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정부시, 곤제축구장·천보탁구장 시설 개선 추진

의정부시가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구장과 탁구장 시설을 개선한다.21일 시에 따르면 금오동 482번지에 위치한 천보탁구장을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로 만드는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했다.시는 이를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세웠다. 오는 4월 증축 공사가 끝나면 현재 1개층(연면적 617㎡), 탁구대 13면인 탁구장은 2개층(연면적 1천159㎡), 탁구대 22면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다.시는 그동안 탁구장 규모가 작아 매년 2~3차례 의정부실내체육관을 대관해야 했던 탁구 동호인들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증축을 결정했다.시는 또 낙양동에 위치한 곤제축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마치고 2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도비 6억5천만원과 추경 예산 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곤제축구장 개선 공사를 벌여왔다. 잔디 교체와 함께 준비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그동안 축구 동호인 등은 안전사고 발생 및 경기력 저하를 우려하며 인조잔디 교체 요구를 해왔다.안병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마치고 2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의정부시 곤제축구장. /의정부시 제공의정부 천보탁구장에서 동호인들이 탁구를 즐기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2020-01-21 김도란

의정부 가능역 지하철역사 하부공간 '가재울도서관' 변신후 주민에 '인기'

전국 지자체 최초… 벤치마킹 모델천장 공동서고 조성 소음·진동 완화우범지역서 '도시재생 우수사례'로무료 급식소로 쓰였던 의정부 가능역 지하철 하부공간이 가재울도서관으로 탈바꿈한 이후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20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의정부 가능역 역사 하부공간에 위치한 가재울도서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수십여명의 시민들이 저마다 책 세계에 빠져있다. 은은한 조명이 켜진 도서관에선 가끔 열차가 지나가는 듯한 울림이 전해왔지만 이내 곧 잔잔한 음악 소리와 사각거리는 연필 소리만이 들려왔다.가재울도서관은 의정부시가 지난 2017년 12월 전국 최초로 역사 하부 자투리 공간을 임대해 만든 공공도서관이다. 주차장이나 보관소 등으로 쓰이는 공간을 이용하니 부지 매입비가 필요하지 않았고 임대료도 저렴해 조성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공간 활용 모델이기도 하다.특수한 환경에 지어진 도서관이다 보니 가재울도서관에는 건축적인 차별점이 있다. 열차가 지나갈 때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완화하기 위해 천장 아래 공간을 공동 서고로 조성, 열람실과 열차 사이에 완충공간을 만든 것이다. 이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차례 지하철이 오가지만 시민들은 방해받지 않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다. 커다란 기둥의 연속인 역사 하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벽이나 칸막이 대신 가구로 구획만 나눈 개방 공간으로 조성해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이선희 시 가재울도서관 팀장은 "열람실과 자료실 등으로 정형화된 기존 공공도서관 구조에서 탈피해 오픈형 공간으로 만들었던 것은 가재울도서관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여행 책만 모은 섹션 '여행n도서관'이나 어린이를 위한 공간 '재울이방' 등 다른 데선 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을 운영해 가재울만의 개성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어둡고 지저분해 우범지역으로 꼽혔던 장소가 문화복지 거점으로 바뀌어 주변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가재울도서관은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기도 한다. 도서관이 들어서기 전 한 사단법인이 매일 무료 급식소를 운영했던 가능역 일대는 상주하는 노숙인 때문에 시민 불편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가재울도서관이 들어선 이후 대대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지면서 점점 노숙인은 줄어들었고 최근 추운 날씨와 함께 무료 급식도 중단되자 노숙인들이 대거 쉼터로 이동해 거의 사라진 상태다. 이런 가재울도서관의 이야기는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 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주민 박모(52)씨는 "도서관이 만들어지기 전엔 술병과 신문지는 물론이고 곳곳에 노상방뇨의 흔적이 있어 아침마다 얼굴을 찌푸리곤 했는데 지금은 그런 일이 거의 없다"면서 "종일 어린이 등 이용객이 드나들고 도서관 직원들도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등 노력해주니 점점 지역의 활력도 생겨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20일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 내부. 소음 방지 등을 위해 지하철 선로와 맞닿은 상부 공간을 공동서고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20 김도란

초대 민선 의정부시체육회장에 이명철 전 경민대 교수 당선

초대 민선 의정부시체육회장에 이명철 전 경민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가 당선됐다.이 회장은 지난 15일 의정부시체육관에서 열린 선거인단 현장투표에서 전체 191표 가운데 116표를 받아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경쟁자였던 신대용 전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은 75표를 얻었다.투표에는 49개 종목 단체 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의원 203명 가운데 191명이 참여해 94%의 투표율을 보였다.이 회장은 "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첫 민선 체육회장을 선출한 법 취지에 맞춰 정치로부터 독립적인 체육회장이 되겠다"며 "재정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소통을 강화해 체육인의 참여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지난 15일 초대 민선 의정부시체육회장에 당선된 이명철 전 경민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가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지난 15일 초대 민선 의정부시체육회장에 당선된 이명철 전 경민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가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지난 15일 오영춘 의정부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이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된 이명철 전 경민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16 김도란

미반환 의정부 미군기지 3곳… 市, 국방부에 조기 반환 건의

의정부시가 국방부에 미반환 공여지 3곳의 조기 반환을 건의했다.15일 시에 따르면 황범순 부시장은 지난 14일 국방부를 방문해 박길성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을 만나 시가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군사시설로 받은 피해와 갈등을 설명하고, 캠프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의 조기반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부용천 정비 사업구간에 편입돼있는 캠프 스탠리 일부 부지의 사용도 협의했다.국방부 관계자는 면담에서 "미반환된 미군기지의 조기 반환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올해 환경 오염조사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용역이 환경부와 국방부 차원에서 추진될 것"이라며 "향후 미군기지 반환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황 부시장은 오는 30일에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 부단장을 방문해 미군기지 조기반환과 관련된 현안 및 건의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현재 의정부에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83만6천㎡)와 캠프 잭슨(164만2천㎡), 캠프 스탠리(245만7천㎡) 등 세 곳의 미군기지가 반환되지 않고 남아있다. 캠프 레드 클라우드와 캠프 잭슨은 지난해 병력이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비어 있고, 캠프 스탠리는 헬기 중간 급유 관리 인력만 남은 상태다. 시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를 안보 테마공원으로, 캠프 잭슨은 문화 예술 공원으로, 캠프 스탠리는 실버타운으로 각각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반환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방부가 발표한 즉시 반환대상에 시에 있는 미군기지가 빠지자 항의성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15 김도란

의정부시, 국방부에 미군기지 조기 반환 재차 건의

의정부시가 국방부에 미반환 공여지 3곳의 조기 반환을 건의했다.15일 시에 따르면 황범순 부시장은 지난 14일 국방부를 방문해 박길성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을 만나 시가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군사시설로 받은 피해와 갈등을 설명하고, 캠프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의 조기반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부용천 정비 사업구간에 편입돼있는 캠프 스탠리 일부 부지의 사용도 협의했다.국방부 관계자는 면담에서 "미반환된 미군기지의 조기 반환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올해 환경 오염조사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용역이 환경부와 국방부 차원에서 추진될 것"이라며 "향후 미군기지 반환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황 부시장은 오는 30일에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 부단장을 방문해 미군기지 조기반환과 관련된 현안 및 건의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현재 의정부에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83만6천㎡)와 캠프 잭슨(164만2천㎡), 캠프 스탠리(245만7천㎡) 등 세 곳의 미군기지가 반환되지 않고 남아있다. 캠프 레드 클라우드와 캠프 잭슨은 지난해 병력이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비어 있고, 캠프 스탠리는 헬기 중간 급유 관리 인력만 남은 상태다. 시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를 안보 테마공원으로, 캠프 잭슨은 문화 예술 공원으로, 캠프 스탠리는 실버타운으로 각각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반환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방부가 발표한 즉시 반환대상에 시에 있는 미군기지가 빠지자 항의성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지난2일 캠프 레드클라우드 앞에서 열린 의정부 미군기지 조기반환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시민들이 기지 반환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2020-01-15 김도란

송산·흥선·호원·신곡권 '확충'… 의정부 권역별 복합체육센터

의정부시가 송산·흥선·호원·신곡 4개 권역별로 복합체육센터를 한 곳씩 운영한다.14일 시에 따르면 2022년 6월까지 송산권역인 민락동에 (가칭)민락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면적 4천500㎡ 규모의 체육센터에는 실내 수영장과 헬스장, 체육관, 육아지원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현재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용역을 마치면 10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흥선권역에는 기존 녹양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공식 대회가 가능한 공인 2급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오는 4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호원권역에는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토지매입 절차가 진행 중이며 신곡권역은 이미 2004년 장암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3천200㎡ 규모의 종합스포츠센터가 건립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고진택 균형개발추진단장은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민들의 여가 및 건강 증진 욕구에 부합하는 공간을 조성해 '건강도시 의정부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10월께 착공예정인 의정부 송산권역의 (가칭)민락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의정부시 제공

2020-01-14 김도란

[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우리공화당 홍문종 대표 의정부서 '꼴통보수' 출판기념회

우리공화당 홍문종(의정부을·65·사진) 공동대표는 16일 의정부 경민대학교에서 저서 '꼴통보수'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홍 의원은 "나약하고 자기 안위에 급급한 현재의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보수를 대표할 수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 앞으로 계속 보수우파가 싸울 수 있는 최소한의 작은 진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짜 보수, 엉터리 보수가 대변할 수 없는 진짜 보수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며 "애국보수 동지들이 확신을 갖고 당당히 앞으로 나와 보수의 중심세력이 돼달라"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면서도 비례대표로 출마할지, 의정부 갑 또는 을 지역구에서 출마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우리공화당 오경훈 사무총장, 김춘식 최고위원 등 당직자와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홍 의원의 지지지들, 보수 유튜버 등 500여명이 모였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우리공화당 홍문종(의정부을) 공동대표가 16일 의정부 경민대학교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꼴통보수'의 출판기념회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우리공화당 홍문종(의정부을) 공동대표가 16일 의정부 경민대학교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꼴통보수'의 출판기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 /홍문종 의원실 제공

2020-01-14 김도란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평화통일 중심도시 포부 '안병용 의정부시장'

첨단 복합버스터미널 건립 청사진복합스포츠센터 권역별 확충 계획"다가오는 통일시대, 의정부시의 행정력을 더욱 높여 '경기북부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북부 수부도시인 시의 위상에 맞춰 새해엔 평화통일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그는 "현재도 의정부는 최고의 행정력을 갖추고 있는 도시"라며 "전국 최초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공원 조성에 성공하고, 전국에서 52개만을 선정한 도시재생 국가 주도 응모사업에 유일하게 우리 시만 2곳이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자평했다. 안 시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100년 먹거리 설계 완성'을 위해 다시 뛰겠다"며 "특히 지난해 착공한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순조롭게 이끌고, 남아있는 미군 공여지를 조속히 반환받아 개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올해 시무식을 미반환된 미군기지 캠프CRC 정문 앞에서 열었다. 안 시장은 미군기지 조기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지 정문을 밀어내는 퍼포먼스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안 시장은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미군기지 우선 반환 협의 4곳에 우리 시는 모든 기준에 적합한데도 빠졌다"며 "울분을 금할 수가 없는 일"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에 있는 미군기지 3곳을 추가로 반환 대상에 포함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며 "이미 각각의 미군기지를 문화예술공원, 융·복합형 주거단지, 국제 안보테마 관광단지, 미래 직업체험관 등으로 개발할 계획을 세워놓았는데, 정부가 이를 계속 막는 것은 그동안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시민을 또 외면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안 시장은 그밖에 2021년까지 185개 사업에 3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화와 공공시설물 개선을 하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최첨단 복합 버스터미널 건립,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 GTX 조기착공 등 철도망 연계 구축, 복합스포츠센터 권역별 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지난해 여러 난제가 있었고,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며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시민이 잘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13 김도란

의정부 경민여중·경기북과학고에 융합·창작공간 마련

의정부 경민여자중학교와 경기북과학고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융합과 창작활동을 하는 공간이 생긴다.13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에 두 학교가 선정돼 여름방학 동안 메이커실을 구축,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는 학생의 자유로운 상상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7가지 메이커 영역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융합과 창작활동을 하는 학교를 말한다.경민여자중은 ▲로봇·공학 ▲정보·SW ▲발명·목공 ▲연극·뮤지컬 ▲방송·영상·광고 ▲공예·미술·디자인 ▲기타 등 7개 영역을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계, 유사한 성격으로 묶어 메이커실을 구축한다. 학생 주도 운영을 위해 동아리 대표로 구성 한 메이커스 페이스 운영팀도 만든다.경기북과학고는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7가지 영역 중 과학 분야에 집중해 메이커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구중심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북과학고는 ▲로봇 및 기계공학 ▲아두이노(오픈소스 기반 피지컬 컴퓨팅 플랫폼)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수업 ▲파이썬(Python·프로그래밍)언어 활용 수업 ▲발명공작실 운영 ▲교내 발명대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13 김도란

임근재 전 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의정부을 총선 출마

"무기력한 정치를 쇄신하고, 수년간 야당에 뺏겼던 의정부을 지역구를 탈환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는 13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출마의 변을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그는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과 능력이 없는 후보가 당을 대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적 역량은 물론 정책과 행정, 경제 분야에 걸쳐 쌓은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임 예비후보는 "지난 2012년 의정부을 지역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했지만 야권연대란 당의 방침에 승복해 출마를 포기했었다"며 "이제는 정정당당히 경쟁해 도약하는 의정부, 자랑스런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의정부의 민주당은 고인 물과 같았다"며 "파편화된 의정부의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쇄신해 장기 집권 가능한 든든한 정당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당내 경쟁자인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을 겨냥하기도 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하철 8호선 연결, 의정부IC 출구 개선 등 교통 환경 개선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을 위한 국회 차원의 경기북부개발청 신설 추진 ▲캠프 스탠리 개발 ▲도서관, 체육시설 확충 등을 공약했다.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직을 사임한 임 예비후보는 김근태 의원 보좌관, 김두관 경남도지사 정책특별보자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거캠프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가 13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가 13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13 김도란

문희상 아들 문석균, 북콘서트로 총선 시동 "아빠 찬스는 거부"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11일 저서 '그 집 아들'의 북콘서트를 갖고 총선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북콘서트에서 문 상임부위원장은 "제 나이가 50인데, 아버지 뜻으로 정치한다고 하면 섭섭하다"며 "소상공인과 청년의 대변자로 아버지와 다른 나의 길을 가겠다"며 일각에서 나오는 '지역구 세습' 주장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그는 "선출직에 세습 프레임을 덧씌우는 것은 공당과 지역주민에 대한 모욕"이라면서 "아빠 찬스는 단호히 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상임부위원장은 정치를 시작하려는 이유로, 서점 숭문당을 경영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설명한 뒤 "정치를 통해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기회와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고 싶다"며 "의정부를 살기 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 행복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 강성종 신한대 총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지역의 기관 및 단체장, 종교계 인사, 각 지역 애향회장 등 5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주요 내빈 소개와 축사에만 1시간10분이 소요됐으며, 인파가 몰려 일부 참석자는 행사장으로 들어가지조차 못 할 정도였다. 민주당 정성호(양주) 의원은 축사에서 "의정부에서 나고 자란 문 상임부위원장은 그 누구의 아들이 아니라, 의정부의 아들이다. 문석균 그 자체를 봐달라"며 "지역의 리더로 오랫동안 자기 꿈을 키워 온 그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11일 저서 '그 집 아들'의 북콘서트를 열었다. 문 상임부위원장은 이날 "제 나이가 50인데, 아버지 뜻으로 정치한다고 하면 섭섭하다"며 "소상공인과 청년의 대변자로 아버지와 다른 나의 길을 가겠다"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지역구 세습' 주장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11일 저서 '그 집 아들'의 북콘서트를 열었다. 문 상임부위원장은 이날 "제 나이가 50인데, 아버지 뜻으로 정치한다고 하면 섭섭하다"며 "소상공인과 청년의 대변자로 아버지와 다른 나의 길을 가겠다"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지역구 세습' 주장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11 김도란

'오는 4월' 고양국제꽃박람회, 원당에서 '제2의 전성기' 노린다

'원당 화훼단지가 매력의 꽃 축제장으로 변한다' 오는 4월 고양 원당화훼단지 일원에는 30만 송이 튤립을 비롯해 약 8천㎡ 규모로 조성되는 유채꽃밭과 포토존, 고양시민 가든쇼 등이 연출된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화훼특구인 원당화훼단지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박동길)는 오는 4월 원당화훼단지와 호수공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를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축제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와 시민 체험·견학 중심으로 개최한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국제꽃박람회가 한국 화훼의 원산지인 원당에서 이원개최되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비즈니스 중심으로 개최되던 원당화훼단지는 화훼 비즈니스와 함께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호수공원과는 다른 매력의 꽃 축제로 개최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더 이상 단순 관람·축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화훼농가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체험활동 등을 통해 국내 화훼 산업에 보다 큰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민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 '두 번 오게 하자'는 화분갈이·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화훼 체험장 5개소, 절화·분화·다육식물·분재 등을 배우는 견학농가 12개소에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체 관람객들과 가족들의 발걸음을 원당으로 향하게 해 다양한 화훼 견학·체험 프로그램들 경험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당화훼단지에는 꽃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생생한 화훼 생산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과 꽃다발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등 화훼 체험, 천연염색, 꽃 음식, 곤충체험 등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있다. 또한, 마술·버블쇼 등 거리 공연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화훼농가가 직접 재배한 화훼류를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과 꽃을 활용한 가공상품 판매장도 운영된다. 특히 화훼 산업 종사자를 위한 국내외 신품종 및 우수 화훼 전시, 원예 자재 전시와 화훼 세미나, 품평회 등도 열린다. 박람회측은 화훼단지 내에 노면주차 ·공릉천 운동장 등 8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화훼단지 내 미니버스 2대를 운영하고,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간에도 평일 3대·휴일 4대의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동이 불편한 입지요건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올해 꽃박람회는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의 각 장소별 장점을 최대한 부각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축제이자 화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인근의 지역 상권과 지역특색 관광자원들과도 연계해 일산·덕양 간 균형발전 모색을 위해 '이원 개최'가 보다 확실히 자리를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된다. 문의:(031)908-7750~2.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5월 개최하는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프로그램 단체 참가자들의 모습.<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시민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 '두 번 오게 하자'에서는 화분갈이·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배운다.<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5월 개최하는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프로그램 단체 참가자들의 모습.<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시 원당 화훼단지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화훼 관련 협회, 품목별 연구회, 전국 농가 등 3천300여명을 초청, 화훼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시 원당 화훼단지에서 추진한 한 프로그램에 한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

2020-01-11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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