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새해설계 인터뷰]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모든 역량 동원 실질적 제도개선 …스마트반도체벨트 중심도시 도약"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기간 오직 이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일 정종철 이천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은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힘쓰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새해 의지를 피력했다. 정 의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서민경제 악화와 사회 전반에 걸친 불평등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초래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이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고 지난해 소회를 털어놨다.이천시는 지난해 경기도 정책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특별교부금 50억원 확보,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상 수상, 지방세정운영평가 최우수상, 재난관리평가 최우수상, 제안활성화 시·군평가 우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우수, 한강수계관리기금 평가 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특히 정 의장은 "연말 이천시가 용인~화성~평택과 함께 '스마트반도체벨트'에 포함돼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이 확정됐다"며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는 자연보전권역 차등 관리방안을 검토하도록 해 규제에 탄력성을 부여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시의회에서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제도적 실질적인 개선과 SK하이닉스 등과 협업해 스마트반도체벨트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다양한 단체, 각계각층의 고충사항을 듣고 지역주민이 진정으로 공감하는 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학습하는 훌륭한 지역 행정 전문가로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2021.2.3 /이천시의회 제공

2021-02-03 양동민

'집합금지·영업제한 피해' 이천 소상공인 30만~150만원 차등 지원

경기도가 '2차 재난지원금' 도민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이천시도 158억원 규모의 이천형 공공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19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1일 엄태준 이천시장은 보도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시와 의회는 추가적인 민생안정대책을 고민해 왔다"며 "장기간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휴업, 실직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를 위해 엄 시장은 "휴업, 실직 등으로 일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소득기준 제한 없이 한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 사업을 100억원 규모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장기간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의 맞춤형 피해지원과 별개로 행정명령 정도와 기간에 따라 이천시는 추가로 30만원에서 150만원의 특별보상금을 차등 지원한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지원 대책에 따라,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교습소 등은 100만원, 20주 이상 장기 영업이 금지된 고위험시설 5종은 150만원을 지급하고, 8주 이상 영업을 제한한 업종은(일반. 휴게음식점, 제과, 카페 등) 3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또 사실상 1년가량 영업중단과 다름없는 피해를 보고 있는 여행업과 농촌체험관광 관련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100만원을 지급한다.이밖에, 긴급복지사업 등 취약계층 보호와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증액(150억원→300억원/대출이자 지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30억원)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총 158억원 규모의 추가 재정대책을 신속히 실행할 방침이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가 이번에 추가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 것은 가장 큰 피해를 보신 분들을 먼저 돕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 백신이 접종되고 방역상황이 나아지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더욱 폭넓은 지원방안을 추가로 약속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천시는 추가 지원 대책을 위해 시의회와 함께 2월 임시회에서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해 최대한 서둘러 집행할 예정이다.이천/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엄태준 이천시장은 1일 경기도가 '2차 재난지원금' 도민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이천시도 158억원 규모의 이천형 공공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19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2021.2.1 /이천시 제공

2021-02-01 양동민

SK하이닉스, 이천에 '미래성장동력' M16 팹 준공

SK하이닉스가 1일 이천 본사에서 4세대 10나노급 D램 제품을 생산할 M16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We Do Technology 행복을 열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그룹 내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와 최재원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장동현 SK㈜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CEO, 하영구 SK하이닉스 선임사외이사 등 16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구성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은 화상연결로 행사에 참여했다.SK하이닉스는 2018년 11월 M16 착공 이후 총 3조 5,000억 원, 공사 인력 연인원 334만 명을 투입해 25개월 만에 준공했다. D램 제품을 주로 생산하게 될 M16은 축구장 8개에 해당하는 5만 7천㎡의 건축면적에 길이 336m, 폭 163m, 높이는 아파트 37층에 달하는 105m로 조성됐다. SK하이닉스가 국내외에 보유한 생산 시설 중 최대 규모다.특히 M16에는 자사 최초로 EUV(Extreme Ultra Violet·극자외선) 노광 장비가 도입됐다. SK하이닉스는 최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 팹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EUV 장비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부터 4세대 10나노급(1a) D램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앞으로 이 장비의 활용도를 더 높이면 메모리반도체 미세공정 기술 지배력도 더욱 강화될 것이다.SK하이닉스는 M16 준공은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천 지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M16 준공으로 이천시가 스마트반도체벨트 내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했다.최태원 회장은 "반도체 경기가 하락세를 그리던 2년 전 우리가 M16을 짓는다고 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며 "하지만 이제 반도체업사이클 얘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내린 과감한 결단이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해주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상생, 환경보호, 지역사회 발전 등 ESG 측면에서도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천/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SK하이닉스가 1일 이천 본사에서 4세대 10나노급 D램 제품을 생산할 M16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2.1 /SK하이닉스 제공1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열린 M16 팹 준공식에는 최태원 회장이 참석해 "이제 반도체 업사이클 얘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내린 과감한 결단이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해주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1.2.1 /SK하이닉스 제공1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열린 M16 팹 준공식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CEO를 비롯해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내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2021.2.1 /SK하이닉스 제공SK하이닉스가 1일 이천 본사에서 4세대 10나노급 D램 제품을 생산할 M16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2.1 /SK하이닉스 제공

2021-02-01 양동민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선포…지정 협약·현판 제막식

이천시는 지난 2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과 현판 제막행사를 갖고 여성친화도시임을 널리 알렸다.열린 시장실에서 개최한 현판 제막행사에는 엄태준 시장과 정종철 시의회 의장, 시민참여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앞으로 '함께 만드는 여성 당당 이천'이란 비전 아래 ▲여성 농업인 역량 강화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 ▲여성비전센터 건립 ▲세 살 양육의 기적 사업 ▲여성 친화적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돌봄·안전 등 여성이 직면한 3대 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엄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이 성 평등한 지역사회로의 여정에 한걸음 내디뎠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는 민선 7기 엄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시장 직속 '이천시 양성평등 위원회'를 구성,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써 왔다. 특히 엄 시장이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직접 비전을 발표할 정도로 의지를 보인 결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는 지난 29일 열린시장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과 현판 제막행사를 갖고 여성친화도시임을 널리 알렸다. 2021.1.29 /이천시 제공

2021-01-31 서인범

SK하이닉스, 2020년 매출 31조9004억·영업이익률 16%

SK하이닉스는 29일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고 2020년 연간 매출 31조 9004억 원, 영업이익 5조 126억 원(영업이익률 1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SK하이닉스 경영지원 담당 노종원 부사장(CFO)은 "지난해 글로벌 팬데믹과 무역 갈등의 격화로 메모리 시장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하고 "그런 중에도 당사는 D램 10나노급 3세대(1Z나노)와 낸드 128단 등 주력 제품을 안정적으로 양산했다"고 밝혔다. 노 부사장은 또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당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8%, 84%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 9662억 원과 9659억 원(영업이익률 12%)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와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부터 이어진 모바일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제품별로는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는 출하량은 8% 증가, 평균판매가격은 8% 하락했다.올해 D램 시장에 대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기업들의 신규 데이터센터 투자로 서버향 제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해 모바일 수요 역시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공급 측면은 업계의 공급량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모바일 기기의 고용량 제품 채용 증가, SSD 수요 강세와 함께, 현재 업계 전반의 높은 재고 수준이 상반기 중 해소되면서 하반기부터 시황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SK하이닉스는 이러한 수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동시에 전략 제품 매출 비중을 확대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세부적으로 D램은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AI) 시스템 시장의 성장에 따라 HBM2E 등 고부가 제품 출하 비중을 늘려간다. 낸드플래시는 128단 서버향 SSD 고객 인증을 추진하는 등 제품 다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이 개선된 D램 10나노급 4세대(1A나노)와 낸드플래시 176단 4D 제품을 연내 생산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실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D램과 낸드플래시 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을 강화해 인류와 사회에 기여한다는 비전인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한 바 있다. 우선, 인텔 낸드사업 부문 인수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M16 신규 팹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미래성장 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ESG 관점에서는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이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전략을 논의해 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SK하이닉스는 RE100(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 선언)에 가입하고 친환경사업 투자 용도의 그린본드를 발행하는 등 ESG 경영 강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한편 SK하이닉스는 주당 배당금을 1170원으로 결정했다. 주당 배당금은 1000원을 최소 금액으로 고정하고 여기에 연간 창출되는 잉여현금흐름의 5%를 추가로 지급한다는 기존 배당 정책에 따라 정해졌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SK하이닉스는 29일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고 2020년 연간 매출 31조 9004억 원, 영업이익 5조 126억 원(영업이익률 1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SK하이닉스 M14 전경. 2021.1.31 /SK하이닉스 제공

2021-01-31 서인범

시민들 문화 속으로…이천문화재단, 출범 기념 현판 제막식

이천문화재단이 28일 재단 사무국이 위치한 이천아트홀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전형구 초대 이사장 엄태준 시장, 정종철 이천시 시의회 의장, 성수석 도의원, 김인영 도의원, 허원 도의원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진행됐다.이천문화재단은 경영지원팀, 문화기획사업팀, 무대예술팀, 문화역사팀등으로 4팀 30명의 구성원으로 출발하게 된다. 재단은 ▲이천아트홀, 이천시립박물관, 서희역사관 등 3개의 문화시설 관리와 운영 ▲이천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 국제조각심포지엄 등 이천시의 대표 문화축제를 주관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지원 및 사업 수행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문화예술의 교육과 서희선양사업 추진등 이천시 문화사업의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문화재단은 오늘 시민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며, 문화 예술을 위해 즐거운 이천,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 데 이천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는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서 "우리 이천도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찾아내고 발전시켜야 하는데 이천문화재단이 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면서 이천문화재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이천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기념 2021 신년음악회를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청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0일(토) 19시 30분 온라인으로 중계할 예정이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28일 이천문화재단 출범기념 현판제막식이 아트홀에서 엄태준시장 (현판 사진우측 )전형구 초대이사장(현판 좌측)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1.1.28 /이천문화원 제공

2021-01-29 서인범

엄태준 이천시장, '2021 시민과의 열린 소통콘서트'

엄태준 이천시장은 28일 이천 백사면에서 자동차 극장식의 '2021 시민과의 열린 소통콘서트'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코로나 19극복, 따뜻한 위로와 새 희망을 여는 이천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소통 콘서트는 자동차 극장식으로 채널을 고정 하고 화면을 이용 질의 응답이 오가는 방식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이날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마을 사랑채 광장에서 열린 소통콘서트에선 엄태준 시장은 시·도의원 , 사회단체장,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대표 49여 명이 차량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한 대화를 위해 경적을 울리며, 질의에는 비상등을 켜는 등 이색적인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엄 시장은 이날 시정운영 계획에 앞서 "100년 간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하게 될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정에 따른 첨단산업 메카도시 육성을 이천시의 올해 최우선 역점과제로 삼았다"면서 지난 해의 모든 시정성과에 대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이어 진행된 이천시에 바라는 주민들의 질의에선 ▲도지리부터 복하천 변의 인도 개설, ▲농번기 도래 전 농로확·포장 사업 조기 완공, ▲지방도 70호선 4차선 확장, ▲도시가스 설치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해결방안을 약속했다.엄 시장은 끝으로 "올해 사회안전망 강화와 경기 회복 및 일자리,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를 시정목표로 삼아 시민생활 중심 행정을 펼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이천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식전행사로 국악창작 소리극을 시작으로 열린 소통콘서트는 주민들과의 대화가 끝난 이후 ▲주민들의 하모니카 공연, ▲황인천 이장단 협회장 외 사회단체장들의 미스·미스터 트로트 열창시간, ▲빌리지 밴드공연에 이어 전 참석자들의 '만남' 합창도 이어져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끝으로 한국영화 '덕구'도 상영돼 문화와 예술,대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과의 대화시간이 됐다.오는 2월26일까지 진행되는 엄 시장의 소통콘서트는 시민의 주인인 이천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28일 백사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엄태준시장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주민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있다. 2021.1.28 /서인범기자sib@kyeongin.com

2021-01-28 서인범

이천시, 내달부터 군부대 병사들 '6천원 넘는 택시비' 내준다

이천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이천에 주둔해 있는 군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천 외곽에 위치한 군부대에 근무하는 일반 사병들이 휴가와 외박, 외출 등으로 이천시내로 나올 때 한정된 시간 때문에 부득이하게 택시를 이용할 경우가 많지만, 택시비는 사병들의 월급으로 충당하기는 상당히 부담되는 금액이었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관내 주요 군부대 관계자와 이천시개인택시 조합 등과 협의해 '군 장병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군 장병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3개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할 예정이며, 수혜 인원은 대략 2천8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장병 교통비 지원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군부대에서 통합콜센터로 택시를 요청하고, 군부대에서 가장 가까운 터미널까지 택시 1대당 6,000원은 이용 장병이 부담하고 그 외 요금은 이천시에서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켜 줌으로써 주말 외출을 활성화해 관내 소비를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이천에 주둔해 있는 군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제공

2021-01-28 서인범

이천시 "축분장 신·증축 애로…4개 공공처리시설 설치 차질없게"

2021년 이천시의 축산시책 '유기축산 활용 방안' 추진 간담회가 지난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축산업계 관계자인 한우회장, 낙우회장, 양돈협회장, 축협 관계자와 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천시 축산업의 발전방향과 축산시책을 공유하고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및 1년의 계도기간 종료와 분뇨 악취 등 축산환경 문제에 대한 민원이 거세지고 퇴비사 증·개축의 제한으로 축산업계의 불만이 속출하자 문제 해결을 위해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원이 직접 나서서 간담회가 성사됐다. 김 의원은 앞서 이런 심각성을 인지해 지난해 12월 시정질의를 통해 시 집행부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으며 답변 자료를 토대로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에 노력해왔다.간담회에 참석한 축산단체는 "축분, 돈분장 신·증축이 어려워 시에서의 허가 완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각 협회별, 축종별, 마을단위 처리시설이 현실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의원은 "분뇨처리 해결 방안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처리시설 설치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현재 계획돼 있는 총 4개 시설에 대해 준공연도에 모든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축산관계자분들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원(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26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천시의 '유기축산 활용 방안' 추진 간담회에서 축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2021.1.27 /이천시의회 제공

2021-01-27 서인범

이천·화성 농장서 잇단 AI 확진…중수본, 살처분 착수·방역 강화

지난 주말 동안 이천과 화성의 산란계 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이천 장호원읍의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23일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착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전국에서 69번째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해당 농장은 지난달 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여주시 가남읍의 산란계 농장과 4㎞가량 떨어져 있다.시는 이날 오전부터 24일 새벽까지 이 농장의 산란계 47만8천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다.또 반경 3㎞ 이내 다른 산란계 농장 1곳의 8천마리와 꿩 농장 1곳의 1천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이날 완료했다.화성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수본은 지난 23일 화성의 산란계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날 현재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으로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천·화성/서인범·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사진은 화성 산란계농가 살처분 광경.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2021-01-24 서인범·김태성

이천문화재단, CI 발표…시민에 문화복지 제공 의지 담아냈다

이천문화재단 CI 발표, 시민문화 복지 제공 약속 담아 이천문화재단이 이천의 문화예술계를 품고 시민에게 문화복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CI(Corporate Identity) 디자인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CI는 이천의 상징물인 쌀, 도자기와 함께 문화를 즐기는 이천 시민의 모습을 도자기 속에 담아내었다.이천문화재단의 CI는 문화도시 이천의 다채로운 모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청록색은 도자기를 표현했으며, 이천의 잘 익은 벼와 황금 들녘을 상징하는 금색으로 나타내었다. 아래의 문양들은 이천의 찬란했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이를 즐기는 활기찬 시민의 모습으로 나타내었다. 한글 디자인은 모든 획이 가운데로 모이는 듯한 'ㅊ'에 문화예술 도시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두고 있다.또한 축제, 지역예술, 전시, 공연등 이천시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사업을 하게 될 이천문화재단의 특성상 재단의 분야별 사업과 여러 홍보 매체에 쉽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재단은 개발된 CI를 활용한 서식류, 안내 사인등 응용시스템 개발도 완료돼 다양한 매체에 효과적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는 홍보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천문화재단 CI 개발을 담당한 연성대 시각디자인과 백주연교수는 "이천의 대표적 상징물인 도자기를 큰 틀로 하여, 이천문화재단이 가지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시각화와 문화예술재단의 정체성을 표현하였다." 고 밝혔다.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초대 이사장은 "이천의 전통과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CI에 담았다"며 "CI 발표를 계기로 이천문화재단이 이천시민들의 문화복지는 물론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1일자로 이천시 문화재단이 출범 로고를 확정하고 시민문화복지를 제공하는 약속의 의지를 담아 냈다./이천시문화재단제공

2021-01-22 서인범

이천 장호원 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이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신고되어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1일 이천시 장호원 소재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현재 이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 농장은 약 40만수가량을 사육, 반경 10km 내 12개 농장의 58만수에 대해 방역 당국의 이동 제한 및 예찰· 검사 등 선제적 예방조치를 하고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지난 2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21일 오전 살처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1.1.21 /연합뉴스

2021-01-22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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