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평택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하반기 재정 신속 집행 추진

평택시가 한일 경제 갈등 등 불안한 경제 여건으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하반기 재정 신속 집행에 적극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분석 및 집행률을 90%로 이상 끌어 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평택시 신속집행 실적은 지난 22일 현재 예산액 3조63억원 중 1조7천436억원이 집행돼 58%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집행 부진 사유로는 주요 투자 사업의 사전 절차 및 협의보상 지연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시는 전 부서장 책임관리제를 도입, 20억원 이상 사업 중 부진 사업에 대해 일일 점검을 진행하고, 부진 부서 수시 점검회의 등을 통해 재정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또 긴급입찰 소요기간 단축 공고 및 선금 조기 지급과 집행 가능 보상 대상의 집중 협의로 재정 신속집행 목표 집행률을 확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정장선 시장은 "국내외 경기 불안감이 밀려오면서 지역 경제가 침체 돼 (경제적) 활기가 예전 같지 않다"며 "이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재정 신속 집행에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0-27 김종호

평택항 하청업체 근로자들 "열달째 최저임금도 못받아"

작년도 수준 '시급 7530원'에 그쳐임협 '제자리' 회사·원청 자세 질타고용부 평택지청 현장조사 진행도평택항에서 컨테이너 선적, 적재 등 업무를 담당하는 하청업체 직원들이 최저임금보다 낮은 시급을 받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근로자들은 고용 관계에 있는 하청업체 A사와 원청업체 B사 모두가 임금 지급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면서 사태 해결을 위해 사측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24일 민주노총 인천지역일반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평택항 8부두에서 근무하고 있는 A사 근로자 72명은 올해 인상된 최저임금(시급 8천350원)을 받지 못한 채 전년에 계약한 최저임금(시급 7천530원) 수준의 보수를 받고 있다. 최저임금을 받고 있지 못하다 보니 정식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못했다.수개월째 회사가 진전된 모습을 보이지 않자 근로자들은 지난 6월 노동조합을 구성해 7월 회사와 교섭을 시작했다. 총 6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현재까지도 사측은 임금을 올려줄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조합 측은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있는 A사는 물론 A사와 도급 계약을 맺은 원청업체 B사 모두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현재 A사는 원청사에 올해 수차례 B사에 최저임금 수준으로 도급비를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원청사는 수개월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임금 인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B사는 A사와 함께 도급비 인상을 논의 중이지만 원칙적으로 고용 문제는 A사가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두 업체를 방문해 사실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조합 관계자는 "업무 특성상 제대로 된 휴일도 보장받지 못한 채로 일을 하고 있는데 임금도 법적 기준보다 낮은 임금을 10개월째 받고 있다"며 "일부 직종은 200만원도 채 되지 않는 월급으로 가계를 꾸려가야 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종호·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9-10-24 김종호·이원근

쌍용차, '핼러윈 드레스-업' 칸(KHAN) 이벤트 개최

쌍용자동차가 특별한 핼러윈을 느끼게 해 줄 '핼러윈 드레스-업 칸(KHAN)' 이벤트를 개최하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쌍용차는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의 어 반 소스에서 '핼러윈 드레스-업 칸'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핼러윈 콘셉트로 특별히 튜닝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전시된다.좀비와 뱀파이어를 비롯해 핼러윈 분위기에 맞춰 꾸며진 현장에서 특수분장한 모델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전시존을 구성,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행사를 앞두고 SNS를 통해 'Trick-or-treat(핼러윈에 아이들이 이웃집에 과자를 조르며 하는 말, 또는 그 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쌍용차 SNS 팔로윙 선착순 500명에게 행사 당일 어 반 소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쿠폰을 증정한다.출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는 지난 9월 내외관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 업그레이드 및 상품성 개선이 이뤄진 2020 모델이 새롭게 선보였다.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고, 적극적인 개성 표현을 즐기는 렉스턴 스포츠 오너들은 튜닝문화에서도 누구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차량 구입 시부터 ▲텐트가 결합 된 하드 탑 아웃 도어 ▲각종 롤바 ▲3D 매트 ▲슬라이딩 베드 ▲220V 발전기 패키지를 비롯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커스터 마이징 아이템을 적용할 수 있다.오너 취향에 따라 거의 무한대로 차량을 꾸밀 수 있을 만큼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튜닝문화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쌍용차는 지난 2017년 홍대, 이태원 등 핼러윈 파티가 열리는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핼러윈 로드쇼를, 지난해에 고객 전용 쌍용어드 벤처 오토 캠핑 빌리지에서 핼러윈을 주제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하는 등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2020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제공

2019-10-24 김종호

정장선 평택시장, 이재명 도지사에 지역현안 적극 지원 요청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지사를 만나 평택항 활성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정 시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요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유치 공동 협력',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지원'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과 '신안산선 전철 연장 등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 7건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정 시장은 "평택시는 경기도 남부 거점도시이자 국제도시로서 국가적·지역적 관점의 총체적인 발전 방향 마련은 물론, 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이재명 도지사가 "평택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장기적 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하고 평택시가 경기도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와 평택시 간 가교 역할과 발전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경기도, 국·도·시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어서 사업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0-24 김종호

평택 '주한미군 사건·사고' 대응 빨라진다

팽성읍 임시사무실서 市중심부로피해 상담등 민원처리 역할 강화미군-시민 간 '교류사업'도 앞장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으로 탄생한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가 지난 2016년 9월 문을 연 평택시 팽성읍 임시 사무실에서 시 중심부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외교부는 23일 평택시 M프라자 빌딩에서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 이전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평택지역 내 주한미군 사건·사고 관련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해졌다.주한미군-평택시민 간의 선진적인 민·군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에도 앞장설 것으로 전해지면서 외교부 평택 소파 국민지원센터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자유한국당·평택갑)·유의동(바른미래당·평택을) 국회의원,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다니엘 크리스찬 미8군 부사령관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윤순구 차관보는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평택의 외교적, 군사적 및 전략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조화와 협력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외교부는 지난 2016년 국회, 관련 정부 기관,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업하에 '평택 소파 국민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센터는 평택지역 내 미군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상담 등 민원 처리를 해왔다.이와 관련 2017년 7월에는 미8군 사령부가, 2018년 5월 미 2사단 사령부가 2018년 6월에는 주한미군사령부 등이 잇따라 평택으로 이전했다.미군 관련 인원은 약 4만4천370명으로, 평택시 인구(약 50만명)의 10%를 차지한다.한편 외교부가 올해 8월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 약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는 주한미군과의 교류 의향이 매우 높은 수준(94.5%)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74.1%가 주한미군과 이웃, 동료를 넘어서 개인적인 친구가 될 의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변, 주한미군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23일 평택시 M프라자빌딩에서 열린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 이전식'에서 원유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왼쪽 세 번째부터),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다니엘 크리스찬 미8군 부사령관, 정장선 평택 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19-10-23 김종호

평택시의회, 코스트코 물류센터 주민 환경피해 문제 대책 마련 요구

평택시의회가 지난 22일 오후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코스트코 물류센터로 인한 주민 환경피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뒤 평택시에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해 이에 대한 처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강정구 자치행정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책회의에는 이병배 부의장, 김영주, 이관우 시의원, 평택시청 항만경제전략국장, 도시 주택국장,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 만호4리 주민 등이 참석했다.시의회에 따르면 평택 포승2산단 내에 입주해 있는 코스트코 물류센터는 인접한 포승2 산단 이주자택지(포승읍 만호리) 주민들과 환경 피해 문제를 놓고 수년간 갈등을 빚어 오고 있다.주민들은 "코스트코 물류센터로 드나드는 하루 400여대 이상의 대형 차량 출입과 냉동 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먼지, 소음 등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며 "하루하루가 고통"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이 무시될 경우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고 입을 모아 한때 긴장감이 나돌았다.이에 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강정구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이 자리에서 해결 방안이 제시돼 다행이지만, 주민과의 약속은 철저하게 지켜져야 한다"며"시의회가 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0-23 김종호

외교부,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 이전식… 조화와 협력 뿌리내리도록 최선

외교부가 23일 평택시 M프라자 빌딩에서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 이전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평택지역 내 주한미군 사건·사고 관련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해졌다.주한미군-평택시민 간의 선진적인 민·군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에도 앞장설 것으로 전해지면서 외교부 평택 소파 국민지원센터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자유한국당·평택갑)·유의동(바른미래당·평택을) 국회의원,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다니엘 크리스찬 미8군 부사령관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평택 소파 국민지원센터는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이다. 지난 2016년 9월 평택시 팽성읍에 임시 사무실을 설치했다가 이번에 자체 예산을 들여 시 중심부로 이전한 것이다.윤순구 차관보는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평택의 외교적, 군사적 및 전략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조화와 협력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외교부는 지난 2016년 국회, 관련 정부 기관,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업하에 '평택 소파 국민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센터는 평택지역 내 미군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상담 등 민원 처리 등을 해왔다.이와 관련 2017년 7월에는 미8군 사령부가, 2018년 5월 미 2사단 사령부, 2018년 6월에는 주한미군사령부 등이 잇따라 평택으로 이전했다.미군 관련 인원은 약 4만4천370명으로, 평택시 인구(약 50만명)의 10%를 차지한다.한편 외교부가 올해 8월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 약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는 주한미군과의 교류 의향이 매우 높은 수준(94.5%)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74.1%가 주한미군과 이웃, 동료를 넘어서 개인적인 친구가 될 의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변, 주한미군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외교부가 23일 평택시 M프라자 빌딩에서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 사무실 이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외교부 제공

2019-10-23 김종호

평택시, 아동권리 증진 위해 '평택시 아동 권리 옹호관' 위촉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조성은 평택의 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이면서 추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평택시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평택시 아동 권리 옹호관'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김준경 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정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윤조), 황성식 교수(남서울실용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했다.아동 권리 옹호관은 평택시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모니터링하는 등 아동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독립적인 기구다. 평택시는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 시민원탁토론 개최, 아동친화 전략사업 개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정장선 시장은 "아동권리옹호관을 통해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고 유니세프의 인증뿐 아니라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반드시 실천해 내겠다"고 다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정장선(사진 오른쪽 위) 시장이 아동권리 옹호관 위촉식을 가진 뒤 김준경 교수, 정지은 변호사, 황성식 교수 등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10-22 김종호

'관할권 갈등' 평택·당진항, 상생 논하다

헌재 최종판결 앞두고 포럼 열려경계분쟁 원인·現 상황 등 살펴"서부두, 평택 관리가 더 효율적"道 전담부서 조직·지원 목소리도"사진으로 봐도 관할권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국토의 효율적 발전 및 관리가 우선되어야 합니다."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 관할권을 놓고 이어져 온 경기 평택시와 충남 당진시 간 해묵은 갈등을 해결할 시민 포럼이 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 관할권에 대한 헌법재판소 최종 판결(9월 18일자 10면 보도)을 앞두고 평택시와 당진시가 매립지 관할권을 놓고, 분쟁을 넘어 상생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기조 발제자인 조성호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평택·당진항 매립지의 합리적인 관할권 결정방안'이란 주제로 관할권 분쟁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관할권 결정방안 등을 제시했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앞으로의 평택항 발전구도를 고려할 때 해상 경계선에 의해 당진시로 편입된 서부두는 평택시로 관할권을 조정하는 것이 항만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윤승우 평택항 수호 범시민운동본부 연구실장은 '평택·당진항 서부두 문제점과 대책'이란 주제로 평택·당진항 경계분쟁이 시작된 원인부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이종한 평택시의회 의원, 정운진 평택시 총무국장, 박판규 현덕면 어촌계장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서 도의원은 '포승지구 매립지 경계분쟁에 따른 국회와 의회의 역할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전담부서를 조직해 대응하는 경기도 차원의 지원, 평택시민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종한 시의원은 갈등을 넘어 상생과 협력을 통한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정운진 평택시 총무국장은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는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란 주제로 그동안 평택시가 오랜 기간 평택항 경계분쟁을 겪으면서도 항만 경쟁력 확보와 이용자 편익증진을 위해 도로, 전기 등 부두개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제공해왔던 사실을 토대로 매립지의 평택 귀속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 실제 어업에 수십 년간 종사한 어민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달됐다. 박판규 포승읍 권관리 어촌계장은 평택항이 예전 포승읍 어민들의 생활을 책임져주는 황금어장이었던 상황 설명과 함께 "매립지 주변 어장이 다시 어민들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어민들의 바람을 전했다.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15년 넘게 대립해오던 사슬을 끊어 내고 서로 관련 지자체 간 상생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포럼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과 평택 언론인클럽 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4월 23일 '푸른하늘 프로젝트 미세먼지 시민포럼', 6월 26일 '평택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포럼'에 이은 3번째 열린 시민 포럼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린 '평택·당진항 상생 포럼' 참석자들이 토론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0-21 김종호

정장선 평택시장 조성구간 방문… 미세먼지 잡는 '바람길 숲' 예정지 답사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은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가 지난해부터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람길 숲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이윤화 운영위원장 및 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평택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예정지(통복천 주변) 3.2㎞ 구간을 현장답사했다.시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 하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미세먼지(pm2.5) 농도를 26㎍/㎥ 이내로 낮추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푸른 하늘 프로젝트에는 평택항 인근 노후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평택항 선박 육상전원공급장치 설치 등과 함께 바람길 숲 조성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의 대표적 환경 개선사업인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다. 시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이달 중 실시 설계를 하고, 2021년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산림과 하천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이 도시 외곽의 산림과 하천 숲에서 생성되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어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정 시장은 "숲 조성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차근차근 준비해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시장이 바람길 숲 조성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10-20 김종호

쌍용차, 올해 3분기 경영 실적… 매출 8천364억원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3만1천126대', '매출 8천364억원', '영업손실 1천52억원', '당기 순손실 1천7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3분기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둔화 및 내수시장 침체에 따른 판매감소 여파로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 분기 대비 각각 11.4%, 7.2%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누계 판매는 수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매출은 내수 시장 점유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2%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3분기 손익은 판매감소 여파와 시장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비용 증가 및 신제품 출시 등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손실이 확대됐다. 지난 상반기 3차종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던 쌍용차는 3분기에도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는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지속적인 추가 투입을 통해 판매회복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 9월부터 코란도 M·T 모델의 글로벌 선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대표이사의 유럽 순방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 렉스턴 스포츠 수출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쌍용차는 지난 9월 복지 중단 및 축소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인 자구노력 방안에 노사가 합의한데 이어 회사 전 부문에 걸친 근본적인 경영체질 개선작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고강도 쇄신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산업수요 위축과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감소 여파로 손실이 확대됐다"며 "고강도 쇄신책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 노력을 통한 경영정상화 작업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10-20 김종호

평택시의회, 민의 수렴 및 주요 사업 확인 위해 현장 활동 실시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정일구)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김승겸)가 제209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민의 수렴 및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현장 활동에 나섰다.이번 현장 활동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와 차단 등을 위해 많은 공무원들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검이 꼭 필요한 주요 사업 현장만 방문하고 있다.이번 임시회 기간 중 자지 행정 위원회는 팽성복지타운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문제가 발생할 여러 원인에 대해 논의했다.'송탄 치매 안심센터', '평택 노을 유원지' 등 6개의 주요사업 현장도 방문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서정리 전통시장 등 4개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정에서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평택 에코센터', '통복개발지구, 통복지하차도' 등 7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 개발 과정에서 문제는 없는지 등을 직접 확인한다.김승겸 위원장은 "현장 확인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이 검토·보완돼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는지, 다시 확인하겠다"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공감, 시민 본위의 기본정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정일구 위원장, 유승영 부위원장, 강정국 시의 등과 평택시 , 김이배 기획조정실장, 김강일 관광과장 등이 내리문화공원 개발 현장을 방문, 사업 현황 등을 파악하는 등 현장활동을 벌이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9-10-17 김종호

평택 고덕국제도시 1단계구역 '지번 확정'

道, 273만㎡부지 지적공부 완료이달중 소유권보전등기 마무리토지소유자 관련절차 개별 통보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도는 지난 7월 조성이 완료된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에 지번·지목·면적·좌표가 부여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이 확정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중 1단계 구역의 소유권보전등기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이후 판매가 된 토지의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된다. 김준태 도 도시주택실장은 "지적공부 발급으로 입주자들의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 동안 토지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아 입주민들이 대출과 같은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른 시일 내 소유권 이전이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에게 지적공부 확정·시행사항 및 관련절차를 개별 통보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은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해창리 일원 273만㎡ 부지다.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및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및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일원 1천341만㎡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오는 2025년까지 공동주택(5만5천238세대)과 단독주택(4천274세대) 등 총 5만9천512세대를 공급하고 국제교류단지, 도시지원시설, 물류시설, 공공시설, 종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9-10-16 신지영

평택 해군2함대 2수리창, '나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2수리창이 함대 최초로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부대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부문', '물적부문', '생명나눔부문', '희망멘토링부문'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2함대 2수리창은 2012년부터 8년간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계적인 나눔활동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한편, 평택시청 등 3개 단체와 자원봉사활동 협력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 사회에 기여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지역 농가 농기구 정기 수리 지원, 서북도서 조업 어선 정비지원 등 대민 지원, 헌혈증 기부, 지역아동센터 안보견학지원 등 총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20회 이상 자원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2수리창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일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부문에서 함대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김인규(부이사관) 2수리창장은 "사회적 책임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쳐 국민들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국민의 해군임을 확인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해군2함대 2수리창 김인규 창장 등 해군관계자들이 2019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부대표창을 수상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부터 봉사 등을 인정받아 부대표창을 받은 것은 함대 최초다. /2함대 제공.

2019-10-14 김종호

평택 고덕 Ca1·Ca2 블록 LH희망상가 입점자 모집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평택 고덕 Ca1·Ca2블록 단지 내 LH희망상가의 입점자(총 26호)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LH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것으로 일자리창출·둥지내몰림 방지 등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해 주변 시세 이하로 청년·경력단절여성·소상공인 등에게 장기간 임대하는 상가이다.이번에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 26호는 공공지원Ⅰ형 9호·공공지원Ⅱ형 6호·일반형 11호로 구분된다.공공지원형은 공모·심사 방식으로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 기업 등에게는 시세의 50% 수준(공공Ⅰ형)으로, 소상공인에게는 시세의 80% 수준(공공Ⅱ형)으로 공급한다. 일반형은 별도의 자격제한 없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삼성전자 반도체공장 평택캠퍼스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풍부한 직접수요와 대규모 신도시의 배후수요를 갖는 점이 강점이다. 또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지하철 1호선, SRT 등과도 인접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는 평가다.특히 이번 평택고덕 희망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임대조건이다. 전용면적 3.3㎡당 1층 월 임대료는 공공형 1만7천900원(이하 부가가치세 별도)·공공Ⅱ형 2만8천700원대부터 시작된다. 2층은 공공형 8천000원대·공공Ⅱ형 1만2천300원대다. 일반형 월 임대료는 전용면적 3.3㎡ 기준으로 1층 3만5천800원대·2층 1만5천400원대다.일반형 입찰 신청은 오는 16~17일, 공공지원형은 29~30일이다. 사업계획서와 입점신청서 등 신청서를 LH경기본부 임대공급운영2부로 제출(방문 및 우편)하면 된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9-10-13 황준성

평택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4회 연속 수상 '쾌거'

"맞춤형 도시 정책을 펼쳐 온 점이 연속해서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습니다."평택시가 '대한민국 도시대상 4회 연속 수상'이란 쾌거를 일궈냈다.시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정동 국토발전 전시관에서 열린 제13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를 정부에서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국토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매년 도시계획,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을 구성하며, 도시의 사회·경제·환경 지원체계, 우수시책 등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발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평택시를 포함 총 11개의 본상 수상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평택시는 고덕국제 신도시 등 택지조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삼성전자 평택공장 등 대규모 산업시설 유치, 전국적인 도시 환경문제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도시 숲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도시 숲 3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평택의 지역 특수성에 맞게 풀어낸 맞춤형 도시정책으로 평가받았다.정장선 시장은 "2019년은 평택시가 인구 50만을 넘어 대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라면서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정주 여건 개선 등 대도시 품격에 걸맞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승원(왼쪽에서 두번째)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이 지난 11일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한 뒤 타 지자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10-13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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