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전국 최초 미술 공공도서관 11월 의정부서 개관… 막바지 준비 한창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건립하는 미술전문 공공 도서관이 11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3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민락동 하늘능선근린공원 2천645㎡에 위치한 의정부 미술 도서관이 11월 11일 개관한다.시는 사업비 207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천565㎡ 규모로 도서관 건물을 준공하고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콘텐츠 구성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미술 도서관 내 창작실과 오픈 갤러리 등을 마련해 도서관에서 미술 자료 열람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의 발굴·육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개관 후에는 신진 작가와 협업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미술 분야 콘텐츠와 인력 개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건물의 모든 층을 문턱이나 칸막이 없이 열린 공간으로 구성, 시민의 자유로운 이용을 꾀했다는 점도 기존 도서관과 차별점을 둔다.시는 도서관이 개관하면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경기 북부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경기 북부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건립하는 미술전문 공공 도서관이 11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의정부시 미술전문 공공 도서관 조감도. /의정부시 제공

2019-07-30 김도란

의정부시 자치법규서 '일본식 표현' 없앤다

市, 관련 개정규칙안 입법 예고내달 6일까지 시민등 사례 접수기장 →기록·교부 →발급등 정비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자치법규에서 일본식 표기나 어려운 한자어가 사라질 전망이다.29일 시에 따르면 '규칙 제명 쓰기 등 일괄정비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6일까지 관계부서와 시민에게 일본식 표현 등이 쓰인 자치법규 사례를 접수한다.시가 개정에 나선 항목은 일본식 한자어나 일본식 표현, 한자어와 상위 법령과 일치하지 않는 사항 등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일본식 표현인 '기장(記帳)'을 '기록'으로, '~에 대하여'는 '~에게'로 고치는 것을 들 수 있다. 한자어 '통할(統轄)'은 '총괄'로, '교부(交付)'는 '발급'으로 바꾼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3개년 계획을 세워 자치법규의 제목과 문구 등을 정비하고 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정비를 마친 조례와 규칙은 2017년 2천98건, 2018년 709건 등 2천900여건에 이른다. 시는 올해 정비가 필요한 항목 250여개를 이미 발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시는 다음 달 조례·규칙심의회에 수정이 필요한 자치법규를 일괄 상정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개정한 내용을 공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까지 정비를 끝내면 기존에 만든 조례와 시행규칙에선 한자어나 일본식 표현 등은 거의 없어질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새로 만드는 자치법규엔 부적절한 표현이 쓰이지 않도록 사전 심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7-29 김도란

의정부시 사진공모전 개최...8월 1일부터 작품 접수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매년 실시하고 있는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은 올해 7회째를 맞아 '일상생활 속 쉼표, 아름다운 의정부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정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 명소 및 축제, 시민들의 일상생활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라면 접수할 수 있다.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메일(joshkim@korea.kr)을 통해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의정부 관내에서 촬영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시는 4개(적합성, 완성도, 전달력, 독창성)의 심사기준을 정하고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11월 중 입상작을 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작 1점 100만원, 우수작 2점 각 50만원, 장려작 3점 각 3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과 상장이 지급된다. 입선작 24점에는 온누리 상품권 5만원과 입선확인서가 발급된다.시는 입상작들을 사진첩으로 제작하고,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각종 행사 등에서 시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송 시 공보담당관은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이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의정부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프레임에 담을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의정부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공모전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ui4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시 사진공모전 최우수작인 '의정부역과 안중근의사' /의정부시 제공

2019-07-29 김도란

의정부시, 자치법규서 일본식 표기 삭제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자치법규에서 일본식 표기나 어려운 한자어가 사라질 전망이다.28일 시에 따르면 '규칙 제명 쓰기 등 일괄정비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6일까지 관계부서와 시민에게 일본식 표현 등이 쓰인 자치법규 사례를 접수한다.시가 개정에 나선 항목은 일본식 한자어나 일본식 표현, 한자어와 상위 법령과 일치하지 않는 사항 등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일본식 표현인 '기장(記帳)'을 '기록'으로, '~에 대하여'는 '~에게'로 고치는 것을 들 수 있다. 한자어 '통할(統轄)'은 '총괄'로, '교부(交付)'는 '발급'으로 바꾼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3개년 계획을 세워 자치법규의 제목과 문구 등을 정비하고 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정비를 마친 조례와 규칙은 2017년 2천98건, 2018년 709건 등 2900여건에 이른다. 시는 올해 정비가 필요한 항목 250여개를 이미 발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시는 다음 달 조례·규칙심의회에 수정이 필요한 자치법규를 일괄 상정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개정한 내용을 공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까지 정비를 끝내면 기존에 만든 조례와 시행규칙에선 한자어나 일본식 표현 등은 거의 없어질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새로 만드는 자치법규엔 부적절한 표현이 쓰이지 않도록 사전 심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7-28 김도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자원봉사 관리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재준)는 지난 3일과 10일 '2019 고양시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을 위해 화수중학교, 신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 고양시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무실을 둘러보며 자원봉사센터의 업무현장을 체험했다.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자원봉사관리자가 돼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보기도 했다.화수중학교의 한 학생은 "자원봉사관리자라는 직업을 새롭게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직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니 봉사활동을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더불어 사회복지 분야에 진로를 희망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한 고양시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에 참여한 화수중, 신일중학교 학생이 진로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제공

2019-07-28 김환기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 알츠하이머 약물 적정용량 임상실험 논문 발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약물의 적정 용량에 대한 임상시험 논문을 발표했다.그동안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사용하는 고용량의 도네페질 약물의 용량은 전문의 판단에 기대는 측면이 있었으며, 실제 환자 사례를 통해 적정 용량의 과학적 증거를 마련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28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신경과 홍윤정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에서 고용량 도네페질 복약 초기 4주간 용량 적정의 유효성에 관한 임상시험' 논문을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Therapy'에 발표했다.홍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도네페질이 고용량에서 약물 부작용 위험성도 함께 증가한다는 점에서 착안, 적정 용량을 찾기 위해 3년간 175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을 했다 .대상 환자는 기존 10mg의 도네페질을 부작용 없이 사용 중인 중기 또는 말기 치매 환자를 선정했다.연구 결과, 초기 4주간 용량적정(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23mg으로 바로 증량하지 않고 중간용량을 거치는 것)을 시행했을 때 메스꺼움, 어지럼증, 두통 등의 주요 부작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메스꺼움의 경우 용량적정 없이는 24%의 환자에서 나타났는데, 15mg의 중간용량을 초기에 사용하였을 때 7.8%로 부작용 발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용량적정을 시행하였을 때 오심은 약 33%, 어지럼증은 약 45% 확률로 발생위험을 줄일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그밖에 용량적정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전문가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초기 4주간 15mg 사용' 과 '초기 4주간 10mg 도네페질과 23mg 도네페질 번갈아 사용' 중에서는 전자가 부작용을 줄이는 데에 더 유효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 교수는 "적정량의 도네페질 용량 처방으로 메스꺼움, 현기증 같은 신경성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 안전한 치료에 표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용량적정 치료에 대해 지금까지는 의료보험이 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향후 수가가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과 홍윤정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2019-07-28 김도란

의정부시 '소각장 이전 건립' 관련 국립수목원, 광릉숲 현황조사 요청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이전 건립과 관련, 국립수목원이 광릉숲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현황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은 24일 시에 공문을 보내 "소각장이 설립되기 전 환경영향평가가 철저히 이뤄진다면 560여년간 지켜온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을 보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릉숲에 대한 생물상 조사를 요청했다. 국립수목원은 김재연 민중당 의정부시위원장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낸 민원에 대한 답변에서도 "소각장이 설립될 경우 예측된 대기환경오염물질(아황산가스) 농도가 지의류 피해 발생 기준에 못 미쳐 피해가 우려될 정도는 아니지만, 관리 소홀이나 재난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된다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만약 소각장이 설립된다면 대기오염에 대한 모니터링과 경보시스템을 설치해 이상 징후가 발생했을 때 소각장 운영 중지 요청 등을 하겠다"는 우려의 입장을 회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재연 민중당 의정부시위원장은 "의정부시는 광릉숲 보전의 책임이 있는 지자체인 만큼 누락됐던 광릉숲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면서 "광릉숲을 보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일동 소각장 건설을 백지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 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의 요청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7-25 김도란

의정부시 '캠프 잭슨' GB해제 후 도시개발 재추진

의정부시가 문화예술공원 조성을 추진하다 국토교통부 심의에서 부결되는 바람에 무산된 반환 미군기지 '캠프 잭슨'에 GB해제를 통한 도시개발사업을 다시 추진한다.25일 시에 따르면 호원동 다락원 지역에 위치한 캠프 잭슨은 지난 1953년부터 60년이 넘게 미군이 주둔하다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2018년 7월에 기지가 폐쇄된 곳이다.시는 미군이 이전하기 전인 2016년부터 캠프 잭슨에 문화예술공원을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의 애초 계획은 캠프 잭슨에 남은 건물 대부분을 철거해 녹지로 복원하고 지하에 국제아트센터와 지상건물 일부에 전시관 등을 조성하는 것이었지만, 지난해 12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그린벨트인 해당 용지에 지하 전시장과 주차장을 건립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며 심의 부결하면서 차질을 빚었다.시는 이번엔 GB 관리계획 변경이 아닌 해제 절차를 밟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업 대상 면적도 캠프 잭슨 외곽지역을 포함해 8만8천900㎡로 넓혔다. GB관리계획 변경은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30만㎡ 이하 GB해제는 경기도지사의 승인 사항이다.시는 캠프 잭슨에 국제아트센터와 예술인 마을, 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구상을 하고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의 과업에는 사업 타당성 조사, 개발계획 수립, GB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이 포함됐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국토부 심의 부결 후 아예 새로운 관점에서 계획을 다시 세우고 있다"며 "국제아트센터 건립은 민간 제안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7-25 김도란

의정부성모병원, 경기 북부 외상 치료 콘퍼런스 개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국군수도병원, 국군양주병원, 의료종합상황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의정부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연합 콘퍼런스를 열었다.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인 조항주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콘퍼런스는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최신지견(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이대상 교수) ▲군외상 CASE발표 (권역외상센터 파견근무 이윤현 교수) ▲의료종합상황센터의 소개 및 현황(의료종합상황센터장 문종하 중령) ▲외상성 발목 수술(국군외상센터 문기호 소령) ▲흉골절개 심장마사지 생존 케이스(국군수도병원 조한철 소령)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외상 환자의 생존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논의하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군외상센터 편승환 센터장, 국군의무사령부 문종하 의료종합상황센터장, 국군양주병원 서지원 병원장 등 50여명의 의료진이 모였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국군수도병원, 국군양주병원, 의료종합상황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의정부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연합 콘퍼런스를 열었다.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2019-07-25 김도란

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 이웃사랑 한돈전달식 가져

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에서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 이웃사랑 한돈전달식'을 가졌다.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 간의 협조를 기하고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지부는 앞서 지난 2016년, 2017년에도 고양시 관내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에 한돈 총 1천120㎏을 전달했다.이번에 기탁된 이웃사랑 한돈 3천900㎏(5㎏씩 780박스)는 한돈 농가들이 스스로 조성한 기금(한돈자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61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다.나눔에 참여한 김성수 고양시지부장은 "한돈 농가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나눔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양시 이춘표 제1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양돈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후원이 모여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이춘표부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 김성수지부장이 '이웃사랑 한돈전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양시 제공

2019-07-25 김환기

고양체육관 수영장, 9월 고양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김홍종)가 관리하는 고양체육관 수영장이 3개월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9월 1일 시민들 곁으로 다가온다.2011년 개관 이후 전국체전 등 각종 체육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고양체육관 수영장은 최근 수영장 천장 흡음판 고정 철물이 탈락돼 흡음판과 이를 지지하는 구조물의 정상 기능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돼 지난 5월 27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다.고양체육관 수영장은 휴장기간 동안 흡음판 등 천장 구조물을 모두 철거한 후 정밀 안전 진단을 추진했다.진단결과 이상 없음이 확인될 경우 9월에 재개장할 계획이다.또 개장시기에 맞춰 내부 도색, 수영장 물교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영장 보수공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체육센터로 거듭날 고양체육관은 지자체 최초로 만든 스포츠 브랜드 'SC Goyang' 상품관을 최근 고양체육관 1층 로비에 개관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한 시민 편의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휴장기간 중 불편을 감수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고양체육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재개장을 준비중인 고양체육관 수영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2019-07-25 김환기

[인터뷰]취임 1주년 맞은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행감감사, 상반기로 당겨 개최결과 예·결산 심사에 반영키로집행부 효과적 감시·견제 의지"시민들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면서 생동감 넘치는 의정부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취임 1주년을 맞은 안지찬(60)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지나온 일에 대한 소감보다는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특유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가진 안 의장은 지난 1년 시의회를 이끌면서 화합과 소통의 역을 자처해왔다. 제8대 의정부시의회는 지난해 출범 이후 원구성을 두고 여야 간 진통을 겪기도 했지만, 안 의장의 리더십에 힘입어 지금은 갈등을 봉합하고 모든 의원이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안 의장은 "비 온 뒤 굳어지는 땅처럼 원구성 초반의 진통을 극복하고 지금은 더 단단한 의회가 됐다"며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이 부여한 소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정쟁보다는 민의에 충실한 시의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안 의장의 취임 후 시의회에선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의회의 문장과 의원 배지에 쓰이는 상징 속 한자어 표기 '議'가 한글 '의회'로 바뀌었다. 여기엔 한자 표기가 상징하는 권위적인 의회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겠다는 안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 매년 하반기에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올해부터 상반기로 앞당긴 것도 큰 변화로 꼽힌다. 안 의장은 "그동안 하반기에 행정사무감사를 하다 보니 도출된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을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행정감사 결과 조치 사항을 예·결산 심사에 반영함으로써 효과적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안 의장은 지하철 7호선 연장, 소각장 이전 등 지역구 현안들에 대해선 시민과 집행부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그는 "기본적으로 의회의 역할은 시민의 편에 서서 타협이나 봐주기 없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수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비판을 위한 비판에서 벗어나 집행부에 대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종 현안에 시민의 의견을 전달하는 대화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안 의장은 "이제 의정부는 과거 군사도시로의 이미지를 벗고 도약을 준비하는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라며 "앞으로도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과 현안사항들을 면밀히 챙겨 45만 시민의 꿈을 이루고 실현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23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취임1주년에 대한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2019-07-24 김도란

[의정부]"미군 반환공여지 난개발 계획 철회하라"

의정부평화포럼, 시청 기자회견개발업자아닌 시민 뜻 존중 촉구지지부진한 경기북부지역의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사업과 관련, 경기도가 지역사회의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7월 24일자 1·3면 보도)하기로 한 가운데 의정부지역 시민단체가 "시민의 뜻에 반해 추진 중인 공여지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여지를 개발업자가 아닌 시민의 품으로 반환하라"고 촉구했다. 의정부지역 시민단체인 '의정부평화포럼'은 24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군 반환 공여지는 성급하게 개발하면 안된다"며 "도시 곳곳을 아파트 단지로 채워 넣겠다는 의정부시의 발상은 난개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반환 공여지 활용 계획은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며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체육공원 대신 아파트를 지어야 하겠다면 먼저 시민들의 의사를 묻는 것이 순서고, 캠프 카일 부지에 행정타운 조성이 어렵게 됐다면 시민들과 대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의정부시는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카일 13만2천㎡ 중 절반 이상에 공동주택을 짓고 캠프 라과디아에 현재 조성된 공원을 재배치해 공동주택을 짓는 내용의 공여지 발전계획변경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의정부평화포럼은 주한 미군 반환 공여지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2월 출범한 시민단체다. 김재연 민중당 의정부시위원장과 장현철 경전철 시민모임 대책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지역 시민단체인 '의정부평화포럼'이 24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시의 미군 공여지 발전계획변경안 철회를 요구했다. 김재연 의정부평화포럼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7-24 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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