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강동대학교, 메이커들 위한 특별한 네온사인 만들기 프로그램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단장·강선경)은 24일 음성 생극중학교에서 '메이커들을 위한 특별한 광고 글 만들기'라는 주제로 네온사인 만들기 체험 교육을 한다.강동대학교는 지역 내 학생, 귀농, 귀촌인구, 고령자 및 은퇴자, 다문화 가정, 산업체 종사자 등 지역주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구축하여 전문가의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지역 사회의 메이커 발굴을 위한 맞춤형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광고판을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원하는 문구나 모양을 직접 구부리고 붙이는 제작 과정을 거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네온사인 광고판을 만들게 된다.강선경 사업단장은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고판, 광고 문구에 대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를 소개할 수 있는 문구를 재미있게 만들고 또한 주변 사물에 대한 관찰력도 높일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강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전화(043-849-3495)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강동대 전경. /강동대 제공

2020-09-24 서인범

비대위 집회 "이천시립화장시설, 부발읍 수정리 설치 안돼"

이천시립화장시설 부지가 부발읍 수정리(11의1 일원)로 확정된 가운데 화장시설을 반대하는 여주 이천 합동 화장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양승대) 50여명이 24일 오전 8시께부터 이천시청 출입구에서 "개발여건이 풍부한 부발읍과 능서면 매화리 경계에 이천 화장장 설치를 결사반대한다"며 항의집회를 가졌다.비대위는 시청 직원의 출근시간대에 맞춰 장송곡을 틀어놓고 "옆 동네 눈치 보고 7천여 주민 반대 무시하는 시장은 자격 없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양승대 위원장은 "이천시청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부발읍 주민의 반대 의견을 철저히 외면하고 부발읍 수정리를 화장장 최종후보지로 선정한 것은 주민동의 등의 절차상 문제가 많다"며 "산지도 아닌 평야에 화장장을 건립, 이로 인한 환경오염과 교육환경, 지가하락 등의 피해는 모두 주민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부발읍민 7천여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수용하지 않고 거의 강제로 서명을 받은 이장도 자격 없다"고 주장했다.이천시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이천시립 화장시설 최종 후보지를 개발비 절약, 접근성, 자연장지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 부발읍 수정리 산11-1번지로 발표했다.해당 부지는 지난해 5월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추진계획 수립 이후 '이천시 시립화장시설 설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포함 13인)가 구성되고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쳤다. 6개 지역(율면 월포리, 장호원 어석리, 호법면 안평리, 부발읍 죽당리·수정리·고백리)에 대한 연구용역 및 현지실사 등 각 후보지별 추진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예정지가 선정된 만큼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건축공사 착공 이후 2022년 12월 준공을 계획으로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24일 여주이천 합동 화장장 반대비대위에서 부발읍 수정리 화장시설 반대를 외치며 집회를 벌이고있다. 2020.09.24 /서인범기자sib@kyeongin.com

2020-09-24 서인범

이천시, '시가지 주차난 완전 해소' 630억 투입 청사진

이천시가 630여 억원을 투입해 시가지 주차난 완전 해소를 노린다. 이천시는 오랜기간 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됐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골머리만 앓던 이천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630여 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현재 이천 시가지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1천261면과 이번에 1천157면이 추가로 확보되면 시내 주차장이 2천418면으로 2배 가량 늘어나게 됨에 따라 시내 주차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시는 이를 위해 이천공설운동장에 주차전용 건축물을 조성하고 남천공원에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에 3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축한다. 또 기존 북샛말공영주차장과 창전동 택시쉼터 공영주차장을 증축하거나 철골조립식 주차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공영주차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지난 18일 착공한 이천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은 국도비를 포함해 354억3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457면의 주차장을 확보한다. 또 남천공원 지하에 조성되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해 144억2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220면의 주차장이 확보되며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3층 4단의 주차시설에는 200대의 차량이 추가로 주차할 수 있게 된다.이와함께 창전동 택시쉼터 부지에 63억원을 투입해 철골조립식 주차장을 조성, 23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기존 운영되고 있는 북샛말공영주차장을 증축해 50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2022년까지 63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천시내권에만 1천157면의 주차장이 늘어나게 된다.우선 이천 시가지 접근이 용이한 이천공설운동장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은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의견이 제기되고 검토돼 왔다. 시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주목받았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추진에 난항을 겪던 중 민선 7기에 들어서고 본격적인 논의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민선 7기가 들어서고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에 개최된 '도란도란 이천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공설운동장의 주차장 조성사업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착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주차장 조성에 돌입했다. 공설운동장에 건립되는 주차전용 건축물은 부지면적 1만6186㎡에 457면의 주차장과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국비 포함해 총 354억3천800만원이 투입되며 2022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또 남천상가 주차장도 지난해 5월 중 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확보, 도비 13억원과 시비 60억원 등 총 144여 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해 오는 12월 중으로 착공하고 2022년 3월 중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차장 부지면적은 3천830㎡이며 지하 1∼2층에 주차면 수 220면 규모로 조성된다.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남천상가와 인근 중앙로상가, 관고전통시장의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외에도 주차타워로 조성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00면 규모 택시쉼터 주차장 오는 2021년 2월 마무리된다.엄태준 시장은 "이천시는 차량의존도가 높은 도시이기 때문에 차량증가에 의한 주차문제는 심각한 민원을 야기했다"며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기존 시내권 공영주차장의 2배 정도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공설운동장 주차장 조감도. /이천시 제공남천 상가 주차장조성 조감도. /이천시 제공

2020-09-23 서인범

이천시 '행복솔루션 클릭' 구축… 전국 최초 유관기관 상담 통합

'코로나19' 레드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이천시가 전국 최초로 유관기관의 상담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인 '행복솔루션 클릭'으로 통합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 소통과 위로를 통한 시민들의 심리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이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우울·불안·자살예방)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심리상담·가족상담·가정폭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상담·학교밖청소년·보호복지) 등 세 개의 기관들이 제각기 운영하던 상담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인 '행복솔루션 클릭'으로 통합했다.시민들은 새로운 플랫폼인 '행복솔루션 클릭'에 PC 또는 모바일(스마트폰)로 접속해 간단한 우울·불안 자가 검진을 한 뒤 그 결과를 확인하고, 본인이 받을 상담분야를 스스로 선택하면 된다.그러면 각 상담분야 스포츠전공 석·박사들이 운동과 상담을 맡아 온라인으로 접수된 고민을 24시간 안에 맞춤형으로 답변을 제공하게 된다. '행복솔루션 클릭'을 25일 간 운영한 결과 총 방문자 2천626명 중 자가검진 679건, 상담신청 351건, 콘텐츠이용 508건으로 파악됐고, 정서·운동 키트 배송은 280건이 정상적으로 수행, 완료됐다. 문의:(031)645-3046, 3047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20-09-22 서인범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IIIF), K-festival 산업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

'2020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이 일루전이라는 문화컨텐츠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하며 지난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국제일루전페스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 축제의 마지막 날 공연은 이천 설봉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자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허 네이버 TV와 IIIF 공식 유투브 채널로 동시에 생중계 됐다.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이자 공연 예술가인 이은결 씨가 총감독을 맡아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은결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문을 IF 피날레 콘서트는 매직과 결합한 비보잉 퍼포먼스, 음악과 함께하는 판토마임, 혁신적인 현대무용 컨텐포러리 댄스,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의 이동형 오브제공연, 그리고 VR, 미디어아트까지 아날로그의 감성과 디지털의 경계를 허문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로 결합된 스페셜 무대가 2시간 동안 숨가쁘게 진행됐다.이어서 키 4.2m의 온 몸에 빛을 밝히는 라이트 대형 퍼펫 쿠오레와 군집드론 기술로 200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운 첨단 드론라이트 쇼가 이천의 하늘을 일루전 이미지들로 수놓으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마지막으로 라이브음악과 함께 VR퍼포먼스로 등장한 대형고래 퍼펫이 무대를 채우며 대미를 장식했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쌍방향 소통방식의 온라인 LIVE 페스티벌 공연은 유튜브와 네이버TV의 조회수 5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등 K-festival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는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즐기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트랜드와 삶의 방식에 대한 주제 토크를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 김용섭 소장,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동국대학교 유지나 교수와의 토크콘서트로 이루어지고 주제와 걸 맞는 공연팀의 서커스, 마임, 매직 등 다양한 일루전 퍼포먼스가 가미되어 정보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인포테인먼트로 형식으로 진행됐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세계 속의 문화산업 메카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선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무엇보다 이천시민과 국민여러분께서 환상적인 일루전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희망을 갖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천 국제 일루전 페스티벌 공연 모습. 2020.9.20 /이천시 제공

2020-09-21 서인범

[메트로 이슈]이항진 여주시장 "이천시민, 오죽 답답하면 찾아왔겠나!"

이천화장장 부지(부발읍 수정리) 선정에 여주시민의 반대 목소리가 들불처럼 타오르는 가운데, 이천시 부발읍 주민들이 여주시청을 찾아 반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지난 17일 오후 이천시 부발읍화장시설반대공동대책위(위원장 양승대) 소속 부발읍 주민들은 여주시청을 찾아 이항진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대책위는 이천화장장 부지 선정에 따른 환경적, 경제적 피해와 선정 절차상 문제점들을 열거하며, "이천시민 7천여 명이 화장장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고 호소했다. 부발읍 주민들은 "단 한 번의 공청회, 간담회도 없이 부발읍 48명의 이장이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유치 신청했으며, 이천시장은 반대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며 "수차례 정보공개 요구에도 관련 자료는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가 주요 결정 근거로 접근성을 내세웠는데 인적도 없는 지역에 미리 2차선 도로를 닦아 놓았다"며 "사전에 부지 선정을 위한 이천시의 음모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마을 이장은 여주시장한테 말하면 여주시장이 이천시장에게 매달릴 것"이라고, "이천시청 팀장은 능서면 반대 주민들에게 '(능서면)행정구역을 이천시로 넘겨라. 충분히 보상하고 부가적인 것을 해결하겠다'고 말해 철저히 여주시를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항진 시장은 "부발읍 주민들의 억울함을 충분히 공감한다. 다만, 여주시장의 수행업무가 인접한 이천시민의 요구까지 담아줄 수는 없는 입장임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시장은 "여주시는 이천화장장 부지선정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며, 최근 결성된 '이천시화장장추진반대 범여주시민대책위원회'에 여주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부발읍 반대 주민들도 우리 범여주시민대책위와 연대하기를 권한다"고 제안했다.한편 여주시는 지난 1일 이천화장장 부지 선정에 대해 경기도에 조정을 요청했으며, 10일 여주시 20여 개 시민단체가 모여 '이천화장장추진반대범여주시민대책위'를 출범했다.이와 함께 이천 부발대책위는 경기도를 방문해 화장장 부지선정과 관련한 절차상 문제 제기와 진상조사를 요구할 계획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천시 부발읍화장시설반대공동대책위(위원장 양승대) 소속 부발읍 주민들은 지난 17일 오후 여주시청을 찾아 이항진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2020.09.17 /양동민 기자이항진 여주시장은 이천시 부발읍화장시설반대공동대책위(위원장 양승대) 소속 주민들과 면담에서 "부발읍 반대 주민들도 우리 범여주시민대책위와 연대하기를 권한다"고 제안했다. 2020. 09.17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0-09-18 양동민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예스파크 상점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도내 이천지역 시장 2곳만 뽑혀이천시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관고전통시장과 예스파크 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장당 2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편리한 지불, 결제 ▲가격 원산지 표시, 교환, 환불, AS, 친절 등 고객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등 2대 조직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과 다른 해에 비해 더욱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경기도에서 이천시 2개 시장만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또 해당 사업 완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2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지원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상인들이 거는 기대도 매우 높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인 간 단합해 앞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20-09-17 서인범

이천 '국군교도소' 35년 만에 선진국형 최신시설로 신축

이천시 장호원 소재 군 유일의 교정·교화 기관인 국군교도소가 35년만에 신축, 선진국형 주간 휴게실이 도입되는 최신 시설로 탈바꿈된다.국방부는 14일 오후 국방조사본부장, 경기 남부시설단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교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국군교도소 교화시설은 대지면적 2만7천314㎡, 연면적 5천256.26㎡의 지상 1층 2동, 지상 2층 1동 규모로 건설된다. 총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4월 개소 예정이다.신축 국군교도소는 현재 국군교도소 연병장에 건설되며 2022년 신축 교도소를 완공하면 기존의 국군교도소 건물은 철거할 예정이다.국군교도소는 1949년 서울 영등포구에서 육군형무소로 운영됐고 1962년 경기 성남을 거쳐 11985년부터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로 이전 자리 잡았다.2014년 육군교도소에서 육·해·공군이 통합된 국군교도소로 새롭게 창설된 후 국방부조사본부 소속으로 전환, 현재 군 유일의 전문 교정·교화 기관 역할을 해왔다.이번 신축되는 국군교도소는 국내 교정시설 중에서는 최초로 '주간 휴게실'이 설계에 반영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수용자들이 낮에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인 주간 휴게실은 미국·영국·일본 등 외국 선진 교정시설에 도입된 시설로 휴게실이 설치되면 수용자들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이태명 국방부 조사본부장은 "국군교도소가 수용자에 대한 교정 문화를 선도하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소중한 공간이 소중한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2022년 4월개소로 목표로 14일 기공한 국내 최초 주간휴게 시설에 설계된 국군교도소조감도. /국방부 제공

2020-09-14 서인범

엄태준시장, 이천시립 화장시설 선정지역 반대 부발읍 주민 간담

엄태준 이천시장은 최근 이천시립 화장시설 사업지로 선정된 지역인 부발읍 수정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천시는 지난 11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화장시설 사업 선정지역인 수정리 산11-1일원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반대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기 위한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주민 면담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천시 화장시설건립추진위 조정철 위원장·이완우 부위원장, 부발읍 화장시설 반대비상대책위원회(위윈장·양승대)와 인근에서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토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발읍 화장시설 반대위는 "화장시설은 이천에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부발읍 수정리에 생기는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주변 지형이 산으로 되어 있는 곳에 화장시설을 만드는 게 더 현명하지 않은가"라고 다소 격양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조정철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장은 "화장시설이 추진됨에 있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는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며 "주변에 피해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법적인 허용 범위내에서 행정적으로 보상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의견을 수렴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엄태준 이천시장도 "화장시설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체육 및 여가시설을 구비된 광역화된 공원화 시설로 조성해 주민들의 부족한 여가시설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친환경 시설로 건립되도록 힘쓰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눈 것들에 대해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추후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5월 화장시설 건립추진 계획이 수립된 뒤 올해 8월24일 최종 부발읍 수정리가 화장시설지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경과를 설명하는 한편 반대하는 시민들과 경영난에 시달리는 인근 농장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지난 11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천시립 화장시설 사업 선정지역인 수정리 산11-1일원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반대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기 위한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천시 제공

2020-09-13 서인범

명품 이천쌀 '해들'·'알찬미', 대한민국 쌀시장 이끈다

지난 7월24일 이천시는 올해 첫 벼베기를 통해 그간 일본 품종으로 된 임금님표 이천쌀에서 벗어나 우리 국내 고유품종인 '해들'로 첫 수확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이천시는 이날 일본쌀 품종(고시히카리, 아끼바레)에서 벗어나 우리 고유품종을 개발, '해들'과 '알찬미'를 수확하며 우리 쌀 시장의 독립을 선언했다.이천시는 대한민국의 대표 쌀로 성장한 임금님표 이천쌀이 외래 품종을 사용하는 딜레마를 느끼며 이를 대체할 우수한 우리 고유의 품종을 연구 개발, 국내 최초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포장, 품질, 밥맛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치며 노력한 끝에 2017년 조생종 '해들'과 2018년 중생종' 알찬미' 개발에 성공하며 시범포 재배 확대로 일본품종으로부터의 독립을 꿈 꿔왔다.이에 이천시는 지난해 고품질 본격적 '해들' 생산 시범단지를 조성 총 131㏊에서 550t을 생산해 소비자 평가단의 식미 검정 등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으며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이란 고유 브랜드로 출시, 밥맛이 중만생종 수준인 극상의 평가와 함께 재배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조생종 최고의 품종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그간 입증된 품종의 우수성 검증을 위해 올해 해들과 알찬미의 재배면적을 대폭 확대, 임금님표 이천쌀 전체면적의 26%인 '해들' 1천20㏊와 '알찬미' 947㏊ 재배를 추진했다. 장마와 태풍으로 다소 수확이 지연됐지만 지난 2일부터 본격 수확됨에 따라 우리 고유품종 '해들'이 소비자의 입맛을 감동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한 10월 초순에는 '알찬미'도 첫 수확을 앞두고 있어 광복 이후 일본 쌀 품종으로 점령된 임금님표 이천쌀도 국내 고유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한 독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 우리 고유품종의 '해들'과 '알찬미'가 대한민국의 쌀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오는 2022년까지 임금님표 이천쌀 계약 재배 면적 100%를 우리 품종으로 대체해 우리 쌀의 완전한 독립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해들'은 10㎏ 기준 4만2천원 가격으로 이천 관내 농협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임금님표 이천쌀 해들과 알찬미의 포장재. /이천시 제공오는 10월초 수확을 앞두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의 알곡이 익어가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20-09-13 권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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