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뮤직쉐프 3대 천왕' 27일 공연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5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뮤직쉐프 3대 천왕'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비빔밥, 추억의 짜장면, 카레 등 요리음악을 모티브로 창의적인 발상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체험할 수는 창작 합창뮤지컬을 선보인다.임경택 예술 총감독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의왕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2019 평창코리아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합창단"이라며 "합창단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이번 정기연주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47명의 초·중·고 단원들로 구성된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그동안 각종 정기연주회, 외부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며 의왕시를 알리는 청소년 문화사절단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5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뮤직쉐프 3대 천왕'이란 주제로 열린다. /의왕시 제공

2019-07-24 민정주

의왕 부곡 '가'구역 재개발정비조합 분양신청만 '삼세번'

총회개최금지 가처분소송 원고 승소2번째 신청결의 무효로 재진행 예고의왕 부곡 '가'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분양신청을 세 번 하게 됐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23일 부곡 '가' 구역 조합원 일부가 조합을 상대로 낸 관리처분계획수립을 위한 총회개최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로 예정된 총회는 열리지 않는다.해당 조합원들은 조합이 2018년 정기총회에서 분양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의했으나 의사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무효라며, 분양신청 절차 완료를 전제로 수립되는 관리처분 계획 역시 무효임을 주장, 오는 29일 예정된 관리처분계획 승인 안건의 결의를 위한 총회는 개최하면 안 된다며 소를 제기했다.이에 대해 안양지원은 의사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총회에서 결의한 분양신청절차에는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며 29일 개최되는 총회에서 제3호 안건 '관리처분계획(안)승인의 건'에 관해서는 결의하지 말라고 판결했다. 또 두 번째 분양신청 당시 분양신청절차에 참가하지 않은 조합원들에게 다시 분양신청을 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했다.조합은 2017년 5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첫 번째 분양신청을 진행했으나 총사업비와 부담금 내역이 제대로 통지되지 않은 해당 분양신청통지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2019년 2월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재차 분양신청을 받았다.그러나 두 번째 분양신청절차를 결의한 2018년 정기총회가 의사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무효라는 이번 법원의 판결에 따라 현금 청산자를 포함해 다시 분양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소를 제기한 조합원들은 "조합이 이번 판결을 계기로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적법하게 사업을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조합 관계자는 "총회는 연기할 예정이고, 분양신청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다시 할 것인지, 미신청자에 한해서 진행할 것인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7-23 민정주

'급증 교통수요' 효율적 관리… 의왕시, 도로건설 용역 착수 보고회

의왕시는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한 효율적인 도로망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전경숙 시의원, 시 관련 부서장 및 민간 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57호선 정체구간 해소방안, 봉담~과천 고속화도로 청계IC 수원방향 진입 램프 추가 설치, 오전~청계간 도로개설 등 주요 도로건설 현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상습정체구간 해소방안과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인구·차량 증가를 반영한 현재 및 미래의 교통 수요에 대한 문제점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양적인 도로 확충에서 벗어나 장래의 도시계획과 연계해 환경과 안전, 투자 효율성 제고 등의 검토를 통해 새로운 도로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김상돈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 시의 도로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상습정체구간 해소 방안과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도로망을 구상해 더욱 체계적인 도로건설 계획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는 지난 22일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보고회를 가졌다. /의왕시 제공

2019-07-23 민정주

의왕시, '의왕혁신교육지구 2020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모집

의왕시가 오는 31일까지 '의왕혁신교육지구 2020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020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과 연계한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내 26개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 공모는 '마을생태·환경학교', '의왕사랑학교', '창의융합 등 기타분야'등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분야별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공모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시청 평생교육과 혁신교육청소년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에서는 접수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공모선정 심의를 통해 마을생태환경학교 분야 3개, 의왕사랑학교 분야 2개, 창의융합 등 기타분야 2개 등 총 7개 지역특성화프로그램을 선정해 2020년부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11개의 지역특성화프로그램이 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2020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와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공모에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시 평생교육과(031-345-22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7-23 민정주

의왕시일자리센터, 하반기 중장년 직무특화교육 참가교육생 모집

의왕시 일자리센터가 하반기 중장년 직무특화교육으로 운영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과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의 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하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은 8월 8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2명이다. 수료자는 11월에 진행되는 국가자격증 요양보호사 1급 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재가센터, 요양원 등에서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이론 및 실무교육 3일과 취업특강으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교육 이수증 소지자는 경비업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아파트, 학교 등 보안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9일까지다.교육 신청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의왕시일자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일자리센터(031-345-246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중장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일자리센터가 하반기 중장년 직무특화교육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과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의 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 안내문. /의왕시 제공

2019-07-23 민정주

의왕시, 취약가구 쉼터 '오전주민돌봄하우스' 개소식

의왕시는 지난 22일 오전동주민센터 3층에서 '오전주민돌봄하우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의왕시를 포함한 4개 시가 선정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전 돌봄하우스는 돌봄이 필요한 오전동의 취약가구를 위해 돌봄과 보건, 복지, 여가, 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자립형 통합 돌봄공간이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박승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재홍 오전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동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고독사 위험가구, 사회적 고립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휴게 쉼터 및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 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오전주민돌봄하우스로 발굴·연계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김상돈 시장은"공모사업의 선정에서부터 이번 개소까지 적극 협력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전주민돌봄하우스가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의왕형 통합돌봄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는 22일 오전동주민센터 3층에서 '오전주민돌봄하우스' 개소식을 진행했다. /의왕시 제공의왕시는 22일 오전동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된 '오전주민돌봄하우스 개소식'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내빈들이 현판을 걸고 박수를 치고 있다. /의왕시 제공22일 오전동주민센터 3층에 문을 열 '오전주민돌봄하우스' 내부. /의왕시 제공

2019-07-23 민정주

의왕시,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 성료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대학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1부에서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이 강연을 맡아'2020년도 대학 전형별 지원전략으로 대학을 UP하라'는 주제로 수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할 유익한 내용을 설명했다.이어 2부에서는 건국대 입학사정관 출신 장광원 한국교육컨설턴트 전임교수 및 데오럭스 교육그룹 대표가 나서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및 면접합격 전략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수험생 90여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입학사정관 출신의 강사와 함께하는 모의면접을 실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강사로부터 입시 전략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리에 남아 있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김상돈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입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열심히 노력한 모든 수험생들이 뜻깊은 합격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제공

2019-07-22 민정주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의왕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의왕시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시립탁구장내 장애인 탁구대 운영 등 총 76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각 분과별로 세부적인 검토와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문화행정분과, 산업환경분과, 도시개발분과 등 3개 분과 위원들은 효율적이고 알찬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제안사업별 타당성과 효율성, 시급성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검토하면서 심도있는 회의를 진행했다.위원회는 앞으로 각 분과별 사업현장 확인, 사업부서 협의 등을 거쳐 8월 중 주민참여예산으로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분과위원회에서 채택된 안건은 주민참여 위원회 전체회의와 주민참여 협의회를 거쳐 2020년 본예산으로 편성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 활성화되고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제안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7-22 민정주

김상돈 의왕시장, 벌금 90만원 '기사회생'

선거법 위반 항소심… '직위 유지'金 "반성… 불합리 법도 개선해야"김상돈 의왕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수원고법 형사합의2부(임상기 부장판사)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김 시장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부당한 경쟁을 막고,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공직선거법의 입법 목적에 비춰보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더욱이 한 차례 범행 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예비 후보 명함 작성 및 배부에 대한 안내문을 받고도 재차 범행한 것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정상"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다만 피고인은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고, 선거법 위반을 비롯한 다른 전과가 없다"며 "피고인이 돌린 명함이 많지 않고, 선거에서 2위 후보와 큰 득표 차로 당선돼 이 사건 범행이 선거 당락을 좌우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감형 사유를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종교시설에서 명함을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 4월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그러나 2심 재판부가 벌금 90만원을 선고했으며 이 형량이 최종 확정되면 시장직을 유지하게 된다.재판이 끝난 뒤 김 시장은 "선거법을 위반한 것에 대해서는 뉘우치는 바가 많으나, 불합리한 선거법이 있으면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주어진 임기 동안 시장직을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7-21 민정주

의왕 백운밸리 개발 '칼자루 쥔' 롯데쇼핑

시의회 행감서 지연·토지매각 우려PFV 청산 후 승인 주체 변경 협상도시公, SPC 설립·사업 추가 전망"시간만 끌다 매매차익땐 못막아"의왕도시공사가 롯데쇼핑(주)의 백운밸리 토지 매각 및 개발 지연을 막기 위해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칼자루는 롯데쇼핑의 손에 남아있을 전망이다.지난 6월 25일 열린 도시공사에 대한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미경 의원은 롯데쇼핑의 개발사업이 늦어지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계약 당사자인 의왕백운PFV청산 이후 롯데쇼핑이 개발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토지를 매각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의왕백운PFV가 2016년 롯데쇼핑과 백운밸리 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당시에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수의계약해 특혜논란이 일었다. 현재 해당 부지 가격이 크게 올랐는데, 아직까지 3필지 중 한 곳도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시간을 끌다가 부지를 팔아 차익만 얻고 떠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롯데쇼핑은 백운밸리 내 10만㎡ 규모의 준주거1부지, 준주거2부지, 상업용지1부지 등 3개 부지를 매입해 쇼핑몰, 명품관, 시네마 등으로 구성된 복합쇼핑몰을 올해 개장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7만1천여㎡ 규모의 필지 한곳에서만 내년 말 롯데아울렛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당시 "롯데쇼핑이 토지를 매각하려면 의왕백운PFV의 승인이 필요한데, 의왕백운PFV의 청산 이후 매각을 막기 위해 승인 주체를 도시공사로 바꾸기 위해 협상 중이다. 롯데쇼핑이 SPC(특수목적법인)설립 승인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그러나 최근 진행 중인 협상 내용은 이와 딴판이다. 지난 7일 신창현(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 국회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롯데는 당초 사업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려 했던 쇼핑몰 B관(2만1천440㎡)에 식품관, 가전·리빙관, 스포츠 등 각종 체험관 사업계획을 추가하고 2021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하기 위해 의왕도시공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도시공사는 롯데쇼핑에 SPC 설립을 승인하는 대신, 한 개 필지를 더 개발한다는 약속을 받는 것으로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욱 사장은 "2번째 필지에 2023년까지 쇼핑몰을 오픈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8월 중 체결하고 백운밸리 입주민에게 설명회를 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1개 필지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백운밸리 개발사업 관계자는 "여전히 토지 매각 및 개발 지연을 막을 방법은 없다"며 "이번 협약이 약간의 구속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7-21 민정주

의왕도시공사, 안전교육 참가자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

의왕도시공사(사장·최욱)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안전교육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사는 안전교육사업 참가 신청자가 지난해 1천명에서 올해 대폭 늘어 4천700여명에 달했다고 밝혔다.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신청 항목에 따라 응급처치(출혈, 화상, 골절), 심폐소생술, 재난안전(지진) 교육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관내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의 경우 어린이집 특성에 맞게 영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전문성을 높였으며, 그동안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해 참여율을 높였다.또 여성회관수영장은 BLS심화교육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상안전 및 화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손 및 부곡스포츠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포함)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안전교육 강사로 집중 육성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최욱 사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사회며,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도시공사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안전교육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의왕도시공사 제공

2019-07-21 민정주

선거법 위반 김상돈 의왕시장, 항소심서 벌금 90만원

김상돈 의왕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수원고법 형사합의2부(임상기 부장판사)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김 시장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부당한 경쟁을 막고,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공직선거법의 입법 목적에 비춰보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더욱이 한 차례 범행 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예비 후보 명함 작성 및 배부에 대한 안내문을 받고도 재차 범행한 것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정상"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다만 피고인은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고, 선거법 위반을 비롯한 다른 전과가 없다"며 "피고인이 돌린 명함이 배부한 명함이 많지 않고, 선거에서 2위 후보와 큰 득표 차로 당선돼 이 사건 범행이 선거 당락을 좌우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감형 사유를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종교시설에서 명함을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 4월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그러나 2심 재판부가 벌금 90만원을 선고했으며 이 형량이 최종 확정되면 시장직을 유지하게 된다.재판이 끝난 뒤 김 시장은 "선거법을 위반한 것에 대해서는 뉘우치는 바가 많으나, 불합리한 선거법이 있으면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주어진 임기 동안 시장직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19일 항소심을 끝낸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지자들에게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7-19 민정주

의왕 아파트상가 입점 저조 '불편한 입주민'

1년새 백운밸리 3천여가구 이사단지내 가게는 평균 50% 못미쳐입주상점 부동산·학원이 대부분식당·약국등 필수 점포난 '호소'"문의전화 없어" 분양자 속앓이최근 신규 입주한 의왕시내 아파트단지마다 비어있는 상가가 많아 분양자와 입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에 의왕백운밸리 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2천480세대, 장안지구 의왕파크푸르지오 2차 1천68세대, 오전동 의왕서해그랑블 536세대가 입주를 마쳤다.그러나 해당 단지 내 상가 입점률은 평균 50%를 넘지 못한다.백운밸리 효성해링턴의 경우 64개 점포 중 입주를 완료한 점포는 39곳이다. 2천480세대 중 80% 이상이 입주했지만 상가 내 음식점, 세탁소, 약국 등 생활 필수 점포가 없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입주민 A씨는 "상가에 40곳 정도가 입점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부동산이거나 학원"이라며 "입주민 카페에서 가까운 세탁소 위치나 푸드트럭, 오는 날짜 등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주상복합아파트인 서해그랑블은 지상 1~2층 120여개 점포 중 영업 중인 곳은 40여 곳에 불과하다. 입주가 끝난 지 반년이 지나도록 입점률이 30%대에 머물러 상가 분양자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상가를 분양받은 B씨는 "임차인을 찾기 위해 개인 전화번호까지 게시해 뒀는데, 6개월 동안 문의전화는 단 2번 왔다. 지상층 상가를 오가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운영비를 아끼기 위해 1~2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를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상가 내 분위기는 더욱 썰렁하다"며 "이마트 입점 등 장점이 많다고 해서 비싸게 분양받았는데 생각과 달랐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의왕파크푸르지오의 경우 단지 내 상가 점포 12곳 중 4곳이 입점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보통 신규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자리를 잡으려면 2~3년 정도 걸리는데, 의왕 시내 신규 아파트의 경우 세대수에 비해 이들 단지 상가 수가 많은 게 사실"이라며 "이용자를 넓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최근 신규 입주한 의왕 시내 아파트 단지마다 비어 있는 상가가 많아 분양자와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오전동 주상복합아파트 서해그랑블의 빈 상가.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7-18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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