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멀고 먼' 평택 미군기지 환경기초조사

市, 미군에 '합동 조치' 등 제안'SOFA 따라 처리될 것' 회신만 환경부·국방부 등 협조 필요성캠프 험프리스(K-6) 등 평택미군기지 주변이 중금속 등으로 심각하게 오염(10월 27일자 7면 보도=험프리스 등 평택 미군기지 주변 토지, 오염물질로 '여전히 신음')된 가운데 평택시가 미군기지 내 환경기초조사를 미군 측에 제안했지만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될 것"이란 답변만 회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제28조 제2항'에 따라 캠프 험프리스(K-6·2013·2018년), 송탄 오산에어베이스(K-55·2014·2019년) 주변에 대해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군기지내 오염 가능성이 제기됐다.평택시 김진성 환경국장은 지난달 23일 평택시의원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캠프 험프리스, 알파사이트 등 평택 미군기지 주변지역과 관련, "5년마다 실시하는 환경기초조사결과 오염은 주로 PH유류물질로 미군기지 경계선이 가까울수록 농도가 짙어지고, 경계선에서 멀어질수록 오염농도가 옅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지역에서 오염지역이 더 넓어지고 오염물질이 많아졌다"고 언급함에 따라 미군기지내 오염 가능성이 매우 큼을 시사했다.앞서 평택시는 지난 8월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에게 "주변지역 환경오염 조사결과 2013년에 이어 2018년에도 토양 및 지하수오염이 확인된 만큼 평택시에서 2차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염지역을 정화하기로 했다"며 "원활하고 안정적인 정화사업을 위해 기지내부 환경오염시설 정보공유와 합동조사를 실시하자"고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이같은 공동조사 요청에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은 지난 9월 "평택시에서 요청한 사항은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될 것"이라며 "한국측 SOFA 환경분과위원회(환경부)로 요청하라"고 평택시장에게 회신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측 SOFA 사무국으로 전달했으니 SOFA환경분과위원회 활동 환경전문가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평택시 관계자는 "미군기지 주변 토양 오염이 점차 심각해지기 때문에 환경부와 국방부, 지자체 등이 합동으로 미군과 협조해 기지 내부 오염원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미군기지내 오염원을 조사하고 정화시킬 해결 방법이 없는 만큼 큰 틀에서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캠프험프리스 내 환경기초조사를 미군 측에 제안했지만 "SOFA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는 회신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2018년 6월 21일 촬영한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가 들어선 평택 캠프 험프리스 모습. 2020.11.2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20-11-01 김종호

현대위아비정규직 평택지회 "부당전보 철회하고 직접고용 하라" 경기 대책위 발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경기본부)가 현대위아를 상대로 부당전보 철회와 직접고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현대위아비정규직 사태 해결을 위한 경기 대책위'를 발족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현대위아비정규직평택지회(이하 평택지회) 등은 30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경기도청 앞에서 '현대위아비정규직 사태 해결을 위한 경기 대책위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파견소송 포기 압박을 위한 울산으로의 부당전보와 원청사용자 책임 회피하는 자회사를 철회해야 한다"며 "법원판결대로 직접고용을 이행하고 민주노조 파괴 부당노동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대위아 불법파견 소송은 지난 2014년 평택지회가 현대위아를 상대로 불법파견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 1심과 2018년 2심 모두 평택지회가 승소했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평택지회는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지난 5월 23일 평택2공장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그 밖에도 불법파견 관련 고소와 출근투쟁, 대법원과 청와대 앞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불법고용·불법파견은 중대한 사회적 범죄"라면서 "그러나 법 위에 군림하고 있는 오만한 재벌인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가장 선두에서 불법 고용·불법 파견을 확산시켜왔다. 2000년 초부터 현대자동차에 약 1만명, 기아자동차에 약 4천명의 사내 하청을 사용해왔으며, 계열사인 현대제철은 생산 공정의 70%, 현대위아와 현대모비스는 생산 공정의 90%이상을 사내 하청으로 사용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위아평택공장에서는 '불법파견 소송을 포기하고, 자회사로 가지 않으면 평택공장에서 일을 시키지 않겠다'며 일자리도 생산물량도 없는 울산공장으로 도급계약을 변경해 300㎞도 넘는 곳으로 출근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더해 '불법파견소송을 포기하고 자회사로 가는 자는 1인당 3천만원을 주겠다'며, 생존권을 미끼로 인간의 존엄을 짓밟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대위아는 울산으로의 부당전보를 철회하고 법원판결대로 직접고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평택지회 등은 현대위아 비정규직노동자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범시민 대책위를 발족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2020-10-30 신현정

'경기도의 이태원' 평택 신장동에 옛 지역이야기 담을 곳 생겼다

경기도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평택 신장동에 지역의 옛 이야기를 담은 협업 전시공간이 문을 열었다.30일 대중에게 선보인 협업공간 '한치각'은 청년문화 학교, 지역문화컨텐츠 개발, 도시 아카이브, 거리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치각'은 1층 주민공방과 공유주방, 2층 전시장, 아트마켓, 커뮤니티 스페이스 등으로 이뤄졌는데 '한치각'이 위치한 신장동은 예로부터 숯을 태워 팔았다고 하여 '숯고개'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또 신장동에 주둔한 미군 부대의 영향으로 미군과 함께 살아온 도시로도 불린다. 이런 와중에 고덕국제신도시, KTX 지제역, 삼성의 공장설립 발표 등 잇따른 각종 지역 개발로 인해 지역의 옛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에 지역에서 작업 활동을 하던 예술인들이 모여 변화하는 도시의 옛 모습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필요성을 제기해 '한치각'이 탄생하게 됐다. 한치각 빈울 대표는 "경기도의 이태원, 그것이 좋든, 싫든 미군과의 함께한 역사 속에서 신장동은 호흡해왔다. 경기도에서 독특한 정취를 가진 매우 소중한 도시이다. 우리의 역사를 문화로 기억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것을 담을 공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오는 30일 대중에게 공개되는 평택 신장동에 위치한 협업공간 '한치각'. 2020.10.29 /한치각 제공

2020-10-29 김종찬

평택항 마린센터에 연 42만kw 생산 '태양광설비' 도입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마린센터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발생 전력을 입주기업에게 지원한다. 28일 도는 올해 연말까지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0억8천800만원인데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90% 상당인 8억원이 국·도비로 지원된다. 태양광발전설비가 가동되면 연간 42만7천㎾의 자체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력을 마린센터 내 입주기업에게 공급, 연간 6천만원 상당의 관리비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재생e 3020 이행계획'에 발맞춰 추진됐다.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게 재생e 3020 이행계획의 핵심 내용이다. 앞서 평택항은 홍보관 내 태양광발전설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3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현호 도 물류항만과장은 "온실가스 배출저감 등 환경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한 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

2020-10-28 남국성

쌍용차 3분기 매출 7천57억…'비용절감 자구' 영업 손실 감소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 5천350대 ▲매출 7천57억 원 ▲영업손실 932억 원 ▲당기 순손실 1천2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 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자구 대책의 효과로 영업 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다. 판매와 매출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재 확산 추세로 인한 수출감소 및 국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 위축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 23.8% 감소했다.그러나 지속적인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코로나 확산 추세에 맞춘 온라인 구매채널 다양화와 비대면 마케팅 효과로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3분기에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특히 수출은 주요 전략시장의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6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이처럼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판매 회복세와 함께 복지 축소 및 인건비 감축 등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손실 역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3개의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던 쌍용자동차는 이달 초 국내 업계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에는 올 뉴 렉스턴을 렌선 쇼케이스로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스페셜 모델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에도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규 라인업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차 제공

2020-10-26 김종호

평택지제역 신촌 3블록 3.3㎡당 900만원대

동문굿모닝힐 맘시티2차 내달 본격분양특별법따라 전국 청약… 3일 해당 1순위동문건설이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의 문을 지난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천134가구로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18가구 ▲59㎡B 346가구 ▲59㎡C 166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이다.청약 일정은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 지역, 4일(수)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3.3㎡당 900만원대이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20%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또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50% 취득세 감면 혜택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3~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천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 타운으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이다. 내년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특히 이곳에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해, 입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초에는 평택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됐고,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까워 서울 진입이 빨라졌다.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조성됐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실내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등과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평택시 세교동 10-1에 있는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http://ptmom2-dmapt.co.kr)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택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항공조감도. /동문건설 제공

2020-10-25 경인일보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23일 견본주택 오픈

동문건설이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134가구다.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18가구 △59㎡B 346가구 △59㎡C 166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이다.청약 일정은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수)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분양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3.3㎡ 당 9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20%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또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50% 취득세 감면 혜택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비율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23일~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천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 타운으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이다. 내년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특히 이곳에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해, 입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초에는 평택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됐고,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까워 서울 진입이 빨라졌다.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견본 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로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http://ptmom2-dmapt.co.kr)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평택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항공조감도. 2020.10.22 /동문건설 제공

2020-10-22 경인일보

'평택항 화양신도시' 본격 개발

279만1195㎡ 여의도면적과 비슷2만가구 5만명 수용… 30일 착공수도권 남부 대표 랜드마크 전망요즘 가장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시 서부권에 여의도 면적 규모의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본격 개발돼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천195㎡에 2만여가구, 인구 5만484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오는 30일 기공식도 열린다.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평택항 화양신도시'에는 인근 평택시청 안중출장소(향후 구청으로 승격 예정)가 이전하고, 연면적 2만2천770㎡ 지상 10층·지하 4층, 병상 350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도 들어선다. 또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8개 학교와 다수의 공공시설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서평택은 물론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신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평택항 화양신도시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10월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15년 7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승인 고시를 받았고, 2018년 8월 환지계획 승인을 받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한편 최근 일각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 조달과 시공사 선정 문제 논란과 관련, 조합 측은 "조합의 이미지 훼손, 경쟁력 약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태다.조합 측은 "A증권과 협의 도중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B증권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는데, 일각에선 B증권이 A증권보다 1천여억원의 금융 비용이 늘어난다는 사실과 다른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대형 건설사를 선정하지 않은 이유, 조합비를 빼돌린다는 소문에 대해 조합 측은 "말도 안 된다"며 "현재 시공을 맡은 D건설사도 대형건설사이며, 조합비를 받지 않기 때문에 빼돌릴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 조합 관계자는 "악성루머, 허위사실 등에 대해선 이를 철저히 규명해 바로 잡고 법적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화양지구 조감도. /화양지구조합 제공

2020-10-21 김종호

숱한 난관 헤치고 온 '평택항 화양신도시' 본격 개발 시동건다

요즘 가장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시 서부권에 여의도 면적 규모의 '평택항 화양 신도시'가 본격 개발,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항 화양 신도시'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천195㎡에 2만여 가구, 인구 5만484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오는 30일 기공식도 열린다.대부분의 신도시 조성 사업이 LH공사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 기관이 주도하는 것과 달리 민간 주도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여서 관심이 몰리고 있다.현재 '평택항 화양 신도시'에는 인근에 있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향후 구청으로 승격 예정)가 이전하며 병원부지에 연 면적 2만2천770㎡, 지상 10층·지하 4층 병상 350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와 다수의 공공 시설도 건립될 계획이어서 서평택은 물론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신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평택항 화양 신도시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10월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15년 7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승인 고시를 받았고, 2018년 8월 환지계획 승인을 받는 등 탄탄대로를 달려왔다.하지만 최근 일각에서 PF 자금 조달과 시공사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조합 측이 '조합의 이미지 훼손, 경쟁력 약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조합 측은 "A 금융과 협의 도중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B 금융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는데, 일각에선 B 증권이 A증권 보다 1천여억 원의 금융 비용이 늘어난다는 사실과 다른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밖에 대형 건설사를 선정하지 않은 이유, 조합비를 빼돌린다는 소문에 대해 조합 측은 "말도 안된다"며 "현재 시공을 맡은 D건설사도 대형건설사이며, 조합비를 받지 않기 때문에 빼돌릴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조합 관계자는 "악성 루머, 허위 사실 등에 대해선 이를 철저히 규명해 바로 잡고, 법적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화양지구 조감도 사진 /화양지구 조합 제공

2020-10-21 김종호

"비약적 안전성 믿고 간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 시작

"렉스턴이니까 믿고 간다".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에 대한 렉스턴 고유의 신뢰성에 더해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적용을 통해 비약적으로 향상된 예방 안전성을 '렉스턴이니까 믿고. 간다' 슬로건으로써 대변한다.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 성능, 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렉스턴은 더욱 새로운 론칭 이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쌍용차는 19일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정식 출시는 업계 최초로 오는 11월 4일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11월 3일까지 시행되는 사전계약 구매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면제하고 몽블랑 키링을 증정(11월말까지 출고 기준)하며, 추첨을 통해 렉스턴X임영웅 음원 발매 기념 △HERO 컬렉션 가죽 키홀더(2pcs, 100명) △HERO 컬렉션 무릎담요(100명)를 증정한다.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올 뉴 렉스턴의 내외관 디자인은 강력해진 성능과 대거 적용된 첨단기술들을 상징하듯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준다.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올 뉴 렉스턴의 전면부는 대형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역동적 입체감을 연출한다.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은 렉스턴 특유의 장엄한 위용과 함께 세련미와 고급감을 대변한다. 후면 디자인은 가로로 배치된 T 형상의 리어램프를 중심으로 하단의 범퍼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하여 안정감을, 루프스포일러 일체형 보조제동램프와 리어범퍼의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다.8단으로 다단화된 자동변속기, 차동기어 잠금장치 등을 적용하였고,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등 을 통해 막강한 안전성을 자랑한다.특히,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공고해 주는 후측방경고(BSW)는 물론 원래 차선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까지 적용되어 있다.▲2차에 걸쳐 경고하는 차선변경 경고(LCWS) ▲내비게이션과 연계된 안전 속도 제어(SSA) ▲후측방 접근 물체와 충돌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긴급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안전하차경고(SEW)가 적용되었다.관련 정보 확인과 향후 진행될 이벤트 응모는 마이크로사이트(http://allnewrexton.co.kr) 또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방문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차는 19일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사진은 올 뉴 렉스턴. 2020.10.19 /쌍용차 제공

2020-10-19 김종호

평택시 '도내 첫 5성급 글로벌 호텔' 유치

세라핌디벨롭먼트·IHG와 'MOA'미군 캠프험프리스 인근지역 입지객실 250실 이상 규모 2022년 준공정장선 시장 "관광 활성화 등 기대"평택 미군기지 이전 및 평택항 건설, 삼성전자 등이 들어서고 있는 평택지역에 경기도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이 유치될 전망이다.평택시는 2019년 인구 50만명을 돌파하며 대도시로서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인구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 미군기지가 집중된 지역으로서 국제문화도시 이미지가 구축돼 있다.이런 지역적, 문화적 여건에 따라 미군 및 관계자, 평택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의 대형 관광호텔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에 평택시는 다양한 각도로 대형관광호텔을 유치하고자 노력했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대형 관광호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평택시 관광진흥조례 제정을 통해 대형관광호텔을 유치하고자 준비를 해왔다.이런 미군 등 내·외국인들의 요청이 정책 여건에 부합하자 평택시는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5층에서 사업시행자인 (주)세라핌디벨롭먼트, 호텔운영사인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IHG)과 확고한 호텔 유치를 담보하는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IHG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이번 MOA 체결에 따라 평택시에 해당 브랜드 호텔이 유치된다면 경기도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가 될 예정이다.사업대상지는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K-6) 인근 지역으로 내리관광지 및 내리문화공원에 접하고 안성천 및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주요 사업계획으로 관광호텔, 국제업무시설, 부대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호텔 객실은 250실 이상으로 국내 호텔 등급 중 5성급으로 계획하고 있다.시는 MOA 협약에 따라 지구단위 계획 결정, 건축 인허가, 공원 조성 계획 결정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키로 했다. 시행자 측은 5성급 브랜드 호텔(IHG voco) 유치, 인허가 제반 업무 진행, 공공 기여 등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협조키로 했다.운영사 측은 호텔운영, 기술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시는 해당 관광호텔 조성사업이 2022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광호텔 운영 및 내리관광지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및 관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호텔 관련 청년 취업교육 등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장선 시장은 "경기도내 최초의 5성급 글로벌 브랜드 유치로 내·외국인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평택시의 이미지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늦었지만 그간 대형관광호텔에 대한 미군기지 및 평택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대한 응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5성급 호텔 평택 유치를 위해 시행사, 호텔운영사와 MOA(합의각서)를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0.15 /평택시 제공

2020-10-15 김종호

평택서 유턴하던 60대 폭행 장면 유튜브에 올렸다 덜미

평택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유턴하던 60대 운전자를 무차별로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평택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30)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 45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B씨를 자신의 손과 발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B씨가 유턴하던 중 A씨와 부딪힐 뻔하자 "사고가 날 뻔했다"며 욕설과 함께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이번 사건은 A씨가 스스로 폭행 장면이 담겨 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유튜브 등 인터넷에 공유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해당 영상엔 A씨가 B씨를 마구 때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폭행 이후 A씨는 그대로 달아났다. B씨는 심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안을 접한 경찰은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추적하던 중 지난 10일 오후 7시께 충남 천안에서 A씨를 붙잡았다.A씨의 범행은 이 뿐 아니었다. 지난해 11월 평택시 팽성읍의 한 식당에서 난동을 부리다 이를 말리던 가게 여주인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던 것.경찰은 A씨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A씨는 이에 응하지 않았었다.경찰 관계자는 "휴대폰 등을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맡겨 추가적인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며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검찰로 송치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연합뉴스

2020-10-13 김동필

"평택대 임시이사진 전면 교체해야" 평교수회 161명 설문… 75.2% 원해

70.2% "2기, 대학구성원 의견반영"사퇴의사 철회 '진실성 논란' 확산평택대학교 구성원들이 오는 11월 임기가 만료되는 현재 임시이사들에 대해 '전면 교체'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1일 평택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평택대 평교수회가 실시한 '총장 직위해제 및 2기 임시이사 구성'에 대한 설문조사 중간 결과(161명 응답)에서 현재 임시이사진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75.2%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반면 '일부 교체'는 12.4%, '전원 유임'은 5.0%인 것으로 나타났다.2기 임시이사 구성 방법에 대해선 "교육부가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 대표기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70.2%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대학 법정기구인 대학 평의원회에서 추천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17.4%로 나타났다. 현행 임시이사 파견 이후 총장 선출, 직위 해제 및 직무대행 임명 등 인사에 대해서는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60.2%), 바람직하지 않다(21.7%) 등 부정적 의견이 81.9%로 많았다. 긍정적 의견은 5.0%에 불과했다.이와 관련, 현재 임시 이사들이 직접 임명한 대학 총장을 직위 해제한 가운데 당초 사퇴 의사를 철회하고 계속 유임하겠다는 뜻을 밝혀 '진실성 논란'이 대학 내에 확산되고 있다.특히 대학 A이사장이 최근 대학 운영 관계자의 음주운전 및 도주치상 등에 따른 징역형 선고 확인 이후 전 교직원에게 사과 메일을 보내면서 임시이사 전원의 사의를 공식 표명한 바 있어 진실성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이에 대해 평택대 평교수회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새로운 총장 선출방식 수립과 총장 선출 등 모든 것은 임시이사회에서 이뤄져선 안 된다"며 "임시이사들은 대학 정상화를 이뤄내지 못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평교수회 측은 지난 9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임시이사 체제가 (대학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76.7%로 조사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10-11 김종호

[메트로 이슈]평택, 대학병원 유치 '가시화'

'정말 유치가 가능할까'로 오랜 기간 동안 의구심을 주었던 대학 병원 유치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평택 지역에 대학병원 유치가 가속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달 23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위원회에서 평택 브레인 시티 일반산단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등을 반영한 산단 계획 변경 심의 안건이 조건부 승인됐다.이에 따라 브레인 시티 산업단지 내 종합의료시설 건립과 더불어 이와 연계한 연구 개발 관련,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조성이 가능해져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브레인시티에 계획 중인 의료 복합클러스터는 2만 5천여 평 규모로, 1만2천평의 종합의료시설용지와 의료 연계 연구개발 중심의 산업시설용지로 구성돼 있다. 평택시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상급 병원의 부재로 타 시군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해야하는 수고로움을 겪고 있었다. 이로 인한 관외 진료비 지출 및 기타 사회적 비용의 발생뿐 아니라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관외 지역 상급 병원 이동으로 촌각을 다투는 불편이 큰 실정이었다. 현재 평택 지역에는 주한미군기지, 해군 2함대 등 국가 중요 시설과 삼성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지, 종합 의료시설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있다.시는 이번 산단 계획 변경 승인은 제반 영향평가 수립 조건이 있어 11월까지 조건 이행을 완료하고, 올해 안에 종합의료시설용지 공급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심의 승인을 바탕으로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 경기 남부권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할 상급 의료시설을 설치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146만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로서, 연구시설과 대학, 상업 및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평택도시공사 제공

2020-10-10 김종호

평택 대룡훼리 '한중카페리 유일' 한국 주도체제

대저그룹 주식지분 80% 확보따라척박 해운 환경 신속한 의사 결정경영투명성 확보 경쟁력 UP 전망코로나19시대 국내·외 업계 주목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페리 항로(평택항~중국 룽청항)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이 한·중 카페리 선사로는 처음으로 보유지분 추가 확보 등을 통해 한국의 주도적인 경영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 국내외 카페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해 대룡훼리의 한국 주주 보유지분 50%를 인수한 대저그룹은 최근 중국 측 사업 파트너인 서하구그룹 보유지분 30%를 추가 인수했다. 이에 따라 대저그룹이 영성대룡해운(대표·정 홍)의 지분 80%를 획득하게 됐다.통상 국내 해운업계는 한·중 해운회담에 따른 상호 호혜의 원칙에 따라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50대50으로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이번 추가 지분보유로 한중 카페리 선사 가운데 과반 지분을 보유한 선사는 대룡훼리가 유일하다. 한중 카페리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다.한국~중국 항로를 열어 카페리 사업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선 한·중이 50대50의 지분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중국 측 지분이 80~90%를 넘는 경우도 있어 이번 대저그룹의 80% 지분 획득은 상당한 의미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대저그룹의 80% 지분 획득은 앞으로 경영과정에서 신속한 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회사 운영에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척박한 해운 물류 환경에서 빠른 판단을 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현재 영성대룡해운은 지난해 9월26일 대형 카페리선 '오리엔탈 펄 8호(여객 정원: 1천500명, 화물적재량 컨테이너 200TEU, 총 톤수 2만4천800 TON)'를 투입, 평택항~중국 룽청항 뱃길을 가르며 운항하고 있다. 대룡훼리 관계자는 "올해 1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여객 승선이 전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저 그룹의 추가지분 인수 완료로 주도적 경영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여객과 화물 운송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대저그룹이 한·중 카페리 선사로는 최초로 영성대룡해운의 보유지분 80%를 확보해 한국의 주도적인 경영을 시작했다(사진은 대룡훼리). 2020.10.6 /영성대룡해운 제공

2020-10-06 김종호

평택시, 경기도 공모사업 '경기 FIRST' 본선 진출… 경쟁력 입증

평택시가 원평동 군문교 일원 안성천변에 추진중인 유원지 조성사업 '경기 ECO-Bridge PARK@ 평택'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우선 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공정, 평화, 복지 등 도정 3대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이번 도 공모사업은 시·군의 특화사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평택시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예비심사에서 원평동 군문교 일원 안성천변에 추진하고 있는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을 '경기 ECO-Bridge PARK@평택'으로 응모했으며, 최종 7개 시군이 올라 본 심사에 진출하게 됐다.이에 따라 최소 30억원의 도비 확보는 물론 본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6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이번 달 말 열릴 본 심사에서 전문가 심사와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순위(대상~장려)가 결정된다.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군문교 일원 30만㎡에 드림 브릿지(다목적 수변문화공원)와 어울림 브릿지(종합 레포츠공원), 누림 브릿지(가족 캠핑공원) 사업을 추진,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친수·여가·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스페셜 사업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제공

2020-10-05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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