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평택항만공사 양성평등 문화 구현 위한 성평등위원회 발족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문학진)는 1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여성 인권 전문가 3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하고 성평등위원회를 발족했다.공사는 선도적 성평등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3월 성평등위원회 설치 및 운영내규를 신설하고 성평등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등 양성이 동등한 처우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구체적 제도개선 기반을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0년 공사의 성평등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실행방법에 대한 구체적 자문을 받았다. 공사는 성평등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여성대표성, 인적자원관리, 인적자원개발 등 성평등 관리 3개 분야에 대한 성평등 지표를 설정하고 연내 추진 완료하는 등 성평등 인식개선 및 조직문화 형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문학진 사장은 "현재 우리 사회의 성차별 의식 및 관행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조직 내 양성평등을 저해하는 문제들을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동등한 처우와 대우를 받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1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여성 인권 전문가 3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하고 성평등위원회를 발족했다. 사진은 성평등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항만공사 제공

2020-05-19 김종호

쌍용차, 유럽시장에 '티볼리 G1.2T' 온라인 론칭…'공격적 마케팅'

쌍용자동차가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시장에 가솔린 1.2 터보엔진을 장착한 티볼리를 선보이는 온라인 론칭 행사를 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13일 밤 10시(중앙유럽 표준시 CEST 기준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유럽시장에 선보일 티볼리 G1.2T를 공식 론칭했다.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비대면 발표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론칭 행사는 쌍용차의 유튜브 글로벌 계정 (www.youtube.com/ssangyongglobal)을 통해 쌍용차 최초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유럽시장에 중계됐다.행사에선 티볼리 G1.2T 소개, 온라인 시승 영상, 유럽대리점 관계자들의 현지 판매계획 영상, CEO와의 질의 응답, K-POP 스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열렸다.쌍용차 최초로 1.2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티볼리 G1.2T(6단 수동변속, 2WD)는 최고 출력 128ps/5,000rpm, 최대토크 230Nm/1,750~3,500rpm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주행성능이 특징이다.유로 6d-step2 배기 가스 배출 규제를 충족해 연비 향상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은 물론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경제성,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유럽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티볼리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 1.6ℓ 디젤 엔진에 더해 새롭게 1.2ℓ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을 추가하며 티볼리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하반기 유럽 수출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차가 지난 13일 밤 10시(중앙유럽 표준시 CEST 기준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유럽시장에 선보일 티볼리 G1.2T를 공식 론칭했다. 비대면 발표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론칭 행사는 쌍용차의 유튜브 글로벌 계정 (www.youtube.com/ssangyongglobal)을 통해 쌍용차 최초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유럽시장에 중계됐다. 티볼리 G1.2T쇼케이스 사진. /쌍용차 제공

2020-05-18 김종호

평택대학교 '스마트재활케어 전공' LINC+ 신규 과정으로 최종 선정

"평택대학교의 경쟁력이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 입니다."평택대학교(총장·신은주)의 '스마트재활케어 전공'이 교육부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됐다. 평택대는 1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20년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평택대는 올해 총 12억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기존 '스마트물류', '스마트반도체시스템', '산업IoT'와 함께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스마트재활케어 전공'이 신규 선정됨으로써 지금까지 공학과 물류에 치중되어 있던 평택대 LINC+ 사업이 복지와 인문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평택대는 사회복지, 아동 청소년복지, 재활복지, 심리상담, 미술치료 등의 사회적 서비스 분야에서 타 대학과 다른 장점을 갖추고 있다.이들 분야에 '스마트재활케어 전공' 등 4차 산업 혁명의 기술이 접할 될 경우 미래 시대의 전문 인력 양성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동현 LINC+ 사업단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과 재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스마트 재활기기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재활 지원 서비스 맞춤형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대학교 전경 /경인일보DB

2020-05-17 김종호

[평택]첨단 ICT 융합… 쌍용차 '커넥티드카 시대' 질주

AVN·공조시스템 음성명령 제어스마트홈 서비스 등 10년 무상제공쌍용자동차는 '티볼리'와 '코란도'에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탑재하고,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신모델에 인포콘을 적용, 본격적인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쌍용차의 '인포콘'은 정보와 오락을 합친 'Infotainment'와 연결을 의미하는 'Connected'를 조합한 이름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융합하고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뜻하는 첨단 커넥티드카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이다.쌍용차의 커넥티드카 개발은 지난 2015년 구글 글로벌 커넥티드카 연합인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에는 테크 마힌드라 및 LG 유플러스와 손을 잡고 커넥티드카 개발에 착수했다. 쌍용차는 차량 내부 시스템 개발을 맡고, 테크 마힌드라는 차량의 안전, 보안 및 원격제어관련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LG유플러스는 무선통신망 제공 및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개발로 서로의 영역을 나눠 최고의 커넥티드카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쌍용차는 올 4월부터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 편의사양 및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RE·SPEC)한 코란도와 티볼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인포콘은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넓은 LG 유플러스의 광대역 LTE 주파수를 기반으로 하며 국내 최고의 AI 기술력을 보유한 네이버 클로바 지원까지 더해져 보다 탄탄한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하다.인포콘은 ▲안전 및 보안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차량 AVN 시스템과 공조 시스템 모두 음성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자동차 핸들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면 음성인식 모드가 실행되며, 명령어는 그대로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에 노출돼 ▲에어컨, 히터 등 공조시스템 ▲라디오, DMB를 비롯 USB 연결을 통한 미디어 서비스 ▲디스플레이 화면 밝기 제어 등을 모두 음성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정보 및 편의 서비스는 ▲내비게이션 ▲전화 수·발신 및 메시지 전송 ▲네이버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 엔진 기반 영어회화 기능 등이 있다.특히 스마트 홈 서비스와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무상 제공된다.쌍용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커넥티드카는 물론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인포콘을 통한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한 소비자가 핸드폰을 활용,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2020-05-12 김종호

쌍용차 노조 "조속한 경영 정상화 위해 책임 다할 것"

"선제 적 자구노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 성장기반을 다지고, 좋은 제품을 제공하면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 입니다."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정일권)이 대리점 협의회, 노·사·민·정 협의체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정일권 위원장은 최근 평택공장에서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 협의회의 임원진을 만나 위기의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정 위원장은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노사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쌍용차의 경영정상화와 사업의 영속적 운영, 고용 안정화를 위해 대주주 및 정부 등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노조위원장이 쌍용차 협의체 등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면서 위기 극복을 강조하는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자동차 업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한편 쌍용차 노조는 지난해 9월 학자금 지원 및 의료비 지원 등 20개 항목의 복지 중단을 단행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상여금 200% 및 생산장려금 등도 반납했다.연차 지급률 축소(150%→100%), 제도개선 O/T 수당 반납, 2020년 임금을 동결하면서 실질적인 임금 삭감에 나서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해 시행해 주목을 받았다.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1천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제품 개발에 투자해 상품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 위원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독과점 구조 속에서 소규모 자동차 회사의 생존은 쉽지만 않다. 하지만 쌍용차 구성원들이 힘을 합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정일권 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최근 쌍용차 광교대리점을 방문해 중부지역 영업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쌍용차 제공

2020-05-12 김종호

쌍용자동차, '인포콘' 통한 '커넥티드 카' 시대 도약

글로벌 시장이 정체국면으로 진입하며 저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환경규제 강화로 자동차산업 역시 혁신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글로 벌 컨설팅 업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 등에 따르면, 전 세계 커넥티드 카 시장은 2018년 651억 달러에서 2020년 1천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전체 커넥티드 카 수는 2억 대에 육박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국내 커넥티드 카 시장도 2015년 5.2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4.6%의 고속 성장을 거듭해 2020년에는 23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부도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 다양한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한 요금제를 검토하고 커넥티드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라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쌍용자동차 역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 맞춰 4월부터 '티볼리'와 '코란도'에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탑재하고 이후 출시되는 모든 신모델에 인포콘을 적용, 본격적인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을 알렸다.쌍용차의 '인포콘'은 정보와 오락을 합친 'Infotainment'와 연결을 의미하는 'Connected'를 조합한 이름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융합하고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뜻하는 첨단 커넥티드카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이다.쌍용차의 커넥티드카 개발은 2015년 구글 글로벌 커넥티드카 연합인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에는 테크 마힌드라 및 LG 유플러스와 손을 잡고 커넥티드카 개발에 착수했다. 쌍용차는 차량 내부 시스템 개발을 맡고, 테크 마힌드라는 차량의 안전, 보안 및 원격 제어 관련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LG유플러스는 무선통신망 제공 및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개발로 서로의 영역을 나눠 최고의 커넥티드카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쌍용차는 올 4월부터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 편의사양 및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RE:SPEC)한 코란도와 티볼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인포콘은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넓은 LG 유플러스의 광대역 LTE 주파수를 기반으로 하며 국내 최고의 AI 기술력을 보유한 네이버 클로바 지원까지 더해져 보다 탄탄한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하다. 인포콘은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 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차량 AVN 시스템과 공조 시스템 모두 음성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자동차 핸들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면 음성인식 모드가 실행되며, 명령어는 그대로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에 노출된다. ▲에어컨, 히터 등 공조시스템 ▲라디오, DMB를 비롯 USB 연결을 통한 미디어 서비스 ▲스마트폰 화면과 소리를 차량 스크린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미러링 서비스 ▲휴대폰과 연결하면 기존 차량용 내비게이션 및 소프트웨어를 대체하는 안드로이드 오토 및 카플레이 ▲디스플레이 화면 밝기 제어 등을 모두 음성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정보 및 편의 서비스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고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집, 사무실 등 연동된 스마트 홈 기기의 현재 상태 확인 및 제어 ▲전화 수·발신 및 메시지 전송 ▲차량 위치를 반영한 현재 위치와 목적지 주변의 오늘·내일·주간 날씨 및 미세먼지 수치 정보 ▲네이버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기반 지식검색 ▲네이버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 엔진 기반 영어회화 기능 등이 있다.특히 스마트 홈 서비스는 차량 내부에서도 집, 사무실 등 차량 외부에서 연동돼 있는 스마트기기 제어가 가능해 외출 및 귀가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전 및 보안 관련 기능 중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을 경우 인포콘 상담 센터로 자동 연결되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무상 제공된다쌍용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커넥티드카는 물론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인포콘을 통한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한 소비자가 핸드폰을 활용,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2020-05-12 김종호

평택 대추리 원주민 목소리 '국가가 외면했다'

수급대상자지위 확인등 소송 제기법원, 국방부·LH 공급협약등 근거주민들 '원고 일부 승소 판결' 불구LH, 두 사건 모두 항소 '법정다툼'지난 2006년 5월 '평택 대추리 사태' 당시 작전명 '여명의 황새울작전'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원주민들의 고통(5월 11일자 1면 보도) 뒤엔 기나긴 법정다툼이 뒤따랐다.국가가 약속한 보상대책에 대해 "법적 다툼의 소지가 없다"는 법원의 판결에도 국가는 여전히 상급심의 판단을 받아봐야 한다며 시간을 끌고 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박형순)는 지난 4월 평택시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 예정부지 주민 15명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국방부장관,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수급대상자지위 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법원은 원고들이 주한미군시설사업으로 인한 생활대책으로 위치선택우선권을 가진 생활대책수급대상자 지위에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원고의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상업용지 각각 구역에 대해 우선 공급 신청을 했다 LH로부터 거부를 당한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은 기각했다.앞서 지난 2005년 6월 노무현 정부 당시 국무총리실 주한미군대책기획단은 '안정된 이주정착을 위한 평택 이주민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평택 미군기지 원주민 중 경작자에게 평택시 도시개발지역 내 근린상업용지 26.4㎡를 공급하고 협의 양도한 순서대로 위치선택우선권을 부여하겠다고 안내했다.당시 상업용지 공급 대상자가 된 평택 미군기지 원주민 경작자는 598세대였으나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부분 분양을 받지 못했다. 원주민들은 "위치선정우선권 자체를 LH가 인정하지 않고 민원을 제기해도 만나주지 않다가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며 성토하고 있다.당시 국방부와 LH는 협약을 맺었다. 지난 2007년 5월 국방부장관과 옛 한국토지공사가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단독주택지 및 상업용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국방부는 미군기지 이주자 등에 대한 단독주택지, 상업용지 공급대상자를 선정하고 한국토지공사는 이주자 등에 대한 택지 등 소요물량을 반영하고 분양절차를 통한 계약 체결과 분양관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재판부는 이를 근거로 국방부장관이 미군기지 생활대책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뒤 원고인 원주민들이 생활대책대상자로 선정됐으므로 구체적인 수분양권을 보유하게 됐다고 봐야 한다고 판결했다.앞선 1월에도 주민 15명이 LH 등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재판에서 일부 승소했다. 그런데도 두 사건 모두 LH가 항소해 서울고법의 심리를 기다리고 있다.이에대해 LH 관계자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이다 보니 검찰청의 지휘를 받아 항소 여부를 결정한다"며 "1심에서 패소했어도 다퉈볼 여지가 있다. 고등법원, 대법원에서 뒤집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김영래·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평택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15년 전 평택 미군기지 이전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이주민들에게 현재까지도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아픔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황경회 미군기지 주변지역 이주민 비상대책위원장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변한 자신의 고향을 바라보고 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2020-05-11 김영래·손성배

평택시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 판매 시민들에게 호평

"지역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 루 판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아 3차·4차 판매를 준비 중 입니다".평택시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지역 농축산물 2차 드라이브스루 판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이 매우 높자 3차, 4차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예상 밖의 시민 호응에 평택시는 물론 농가 등도 놀라워 하고 있다. 신선하고 값도 저렴한 농·축산물이 자동차 안에서 거래되고 있는 셈이다. 평택시는 이 같은 현상을 연구, 시 정책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입장이어서 주목된다.시는 지난 4월, 3차례 진행된 농축산물 1차 드라이브스루 마켓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농축산물 생산농가의 추가 행사 요청으로 이번 달 4일, 6일, 8일 세 차례에 걸쳐 권역별(남부, 서부, 북부)로 2차 판매행사를 진행했다.2차 행사에서는 1차 행사에서 판매한 쌀과 목살, 앞다리 살로 구성된 돼지고기, 김치 등 기존 학교급식판매 품목 외에도 슈퍼오닝쌀·슈퍼오닝 배, 멸균우유 등 6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욱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5~58% 대폭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행사 당일 한 시간 전부터 차량이 행사장에 줄지어 대기하는 진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판매 시작 한 시간 여만에 쌀, 배가 매진돼 추가 물량을 주문했으며 고기, 김치 등 8천 5백여 만원 상당의 품목들이 모두 완판됐다.정장선 평택시장은 "농축산물 소비 위축, 학교 개학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생산자 단체들을 돕기 위한 드라이브 스 루 마켓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아 고무적"이라며"이를 잘 연구해 시민과 지역 농가들이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지역 농축산물 2차 드리이브 스루 판매 행사장에 차량들이 길에 줄 지어 서 있다. /평택시 제공

2020-05-10 김종호

[로컬확대경]평택항 1분기 화물 처리는 선전, 카페리 여객 분야는 암울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평택항의 1분기 물동량 가운데 화물 처리량은 소폭 증가했으나, 카페리 여객 분야는 도산 직전 위기 상황으로까지 몰리는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 것으로 조사됐다.7일 평택항 컨테이너 및 카페리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화물 처리량은 2천794만7천t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철광석(점유 41.6%)과 액체화물(점유 31.0%)이 각각 2.6%, 16.3% 늘었다.반면 차량 부품은 17.6%, 농수산물은 31.0%가 감소했다. 1분기 컨테이너 화물은 15만8천135TEU를 처리,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하지만 카페리 이용객은 4만267명으로 전년 대비 70.6% 크게 감소했다.이처럼 여행객이 줄다 보니 수입이 크게 떨어져 카페리 업체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이뿐 아니라 평택항 국제 여객 터미널 내 면세점, 청소 및 포트업체, 식당, 판매점은 휴업 상태에 놓였고 카페리 이용 화물 관련 업체도 전년 동기 대비 20~30%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평택항 카페리 선사 관련 정부 기관이 각 선사마다 20억원 가량의 지원 계획을 밝혔는데 5개 카페리 선사 중 지원을 받은 곳이 하나도 없자 카페리 업계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카페리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했지만 지금은 화물도 여객도 확 줄어 현금 수혈이 안될 경우 앞으로 2~3개월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구체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코로나 19로 여행객의 발길이 끊겨 황량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 /평택시 제공

2020-05-09 김종호

"축사 악취 불편, 이젠 걱정 마세요" 평택시 24시간 감시 시스템 가동

"축사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이젠 걱정 마세요."평택시가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 고약한 냄새를 24시간 감시키로 해 악취 저감 방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악취가 심한 축산 농장을 대상으로 '무인 악취 시스템'을 설치, 실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운영한다.이 같은 조치는 축산 농가 악취로 인해 민원 발생은 물론 지역 주민 간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무인 악취 시스템은 악취로 생활불편을 주고 있는 농장 축사 경계에 3개소가 시범 설치되며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악취 기준치 초과 등 24시간 고약한 냄새 현황이 실시간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악취 저 감 등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함께 제대로 된 악취 포집이 어려워 해결이 안 되던 악취 민원도 감시 시스템을 통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악취 민원이 발생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의 악취 포집 후 기준치 초과 등을 확인했으나 바람과 기온 등 주변 기상 여건 변경에 따라 제대로 된 포집이 어려웠다. 실제로 2019년 시에서 실시한 87회의 악취 포집 검사에서도 전체 검사 건수의 8%에 불과한 7건만 악취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시는 악취 민원 발생 시 감시 시스템의 실시간 자료를 활용, 정확한 기준 초과 수치를 산정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으로 악취 저감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무인 악취 측정기 설치로 휴일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과 상관없이 24시간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장주들도 경각심을 갖고 악취 저감에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무인 악취 시스템 관계자들이 축산 농가 주변에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20-05-03 김종호

한국복지대학교 '2020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선정

국립 한국복지대학교(총장·이상진)가 최근 중소 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업 기회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27일 한국복지대에 따르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혁신적인 창작 및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을 전국적으로 확충,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 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민 누구나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한다.한국복지대는 이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선정'과 관련, 평택시와 경기 남부권역의 초·중·고학생 및 지역 산업체, 지역 주민들에게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유니버설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디자인 씽 킹, 인공지능 활용교육 등도 실시키로 했다.또한 톨 페인팅 등 메이커 기본교육과 유니버설 디자인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신체보조기구 개발 프로그램, 3D 프린터를 활용한 피규어 제작과 창업 기업의 디자인 및 목업 제작 지원 등 4차 산업시대에 맞는 공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이상진 총장은 "대학, 지자체, 산업체, 소외계층 지원기관 등이 협력하는 산·학·관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발전, 현장실습, 취·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한국복지대 전경. /경인일보DB

2020-04-27 김종호

평택대 내년 '첨단분야' 신입생 정원 36명 늘린다

'스마트자동차·콘텐츠' 각 18명씩'링크플러스… 학과' 시너지 기대평택대학교(총장·신은주)가 '스마트자동차학과'와 '스마트콘텐츠전공' 등 첨단분야학과의 입학 정원을 늘려 2021년 신입생 모집부터 적용한다.23일 평택대에 따르면 교육부의 첨단분야학과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라 IT공과대학 내 '스마트자동차학과' 18명, ICT융합학부 '스마트콘텐츠전공' 18명 등 총 36명의 입학 정원을 늘릴 수 있게 됐다.정원이 늘어난 스마트자동차학과와 스마트콘텐츠전공은 지난 2017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링크플러스(LINC+) 사회맞춤형학과(스마트물류, 스마트반도체, 산업IoT)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정부는 대학의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인공지능(AI)·차세대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학생 정원을 매년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그동안 평택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부의 입학생 정원 감축 기조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원천적으로 증원·증과를 할 수 없었고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따라 입학정원이 두 차례에 걸쳐 감축돼 왔다.신은주 총장은 "우리 대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첨단분야학과 학생정원 증설과 공영형 사립대 실증연구 수탁 등의 결실을 일궈냈다"며 "앞으로 안으로는 대학 구성원과 협치를 통해 대학의 정상화, 안정화를 도모하고 밖으로는 지역사회와의 균형·상생·발전,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등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대학교가 '스마트자동차학과'와 '스마트콘텐츠전공' 등 총 36명의 입학정원을 늘려 2021년 신입생 모집부터 적용한다. 사진은 지난 2017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링크플러스(LINC+) 교육. /평택대 제공

2020-04-23 김종호

평택시 "친수공간 만들기 국비 140억 확보"

환경부 통합 개선사업 공모 선정'통복천' 생태하천복원 발판 마련수원 서호천 성공사례 '벤치마킹'2030년까지 수질 2등급 향상목표"통복천의 수질을 높이는 일은 깨끗한 친수공간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평택시는 최근 환경부 통합 집중형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통복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 하천을 복원할 수 있는 결정적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정장선 시장은 취임 초부터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에 공을 들여왔다. 물 자원이 풍부한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 국보급 시민 휴식처를 만든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공무원들이 수질 업무에 전념토록 '수질 개설팀'을 신설하고 환경부 장관, 한강유역환경청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을 만나 정부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이번 국비 공모 선정으로 평택시 맑은 물 종합 계획의 핵심인 '3070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3070 프로젝트'는 오는 2030년까지 하천의 좋은 물 비율을 2등급으로 70%까지 끌어올린다는 수질 정책이다.이와 관련 첫 수질관리 개선 사업이 통복천이 될 가능성이 높다. 통복천이 2등급의 수질을 갖춘다면 평택뿐 아니라 경기 남부의 명소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를 위해 평택시는 지난해 시의원들과 함께 수원시 서호천을 방문, 비교 견학했다. 서호천은 지난 2018년 환경부 주관 '생태 하천 복원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생태 하천에 선정된 바 있다.서호천도 예전에는 도시 개발로 수질오염과 생물 종 감소, 악취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으나 수질개선 시설을 설치해 2006년도 5등급의 수질을 2017년 수질 2등급의 하천으로 복원한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평택시는 통복천과 수원 서호천의 형태가 비슷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평택시는 통복천의 연장 길이와 폭, 표고 차, 유속 등을 감안 통복천 특성에 맞는 수질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 초부터 계속 강조해온 부분인데 수질 등급은 그 도시의 수준을 말해준다"며 "통복천 등 수질 개선에 국비가 확보된 만큼 깨끗한 친수공간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는 최근 환경부 통합 집중형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 통복천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결정적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은 통복천. /평택시 제공

2020-04-23 김종호

"안전 유의하며 빈틈없이 작전" 공작사 사령관 지뢰제거 현장 방문

"안전에 유의하면서 빈틈없이 작전을 실시하라."평택에 위치한 공군작전사령관 황성진 중장이 21일 서·북부 지역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관제 대대를 방문, 대비태세 현장지도를 가졌다. 이어 경기도 지역 포대에 둘러 지뢰제거 작전 현장을 점검하고, 임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관제대대에 도착한 황 사령관은 부대의 현 경계작전 실태를 확인하고 상황실과 군사 경찰 반 경계 작전 요원들의 임무 수행태세를 점검했다. 이후 작전지역으로 이동해 현장에서 기지 경계시설과 방공작전 수행 체계를 지도했다. 황 사령관은 공군 제3 방공유도탄여단 예하 포대로 이동, 조국 영공 수호를 위한 방공 유도탄 작전과 기지 경계작전 태세를 살폈다.황 사령관은 "군 본연의 군사 대비태세와 더불어 정신적 대비태세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철저하고 빈틈없는 경계작전을 유지하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지뢰제거 작전은 지난 6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0년 후방지역 방공진지 주변 지뢰제거 작전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군 각지에서 실시 되고 있다.지뢰제거 작전 지역에는 플라스틱 지뢰(M14) 탐지가 가능한 최신 비금속 지뢰탐지기와 작업효율 및 안전을 높이기 위한 굴착기, 개인 보호장비 등이 투입됐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21일 3여단 예하 포대를 방문한 공군작전 사령관 황성진 중장이 지뢰제거 작전 현장을 점검 한 뒤 장비들을 살펴보고 있다. /공군작전사령부 제공

2020-04-21 김종호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출시 27개월만에 10만대 판매 돌파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27개월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스포츠 브랜드의 전통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란 평가를 얻고 있다.렉스턴 스포츠(칸(KHAN) 포함)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전체 판매 10만대를 달성했으며 이는 17개월만에 10만대를 판매한 티볼리(2016년)와 26개월의 1세대 렉스턴(2003년)에 이은 3위 기록이다. 지난 2018년 출시한 '오픈 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한달만에 누적계약 1만대를 달성했고 같은 해 4만대 이상의 판매 고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스포츠 브랜드는 '개척자' 무쏘 스포츠로 국내에 SUT(Sports Utility Truck)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쌍용자동차 성장을 이끌어 왔다. 혁신적 스타일의 2세대 모델 액티언 스포츠와 가장 오랜 기간(2012~2017년) 판매되며 사랑받은 3세대 모델 코란도 스포츠에 이어 선보인 4세대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에 의해 브랜드 역대 내수 판매량은 연중 4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스포츠 브랜드가 세대를 거듭하며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는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능력과 독보적 오픈 형 스타일, 저렴한 자동차세(2만8천500원)와 사업자 부가세(10%) 환급 등 우수한 경제성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받는다.이런 장점들 덕분에 일반 사용자는 물론 법인고객 및 사업자들에게 폭넓게 사랑을 받고 있다.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혁신적 스타일과 뚜렷한 개성을 추구해 온 스포츠 브랜드는 열렬한 지지를 가진 고객층,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차 제공

2020-04-21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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