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왕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 '의왕사랑상품권' 지급

의왕지역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지급 받는다.의왕시는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책의 일환으로 10월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지난 8월 '의왕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9월 제3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 시행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의 운전자가 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의왕사랑 상품권을 지급받게 된다.지원 대상자는 의왕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자로, 경기도 내에 소재한 가까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또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개정·공포된 올해 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의왕시민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말 기준 의왕시민 중 65세 이상 면허소지자는 총 8천485명으로, 시는 올해 270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예산 소진 시 내년에 사업비를 확대 편성해 지원하는 등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을 유도할 방침이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10-07 민정주

의왕시, 12일 의왕국민체육센터서 제1회 영어테마축제 개최

의왕시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의왕 영어테마축제를 개최한다.시는 지난해까지 매년 '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롭게 영어테마축제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축제는 영어를 체험하고 싶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정글'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정글 탐험가 학교 ▲정글 케이크 만들기 ▲코코넛 볼링 ▲사파리 포토존 ▲글로벌 놀이체험 등 15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부스들을 선보인다.또 체험부스를 모두 경유하면 기프트숍에서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공연으로 영어 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김상돈 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영어테마축제를 통해 의왕시의 꿈나무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어테마축제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오는 12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의왕 영어테마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 /의왕시 제공

2019-10-07 민정주

의왕시, 한글날인 9일 갈미한글공원서 '2019 갈미한글축제' 개최

의왕 갈미한글축제위원회가 한글날인 오는 9일 내손동 갈미한글공원에서 '2019 갈미한글축제'를 개최한다.주민들이 직접 기획에서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갈미한글축제는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체험함으로써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한글아 어딨니?'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9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8개 주민공동체들이 운영하는 '한글체험부스'와 '한글주제 그림그리기 대회', '공동체 문화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살랑살랑 사진자랑'은 한글축제에서 벌어지는 다채롭고 활기찬 풍경을 담은 사진을 응모받아 축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남기게 될 예정이다.위원회 관계자는 "갈미한글축제는 매년 한글을 주제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인기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축제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특히 한복을 입고 참여하면 더욱 더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 갈미한글축제위원회가 한글날인 오는 9일 내손동 갈미한글공원에서 '2019 갈미한글축제'를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의왕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제공

2019-10-06 민정주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미디어 아티스트 김윤철 작가, 11일 계원예술대 특강

창조적이고 감각적인 작품으로 유럽을 넘어 아시아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과 미디어 아티스트 김윤철 작가가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계원대는 랜덤 인터내셔널과 김윤철 작가가 오는 11일 우경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랜덤 인터내셔널은 한네스 코흐(Hannes Koch)와 플로리안 오트크라스(Florian Ortkrass)가 2005년 결성한 아티스트 그룹으로 현대 미술에서 실험적 예술을 위한 협업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그들은 감정적이지만 육체적으로 강렬한 경험을 통해 기계화된 세계에서 인간의 상태를 탐구하며 관람객의 참여를 중심을 하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실험을 해오고 있다. 대표작 레인 룸(Rain room)은 2012년에 런던의 바비 칸과 LACMA(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컬렉션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상하이 유즈 박물관, 뉴욕의 MoMA, 2019년 현재는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개인전에서도 선보이는 등 세계 곳곳을 순회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김윤철 작가는 작가이자 전자 음악 작곡가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최근작은 유체역학의 예술적 잠재성과 메타 물질 (포토닉 크리스탈), 전자 유체 역학의 맥락에 집중돼 있다. 그는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파라다이스 아트랩의 선정작가로 쇼케이스에 참여한다. 파라다이스 아트랩(Paradise Art Lab)은 예술의 현재를 탐색하고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장으로서 동시대 예술 흐름을 반영한 테마형 창·제작 지원사업으로, 예술(Art)과 기술(Technology)의 융합을 통해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할 작품을 지원하고 있다.특별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원예술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이 미디어 아티스트 김윤철 작가와 함께 오는 11일 오후 2시 계원예술대 우경아트홀에서 특별강연을 갖는다. /계원예술대 제공

2019-10-02 민정주

교과서 밖으로 나와 '민주주의'를 배우다

자유·평등·인권등 관련 기획 전시 운영다양한 미디어 장치 활용 현장체험 인기수원·안양등 인접 도시 학생 적극 참여독립운동 발자취 이은 '누리길' 탐방도'민주주의가 유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라고 열여섯 살 이채원 양이 물었다. '국민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단합해서' 라고 친구 조민서 양이 답했다.수원 이목중학교 동아리 '배꽃 연대' 학생들이 지난 26일 의왕 내손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리는 '민주생활' 전시관을 방문했다. '민주생활'은 자유, 평등, 민주, 인권에 관한 기획전시다.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배울 수 있고, 또한 다양한 미디어 장치들을 통해 능동적으로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민주주의 현장 체험의 공간이다.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이날 전시장을 찾은 20명의 학생들은 한국과 세계의 민주사회 성립과정과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배우는 한편, 다양한 가치, 이념들과 삶의 태도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전시물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거나, 생활 속에서 느낀 자유, 인권 문제에 관해 질문하고 답하며 전시를 즐겼다. 앞선 관람객들은 방탄소년단의 군복무와 평등, 장애가 있는 학생의 교육환경, 학생의 교복착용의 필요성 등에 대한 질문을 남겼다. 배꽃연대 학생들은 이런 질문에 진지하게 댓글을 달았다.임수민 양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배웠지만, 다른 나라에 대해서는 전시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안산이나 광화문에도 가보고 싶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지난해 의왕에 새 둥지를 마련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의왕을 비롯한 인접 도시의 민주화 교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지난달 개관한 민주주의 전시관의 기획전 '민주생활'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전시다. 의왕, 수원, 안양, 군포 등 인접 도시의 초·중·고교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이 된 올해 열린 이 전시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사회 교과와 연결해 민주화운동사를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중요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한 전시"라며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지역사회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2019년 청소년 민주주의 학교'는 올해로 2회째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역사의식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 태도, 기술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민주주의 학교에서는 민주주의에 대한 강의와 함께 민주누리길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의 발자취를 이은 민주누리길 경기도 코스는 12개 지역 7개로 이뤄졌다. 안양·군포·의왕을 아우르는 민주누리 2길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청사를 비롯해 안양의 자유공원, 서이면사무소 등이 있다. 파주 민주누리7길은 장준하 공원, 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으로 구성됐다. 올해 하반기에 7곳 민주누리길을 42개 학급 학생들이 탐방할 예정이다.이 밖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8월 백운고 학생 10여명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 4·3평화캠프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새로 마련한 청사에는 1층 전시장과 지하 1층 강당, 콘퍼런스룸이 마련돼있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며 "이 지역의 학교, 교육기관 등이 사업회 청사를 자주 찾고, 이용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지난해 5월 의왕으로 이전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수원 이목중학교 동아리 배꽃연대 회원인 이채원 양이 민주생활 전시관에서 민주주의에 관한 질문을 작성하고 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 내손동에 자리잡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청사 전경.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관람객이 제작한 민주화 포스터가 민주생활 전시관에 전시돼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9-30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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