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왕시, '2035도시 기본계획' 수립 위한 시민 공청회 12일 개최

의왕시가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안)'에 관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오는 1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도시기본계획은 도시가 지향해야 하는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계획과 전략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적 계획이다.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안)은 도시성장 추세를 대비한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도시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의왕시의 도시미래상, 2035년 목표인구 23만명에 대한 인구배분계획, 1행정중심, 2지역중심의 도시공간구조 설정, 개발여건과 보전의 조화,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 등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시는 시민들이 직접 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왕시 도시 미래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난 해 시민계획단을 구성, 4차례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도시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오는 26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양춘석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과 함께 의왕시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공청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시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개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2-05 민정주

의왕 오전동 서해그랑블 주상복합 상가, 광고와 다른 면적 '시끌'

일부 분양자들 '유인물 과장' 지적74실중 33실 1억6천만원 손해 추정시공사 서해종합건설측 묵묵부답사기죄로 검찰고소·의왕署 조사중공사지연으로 입주자들과 마찰을 빚은 의왕 오전동 서해그랑블주상복합아파트(11월 27일자 10면 보도)가 상가분양자들과도 분쟁을 겪고 있다.일부 상가 분양자들이 분양 당시와 실제 면적이 다르다며 해결책을 요구했지만 시공사인 서해종합건설 측은 답을 하지 않고 있다.4일 상가 분양자 A씨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1월 22일 오전동 서해그랑블 모델하우스에서 상가(스타스퀘어) 분양을 권유받고 전용면적 9.85평(32.57㎡ )에 대한 계약서를 30일 작성했다. 분양 가격은 평당 1천916만원으로 A씨는 건물 및 대지에 대한 총 공급액 5억911만2천원 중 3억원 가량을 납부했다. 그러나 올해 7월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실면적을 확인한 결과, 분양 당시 유인물에 표시됐던 것과는 달리 실평수가 8.82평(29.36㎡)에 불과했다. A씨는 "분양 유인물에는 면적이 '평' 단위로 표시돼 있었고, 계약서에는 제곱미터(㎡)로 표시돼 있어서 면적의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없었다"며 "유인물을 믿고 계약했지만 상가 분양면적을 과장해서 설명한 사기행위에 속은 것 같다"고 말했다.A씨는 지난 7월 서해종합건설에 이에 대한 해명자료와 보상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다. 이에 8월 서해종합건설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사기죄로 고소했고, 현재 의왕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시와 A씨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1층 일반 상가 74실 중 분양 유인물과 실제 계약서의 계약면적이 다른 곳은 33실로, 3.3㎡당 가격을 따져보면 분양자들의 손해액이 1억6천만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상가의 실제 면적 차이나 호실 내 기둥 등 예상치 못한 시설물 등에 관해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시공사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종합건설과는 여러 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2-04 민정주

의왕청소년수련관, 중·고생 대상 '청춘 특강' 진행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박민재)이 4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춘특강'을 진행한다.의왕시에 소재한 롯데첨단소재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청춘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내 기업을 알리고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특강은 사전에 각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4일 첫 특강을 시작으로 6일, 13일, 14일 총 4회에 걸쳐 롯데첨단소재에서 진행된다.특강에서는 롯데첨단소재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통역사, 심리상담사, 디자이너, 해외영업, 연구원 등 각각의 직무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및 멘토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박민재 관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정보를 습득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첨단소재는 지난 2014년부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롯데첨단소재 지원으로 4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춘특강'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제공

2018-12-03 민정주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신문 '오전동 사람들 이야기' 창간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0일 오전동 마을신문 '나눔으로 따뜻한 오전동 사람들 이야기'를 창간했다.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정례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협의체의 활동사항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 지역신문을 만들기로 결정한 후, 공모를 통해 신문이름을 '나눔으로 따뜻한 오전동 이야기'로 정했다.이어 신문 제작을 위한 재능기부에 참여할 협의체 명예위원을 모집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을신문 제작 추진단을 구성해 이숙희 위원장을 발행인으로, 박찬덕 부위원장을 편집인으로 위촉하고 담당위원을 선정해 신문 제작을 추진했다.마을신문 제작 추진단은 지역 곳곳을 다니며 기사를 직접 작성하고 수차례 편집회의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 끝에 이번에 마을신문 창간의 결실을 맺게 됐다.이번 창간호는 총 2천부가 발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된다.협의체는 앞으로 마을신문을 매년 발행하여 마을소식을 주민들에게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이숙희 발행인은 "오전동 마을신문이 주민들의 실생활에 녹아들어 유익한 정보제공 채널로 이용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독자투고란을 운영해 주민 목소리가 많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더욱 알찬 콘텐츠로 신문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창간한 오전동 마을 신문 '나눔으로 따뜻한 오전동 사람들 이야기'.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2018-12-03 민정주

지구단위계획 변경전 독점계약 맺은 백운밸리PFV(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

미분양 지식문화시설 Ⅱ-1 부지이사회, 경쟁입찰 없이 매각 허가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 불거져"다수 제안중 가장 적극적 채택"의왕도시공사가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 시행사인 의왕백운밸리 AMC(주)에 대한 주식을 처분해 100억원대의 기대 수익을 놓쳤다는 주장이 제기된(11월 28일자 10면보도) 가운데, 의왕 백운밸리 미분양 토지 매각 과정에서 백운밸리PFV(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가 특정 업체 밀어주기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일 의왕시의회 김학기(자유한국당·나선거구) 의원에 따르면 2017년 11월 2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의왕백운밸리 지식문화지원시설 Ⅱ-1 부지(1만4천994㎡)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을 변경 결정했다.Ⅱ-1 부지는 Ⅱ-2 부지(2만5천252㎡)와 함께 공급 예정가격만 1천375억4천660만원이었다.변경 내용에는 층고를 10층에서 14층 내지 16층으로 완화하고, 용도는 업무·교육연구·방송통신시설에서 업무·숙박시설 중 관광숙박시설·지식산업센터로 변경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이보다 앞선 9월 8일 의왕백운PFV는 A종합개발사가 관광호텔을 유치한다는 전제로 해당 부지 매입 사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A사는 이행보증금 20억원을 납부하고 양해각서 유효기간 동안 대상부지 매매 계약 체결을 위한 독점적 우선협상권을 얻었다. 같은 날 백운밸리PFV는 이사회를 열어 양해각서 체결에 동의했다. 본 양해각서는 올해 2월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되기도 전에 변경될 내용으로 특정 업체와 독점적 양해각서를 체결해 경쟁입찰 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져버렸으며, 도시개발업무지침 등에 따라 용도 및 건축제한사항 등이 완화되는 경우 경쟁입찰 또는 추첨의 방법으로 토지를 공급해야 하지만 이를 어겼다"고 지적했다.송광의 부의장도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공개경쟁입찰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독점적 업무협약 체결에 동의했다"며 "PFV 이사 중 한 명이 의왕도시공사 직원으로, 공사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철저한 감사와 상응하는 인사조치를 취할 것" 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도시공사 관계자는 "당시 투자유치를 위해 MOU가 체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 백운호수 등에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인프라가 없어 숙박시설 유치를 희망했고, 다수 제안 업체 중 가장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한 곳을 채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2-02 민정주

의왕시·전국공무원노조 의왕시지부, '2018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

의왕시(시장·김상돈)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왕시지부(지부장·김기호)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상견례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김기호 시 지부장, 서정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측 교섭위원 소개,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 인사말씀, 교섭절차 합의문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단체교섭 요구안은 조합활동 보장, 근무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여성권익 신장 등 99개 조문 8개 부칙, 총 107개의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실무교섭을 통해 양 측의 입장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김기호 시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노동조합이 법내 노조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교섭으로, 직원들의 근무조건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사가 함께 고민하는 원만한 교섭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상돈 시장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선진적인 노사교섭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과, 나아가 사기진작을 통한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제공

2018-12-02 민정주

의왕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

의왕시(시장·김상돈)는 지난 29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을 가졌다.이번 종결식은 의왕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등 4개 수행기관의 유대관계 증진과 향후 업무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연합행사로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85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참여자와 수요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는 31개 사업단에 총 1천66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개 사업에 3억5000만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시장형 일자리 확대에 적극 노력했다.또한 이날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사업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1천692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통합모집은 2019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김상돈 시장은 "내년에도 노인사회활동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좀 더 댜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어 더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어르신들이 노년을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지난달 29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 모습. /의왕시 제공

2018-12-02 민정주

의왕시의회 행감 "서해그랑블 주변 교통장애 대책 마련을"

의왕 오전동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아파트가 공사 지연 등으로 입주민들과 마찰(11월 27일자 10면 보도)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의회가 주변 교통장애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28일 의왕시의회 건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송광의 부의장 등은 536세대와 대형마트가 입주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출입구가 왕복 3차로의 좁은 도로 쪽으로 나 있는 데다, 직각으로 굽은 구간이 있어 사고 및 교통 장애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시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해그랑블이 들어선 오전 마구역은 2010년 12월 도시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지난 28일 도시환경정비사업 준공 인가가 고시됐다. 오전 마구역에 인접해 오전 라구역이 2012년 2월, 오전 다구역이 2013년 7월 도시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들 구역의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해그랑블 출입구와 맞닿은 도로는 직선 6차로로 확장된다. 그러나 오전 라구역 도시환경(재개발)정비사업은 8월 기준 조합설립인가 준비 중이고, 오전 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준비 중이다. 앞으로 몇 년이 지나야 사업이 완료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서해그랑블이 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교통난을 우려하는 민원이 수십 건 접수됐다.송 부의장은 "신규 입주민뿐만아니라 기존의 오전동 주민들도 늘어난 가구수에 비해 턱없이 좁은 도로 탓에 큰 불편을 겪을 것이 뻔하다"며 "다른 구역 사업 진행을 기다리기보다는 도로부터 우선 개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주변의 도로 직선화 및 환경개선을 위해 서해종합건설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1-28 민정주

백운밸리 주식 판 의왕도시공사… "100억원대 기대 수익 놓쳤다"

윤미경 의원, 시의회 행감서 주장시행사 상가분양 170억 차익 남겨"市 미승인 처분 운영조례 위반…사장 등 관계자 배임행위" 지적도의왕도시공사가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의왕백운밸리 AMC(주)에 대한 주식을 처분해 100억원대의 기대 수익을 놓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7일 의왕시의회 윤미경(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17년 2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AMC 주식을 A매니지먼트사에 전부 매각했다. 매각 금액은 800만원이다. 윤 의원은 도시공사가 감독기관인 의왕시의 승인을 얻지 않고 주식을 처분해 지방공기업법, 의왕시의 의왕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등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식 처분으로 인해 시의 이익을 현저히 침해했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의왕시 기획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도시공사에서 구두로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도시공사 주식을 넘겨받은 회사가 상가를 일괄 분양해서 170억원이란 막대한 분양 차익을 남겼다"며 "백운밸리 아파트가 100% 분양됨에 따라 상가 분양 시 막대한 이익 발생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인데도 도시공사 이사진과 사장 및 관계자가 주식 매도를 결정한 것은 배임행위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주식 매도 이유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윤 의원은 "도시공사 지분을 민간회사로 넘긴 이유 중 하나로 '시의회에서 막무가내로 자료를 요구해서'라고 돼 있는데 이게 적정한 사유냐"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대부분 "당시 담당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시의회는 도시공사의 최종 관리감독 기관인 시가 무책임한 답변을 한다며 의왕도시공사 행감일에 당시 국·과장의 증인출석을 요구했다. 의왕도시공사 행감은 오는 30일 진행된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1-27 민정주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2020년 말에야 조성 가능

의왕시가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의 조속한 마련을 약속했지만 2020년 말에야 조성이 가능할 전망이다.27일 의왕시의회 송광의(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부의장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시는 2017년부터 2019년 완료를 목표로 공영주차장 건립 계획을 수립, 38억원의 예산을 세우고 부지를 마련했다. 지난 6월 들어선 민선 7기도 2019년 역점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이달 초 밝혔다.그러나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의왕역 경기행복주택 사업이 완료된 후에나 주차장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열린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는 도깨비시장 주차장 부지에 현재 운영 중인 어린이집이 행복주택으로 이전을 한 다음 주차장 공사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의왕역 인근 삼동160-27일대 50호규모로 들어서는 행복주택은 2020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주차장 완공까지 수개월이 더 걸려 2020년 말까지는 시장 이용객들이 계속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행복주택 공사가 지연되면서 주차장 공사도 연쇄적으로 늦어진 것"이라며 "내년에 실시설계를 해서 2020년 말까지 100면 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송 부의장은 "시장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시는 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다"며 "지역경제활성화 과제가 시급한 만큼 적극적으로 정책을 펴달라"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1-27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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