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정부시 '주차장 설계 논란' 위법여부 살핀다

일반 분양자들 허위·과장광고 주장분양완료에 절차 복잡… 난항 예상택배 차량이 지하주차장을 다닐 수 없도록 설계돼 집단 민원이 발생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10월 4일자 7면 보도)과 관련, 의정부시가 사실 확인과 현황 파악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이 아파트를 일반 분양받은 계약자 400여명은 지난 9월 27일과 10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국민 신문고를 통해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일반 분양 계약자들은 민원에서 "지난 8월 분양 당시 주 시공사인 GS건설사 홈페이지에는 '안전한 단지설계-아파트 주차공간을 단지 초입에서 지하화시켜 안전한 동선 확보 및 쾌적한 단지조성'이라는 문구가 있지만, 계약서에는 '지하 주차장 진입 및 주행 유효높이는 2.3m로 택배차의 진입이 불가하다'고 적혀있다"며 "이는 분명 허위·과장 광고이자 사기 분양"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수많은 택배차의 지상출입에 입주민 특히 아이들은 전혀 안전하지 못하다"며 "이 아파트의 분양을 허가하고 관리·감독의 의무가 있는 의정부시 또한 책임이 있으며,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시공사에 필요한 행정조치 및 시정조치 이행을 요구하고 관리 감독해달라"고 요구했다.시는 우선 허위·과장 광고가 있었는지를 포함해 위법 사항 여부를 확인한 뒤 절차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내용을 검토한 뒤 조만간 답변할 예정"이라며 "이미 분양이 완료된 데다 설계를 변경하려면 절차가 매우 복잡해 민원 해결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GS건설과 두산건설, 롯데건설이 의정부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구역에 짓는 2천473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 가운데 1천379가구를 일반 분양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0-08 김도란

의정부시, 도시녹화·경관개선에 390억 투입

의정부시가 민선 7기 역점사업인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위해 6개 추진전략과 18개 추진과제를 선정, 2021년까지 390억원을 투입한다.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녹색공간의 지속적 확충을 위한 'Green City 프로젝트'와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위한 'Beauty City 프로젝트' 등 두 방향으로 추진된다.시가 정한 6개 추진전략은 ▲시민 중심의 녹화사업 ▲시 경계 디자인 개선과 하천 생태 복원 ▲관공서 및 노후 시설물 정비 ▲권역별 꽃길 가꾸기 확대 ▲체계적인 관리·홍보 ▲다양한 축제와 행사 개최 등이다.시는 세부 계획으로 도시녹화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도시재생 등 주민제안 사업 추진, 공공도서관 등을 생활 속 명소로 조성, 외부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프로젝트 자문위원회 구성,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 추진 등을 세웠다.시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2019년 71억원, 2020년 193억원, 2021년 125억원을 쓸 예정이다.안병용 시장은 "시의 녹지가 많아지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도심 숲 녹색환경 조성으로 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꽃밭에서' 환경정책 설명하는 안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최근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꽃밭을 조성한 직동공원에서 프로젝트 사업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2019-10-07 김도란

의정부성모병원 자선회, 소외계층에 라면 1천상자 기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천800만원 상당의 라면 1천 상자를 기부했다. 지난 4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태철 성모병원장, 김영훈 성모자선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로, 1976년부터 선행을 해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진 매년 의정부시에 500포의 쌀을 기부했다. 올해 기부한 라면은 의정부시가 추천한 저소득가정 900세대와 성모병원이 추천한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철 성모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2년 전부터 의정부시와 협약을 맺고, 무릎퇴행성 관절염과 안과질환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생명존중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희망이 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천800만 원 상당의 라면 1천 상자를 기부했다. 지난 4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태철 성모병원장, 김영훈 성모자선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2019-10-06 김도란

고양교육청,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지난 5일 오전 10시. 주말에도 일산서구 고양문화원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과 그 부모들이 모였다. 고양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준비한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최승천)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초·중학생과 그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산서구에서는 고양문화원과 손잡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배우는 예절, 참 쉽다'를 진행하며, '예절과 다례', '몸 쭉 펴기와 다례', '이야기 있는 병품 만들기와 다례', '꽃 케잌떡 만들기와 다례'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덕양구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멋진 꿈의 진로 여행'을 통해 '스타의 코디앱 만들기인 패션스타일리스트','핸드드립으로 배우는 바리스타', '나만의 향기를 만드는 조향사', '1인 방송으로 하는 크리에이티브'를 진행한다. 일산동구 마두청소년 수련관은 초·중생을 대상으로 '얼쑤~ 신명나게 한바탕 놀아보세'를 진행하며 '스포츠 드론', '스포츠 클라이밍', '우리 전통 무용 배우기','우리 전통 판소리 배우기'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최승천 교육장은 "고양 방과후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방과후학교의 시·공간 확장 지원을 통한 학생 생활역량을 함양하고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 간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생태계 확장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교를 넘어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교육지원청 제공/고양교육지원청 제공

2019-10-06 김환기

고양시, 무주택 시민을 울리는 고분양가 승인 불허

고양시가 무주택 시민을 울리는 고분양가로 판단해 신청된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불승인 통보했다.고양시는 능곡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재개발사업)과 관련, 조합으로부터 지난 9월 26일 접수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신청 건'을 4일 불승인 통보 했다고 밝혔다.능곡1구역 재개발사업은 총643세대로 이중 조합원(305세대), 보류세대(12세대), 임대주택(67세대)을 제외한 일반분양세대가 259세대다.전체 세대 주택유형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인데 일반분양 평균가격이 3.3㎡당 1천850만원이다.최근 고양시가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지난 6월 25일 시에 제출된 '고양시 뉴타운 사업성 검증 용역' 일반분양 평균가격인 3.3㎡당 1천608만원과는 242만원 이라는 큰 차이를 보였다.이에 시는 평당분양가 1천850만원이 인근 유사아파트 주변시세 및 최근 분양이 완료된 지역에 비해 분양가가 매우 높다고 판단해 지난 9월 30일자로 일반분양가격 조정 권고한 바 있다.하지만 조합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주택분양보증서를 발급받아 분양보증한 이상 적정가격임을 주장함에 따라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시는 주택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10-05 김환기

택배차 출입 못할 지하주차장… '차없는 아파트' 설계변경 갈등

지난해 층고 기준 2.3m 적용'지상 비상도로' 이용 불가피일반분양자, 사고 우려 '반발'"'차 없는 아파트'로 홍보해 놓고, 택배 차량이 못 들어가는 지하주차장이라니…."의정부에서 건설 중인 한 아파트에서 허위 과장광고 문제를 두고 갈등이 빚어졌다.3일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GS건설과 두산건설, 롯데건설은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구역에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짓고 있다. 지난 9월 착공해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이 아파트는 단지 내 모든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처럼 조경 공간으로 설계됐다. 문제는 이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층고가 2.3m로 통상의 택배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높이 2.7m보다 낮게 설계됐다는 점이다. 이대로 건물이 지어질 경우 택배 차량은 긴급상황이나 이사를 위해 만든 비상 도로로 다녀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관련 규정을 바꿔 올해 1월부터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층고 기준을 2.3m에서 2.7m로 상향했지만, 이 아파트의 경우 개정 전에 설계된 데다 재개발 아파트여서 적용받지 않았다. 재개발조합은 택배 차량 문제를 인지하긴 했지만, 설계 과정에서 사업비 등을 고려해 당시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의 층고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뒤늦게 일반 분양으로 계약한 입주 예정자들은 지하주차장 층고로 인한 문제를 인지하고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택배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지하 주차장 층고를 높이는 설계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8월 분양을 시작한 이 아파트는 전체 2천473가구 가운데 1천379가구를 일반 분양했다.일반 분양자 A씨는 "택배 차량이 단지 안을 수시로 오간다면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홍보물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라고 해서 분양받았는데, 이는 허위 과장광고"라고 주장했다.조합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 층고를 높이려면 공사비뿐만 아니라 금융비용을 비롯한 각종 간접 비용이 발생하고, 준공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어 조합원들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꼭 설계 변경이 아니더라도 일반 분양자들과 조합원이 동의할 수 있는 절충안은 없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0-03 김도란

의정부시의원들 'SNS 생방송 시민 소통'

김정겸·오범구, 매주 페이스북에 '민원 해결·정보 안내'현장살피며 실시간 질의… 회차별 200~300명 시청 '인기'의정부시의원들이 매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생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시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3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과 오범구 도시환경위원장은 매주 화요일 페이스북 생방송을 한다.김 의원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송출되는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민들의 의견에 답하기도 하고, 의정활동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놓기도 한다. 방송은 시의회 사무실과 민원 현장을 오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김 의원 등은 지난 4월 23일 방송에서 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났으며, 7월 30일 방송에선 의정부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정부의 경제 보복을 비판하는 방송을 했다. 지난 9월 17일과 10월 2일 방송에선 각각 의정부 귀락마을과 고산동에 위치한 신숙주 묘역을 주제로 인문학적 고찰을 하기도 했다.방송은 회차 별로 평균 200~300명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다. 공개적으로 어떤 돌발 민원이 나올지 몰라 공직사회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 인터넷 강의를 했던 경험을 살려 SNS 생방송을 하기로 하고 장비를 구비했다"며 "회차가 쌓일수록 고정 시청자가 생기고 점점 주변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방송에서 지역의 한 도로 문제를 짚은 적이 있는데, 바로 담당 부서에서 찾아와 설명하고 조치에 들어간 적이 있다"면서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민 편에서 즉각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 아주 뿌듯했다"고 말했다.오 의원도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방송을 하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준비해 민생 현장을 발로 뛰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이 2일 시의회 사무실에서 시민의 민원을 청취, 소통하는 페이스북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0-03 김도란

SNS 생방송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부시의원들 '화제'

의정부시의원들이 매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생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시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3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과 오범구 도시환경위원장은 매주 화요일 페이스북 생방송을 한다. 김 의원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실시간 송출되는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민들의 의견에 답하기도 하고, 의정활동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놓기도 한다. 방송은 시의회 사무실과 민원 현장을 오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김 의원 등은 지난 4월 23일 방송에서 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났으며, 7월 30일 방송에선 의정부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정부의 경제 보복을 비판하는 방송을 했다. 지난 9월 17일과 10월 2일 방송에선 각각 의정부 귀락 마을과 고산동에 위치한 신숙주 묘역을 주제로 인문학적 고찰을 하기도 했다.방송은 회차 별로 평균 200~300명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다. 공개적으로 어떤 돌발 민원이 나올지 몰라 공직사회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 인터넷 강의를 했던 경험을 살려 SNS 생방송을 하기로 하고 장비를 구비했다"며 "회차가 쌓일수록 고정 시청자가 생기고 점점 주변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방송에서 지역의 한 도로 문제를 짚은 적이 있는데, 바로 담당 부서에서 찾아와 설명하고 조치에 들어간 적이 있다"면서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민 편에서 즉각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 아주 뿌듯했다"고 말했다.오 의원도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방송을 하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준비해 민생 현장을 발로 뛰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왼쪽)과 김정겸 의원(오른쪽)의 페이스북 생방송 캡쳐 화면. /김정겸 의원 제공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이 2일 시의회 사무실에서 페이스북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왼쪽)과 오범구 의원(오른쪽)이 시의회 사무실에서 페이스북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0-03 김도란

가을풍류 담은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열린다

'제7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가 4~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2019년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된 가야금산조진흥회가 선보이는 축제는 4일 죽파가야금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학술세미나, 가야금 공연, 전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죽파가야금 경연대회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국악전공자 및 예비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야금 경연대회로 전체 6개 부문(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사제동행)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세계 속의 한국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의 가야금, 나아가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전야제 공연인 '명인들의 놀이터'에는 최충웅 명인이 '중광지곡 중 상령산'을, 이영희 명인이 '김윤덕류 가야금산조'를, 정회천 명인이 '최옥산제 함동정월류 가야금산조'를, 강정숙 명인이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단가 중 사철가'를 연주한다. 장단은 이태백 명인이 맡으며 각 연주 사이에 진행되는 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이 전통음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2)로 하면 된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0-02 김도란

의정부시 녹양역세권 학교용지 폐지 고시 '반발'

의정부시가 녹양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용지를 없애고 공동주택 용지를 늘리는 개발계획 변경을 인가해 지형도면을 고시하자 입주예정자 등이 행정소송을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가능동 58 일대 구도심 15만3천903㎡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 변경을 지난 27일자로 고시했다.고시는 기존 구역 내 학교용지 1만4천756㎡를 모두 없애고, 공동주택 용지를 기존 3만339㎡에서 4만6천419㎡로 1만6천80㎡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세대수도 기존 3천480세대에서 3천759세대로 늘어났다. 또 어린이공원이 기존 1만4천341㎡에서 6천264㎡로 8천77㎡ 감소하고, 문화공원이 기존 2천979㎡에서 1만861㎡로 7천882㎡ 증가했다.변경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중앙투자심사 기준 강화로 사업 구역 내 학교신설이 불가하다'는 방침을 사업시행자에게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사업시행자는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기각되자 올해 3월 시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그동안 비대위를 구성해 학교 용지 폐지에 반대해 온 주민들은 시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행정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낸다는 계획이다. 녹양역세권 초등학교 설립 비대위 관계자는 "주민들은 당연히 학교가 신설되는 것으로 알고 조합에 가입한 것"이라며 "시와 교육지원청이 1천여명 초등생의 통학을 고려하지 않고 불통 행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시 관계자는 "초교 신설 가능성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수차례 협의하고 노력했지만, 교육지원청의 입장이 확고했다"며 "학교 신설이 불가한 상황에서 개발계획 변경을 인가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9-30 김도란

독도사랑회, 김해시의회 로비에서 독도고지도와 사진전 열어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의회 로비에서 독도 고지도와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경남지부(공동대표·김일기 김희영)가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행사 중이던 27일에는 길종성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회장과 정광태 명예회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김일기·김희영 경남지부 공동대표 등 회원 130여명이 모여 위원 위촉식과 회원의 밤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본부 고문에 민홍철 국회의원이, 자문위원장에 김형수 김해시의장, 자문위원에 김진기·박준호 경남도의원, 김창수·송유인 김해시의원을 위촉했다. 또 독도사랑회 발전에 초석을 다진 김희영·구준모·정진이·김현우·강광석·이종욱 등 임원진에게 표창장을 전달해 독도수호 의지에 박수를 보냈다. 회원의 밤 행사는 개그맨 김창준의 사회와 '독도는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교수의 축하공연, 독도 활동영상을 곁들인 김해시 문상철 지회장의 법인연혁보고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정 교수는 "영토를 지키지 못해 훗날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선조를 가졌다는 말을 들어선 안된다"고 힘줘 말했다. 김일기·김희영 경남지부 공동대표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며 전국 지부 중 가장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독도수호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독도의 날 120주년 되는 내년에는 지자체와 협의해 많은 도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추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길종성 회장은 "일본은 오늘도 방위백서에 독도를 자국땅으로 표기하는 등 망언으로 대민국민의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고 보고만 있으면 안된다"며 "경남은 일제 강점기대 가장 많은 억압과 피해를 본 지역으로 독도수호에 선봉이 돼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독도 고지도 및 사진전시회는 고양시, 성남시, 김해시에 이어 독도의날을 기점으로 국회와 인천광역시 등으로 이어진다. 또 전국 초·중·고, 대학생 등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독도캐릭터 및 독도 엽서 공모전도 예정돼 있다. 문의: 1670-1026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김해시의회 로비에서 기념촬영 중인 김일기(사진 가장 왼쪽부터)·김희영 공동대표, 정진이 사무국장, 문상철 김해시지회, 길종성 본회회장. /독도사랑회 제공독도사랑회 경남지부임원들과 기념촬영. 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 정광태 교수, 사진 앞줄 우측 세번째 길종성 회장. /독도사랑회 제공

2019-09-30 김환기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본궤도

의정부시가 역점 추진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사업비 조달에 성공해 오는 11월 5일 착공할 예정이다.29일 시에 따르면 시와 사업시행자인 리듬시티(주), 포스코건설, 금융기관 등은 최근 사업비 약 3천700억원에 대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약정을 체결하고, 그동안 미뤄왔던 일부 토지 보상비 등을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시는 9월 중 영업권 보상과 주거 이전비, 이사비 등 간접보상을 하고, 보상협의가 되지 않은 토지에 대해선 11월께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11월 5일 안병용 시장과 법인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기공식을 열 예정이다. 기반시설 등에 대한 준공은 2021년 12월로 예정돼있다. 기반시설이 30% 이상 조성되면 (주)포스코건설의 공동주택과 YG엔터테인먼트가 조성하는 K-POP클러스터 등의 조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2021년 12월까지 의정부시 산곡동 65만4천417㎡에 문화·관광·쇼핑·주거 등을 위한 복합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가 34% 지분을 출자하고, (주)포스코건설을 포함한 민간사업자가 66%를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 의정부 리듬시티(주)가 사업시행자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복합문화융합단지 조감도 /의정부시 제공

2019-09-29 김도란

의정부시 민락동에 영유아 양육지원시설 '아이사랑놀이터' 개소

의정부시 민락동에 영유아 양육지원시설인 '아이사랑놀이터'가 개소했다.시는 지난 26일 안병용 시장, 안지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놀이터 민락점 개소식을 개최했다.아이사랑놀이터 민락점은 도비와 국비를 포함, 3억3천400만원을 들여 민락동 오목로225번길 100 (CY타워 9층)에 만들어졌다. 여기에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맞춰 지역 내 형평성 및 접근성 등이 고려됐다.시설은 영유아 놀이실, 영유아 도서 및 장난감 대여,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 부모상담, 영유아 놀이치료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놀이체험실 내 다목적실에는 영유아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키넥트를 설치해 영유아가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안 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과 폭염, 혹한으로 영유아들의 실내 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아이가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는 26일 안병용 시장, 안지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놀이터 민락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제공의정부시는 26일 안병용 시장, 안지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놀이터 민락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제공

2019-09-29 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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