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정장선 평택시장,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평택항 주변 환경개선 위한 국비 지원 건의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4일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터미널에서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행정대집행을 하기에 앞서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만나 평택항과 항만 주변이 처해있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평택항 주변 친환경 시범지역 조성 ▲평택항 인근 노후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친환경 전기, 수소차 국비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육상전원공급시설(AMP)설치 ▲평택호 녹조저감 총인 처리시설 국고보조 ▲2020년 제9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은 지방자치단체가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이날 정 시장은 "평택호의 녹조 발생으로 농업용수로 사용도 어렵고, 평택시는 평택항, 화력발전소, 대형선박, 대형트럭 등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해가 크며 주한미군 가족들도 미세먼지를 걱정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을 밝혔다.이에 대해 조 장관은 "평택시 대기환경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평택시가 환경부에 건의한 사항은 관련 부처와 협의해 적극 검토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공동으로 불법수출폐기물 처리를 위해 나선 가운데 평택항에 보관 중인 해당 폐기물은 상반기 내에 모두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왼쪽)이 지난 24일 평택항의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행정대집행을 하기에 앞서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평택항과 항만 주변의 환경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4-25 김종호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관리사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평택항만공사가 5월 3일까지 고급물류인력 양성을 위한 물류관리사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항만 근로자 및 지역 주민, 해운·항만·물류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물류관리사 자격취득 과정을 마련해 고급 물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인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해운·항만·물류 관련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 제기돼 마련했다. 특히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물류관리사 취득과정을 개설했다.물류관리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으로, 국가물류비 절감을 위해 하드웨어 측면의 물류시설 확충과 함께 이를 합리적으로 운영·관리할 물류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이 요구됨에 따라 물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도입된 자격제도다.오는 7월 있을 자격시험에 대비해 5월부터 약 3개월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물류관리사 취득과정은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교육대상은 CIQ기관 및 선사, 부두운영사 등 평택항 관련 종사자 및 평택시민과 해운·항만·물류학과를 전공한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수강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5월 3일까지 팩스(031-686-0641) 또는 전자우편(viplady@gppc.or.kr)으로 제출해야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 평택항만공사 경영지원팀(031-686-0621)으로 문의하면 된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평택항만공사가 고급물류인력 양성을 위한 물류관리사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평택항 마린센터 전경.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2019-04-25 김종호

쌍용차, 자율주행차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 사업 참여

쌍용자동차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정밀도로지도 공동 구축 및 갱신체계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민간 부문이 함께 추진하는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 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쌍용차는 이를 위해 오는 2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이 열리며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한국도로공사, 쌍용자동차 등 14개 민간 기업이 참여해 정밀도로지도 공동 구축 및 갱신체계 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 교통 규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로, 자율주행차 센서 정보와 정밀도로지도를 결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쌍용차는 이번 민관 공동구축체계 참여를 통해 정밀 도로지도의 구축과 갱신 체계에 대한 최신 정보는 물론 정밀도로지도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져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쌍용차는 현재 고정밀지도(HD Map) 개발을 위해 지난해 SK텔레콤(SKT) 및 글로벌 지도 서비스 회사인 Here(히어)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최초 HD Map 플랫폼 구축과 자율주행차 양산 적용을 통한 미래 자율주행차 기술 선도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지난 2월 출시된 코란도에는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는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콘트롤을 적용했으며, 동급 최초로 지능형 주행제어 시스템을 적용,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선행 차량과 차선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정차 및 출발, 차로 중심주행이 가능하다.쌍용차는 정부의 2020년 레벨 3 자율주행차 부분 상용화 목표에 발맞춰 지난 2014년부터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로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도로시스템 자율 협력 기술 시연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정밀도로지도 공동구축체계 사업 참여를 통해 정밀도로지도에 대한 최신 정보와 데이터 확보는 물론 현재 진행 중인 자율주행차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차는 물론 전기차와 커넥티드카 등 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25 김종호

평택항 필리핀 불법 수출 폐기물 행정대집행 착수, 환경부 장관 등 점검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에 적치된 필리핀 불법 수출 폐기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24일 착수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 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 환경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이날 오후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를 방문, 필리핀에 수출됐다 다시 돌아온 폐기물 총 4천666t 처리 현황과 추진 일정 등을 점검했다.이날 조 장관과 정 시장 등은 평택시 관계자로부터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펴봤다. 폐기물 대집행은 컨테이너 부두에서 반출, 포승공단 내 물류창고로 이동해 상·하차 한 뒤 인근 소각장에서 처리된다.폐기물 총 4천666t(컨테이너 195대분) 가운데 1차 처리량은 3천206t(컨테이너 134대분, 소요 예산 9억원)이며, 2차 처리량은 1천460t(컨테이너 61대분, 소요예산 4억원)으로 올해 6월까지 처리될 계획이다.그동안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항에 보관된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 방안을 협의해 이날부터 합동 행정대집행에 나섰다.환경부는 해당 폐기물을 수출한 평택시 소재 A업체를 수사해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A업체 등 책임자에게 행정대집행에 든 비용을 징수할 방침이다.조 장관은 "앞으로 폐기물이 불법수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제도개선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정 시장은 "불법 폐기물 처리에 나서준 환경부와 경기도에 감사 드린다"며 "평택시도 평택항을 통한 불법 폐기물 수출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24 김종호

정장선 평택시장,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 기념,유튜브 방송으로 시민과 실시간 소통

평택시는 23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의 미래 변화 모습을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인구 50만 도시 평택, 터 놓고 이야기합시다'라는 제목의 이번 라이브 방송은 평택시 인구 50만 진입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가수 박상민씨, SBS 김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여러 계층의 시민대표 8명이 패널로 참석해 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이번 방송은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환경·교육·복지 등 평택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인구 50만 도시 평택시의 중요 과제가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인 성장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정 시장은 "평택시 인구 50만명을 기념해 처음으로 유튜브 방송으로 시민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궁금증에 대해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실시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희망톡톡 평택TV 유튜브(https://bit.ly/2OHwCQo)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사진 가운데) 평택시장이 '인구 50만 도시 평택,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시민대표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4-23 김종호

평택시, 스타벅스 코리아와 농특산물 가공 및 자원재활용 협약 체결

평택시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소재 스타벅스 사이렌 홀에서 농산물 대량 소비처인 스타벅스 코리아와 미듬영농조합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평택 농·특산물 가공품 개발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 전대경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박준우 자원순환사회연대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상생협약 체결식은 평택 농산물을 활용한 스타벅스 푸드 상품 경과 보고와 커피 박(커피에서 나오는 부산물) 재활용 동영상 시청, 상생 협약 체결, 커피 박 퇴비 기금 및 퇴비 전달식, 농산물 소비촉진 가두 캠페인 행사 등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상생협약 체결에 따라 원활한 자원 선순환 체계 및 농산물 유통을 위한 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평택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외활동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스타벅스는 평택지역 농가에 친 환경 커피 박 퇴비를 지원하고, 해당 지역의 슈퍼오닝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판매키로 해 농가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평택 농산물의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다.미듬영농조합법인은 평택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 농가와 협력키로 했으며 자원순환사회연대는 평택지역 농가에 원활한 커피 박 퇴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정 시장은 "이번 스타벅스와의 상생 협약은 평택 농산물 판로 활성화 및 민·관·시민단체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진행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산물 가공산업에 적극 협업해 친환경 농산물 발전과 새로운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와 스타벅스, 코리아, 미듬영농조합법인, 자원순화 사회연대는 지난 22일 농특산물 가공 및 자원재활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평택시 제공

2019-04-23 김종호

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위, 부산신항·광양항만 비교 견학

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이종한, 부위원장·유승영)가 평택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부산 신항과 여수·광양항 견학에 나서는 등 평택항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지난 18~19일 2일간 실시한 비교 견학에는 이종한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시 항만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타 항만 간 비교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비교 견학은 평택항 발전 특위의 구체적인 첫 번째 행보로 부산 신항과 광양항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평택항과의 비교 견학을 통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평택항 특위는 부산항만공사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부산항 항만 투어 항만 안내 선에 탑승, 영도다리 도개 현장, 북항 재개발지역, 양곡 부두, 컨테이너 터미널부두 등을 돌며 부산항 개발과 안전·환경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연간 4억t의 화물처리량과 전국 컨테이너 처리량의 75%를 담당하는 부산항과 부산신항 컨테이너 부두를 찾아 환적화물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또 항만 친수공간 우수사례로 창원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솔라 타워, 어류생태 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 볼거리가 많은 진해구 음지도의 진해 해양공원과 주변 시설을 둘러봤다.이밖에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 연 화물처리량 3억t을 처리하는 광양항을 견학하고 공사 홍보관에서 여수·광양항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선진항만 발전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타 항만에 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평택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 건의와 시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여러 의견을 모아 평택항만 지원 요구사항을 구체화 하기로 했다.이종한 위원장은 "평택항의 화물 처리량은 부산항과 광양항의 절반인 1억5천t에 불과하지만,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중국 시장이 가까워 지리적 장점이 있어 경쟁력은 무한하다"며 "철도와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해 사람과 물동량의 접근을 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이종한 위원장, 유승영 부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 위원장, 이해금 위원 등이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로 부터 부산항 화물 처리량과 환적 화물 처리 과정 등을 설명듣고 있다./평택시의회 제공

2019-04-22 김종호

평택 파크 골프장, 가족 스포츠 장소로 각광

평택시가 운영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이 가족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실버 스포츠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파크 골프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골프장과 달리 일반 공원에 조성된 9~18홀 규모의 간이 골프장에서 4인 1조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게이트볼보다 역동적이고, 가벼운 산책과 함께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노년층은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 파크 골프장은 소사벌 휴먼시아 아파트 부근 다솜 공원(비전동 1005-1 일원) 내에 9홀(파3 5홀, 파4 4홀) 규모로 2015년 1월 개장 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용료는 평일 성인 3천300원, 청소년 2천200원이며 주말에는 1천원씩 이용료가 오르며, 장비 대여료 1천100원은 별도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국경일은 휴무다.시 관계자는 "파크 골프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은 다소 생소하게 느끼겠지만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며 "평택시 파크 골프장이 지역의 새로운 생활체육 명소로 각 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시민들이 평택시 소사벌 휴먼시아 아파트 부근 다솜공원 내에 조성된 파크 골프장에서 파크 골프 경기를 즐기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4-22 김종호

[평택]필리핀 반송 폐기물 '24일 반출·소각처리'

평당항에 컨테이너 195개로 보관중134개 우선… 市, 5개 사업체 선정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으로 반송됐던 폐기물이 반출돼 소각 처리된다.21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를 위한 예산배정과 업체선정, 준비절차 등이 완료돼 평당항에 보관 중인 폐기물을 오는 24일부터 반출해 소각 처리하기로 했다.현재 평당항에는 필리핀에서 반송된 폐기물 1천211t과 수출 보류된 3천455t 등 총 4천666t이 컨테이너(195개)에 보관돼 있다.시는 우선 컨테이너 195개 중 134개를 처리한 뒤 나머지 61개는 수출업체에 대한 검찰 수사 완료 후 책임 소재가 가려지면 처리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폐기물 반출 시점은 오는 24일 오후로, 반출 현장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앞서 평택, 화성, 안산, 시흥 등 소각업체 4곳과 폐기물 운반업체 1곳 등 5곳을 사업자로 선정했다.폐기물 처리는 먼저 평택항 컨테이너터미널(PCTV)에서 1~2㎞ 떨어진 포승산업단지 내 한 물류 창고로 컨테이너를 옮긴 뒤 이 곳에서 폐기물을 꺼내 소각·운반업체 차량을 이용해 소각장으로 이동시킨다. 소각업체는 폐기물을 모두 소각 처리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고형연료 활용을 위해 5㎝ 크기로 분쇄한 제주산 폐기물이 나오면 별도로 분류, 보관 조치하고 제주도 관계 공무원 확인 절차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시는 이들 폐기물 처리에 필요한 기간을 1~2개월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평택 소재 한 폐기물 처리업체는 지난해 7월(약 1천200t)과 10월(약 5천100t) 필리핀에 폐기물을 수출해 국제적인 문제를 일으켰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21 김종호

평택시,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와 군 복무 사망 진정 상호 협력 강화

평택시와 대통령 소속 '군 사망 사고 진상규명위원회가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억울함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 등 긴밀하게 상호 협력키로 해 주목된다.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다.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 및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위원회는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는 소위 '의문사'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 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 사고를 다룬다.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년 11월~2018년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 넓어졌다.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 가혹행위, 업무 과중 등의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위원회 활동 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2018년 9월~2021년 9월)이며, 진정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신 후 위원회 주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 타워 14층)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평택시는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 조사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유족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홍보수단 활용을 강구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21 김종호

50만 대도시 평택! 환경 도시를 향한 새로운 가치의 지향점 마련 '환경정책 슬로건'공모

평택시가 환경우선 클린도시를 지향하는 환경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평택시 환경 슬로건'을 공모한다. 평택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가치 실현과 평택시 환경정책 추진 의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1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달 간이다. 시는 응모 받은 슬로건을 종전의 방식에서 탈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 및 심사를 거쳐 당선작 8점을 선정하고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에 대해 각각 시상금 100만원, 50만원, 2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중 4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응모는 평택시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서식을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할 수 있다.한편 평택시는 그동안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구축,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도시가 양적으로 급속히 팽창한 것과 관련,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제공

2019-04-18 김종호

평택 미세먼지 해결방안 머리 맞댄다

'푸른하늘 프로젝트 시민포럼' 마련23일 '각계 전문가 토론회' 큰 관심언론과 함께하는 '푸른 하늘 프로젝트 미세먼지 시민포럼'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미세먼지 포럼에서는 평택지역을 항만과 시내로 분류,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이를 해결키 위한 대책 등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된다.포럼에서는 박일건(아주대학교 환경연구소)박사가 '평택지역 대기오염물질 현황과 종합관리대책'을, 한현희 경기도청 미세먼지과장이 '경기도 미세먼지 정책 방향'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이어 박환우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 홍근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이 평택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대책에 대해 토론한다.또 배수문 경기도의회 미세먼지 대책 소위원장이 도의회 차원의 '미세먼지 발생 대응 노력과 추진 방향', 김승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농촌 지역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변신철 평택시 환경농정국장은 평택시의 미세먼지와 관련한 36개 특수 시책과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한다. 김성미 평택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교에서의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 학교 차원의 저감 방안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좌장은 김종식 평택 언론인클럽 추진위원장(전 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장)이 맡아 진행한다.이에 평택시와 언론이 함께하는 이번 포럼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평택지역의 미세먼지를 감소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처방을 내놓을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고,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포럼에서 나온 진단이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밝혀 포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17 김종호

평택시 '경기도 YES산단육성' 선정… 세교 일반산단 기반시설 재정비한다

보행로 확보·노상 주차장 설치소음·먼지시설 등 경쟁력 강화정장선시장 "지역 공생 첫걸음"평택시가 17일 산업단지 노후 및 주변 지역 도시화로 쇠퇴하는 산업 단지의 활력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YES산단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기반 시설 재정비가 추진된다.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는 1991년 착공, 1993년 준공된 노후산업 단지로 53만5천㎡(산업시설 40만7천㎡, 지원시설 3천㎡, 공공시설 8만㎡, 녹지 시설 4만5천㎡)에 73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3천여명의 근로자가 조업 중이다. 그동안 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는 주변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차량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근로자 보행 환경 문제, 소음 문제 등으로 각종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이에 시는 '경기도 YES 산단 육성 사업'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 2억원과 시비 4억7천만원을 투입, 인접 주민의 소음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부 도로 저소음 포장, 소음 및 먼지 등 방지를 위한 환경피해방지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로 구조 개량을 통한 보행로 확보와 노상 주차장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고용환경 증진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 공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제정비에 나서기로 헸다.이와 관련 시는 향후 중앙부처 및 도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평택시 노후 일반산업단지를 개량,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기반시설을 개량해 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민과 공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변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17 김종호

평택시, 독감 예방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 당부

평택시가 최근 호흡기 비말(침방울) 감염으로 인한 독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보육시설, 유치원,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 시설과 가정 등에서 독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겨울철에는 A형 독감이 많이 발생하고, 봄철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하며 주로 13~18세가 외래 진료 1천명 당 90명으로 가장 높고 7~12세가 뒤를 이어 단체 생활을 하는 유아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38℃ 이상 고열과 심한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 치료를 받고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폐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이와 관련, 시는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예방을 위해 평소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기침할 때는 입을 꼭 가리고 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유행 시기에는 가급적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독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 일러스트. /평택시 제공

2019-04-16 김종호

[평택항만공사 중장기 발전계획]환황해 글로벌 복합허브 항만 '큰 그림'

신비전 전략목표로 경쟁력 향상2028년까지 PA 수준 지위 격상"경기평택항만공사를 환황해 글로벌 복합허브 항만 구축을 선도하는 항만 운영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경기평택항만공사가 15일 2028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신 비전·전략 목표 실행을 통해 경쟁력을 확실히 높여 가겠다는 구상이어서 주목된다.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10월부터 4개월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가졌고, 그 결과를 토대로 발전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우선 현재 67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2028년까지 138억원으로 증가시키고 정부 항만공사법에 의한 PA(항만공사) 수준으로 지위를 격상시켜 나갈 계획이다.공사는 항만관리법인 지정을 통해 항만 배후단지 1단계 자유무역지역(142만㎡)의 운영관리 업무를 지속하고,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관리 업무 확보를 통해 공사의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또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한 항만 배후단지 2-1단계(113만㎡, 2천804억원), 개발 및 공동물류센터 건립에 투자하고, 2-3 단계(23㎡, 376억원) 법정 타당성 검토 및 개발을 추진하는 등 항만 배후단지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그러나 현재 항만법상 공사는 항만을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수부와 경기도 등 이해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 국가의 지자체 설립 지방공사 출자근거를 마련하고, 국내 첫 지자체 참여 항만공사 설립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처럼 공사 중장기 발전 로드맵에 따라 '항만 인프라 활성화', '항만공사 수익성 강화' 등 전략목표를 설정, 강력 추진키로 했으며 평택항을 통해 수출입 되는 컨테이너 물동량의 출발·도착지점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갖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김재승 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항만공사의 혁신 성장을 일궈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15 김종호

정장선 평택시장, 베트남 땀끼시장 등과 우호협력 방안 논의 위해 출국

정장선 평택시장이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트어티엔후에성 후에시와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의를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간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이번 공식방문은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경제 및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상생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땀끼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정장선 시장 및 이병배 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땀끼시의 인민회의 의장인 응우엔 반 루아 당서기장 및 후에시의 응우옌 반탄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 우호교류 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땀탄 산업단지 내 기업체 및 후에 항구 개발 현장 등의 시찰을 통해 베트남 내 기업진출 및 투자 여건 등을 확인하고 평택시 소재 기업체의 베트남 진출 시 신속한 행정 처리 및 평택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정 시장은 "이번 방문이 행정중심의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경제 통상 및 사회문화 분야로 확대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이 15~19일 3박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트어티엔후에성 후에시를 공식 방문,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의를 갖는다. /평택시 제공

2019-04-15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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