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평택 '수소 생산시설' 국비 확보… 수소차 8천대 공급 가능

평택시가 수소 생산 거점도시가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수소 생산시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1개 지자체를 선정, 국비 49억여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택시가 공모 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수소 생산시설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210억원을 투입, 평택 LNG기지 옆 포승읍 원정산업용지에 건설되며 내년 1월에 착수해 2021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수소 생산시설 건설이 완료되면 1일 5t 정도의 수소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경기도권 내 8천여대의 수소 전기차가 이용할 수 있는 양이다.평택에서 수소가 생산되면 지역은 물론 경기권역에 저렴한 가격의 수소 공급도 가능해진다. 현재 전국에 공급 가능한 수소의 96%는 석유화학단지가 입지해 있는 울산, 여수 등 남부지역에 한정돼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공급되는 수소 가격은 상대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을 수밖에 없으며 이는 수소경제 확산에 걸림돌이 돼왔다.평택시는 이번 공모사업 완료 후 자체적으로 수소를 생산하게 돼 현재 공급가 8천800원/㎏에서 5천500원/㎏으로 수소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완충 후 600㎞ 주행 시 5만2천800원에서 3만3천원으로 기존보다 37% 절감된 가격이다. 또 수소 가격이 저렴해짐에 따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수소전기차 보급 등 평택시 역점 추진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장선 시장은 "단계별 시설 확장을 통해 대규모 액화수소생산 등 수소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2-16 김종호

오중근 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이 '평택을 새롭게, 당신을 이롭게'란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을 출말 공식 선언했다.오 위원장은 1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제 시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던 낡은 정책과 구태 권력들을 이번 기회에 끝내야 한다"며 "앞장서서 체질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불공정으로 약자에게 가혹한 사회 불평등으로 곪아 터진 사회, 그 속에서 편 가르기로 불치병을 만드는 정치는 적절한 진료와 처방이 필요하다"며 "그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오 위원장은 "속 쓰린 정치를 희망의 정치로, 불황을 모르는 경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 아이 키우고, 좋은 교육 시키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한 몸 불사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오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날 지역위원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혀 기자회견에 참석한 지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이 1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2-16 김종호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설비 2030년까지 24기로 확충

대형선박 정박 중 '미세먼지 차단'市, 2년 전부터 정부에 건의 '결실'서부발전 LNG 전환등 협력 계속평택항뿐만 아니라 서부 화력발전 등 평택지역 내·외, 정부 기간산업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내년부터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15일 평택시에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2020년까지 평택항에 6기의 육상전원공급설비(이하 AMP)를, 2030년까지는 총 24기를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육상전원공급설비(AMP)는 항구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 전기를 육상에서 공급하는 방식이다. 대형 선박이 정박 시 배의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 벙커C유와 경유를 사용하는데 이때 다량의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AMP는 배의 시스템 가동에 육상 전력을 사용, 정박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다.해수부의 계획대로 총 24기의 AMP가 설치될 경우 평택항에 정박하는 선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2016년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 기준을 토대로 전체 배출량(PM2.5 기준) 1천71t의 38.9%인 417t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이처럼 평택시는 평택항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평택항 AMP 설치를 2017년부터 계속 정부에 건의해 왔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3월 국무총리 면담에서도, 지난 4월 두 차례 환경부 장관과의 업무 협의에서도, 5월 해양수산부 장관 면담 때도 지속적인 AMP 설치를 건의했다.시는 AMP 설치 외에도 평택항 컨테이너 크레인과 트랙터의 연료전환, 방진창고 건립, LEZ(자동차 운행제한지역 지정) 시범 공회전 단속강화 등 평택항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을 파악, 미세먼지를 크게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기간산업 시설인 충남 당진 현대제철, 평택화력발전소와의 공조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현대제철과 현재 소결로 공정을 일부 개선했으며 모든 소결로가 개선·완료되는 내년 6월부터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기존대비 50% 이상 저감될 예정이다.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2020년 2월부터 중유발전기 4기를 청정 연료인 LNG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2018년 기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인 143t 대비 84%인 약 121t의 미세먼지가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정 시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주변 정부 기간산업과 얽혀 있어 단기간 해결이 쉽지 않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2-15 김종호

평택항 여객터미널 발전방안 "경기도 차원 적극 협력"

평택시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출국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 설치, 입국심사확인증 시스템 우선 도입(12월 2일자 6면 보도) 등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평택시는 10일 평택항 비전 및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평택항 발전방안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 정장선 평택시장, 항만관련 각급 기관 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항의 단기, 중기, 장기 단계별 추진과제와 항만 관련 기관 주체별 세부 과제 선정 등 평택항의 종합적인 활성화 방안이 거론됐다.평택시와 관계 기관들은 기존 발표된 대책 외에도 경기도의 협력 등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이동현 평택대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법무부 인력 충원 등으로 일부 문제가 해결됐지만,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준공되기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며 "중앙부처 사안에 대해서는 경기도도 평택시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는 이러한 지역 사회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할 뜻을 비쳤다. 이 부지사는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 국제 무역항으로 환황해경제권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려면 도와 평택시가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도에서도 관계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12-10 김종호 ·강기정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협의체와 충남 환황해권 행정협의체, 미세먼지 공동 대응

"우리가 힘을 모아 예전에 푸르렀던 하늘, 그리고 맑은 공기를 반드시 시민들에게 되찾아 줍시다."평택시 등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협의체와 충남 환황해권 지자체들이 하나로 뭉쳐 미세먼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1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는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협의체 지자체인 평택시·화성시·이천시·오산시·안성시·여주시와 충남 환황해권 행정협의체 6개 지자체인 당진시·보령시·서산시·서천군· 홍성군·태안군 6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였다.이들 지자체는 이날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협약'을 맺고 경기 남부와 충남 환황해권의 미세 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최문환 안성시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경기 남부권에 속한 6개 지자체와 충남 환황해권 행정협의체 6개 지자체는 지리적으로 중국 최단거리에 위치,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곳이다. 대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들도 이들 지자체에 집중 분포돼 있다.전국 석탄화력발전소 61개 중 절반인 30개가 충남 환황해권 지역인 당진(10기), 태안(10기), 보령(8기), 서천(2기)에 모여 있으며, 2018년 단일 사업장 기준 가장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현대제철, 전국 물동량 5위인 평택항과 평택 서부화력발전, 포승·부곡 국가공단 등 대규모 산업 단지도 위치해 있다.미세 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이런 시설들은 국가 주요 기간산업 시설들로 개별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미세먼지 개선 추진은 어려운 실정이며,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광역적인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이에 이들 12개 지자체들은 광역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충남의 상호 연대로 공동대응력을 높여 중앙부처 및 관련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미세먼지 저 감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정장선 시장은 "각 지자체장들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며 "세부적인 회의를 거쳐 환경부 등 각 정부기관과 대안 마련 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협의체와 충남 환황해권 행정협의체 지자체장들이 10일 평택시청에서 '경기·충남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12-10 김종호

"평택 스쿨존 30㎞이하 속도 제한… 어린이보호구역 선제적 안전강화"

정장선 시장 '시청 언론 브리핑'완충지역 설정 단계적 감속유도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이른 바 '민식이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평택시가 선제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대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정장선 시장(사진)은 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는 정부의 슬로건을 시가 앞장서 실천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시가 어린이보호구역 정기점검 및 시설개선을 계속 추진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7년과 2018년 각각 5회에서 2019년 1회(어린이 1명 부상)로 크게 줄었지만 스쿨 존 내 일반 교통사고는 11건이 발생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이에 시는 평택경찰서와 협의, 관내 14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중 시속 40㎞ 이상을 허용하고 있는 자란초 등 8개소의 스쿨 존 제한속도를 내년 2월까지 시속 30㎞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급감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완충 지역을 설정해 단계적으로 감속을 유도하기로 했다.시는 또 내년 2월까지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평택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 실무회의 및 합동점검에 나서 보도와 같은 높이의 고원식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보행자신호등을 새로 설치하고 노란신호등과 옐로카펫 설치를 확대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도 2020년까지 보강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가 미설치된 초등학교 29개교에 대해서는 2022년까지 확대 설치하고, 사고 취약시간인 하교 시간대(오후 2~6시)에는 평택경찰서와 캠코더 등을 이용한 단속 강화를 요청할 방침이다.어린이 보행 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운전자가 어린이를 인지 못하는 경우를 없애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이동식 차량 불법주차 일제단속, 고정식 단속카메라 확충으로 사고를 예방키로 했다. 어린이교통공원, 보행지킴이 등을 활용해 어린이 안전교육 및 캠페인도 강화하기로 했다.정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대책 강화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뿐만 아니라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대책이므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2-09 김종호

입국 수속 빨라졌지만… 평택항 여객터미널 세관 정체 '여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입국 시간만 최대 7시간 이상 걸린다는 지적 이후 관계기관들이 법무부 인력 충원, 입국심사확인증 시스템 도입 등 개선 작업(12월 2일자 6면보도)에 나섰지만 여전히 정체가 심한 입국장 세관검사와 출국장의 비효율적인 동선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법무부가 입국 심사인원을 추가 배치한 것처럼 입국장 세관도 인력을 충원해 정체현상을 완화하고, '택스 프리(Tax Free)' 출국자가 이용하는 출국장 동선도 효율적으로 바꿔 불필요한 '출국 대기'를 없애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8일 평택시와 세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선사 등에 따르면 법무부 인력이 8명에서 10명으로 증원되면서 입국 수속 업무는 기존보다 2시간 가량 앞당겨졌다.한 선사 관계자는 "화·목·토요일 오전 8시30분에 입국하는 인원(1천400여명)을 기준으로, 기존에는 오후 2시 30분께 입국 심사가 끝났다면 최근에는 낮 12시 30분이면 마무리 된다"며 "법무부 인력이 늘면서 입국 속도가 확실히 빨라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입국수속은 빨라졌지만, 입국장의 세관 업무는 여전히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입국장 세관에는 총 6개의 검사대가 있는데 검사대마다 각 1명의 세관원이 배치돼 있다. 엑스레이 판독과 물품검사 업무를 한 사람이 동시에 맡고 있어 입국수속을 빠르게 통과하더라도 세관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시간은 지체된다.또 5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부가세를 환급해주는 '택스 프리'의 경우 출국장 왼편의 세관 사무실에서 확인 도장을 받은 뒤 출국 심사 후 면세점 내 발급기를 통해 환급을 받을 수 있는데 환급을 받지 않아도 되는 인파와 섞여 출국장 내 혼선이 심하다. 실제로 출국장 안 사람이 너무 많아 출국장 밖에서 출국하려는 관광객들이 5∼10분씩 출국장 입장을 기다리는 이른바 '출국대기'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이에 대해 세관 관계자는 "인력을 충원해야 하는 문제는 본청에서 현재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고, 평택시 관계자도 "출국장 공간 확장 등으로 혼선을 줄여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호·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9-12-08 김종호·이원근

쌍용차, 아프리카 가나 지역 의료기술 지원사업에 차량 기증

"쌍용자동차의 글로벌 나눔 활동은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폭넓게 확대해 추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쌍용자동차가 아프리카 가나 지역의 의료기술 지원 사업에 잇달아 차량을 기증하는 등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성을 띠고 있다.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약속을 지켜가고 있는 것이다.지난 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는 '아프리카 가나 순야니 지역의 의료지원용 차량 기증식'이 열렸다. 쌍용차,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한 가나대사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는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칸 등 2대를 기증했다.'아프리카 가나 주민의 자궁경부암, 구강암 및 얼굴기형 예방과 에이즈(AIDS) 등의 질병 퇴치를 위한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 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개도국의 과학기술 지원사업 중 하나다. 5년째 지속적인 원조 사업과 현지 의료인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는 해당 지원사업 후원을 위해 2014년 당시 탁월한 험로 주행성능 및 우수한 적재량 등이 강점인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을 기증한 바 있다. 기증된 차량은 가나 순야니 지역에서 지역 순회 보건교육, 환자 이송 및 의료서비스 지원차량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에 기증한 쌍용차 차량들이 현지에서 의료용 지원차량으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어 이번에도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칸을 제공하게 됐다"며 "쌍용차의 사회 공헌 약속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구영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왼쪽부터)과 디피에 아쟈코 쿠시 주한 가나 대사, 심준엽 쌍용차 선행기획담당 수석연구원이 지난 4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가나 순야니 지역의 의료지원용 차량 기증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2019-12-05 김종호

'주한미군 5만명' 한국 속 미국도시 평택 발전포럼 9일 개최

평택지역에는 현재 주한미군과 그 가족 등 5만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평택 시민이 51만여명인 것을 기준으로 할 때 10명 중 1명은 주한미군 또는 그 가족인 셈이다.그런 만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한 공간에서 갈등 없이 생활하는 공동체의 인식 공유가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주한미군과 평택 시민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주한미군 5만명' 한국 속 미국 도시 평택 발전 포럼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팽성 국제교류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기로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기자단과 평택 언론인클럽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평택시의회가 후원한다.포럼에서는 미군 5만 시대를 맞아 평택시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미군과 가족들이 생활하며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여러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토론은 시 산하단체, 시의회, 미군기지 주변 상인대표 등이 나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문제 등을 진단하고, 평택 시민들과의 상생 방안 마련 등이 테이블에 올려질 전망이다.좌장은 김종식 평택 언론인클럽 추진위원장이 맡고, 발제자로는 전 평택대학교 강수명 교수와 김인국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상생방안 마련의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 강 교수는 '시민 10명 중 1명이 미국인과 함께 살아가는 평택 만들기'란 주제로 이들과 잘 살아가는 도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김인국 국민지원센터장은 '주한미군 평택시대 효율적인 정부시책 방향'이란 주제로 주한미군의 과거와 현재,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운영현황과 미군범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윤하 평택시의원, 차상돈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김창배 미군기지 주변 상인회장 등이 나선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기자단 제공

2019-12-03 김종호

승객 많이 태운 선사들탓?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심사 지연 '황당논리'

'한중 화해모드' 예상보다 이용 늘어 최대 7시간 소요… '불편' 보도후인력등 시스템 문제불구 '책임 전가' 여전 제보자 색출 '직·간접' 압력"입국지연 사태가 선사에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서라니요?"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심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입국심사확인증 발급기'가 도입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이 추진(12월 2일자 6면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사에 책임을 전가하는 이상 기류가 여전히 흐르고 있다.평택항 여객터미널 지연사태는 지난 10월 최대 1천500여명이 탑승할 수 있는 항로가 신설, 입항되면서 시작됐다.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9월 A선사에 신규 항로 신설을 허가했고 10월 초부터 하루 탑승인원 최대 1천500여명인 A선사 여객선이 운항을 시작했다. 당초 선사는 이용 예상 인원을 하루 600~800명으로 예측됐다.그러나 이 같은 예측은 빗나갔다. 당초보다 두 배 늘어난 이용객들이 A선사의 배를 이용했다. '사드 사태'로 경색됐던 한중관계가 일정 정도 화해분위기로 전향된 영향도 크다. 이 때문에 A선사는 요일 변경에 따른 영업이익 등 손해를 감수하고 입국 요일을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했다.그러나 문제는 터미널 내 수용인원이었다. 법무부의 출입국 심사인원도 부족했고 입국 대기시간이 최대 7시간 가량 소요돼 논란이 빚어졌다.이 같은 상황에 관계기관에선 터미널 정상화를 위해 출입국심사 인원추가배치와 자동입국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용자 예측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터미널 이용자에 대한 전반적인 출입국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기존 600~800명에서 최대 700여명이 추가 입국한 상황이라 해도 입국 시간이 7시간 이상 걸리는 문제는 시스템상 문제였기 때문이다.입출국 지연 원인이 이러한 구조적 문제에 있음에도 이번 사태 책임이 선사에 있다는 목소리가 여전히 나오고 있다. 앞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지연 문제에 대한 경인일보의 잇따른 연속보도 후 제보자 색출이나 업무 강화 분위기 등이 직·간접적으로 선사에 전해지고 있다는 것이다.한 선사 관계자는 "출입국 지연 문제는 인력과 시스템 개선 등으로 풀어야 할 문제"라며 "승객 인원을 줄일 수는 없으니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했다.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승객들이 평택항으로 더 많이 들어오는 것은 지역이나 국가 차원에서도 반겨야 한다"며 "입출국 지연 원인은 입국인원이 늘어나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각 기관들이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래·이원근기자 yrk@kyeongin.com

2019-12-02 김영래·이원근

'확인증시스템' 도입… 빨라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심사

도장찍기 대신 증서발급기 설치이달부터 휴게시설 확대 운영도입국시간만 최대 7시간 이상 지연돼 이용자들의 반발을 샀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11월 4일자 1면 보도)에 입국심사확인증 시스템이 우선 도입됐다. 이는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도장(사증)을 찍는 대신 증서를 교부해 도장을 찍는 과정을 생략하는 것으로 이용자의 심사 및 대기시간이 기존에 비해 크게 단축된다.평택시는 '입국심사확인증발급기 ' 7대를 설치·운용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평택시는 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599㎡ 규모의 휴게시설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선 지난 10월 평택~중국 대룡 간 노선이 재취항한 이후부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증가로 출입국 수속 과정이 지연되는 등 터미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 10월 한 달 동안의 터미널 이용객이 9월에 비해 약 49% 증가했다.이에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세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은 지난달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2020년 초에 출입국 관리를 담당하는 인원 추가와 자동출입국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12월 중순 시의회에서 해당 예산이 통과되면 2020년 상반기에는 자동출입국심사대가 설치되게 된다"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인력이 확보되고, 자동출입국심사대 등의 설치로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해 발생한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터미널 이용의 불편한 점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정성호·유의동 국회의원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터미널 이용에 만족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여객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12-01 김종호·김영래

평택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스타트

노후 설비 있는 중소 사업장 대상2억7천만원… 내달 9일까지 접수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 조성 등 각종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에 나서 중소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시는 28일 관내 대기 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예산 32억원을 투입, '소규모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비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대기 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 비용을 지원,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가운데 중소 기업법에 따른 중기업 및 소기업으로 노후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다.지원 금액은 대기 오염 방지시설 시설 용량에 따라 최대 2억7천만원(RTO 및 RCO 등 4억5천만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국·도비 부담률을 높여 자부담을 당초 50%에서 10%로 대폭 줄였다.접수기간은 12월 9일까지며,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 서식에 따라 (주)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 환경기술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1-28 김종호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적극 추진

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숲 조성 등 각종 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해 중소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시는 28일 관내 대기 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예산 32억원을 투입, '소규모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비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을 줄여나가겠다는 것이다.이 사업은 노후 대기 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 비용을 지원,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발생 저 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가운데 중소 기업법에 따른 중기업 및 소기업으로 노후 방지 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다.지원 금액은 대기 오염 방지시설 시설 용량에 따라 최대 2억7천만원(RTO 및 RCO 등 4억5천만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국·도·비 부담률을 높여 자부담은 당초 50%에서 10%로 대폭 줄였다.접수 기간은 12월 9일까지이며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 서식에 따라 (주)경기 대진 테크노 파크 경기도 환경기술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우선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etc.or.kr/ 031-539-5103~5105) 공지 사항 및 평택시청 홈페이지(https://www. pyeongtaek.go.kr/main.do)-알림마당, 고시 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기존에 지원하던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확대해 자부담 비율을 50%에서 10%로 줄여 적은 비용 부담으로 대기 오염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소규모 사업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1-28 김종호

내년 평택서 첫 민간 수소충전소 'On'

4월 조성 예정… 인프라 탄력 기대市·SK에너지·하이넷 '긴밀 협력'내년 4월께 평택에서 민간 1호 수소충전소가 처음 문을 연다. 이에 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소 연료 인프라 구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평택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SK에너지, 수도에너지네트워크(주)(이하 하이넷)와 '평택시 수소충전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장선 시장과 유종수 하이넷 대표, 심두섭 SK에너지 B2C사업본부장이 참석, 팽성읍 SK라인 45충전소 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사업부지 내 수소충전소 설치와 관련해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하이넷은 수소충전소를 구축, 향후 10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SK에너지는 수소충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충전소 운영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이번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SK직영주유소 내에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 검토하기로 했다.이번 수소충전소는 평택시 관내에 민간이 설치하는 첫 사례다. 시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수소충전소 3개소까지 내년에 완공되면 평택지역에서 수소전기차 이용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정 시장은"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수소전기차를 선제적으로 보급하고 있다"며 "하이넷과 SK에너지가 건설하는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수소전기차를 타기 가장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가운데) 시장과 유종수 하이넷 대표, 심두섭 SK에너지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11-27 김종호

내년 4월 평택지역 민간 1호 수소충전소 문 연다

내년 4월께 평택에서 민간 1호 수소충전소가 처음 문을 연다. 이에 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소 연료 인프라 구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평택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SK에너지, 수도에너지네트워크(주)(이하 하이넷)와 '평택시 수소충전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장선 시장과 유종수 하이넷 대표, 심두섭 SK에너지 B2C사업본부장이 참석, 팽성읍 SK라인 45충전소 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사업부지 내 수소충전소 설치와 관련해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하이넷은 수소충전소를 구축, 향후 10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SK에너지는 수소충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충전소 운영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이번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SK직영주유소 내에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 검토하기로 했다.이번 수소충전소는 평택시 관내에 민간이 설치하는 첫 사례다. 시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수소충전소 3개소까지 내년에 완공되면 평택지역에서 수소전기차 이용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정 시장은"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수소전기차를 선제적으로 보급하고 있다"며 "하이넷과 SK에너지가 건설하는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수소전기차를 타기 가장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27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평택시 수소충전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유종수 하이넷 대표(〃 세 번째), 심주섭 SK에너지 B2C사업본부장(〃 다섯 번째)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 및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11-27 김종호

평택지역 모든 신축 건축물… 에어컨 실외기 외벽설치 금지

공동주택 외 일반건물 규제 미비유승영 시의원 제안 개선안 시행통행·미관 등 이유 내부로 유도평택지역에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낙하 및 화재 위험, 통행 불편 등의 우려가 큰 에어컨 실외기를 모든 신축 건물 외벽에 설치할 수 없게 됐다.평택시는 유승영(사진) 시의원의 제안으로 아파트뿐만 아니라 평택지역에서 새롭게 지어지는 모든 건물 외부에는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도록 하는 '에어컨 실외기 설치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발코니 등 건물 안에 실외기를 설치하도록 했다. 하지만 공동 주택 외 일반 건축물은 별도의 규제 법령 미비로 도로 면에서 2m 이상 높이에 설치하거나 열기가 인근 건축물 거주자나 보행자에게 직접 닿지 않으면 외벽 설치가 가능한 상황이다.이에 유 의원은 통행불편, 미관저해, 화재위험 등 에어컨 실외기로 인한 문제가 아파트처럼 '건물 안 설치'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란 점을 시에 제안했고 시가 이를 받아들여 11월 1일 이후부터 건축허가를 받는 모든 신축 건축물은 에어컨 실외기를 건물 내에 설치하도록 했다. 시는 관내 건축물의 건축 심의·인허가 시 실내에 에어컨 실외기 설치공간을 확보했는지를 확인하고 건물 옥상이나 지붕 등에 설치하는 경우에는 건너편 도로변에서 보이지 않는 위치에 설치 공간을 마련하거나 차폐 시설 설치를 유도하기로 했다.유 의원은 "에어컨 실외기 설치방법의 개선으로, 실외기에 따른 통행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 낙하 사고 등의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어컨 실외기가 태양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1-26 김종호

미 8군 마이클 A. 빌스 사령관, 26일 평택 시민되다… "영광스럽고 감격"

"평택이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대한민국과 평택 미래 발전의 공동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들은 한 가족이나 다름 없습니다".마이클 A. 빌스 미 8군 사령관이 평택시 명예시민이 됐다. 평택시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미8군 사령관 부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8군 사령관 마이클 A. 빌스 중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이 자리에서 빌스 장군은 "42년 전 작은 헬리콥터 기지였던 첫 발령지 캠프 험프리(팽성읍 안정리 소재)와 친절했던 평택시민들을 기억한다"면서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평택시의 일원이 된 것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좋은 이웃으로 발전적 관계 속에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모두 함께 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정장선 시장은 "빌스 사령관은 77년 평택에서 군 생활을 시작해 평택에서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6·25 참전 용사이신 부친에 이어 2대에 걸쳐 한국과 뜻깊은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한미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빌스 장군이 명예시민이 된 것을 평택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한편 빌스 사령관은 지난해 1월 미8군 사령관으로 취임해 '한미 어울림 축제' 공동 주최를 통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시의 '평택 아메리칸코너'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 미국무부의 개설 승인에 크게 기여하는 등 한미 간 우호협력 증진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미8군 마이클 A 빌스 사령관에게 평택 명예시민증을 수여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1-26 김종호

평택지역 신축 건축물 외벽에는 '에어컨 실외기 설치' 금지

평택지역에서는 앞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낙하 및 화재 위험, 통행 불편 등의 우려가 높은 에어컨 실외기를 신축 건물 외벽에 설치할 수 없게 된다.평택시는 유승영 시의원의 제안으로 아파트뿐만 아니라 평택지역에 새롭게 지어지는 모든 건물 외부에는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도록 하는 '에어컨 실외기 설치 개선 방안'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발코니 등 건물 안에 실외기를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공동 주택 외 일반 건축물은 별도의 규제 법령 미비로 인해 도로면에서 2m 이상 높이에 설치하거나 열기가 인근 건축물의 거주자나 보행자에게 직접 닿지 않는다면 외벽 설치가 가능한 상황이었다.이에 유 의원은 통행불편, 미관저해, 화재 위험 등 에어컨 실외기로 인한 문제는 아파트처럼 '건물 안 설치'가 근본적 해결책이란 점을 시에 제안했고 시는 검토 후 이 제안을 받아들여 건축허가를 받는 모든 신축 건축물에 에어컨 실외기를 건물 내 설치하도록 했다.시는 관내 건축물의 건축심의·인허가시 실내에 에어컨 실외기 설치공간을 확보했는지를 확인하고, 건물 옥상이나 지붕 등에 설치하는 경우에는 건너편 도로변에서 보이지 않는 위치에 설치 공간을 마련하거나 차폐 시설을 설치를 유도키로 했다.유 의원은 "에어컨 실외기 설치방법의 개선으로 실외기로 발생하는 통행 불편, 도시미관 저해, 낙하 사고 등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어컨 실외기가 태양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는 에어컨 실외기의 신축 건물 외벽에 설치할 수 없도록 유승영 시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를 시행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9-11-26 김종호

평택시 기자단·미8군·삼성전자·대한적십자사 평택지회, 사랑의 연탄 배달 구슬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매년 좋은 이웃들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를 할 기회를 준 평택시 기자단에 감사드립니다."(미 8군 사령부 공보실 주임 라빈 원사).평택시 기자단(회장·김진태)과 미8군 관계자, 삼성전자, 대한적십자사 평택지회, 평택시 광고물 협회는 지난 22일 통복동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집에 연탄 1천300장을 배달했다.이날 정장선 평택시장도 연탄나눔 봉사에 참가, 쉬지 않고 연탄을 배달하면서 미군 감찰 참모 호린 대령과 미8군 라빈 원사 등에게 효과적인 연탄 배달 방법을 전수하는 등 분위기를 이끌었다.평택시 기자단 회원들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평택지회 회원들과 삼성전자 직원들, 평택시 광고물 협회 관계자들도 참석, 연탄 1장이라도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 연탄 배달에 정성을 쏟았다.올해로 4번째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기자단 회원들이 낸 순수 회비로 연탄을 구입, 매년 독거 노인, 소년 소녀 가장 등 연탄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겨울 난방용으로 제공하고 있다.김진태 평택시 기자단 회장은 "기자들의 봉사 열정만큼은 대단하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정 시장은 "오늘 연탄나눔 배달 봉사에 참가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같은 봉사의 기회가 생길 때마다 꼭 참가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기자단이 준비한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 봉사에 참가해 연탄 1천300장을 배달한 기자단 김진태 회장, 정장선 시장, 미군 감찰 참모 호린대령, 미8군 공모실 라빈 원사, 대한적십자사 평택지회 회원들, 삼성전자 직원, 평택시 광고물 협회 회원들이 연탄 1장 깨지 않은 완벽한 배달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1-24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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