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정부문화재단 출범… '문화 르네상스' 닻올렸다

예당 '공연장 이미지' 탈피 계획다양한 시민 문화복지사업 물꼬의정부문화재단이 21일 공식 출범했다.의정부문화재단은 이날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닦았다.문화재단은 앞으로 전신인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 가진 공연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각종 문화예술 정책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자원과 전문 인력도 발굴한다. 문화재단은 다만 공연장과 전시장 시설명으로서의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유지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안병용 시장은 직접 현판 글씨를 쓸 정도로 기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안 시장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처음 생겼을 때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관이었지만, 시간이 흘러 순위에서 점점 밀리는가 하면 명칭 때문에 각종 공모사업에서 고배를 마시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며 "문화재단이 이번 출범을 계기로 지역의 문화 르네상스를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손경식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기존에 하던 공연, 전시, 축제 외에도 앞으로 할 일이 많아졌다. 그만큼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며 "의정부가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태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안병용 의정부 시장과 손경식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참석 내외빈들이 21일 출범한 의정부문화재단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1-21 김도란

의정부시, 내년 상반기 공유 전동 킥보드 운영사업 시범 도입

의정부시가 2020년 상반기에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 및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유 전동 킥보드 운영사업을 시범 도입한다.시는 내년도에 예산 5억원을 들여 공유 전동 킥보드 플랫폼 15개소를 두고 킥보드 100여대를 운용할 예정이다.플랫폼은 '회룡역~의정부역~시청'을 연결하는 동선을 중심으로 아파트 밀집지, 경전철 역사, 학교 등 인구밀집지역에 조성된다.서울시는 10여개의 민간사업자가 지역별로 공유 킥보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화성과 시흥이 지난 11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경기도는 최근 스마트모빌리티 비전 및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전기를 이용한 무공해 교통수단을 경기행복주택단지 및 3기 신도시에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고동혁 시 도로과장은 "'The G&B City 프로젝트'에 발맞춰 미세먼지 저감 및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 전역으로 확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가 2020년 상반기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 및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유 전동 킥보드 운영사업을 시범 도입한다. 의정부시가 도입을 추진하는 전동 킥보드와 플랫폼 위치도. /의정부시 제공

2019-11-21 김도란

고양시, 2019 원어민 영어교실 English Festival 성황리 마쳐

고양시는 지난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2019English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7개월 동안 원어민 영어교실에 참여한 고양시민 76명은 무대 위에서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어민 선생님과 가족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날 축제는 매직유랑단의 마술공연으로 시작했다.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35개 동 중 23개 동·25개 팀이 참여해 우리 동네 2019년 이슈, 애완동물 입양 등 다양한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시상은 성인과 초등학생으로 구분해 추진됐다. 성인그룹 최우수상은 'Good Character Learning'을 주제로 자녀 2명과 발표한 풍산동 오미옥 수강생이 수상했다.초등그룹 최우수상은 4개의 동화를 섞어서 만든 'Mixed up Fairy tale'로 공연한 이원결 외 5명이 수상했다. 관산동 원어민 영어교실 초등반에 다니는 초등학교 1학년 이원결 학생은 "영어실력이 계속 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에도 원어민 영어교실에 다니겠다"고 외쳐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이날 콜린제이 맥도날드(Colin J McDonald) 심사위원은 "오늘 페스티벌에서 발표자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유창한 영어 말하기 실력에 놀랐다. 즐거운 축제였고 수강생들과 가족도 행복한 시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추진한 2019 원어민 영어교실 English Festival에 참여한 발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11-20 김환기

'한강 몸통 시신 사건' 무기징역 장대호 항소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살해범 장대호(38)가 항소했다.장대호는 지난 11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도 "양형이 부당하다"며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지난 5일 의정부지법 고양지법 제1형사부(전국진 부장판사)는 장대호의 1심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사법부까지 조롱하는 듯한 태도는 피고인을 우리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하는 것만이 죄책에 합당한 처벌이라 생각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장대호는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하자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살해한 게 아니므로 유족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지 않고, 사형을 당해도 괜찮다"고 말한 바 있다. 경찰 조사 중에는 취재진 앞에서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해 공분을 샀다.장대호는 지난 8월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모텔에서 근무하던 중 투숙객(32)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대호는 피해자가 반말하며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11-20 김환기

생활 속 쉼표, 아름다운 의정부 사진 공모… 서경자씨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 최우수상

'일상생활 속 쉼표, 아름다운 의정부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7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에서 서경자씨의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의정부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429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4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최씨의 사진은 의정부의 랜드마크이자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을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멋지게 담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우수상으로 김지영씨의 '어린이날은 의정부빙상장이지!'와 이정순씨의 '의정부 세느강'을 선정했으며, 장려상은 김광수 씨의 '망월사 비경을 담다', 배성철 씨의 '2019 포대능선의 가을', 이남호 씨의 '가치와 가치의 사이'를 선정했다.이재송 공보담당관은 "올해 사진공모전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가량 많은 작품이 출품돼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며 "의정부를 사진 속 아름답고 색다른 매력으로 표현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시는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12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최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100만원, 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50만원, 장려상은 상장 및 상품권 30만원, 입선은 상품권 5만원이 수여된다.입상작들은 사진전시회, 행복소식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의정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된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제7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서경자씨의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 /의정부시 제공

2019-11-18 김도란

지친 수험생을 위한 최고의 공연과 혜택

의정부예당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수험표 지참시 1인 4매까지 반값할인의정부예술의전당(대표이사·손경식)이 2020년 대입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1인 최대 4매까지 좌석등급에 상관없이 50%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수험생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은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G. Verdi)의 대표 걸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코미디 연극 '수상한 흥신소' 등이다.노블아트오페라단이 선보이는 '라 트라비아타'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장윤성과 세심하고 세련된 연출로 사랑받고 있는 김숙영 연출에 의해 새로이 탄생된 전막 오페라로 12월 6~7일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원작의 시대와 배경을 그대로 살리면서, 이탈리아어 번역을 한국인의 감성에 맞게 현대적 언어로 변환해 원작의 가치와 감동을 관객에게 전달한다.12월 11~21일 소극장에서는 극단 익스트림플레이의 '수상한 흥신소'를 만날 수 있다. 작품은 시시각각 터지는 웃음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아 온 대학로의 대표적인 웰메이드 창작극이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고시생이 경영학도 출신 김동연과 만화작가가 꿈이었던 오덕희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죽은 영혼들이 이승에서 해결하지 못한 일을 대신 해결해주는 기발한 사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수험생 특별 할인은 전화(031-828-5841~2) 예매만 가능하며, 공연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티켓 예매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도란·강효선기자 doran@kyeongin.com오페라 '라 트라비아타'포스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연극 '수상한 흥신소' 포스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2019-11-18 김도란·강효선

복합문화융합단지 "의정부 100년 먹거리 첫걸음"

시민등 500여명 '성공 기원' 기공식공연장·테마파크·대형할인점 조성2021년까지 기반시설·부지공사 매듭의정부시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추진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5일 산곡로 사업 대상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사업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 축하했다. 또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내어준 주민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희망도시 의정부 건설을 위한 성공적 완공을 기원했다. 산곡동 주민들은 화답하듯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안병용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기공식의 의미를 더해 줬다.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권성동 국회의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안병용 시장은 "사업이 가능하도록 '주한미군 반환 공여 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특별법' 제정에 나서 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관광과 문화, 쇼핑이 어우러진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문 의장은 "고향 의정부땅에 세워지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파이팅을 외쳤다.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의정부시 산곡동 65만4천417㎡에 문화·관광·쇼핑·주거 등을 위한 복합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1년까지 복합문화융합단지의 기반시설 및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K-pop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공동주택 등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4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7천억원 규모의 기업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추진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 1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의정부시 제공

2019-11-17 김도란

의정부시 '닮고 싶은 간부' 유근식 재정경제국장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 뽑은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에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이 뽑혔다. 17일 시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 국장이 선정됐다. 노조가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유 국장은 평소 후배 공무원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며 서로 소통하는 업무 추진으로 의정부시 공직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연말 퇴직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해외연수도 자진 반납하고, 방역초소를 순회하며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방역 활동에 앞장서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적인 활동으로 후배들에게 솔선수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유 국장은 "훌륭하고 좋은 간부들이 많은데 대상으로 선정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발전과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규현 노조위원장은 "간부공무원과 하위직 공무원 간의 배려와 사랑을 바탕으로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을 선정했다"며 "최근 몇 년 간 신규 공직자들의 대거 임용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조직 문화에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간부공무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 뽑은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에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왼쪽)이 뽑혔다. 이규현 노조위원장이 유 국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19-11-17 김도란

의정부예술의전당, 수능생 대상 50% 할인 이벤트 마련

의정부예술의전당(대표이사·손경식)이 2020년 대입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1인 최대 4매까지 좌석등급에 상관없이 50%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수험생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은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G. Verdi)의 대표 걸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코미디 연극 '수상한 흥신소' 등이다.노블아트오페라단이 선보이는 '라 트라비아타'는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장윤성과 세심하고 세련된 연출로 사랑받고 있는 김숙영 연출에 의해 새로이 탄생된 전막 오페라로 오는 12월 6~7일 공연한다.'수사한 흥신소'는 시시각각 터지는 웃음과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아 온 대학로의 대표적인 웰메이드 창작극이다. 12월 11~21일 소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수험생 특별 할인은 전화(031-828-5841~2) 예매만 가능하며, 공연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오는 12월 11~21일 공연하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 포스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오는 12월 6~7일 공연하는 '라트라비아타' 포스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2019-11-17 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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