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평택 미군기지서 3년만에 '에어쇼' 열린다

내달 21일 시범비행·항공기 전시K-POP 공연도 마련 볼거리 풍성市, TF 회의 열고 준비상황 점검평택 소재 K-55(오산미군기지)에서 2016년 이후 3년 만에 '에어쇼'가 펼쳐진다. 오는 9월 21일 열릴 예정인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다.에어쇼에서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시범비행을 비롯해 다양한 항공기 지상 전시, K-POP 가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주한미군과 에어쇼'란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3년 만에 개최돼 전국에서 대규모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 막바지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이와 관련, 19일 송탄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51전투비행단,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TF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시는 에어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6월 '한미 어울림 축제' 성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위해 매주 실무회의를 갖고 있으며 임시주차장 7개소, 셔틀버스 5개 노선, 이동식 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또 행사 종료 후 퇴장 시 폐쇄된 K-55 구 모린게이트를 임시 개방, 주변에서 펼쳐질 버스킹, 퍼레이드 등과 연계해 관람객들을 지역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입시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이종호 부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평택'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난 2016년 9월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를 찾은 시민들이 미국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관람하고 있다. /경인일보DB

2019-08-19 김종호

[평택]쌍용차 '10년연속 무분규 임협' 손잡은 노사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16일 평택 본사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상을 타결지은 것이다.그러면서 양 측은 현재 회사가 처한 위기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존 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신속하게 최종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에 쌍용차 노사는 지난 2010년 이후 10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 짓게 됐으며 내부적인 자구노력을 토대로 위기극복을 위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함은 물론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하반기 생산, 판매와 경영효율 개선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임금 협상은 15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조합원(3천311명)의 74.6% (2천471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8월 5일자 10면 보도)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 중 임금 부문은 '기본급 4만2천원 인상', '경영위기 타개 동참 장려금 100만원 지급'등이며 별도 주요 합의 사항으로는 '상여금 지급주기 변경' 등이 포함돼 있다.쌍용차는 긴박한 경영위기 상황에도 임금 인상을 제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지난해 임금동결에 따른 사기 진작 및 물가 상승률 반영을 통한 실질 임금저하를 방지하고 현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전 임직원의 동참을 장려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상여금 지급주기 변경은 최저 임금제도와 맞물려 현행 짝수 월에 100% 지급하던 상여금을 12개월로 나눠 월 할로 지급하는 것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자금 소요계획을 일정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며, 직원들은 고정적인 임금을 토대로 생계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특히 자동차업계가 교섭결렬과 쟁의 행위 돌입 등 일제히 파업을 예고하며 올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어 쌍용자동차의 이번 임금협상 타결은 업계에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양보와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며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은 만큼 이제 생산, 판매 증대는 물론 품질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오른쪽)와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이 지난 16일 평택 본사에서 임금협상 합의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2019-08-18 김종호

평택시, 2020년도 예산 긴축편성…현안사업 위주 우선 순위 선정

평택시가 2020년도 예산을 '긴축 재정'으로 운용키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에 대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거래 감소,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이 저조해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경제 보복이란 변수로 반도체 사업 타격이 추가돼 내년도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올해 삼성전자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액은 916억원이지만 2020년도 예상액은 그보다 530억원이 감소한 386억원으로 전망됐고, 삼성전자 협력업체 동반 이익 역시 감소 될 것으로 예상 돼 시의 지방소득세는 2019년 징수액 대비 700억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처럼 세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세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내년부터 민선 7기 역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뿐만 아니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 정부의 일자리 정책, 복지사업 확대 정책 등으로 인해 시비 부담액이 증가하고 일본 수출 규제 등에 따른 관내 기업 지원 수요가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이에 시는 2020년도 본예산 편성 시 법적·의무적 경비와 필수 현안사업 위주로 우선 순위를 철저히 선정, 반영할 계획이다. 또 신규사업 억제, 유사·중복사업 및 집행부진 사업은 예산편성에서 제외하는 등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정장선 시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가 내년 6월로 다가옴에 따라 막대한 투자가 예상되고, 세입 재원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시 예산 긴축편성이 불가피해 연내 집행 가능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8-18 김종호

평택해경, 엔진 고장 표류 레저보트 2척 잇따라 구조

평택해양경찰서가 18일 오전 6시 40분과 8시 35분 두 차례에 걸쳐 안산시 누에섬 인근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레저 보트 2척을 구조했다.평택해경은 이날 오전 6시 22분쯤 안산시 누에섬 동쪽 약 500m 해상에서 레저 객 3명이 탄 1.95t급 모터 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란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평택 해경은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오전 6시 40분쯤 엔진이 고장 난 레저 보트를 구조, 예인한 후 화성시 전곡항으로 무사히 입항시켰다.같은 날 오전 8시 21분쯤에는 안산시 누에섬 남동쪽 약 300m 해상에서 1t급 고무보트(승선자 2명)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평택해경은 부근을 순찰 중이던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오전 8시 35분쯤 표류 중이던 고무보트를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엔진이 꺼쟈 표류 하는 선박은 큰 파도가 필 경우 전복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며"출항 전에 엔진, 항해장비, 통신장비를 반드시 확인해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던 모터보트를 구조한 후 예인하고 있다 /평택해경 제공

2019-08-18 김종호

평택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평택 알리기 '올인'

평택시가 인구 50만 진입 이후 평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평택 알리기에 나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는 국내·국제관광관, 여행관, 특별관 등이 설치돼 운영되며,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의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미듬 영농조합법인의 쌀 과자, 농업 회사법인 (주) 좋은 술의 전통주, 평택예술문화협동 조합의 도자기 등을 전시 홍보한다.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 인센티브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는 서비스 산업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평택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2017년 7월, 26개 회원사로 출범한 바 있다.체험·시식 행사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키로 했다.시가 마련한 홍보관 내 전시·홍보 공간에서는 평택 홍보와 물품 전시회가 열리고 상담·마케팅 공간에서는 문화 관광지 안내 및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활동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시는 관광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 공무원 40여명을 선발해 박람회장을 견학,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 문화관광 자원뿐만 아니라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고양 킨텍스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사진은 평택시 홍보 부스에 관람객들이 북적이는 모습. /평택시 제공

2019-08-15 김종호

[정장선 시장, 언론 브리핑]"평택, 반도체 중추도시 도약… 2025년까지 클러스터 조성"

삼성 캠퍼스 라인증설 적극 지원日수출규제 소재·부품 공급 난항국산화 가능한 외국기업 유치할것평택시가 반도체 중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계획'을 밝혔다.정장선 시장은 13일 언론 브리핑을 갖고 기존 삼성반도체의 증설을 적극 지원하고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반도체 소재·부품 및 장비 수급이 어려운 위기 상황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기술력 육성의 기회로 보고 2025년까지 반도체 소재·부품 전용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전용 산업단지는 우선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소재·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조성된다. 또 반도체 생산에 대한 대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반도체 소재·부품의 국산화가 가능한 반도체 협력사, 연구시설, 기술력 있는 외국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경기도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전진 기지로 반도체 산단이 있는 평택·화성·용인 등에 반도체 소재·부품 전용 산단 지정을 검토 중이다. 산단 입주 반도체 관련 기업에게는 세제 혜택과 인허가에 대한 행정 지원책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삼성전자의 과감한 투자 역시 평택시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단기적인 불확실성에도 '반도체 비전 2030' 계획에 따라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133조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에상된다. 사물인터넷을 비롯한 인공지능(AI), 5G, 전기자동차 등에서 시스템 반도체 및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평택캠퍼스 2기 라인 증설 등도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평택시는 증설 중인 평택캠퍼스 2기 라인이 2020년에 가동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추진 예정인 3, 4기 라인 증설도 삼성과 협의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정장선 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평택 미래산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한 뒤 "반도체 협력업체 간 원활한 협업을 위해 첨단 복합산업단지에 반도체 소재·부품의 국산화 지원을 위한 R&D센터 및 외국인투자단지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경기도에 건의할 것"이라며 반도체 부품·소재기업 전용 산단 조성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이 13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반도체 중추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계획'을 밝히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8-13 김종호

쌍용차,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주류로 자리 잡은 3인 이하 가구의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고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 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사용자 친화적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를 수상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 (VDA 213 기준) 적재 공간, 동급 최장 앞뒤 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자녀가 있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다.충돌 직전 탑승객의 신체를 잡아 주었다가 필요 시 순간적으로 압박을 해제시켜 상해를 예방하는 동급 유일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이 1열은 물론 동급 유일 2열에도 적용되며,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가족의 안전을 책임진다.고속도로는 물론 일반 국도에서도 동작하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비롯해 다양한 주행정보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표현해 주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으로 여행의 즐거움까지 챙겼다.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천256만원 ▲C5 2천350만원 ▲C5 프라임 2천435만원 ▲C5 플러스 2천570만원 ▲C7 2천755만원으로 디젤 모델 대비 최대 193만원 저렴하고,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경쟁모델과 비교해 낮은 자동차세 덕분에 경제성도 우수하다.출시를 기념해 월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칼트윈 프리미엄 틴팅'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코란도 모델이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2019-08-13 김종호

평택시가 정부에 건의한 규제개혁 전격 채택… 하천수 사용료 부과기준 개선

"과감한 규제 개혁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평택시가 정부에 건의한 규제개혁 제안이 전격 채택돼 하천수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사용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11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및 환경부는 최근 현행 하천수 사용료 산정 기준을 평택시에서 제안한 하천수 사용료 부과 기준으로 변경하기로 확정하고 세부 기준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현행 하천수 사용료 산정 방식은 연 단위(일 최대사용량×365일×단가)로 미리 신청한 양에 따라 부과돼 실제 사용량 대비 과다 납부액이 발생, 하천수 사용 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돼왔다.A업체에서 1천만t의 하천수 사용량을 신청하고, 800만t의 하천수 사용에 그쳤다면, 현행 산정 방식으로는 200만t가량의 사용하지 않는 하천수 비용을 더 내게 되는 것이다.이에 평택시는 그동안 하천수 사용 업체들의 시기별 사용량을 분석, 현행 산정방식으로는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특정 시기에 하천수 사용량이 집중되는 업체들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2016년부터 경기도 및 국무조정실 규제개혁 신문고에 산정방식 개선을 계속 건의해왔다.그 결과 경기도, 국무조정실, 환경부의 조정과 협의를 통해 올 연말까지 환경부에서 세부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세부기준은 평택시에서 건의한 실제 하천수 연중 사용량과 집중 사용 시기를 고려해 사용료를 부과하도록 개선될 예정이어서 하천수 사용 업체들의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내부 공무원들의 규제 개혁 마인드가 이번 하천수 사용료 절감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시민 불편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규제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8-11 김종호

평택항만공사, 中 화물유치 맞손

롄윈강 항만과 상호협력 간담회철도·육상 복합운송 거점 연결경기평택항만공사가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중국 롄윈강 항만 운영·관리회사인 '롄윈강(연운항) 항구지주집단유한공사' 정예 동사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양 항의 화물 및 여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간담회를 가졌다.롄윈강은 중국 내륙과 카자흐스탄, 러시아를 거쳐 유럽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연결하는 중국횡단철도(TCR)의 중국 기점 항만으로 '중국 내륙 육상 일대일로' 정책의 핵심을 담당한다.이날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올해 평택항에 확충된 콜드체인 시설과 전자상거래 해상 특송장을 소개하고 수출입 및 물류기업 간 교류 확대, 신규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과 연계한 여객 활성화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중국 횡단철도(TCR) 등 롄윈강의 중국 내륙 및 중앙아시아, 유럽과 연계된 물류 인프라 장점과 수도권과 중부권 화물의 물류비 절감이 가능한 평택항의 장점을 공동 활용해 철도, 육상, 항만의 한중 복합운송 거점으로 양 항의 교역과 물동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중국 롄윈강은 올해 상반기 약 241만 TEU(컨테이너)를 처리한 중국 내 10대 컨테이너 항만으로, 평택항과 연운항 간 국제카페리를 주2회 운항하고 있다. 매년 양 항간 화물처리량과 여객 수는 증가 추세로, 올해 상반기(1월~6월)에는 여객 2만7천518명, 화물 1만5천711 TEU를 처리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왼쪽에서 세번째) 사장과 롄윈강(연운항) 항구지주집단 유한공사 정예 동사장과 관계자들이 양 항의 발전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2019-08-08 김종호

경기평택항만공사, 中 연운항과 화물·여객 유치 공동 협력 협의

경기평택항만공사가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중국 롄윈강 항만 운영·관리회사인 '롄윈강(연운항) 항구지주집단유한공사' 정예 동사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양 항의 화물 및 여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간담회를 가졌다.롄윈강은 중국 내륙과 카자흐스탄, 러시아를 거쳐 유럽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연결하는 중국횡단철도(TCR)의 중국 기점 항만으로 중국 내륙 육상 일대일로 정책의 주요 항만이다.이날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올해 평택항에 확충된 콜드체인 시설과 전자상거래 해상 특송장을 소개하고 수출입 및 물류기업 간 교류 확대, 신규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과 연계한 여객 활성화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중국 횡단철도(TCR) 등 롄윈강의 중국 내륙 및 중앙아시아, 유럽과 연계된 물류 인프라 장점과 수도권과 중부권 화물의 물류비 절감이 가능한 평택항의 장점을 공동 활용해 철도, 육상, 항만의 한중 복합운송 거점으로 양 항의 교역과 물동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한편, 중국 롄윈강은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 약 241만 TEU를 처리한 중국 내 10대 컨테이너 항만으로, 평택항과 연운항 간 국제카페리를 주2회 운항하고 있다. 매년 양 항간 화물처리량과 여객 수는 증가 추세로, 올해 상반기(1월~6월)에는 여객 2만7천518명, 화물 1만5천711 TEU(컨테이너)를 처리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왼쪽에서 다섯번째) 사장과 롄윈강(연운항) 항구지주집단 유한공사 정예 동사장과 관계자들이 양 항의 발전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2019-08-08 김종호

'면 → 동' 고덕국제화지구 행정구역 조정 추진

2022년까지 14만여명 유입 도시화평택시, 23일까지 주민 의견 접수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한 평택 고덕국제화지구에 대한 행정구역 조정이 추진된다.7일 시에 따르면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일부는 아직 행정구역상 '고덕면'이다. 이에 시는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고덕국제화지구에 대한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고덕면'을 '동'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평택시 고덕면 일원 1천342만2천㎡ 규모의 고덕국제화지구에는 2022년까지 5만8천여가구(14만4천여명)가 입주할 예정이다.시는 이에 고덕면을 동으로 전환하기 위해 23일까지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고 있다. 동으로의 전환은 확정된 상태지만 명칭을 '고덕동'으로 할지 아니면 또 다른 명칭을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시는 현 고덕면 주민과 고덕국제화지구 입주민 및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고덕면 원주민은 이장을 통해, 입주민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예정자는 입주자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의견을 받고 있다.시는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끝나면 10월까지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의회 의견 청취와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행정구역 변경 완료 시점은 2021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고덕면 일대가 도시화되면서 기존 면 단위를 동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행정구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8-07 김종호

'중부해경청 유치' 나선 평택시… 사통팔달 교통 등 홍보전 총력

경기·인천등 중부권 '핫이슈'안보요충 타지자체와 차별화소사벌 등 4곳중에 결정키로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이전이 인천, 경기, 충남·북 등 중부권의 핫이슈(8월 1일자 10면 보도)로 떠오른 가운데 평택시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청사 유치에 나서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평택시는 7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추진 TF팀 주관으로 청사 이전 후보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시는 평택이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물론,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안에 도착이 가능한 SRT 고속철 등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중부해양청 관할구역의 정중앙에 위치해 지휘권 행사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특히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 의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아주대학병원 건립 추진, 외국 교육기관 유치 활동 등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고품격 정주 여건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근무자들의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또 주한미군·공군작전사령부·해군 제2함대 사령부 등 육·해·공군 주요 전력이 위치한 국가 안보의 요충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과 공조가 가능한 점도 제기되는 등 경쟁 지자체와의 차별성이 강조됐다.이날 시는 청사 후보지로 고덕국제화지구, 평택시청, 소사벌지구, 평택BIX 등 4곳을 선정하고, 이 중 한 곳을 최종 결정해 오는 14일까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제출하기로 했다.정장선 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북으로 서해 5도부터 인천·경기를 비롯, 충남 서천까지 남한 육지면적의 약 40%에 달하는 해역을 관할하는 중추적인 국가기관으로, 반드시 평택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30일 이종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TF팀'을 구성했으며 최종 선정까지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청사 평택 유치를 위한 평택시의 활동이 구체화되고 있다. 시는 7일 시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평택시 제공

2019-08-07 김종호

평택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입주기업들 상생 발전 다짐

평택항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항만 물류 경쟁력 향상, 기업 간 상생 발전 등을 다짐했다.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6일 오후 평택항 마린 센터 9층 회의실에서 평택항 항만 배후단지(1단계) 입주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주)칼트 로지스, (주)신화로직스, (주)영진 로지 스틱스, (주) P H 코리아 등 14개 기업들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 개정된 '1종 항만 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공유하고, 임대 재산관리 기준 관련 법령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관련 관리 지침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추진 절차에 대해 소개하고, 현행 자유무역 지역 법 상 임대 재산관리 기준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치열해지는 국제무역 환경에서 평택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경기도와 경기 평택항만공사는 향후 간담회를 정례화시키는 등 입주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또 평택항 주변 기업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모색하고, 입주기업의 불법적인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활동 역시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난 6일 평택항마린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평택항 항만 배후단지(1단계) 입주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물류 기업 관계자와 경기평택항만공사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2019-08-07 김종호

평택시, 일본 수출규제 긴급 대책방안 마련 등 기업 피해 최소화 행정력 집중

"일본 백색 국가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평택 지역 기업들의 피해가 없도록 (기업)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 입니다."평택시가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간부 공무원, 산하 기관장, 경제관련 전문 유관 단체, 기업 및 시민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일본의 수출절차 간소화 대상국인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가 제외됨에 따라 관내 기업에 대한 피해 방지와 지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일본의 이번 조치는 세계자유무역 질서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보복적 성격이 짙은 조치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무엇보다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불안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 기업이 없도록 금융, 세재 지원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평택은 삼성전자와 관련된 반도체 소재, 장비 업체가 많아 타 지역보다도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와관련, 평택시는 피해 현황 파악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평택시 피해기업 접수센터''를 평택시청과 송탄출장소, 안중 출장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 설치하고,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민·관 합동 TF팀은 부시장이 총괄하며 매일 신고 접수 내용 분석과 관계기관 현장 실태 조사에 따른 대책 마련 등 이번 사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피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긴급 경영자금을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지방세 감면·기존 융자금 상환 유예 조치 등 재정 지원에 관해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한편, 회의를 참관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치졸한 일본 정부의 보복적 조치"라며"각 시민단체와 연합해 일본제품 안 사기, 안 쓰기, 안 입기와 일본여행 안 가기 등 범시민 캠페인을 이번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는 5일 정장선 시장 및 시 간부 공무원, 산하기관장, 경제관련 전문 유관단체 및 기업,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 피해 현황 파악과 피해기업 접수센터를 운영, 실질적 지원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장선(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시장은 "평택은 삼성전자와 관련된 반도체 소재, 장비업체가 많아 타 지역보다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 위기를 넘기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제공

2019-08-05 김종호

[평택]쌍용차 노사 '10년 연속 무분규' 임협 타결

기본급 4만2천원↑·장려금 지급등잠정합의안 조합원 74% 찬성 가결생존경영 '한뜻' 올해 업계 첫 완료쌍용자동차가 지난 1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 후 실시 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74.6%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9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쌍용차 노사는 회사가 현재 처한 위기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존 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신속하게 최종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이로써 쌍용차 노사는 지난 2010년 이후 10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 짓게 됐으며 내부적인 자구노력을 토대로 위기극복을 위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함은 물론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하반기 생산. 판매와 경영 효율 개선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쌍용차 측은 덧붙였다.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임금협상은 15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 합의안이 투표 참여조합원(3천311명)의 74.6% (2천471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부문 '기본급 4만2천원 인상', '경영 위기 타개 동참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별도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상여금 지급 주기 변경' 등이 포함 돼 있다.쌍용차는 긴박한 경영위기 상황에도 임금이 인상된 것은 지난해 임금 동결에 따른 사기 진작 및 물가 상승률 반영을 통한 실질 임금 저하를 방지하고 현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전 임직원의 동참을 장려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상여금 지급 주기 변경은 최저 임금제도와 맞물려 현행 짝수 월에 100% 지급하던 상여금을 12개월로 나눠 월 할로 지급하는 것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자금 소요계획을 일정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며, 직원은 고정적인 임금을 토대로 생계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특히 자동차업계가 교섭 결렬과 쟁의 행위 돌입 등 일제히 파업을 예고하며 올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쌍용차의 이번 임금협상 타결은 업계에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양보와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조합원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하반기 이후 생산·판매 증대는 물론 품질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8-04 김종호

민주당 경기도당 평택을 지역위, 일본 경제보복 규탄 캠페인 및 서명운동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중근)가 지난 2일부터 평택역 광장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본의 경제보복 규탄 캠페인 및 서명 운동에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 및 서명운동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로 인해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의결된 한국의 백색 국가 제외 결정으로 촉발되면서 시직됐다. 오중근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그동안 전국적인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바람속에서도 외교적 해결의 희망으로 기다려 왔다"며 그런데도 백색 국가 제외 상황을 보면서 더 이상은 일본과 협상의 여지가 없음을 알고 범 국민적 운동에 앞장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 첫날인 지난 2일 오후 5시~7시까지 2시간 동안 20여 명의 민주당원이 참여해 실시한 서명운동에는 시민 500여 명이 동참하는 등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하는 평택 지역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는 평가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더불어 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오중근 위원장(사진 가운데)이 민주당원들과 함께 일본의 경제보복 규탄 캠페인 및 시민들의 서명을 독려하고 있다. /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제공

2019-08-04 김종호

평택시, K-55기지 주변 신장1동 주택에 군 항공기 방음시설 설치 추진

평택 K-55(오산공군기지) 주변 군 항공기 소음 피해 지역인 신장1동 주택에 방음시설이 설치된다.평택시는 1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방음시설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평택시가 국방부와 2020년 방음 사업대상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신장1동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마련됐다.시는 이에 내년에 신장1동 주택 중 소음 기준을 넘는 주택의 출입문과 창호 등을 방음 시설로 교체할 예정이다.방음시설 설치사업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시가 조례를 제정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시는 애초 해당 법률에 따라 방음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하려 했지만 방음 시설 사업의 기준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지 못했다.시는 이에 관련 조례를 만들어 기준과 절차를 명시, 법 개정 없이 실질적인 주민 지원사업을 하게 됐다.시는 그동안 군 공항 주변 지산초등학교 등 10개 학교에 이중 창호와 냉난방기를 설치했고 서탄면 회화리, 적봉리, 진위면 신리 등의 주택 방음 사업을 완료했다.올해도 팽성읍 송화 2리, 진위면 봉남리, 하북리의 주택 방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8-01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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