동양건설산업 시공)'가 지난 28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남판교 동양라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천382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용인상미지구 용인 보정·마북 경제신도시 배후주거지로 각광'남판교 동양라파크'가 위치하는 용인 상미지구는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일대 23만9천300㎡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이다. 현재 6개 블록으로 나눠 민간도시개발사업방식을 통해 4천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향후 상미지구는 흥덕지구와 기흥역세권과 더불어 용인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교통·교육·생활인프라 우수, 혁신 설계도 적용'남판교 동양라파크'의 최대강점은 서울 접근성이다. 단지 인근에 기흥역이 1.3㎞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분당, 서울로 연결되는 지하철 노선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GTX용인역(2021년 예정)을 통하면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그 외 공항 직행 버스와 강남·명동·광화문·서울역 등 서울-경기권을 잇는 다양한 광역 버스 노선도 풍부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 신양초, 신갈초, 신갈중, 기흥중·고 등 초·중·고교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생활편의시설로는 신갈동 주민센터, 강남병원, 백남준아트센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이 속하고, 신갈저수지 호수공원이나 신갈공원, 흥덕중앙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하게 여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입주민의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해 loT(사물인터넷)플랫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적용해 집 안팎 어디서나 모바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건강을 생각한 세대 내 환기제어, 친환경마감재와 방범을 위한 디지털도어락, 무인경비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남판교 동양라파크' 홍보관은 죽전초등학교 맞은편인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71번길 6에 위치해 있다. /용인남판교 동양라파크 조감도. /동양건설산업 제공

2018-07-01 경인일보

될성부른 떡잎 키워낸 용인시 '관·학창업지원센터'

5년간 누적매출액 350억원 달성성장성 높은 IT·바이오 집중유치21개 기업 확장·이전 17개 육성중 용인시가 명지대·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동백 쥬네브 상가에 문을 연 용인시 관·학창업지원센터. 지난 5년간 21개 기업이 중견업체로 성장했고 입주기업의 매출이 급신장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7월 문을 연 용인시 관·학창업지원센터는 그동안 18개 보육실에서 화장품기업인 (주)에델프라우와 전기전자업체인 (주)레인보우코퍼레이션 등 21개 기업을 육성해 확장·이전시켰고 현재 17개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특히 보육실 내 입주기업의 연간 매출액이 2013년 17억원에서 지난해 153억원으로 급증하는 등 지금까지 입주기업들의 누적매출액은 350억원에 이르고 70건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했다.차량용 LCD 전문업체인 (주)디원전자는 2013년 입주 후 국내 자동차사인 'H'사와 일본 최대자동차사인 'T'사에 납품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또 전광점수판 연구·개발업체인 윤야구전광판은 작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주최 해외지사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등 매년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광학렌즈 제조업체인 하이페리온은 마이크로렌즈 제조·양산화에 성공해 매년 2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이처럼 입주기업들이 두드러진 성적을 내는 것은 성장성 높은 IT·바이오 업체들을 집중 유치해 적극 지원한 때문으로 분석된다.시 관학창업지원센터는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벤처기업을 발굴·유치한 뒤 제품개발부터 특허출원, 전문교육, 디자인 개발 등 입주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또 임대료나 관리비를 인근 상가에 비해 30% 가량 저렴하게 책정해 창업기업들의 초기 부담을 덜어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쥬네브 상가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01 박승용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 전임 슬로건 그대로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는 전임 시장의 시정 슬로건인 '사람들의 용인'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민선 7기 용인시장 인수위원회격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 조재헌 대변인은 28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추진단 활동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우선 시정슬로건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 조 대변인은 "백군기 당선자는 후보 시절부터 늘 사람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표명해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백 당선자는 전임 시장의 정책 중 좋은 것은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한 데다 기존 시정 슬로건이 당선자의 '사람중심' 시정철학과도 같고 간판 등 시설물 교체로 인한 예산·행정력 낭비까지 방지할 수 있어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사람들의 용인'을 포함해 역대 시장들의 시정슬로건이 '용인시 상징물 조례'에 따른 공식 브랜드나 심벌마크는 아닌 만큼 앞으로 생산되는 공문서에는 심벌마크 표시부분에는 현재 조례에 명시된 용인시 공식 심벌마크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장실 이전과 관련해서는 "소통행정 강화와 업무효율 증진을 위해 집무실은 최초 시청사 설계 당시 목적에 맞춰 주요 간부 사무실과 회의실이 집중된 4층에 두기로 했다"며 "4층은 시의회와도 바로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 의회와의 소통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6-28 박승용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 '사람들의 용인' 전임 시장 시정슬로건 그대로 사용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는 전임 시장의 시정슬로건인 '사람들의 용인'은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민선7기 용인시장 인수위원회격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 조재헌 대변인은 28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추진단 활동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우선 시정슬로건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 조 대변인은 "백군기 당선자는 후보 시절부터 늘 사람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표명해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백 당선자는 전임 시장의 정책 중 좋은 것은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한 데다 기존 시정슬로건이 당선자의 '사람중심' 시정철학과도 같고 간판 등 시설물 교체로 인한 예산·행정력 낭비까지 방지할 수 있어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사람들의 용인'을 포함해 역대 시장들의 시정슬로건이 '용인시 상징물 조례'에 따른 공식 브랜드나 심벌마크는 아닌 만큼 앞으로 생산되는 공문서에는 심벌마크 표시부분에는 현재 조례에 명시된 용인시 공식 심벌마크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장실 이전과 관련해 조 대변인은 "소통행정 강화와 업무효율 증진을 위해 집무실은 최초 시청사 설계 당시 목적에 맞춰 주요간부 사무실과 회의실이 집중된 4층에 두기로 했다"며 "4층은 시의회와도 바로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 의회와의 소통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추진단 활동과 관련해 조 대변인은 "지난 1주일간 분과별 업무보고 및 토의, 현안질의, 공약검토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백 당선자도 수시로 추진단을 방문해 현안보고를 받고 추진위원들과 토론을 했다"고 말했다.또 "추진단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7기 용인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백군기 신임 시장의 취임식은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시 공직자들과 일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속한 시민 일부만 초대할 예정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2018-06-28 박승용

강남대 '멕시코, 쿠바 한인(애니깽) 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기관 선정

강남대학교(총장·윤신일)가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2018 멕시코, 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2018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는 재외동포재단이 해외 한인후손들의 직업능력 제고를 통해 거주국 내 안정적인 취업기반 마련 및 경제적 지위 향상 도모와 한인후손들의 현지 주류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차세대양성 사업이다.위탁기관 선정으로 강남대는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위탁 운영금을 지원받아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3개월간 한인후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강남대는 한인후손들을 대상으로 교내 평생교육원에서 제과·제빵 전공 교육, 한국어, 문화 교육, 주말 문화체험, 산업체 현장학습,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강남대는 멕시코·쿠바 한인후손들의 한국생활 적응 및 성공적인 연수를 위해 강남대에 유학 중인 중남미 학생들과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직업연수에 참여하는 16명(멕시코 8명, 쿠바 8명)의 연수생들은 1905년 4월에 멕시코를 향해 떠난 최초의 1천30명의 스페인어권 이민자들인 '에니깽(헤네켄)'의 후예다.윤신일 총장은 "이번 연수가 한인후손의 위상 및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인 후손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정체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습자 수요에 따른 전공 기본 및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학습자 수준에 따른 한국어 교육, 산업체 방문 및 취업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6-28 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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