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엄태준 이천시장 '코로나시대 맞춤형 소통' 올 한해 시민과 함께

민선7기 엄태준 시장의 공약 중 최우선 과제인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이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시정참여의 기회를 주고 싶은 소망과 현장 소통을 중시,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언택트 방식을 병행한 소통인문학 콘서트 '이천은 화목해요'등 맞춤형 소통이 올 한해 눈길을 끌었다.첫째로 소외된 마을 없도록 공동주택을 찾아가는 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다.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면서 대민소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법으로 진행된 이천은 화목해요는 역대 시장이 방문한 적 없는 공동주택을 위주로 6월13일을 시작으로 총 63개 마을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만나고 현장의 여론을 청취했다.올해 '이천은 화목해요'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은 총 438건이며,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버스 노선 증차 및 배차 준수 △아파트 주변 공영주차장 증설 △인도 정비, 방지턱 설치, 자전거도로 확충 △축산농가 악취 개선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비 지원 등이다. 또한 주민불편사항 중 분야별 현황은 도로 18.2%, 아파트 관련 생활편의 11.6%, 교통 11.6%, 일반행정 8.9%, 주차 8.5%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발 아미5리 방문시 도로부지에 실내포장마차가 방치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흉물처럼 방치되어 있다는 고충민원에 대해 소유자의 자진철거 기간 부여 등 절차진행 후 정비를 완료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했다.둘쩨로 시민의 물음에 시장이 답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제' 운영으로 30일간 5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시민제안에 대하여 시장이 공식 답변하는 제도다.지난해 3월 공식 오픈한 온라인 시민청원제는 그동안 이천지역의 크고 작은 이슈에 대하여 청원이 성립되었으며, 최근 12월11일에 답변한 6호 청원 수 십 년간 불편을 겪고 있는 이천터미널 이전 청원 에 대해 공용터미널의 사정, 그동안 이천시가 노력한 부분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엄태준 시장이 직접 답변했다.온라인 시민청원은 그동안 202건의 청원이 접수되었고 6건이 성립되어 답변을 완료했다.출산축하금 지원 확대, 근린공원 민간개발 반대 및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등 지역의 현안 이슈 및 주요 정책을 시민이 제안하면 여론을 수렴하고 숙의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셋째로 사람과 삶에 대한 청소년과의 소통 '2020 소통인문학콘서트'다.취임 초 오피니언리더 중심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 등 보통의 시민들로 확대해 가고 있으며 올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통채널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관내 이현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0 이천형 소통인문학콘서트'를 해당 고교에서 개최했으며 소통의 달인으로 유명한 이민호 강사를 초청해 마음과 삶을 움직이는 소통법 에 관해 강의를 듣고 엄 시장과 강사, 학생이 함께 토크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타인과의 관계와 상처받았을 때의 대처법,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전달법 등 청소년기 학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관계의 소통방법에 대해 강사와 시장과의 진솔한 답변과 대화가 오갔다.이천시의 미래인 청소년과 사람과 삶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이천형 소통인문학 콘서트는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시에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이천시민 소통폰' 운영이다.시민소통폰은 2018년 9월 개통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소통폰을 통해 시민 불편 민원과 여러 제도에 대한 문의가 있었고 제기된 민원 중 90%가 넘는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향후에는 SNS 접근성에 따른 고령인구가 밀집된 남부지역의 이용률을 올릴 수 있는 활용방안이 남은 숙제"라며 "이제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시민과의 소통은 멈출 수 없는 사명이라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이천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엄 시장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지만 이천시장 취임 첫날의 마음을 되새기며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해 왔다. 코로나로 인한 변화된 소통방식을 통해 시민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고 보람찬 한해였다"며 "올해 제기된 불편을 꼼꼼히 점검해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엄태준시장이 소통이천을 위한 화목헤요 를 운영 하며 주민들과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2020.12.28 /이천시 제공엄태준시장이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답변을 하고있다. 2020.12.28 /이천시 제공

2020-12-28 서인범

[로컬 확대경]이천 상공회의소, 3월 회장 선거 '변화 줄 인물' 기대

이천상공회의소가 설립 이후 30여 년 간 지역 내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오는 3월께 치러야 할 제13대 회장선거에서 회원사의 권익향상과 지역 경제발전 회원 확충, 기업의 다양해진 욕구 충족 등의 사명감을 가진 회장선출을 기대하고 있다.25일 이천상공회의소 일부 회원사 들에 따르면 경제질서의 재편과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적 상황에서 그간 30 여년 간 3인의 회장에 12대를 거치면서도 역할론에대해 크게 단체나 회원사의 성장이라고는 찾아 보기 힘든 시기였다,물론 코로나19 라는 변수도 있지만 회원사의 요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켰다고 보기에는 어려웠던시기였다는 지적이다.이와 같은 회원사의 작은 목소리에 합리적으로 이천의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내년 3월 13대 회장 후보군으로 좌천 타천으로 2인이 거론 되고 있다.그간 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 협의회와 임원으로 잔다르크 역할을 맡아 활동하며 이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온 여성기업인P(63) 모씨와 이천 재계 에서는 손꼽을 만한 이름석자만 들어도 알 수있는 기업인으로 기업과 시민들에게 일명 신뢰 덩어리로 알려진 O모(67)씨 등이 좌의,타의반으로 경제계수장후보 이름을 올리고 있다.P모 기업인의 경우 여성기업인으로 이천상의 에 몸담아 임원을 거치며 지역 내 일반 사회단체에서도 남자 약 10인의 몫을 거뜬하게 해치우며 왕성하게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내고 있는 경제인으로 손꼽는다.이와 마찬가지로 O모 기업인도 평생을 한 우물만 파오며 일명 대기만성,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기업을 일군 후 각종 사회봉사와 단체에서 활동,지역내 모든 이에게 신뢰,정직,봉사의 산증인으로 평가 되고 있다.오는 3월중의 회장선거소식을 접한 기업인 유모(59)씨는 "이천 상의는 이천뿐만 아니라,여주,양평까지로 침체된 3개시군의 경제 활성화와 1,300여 기업의 아픔을 아우를수있는 진정한 기업인이 후보에 등록 했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역동적 변화로 웃음과 희망을 줄 경제인이 꼭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공회의소는 무한 경쟁시대의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보다 전문화된 정보와 차별화 된 서비스로 회원 및 경제계 전체를 대표하며 전문적인 비즈니스 정보와 맞춤서비스로 최상의 성과를 약속,전 산업 분야에 걸쳐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 독창성을 바탕으로 기업이 핵심가치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미래 가치를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20-12-25 서인범

김일중 "어린것이"vs이규화 "위협적 언행" 이천시의원들 3차공방

이천시의회 김일중(국민의힘) 의원의 '나이 어리면 예결위 소신발언도 못해'라는 SNS 글(12월 20일 인터넷 게재)로 인한 이규화 의원의 5분 발언(12월 22일 인터넷 게재)반발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사과 촉구 성명 기자회견을 내며 조직적으로 반발, 의원 간의 신뢰가 파국을 치닫고 있다.이천시의회 민주당 의원 4인(홍헌표,이규화, 조인희, 서학원)은 23일 11시 의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원에게 폭언과 위협적으로 행동한 의원 사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 "여성의원에게 인격 모독성 발언과 위협적인 행동을 한 김일중 의원은 용서를 구하기 바란다"며 사과를 요구했다.이천시의회 의장인 민주당 정종철 의원과 심의래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이날 성명을 발표한 의원 4명은 지난 17일 본예산 심의 과정 중 여성의원에게 "창피한 줄 알아라", "웃긴다", "부끄럽다" 등 인격을 모독한 언행과 삿대질을 하고 책상을 치는 위협적인 행동으로도 모자라 지방자치를 심각하게 훼손한 김일중 의원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또 회의 의견 조율과정에서 본인과 다른 의견을 낸 여성의원에게 삿대질과 고성, 인격모독 발언을 하고 이 행동을 제지하는 또 한 명의 여성의원에게도 삿대질과 위협적인 언행을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들은 성명서 자료를 통해 "이전에 김일중 의원이 주례회의에 불참하고 애꿎은 의회 직원들에게 사인을 안 받으러 오냐며 화를 낸 적도 있다"며 "이런 일들이 소위 갑질이다.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내재된 행동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지난 일들까지 꺼내 몰아붙였다. 성명서 발표 후 질의응답에서 폭언을 한 이유가 "나이도 어린 것이 버르장머리 없게"라는발언에서 비롯된 것이냐는 질문에 조인희 의원은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김일중 의원은 "평소 습관이 볼펜으로 탁자를 치는 일이 있지만 삿대질과 폭언을 한 적은 없다"며 "계수조정으로 속기나 촬영이 금지되는 것을 이용, 진실을 감추고 거짓으로 있지도 않은 말로 서로 옹호하며 소수, 나이 어린 정치 초년생의 소신을 묵살하는 기성 정치인들이 부끄럽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23일 이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여성의원에게 폭언과 위협적 행동을 한 국민의힘 김일중 의원의 사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2020.12.23 /서인범기자sib@kyeongin.com

2020-12-23 서인범

이천 창전동복지센터·먹자골목,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사업 추진

이천시는 22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먹자골목(구, 동부파출소)에서 각각 문화의거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2개 분과를 구성했다고 밝혔다.'문화의 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중앙로 문화의거리와 먹자골목 일원에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과정 전반에 걸쳐 참여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 조직이다.주민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 주민 갈등 조정, 주민 의견 수렴, 사업 발굴 등이 주요 업무다.이천시 문화의거리 주민협의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들은 총 75명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조치를 준수하면서 최소인원으로 주민협의체 분과위원회를 진행했다.2021년 상반기에 3개 분과 주민협의체가 모두 구성되면 전체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엄태준 시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도 지역주민이고, 문제의 해결방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도 지역주민들이기 때문에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천시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20-12-22 서인범

이규화 "여성의원에 폭언한 김일중 의원이 되레 공개 사과해야"

"여성의원에게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직원 갑질하는 의원이 있다면 그 무례한 행동에 대해 저를 비롯한 동료 의원들에게 공개사과 해야 할 것입니다."이천시의회 이규화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이 22일 제217회 이천시의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김일중(국민의힘) 의원의 '나이 어리면 예결위 소신발언도 못해'라는 SNS 글(12월 20일 인터넷 게재)과 관련해 정면 반박하며 김일중 의원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이규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이야기를 하다 어느 부분에 강조를 하다보면 앞뒤는 사라지고 토픽, 즉 화제만 남게 되어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며 지난 17일 진행된 예산심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규화 의원은 심의 중 계수조정 당시 시의회 방송통신 장비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비로 책정된 5억여원 예산을 좀 더 심도있게 처리하기 위해 내후년 예산으로 옮길 것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김일중 의원이 큰 소리로 위원장에게 의사진행 발언권도 구하지 않고 본인에게 "왜 지금 하면 안되는가"라고 말하며 책상을 여러 번 치고 볼펜을 들고 삿대질하면서 "창피한 줄 알라"는 둥 "웃긴다!" 라며 갑자기 일어서 위협적인 행동과 공격적인 발언을 해 여성의원으로서 처음 당하는 수모에 놀라고 황망해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조인희 의원이 "나이드신 분들이 계시니 자중하라"고 하자 갑자기 김일중 의원이 "나이도 어린 것"이라고 말하면서 더 큰소리를 내어 서로 고성이 오갔고 김일중 의원이 책상을 치면서 공격적 행동을 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그날의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이규화 의원은 "그 자리에 있던 2선, 3선 의원부터 다양한 삶을 살아온 동료의원들은 모두 시민이 뽑아준 의원들이다. 제가 시민을 대표하는 의결자인 동료 의원들에게 우습고 창피할 정도로 무엇을 잘못했습니까?"라며 "이러한 일이 자주 발생하므로 조례심사 때 참석해야 하는 데도 본인이 조례회의 참석을 안 해놓고 애꿎은 직원들에게 화를 내는 것을 봤다. 왜 자신에게 사인을 안 받으러 오냐고 항의하는 것 또한 자신의 불찰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일중 의원이 예의가 있다면 무례한 행동에 대해 저를 비롯한 동료 의원들에게 공개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김일중 의원은 "공개 사과할 이유가 없다. 진실을 감추고 거짓으로 있지도 않은 말로 서로 옹호하며 소수, 나이 어린 정치 초년생의 소신을 묵살하는 기성 정치인들이 부끄럽다"고 밝히고 "이 모든 사실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들이 더 잘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천시의회 의원 간 이번 공방은 지난 17일 이천시의회 계수조정 심의과정에서 김일중 의원이 명확한 논리와 근거도 없이 과반수 의결에 의해 방송설치송출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고 주장하며 항의하자 조인희 의원이 "나이도 어린것이, 버르장머리 없게 뭐하는 것이냐"라는 발언을 했다며 김일중 의원이 '나이 어리면 예결위 소신발언도 못해'라는 제목으로 SNS 글을 올린게 발단이 됐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의회 이규화 의원. /이천시의회 제공

2020-12-22 서인범

이천시 2021년 예산 1조1천억 '투자 원점 검토' 제로기준 출발

이천시의회에서 2021년도 본 예산안이 통과됐다. 예산은 세입·세출예산 1조1천억원이 확정됐다. 이천시는 "이번 2021년도 예산안은 예산편성의 방향성 설정에서부터 주민참여가 이뤄졌고 나아가 예산감시까지도 주민참여와 연계된 '지방예산낭비신고센터'로 사실상 주민예산감사제까지 예산 전 과정에 주민참여가 전면 확대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또 "내부적으로 재정사업 평가를 통한 투자사업을 원점(Zero-Base)에서 검토해 일명 '영기준예산(Zero-Based Budget)'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산관련 부서는 "유사중복사업의 축소와 통합, 폐지로 예산낭비요소를 최대한 억제되었음을 자부한다"고 통과 소회를 알렸다.22일 예산이 본회의 통과된 직후, 엄태준 이천시장은 "2020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분들의 어려움이 크신 것에 대해 가슴 아프고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는지가 가장 우선 드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시민분들과 혼연일체가 되어서 묵묵히 어려움을 함께 해준 시 공무원분들에게도 전율을 느낄 만큼 감사함이 물밀 듯 다가온다"며 2020년의 소회를 밝혔다.지방재정365에 의하면 2020년도 이천시 재정자립도는 43.9%로 경기도내 시 평균 39.8%에 비해서 4% 이상 높고 재정자주도 역시 64.3%으로 도내 시 평균 60.6%보다 4%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예산을 집행하는데 있어 정책사업 비중은 도내 시 평균과 동일하게 83.9%이었고 자체사업비중은 36.4%로 도 시 평균 35.3%에 비해 1% 가량 높고 보조사업비중은 47.5%로 도 시 평균 48.6%로 1% 정도 낮아서 사업의 구성면에서는 경기도 평균적인 모델을 나타내고 있다. 또 주민 1인당 세출예산액이 359만5천원인데 비해 도 시 평균은 236만원으로 이천시가 주민들을 위해 도 시 평균에 비해 123만5천원을 더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에도 주민 1인당 자체수입액도 157만7천으로 도 시 평균 93만8천원과 비교할 때 63만9천원이 많고, 주민 1인당 세외수입액도 21만5천으로 도 시 평균 15만원에 비해 6만5천원이 많아 결과적으로 이천시민들의 경제력이 도 시 평균에 비해서 높다고 해석될 수 있다.(※행정안전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이천시는 "이천시 예산은 SK하이닉스 등 지역의 대형법인의 시장환경에 따른 지방세 납부에 따라 시 재정 여력에 대한 편차가 매우 크다는 특수성이 있고 결과적으로 이런 부분이 예산 역차별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재정구조를 갖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즉 지방세입이 많으면 지방보조금이 줄어들게 되는 예산 역차별 효과가 현재의 지방재정조정제도에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는 내부적으로는 예산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중앙정부에게 보조금을 삭감할 때, 지방세수입의 과거 일정기간의 평균을 살펴보고 보조금 지급을 계산해 매년 안정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재정조정제도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의회에서 2021년도 본 예산안이 통과됐다. 예산은 세입·세출예산 1조1천억원이 확정됐다. 2020.12.22 /경인일보DB

2020-12-22 서인범

'코로나 스키장 확산' 김희겸 행안본부장, 지산리조트 방역 점검

강원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스키장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나섰다.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은 21일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경기지역에는 5개의 스키장이 있는데 용인 양지파인리조트 외 4개 스키장은 현재 시간당 수용 인원을 평소보다 제한해 운영 중이다.지산포레스트리조트의 경우 시간당 이용 인원을 기존 3분의1로 축소하고 전체 이용자에 대해 출입 명부를 작성하는 한편 리프트 탑승 대기 인원 간 2m 이상 거리를 두게끔 조치하고 있다. 또 지난 18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리조트에서 경기도·이천시 측은 김 본부장에 체육시설 방역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지자체에서 세부적인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은 자유업종 체육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경우 정부 관보에 게재해줄 것을 건의했다. 집합제한·금지 처분을 내릴 때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당사자에게 우편·전자메일 등으로 문서가 송달돼야 효력이 발생하는데 지자체가 주소 등의 정보를 갖고 있지 않아 행정처분이 지연된다는 이유에서다.김 본부장은 또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경기지역에는 현재 66개가 운영 중이다. 김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 공무원들의 노고가 크다. 병상, 인력 확보가 시급한 실정인데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1일 오후 이천시 지산리조트 스키장을 찾아 지산리조트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설명을 듣고 있다. 2020.12.21 /행정안전부 제공

2020-12-21 강기정

이천시, SK하이닉스에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기간 유동적'

이천시가 지난 17일부터 SK하이닉스 내부에 코로나19의 집단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의 원인으로 보이는 증상이 없거나 미약해 발견이 어려웠던 조용한 전파자들을 발견하고,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하여 SK하이닉스 내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키로 결정했다.SK하이닉스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은 내년 1월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나 코로나19의 확진자 추가 발생 상황 등에 따라 운영기간은 유동적으로 변경 가능하다.해당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소식에 의료 인력을 파견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병원장은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증하는 이런 상황에서야말로 이천시 내부의 지역 기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우리가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여 유기적인 협력을 이루자"고 말했다.엄태준 시장은 "SK하이닉스, 이천병원과의 이번 협력처럼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한마음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한다면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천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전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가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SK하이닉스 내부에 코로나19의 집단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0.12.20 /이천시제공

2020-12-20 서인범

이천시의회 김일중 "나이 어리면 예결위 소신발언도 못해" SNS 글

"나이도 어린것이, 버르장머리 없게 뭐하는것이냐"이천시의회 예결산 특별위원회상임위에서 민주당 조인희 의원이 지난 17일 국민의힘 김일중 의원에게 회의 석상에서 한 내용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옳고 그름의 평가 이전에 의원자질론으로 번지면서 일부 시민들이 발끈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이천시의회 김일중 의원은 18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이가 어리면 이천시민의 알 권리를 제공하고, 소중한 혈세로 낭비되는 사안과 문제들에 대해서는 소신 발언조차 할 수 없다는 현실을 접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제1차 수정예산특위 계수조정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공개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본회의장과 상임위실의 공개방송 송출에 따른 예산을 세웠으나 계수조정 심의과정에서 명확한 논리와 근거도 없이 과반수 의결에 의해 전액 삭감됐다"고 설명했다.이에 김 의원은 올해 33세의 청년계층을 대표 하는 청년의원으로서 시대 변화에 뒤처지는 의회가 창피해 "의원님들 창피 한줄 아세요"라고 말했다.그러자 조 의원으로 부터 "나이도 어린 것이, 버르장머리 없게 뭐하는 것이냐"는 답변만 돌아왔다. 김 의원은 이같은 상황에 대해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경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하대하는 이천시의회가 기득권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유감을 표했다.이어 "모든 의원이 평등하고 시민의 대표로서 권한을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런 일에 절대 굴하지 않고 소중한 권한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이에 조 의원은 같은 날인 18일 오후 즉각 기자회견 열어 '김일중의원님의 페이스북에 대한 변'이라는 자료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는 의회 홈페이지에 회의록과 언론사의 촬영과 보도를 통해 어느 정도 보장된다"며 반박했다. 그는 "이같은 의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반대한 의원들은 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듯 쓴 글은 바로 잡아야 한다"며 "가정의 일은 가족 간에 먼저 풀고 다른 방안을 생각하는 게 우선"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하지만 조 의원은 "저와 김일중 의원 간의 논쟁은 효율적인 의사결정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배포된 자료에는 '나이도 어린 것이' 라는 내용에 대한 발언은 없었다.이 내용을 접한 시민 김모씨(55)는 "이천시의회에서 나이로 치면 H의원이 가장 연장자인데 그 의원이 말하면 모든 일이 다되는 것이냐"며 "나이가 벼슬인양 어린 친구의 참신한 생각을 누른 것은 오판이자 큰 실수"라고 말했다한편 이천시의회는 계수조정 과정에서 김일중 의원이 세운 방송설치송출 예산 5억여원을 임기 말께 상정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으며 과반수 의결을 통해 전액 삭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김일중 이천시의원 /김일중 의원 페이스북

2020-12-20 서인범

이천보건소·장호원 치매센터에도 임시 선별진료소 추가

코로나 19 여파가 1일 1천여명대를 육박 하고 이천시도 누적 확진자 119명에 이르자 이천시가 선별진료소 2곳을 추가 하며 적극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코로나19 3차 유행의 중심인 수도권 지역의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여 조용한 전파 및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함이다.이천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선별검사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남부권(장호원읍 서동대로 8809번길 남부 치매 안심센터)과 이천 보건소(이천시 증신로 153번길)내 에 추가 선별 진료소을 마련 하고 전 시민 무료 검사를 진행 한다.따라서 기존 보건소와 경기도 의료원 이천 병원2 곳에서 만 진행하던 검사가 4곳으로 확대 됐다.의료원 이천병원은 15일부터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기존 어르신들의 약처방만 가능 하고 선별진료소만 운영한다.임시 선별진료소를 내년 1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나,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에 따라 운영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엄태준 시장은 "최근 2주간 이천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남부권 시민들을 위한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외출 및 이동 자제, 연말연시 모임 행사 자제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15일부터 전시민 무료 코로나 검사가 진행, 8시 50분께 부터 검사를 받기 위해 이천 시민들이 줄을 서며 대기하고있다. 2020.12.15 /서인범 기자sib@kyeongin.com

2020-12-15 서인범

이천시, 올해도 '賞賞플러스'…경기도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상'

이천시가 올 연말 정부와 경기도 등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상 등 모두 19개의 상을 수상해 상복이 터졌다.14일 이천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와 상급기관인 경기도의 평가에서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상 수상과 최우수상 8개, 대상 2개, 우수 5개 등 19개의 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광역시와 지자체, 교육청, 경찰청, 세무서 등 총 1천412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 지난 2017년 행안부에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이천은 올해 초 2019년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역대 최강' 민원서비스란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 경기도정책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던 이천은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특별교부금 5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시는 올해 초 행안부에서 실시한 민원서비스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경기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 시·군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 장려상, 농촌지도자사업평가 우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경기도공예품대전 최우수, 건축행정평가 우수,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평가 장려, 경기도 정책공모 최우수, 시·군농정업무 평가 장려,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엄태준 시장은 "이천시는 올해 코로나19 사태와 물류창고화재, 수해피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가 올해 중앙부처와 상급기관인 경기도의 평가에서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상 수상과 최우수상 8개, 대상 2개, 우수 5개 등 19개의 상을 받았다. 2020.12.14 /이천시 제공

2020-12-14 서인범

송석준, 한강수계관리기금 내년 이천 관련 사업비 211억 배정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2021년 이천 관련 사업에 211억원이 배정됐다. 지난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천시)에게 한강유역환경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2021년 이천 관련 사업 예산으로 211억원이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배정된 사업비는 ▲이천시보건소 주민건강증진시설 설치 20억 ▲일반주민지원 54억4,100만원 ▲주민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군 업무지원비 7천100만원 ▲이천시 관내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비 6백만원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비 3천500만원 ▲송계 하수관로 신설 사업비 7억1,100만원 ▲이천시 노후 하수관로 교체·보수 사업비 3천만원 ▲장호원 하수관로 신설 사업비 5천400만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비(이천·장호원·마장·부필·단월·율면·소고) 94억2,500만원 ▲이천시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운영비 9억9,500만원 ▲장호원 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비 11억7,300만원 ▲이천 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비 6억8,100만원 ▲ 이천 분뇨처리시설 운영비 2억8,500만원 ▲중리천 인공습지 운영비 5천만원 ▲배출삭감시설 모니터링 사업비 9천900만원 ▲오염 총량 관리사업 이행평가 사업비 6천만원 등이다.다만,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배정된 예산 중 이천시 관내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비,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비, 송계 하수관로 신설 사업비, 이천시 노후 하수관로 교체·보수 사업비, 장호원 하수관로 신설 사업비는 국고 매칭사업으로 환경부에서 2021년 국고지원 금액이 최종 확정되면 배정된 금액의 변동도 가능한 상황이다. 2021년 한강수계관리기금이 배정된 이천시보건소 주민건강증진시설 설치 사업은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의 주민건강증진시설 설치 사업으로 이천시민들의 건강증진시설이 확충될 전망이다.또한 ,이천시 관내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비와 운영비, 장호원 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비, 이천 분뇨처리시설 운영비 배정으로 가축 분뇨와 분뇨의 위생적 처리로 이천시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비, 송계 하수관로 신설 사업비, 이천시 노후 하수관로 교체·보수 사업비, 장호원 하수관로 신설 사업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비, 이천시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운영비 예산 배정으로 방류 하천 수질 및 주민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뿐만 아니라 중리천 인공습지 사업비, 배출삭감시설 모니터링 사업비, 오염 총량 관리사업 이행평가 사업비 예산 배정으로 효율적인 오염원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강수계기금은 한강수계 상수원 상류 지역에서의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동 수계의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1999년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송석준 의원은 "이번 한강수계기금을 통한 이천 관련 예산 배정으로 이천시민들의 생활환경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연보전권역으로 재산권 행사 등에 제약을 받고 있는 이천시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송석준 의원실 제공

2020-12-10 서인범

이천 첫 '선제적 예방' 방역…율면 메추리 농장 46만마리 살처분

조류 인플루엔자(AI) H5형 바이러스가 여주, 충북 등지에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띠라 이천시 방역 당국도 발병수준의 방역대책에 나섰다.이천시는 10일 오전 8시께 율면 석산리 소재 메추리 농장의 46만마리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살처분 작업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번 율면 농장 예방적 살처분은 충북 금왕의 농장과 여주시 가남읍 메추리 농가의 폐사한 메추리를 정밀검사한 결과 지난 9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 판정이 나오자 금왕의 농업 법인 A농장의 계열사인 율면 석산리 메추리 농장까지 확대 조사했으면 이에 따른 방역조치로 알려졌다.금왕 A농장의 확진에 따라 차량 이동 동선을 살펴보니 지난 6일부터 계열사인 율면 석산리 메추리 농장에 사료 차량이 8회가량 출입한 것으로 기록돼 중앙 방역당국의 심의 결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이 결정됐다.이에따라 이천시는 복하천변의 조류 분변 검사결과와 율면의 예방적 살처분 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 조짐에 따라 발병수준의 방역조치에 나섰다.복하천변 과 청미천변 일대의 모든 차량과 낚시, 운동 등을 금지하고 드론을 이용해 철새서식지의 방역 작업과 농·축협 관련 기관의 방역차량 협조로 전 지역에 방역 강도를 높이고 있다.한편 이천시에는 가금류 농가 76호에서 약 430만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중 산란계의 비중이 가장 크고 이천시 전 지역에 사육농가가 고루 분포돼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지난 6일 여주시는 가남읍 산란계 농가에서 닭 1천여마리가 폐사해, 간의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다. 방역당국과 여주시는 7일 오전 농장 주변 방역과 인근 대신천 철새도래지 일제 소독에 들어갔으며, 해당 농가와 ㎞ 이내에 있는 오리 사육농가 1곳의 오리 7천여 마리를 살처분키로 했다. 2020.12.7 /여주시 제공

2020-12-10 서인범

검찰 '이천 한익스프레스 화재' 발주처 책임자 금고 2년 구형

38명의 노동자가 숨진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화재 참사 사건' 재판의 심리가 마무리됐다.8일 오후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발주처 (주)한익스프레스 TF팀장 A(50)씨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금고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금고형은 교도소에 수감되나 징역형과 달리 노역을 하지 않는 형벌이다.검찰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구속 피고인 8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시공사 (주)건우 현장소장 B씨와 하청업체 운영자 C씨에 대해 각각 징역 7년, 감리업체인 전인씨엠 등 나머지 피고인 6명은 금고 4~5년을 구형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시공사 법인에는 벌금 3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이날 검찰은 최종의견에서 "발주처에도 작업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한 책임이 있다"며 발주처의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논의를 언급했다.검찰은 "피고인(A씨)은 지하 2층에서 작업자 4명이 탈출하지 못하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한 책임이 있다"며 "이 화재와 그로 인한 피해를 야기한 피고인(A씨)을 엄벌해 우리 사회의 안전을 경시하는 관행에 경종을 울리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검찰은 이어 "목숨을 잃은 사람을 다시 살릴 수도, 건강을 잃은 사람들을 온전히 회복시킬 수도 없다"며 "국가가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방청석을 지킨 유족들은 검찰이 최종의견을 밝힐 때,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발언권을 얻은 한 유족은 "24살 아들이 아버지 도와주러 갔다가 지금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아들을 죽여놓고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하면 어떡하느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피고인 측 변호인은 대법원 판례를 들어 발주자에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업무상의 주의 의무가 없다고 변론하며 무죄를 주장했다.피고인 A씨는 "피해 입은 근로자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개인적으로도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당시 상황의 충격으로 지금도 불편하다. 변호인단의 무죄 취지 변론 의견을 자세히 살펴달라"고 말했다.선고공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여주지원 101호 법정에서 열린다.이 사건은 지난 4월29일 오후 1시32분께 이천시 모가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장 노동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8일 오후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발주처 (주)한익스프레스 TF팀장 A씨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금고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사진은 수원지법 여주지원 전경. 2020.12.8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20-12-08 손성배

이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물매개 프로 공모전 최우수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물매개 프로그램인 '소중하개(犬)지켜줄개(犬)' 사업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온라인으로 7일 열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결과 보고회 시상식에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우수사례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매년 생명존중 동물매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주)꿈다락상담교육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총 8회에 걸쳐 동물매개 프로그램인 '소중하개(犬)지켜줄개(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소년들이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과 생명사랑, 생명존엄성 인식 함양,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많은 기여를 했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들은 "생명존중 동물매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식 함양과 배려와 사랑을 통한 올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20-12-07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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