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왕 '내손중학교(가칭) 설립' 주민목소리 커진다

의왕시 내손2동 추진위, 신창현 의원 만나 '교육환경 정상화' 등 요구내동-내손초 통합·내동초 → 중학교 추진… 신의원 "모든 방법 동원""중학교가 없어서 이사 갑니다."'내손중학교(가칭)'설립을 10년 넘게 요구하고 있는 의왕시 내손2동 주민들이 지난 17일 신창현(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 국회의원을 만나 공약을 이행해 교육환경 정상화를 이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17일 오후 7시 내손이편한세상에서 내손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 주최로 신창현 국회의원과의 주민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신 의원과 이랑이 의왕시의원, 의왕시 평생교육과·도교육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 그리고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내손중학교설립추진위원회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내손동은 '백운중학군'에 속하는 지역으로, 학군 내에 6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중 갈뫼중은 내손1동에, 백운중과 덕장중은 청계동에 위치한다. 내손2동에는 중학교가 없고 초등학교는 내손초와 내동초가 있는데, 두 초등학교는 편도 2차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주민들은 "내손2동 초등학생들은 졸업하면 갈뫼중이나 백운중학교에 가야 하는데, 한 중학교는 모텔이 밀집한 구역을 거쳐서 가야 하고, 다른 중학교는 직선거리만 1.8㎞로, 12개의 건널목을 건너야 도착할 수 있다"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서라도 내손중학교를 설립해달라"고 입을 모았다.한 주민은 "내손2동 주민들 중에는 아이가 중학교 갈 때가 되면 안양 평촌 등 인근 시로 이사 가는 경우가 많다"며 "중학교가 없어서 수많은 의왕시민들이 시를 떠나는 상황을 알고 있느냐"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전임 시장부터 신 의원까지 선거 때만 되면 모든 후보들이 중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그때 뿐이었다"며 "더 이상 주민을 농락하지 말고 공약을 이행하라"며 질타했다.주민들은 시와 교육지원청 등에 내동·내손초를 통합하고 내동초를 중학교로 변경해 달라는 제안을 했다.그러나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백운중학군 내 중학교 교실이 부족하지 않아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신 의원은 "인구 2만2천여명의 청계동에는 중학교가 2개 있고, 인구 3만2천여명이 사는 내손2동에 중학교가 없는 것은 주먹구구식 교육행정의 결과"라며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등을 비롯해 앞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중학교 설립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내손2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내손중학교(가칭)설립 공약을 지키지 않은 정치인들을 규탄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5-19 민정주

의왕시,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함께 '어린이 철도학교' 진행

의왕시가 지난 17일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함께 내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철도학교'를 진행했다.의왕 혁신교육지구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철도학교는 철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8일 의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내동초, 백운호수초, 백운초 등 4개의 학교가 참여하게 된다.이날 철도학교에서는 코레일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와 철도산업홍보관의 철도해설사가 직접 나서 학생들에게 철도의 역사와 기술을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은 철도안전체험센터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열차 시뮬레이터 기기를 직접 조작해보고 철도의 역사와 과학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또 왕송호수를 호수열차로 돌아보며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철새를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열차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고, 그동안 몰랐던 철도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김상돈 시장은 "어린이 철도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시만의 특별한 철도문화를 체험하고, 철도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지난 17일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함께 내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철도학교를 진행했다. /의왕시 제공의왕시가 지난 17일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함께 내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철도학교를 진행했다. /의왕시 제공의왕시가 지난 17일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함께 내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철도학교를 진행했다. /의왕시 제공

2019-05-19 민정주

가정의 달 맞아 의왕 청계동에 이웃돕기 성금 답지

가정의 달을 맞아 의왕시 청계동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5일에는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대표·강병철)가 업무추진을 위해 적립해 놓은 자치회비 600만원 전액을 지역의 취약·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기탁했다.16일에는 같은 아파트단지 내에 있는 백운호수 하늘샘 시립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아나바다장터 행사를 통해 소중하게 모은 수익금 12만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또 지난 3월에는 익명의 장애 어르신이 불편한 몸으로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모자가정에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5월부터 해당 가정과 연계해 자녀 학생의 공부를 돕기 위해 매달 10만원씩을 후원해 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박종희 청계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지난 15일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들이 의왕시 청계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백운호수 하늘샘 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나 장터를 통해 모은 성금을 지난 16일 의왕시 청계동에 기탁했다. /의왕시 제공

2019-05-19 민정주

의왕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간담회 개최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대중교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주52시간 근로 및 준공영제 시행, 유가 상승 등으로 마을버스 운영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이에 대한 시와 운수업체의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마을버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학기 시의원, 오복환 시 도시개발국장, 이병덕 교통기술사, 관내 6개 동 동장 및 주민대표, 6개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주민 대표 등은 마을버스 개선 사항으로 통학시간 및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문제, 버스 증차 및 배차간격 준수 등을 요청했다.또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들은 주 52시간 시행으로 인한 버스기사 수급 문제, 운송원가 상승, 대중교통 수요 감소 등 만성적인 운송적자를 언급하면서 시에서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이병일 교통전문가는 현재 의왕시 대중교통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노선별, 이용객, 정류장, 지리적 위치 등 교통관련 기초 데이터를 구축해야 하며, 그 데이터를 활용한 합리적인 대중교통 업무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만재 시 교통행정과장은 "마을버스 운수업체는 최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운수업체에 충분한 재정지원을 통해 서로가 신뢰하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중교통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5-16 민정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자 모집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박민재)은 '제5회 의왕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할 청소년을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의왕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및 청소년 정책 등에 대해 고민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시는 그동안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건의된 23건의 제안 중 현재 10개의 제안을 완료하고, 6개의 제안이 추진 중이다.대회 참가는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14세~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청소년 주변에서 발견되는 문제 및 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재치있는 정책들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팀단위(3~5명)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3일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031-346-820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예선 통과 후에는 본선 발표를 위해 여름 방학 중 전문 강사로부터 팀별 4회의 멘토링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박민재 관장은 "그동안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또래 친구들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의왕시에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주고 싶은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5-15 민정주

의왕시, 제2차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제2차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6개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주민자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복권승 교육기획협동조합 '품'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사람, 정책, 재정이 어우러지는 자치분권 확대', '공동체 운영과 마을 가꾸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복 강사는 공동체 위기 사례를 제시하면서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주민자치 안착을 위한 주민자치의 변화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명로 시 행정지원과장은 "지방분권이 확대되고 주민자치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3회차 교육은 오는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제공/의왕시 제공

2019-05-14 민정주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 '2019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의왕시가 지난 7일과 9일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회의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도와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4월 3개 분과에 29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며, 2년의 임기동안 예산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예산학교를 위해 서울시 은평구청 조재학 협치조정관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 위원들의 활동에 있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타 시·군 주민제안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 및 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지역회의 운영 방법, 지역의제 발굴과 주민제안사업 신청서 작성 방법에 대해 실습을 실시해 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김상돈 시장은 "실질적 의미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실현하기 위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높이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의왕시 제공의왕시가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의왕시 제공

2019-05-09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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