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이천시-경기도경과원 '합심'…수출 중소기업 러시아 진출 지원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손잡고 이천시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들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한다.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원은 오는 19일까지 '2021 이천시 러시아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러시아 시장개척단은 5월24일부터 28일까지 사전 발굴·매칭된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노보시비르스크) 바이어와 자사에서 화상상담 방식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러시아는 1990년 한·러수교 이후 지속적으로 교역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한국은 러시아의 10대 교역국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극동 러시아의 수도 블라디보스토크와 시베리아 연방관구 중 시베리아 횡단 철도 중간 기착지이며 중심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를 중점으로 진행된다.이천시는 러시아 시장개척단을 위해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및 통역 지원 ▲국내 상담 지원 ▲사전·사후 추가지원 등을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 및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8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해외시장 개척단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지원해 160건 3만2천883 달러 상담실적을 올렸다. 문의: 070-7726-9322.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21-03-04 서인범

엄태준 시장, 이천시 승격 25주년 맞아 '행복한 이천' 청사진 제시

지역화폐 작년보다 '3배↑' 발행지방·국지도 조속공사 중앙 건의11개 공영주차장 내년까지 완공군(郡)에서 도·농 복합도시인 시(市)로 승격된 지 25주년을 맞아 엄태준 이천시장이 향후 100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이천'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엄 시장은 3일 반도체벨트 도시협의체 구성,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유치, 공공기관 적극 이전추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고 주민이 함께 소통·참여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생태관광휴양벨트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스마트 반도체벨트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음에 따라 규제개혁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등 반도체벨트 지정도시와 경기도가 참여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해 반도체 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또 엄 시장은 GTX 노선·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와 관련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고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경기도 균형발전이라는 취지에 가장 적합한 곳이 이천이라며 중첩규제로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이천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폭넓게 강조했다. 이와 관련 공공기관 유치 결의문 채택·TF팀 구성을 진행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그는 "이천시민들의 GTX 노선·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의지가 필요하다. 지자체의 노력과 시민들의 의지가 합쳐진다면 힘을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당부했다.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원을 목표로 발행,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더불어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 사업들과 관련해 올해 이천~흥천 간 국지도 70호선과 일죽~대포 간 지방도 329호선 확·포장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 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도 2022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특히 현장 주민소통을 강조한 엄 시장은 행복소통 창구 신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 등 양방향 디지털 소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결책을 마련·시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엄태준 이천시장이 3일 시 승격 25주년을 맞아 이천시민들에게 이천사랑의 마음을 담아 100년의 행복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1.3.3 /이천시 제공

2021-03-03 서인범

'이천화장장 건립' 경기도 투자심사위 조건부 승인에 반응 엇갈려

이천시 "2023년 완공목표 추진"여주시 "道가 갈등해소 나서야" 이천시와 여주시가 이천시립화장시설 건립을 놓고 분쟁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가 화장장시설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내리면서 두 지자체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화장장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입장인 반면 여주시는 반드시 지자체 간 합의가 도출돼야만 시행이 가능하다는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3일 이천시와 여주시 등에 따르면 도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 2월25일 이천시립화장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심의에서 '주민 반발 대응, 갈등 해소방안 마련 후 사업 추진'이라는 조건부 승인을 했다.도투자심사위는 앞으로 이천시가 조건부 승인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등을 거쳐 화장장시설 착공을 하게 된다. 도는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화장장시설 공사와 사후평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이 같은 도투자심사위의 조건부 승인에 대해 이천시 관계자는 "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은 투자가 적정, 사업 추진에 방점을 찍은 결정"이라며 "앞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민원이나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반면 여주시 관계자는 "양 지자체 간 이해관계나 해석에 따라 도투자심사위의 결정에 대한 입장은 다를 수밖에 없다"며 "여주시는 경기도가 나서서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천시의 화장장시설 건립사업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부지인 수정리 외에 후보지가 5곳이 더 있고, 사립 화장시설인 효자원도 있다"며 "굳이 여주접경지역에 화장장을 설치하려는 이천시의 무리한 추진으로 이천 부발읍과 여주 능서면 주민들의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등 양 지자체의 우호 관계만 더욱 훼손시킬 뿐"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경규명 범여주시시민대책위원장도 "이번 도투자심사위의 결정은 '주민 반발에 대한 대응방안과 갈등 해소방안을 마련 후 추진하라'고 분명히 명시한 것"이라며 "두 지자체 간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에 대한 합의점이 도출돼야만 착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범여주시시민대책위(위원장·경규명)와 이천부발비상대책위(위원장·박진규)로 나뉘어 화장장 입지 반대를 주장했던 여주와 이천부발 시민이 21일 '이천화장장 입지 반대 범여주이천시민대책위'로 통합하고 첫 출범식을 이천시청 앞에서 진행했다. 2020.10.21 이천·여주/서인범·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1-03-03 양동민

엄태준 이천시장, SK하이닉스방문 "지속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엄태준 이천시장이 2일 시 관계자 등과 함께 SK하이닉스 M16 공장을 방문해 동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 차원의 지속적인 기업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은 M16 공장 준공 축하 및 SK하이닉스의 생산시설 중 최대 규모인 M16 공장 시설을 시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엄 시장은 시찰 후 연중 24시간 가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엄 시장은 최근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스마트 반도체 벨트 지정과 관련 하여 성장 관리 방안 마련을 통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준공된 M16 공장은 SK하이닉스에서 처음으로 초미세 공정도입을 위한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 노광장비가 투입되는 생산시설로 현재 장비투입 및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울대 경제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SK하이닉스 M16 반도체 공장에서 2026년까지 발생할 경제적 파급효과로 80조2천원의 생산유발과 26조2천원의 부가가치, 34만8천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엄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이천시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반도체 도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협업 관계와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지역경제의 효자기업이자,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SK하이닉스와 이천시가 동반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M16 방문 현장에서는 'SK하이닉스 M16 준공에 협조해주신 이천시와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현수막 문구가 이천시 방문 일행의 눈길을 끌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엄태준 이천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2일 SK하이닉스 M16 공장을 방문,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사장(왼쪽에서 4번째) 등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3.2 /이천시 제공

2021-03-02 서인범

이천시, 농민 장기·저리 융자 지원…경영자금 등 10일까지 접수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21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다.농어업 경영자금은 벼 매입비, 농산물 가공 등 농·축산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농업법인 2억원으로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다.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업인에게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경기도내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임업인·농업법인 제외)이다. 농업인당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는 1%에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시는 오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융자지원신청을 받고 평가표에 의한 배점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해 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는 지난달 26일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시장직속인 동 위원회 내에 공정상생분과위원회를 신설 운영한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제공

2021-03-01 서인범

이천시, 사회적 약자 보호 시장직속 공정상생분과위 신설

이천시는 지난달 26일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시장직속인 동 위원회 내에 공정상생분과위원회(이하 공정상생분과위)를 신설 운영한다.이는 민선7기 100대 공약 가운데, 사회적 약자(乙) 보호를 위한 시장직속위원회 구성 약속을 이행하기 위함이다.공정상생분과위는 청년공동체, 다문화공동체, 노무사, 비정규직,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변하는 민간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공정상생분과위는 동반상생협력을 기조로 생활 속의 불공정 사례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등을 연구하고 시장에게 건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비정규직을 대변하기 위해 참여한 탁 모(57·여) 위원은 "급식실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시에서 운영하는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앞으로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며 불공정 사례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건의한 내용을 검토하여 시 자체적으로 개선 할 것은 개선하고, 중앙정부에 건의가 필요한 것은 중앙에 제도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천발전기획위원회는 시의 장기발전과제와 시정시책을 연구 제안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지난 17일 공정상생분과를 포함하여 총 7개 분과 71명의 분야별 민간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는 지난달 26일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시장직속인 동 위원회 내에 공정상생분과위원회를 신설 운영한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제공

2021-03-01 서인범

송석준,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 방지 '건설기술 진흥법' 국회 통과

지난해 4월 말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를 방지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지난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천시)이 대표발의한 '건설기술 진흥법'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송석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설기술 진흥법개정안은 정부가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 참여자에게 무선안전장비와 융·복합건설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및 안전관리시스템의 구축ㆍ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나 전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천 물류센터화재 방지법으로 지칭된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건설기술 진흥법개정안은 건설공사 참여자(발주자, 건설사업자, 주택건설등록업자, 건설기술용역사업자 등)에게 스마트 안전장비 및 안전관리시스템의 구축·운영 지원뿐 아니라, 정부에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이 지원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관리ㆍ감독할 의무를 부과하는 한편,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지원을 받거나 건설사고 예방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할 경우, 보조·지원을 받고도 안전관리의무를 위반하여 건설사고를 발생시킨 경우에는 보조·지원을 취소하도록 하는 등 재정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송석준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본회의를 통과한 건설기술 진흥법 개정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 심사과정에서 정부와 협의하여 수정·보완되었다.한편, 이천 물류센터화재 참사는 지난해 4월 말에 발생하여 48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사고로 비슷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발생하는 등 관련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송석준 의원은 "이천 물류센터화재 방지법 통과로 건설현장에 첨단 안전사고 예방 장비가 도입되어 안타까운 죽음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송석준 의원 /경인일보DB

2021-03-01 서인범

김일중 이천시의원 구하기…정치인 단체 개인 등 '징계안 철회' 규탄

"청년의원 버르장머리 고치겠다!는 꼰대 인증 이천시의회 억지 생떼 징계안 즉각 철회하라"청년 광역·기초 의원(국민의 힘)들이 26일 오전 이천시의회 정문 앞에 모여 김일중 의원 징계 (경인일보 2021년 2월25일 8면보도)철회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나섰다.국민의 힘 청년 광역·"기초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이천시의회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고통을 감내 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삶과는 동 떨어진 시청 앞 잔디광장 조성 예산 20억을 가결했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편성된 시의회 의정방송 송출 예산을 전액 삭감 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 이러한 부끄러운 예산 심의 결과에 김일중 청년의원이 "부끄러운 줄 아시라"며 날카로운 지적과 비판을 하였고 심의 과정에 대한 소회를 자신의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고 전했다.이들은 "어떠한 위법성도 없는 정당한 의정활동에 대해 나이 어린 의원이 버르장머리가 없다는 식의 감정적 이유로 윤리특위를 구성하고 징계 안을 발의하는 비상식적인 일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의원 개개인은 시민이 선출한 각각의 대의 기관으로 나이가 많든 어리든 각자가 대의 기관으로 존엄성을 갖고 활동하는 곳이며 나이가 어리다고 할 말을 못하는 곳이 과연 민의 전당이라는 의회라고 할 수 있느냐"고 했다.또한 "이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시대에 뒤떨어진 이번 행태는 구태의 전형으로 지방의회 수준을 무참히 깎아내리며 젊은 의원에게 예의와 겸손을 알게 해주겠다는 식으로 노골적인 겁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억지 부리고 생떼 쓰는 정치로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하지 말고 징계 안을 즉각 철회 하라"고 밝히고 "오늘 어떤 결론을 내리는지 똑똑히 지켜보고 그 민 낯을 제대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또 ,400여명의 회원의 전국여성 IT계열 단체(SHETTKOREA)윤모(24)대표는 "헐, 어떻게 저런말을..." 적힌 포스터를 들고 1인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이천시민이라고 밝힌 정진남(50)씨는 "시민의 눈으로똑똑히 지켜보겠습니다"라는 팻말을 들고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땅콩을 의회 정문에 던지며 징계즉각 철회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6일 청년 광역·기초 의원(국민의 힘)들이 이천시의회 정문 앞에 모여 김일중 의원 징계 철회를 강력하게 요청하는 집회를하고있다. 2021.2.26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전국여성IT계열 단체 대표가 징계철회를 요청1인시위를 하고있다. 2021.2.26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정진남씨가 김일중의원징계철회를 요구하며 의회정문을 향해땅콩을 던지면서 항의 하고있다. 2021.2.26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1-02-26 양동민

광주-이천-여주시, 3월 3일 'GTX 도입방안 국회 토론회' 연다

경기 동남부권 도시인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광주 등 3개 지자체 공동후원으로 오는 3월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광주시~이천시~여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방안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정성호 국회예결위원장의 개회사와 소병훈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등이 축사를 한다.토론회에는 김시곤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서고,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과 김연규 삼보기술단 사장,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 이계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이천시 관계자는 "3개 도시는 수질보전 등 자연보전권역으로 각종 규제로 지역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GTX 등 교통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며 "소외지역에 철도 인프라를 우선 구축해야 수도권 내 불균형 심화를 막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한편 광주시와 이천시의 경우 지난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함께 구성해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여주시도 이천시와 함께 공동용역을 추진하는 등 GTX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천/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경인일보 DB

2021-02-25 양동민

이천시민 777명, 김일중 의원 징계 철회 요구

취재 발언·SNS 게재한 글 '물의' 시의회윤리위, 경고·공개사과 결정"오히려 김의원의 명예훼손" 주장이천시의회 윤리위원회의 김일중 의원에 대한 징계 결정에 대해 시민들이 징계철회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이들은 이규화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이 사실을 왜곡하는 일탈행위로 오히려 김 의원의 명예가 훼손된 만큼 징계는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는 주장이다.이천시의회 윤리위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해 12월 예산심의에서 빚어진 의원 간 충돌 과정에서 김 의원의 취재 발언과 SNS에 게재한 글을 문제 삼아 요청한 징계와 관련, '경고'와 함께 '공개사과'할 것을 결정하고 26일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 이모씨는 24일 이천시민 777명의 서명이 담긴 '김일중 의원의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이천시의회에 접수했다.탄원서에는 "기사 내용과 회의내용을 들어보니 '김일중 의원이 아니라 오히려 이규화 의원 등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왜곡해 반대로 김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적시하고 있다.또 "기자회견 당시 거짓으로 여성의원 인격모독과 위협한 의원으로 몰아갔지만 사실이 아니었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결정할 때는 이런 이야기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이천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공의 이익을 우선한 김 의원이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온 만큼 억울함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윤리특위의 징계 결정을 철회해 달라"고 촉구했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4일 이천시민 등 777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가 이천시의회에 제출됐다. 탄원서에는 지난 22일 이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결정한 김일중 의원에 대한 징계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2021.2.24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1-02-24 양동민

경기도, 우한교민 받아준 이천시 100억 지원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협약국비·시비로 나머지 200억 충당올해말 착공 2023년말 완공 예정 경기도가 이천시 남부권역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에 10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2월 중국 우한교민의 임시생활시설을 받아들였던 이천시 지원사업으로 공공 문화체육시설이 건립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엄태준 이천시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도는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이천시는 부지와 건립재원을 확보해 센터를 조속히 건립하기로 했다.지역 숙원사업이던 이 센터는 코로나19로 단체귀국한 우한교민을 국방어학원에 수용한 데 대한 보상 차원에서 도가 건립을 지원한다. 총사업비 300억원 중 100억원을 도비(특별조정교부금)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국비와 시비로 충당한다.장호원읍 장호원리에 건축연면적 7천891㎡(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수영장·체력단련실·공연장·생활문화공간 등을 갖추고 장호원읍·율면·설성면 등 이천 남부권 주민들이 공동 이용한다.이 지사는 "경기도가 전례 없는 지원을 하게 된 계기는 우한교민들께서 코로나19 때문에 귀국했을 때 국방어학원과 이천주민들께서 흔쾌히 받아주셨기 때문"이라며 "1천380만 도민을 대표해서 이천시민의 넓은 포용의식, 연대의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돼 주민들께서 자부심을 갖고 문화체육을 즐기는 좋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엄 시장은 "이천시민 의식에 시장으로서도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2월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을 세 번째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했다. 당시 이재명 지사는 이천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엄태준 이천시장, 최만식·김인영 경기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2.22 /경기도 제공

2021-02-22 양동민

비닐하우스 숙소 이용 외국인 고용 불허, "현실 외면 졸속행정"

기존 가설건축물 숙소 양성화외국인 인권보호 상담 등 요구고용노동부가 비닐하우스를 숙소로 제공하는 농업인에게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를 불허키로 함에 따라 이천지역 일부 농민들이 농촌의 힘든 경영 현실을 외면한 졸속행정이라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이는 한파가 심했던 지난해 12월20일 포천의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생활하던 외국인 여성 근로자의 사망 사건과 관련, 정부가 주거시설 기준을 대폭 강화하면서 나온 후속 조치에 대해 내놓은 농민들의 첫 공식 의견이어서 주목된다.설 연휴를 앞두고 이천 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과 농업인 881명은 최근 '시설 하우스내 외국인 숙소 문제에 대해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 허가 대상에 숙소시설을 포함해 달라'는 청원서를 이천시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청원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업농촌은 농산물 소비 위축과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매우 큰 고통에 처해 있다"며 "이런 현실 속에서 고용노동부는 각종 시설물 관련 자료를 요구하며 가설건축물을 숙소로 제공한다는 이유로 외국인 근로자 신규 배정을 거절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또 "정부의 이번 조치는 농가와 전혀 협의하지 않고 준비할 시간도 주지 않았다"며 "정당한 목적의 행정 행위라도 방법이 적절해야 하며, 그래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농민들은 ▲기존 가설건축물 숙소 전면 양성화 ▲기존 숙소 실태 파악 후 소방시설과 화장실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행정적 지도·관리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한 정기적 상담 등을 함께 요구했다.현행 농지법(36조)은 주 목적사업을 위해 현장사무소나 부대시설, 그밖에 준하는 시설을 설치하거나, 물건을 적치 또는 매설하는 경우 시장·군수 또는 자치구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돼 있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시설하우스내 불법숙소에 대한 행정조치로 외국인 고용허가가 나지 않아 비어 있는 이천시 대월면의 한 시설하우스내 외국인 숙소를 둘러보고 있다. 2021.2.1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설 연휴를 앞둔 지난 9일 이천 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과 농업인 881명은 '시설 하우스 내 외국인 숙소 문제에 대해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 허가 대상에 숙소시설을 포함하여 달라'는 청원서를 이천시에 제출했다. 2021.2.9 /대월농협 제공

2021-02-14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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