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고양교육지원청 4월 1일부터 141개 "꿈의학교" 학생 모집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허용되고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꿈에 도전하는 환상적인 '고양꿈의학교'가 학생을 모집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1일부터 '고양꿈의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양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청이 함께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의 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이다. 꿈의학교 유형으로는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62개교), ▶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76개교), ▶기업과 기관등이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3개교)가 있다. 총 141교의 꿈의학교가 발명, 뮤지컬, 미용, 미술, 음악, 요리, 진로, 중국문화체험, 경제, 천체관측, 토론, 코딩, 스포츠(축구, 농구, 테니스, 배구, 풋살, 배드민턴 등), 마술, 국악, 생태체험, 수학과 과학, 버스킹문화체험, 건축물 탐방, 곤충탐험, 수어통역, 드론, 인공지능, 하브루타, 범죄수사 연구, 색깔 연구, 심리학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선정돼 운영된다. 2020 경기꿈의학교 학생 모집은 4월1일 오후 2시이후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꿈의학교 개교는 5월 18일 이후에 시작될 예정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20-03-30 김환기

의정부 고산지구 한 초교 저수조에 침전물 "흙탕물 먹일뻔"

의정부 고산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토사가 섞인 상수도(3월 30일자 14면 보도)가 나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인근의 한 초교 저수조에서도 상수도 침전물로 보이는 토사가 발견됐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지 않았더라면 학생들에게 '흙탕물 급식'이 제공될 뻔한 아찔한 상황이어서 파장이 일고 있다.30일 LH와 A초교에 따르면 LH 관계자는 지난 26일 학교를 방문해 지하 저수조에 고인 물을 배수시켰다. 학교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시작된 배수에 놀라 그 이유를 물었고, LH 관계자는 "물에 불순 침전물이 많아 급히 물을 빼고 있다"고 답변했다.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도 유사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확인한 학교측은 같은 날 바로 의정부시에 수질 검사를 신청한 상태다.실제 이날 배수가 끝난 A초교 저수조를 확인한 결과 상수도에 섞여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흙과 모래가 상당량 발견됐다. 특히 배수구 주변과 모서리 공간, 굴곡진 부분이나 칸막이 근처에 토사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저수조내 물에 섞여 있던 이물질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바닥에 쌓여있다가 배수 후 바닥에 남은 것이다.이 학교는 LH가 공영개발사업으로 조성해 지난 2월 28일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임시 사용 승인을 받았다. LH는 임시 사용 승인을 앞둔 지난 2월 7일 이 학교 저수조를 청소·소독했다는 서류를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냈다. 당시 저수조 청소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이후 공급된 상수도에 토사가 섞여들었다는 얘기가 된다.A초교 교장은 "급식실에도 저수조와 같은 급수관이 연결돼 있다"며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졌기에 망정이지 학생들이 큰 피해를 볼 뻔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LH 측은 상수도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저수조 물을 몰래 뺄 때까지 사정을 알려오지 않았다"면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급수관 공사 후 관 내부에 남아있던 일부 이물질들이 상수도에 휩쓸려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물질의 출처 등에 대해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 고산지구 한 초등학교 저수조 내부. 물을 모두 빼고 난 뒤 바닥에 흙과 모래 등이 남아있다. 특히 배수구(빨간원) 주변에 토사가 쌓여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3-30 김도란

입주 한달 의정부 고산지구 공공임대 아파트 상수도 '흙물'

모래 등 침전물… 수질검사 요구'유해성 걱정'에 집단민원 의견도LH "기준치내 탁도… 음용 가능"市 "원수 문제없어… 원인 조사중"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의정부시 고산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 상수도에 흙 등 이물질이 섞여 나와 입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29일 의정부시와 LH,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월초 입주를 시작한 고산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수돗물에서 흙물이 나온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민원인 마다 경위는 조금씩 다르지만 상수도가 눈에 띄게 탁하고, 받아 놓은 물에 모래나 흙 같은 침전물이 생긴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수도 필터가 이틀 만에 누렇게 변하거나, 쌀알 크기의 알 수 없는 이물질이 나온 집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전체 1천215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 단지는 LH가 조성하고,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주자를 모집한 공공임대주택이다. 고산지구의 기반시설 공사도 LH가 맡고 있다.시 관련 부서는 최근 민원이 발생한 가정 등 9곳을 방문해 수질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잔류염소와 pH 등 주요 지표가 법적 기준치를 충족하지만 탁도가 비교적 높은 수준임을 확인했다.일반적으로 맑다고 느끼는 수돗물의 탁도는 약 0.02~0.03NTU 정도지만 이 아파트 단지로 유입되는 상수도관과 일부 가정의 상수도는 0.24~0.31NTU로 10배가량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다만 탁도의 법적 기준치는 '0.5NTU이하'로 모두 기준치 이내이긴 했다.LH는 주민들에게 '음용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물질을 실제 목격한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수도 필터를 구매해 설치하는 등 유해성을 걱정하고 있다. 입주자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집단 민원을 제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 상태다. 지난주에는 30가구 이상이 시에 수질 검사를 신청했다.15개월 된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A(33·여)씨는 "욕조에 물을 받아 아이를 씻긴 뒤, 나중에 물을 빼 보니 바닥에 까끌까끌한 모래와 흙이 눈에 띌 정도로 쌓여 있어 너무 놀랐다"며 "아이가 먹고 마신 물에 중금속이라도 있었던 것은 아닌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 아파트단지 상수도는 송산 배수지에서 민락2지구를 지나 공급되는데, 고산지구 밖 앞선 지점을 검사했을 땐 물이 맑았던 것(민락2지구에서 측정된 탁도 0.02NTU)으로 미뤄 원수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LH 관계자 등과 함께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LH 관계자는 "검사 결과 음용 기준에 적합하긴 하지만, 일부 세대의 민원이 있어 단지내 상수도 배관과 물탱크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물질이 나온 정확한 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 고산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 한 가정에서 설치한 수도 필터가 흙 때문에 색이 변한 모습. /주민 제공

2020-03-29 김도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대적인 리모델링 "문화예술도시 위상 구축"

2020년 8월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시설과 공연장비가 크게 개선된다.의정부시에 따르면 2001년 4월 준공된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대극장(1천25석), 소극장(237석), 국제회의장(177석), 전시장 등을 갖춘 경기북부 대표 문화시설이다. 그러나 지은 지 19년이 넘으면서 음향, 영상 등 공연장비는 물론 전반적인 시설의 노후가 심각한 상태다. 이 때문에 대형 공연 유치가 어려워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 타당성 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경기도 투자심의위원회로부터 180억원 규모 사업비를 승인받았다. 시는 올 4월 제안공모 형식으로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설계를 거쳐 내년께 실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예술의전당 곳곳 안전 설비를 확충하고 각종 장비를 교체한다는 구상이다. 노후도를 감안해 설계에 앞서 구조안전진단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공간도 확충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도시로서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대적 시설을 들이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한다"며 "전체 사업비는 설계나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예술의전당 전경. /의정부시 제공

2020-03-29 김도란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후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홍정민(41.사진)은 2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과 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홍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좋은정치·바른정치를 위해 꼭 필요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는 지역후보가 되겠다"며 "선거사무실에서 시도의원 및 캠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아카데미 인식개선교육센터 윤삼호 소장이 '장애, 우리 모두의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장애인이 이루어낸 사회적 변화부터,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필요한 에티켓 등을 배우며 일상에서의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장애인연금 수급권 단계적 확대 ▲수요맞춤형 장애인활동지원체계 구축 ▲장애인일자리 매년 1천개 확대 및 장애인 지원주택 공급 ▲생애주기별 장애인 맞춤형 교육지원 및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홍 후보는 "오늘 교육은 저를 포함해 캠프 전체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후보 때부터 이런 교육을 받으면 국회의원이 된 후에라도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실질적인 장애인 지원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홍후보는 또 "장애인이 편한 세상이 모두가 편한 세상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과 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좋은정치·바른정치를 위해서 꼭 필요한 목소리를 듣는 경청의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홍정민후보가 28일 캠프에서 진행된 장애인인식교육에서 강연을 듣고 있다.<홍정민캠프제공>

2020-03-29 김환기

민주당 고양시병 홍정민 후보, 이인영 원내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 전략공천 1호 응원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홍정민(41.사진) 후보는 23일 "많은 선배 정치인들과 힘을 합쳐 일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 이인영 원내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의 메시지가 잇따르면서 영입 인재이자 전략공천1호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관심과 높은기대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응원메시지를 보내온 주요 정치인은 '이인영의원(현 원내대표), 우상호의원(전 원내대표), 우원식의원(전 원내대표), 김부겸의원(전 행정안전부장관), 도종환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인재근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박홍근의원(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조승래(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등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김진표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선대위원장), 김상희의원(더불어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장), 백혜련의원(전국여성위원장) 등은 직접 홍후보와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정치는 처음이지만 일산에 필요한 것들을 갖춘, 준비된 신인 홍정민을 믿습니다"라고 응원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일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을 확신합니다. 일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홍정민 후보가 꼭 필요합니다. 홍정민 파이팅!"이라고 메지지로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1호인 홍정민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에 홍정민 후보는 "제가 존경하는 선배 정치인들께서 이렇게 많이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대에 꼭 부응하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고양병 홍정민후보를 응원하는 선배정치인들의 응원사진.<홍정민후보사무실제공>

2020-03-27 김환기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관악농협 하나로 마트 문성점 내에 개점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27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관악농협 하나로 마트 문성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코너 개점식을 가졌다. 이 날 개점한 로컬푸드직매장은 매장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숍인숍 형태의 직매장으로 일산농협이 그날 생산된 1일 유통의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해 농협의 정체성 강화 및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소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로컬푸드를 접하기 어려운 서울지역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우수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교두보로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농협은 관악농협의 다른 4개 하나로마트(신우점, 신본점, 보라매점, 우성점)을 비롯한 서울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또 오는 4월 13일 하나로마트 청라점 내에 로컬푸드직매장 코너 개점을 앞두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일산농협 김진의(사진왼쪽 세번째)조합장이 관계자들과 27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관악농협 하나로 마트 문성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코너 개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일산농협제공>

2020-03-27 김환기

[4·15총선 여론조사·의정부갑]오영환, 지지도 '37.7%' 선두

강세창, 27.5% 얻어 10.2%p 격차홍문종 '비례대표 선회' 여파 주목의정부갑 선거구에서 소방공무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후보가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 출신 강세창 후보에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양일간 의정부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민주당 오 후보는 37.7%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렸다.통합당 후보로 나선 강 후보는 27.5%를 확보함으로써 1·2위 간 격차는 10.2%p에 달했다.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문석균 후보는 13.1%,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는 7.4%의 지지를 받았다. 다만, 홍 대표가 26일 비례대표 출마로 급선회하면서 향후 선거판의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9%,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은 11.4%였다.지지성향과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39.9%, 강 후보가 25.7%를 기록하며 두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다만, 지역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의 의미를 야당심판(26.7%) 보다 정권심판(29.7%)에 더 무게를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선의 핵심 변수 중 하나인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는 야권(27.3%) 보다 여권(33.8%)에 더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그래픽 참조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24~25일 이틀간 의정부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1.6%)와 유선전화RDD(18.4%)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6.5%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알려드립니다의정부갑 선거구의 여론조사는 26일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가 확정되기 전인 지난 24~25일 이틀간 이뤄졌습니다.

2020-03-26 김연태

[4·15총선 여론조사·의정부갑]與텃밭에 생긴 균열 '혼전' 예고

오영환 젊은층·강세창 중년층 지지문석균 무소속 출마등 다양한 변수'경기북부 선거 1번지' 의정부갑 선거구는 보수 진영의 불모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6선을 지내며 여타 선거구보다 탄탄한 진보 지지층을 다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최근 파문이 일었다. 문 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하면서 '세습공천' 논란이 일었고, 민주당은 이곳에 영입인재인 오영환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이에 강력 반발한 문 후보는 결국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아울러 미래통합당에서는 경선을 통과한 강세창 후보가 선거구 탈환의 기수로 나서면서 3파전 구도가 완성됐다. 다만, 문 후보의 무소속 출마와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가 각 후보들의 당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계층별 지지도=1·2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오 후보는 젊은 층에서, 강 후보는 중년 층에서 확고한 지지를 받았다. 오 후보는 18세 이상 20대에서 41.6%, 30대에서 45.7%, 40대에서 52.0%를 얻어 각각 16.1%, 26.1%, 18.0%를 확보한 강 후보에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39.2%를 얻어 23.5%에 그친 오 후보를 따돌렸다. 50대에서는 박빙 구도를 보이며 오 후보(35.0%)와 강 후보(31.4%)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했다. 성별 조사에서는 남성에서 오 후보(34.5%)와 강 후보(32.0%)가 접전 양상을 보였고, 여성에서는 오 후보(40.9)가 강 후보(23.1%)에 크게 앞섰다. → 그래픽 참조# 정당 지지도 및 비례대표 정당 선택=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은 41.5%를 기록해 27.7%를 얻은 통합당과 13.8%p 차이를 보였다. 이어 정의당(5.4%), 국민의당(4.3%), 민생당(1.0%)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8%였다.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미래한국당이 28.3%를 얻어 민주당 등이 참여하는 더불어시민당(26.7%)과 오차범위 안에 머물렀다. 다음은 열린민주당(12.8%), 정의당(7.5%), 국민의당(5.8%), 친박신당(3.8%), 민생당(0.3%) 등의 순이었다.# 시급한 지역 현안=모든 연령층에서 지역경제발전(33.8%)에 대한 열망이 가장 컸다. 이어 일자리확충(20.9%), 주민복지개선(16.1%), 지하철 및 교통망 확충(10.8%), 주거환경개선(6.6%) 등이 뒤를 이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24~25일 이틀간 의정부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1.6%)와 유선전화RDD(18.4%)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6.5%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알려드립니다의정부갑 선거구의 여론조사는 26일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가 확정되기 전인 지난 24~25일 이틀간 이뤄졌습니다.

2020-03-26 김연태

경기북부경찰청, 'N번방' 회원 옮겨간 '디스코드' 수사한다

경기북부경찰청이 텔레그램에서 아동 성 착취 영상 등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 유포자들이 수사망을 피해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메신저 '디스코드' 관련 수사를 진행한다.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6일 기자단과의 정례 간담회에서 "본청(경찰청) 단위에서 수사 영역을 일부 분담했는데 우리 청은 '디스코드'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이른바 '박사방'에 가입했던 회원들이 수사망을 피해 '디스코드'라는 메신저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그것과 관련 일부 제보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스코드'는 미국에 서버를 두고 있어, 본청 및 연방 수사국과 공조를 통해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늘 발대한 특수수사단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이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가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하늘궁'과 서울 등지에서 지지자 수백명이 참석하는 대중강연을 하는 것과 관련해 "꾸준히 권고 및 지도하고 있지만, 협조가 잘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청장은 "허경영 그 분이 강연을 꾸준히 해왔는데, 그 강연을 들으러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외부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니까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종교단체면 지자체가 허가 취소를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허 대표의 경우) 그렇지도 않아서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권고에 따라 체온 측정과 손세정제 사용 확인 등을 거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행됐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26일 기자단과의 정례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020-03-26 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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