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장에 김영남 단장 재선출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김영남)은 지난 16일 임시총회에서 현 김영남 단장을 재선출했다.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3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단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김 단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2년간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며 단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재난 없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감사에는 이광구 씨가 선출됐다. 이어지는 총회에서는 이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2018년 상반기 실적을 보고했다.김상돈 시장은"김영남 단장님의 재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재난 안전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장마철대비 예찰 및 호우복구 배수로정화 활동, 이면도로 제설작업 외에도 축제 안전관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생화학테러 대비·대응 훈련,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 참여 등 각종 봉사활동 및 재난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임시총회 모습.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제공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임시총회에서 단장으로 재선출된 김영남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왕시 자역자율방재단 제공

2018-08-19 민정주

의왕시, 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내년부터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추진

의왕시는 내년부터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의왕시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2019 혁신교육지구 사업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은 그동안 시의 여러 기관 및 부서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초등학교 교과연계 및 중·고등학교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 및 운영한다. 먼저, 마을생태·환경학교사업과 관련한 7개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년당 1개반별 1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고등학교는 동아리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의왕사랑학교사업과 관련한 5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1개반별 1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중·고등학교는 역시 동아리별로 지원해 의왕시만의 특색을 갖춘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교과연계 지원, 스피치 토론교실 지원,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자치회 운영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도 지원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김상돈 시장은 "올해 첫발을 내딛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2018-08-19 민정주

의왕시, 부양의무자 기준폐지 따라 주거급여 대상자 신청 접수

의왕시가 오는 9월 28일까지 주거급여 사전 신청을 받는다.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주거급여 대상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4대 급여중 하나로, 수급자의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계층의 전·월세 주거비 지원 및 집수리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기존에는 주거급여 수급권자가 되려면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는 등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사람에 한해 소득 인정액을 산정해 주거급여를 지원했다. 그러나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돼 부양의무자로 인해 주거급여 대상에서 제외됐던 저소득층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희망복지과 관계자는 "현재 국토부에서 내려온 신규 대상자 수는 400명 가량이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주거급여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주거급여 사전 신청은 오는 9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만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3%(4인기준 194만원) 이하인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사전신청 기간 내에 주거급여를 신청하고 수급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신청 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김상돈 시장은 "이번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양질의 주거수준 확보가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08-16 민정주

의왕시, 이달중 도시정비구역 새 해제기준 마련

찬성자 토지면적 50% 안될땐 취소 부곡 가 재개발반대 모임 市에 요구의왕시가 이달 안에 도시·주거환경 정비구역에 대한 새로운 해제기준을 마련키로 했다.시는 지난 14일 재개발에 반대하는 '부곡 가 구역'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의왕시내재산지킴이는 지난 6일 '의왕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기준 수정 요구'(안)을 시에 제출했다. 이들은 전체 토지 등 소유자 10분의 1 이상 요청으로 해제 신청이 접수되면 시장은 조사기간 내 우편조사를 실시, 사업추진 찬성자가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토지면적 50% 미만(국공유지 제외)인 경우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정비(예정) 구역을 해제할 수 있도록 변경을 요구했다.내재산지킴이 관계자는 "부곡 가 구역은 조합이 기본적인 정보공개도 하지 않고 있어 위법사항에 따라 실태조사가 시급한 상황이고 재정착률이 극히 낮아 재개발 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며 "더 이상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해제기준을 타 지자체에 준해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수정요구안을 포함해 조합, 인접지역 및 서울시 기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전문가 자문 등을 구해 이를 종합한 최종안을 8월 안에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9월까지 조합 점검반을 구성, 감사를 진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세무, 회계,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9월 중 현장점검을 해 재개발사업이 올바르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08-15 민정주

의왕시, 8월말까지 재개발사업 구역 새 해제 기준 마련

의왕시가 이달 안에 도시·주거환경 정비구역에 대한 새로운 해제기준을 마련키로 했다.의왕시 관계자는 지난 14일 재개발에 반대하는 부곡 가 구역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지난 6일 의왕시내재산지킴이 구성원들은 '의왕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기준 수정 요구'안을 의왕시에 제출한 바 있다. 이들은 전체 토지 등 소유자 10분의 1 이상의 요청으로 해제 신청이 접수되면 시장은 조사기간 내 우편조사를 실시해 사업추진 찬성자가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토지면적 50% 미만(국공유지를 제외)인 경우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할 수 있도록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내재산지킴이 관계자는 "부곡 가 구역은 조합이 기본적인 정보공개도 하지 않고 있어 위법사항에 따라 실태조사가 시급한 상황인데다, 재정착률이 극히 낮아 재개발 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며 "더 이상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해제기준을 타 시에 준해 해제기준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수정 요구안을 포함해 조합, 인접지역 및 서울시 기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전문가 자문 등을 구해 이를 종합한 최종안을 8월 안에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9월까지 조합 점검반을 구성해 감사를 진행할 계획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세무, 회계,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9월 중 현장점검을 해 재개발 사업이 올바르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08-15 민정주

의왕시, 폭염 안전사고 예방위해 주유소 특별점검 실시

의왕시가 올 여름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폭발사고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주유소 전 사업장 26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시는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의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 준수, 여름철 기온상승에 대비한 저증기압 혹서기용 휘발유 제품입고 현황, 폭발 등의 사고위험에 대비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주유소 관계자들에게 폭염시 행동요령과 혹서기 안전관리 대책을 계도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점검 결과 1개 업소가 냉방설비를 갖추지 않고 있어 폭염대비 근무 휴식처를 제공할 것을 계도했으며, 3개 업소가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배상책임 보험증권에 가입하지 않아 보완조치를 하도록 했다.기업일자리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일 체감온도가 40℃를 육박하면서 자칫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폭염으로 인한 폭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주유소 전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의왕시 제공

2018-08-13 민정주

다날엔터, '피스케와 우사기' 캐릭터 직소퍼즐 출시

콘텐츠 전문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서지학)는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카나헤이(Kanahei)의 대표 캐릭터 피스케와 우사기를 활용한 직소퍼즐(jigsaw puzzle) 8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퍼즐은 카나헤이 작가가 직접 고른 작품들을 바캉스, 해피, 쇼핑, 힐링, 드라이브, 럭키박스 등 8가지 콘셉트로 제작했으며, 각각 총 108피스(pcs)로 구성됐다.마냥 즐거운 토끼 우사기와 고지식하지만 정직한 병아리 피스케가 튜브를 끼고 해변에서 피서를 즐기는 바캉스 편은 여름시즌 한정 판매 상품이다. 우사기와 피스케가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장면이 담긴 직소퍼즐은 영풍문고, yes24, 인터파크, 북스리브로, 계룡문고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다날엔터 관계자는 "아시아는 물론, 북미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피스케&우사기의 캐릭터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MD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다날엔터는 여러 사업을 함께 진행할 제휴 및 라이선스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피스케와 우사기. /다날엔터테인먼트 제공

2018-08-10 민정주

[의왕]재개발조합 '추정사업비 축소 분양신청' 제동

의왕 부곡 가구역 조합통지 위법판결에… 市 관리처분인가 반려법원이 충분한 근거 없이 재개발 사업비 추정액을 축소해 분양신청을 받은 재개발조합에 제동을 걸었다.수원지방법원은 지난 7일 의왕 부곡 가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부 현금청산자들이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주택재개발조합원지위 등 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원고 측은 "조합이 2016년 12월 23일 열린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조합총회에서는 추정 정비사업비를 4천625여억원으로 산정해 조합원 결의를 받아 시로부터 사업인가를 받았으나, 2017년 5~6월 실시한 분양신청 기간에는 사업비 추정액을 480억원 감액한 4천145여억원으로 허위통지했다"며 "비례율을 실제보다 높게 보이기 위한 것으로 허위 감액을 통해 정비사업의 비례율을 101%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9월 소송을 제기했다.법원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인가받은 사업시행계획과 크게 다른 이 사건 분양신청통지의 조합원 부담금 액수 자체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원고들에게 분양신청 기간 내에 분양신청 여부를 결정하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며 "조합의 분양신청통지는 위법하므로 원고들은 수분양권이 있는 조합원임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관리처분인가를 눈앞에 뒀던 사업 진행이 상당 부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이번 판결에 따라 지난해 12월 조합이 진행한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조합총회가 무효가 되고 관리처분인가도 9일 반려됐다. 분양신청 통지도 다시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조합 관계자는 "원고들을 포함해 현금청산자 전체 인원을 조합원으로 지위 변경하는 방안을 포함해 향후 대응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08-09 민정주

의왕시, 버스운전자 양성과정 운영… 수료 후 취업 알선

의왕시가 '버스운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버스운전 실무 연수과정 후 버스업체 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갖춘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45명으로 버스운전자격증 소지자 및 1종 대형면허를 소지한 의왕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버스운전자 양성과정 80시간 및 관내 운수업체에서 연수교육 30시간 등 총 11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1종 대형면허소지자인 경우 운전정밀적합 적성검사 및 자격증 취득 수수료는 교육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접수는 각 동 주민센터와 의왕일자리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면허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센터팀(031-345-2465~8)으로 문의하면 된다.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연계해 교육과정 수료자들을 지역 버스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알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08-09 민정주

의왕 덕장중 1학년 학생들, '한전 담장 벽화' 완성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박민재)이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업한 한전 담장 벽화가 지난 7일 완성됐다.이곳 벽화는 덕장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국새, 나라문장으로 구성된 국가 5대 상징물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이미지를 테마로 그렸다. 의왕시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계원예술대학교 및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가 덕장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난 4월부터 역사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도안작업을 도와 6월 벽화작업을 시작했다. 작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 벽화를 그리느라 무척 힘들었지만, 열심히 배우고 준비해 이렇게 멋진 벽화를 그렸다는 게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민재 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해 관내 청소년들의 통학로 환경개선에 앞장선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장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한전 담장 벽화를 완성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제공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장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한전 담장 벽화를 완성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제공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장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한전 담장 벽화를 완성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제공

2018-08-09 민정주

16년 표류 '의왕 문예회관' 건립되나

市 일부축소 재정사업으로 재추진올 타당성용역 착수시기는 불투명16년째 '계획 중'인 의왕시 문예회관 건립이 민선 7기 완성을 목표로 추진된다.8일 의왕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2009년부터 끌어온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을 취소하고 시 재정사업으로 새롭게 문예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당초 계획보다 줄어든 1만68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지어 500~600석의 중극장과 200석 규모의 소극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예회관 앞에는 광장을 조성한다.시가 문예회관 건립을 처음 추진한 것은 2002년이다. 2004년 부지 매입을 시작해 고천동 100-2 일원에 1만8천㎡ 부지를 마련했다. 2013년 개관을 목표로 2009년 고려개발 등 6개 사로 구성된 (가칭)의왕예술의전당(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그린벨트 해제 추진 등으로 고천지구 개발사업이 지연되면서 문예회관 건립도 난항을 겪었다. 2016년 전 시장이 재정부담을 이유로 사업 포기를 선언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시는 지난 6일 정책 자문회의에서 문예회관의 필요성과 사업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 새롭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올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300억 원에 달하는 재원 확보방안은 마련하지 못해 착수 시기는 불투명하다.시 관계자는 "시 인구가 늘고 생활환경이 발전하고 있지만 문화 시설은 크게 부족해 문예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다각도로 재원마련 방법을 강구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08-08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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