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왕 서해그랑블 주상복합 지각 입주 피해보상하라"

서해종합건설 사전공지도없이 갑작스럽게 준공·이사 통보준공일이후 배상 중단 문자글… 예정자들 "이사비용" 요구"주차장 곳곳 자재방치 사고위험" 기존입주민 불만 목소리의왕서해그랑블 주상복합 아파트가 수차례 입주 지연(11월 7일자 10면 보도) 끝에 입주를 시작했지만 미흡한 마무리와 보상 문제로 입주자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26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공사인 (주)서해종합건설은 지난 14일 주상복합아파트(536세대) 준공서류를 접수, 22일 사용승인을 받았다.입주예정자협의회는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이날까지 46세대가 입주했다고 설명했다.10월 말로 예정됐던 입주날짜가 지난 뒤 시공사가 입주 시작일을 재지정하지 않은 탓에 입주예정자들은 임의로 입주날짜를 정해두고 준공을 기다리는 형편이었다. 이사 예정일에 준공이 되지 않으면 날짜를 뒤로 미뤄야 했다.시공사는 일별 입주 지연 보상금과 이삿짐 보관료 및 이삿짐 보관센터에서 입주아파트로의 이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다. 그러나 22일 준공 이후 입주 지연 보상금은 22일까지, 이삿짐 보관료 지원기간은 25일까지로 제한한다고 문자로 통보했다.이에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이삿짐 보관비용 보상시간을 22일부터 10일간 연장해 줄 것과 23~28일 이사를 계획했다가 변경한 세대의 이사비용도 보상할 것을 요구했다.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서해종합건설의 잘못된 입주 안내 때문에 보관이사 중인 세대만 아흔 세대가 넘는데 이런 문자 통보를 받으니 황당했다"며 "갑작스런 준공에 미처 이사 준비를 못한 세대에 책임 있게 보상하라"고 말했다.입주한 세대도 불만이 있기는 마찬가지다. 지난 24일 서해그랑블 안팎으로 입주자와 이사 차량이 분주하게 드나드는 가운데 입주민들 전용 지상 3층 주차장에는 유리, 타일 등 공사 자재가 곳곳에 방치돼 있었다.입주민 A씨는 "주차면 안까지 철재나 유리로 된 공사자재가 놓여있어 자칫 사고가 날까 봐 불안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서해종합건설 관계자는 "자재는 하자 보수 신청이 있으면 교체하기 위해 둔 것이고 곧 치울 예정"이라며 "이사 관련 보상은 입주자협의회와 본사가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했지만 입주민 전용 지상 3층 주차장에는 유리와 타일 등 공사 자재가 곳곳에 방치 돼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1-26 민정주

의왕시 '부곡 가' 재개발 브레이크

조합, 총회차 여성회관 대관 신청도시公 "찬반 충돌 가능성" 취소28건 지적사항 우선 시정 권고도의왕시가 부곡 가 구역 재개발 사업(10월 22일자 11면 보도)에 제동을 걸었다. 앞으로 의왕시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 구역 중 공정성,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은 곳은 사업 진행이 어려워질 전망이다.26일 시와 부곡가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월 1일 정기총회 개최를 목적으로 지난 15일 여성회관 대관을 신청하고 16일 소집 공고 및 총회 책자를 배포했다.그러나 여성회관 관리를 맡은 의왕도시공사는 22일 조합에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용 목적이 여성회관의 성격과 맞지 않고, 조합과 재개발 반대 모임 양쪽이 모두 이날 같은 여성회관에서 집회 신고를 하는 등 충돌 가능성이 있어 대관 조례에 따라 취소했다"고 이유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달 점검반 조사 결과 드러난 조합의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등 위반사항에 대해 지난 1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한 점검반이 지적한 28가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우선 완료하고 사업을 진행할 것을 조합에 강력하게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돈 시장은 "조합 운영에 여러 문제가 발견됐음에도 이를 무마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한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부곡 가 구역뿐만이 아니라 재개발 사업에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행정절차를 진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정기총회와 더불어 점검반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겸한 것"이라며 "다른 장소를 섭외해 정한 날짜에 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1-26 민정주

의왕소방서 구급대원 4명 성심병원 '브레인세이버' 선정

의왕소방서(서장·이경우) 소속 구급대원 4명이 한림대학교 성심병원(병원장·유경호)의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에 선정됐다.브레인 세이버란 119구급대가 급성 뇌졸중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동안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환자의 증상 등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병원에 전달,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신속한 검사 및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뇌졸중 환자 집중 치료 활성화 시스템이다.이번에 열린 우수대원 시상식은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사기진작 및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Best saver(정·동맥로 혈전용해제 투여 적응증 환자 앱 활성화 3회 이상), Good saver(정·동맥로 혈전용해제 투여 적응 증 환자 앱 활성화 2회), Active saver(사전연락 앱 활성화 최대 등록자) 3개 부분을 시상했다.의왕소방서에서는 Best saver에 소방위 하자영, 소방교 김영, 이종호 구급대원이, Active saver에 소방사 권소희 구급대원 총 4명의 구급대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구급대원들은 "앞으로도 병원의료진과 구급대원간의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해 뇌졸중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좌측 꽃다발부터 소방위 하자영, 소방장 전혜진, 소방사 권소희, 소방교 이종호)

2018-11-26 민정주

의왕 내손 1동 주민센터 중축 개관식

의왕시(시장·김상돈)는 지난 21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내손1동 주민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상돈 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18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08년 건립된 내손1동 주민센터는 시설이 낡고, 주민들의 급증하는 행정·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4월 육아지원 시설과 작은도서관을 갖춘 주민센터 별관을 새로 건립하고, 주민센터 본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센터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시설 전반에 걸쳐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5층 일부를 증축했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헬스장, 탈의실, 운동실, 예능강의실, 다용도실 등을 새롭게 꾸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증축된 5층 공간에는 소회의실과 동대본부를 조성했다.김상돈 시장은 "올해 주민센터 별관 개관에 이어 주민센터가 새롭게 리모델링되면서 주민들에게 좀 더 향상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센터가 주민들이 즐겨찾는 소중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제공

2018-11-22 민정주

초선의원 노력 주택가 도로 넓혔다

의왕 보식골 비좁은 진·출입로윤미경의원, 시유지 찾아 확장 좁은 진출입로 탓에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았던 의왕시 오전동 주택가 도로가 확장된다. 초선 의원의 공유지 되찾기 노력의 결과다.시는 지난 10월 29일 오전동 849번지 일대 보식골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작했다. 공사가 끝나면 오전로에서 오전성원이화아파트로 연결되는 왕복 2차로 60m구간이 3차로로 확장된다. 이전까지는 우회전 차량과 좌회전 차량이 한 차선을 이용해 출퇴근시간마다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12월 초 공사가 끝나면 오전로 사거리 방향 우회전 차로가 생겨 교통 소통이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새로 도로가 되는 땅 169.8㎡는 시 소유지만 95년 이후 관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원(민·비례, 사진)은 쓰레기가 버려지던 땅을 96년 개원한 유치원이 잔디와 나무를 심어 마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유권을 시로 되돌렸다. 지난 10월 초 경계측량 후 유지원과 협의 끝에 도로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윤 의원은 "당선 직후 만난 한 시민의 말을 듣고 30년 이상 잊혔던 공유지가 시민을 위해 더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초선의원이라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더 나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1-20 민정주

의왕 중앙도서관, 연말 및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운영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색다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12월 11일 오후 5시, 7시에는 전래놀이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특별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동화를 바탕으로 전래놀이를 접목한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12월 13일 오후 4시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좌로 '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곡선을 사용하지 않고 직선만을 이용해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스트링아트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활동이다.12월 19일 오후 4시 30분에는 6~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직접 부모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더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031-345-366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색다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의왕시 제공

2018-11-20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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