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정부에 국내 첫 미술도서관 '국제적 관심'

하와이 호놀룰루 "원서·전문자료2천여권 기증 하겠다" 市에 약속日 국회도서관도 홈피에 '소개글'의정부시가 국내 최초로 건립하는 미술도서관이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하와이 호놀룰루 미술관은 최근 소장하고 있는 미술 관련 도서 2천여권을 기증하겠다고 시에 제안했다.호놀룰루 미술관은 장소가 협소해 장서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일본 국회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소개된 의정부시 미술 도서관에 대한 글을 보고 기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미술관이 기증을 약속한 도서들에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원서와 미술 전문 자료가 다수 포함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일본 국회도서관은 앞서 올 6월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에 대한 소개 글과 함께 관련 뉴스를 링크한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시는 최근 담당 직원을 하와이로 보내 기증받을 도서들을 확인했으며, 내년 초까지 국제 운송으로 도서들을 가져오기로 호놀룰루 미술관 측과 합의했다. 시는 내년 초 호놀룰루 미술관과 기증식 및 협약식을 갖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시 미술도서관팀 관계자는 "미술 자료를 전문으로 하는 도서관이 국제적으로도 드물다 보니 관심을 받는 것 같다"며 "호놀룰루 미술관의 기증 자료가 비치되면 미술 도서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1-12 김도란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달콤데이+수능' 11월 프로모션 진행

의정부에 위치한 아일랜드 캐슬 리조트(대표이사·이덕범)가 11월 한 달 '달콤 데이 객실 패키지'를 판매하고, 수능 수험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아일랜드 캐슬 호텔은 디럭스 객실 1박에 룸 온리 1박을 더 추가해 11만원에 제공하는 '달콤 데이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 11월 30일 안으로 객실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 객실 상황에 따라 연박 사용 또는 분할 사용이 가능하다. 패키지에는 객실 외에 조식 1인 이용권과 워터파크 1인 이용권이 포함돼 있으며, 워터파크 이용권을 추가 구매할 시 7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레스토랑 '라 스텔라'의 점심 샐러드 뷔페를 15% 할인된 금액으로 식사할 수 있다. 아일랜드 캐슬과 함께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인 허브아일랜드 초대권도 함께 제공된다.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는 12월 1일까지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고했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험생 본인은 수험표 지참 시 워터파크 입장과 구명조끼가 무료로 제공된다. 수험생과 동반 입장하는 고객은 최대 5명까지 반값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할인의 폭을 넓혀 수험생과 함께 고생한 가족들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온천 사우나와 찜질방에서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에 위치한 아일랜드 캐슬 리조트 전경. /아일랜드 캐슬 제공

2019-11-12 김도란

의정부미술도서관에 국제적 관심 봇물…호놀룰루 미술관 자료 기증 제안

의정부시가 국내 최초로 건립하는 미술도서관이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하와이 호놀룰루 미술관은 최근 소장하고 있는 미술 관련 도서 2천여권을 기증하겠다고 시에 제안했다.호놀룰루 미술관은 장소가 협소해 장서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일본 국회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소개된 의정부시 미술 도서관에 대한 글을 보고 기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미술관이 기증을 약속한 도서들에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원서와 미술 전문 자료가 다수 포함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일본 국회도서관은 앞서 올 6월 의정부시 미술 도서관에 대한 소개 글과 함께 관련 뉴스를 링크한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시는 최근 담당 직원을 하와이로 보내 기증받을 도서들을 확인했으며, 내년 초까지 국제 운송으로 도서들을 가져오기로 호놀룰루 미술관 측과 합의했다. 시는 내년 초 호놀룰루 미술관과 기증식 및 협약식을 갖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시 미술도서관팀 관계자는 "미술 자료를 전문으로 하는 도서관이 국제적으로도 드물다 보니 관심을 받는 것 같다"며 "호놀룰루 미술관의 기증 자료가 비치되면 미술 도서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미술도서관은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일본 국회도서관 홈페이지게 게재된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에 대한 소개글. /의정부시 제공11월 말 개관하는 의정부시 미술도서관 전경. /의정부시 제공하와이 호놀룰루 미술관 전경 /의정부시 제공

2019-11-12 김도란

김명달 법무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협 고문 대통령표창

김명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협의회 고문이 지난 8일 법무보호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경기북부지역에서 범죄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 표창을 수여했다.김 고문은 25년 가까이 재소자와 출소자들을 위해 재범방지와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김 고문은 "뜻깊은 날 영광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보호대상자 재범을 방지하고 재사회화를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공단 경기북부지부 임직원과 항상 함께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법무보호위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 고문 외에 경기북부지부협의회 소속 이병권 사회교육위원장도 법무보호복지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열린 '법무보호복지의 날' 행사에서 각각 대통령표창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협의회 김명달 고문(오른쪽 3번째)과 이병권 사회교육위원장(왼쪽 3번째)이 나란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제공

2019-11-10 최재훈

김정겸 의정부시의원, '고법 의정부 원외재판부 설치, 전방위적 힘 모아야"

김정겸 의정부시의원이 "서울고법 의정부 원외재판부 설치를 위해 시민과 시, 단체 등이 전방위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7일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 주민은 재판을 받을 권리란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들과 비교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서울고등법원은 파주시 문산읍과는 약 70㎞, 연천군에서는 약 90㎞, 의정부지방법원 관할인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약 100㎞, 가평군에서는 약 75㎞ 떨어져 있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철원군 포함 경기북부 지역은 5천183㎢로, 서울시 면적의 약 9배고, 인구는 전국 4위 수준인데도 오랫동안 접경지역이라는 점이 지역개발의 발목을 잡아 개발은 상대적으로 다른 곳보다 더뎠다"며 "사법 접근성 침해 및 형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정부 원외재판부 설치는 필요하며, 이를 위해 법조계·학계 전문가,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김정겸 의정부시의원이 7일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고법 의정부 원외재판부 설치를 위해 시민과 시, 단체 등이 전방위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2019-11-07 김도란

'한국기원 유치' 공들이는 의정부시, 입지 협의중… 미군공여지 후보에

의정부시가 (재)한국기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앞서 한국기원은 지난 2015년 화성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탄에 '바둑의 전당' 건립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이후 추진 과정에서 내부 이견이 생겨 무산시킨 바 있다.6일 시에 따르면 한국기원은 바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전문 기사를 배출하는 바둑분야 대표 단체다. 시는 최근 한국기원에 노후한 서울 성동구 현재 건물 대신 의정부 내 새로운 건물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고, 현재 실무팀이 필요한 입지 조건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또 한국기원 측에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바둑대회를 치를 수 있는 대국장과 중계시설, 사무국 등 운영에 필요한 시설 인프라를 모두 이전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기원 유치가 성사될 경우 관광 유발효과는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치 장소로는 미군공여지 가운데 몇 곳이 물망에 오른다.한국기원 관계자는 "건물 이전 및 바둑회관 건립은 오랫동안 추진해온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라며 "의정부시의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1-06 김도란

의정부시, 경전철 투자금 반환訴 '항소' "1심 재판부가 법리 오인…" 논리 펼 듯

파산한 의정부경전철 사업자 측이 의정부시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금 반환 소송(11월 4일자 4면 보도)이 항소심에서 법리를 한 번 더 다투게 됐다.5일 의정부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투자금 반환 소송에 대한 항소장을 지난 4일 법원에 제출했다.시는 항소심에서 "1심 재판부가 법리를 오인해 사업자 측이 주장한 해지 시 지급금 청구권을 지나치게 확장 해석했다"는 논리를 펼 계획이다.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실시협약이 해지됐는데, 그 책임을 이자까지 더해 시가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다.시는 이와 함께 사업자의 파산으로 시민들이 겪은 불편과 시가 입은 손해 부분을 항소심에서 주장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이는 향후 손해배상 청구 반소 제기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시의 한 고문변호사는 "이 소송은 사실관계를 두고 다투기보다는 법 해석을 두고 논리적인 싸움을 벌이는 측면이 강한 특징을 보인다"며 "이 때문에 재판부가 실시협약 내 해지 시 지급금 조항 적용을 어떻게 해석하고 판단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180도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항소심은 서울고법에서 진행된다. /전상천·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1-05 전상천·김도란

[의정부시 '평화통일국제포럼']"북부지역 묶어 남북교류협력 거점으로"

생활권·행정구역 불일치 불합리남부와 분리 '불균형 해소' 주장"근본책 필요" 설치 당위성 강조국내외 전문가와 정치인, 경기북부 지자체장 등이 모여 통일 시대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의정부시는 5일 아일랜드캐슬에서 '평화통일국제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는 다니엘라 뮌켈 독일 하노버라이프니츠대 교수, 쩐딥타잉 베트남 국립하노이대 교수, 자오커진 중국 칭화대 교수, 사도토모 테츠 일본 니혼대 교수, 롤랜드 윌슨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등이 참석해 통일 당사국의 사례와 남북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장인봉 신한대 교수의 기조 발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도 이어졌다.참석자들은 통일에 대비해 접경지역인 경기북부를 '평화통일특별자치도'로 묶어 남북교류협력의 거점으로 만들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장 교수는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의 논리와 추진전략' 기조발제에서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한 경기북부 지역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경기남부와 북부를 분리함으로써 불균형 해소와 규제 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이날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 부의장은 결의문에서 "경기북부와 남부 사이의 불균형은 계속 심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더 큰 갈등과 분쟁이 야기될 수 있다"면서 "경기북부 지역사회에는 평화통일특별도 신설 필요성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가 이미 조성돼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의장은 그러면서 국회에 관련 법안 통과를, 정부와 경기도에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북부는 생활권, 경제권, 접경지역으로서의 지역 특성 등 여러 가지 여건이 경기남부와 다르기에 이에 맞는 발전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평화통일특별자치도가 설치된다면 경기북부 340만 주민들의 복리를 증진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포럼에는 경기남부를 지역구로 둔 안민석(오산)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를 막론한 다양한 정치권 인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안 의원은 "경기남부에서도 분도를 통한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참석했다"면서 "남과 북이 공동주최하는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한반도의 활동이 평화통일특별자치도를 기반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5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평화통일국제포럼'에서 안민석 국회의원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2019-11-05 김도란

법원,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 선고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전국진 부장판사)는 5일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강 몸통시신사건의 주범 장대호(38)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날 고양지원 501호 법정에서 선고 공판을 열고 "피해자와 사법부까지 조롱하는 듯한 태도는 피고인을 우리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하는 것만이 죄책에 합당한 처벌이라고 생각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또 재판부는 장대호에 대해 "살인을 가벼운 분풀이 수단으로 삼았다는 점과 실로 어처구니가 없는 범행 동기와 극도의 오만함, 치밀한 계획으로 보여지는 확고한 살인의 고의성 및 끔찍하고 잔인한 범행 내용으로 피해자 앞에서는 싸우지도 못했으면서 피해자가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하는 비겁하고 교활한 수법 등의 특징을 일일이 나열하며 "이루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극악하다"고 설명했다.그가 자수했으므로 감형해야 한다는 변호인의 주장에 대해서는 "범행 경위와 범행 이후 피고인의 태도와 언행, 자수 동기에 관한 진술 등에 비춰 감경할 만한 자수라고 평가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이번 판결을 내리면서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아 이미 국제사면위원회에서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된 우리나라의 사법 현실을 언급하며, 장대호에 대한 가석방이 결코 허용될 수 없다는 의견을 따로 명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최소한의 후회나 죄책감도 없이 이미 인간으로서 존중받을 한계를 벗어나 추후 그 어떤 진심 어린 참회가 있더라도 영원히 용서받을 수 없다"며 "무기징역형이 피고인의 숨이 멎는 날까지 철저하게 집행되는 것만이 죗값을 뉘우치게 하고, 피해자의 원혼을 조금이라도 달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장대호는 지난 8월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투숙객(32)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흉기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가 지난 8월 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1-05 김환기

문석균 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 "아버지는 아버지고, 나는 나"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씌우려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겠다. 아버지는 아버지고, 나는 나"라고 강조했다.문 부위원장은 4일 경인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SNS에서 자신과 아버지 문희상 국회의장을 두고 '세습 공천'을 언급한 것에 대해 "너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대응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11월 4일 5면 보도)문 부위원장은 "애초 12월 3일에 패스트트랙 안건을 부의하자는 것은 자유한국당의 요구였다"면서 "자기 당의 당론도 모르는 분이 이목을 끌기 위해 하는 마지막 정치적 발악 정도로 보고있다"고 일축했다.문 부위원장은 그러면서도 내년 총선 출마 의지는 분명히 했다. JC중앙회장 출신의 문 부위원장은 현재 의정부에서 서점 '숭문당'을 운영하고 있다.그는 "아버지와 상관없이 나의 역량과 자산을 활용해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고 싶다"면서 "미군 공여지 문제나 평화통일특별자치도 등 그동안 의정부 지역에서 논의해온 이슈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서점을 경영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책에 녹여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대변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제 의정부는 기존 정치 관념에서 탈피한 젊은 감각과 소통의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다만 문 부위원장은 "아직 총선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았고,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이제 막 걸음을 뗀 정치 초보이기에 당분간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나 자신을 가다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4일 경인일보와 인터뷰에서 최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세습 공천' 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문 부위원장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씌우려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겠다. 아버지는 아버지고, 나는 나"라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1-04 김도란

의정부시, 부모참여 확대 '2019년 열린어린이집' 30개소 선정

의정부시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2019년 열린어린이집' 30개소를 선정했다.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운영 관련 정보가 공개돼 부모의 자발적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는 어린이집으로, 부모가 쉽게 어린이집에 방문할 수 있다.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되고 개방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한다.2019년 열린어린이집은 재선정된 12개소(도담아이, 딸기, 또래, 리틀귀염둥이, 새봄, 새시대, 샛별, 신곡도담, 안말, 은행, 의돌이, 푸르지오)와 신규선정 18개소(가람,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사랑, 꿈토실, 리틀꼬마등대, 미소뜰, 민락양지, 사랑클아이, 산들마을현대, 신동화나라, 신명, 싱글벙글, 올리, 용현, 탑석아이랜드, 파란나라, 파밀리에, 희망)다. 열린어린이집은 지난 해 19개소에서 30개소로 올해 대폭 확대됐다.시는 올해 신청서를 낸 어린이집 37곳에 대해 서류 심사, 현장 확인 및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이미현 시 보육과장은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통해 부모가 믿을 수 있는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열린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어린이집 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1-04 김도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