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함께 위기 이겨냅시다'… 평택서 임대료 감면 '착한 임대인' 잇따라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감면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평택의 '착한 임대인'들이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번져가고 있다.시청 인근 패밀리타운을 소유하고 있는 두리 인베스트먼트 박병훈 대표는 패밀리타운 내 20개 점포에 대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월세 30%를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액은 총 8천1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다 힘든 시기에 고통분담 차원에서 동참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평택에서 장사 잘 되기로 알려진 소사벌지구. 이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신씨는 최근 임대인 김씨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았다. '코로나19로 힘드신데 2월 임대료는 받지 않겠다'는 내용과 함께 '힘내시라'는 문구가 있었다. 신씨는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평소의 10%가 될까 말까 한데 임대인으로부터 이런 문자를 받아 울컥했다"며 "임대료 감면은 둘째치고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2015년 메르스 때도 없던 일인데 임차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요즘 평택에서 접한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 '힘을 합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이 같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건물주,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협조해 '착한 임대인'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 소사벌지구의 한 임차인이 코로나19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임대인에게 보낸 문자. /평택시 제공

2020-03-02 김종호

쌍용차, 코로나19로 2월 내수·수출 포함 총 7천141대 판매 그쳐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내수 5천100대, 수출 2천41대를 포함 총 7천14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중국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부품(와이어링 하네스) 수급 차질과 생산 중단(7일) 및 국내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자동차 시장의 침체로 전년 동월 대비 27.4% 감소한 것이다.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과 함께 코로나19 리스크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세가 가중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2.7% 감소한 5천100대가 판매됐다.하지만 내수시장 위축에도 G4 렉스턴은 전월 대비 34.8% 상승세를 보이면서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수출은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완성차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쌍용차는 지난 1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토쇼 참가 등 유럽 주요 시장의 지역 모터쇼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서도 고객 체험 및 서포터스 활동 등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및 이벤트를 강화하며 공격적인 판매전략에 나서고 있다.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19 리스크에 따른 수요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 판매물량이 감소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3-02 김종호

평택시민재단 "무상 마스크 정책 등 대담한 지원정책 필요" 주장

"코로나19로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상상력을 발휘한 대담한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평택의 한 시민단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자, 격리자들의 고통, 시민들이 겪는 스트레스로 공동체 붕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평택시민재단은 1일 현재 정부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 및 민생피해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마스크를 국민 1인당 10매씩 직접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마스크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만만치 않은 현실에서 정부가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무상 마스크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국민 1인당 10매씩을 읍·면·동 조직체계를 활용, 직접 지원해야 한다며 국민이 내는 세금은 이럴 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담한 상상력을 발휘해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현재 자영업자, 개인 사업자, 서민층의 어려움이 크다며 재난 기본 소득으로 1인당 30만원 지급 정책이 필요하며 지역 화폐(상품권)로 지원, 지역경제의 선순환에도 도움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미 홍콩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영주권자에게 1만 홍콩달러(약 155만원) 지급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며 재난 대책 목적이 소득보전을 넘어 재난피해를 줄이는 것이라면 소득자뿐 아니라 재난 와중에 소비를 해야 하는 국민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이 같은 내용을 접한 평택시민들은 충분히 공감하는 정책적 제언이라며 단편적이고 간접적인 지원이 아니라 대담한 지원 정책을 마련, 국민들에게 용기를 줘야 한다고 반응하고 있다.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이 같은 여러 지원 정책은 지금 같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더욱 필요하다"며"국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3-01 김종호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 대한민국 여성이 가장 많이 선택한 차량 1위

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가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27일 쌍용차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 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 자료에 티볼리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 1위(등록 기준)에 올랐다고 밝혔다.티볼리는 소형 SUV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디자인과 운전 편의성으로 출시 직후부터 여성 운전자를 중심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015년 바로 경쟁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이후 파워트레인 다양화 및 4WD 모델 출시, 경쟁모델 최초의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과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베리 뉴 티볼리 출시 등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춘 혁신적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쟁시장 넘버 원 브랜드이자 소형 SUV를 대표하는 '내 생애 첫 차(My 1st SUV)'의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그 결과 4년 연속(2015~2018) 가솔린 SUV 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8.4%에서 25.9%로 상승하며 전통적으로 디젤 중심이었던 SUV 파워트레인 트렌드에 변화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 /쌍용차 제공

2020-02-27 김종호

지제역 → 평택지제역 '새이름'… 시민 여론조사 대다수 긍정적

市, 인지도 낮아 명칭 변경 추진지역 68.6%·전국 89.2%가 찬성평택시가 '지제역'의 명칭을 '평택지제역'으로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 '지제역'이란 명칭의 인지도가 낮아 평택지역을 방문하는 철도이용자의 혼선을 해소하고 SRT, 광역전철, 수원발 KTX(2024년 개통)가 정차하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 거점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역명 변경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읍·면·동, 평택역, 지제역, 철도이용객이 많은 시·종착역(서울역, 수서역, 부산역, 광주송정역)에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평택 시민들은 역명 변경 사항에 대해 찬성 68.6%, 전국 철도이용자는 찬성 89.2%로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찬성 이유로는 '지제'란 명칭을 알지 못한다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지역 철도 이용자 대상 조사에서 지제역의 명칭 및 지리적 인지도가 매우 낮게 나타나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이에 따라 시는 2월 말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지제역'의 역명 변경을 요청할 계획이다. 역명은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평택 지제역'이란 역명이 사용될지 주목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2-25 김종호

퇴역 '평택함' 市 인도… '해양안전체험관' 변신

퇴역함정인 '평택함(ATS-27, 2천400t급)'이 국민들의 해양안전체험관으로 변신한다.20일 해군에 따르면 해군은 '평택함'을 평택시에 무상대여 방식으로 인도했다. 평택함은 이날 예인선에 의해 진해항을 출항해 목포로 이동하고 목포 대불조선소에서 정비를 마친 뒤 평택으로 향할 예정이다.평택함은 평택 도착 후 평택시가 평택당진항 서해대교 인근(5만1천여㎡)에 조성하는 함상공원(2018년 5월1일자 10면 보도)에서 해양안전체험장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함상공원에는 평택함(해양안전체험관)과 경관조명, 글라스 데크, 주차장, 주변 스탠드, 바람의 문, 디지털 복합문화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평택함은 1972년부터 25년간 미 해군에서 '뷰포트(Beaufort)함'이란 이름으로 임무를 수행한 뒤 1996년 퇴역했다. 이후 1997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수돼 2016년 12월31일 퇴역할 때까지 20여년간 함정과 선박을 구조하고 예인하는 구난임무를 맡아왔다. 2007년 태안 기름 유출방재 작전, 2020년 천안함 구조 및 인양 작전, 2014년 세월호 실종자 구조 및 탐색 작전에 투입됐다. 연평도 해역에서는 폐그물 150여t을 수거하는 등의 해양정화 임무도 수행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해군이 평택시에 무상대여 방식으로 인도한 퇴역함정 '평택함'. /해군 제공

2020-02-20 김종호

평택시 기관장협의회,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 뜻'

코로나19로 바짝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평택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지난 18일 오후 시 종합상황실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이보영 상공회의소 회장, 시 산하 각 기관장, 군부대 관계자 등 40여 명이 모여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기관장들은 관내 기업 제품 및 농수산물 구매 소비 촉진, 지역 상점 및 인근 식당 이용하기, 재정 조기 집행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상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정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지만 지역경제는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기 모인 분들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평택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본부' 확대 운영, 소상공인 긴급 금융 대책 마련, 전 시민 소비장려 캠페인 전개 등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이본영 상공회의소 회장, 시 산하 대표, 금융 및 군부대 관계자 40여명이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 모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20-02-19 김종호

[인터뷰]평택대 '링크 플러스사업'… '산업 IoT 융복합' 전공 주임 이갑래 교수

평택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의 '산업 IoT 융복합' 전공 주임(부단장 겸직)인 이갑래(56)교수는 이 분야의 차별화 된 교육 과정에 대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 능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이 교수는 "산업 IoT 융복합 전공에서는 협약 체결된 산업체 전문가와 전공 운영 교수가 산업체 요구 직무(산업 IoT 디바이스 설계, 산업 IoT 플랫폼구축)에 대한 세부 역량(지식, 기술 등)을 분석, 교과목을 도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전공기초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협업 스터디, 프로젝트 기반 교육, 창의융합 동아리, R&D 인턴십, 1인 1작품 개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전문가 수준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교수는 "각 전공 운영에 특화된 현장 미러형 실습실 구축과 관련, 산업 IoT 융복합 전공 협약 14개 업체의 개발 장비와 유사한 교육 장비들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교수는 "특히 7축 협동 로봇, 협업 로봇, 자율주행 플랫폼, 자율주행 차량 센서, 인공지능 엔비디아 로봇 등 연구개발실은 전문 분야 산업체 개발실습실과 유사하다"며 "이 곳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미래 선도기술이 교육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의 산업loT 융복합 전공주임(부단장 겸직)인 이갑래 교수는 "이 분야의 차별화 된 교육은 학생들에게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창의성을 강화하는데 큰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2-18 김종호

평택대 '링크 플러스사업' 산·학협력 플랫폼 강화… 대학-기업 '윈윈' 미래형 인재 양성

인공지능로봇·물류장비시스템 등사회맞춤형 현장실습관 완공단계융복합 스마트 사회서비스 '첫선'"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과 대학이 윈-윈하는 산학 협력에 집중할 것입니다."평택대학교(총장·신은주)가 링크플러스(LINC+) 사업을 통해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2017년 교육부의 링크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이후 스마트물류, 산업IoT, 스마트반도체 등 3개의 사회맞춤형 전공을 위한 '현장실습관'의 하드웨어가 완공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평택대는 2017년 교비 43억원을 들여 ICT(정보통신기술) 공학관을 새로 건립하고, 링크 플러스 사업 선정과 관련해 매년 10억원 정도의 지원금을 투입, '스마트 트리오'를 위한 '링크플러스 현장실습관'으로 전면 활용하고 있다.이곳에는 기업체가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설과 장비 등이 설치돼 있다. 협업 로봇, 자율주행 플랫폼, 인공지능 엔비디아 로봇, 레고형 물류 장비, 미니어처 물류시스템 등이 현장 실습 된다.또 프로젝트 기반 교육, 1인 1작품 개발, 공모전, 산업체 견학, 전문가 강연회 등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38개의 협약 기업이 이들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토록 하고 있다.기업의 현장과는 관련 없이 진행돼 온 기존의 학교 교육이 기업의 수요와 요구에 직접 연계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평택대 링크 플러스 프로그램은 이미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2018년 한국물류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2019 한국 SCM 산업대상'을 교육 기관으로는 처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이 같은 미래 핵심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모델에 학계와 기업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회복지, 재활복지, 데이터정보 등의 개념을 융복합한 스마트 사회서비스 전공이 새로 추진된다.물류, 반도체, IoT에 국한돼 있던 사회맞춤형 전공이 복지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동현 링크 플러스 사업단장(국제물류학과 교수)은 "링크 플러스의 방향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혁신 인재 양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 협약기업에 취업하면 단순한 신입사원이 아니라 입사 3년차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량과 기술을 갖춘 인재가 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2-18 김종호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2년 연속 내수 4만대 판매 돌파

"대내외적인 경제 침체로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이 움 추려 들고 있지만 렉스턴 스포츠는 한마디로 잘 나갑니다."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스포츠 브랜드 최초로 2년 연속 내수 4만대 판매 돌파의 쾌거를 달성했다.렉스턴 스포츠(칸 포함)는 지난 2018년 4만1천717대, 2019년 4만1천32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2년 연속 4만대 이상을 판매했다.2018년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계약 4일 만에 2천500대, 출시 6개월 만에 내수판매 2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의 내수 성장을 이끌었다. 2019년 1월에는 적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쌍용차의 주력 모델로서 국내 오픈형 SUV 시장을 선도했다.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유일의 오픈형 SUV'의 독보적인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을 공유하면서도 합리적인 판매 가격과 저렴한 자동차세(2만8천500원) 등 경제성 또한 우수해 가성비 높은 모델로 주목받았다.여기에 최대 적재중량 700㎏(파워 리프 서스펜션),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및 견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차동기어 잠금 장치 적용으로 라 이프 스타일에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을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달 영국 사륜구동 전문지 '포바이포(4X4)'에 의해 '2020 올해의 픽업'에 선정됐으며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발표한 '2020 올해의 차'에서도 '최고의 픽업(2만8천 파운드 이하)'으로 꼽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오픈형 SUV'란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해 온 스포츠 브랜드의 전통과 렉스턴의 프리미엄 가치를 함께 담아낸 모델"이라며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무한히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2020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제공

2020-02-17 김종호

순환 배치 미 기갑여단 전투단 한국 도착 시작… 장비 반입

새로이 전개하는 미 순환배치 기갑여단 전투단이 한국에 도착하기 시작하면서 궤도 차량과 기타 장비 등이 최근 전남 광양항으로 반입되기 시작했다.평택에 위치한 미8군은 13일 이번 장비 입항 작전을 기존의 부산항이 아닌 광양항에서 진행, 대체지를 활용한 장비 이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역된 장비들은 한국의 철도 등을 통해 최종 목적지로 수송된다. 이번 순환배치로 미국 캔자스주 포트 라일리에 주둔하고 있는 제1사단 제2기갑여단 전투단의 장병 및 장비들이 한국으로 전개된다.반면 제1기갑사단 제3기갑여단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에서 9개월 간의 순환 배치 근무를 마치고 미국 텍사스주 포트 후드로 복귀한다.1기갑사단 3기갑여단은 미국 귀환 시 장비 일부를 본국으로 가져가고 1사단 2기갑 여단은 일부 장비를 한국으로 반입한다.이에 따라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M2 브래들리 보병 전투차량 등이 미 주둔지로 수송된다. 이 같은 장비 교체로 노후화된 장비를 적절히 관리하고 운용할 수 있게 됐다.또 전개 병력은 육군 전반에 추진되고 있는 현대화와 준비태세 확립에 맞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1사단 2기갑여단은 여덟 번째로 한국에 배치되는 순환배치 부대다.미8군 작전부사령관 패트릭 도나호(Patrick Donahoe) 소장은 "그레이울프 여단(1기갑사단 3기갑여단의 별칭)은 순환 배치기간동안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했다"며 "새로이 전개하는 단검 여단(1사단 2기갑여단 전투단의 별칭)은 미 육군에서 가장 유서 깊은 사단의 예하 부대인 만큼 최고의 능력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미군 제1사단 제2기갑여단의 M1 에이브럼스 전차가 최근 광양항의 한 선박에서 하역되고 있다. /미8군 제공

2020-02-13 김종호

최호 전 도의원, 한국당 평택갑 후보로 총선 출마 공식 선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특별보좌역을 역임한 최호(58) 전 경기도의원이 오는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평택시 갑 예비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 예비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3년 반만에 대한민국은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가 돼 버렸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의 잘못된 정책을 견제하고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대통령만 좋다는 경제, 최악의 외교·안보위기, 민주주의 붕괴, 헌법가치 파괴의 폭주기관차를 멈추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에게 경고장을 날려야 한다"며 "총선에서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오롯이 국민을 위해 문제인 정부와 가장 잘 싸울 수 있는 사람을 시민들께서 선택해 주셔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금 평택에는 '용기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보다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과거의 익숙함을 버려야 새로움을 쟁취할 수 있다"고 강조, 평택의 정치세력 교체에 대한 생각을 에둘러 표현했다.최 예비후보는 "서민 살림살이부터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수변공간을 활용한 문화·여가공간의 대대적 확충, 지역업체와 지역인재 의무 할당 법률안 제정, 택시 대중교통화법 재추진, 국제평화도시 지원특별법 제정, 경기남부권 민간공항 유치, 외국교육기관 유치, 대학 종합병원 조기 건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끝으로 "지금껏 그래았듯이 시민의 곁에서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최호가 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평택을 위해 '용기 있는 변화'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최 예비후보는 송신초, 태광·중고를 졸업하고 국립 한경대와 대학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황교안 대표의 특별보좌역,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본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11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평택갑 예비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2-11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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