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세미나' 개최

고양시는 최근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 진단 및 인권 친화적인 노동환경 조성방향 논의를 위한 '청소년노동인권 증진 세미나'를 시청 창의소통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고양시인권증진위원회 위원 및 시의원, 민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추진한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의 실태를 진단하고 인권 친화적인 노동환경 조성방향을 논의했다.또 고양시 청소년 노동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의 노동 인권 보장을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와 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미나는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를 발의한 윤용석 시의원의 조례 발의 취지를 시작으로 권일남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의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 및 향후 대응방향' 대한 발표와 전민선 고양시청소년알바센터 교육팀장의 '현장을 중심으로 바라본 청소년 노동인권실태와 개선방향' 발표가 이어졌다.이어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장의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지원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됐다.토론에서는 박근덕 평화인권교육센터장을 좌장으로 ▲박소정 고양시의원 ▲전민경 고양시청소년알바센터장 ▲고양시 기업지원과 담당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인권 취약계층인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 강구를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유재덕 고양시인권증진위원장은 "고양시는 청소년 인구가 21만명이 되는 젊은 도시다. 청소년들의 당연한 권리인 노동인권의 보장으로 생기 있고 건강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청소년들의 노동현장에서의 부당한 대우가 청소년 개인의 문제에서 벗어나 인권적 측면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고양시부터 고민하고 해결의 방향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8-22 김환기

일산병원 김성우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보건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국제보건의료산업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국제적 행사로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김 원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국민 건강증진활동 및 국가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의료취약계층 상담 및 의료봉사, 재활치료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방문 치료 및 의료비 지원, 원내·원외 건강강좌 개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공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김 원장은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일산병원 김성우병원장(사진 오른쪽)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일산병원 제공

2019-08-22 김환기

신한대학교, 9월 6~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접수

신한대학교(총장·서갑원)가 9월 6~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접수를 한다. 2014년 4년제 종합대학으로 출범한 이래 높은 경쟁률을 보여온 신한대는 지난해 정시 전형에서 전국 3위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수험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신한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1천276명을 선발하고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1천138명,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60명, 실기 위주 전형으로 78명을 각각 선발한다.학생부 교과 전형에서는 ▲일반전형 935명 ▲학생부 우수자 전형 64명 ▲국가보훈대상자전형 30명 ▲사회기여자전형 15명 ▲농어촌전형 48명(정원 외) ▲교육기회균형전형 21명(정원 외) ▲특성화 고교 졸업자 전형 10명(정원 외)을 각각 뽑는다.신한대의 이번 대입전형에서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우수한 두 학기 반영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 가능 ▲수능 최저 등급 미반영으로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이다. 가장 많이 모집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은 교과 70%, 면접 30%를 반영하며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교과 100%를 반영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교과,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자기소개서는 제출하지 않는다. 특히 학생부 교과 전형의 면접고사는 당락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이 부분의 지원자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신한대는 지난 17일 의정부캠퍼스에서 '2020학년도 모의면접 및 찾아오는 입시설명회'를 열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7월 25~28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1천여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정세훈 신한대 입학처장은 "신한대는 전국에서 지하철과 가장 가까운 대학으로 꼽힐 만큼 교통 편의성이 좋고 보건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탄탄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장래가 유망한 많은 학생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신한대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원서접수는 전화(031-870-3211~7)로 문의하거나 입학 홈페이지(https://ipsi.shinhan.ac.kr/)를 참조하면 된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신한대학교 제2캠퍼스 본관 전경. /신한대 제공지난 7월 25~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한대학교의 입학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신한대 제공지난 7월 25~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각 대학 총장들이 신한대학교의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신한대 제공

2019-08-20 김도란

국내외 마이스 전문가들, 21일 고양에 모인다

'2019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oyang Destination Week 2019)'가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다.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19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국내·외 마이스(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전문가들 간 사례 및 전략 발표를 통해 글로벌 시장 동향과 전략을 파악하고 아시아 지역 전문가들과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2017년부터 세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한국마이스협회·국제 컨벤션협회가 후원한다.9개국 200여명의 마이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마이스 시민·직무 교육의 날 ▲고양시 시티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첫날 기조 강연은 글로벌 마이스 전문가 가이 빅우드가 '지속가능한 마이스 목적지 조성'을 주제로 발표한다.이튿날에는 박한우 영남대 교수와 마티아스 포쉬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 협회장, 크리에이티브 투어 대표 라지브 콜리 등이 마이스 산업과 도시경쟁력, 빅데이터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를 이어간다.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단장은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가진 마이스 인프라를 홍보하고 고양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마이스는 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 및 이벤트(Exhibition & Event)의 앞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진 단어로, 지역 및 국가에 큰 사회·문화·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산업이다. '2019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goyangdestinationweek.com/)를 통해 할 수 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8-20 김환기

7호선 연장선 의정부 구간 노선변경… 총선 앞두고 다시 불붙나

시의회, 주민요청으로 간담회 가져대표단 "착공 전 설계변경이라도…"타당성 문제로 시장도 포기했지만"후보들 입장선 외면하기 힘들 것"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의정부구간 노선변경문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에서 다시 이슈화할지 주목된다. 의정부시의회는 1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7호선 노선변경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7호선 문제를 논의했다.주민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에서 안지찬 의장과 임호석 부의장 등 의원 7명이, 주민 대표로는 권오일 7호선 대책위원장과 김용수 실천하는 의정부시민공동체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권 위원장 등은 간담회에서 "기본계획 변경이 어렵다면 착공 전 설계변경이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이를 위해 시가 올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아직 사용하지 않은 용역비(3억원)를 내년도 예산으로 넘겨줄 것 등을 시의회에 요청했다.주민 대표단은 이날 노선 변경에 동의하는 시민 1만4천여명이 참여한 서명지를 시의회에 제시했다. 7호선 대책위 등은 연말까지 추가 서명운동을 벌여 시민 3만명의 서명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또 21일 시 교통국장을 면담해 시 차원의 노력을 촉구하고 내년 총선까지 국회와 정부 등을 상대로 노선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예정이다.안 의장은 "그동안 7호선 노선 변경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도지사와 장관 등을 면담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결과적으론 반영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며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주민들이 제안해 준다면 의원들과 논의해 진행하겠다"고 답했다.7호선 의정부 구간 노선 변경은 의정부시의 해묵은 숙원사업이다. 지난 2007년 '의정부시 철도노선 선정을 위한 기본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2016년 9월 사업 추진이 확정된 이후 본격화한 7호선 노선 논의는 단선이냐 복선이냐, 역사를 어디에 만들 것이냐 등을 두고 치열하게 진행돼왔다. 의정부 신곡장암지구와 민락택지개발지구 주민들은 거주지 가까운 곳에 노선과 역사가 들어서길 바랐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시장과 시·도의원 후보들이 앞다퉈 노선 변경 추진을 공약하면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었다.그러나 두 지역을 지나는 노선 변경안은 수차례 타당성 조사에서 B/C(비용 대비 편익) 1을 넘지 못하는 등 필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결국 신곡장암지구와 민락지구를 지나지 않는 선에서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여기에 경기도가 노선변경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시의 노력에도 변경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올 3월 안 시장마저 대시민 사과를 하고 공약 포기를 선언한 상태다.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노선 변경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지만, 내년 총선에 나서는 후보 입장에선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거짓 약속이 남발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그래픽 참조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19일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7호선 노선변경 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7호선 문제 해법을 논의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8-19 김도란

의정부 고산동 국유지에 법조타운·행복주택 조성

의정부 고산동에 법조타운과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청년 벤처를 위한 공유 오피스 등이 조성된다.기획재정부는 18일 의정부 고산동 소재 41만3천㎡ 규모의 국유지를 법조타운과 혁신성장공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등으로 위탁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을 공개했다.해당 국유지는 의정부교도소 옆에 붙은 교정시설 부지로, 이전에는 노역공간이었으며 현재는 농지로 활용 중이다.토지개발 사업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의정부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을 신축하는 등 법조타운을 조성한다. 사업지 인근에 경기북부 구치소를 지어 연계성을 높일 예정이다.청년 벤처와 창업기업을 위해 공유오피스, 스마트공장 등 혁신성장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포함해 4천600호의 공동주택을 짓는다.기재부 관계자는 "주택 가운데 일부는 일반분양해서 개발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며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야 해 총 8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번 개발에는 민간투자 5천억원을 포함해 모두 1조4천억원이 투입되며 3조6천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만9천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날 것으로 기재부는 기대했다. 기재부는 20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상정하며 승인 여부에 따라 사업시행자 선정과 인허가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8-18 김도란

10년간 이어온 '벨루스콰르텟' 의정부서 '60분간의 세계일주'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4일 전당 소극장에서 벨루스콰르텟의 '60분간의 세계일주'를 공연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은 벨루스콰르텟의 대표 레퍼토리인 '60분간의 세계일주'로 꾸며진다. 벨루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 김정현, 비올리스트 이지선, 첼리스트 송인정 등 네 명의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연주력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학교 및 도서관의 교육기부 협약, 사회 공헌 콘서트 등 문화사각지대를 찾아가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클래식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클래식 현악4중주의 화음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아름다운 연주에 영상, 해설 등을 결합해 관객이 클래식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예매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도란·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벨루스콰르텟'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2019-08-18 김도란·강효선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박세당 고택문화재 '문턱 높은 예약제'

경기도문화재 사랑채·노강서원'후손 거주'… 市 사전신청 필수홈피·책자 등 안내없어 '헛걸음'"사유지·관리 등 상시개방 곤란"市 "절차명시 시민들 불편 개선"의정부시에 위치한 문화재인 서계 박세당 사랑채와 노강서원이 사실상 관람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안내가 없어 시민들이 낭패를 보고 있다.15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장암동에 위치한 서계 박세당 사랑채는 조선 후기 실학자 박세당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 머물며 책을 집필했던 곳이다.조선후기 사대부 주택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적으로서의 가치가 인정돼 지난 2000년 경기도 문화재 제93호로 지정됐다.노강서원은 조선 후기 문신 문열 박대보를 추모하는 뜻에서 건립된 서원으로 경기도 기념물 제41호다.두 문화재는 모두 반남 박씨 문중 소유로, 사랑채와 함께 있는 주택에는 현재 후손이 거주하고 있다.그러다 보니 관람은 사실상 시를 통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서계 박세당 사랑채의 입구에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고 있으며, 용무가 있으면 전화 문의해야 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노강서원의 경우 안내문도 없이 입구가 자물쇠 등으로 잠겨있다.시는 개인이나 단체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문중과 협의해 일정을 잡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관람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는 안내는 시 홈페이지나 관광 안내책자 어느 곳에도 없어 당일 관람을 위해 문화재를 방문한 시민은 헛걸음만 하는 실정이다.지난 7월 박세당 묘역을 찾았다가 문중 관계자에게 제지를 받았다는 A씨는 "문화재로 등록돼 유지보수를 위한 세금이 들어가고 있는데도 사유지란 이유로 무조건 시민의 접근을 제한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거주자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 곳은 개방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사유지이기도 하지만 문화재 관리 차원에서도 상시 개방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발간하는 안내책자 등엔 관람 절차를 명시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경기도문화재 제93호 서계 박세당 사랑채 입구. 박세당 사랑채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많은 시민들이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이곳을 찾았다가 낭패를 보기 일쑤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8-15 김도란

신한대-한국디자인진흥원, 사회적 가치 구현 업무협약

신한대학교(총장·서갑원)는 지난 13일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윤주현)과 사회적 가치 구현 및 디자인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연구 추진, 디자인대학 협업을 통한 인력양성 및 지역 디자인 환경개선, 산·학 융합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인적자원 공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신한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자인예술대학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등 적극적인 현업진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서갑원 총장은 "국정운영의 핵심적인 방향과 가치를 담고 있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술기관으로서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촉진할 수 있는 연구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신한대학교(총장·서갑원)는 13일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윤주현)과 사회적 가치 구현과 디자인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민선 신한대 대외협력처장,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이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장 등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대 제공

2019-08-14 김도란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동부 최초 고위험군 신장이식 성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동부 최초로 고위험군(항HLA양성) 신장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14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환자 A(50·여)씨는 신장이식 수술을 위한 조직검사에서 항HLA 양성반응이 나왔다. 항HLA항체는 본인의 것과 다른 HLA항원(조직적합항원)에 대해서 산생되는 항체를 말하며, 양성반응이 있는 경우 수술 후 거부반응이 있을 수 있어 뇌사자의 장기이식은 불가능하고 정도에 따라 생체이식만 받을 수 있다.이에따라 의정부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외과 김지일 교수, 신장내과 김영수 교수, 비뇨의학과 박봉희 교수)는 3주에 걸쳐 혈장 희석을 하는 등의 조치를 한 뒤 지난 6월 10일 수술을 시행했다.다행히 A씨는 수술 경과가 좋아 현재 건강을 되찾고 통원치료 중이다.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동부 최초 간이식, 생체간이식, 혈액형불일치 신장이식에 이어 고위험군 이식 수술의 시대를 연 성과라고 자평했다.박태철 병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한 층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동부 최초로 고위험군(항HLA양성) 신장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환자와 의정부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 의료진(왼쪽부터 김영수 교수, 김지일 교수, 서진우 장기이식코디네이터, 박봉희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2019-08-14 김도란

경기북부청사 의정부시 신곡동 평화광장 '첫선'… '시원시원 물축제' 성공 마무리

시민 1만여명 찾아 색다른 즐거움사고 '제로' 안전축제로 자리매김의료·편의시설 운영 방문객 인기경기북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시원시원 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기도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23일 동안 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의정부시 신곡동 소재)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 개최한 '시원시원 물축제'에는 아이와 청소년 등 시민 1만여명이 찾아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아주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도가 경기북부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경기평화광장에서 선보인 '시원시원 물축제' 행사장은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의 시설들이 설치돼 250여명이 동시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바닥분수, 안개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도 운영,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부모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큰 인기를 얻었다.여기에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과 의료부스를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쉼터와 수유실,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물품보관소, 안내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운영돼 축제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축제'로 진행됐다.또 축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 예약이 연일 매진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축제 참여를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받음으로써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화 했다. 축제기간에는 경기북부청사 어린이집(28명)과 의정부 의손초등학교(20명), 초원태권도장(47명) 등 단체 방문객이 줄을 이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밖에 경기평화광장에서 소소한 행복무대와 잔디밭영화제, 비눗방울 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들이 함께 열려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선사했다.정상균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평화광장의 첫 여름 축제로 마련된 '시원시원 물축제'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돼 보람이 컸다"며 "내년에는 물축제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 물놀이·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해 더 많은 도민들이 물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7월 19일~8월 10일)에서 열린 '시원시원 물축제' 행사장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 아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19-08-13 전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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