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왕 백운밸리~범계역 마을버스 노선 신설 '난항'

4천여가구 새아파트 입주 앞두고의왕 운수업체·안양시 논의 차질"노선 포화상태… 이번주내 협의"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아파트 입주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의왕시의 안양 범계 방면 마을버스 노선 신설이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기반시설이 부족한 단지 입주민을 상가 및 학원가로 연결해줄 유일한 노선이어서 입주 예정자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의왕의 한 운수업체는 지난해 말 백운밸리 아파트 단지에서 안양 범계역까지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두고 안양시와 협의를 시작했다. 노선은 백운밸리에서 출발해 계원예술대학 입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 학원가를 지나 범계역까지 편도 6.3㎞ 구간이며 정류장은 11곳이다.그러나 4천여 세대 입주가 코앞으로 다가온 현재까지 노선 신설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노선의 해당 지역은 이미 노선이 포화상태며, 안양시 운수업체들이 반대할 가능성도 있어 신중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이곳 주민들은 해당 노선 신설을 위해 국민신문고에 제안하거나 안양시에 직접 민원을 넣는 등 신설을 적극 요구하고 있다. 입주를 앞둔 A씨는 "단지 내 생활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입주하기 때문에 쇼핑몰이나 학원 등을 이용하려면 범계나 평촌행 대중교통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신설 노선 운행을 위해 준비기간이 한 달가량 필요한 만큼 시는 이번 주 안에 협의를 마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범계역까지가 안되면 평촌으로 노선을 축소해 협의하거나 인덕원 등에서 기존 평촌방면 차량으로 환승하는 방법 등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기존 마을버스 노선을 수정해 백운밸리에서 인덕원 방면으로 가는 마을버스 3개 노선을 2월 25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1-22 민정주

의왕시민단체 '의왕시민의소리' 학위 논란 의왕시장 사퇴 촉구

의왕지역 시민단체인 '의왕시민의소리(대표·김철수)'가 김상돈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집회를 가졌다.의왕시민의 소리 회원 50여명은 21일 시청 주차장에 모여 학위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김 시장은 지난 2005년 동신대에 편입해 졸업했으나 최근 교육부의 학사 부정 등 대학 실태조사 결과 학점 및 학위가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이에 김 시장은 지난 18일 "학위문제로 인한 논란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동신대 이의 신청에 대한 교육부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의왕시민의소리는 김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당분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교육부와 검찰에 대해서도 규탄했다. 의왕시민의소리 관계자는 교육부가 선거법 공소시효가 만료된 지 한 달 후에야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에 의혹을 제기했다. 검찰에 대해서는 "선거 때 제기된 학력 문제를 선거법 위반사항으로 적용시키지 않은데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왕시민의소리 관계자는 "김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척 공판이 열리는 25일 안양지청 등에서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지역 시민단체인 '의왕시민의소리' 회원들이 21일 시청 주차장에서 집회를 갖고 김상돈 시장에게 학위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지역 시민단체인 '의왕시민의소리' 회원들이 21일 시청 주차장에서 집회를 갖고 김상돈 시장에게 학위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1-21 민정주

[단체장 새해설계]의왕시 김상돈 시장, 청년일자리 책임질 전담팀 신설… 지역화폐 통해 상권활성화 목표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민들에게 친숙한 시장이다. 의왕시의회 시의원 중 3선에 성공한 것은 김 시장이 처음이다. 시의원이 시장이 된 첫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선거 경력이 아니더라도, 의왕에서 자란 그는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다. 의왕 사람치고 그를 모르는 사람도 드물다.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행정이다.김 시장은 공정과 투명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민선 7기 의왕시장에 당선됐다. 취임 후 시장실에 부정부패 신고용 핫라인 전화를 개설했다. 부정부패를 없애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의 말이라도 듣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지난 한 해 그는 공정과 투명을 꾸준히 강조했다.올해는 본격적으로 시정의 변화와 시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해이니만큼, 새로운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 30년 동안 가꾸어왔던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 30년을 위한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라며 " 개발의 속도보다는 방향을 중시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내가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더 열심히 귀를 기울이려고 한다. 지난해 말 출범한 의왕미래위원회는 대학교수, 시의원, 전직 공무원, 시민단체 대표, 기관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왕시의 각종 정책 및 현안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시민공청회 등을 열어 보다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등 시민들의 화합과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추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정책단, 시민감시단도 운영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시민들과 함께 민선 7기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의왕시에는 도시개발, 경제, 교육, 복지, 문화, 체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발전과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그중에서 김 시장이 특히 강조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이다. 청년 일자리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한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테크노파크도 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테크노파크에 많은 첨단유망기업을 유치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마련한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왕테크노파크에 이어 포일테크노파크를 새롭게 조성해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의왕사랑상품권을 통한 상권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지역화폐 발행은 김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당선 직후부터 준비해 예상을 뛰어넘는 가맹점을 모집했다. 올해 초 판매를 시작한 상품권은 연일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김 시장은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민선7기가 마무리될 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동안의 값진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올해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지난해 9월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찾은 김상돈 의왕시장이 청소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의왕시는 올해 청년 일자리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한다. /의왕시 제공

2019-01-20 민정주

의왕시 복지플래너 간담회 개최

의왕시(시장·김상돈)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동의 복지플래너와 간담회를 진행했다.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사업은 복지플래너가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더욱 책임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하면서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동의 복지플래너, 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올해부터 복지플래너 사업의 운영 수준 제고를 위해 시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을 평가하고, 활동이 우수한 동에는 인센티브 제공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김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복지플래너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지난 16일 열린 의왕시 복지플래너 간담회에서 의왕시장 및 담당 공무원들이 복지플래너들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지난 16일 열린 의왕시 복지플래너 간담회에서 복지플래너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19-01-17 민정주

[의왕]수십만원 취업 면접정장 '무료 대여'

의왕시가 오는 21일부터 관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의왕시 청년옷장'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이 복장 준비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줄여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면접정장 대여업체인 (주)야베스 컬렉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주)야베스 컬렉션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남녀별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대여품목은 남자는 재킷,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 6종이며, 여자는 재킷,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 4종이다.청년 옷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청년 구직자는 신분증과 면접을 증빙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 또는 일자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이후 일자리센터에서 대여쿠폰을 발급받아 업체를 방문하면 직종에 따라 현장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김상돈 시장은 "청년 구직자들이 청년옷장을 통해 면접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청년 옷장 이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일자리센터(031-345-246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1-16 민정주

의왕시, 청년 구직자 위한 무료 면접정장 대여 '청년옷장' 운영

의왕시가 오는 21일부터 관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의왕시 청년옷장'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이 복장 준비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줄여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면접정장 대여업체인 (주)야베스 컬렉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주)야베스 컬렉션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남녀별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대여품목은 남자는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 6종이며, 여자는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 4종이다.청년 옷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청년 구직자는 신분증과 면접을 증빙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 또는 일자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이후 일자리센터에서 대여쿠폰을 발급받아 업체를 방문하면 직종에 따라 현장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김상돈 시장은 "청년 구직자들이 청년옷장을 통해 면접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청년 옷장 이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일자리센터(031-345-246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오는 21일부터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서비스 '의왕시 청년옷장' 사업을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 안내문. /의왕시 제공

2019-01-16 민정주

골목상권·소상공인 돕는 '의왕 사랑 상품권' 개시

市, 오늘부터 30억원 규모 판매내달말까지 출시기념 10% 할인의왕시가 15일부터 지역화폐 '의왕사랑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의왕사랑 상품권 발행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상품권은 5천원권 6만장과 1만원권 27만장 등 총 3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관내 음식점, 카페, 소매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1천200여 개소로 시청 홈페이지 및 상점 출입문에 부착한 가맹점 스티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상품권은 관내 농협 13개 지점(NH농협은행, 의왕농협)에서 판매한다. 15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출시기념 및 설 명절 특별 할인기간으로 1인당 월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이 기간 이후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월 40만원, 연 40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김상돈 시장은 "의왕사랑 상품권은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절감 및 매출증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1-14 민정주

김상돈 의왕시장 동신대 학위 취소되나… "학교 측 결정 기다리겠다"

후보 시절부터 대학학위 부정취득 논란이 이어진 김상돈 의왕시장의 대학 학위가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교육부는 14일 교육신뢰회복 추진단 운영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학사 부정 등 대학 실태조사 결과 및 조치사항을 발표했다.교육부가 지난해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시장은 2005~2006년 의왕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의회로부터 약 300km 떨어진 전남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정상적으로 출석하지 않고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강의 담당 교수들은 야간 및 주말에 특별 보강을 진행했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이는 학칙 등 관련 규정에 어긋난 것이며 보강 진행의 근거도 없다고 보고 김 시장의 학점 및 학위 취소를 대학 측에 요구했다. 또한 기관경고 조치 및 당시 강의를 담당했던 교원에 대한 경고 조치를 요구했다.김 시장의 학위 부정 취득에 관한 논란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불거졌다. 한 매체는 김 시장이 "차로 가면 4시간이 걸리는 곳에 있는 대학에 3학년으로 편입했으나 출석도 제대로 하지 않고 학교의 특별 관리 학생 대상으로 졸업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당시 김 후보는 학교의 교칙에 따라 졸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교육부의 처분요구에 대해 동신대는 두 달 내 이행하거나 한 달 내 이의신청을 하게 된다. 김 시장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대해 학교 측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김상돈 의왕시장 /경인일보 DB

2019-01-14 민정주

나주 동신대, 김상돈 의왕시장·육성재·윤두준 부실 출석 사실로… 학위 취소

교육당국이 전남 나주의 동신대학교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정인들과 연예인들의 부실 출석 의혹 등에 대해 감사한 결과 일부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김상돈 현 의왕시장의 경우, 정상적으로 출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측에서 졸업시켜 김 시장의 학위와 학점을 모두 취소했다.교육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신대 감사 결과를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2005년 동신대로 편입한 김 시장이 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한 기록과 동신대의 당시 수업계획서 등을 비교한 결과, 김 시장이 정상 출석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결론 내렸다.그러나 교육부는 이개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003~2004년 정상 출석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조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교육부는 이 장관에게 서면으로 관련 질의를 보냈으나, 이 장관 본인은 수업에 충실히 출석했다고 진술했으며,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 의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이 장관은 여수 부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3∼2004년에 동신대 사회개발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았다. 그러나 여수시청에서 동신대까지는 100㎞가 넘는 거리라 지난해 청문회 당시 부실 출석 의혹이 제기됐다.아울러 동신대가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일부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며 제대로 출석을 안 해도 졸업을 시켜줬다는 의혹 역시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교육부는 공무원·공공기관 소속 학생들에 대해서도 김 시장과 마찬가지로 학위와 학점을 취소하도록 하고, 담당 교원을 경고 조치하도록 했다. 교육부 조사로 사실확인이 불가능했던 교수와 강사는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동신대에 다니는 연예인 학생들에 대한 출석 인정까지 무효 처리됐다. 교육부는 동신대가 방송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학과 방침을 갖고 있으나, 출석 관련 사항을 학과에 위임하는 규정이 없어 무효라고 설명했다.이로 인해 아이돌그룹인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기광·용준형과 가수 장현승, '비투비'의 육성재·서은광 등에 대한 학점과 학위 모두 최소된다.포크송 가수 추가열은 방송연예학과에 재학하며 학사학위가 없는데도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학생으로서 강의를 들은 시간과 겸임교수로서 강의를 한 시간이 중복된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추가열은 학위 취소와 함께 겸임교수 임용도 무효화된다.한편, 부산 경상대는 감사 결과 지난 2016∼지난해 총 301명을 부정 입학시키고, 전 과목 F학점을 받은 92명을 제적 처리하지 않는 등 학사 관리를 소홀히 한 사실이 확인됐다.이에 교육부는 부산 경상대에 현 총장 파면 및 전임 입학실장 해임 등 28명에 대한 징계와 부정입학 학생 입학 취소, 부당한 학점을 받은 학생에 대한 학점 취소, 학칙 개정 등을 통보했다.또한 경상대는 지난 2010년 이사장 여동생의 건물을 실거래가보다 최대 4억5천만 원가량 높은 가격으로 매입한 뒤 8년 넘게 방치한 사실도 적발됐다. 지난 1999∼2015년에도 토지와 건물을 158억 원어치 매입했으나 활용하지 않아 재산세만 2억여원을 교비로 지출한 사실도 드러났다. 학교법인이 이사회 회의록을 세 차례 허위 작성한 사실도 나왔다.교육부는 전임 총장과 법인과장은 중징계, 이사장·이사 등 15명에 대한 경고 조치, 부동산 매입 차액 회수, 재산 활용 계획 제출 등을 통보했다. 행정처분위원회를 거쳐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지 처분도 할 예정이다.아울러 교육부는 동신대와 부산경상대에 대한 대학재정지원사업 사업비 감액 등 제재를 하고 관련자 수사 의뢰도 검토할 예정이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상돈 의왕시장 /경인일보 DB사진은 용준형(왼쪽)과 윤두준 /경인일보 DB

2019-01-14 송수은

의왕시, 의왕사랑 상품권 15일 판매 시작

의왕시가 15일부터 지역화폐 '의왕사랑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의왕사랑 상품권 발행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상품권은 5천원권 6만장과 1만원권, 27만장 등 총 30억원의 규모로 발행되며, 관내 음식점, 카페, 소매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1천200여 개소로 시청 홈페이지 및 상점 출입문에 부착한 가맹점 스티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상품권은 관내 농협 13개 지점(NH농협은행, 의왕농협)에서 판매한다. 15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출시기념 및 설명절 특별 할인기간으로 1인당 월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이 기간 이후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월 40만원, 연 40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김상돈 시장은 "의왕사랑 상품권은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절감 및 매출증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15일부터 지역화폐 '의왕사랑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김상돈 시장이 '의왕사랑 상품권'을 들어보이고 있다. /의왕시 제공

2019-01-14 이석철

의왕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차량 2대 증차 운행

의왕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14일부터 특별 교통수단 차량을 2대 증차해 운행한다.특별 교통수단 차량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차량이다.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장애 1~2급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지체, 뇌병변, 시각장애등), 노인장기요양등급 1~2급,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의사진단서 첨부, 휠체어 이용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 의왕시로부터 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위·수탁 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총 8대의 차량을 운행해 왔으나 교통약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2대를 증차해 총 10대를 운행하기로 했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추가 증차에 따른 운전원을 공개 채용해 친절 마인드와 사전 현장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예약제 및 당일 콜 서비스의 회전율과 일일 이용건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최욱 사장은 "이번 차량 증차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14일부터 특별 교통수단 차량을 2대 증차해 운행에 들어갔다. /의왕시 제공

2019-01-14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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