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4·15 기초의원 재보선 나요 나!-평택시 나선거구]민주 3·한국당 2파전 '경선 사활전'

여, 저마다 "市 발전·숙원 해결"윤한수·권현미·이원희 출사표통합당 김상곤·최두성도 잰걸음 평택시 나선거구(중앙동, 서정동)는 최근 김승남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뒤 재선거가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선 3명의 후보가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크고 작은 선거 때마다 선대본부장 유세단장 등을 지낸 윤한수(60) 예비후보는 '명품 도시 건설', '지역민 일자리 창출', '저출산 대책 마련', '도시 재생화 사업 적극 추진' 등의 공약을 내걸고 얼굴 알리기에 분주하다.여기에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평택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권현미(43) 예비후보가 "젊은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품격있게 행동하고 실천하면서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이끌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원희(45)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평택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송탄애향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균형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평택갑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꼽았다.미래통합당에서는 (사)북부기관 단체협의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 지회장 등을 지낸 바 있는 김상곤(59) 예비후보가 '질 높은 복지, 화합하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새 송탄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통합당 평택갑 11개 읍면동협의회회장단 회장을 맡고있는 최두성(52) 예비후보도 뛰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이익 지역 환원',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하며 지역을 누비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3-05 김종호

4·15 총선 평택 선거구 획정안에 시민단체·시민들 반발

4·15 총선을 앞두고 평택지역 선거판이 술렁거리고 있다.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유권자의 민의와 풀뿌리민주주의 가치는 무시된 채 정당들의 이해득실에 따른 당리당략만 횡행하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4일 평택시민재단 측과 시민들에 따르면 평택지역에서는 "선거구조차 생활권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기형적인 형태로 선거구 획정안이 확정되는 모양새"라며 평택지역이 무시를 당하고 있다는 불만과 냉소,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지난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평택시 비전1동을 갑 선거구로 변경하는 계획을 내놨다. 그동안 비전 1동은 평택시을 선거구에 속했다.시민재단 측은 "그동안 평택시 갑·을 선거구의 경우 15대 총선 직전에 정치인들의 이해관계에 맞물려 생활권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기형적인 형태로 선거구가 획정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개선된 형태로 선거구가 조정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획정안을 보면 인구 동등성만 고려한 줄긋기 선거구 획정안이라 불만과 혼란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민재단 측은 "비전1동 주민들의 경우 정치적 대표성과 주민들의 정치 참여에 있어 혼돈과 소외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정치적 박탈감이 심화 될 우려가 높아 지역 갈등마저 초래될 수 있다"면서 "평택시 을 선거구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급증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권과 정서, 행정 편의성 등을 고려해 갑 선거구와 가까운 읍·면·동이 갑 선거구에 포함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이은우 시민재단 이사장은 "이번 평택시 갑·을 선거구 획정안은 평택지역의 상권, 유통, 금융, 행정, 교육 등 사회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자의적 선거구"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철저히 무시됐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3-04 김종호

평택시 "착한 임대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장 전달

"착한 임대인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4일 집무실에서 '착한 임대인'을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초청된 '착한 임대인'은 소사벌 로데오 1103의 강정권 대표이사로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임차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본인 소유의 건물 50여개 점포에 대해 이달 임대료 20~50% 인하를 결정했다.강 대표가 인하해 준 임대료는 1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임차인 중 꽃집을 운영하는 상인이 임차인들을 대표해 강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평소에도 강 대표는 소사벌 상인회의 임용필 회장, 소사벌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의 고통을 함께 고민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날 강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어려울수록 함께 고통을 나눠야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정 시장은 "임대료 인하가 쉽지 않았을 텐데 상생의 마음으로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강 대표께 평택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강정권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에게 감사장을 수여 한 뒤 임차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20-03-04 김종호

정장선 평택시장 "코로나19 지역감염 큰 확산 없어 다행… 강도 높은 방역 계속 유지" 강조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 주고 계신 시민들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실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코로나19 현황 설명에 앞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코로나19 대응과 관련, 확진자 5명중 1명이 퇴원했고 기존 확진자 가족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우려했던 지역 감염 확산은 발생하지 않았던 점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정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확진자 발생 초기와 같이 강도 높은 방역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평택 관내 신천지 시설 11개소는 지난달 24일 폐쇄 조치 완료 후 1일 2회씩 공무원들이 매일 폐쇄 유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신천지 신도 검사결과, 1천152명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팀장급 공무원 30명이 매일 유선으로 이상 증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경제살리기 추진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소상공인 특례보증에 211건 39억여원을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9건 40억원을 지원했다. 관내 5천400여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평택사랑상품권은 10% 특별할인 기간을 3월까지 연장했고 현재 47억여 원이 판매됐다.시는 더불어 '주 1회 가족과 함께 외식하기, 지역상점 이용하기'운동을 사회단체와 함께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도 이어져 관내 50개 점포에서 임대료 감면이 이뤄졌다. 시는 부족한 마스크를 효율적으로 사용·배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보건소, 병원, 자가격리자 등 우선 순위를 정해 배부키로 했다.정 시장은 "아직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지만 지역 내 감염이 크게 없어 다행"이라며 "강도 높은 방역 체계를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시장이 3일 코로나 19 대응 현황 언론 브리핑을 하는 자리에서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 주고 계신 시민들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3-03 김종호

"이주대책 없이 토지조사" 성난 평택 현덕면 주민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구간 반발국토청 "보상대상자 결정후 협의"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 구간에 포함된 평택시 현덕면 주민들이 지장물 조사를 위한 토지 출입허가 공문이 날아들자 '주민들을 무시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에 사업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2일 평택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들은 "사업 개시 3년여가 됐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책 수립조차 없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지장물 조사에 나선다고 해 주민들이 크게 격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현덕면 주민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은 사업부지와 가까운 평택호 관광단지 주변, 39번 국도 인근에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 철회' 현수막을 내걸고 결사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서부내륙고속도로는 사업비 2조6천694억원을 들여 평택에서 시작해 충남 아산·예산·홍성·부여, 전북 완주를 거쳐 익산시를 잇는 총연장 137.7㎞의 민자사업이다. 평택 구간은 13.9㎞(JC 2개소, IC 3개소, 영업소 3개소, 휴게소 1개소)다.이와 관련, 대책위와 주민들은 "그동안 이주대책 수립을 계속 요구해 왔지만 사업 시행기관에서 구두로 협력하겠다는 약속만 하고 있다"며 "대를 이어 살아온 주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종철 대책위 사무국장은 "국가사업을 위해 주민들이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열었는데 매우 실망스럽다"며 "이주대책 수립과 생계 방안 등이 신속히 마련되지 않을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보상 대상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대상자가 결정되면 보상계획을 통지한다"며 "그때 이주대책 수립 등이 협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3-02 김종호

'함께 위기 이겨냅시다'… 평택서 임대료 감면 '착한 임대인' 잇따라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감면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평택의 '착한 임대인'들이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번져가고 있다.시청 인근 패밀리타운을 소유하고 있는 두리 인베스트먼트 박병훈 대표는 패밀리타운 내 20개 점포에 대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월세 30%를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액은 총 8천1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다 힘든 시기에 고통분담 차원에서 동참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평택에서 장사 잘 되기로 알려진 소사벌지구. 이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신씨는 최근 임대인 김씨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았다. '코로나19로 힘드신데 2월 임대료는 받지 않겠다'는 내용과 함께 '힘내시라'는 문구가 있었다. 신씨는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평소의 10%가 될까 말까 한데 임대인으로부터 이런 문자를 받아 울컥했다"며 "임대료 감면은 둘째치고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2015년 메르스 때도 없던 일인데 임차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요즘 평택에서 접한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 '힘을 합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이 같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건물주,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협조해 '착한 임대인'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 소사벌지구의 한 임차인이 코로나19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임대인에게 보낸 문자. /평택시 제공

2020-03-02 김종호

쌍용차, 코로나19로 2월 내수·수출 포함 총 7천141대 판매 그쳐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내수 5천100대, 수출 2천41대를 포함 총 7천14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중국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부품(와이어링 하네스) 수급 차질과 생산 중단(7일) 및 국내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자동차 시장의 침체로 전년 동월 대비 27.4% 감소한 것이다.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과 함께 코로나19 리스크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세가 가중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2.7% 감소한 5천100대가 판매됐다.하지만 내수시장 위축에도 G4 렉스턴은 전월 대비 34.8% 상승세를 보이면서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수출은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완성차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쌍용차는 지난 1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토쇼 참가 등 유럽 주요 시장의 지역 모터쇼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서도 고객 체험 및 서포터스 활동 등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및 이벤트를 강화하며 공격적인 판매전략에 나서고 있다.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19 리스크에 따른 수요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 판매물량이 감소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3-02 김종호

평택시민재단 "무상 마스크 정책 등 대담한 지원정책 필요" 주장

"코로나19로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상상력을 발휘한 대담한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평택의 한 시민단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자, 격리자들의 고통, 시민들이 겪는 스트레스로 공동체 붕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평택시민재단은 1일 현재 정부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 및 민생피해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마스크를 국민 1인당 10매씩 직접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마스크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만만치 않은 현실에서 정부가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무상 마스크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국민 1인당 10매씩을 읍·면·동 조직체계를 활용, 직접 지원해야 한다며 국민이 내는 세금은 이럴 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담한 상상력을 발휘해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현재 자영업자, 개인 사업자, 서민층의 어려움이 크다며 재난 기본 소득으로 1인당 30만원 지급 정책이 필요하며 지역 화폐(상품권)로 지원, 지역경제의 선순환에도 도움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미 홍콩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영주권자에게 1만 홍콩달러(약 155만원) 지급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며 재난 대책 목적이 소득보전을 넘어 재난피해를 줄이는 것이라면 소득자뿐 아니라 재난 와중에 소비를 해야 하는 국민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이 같은 내용을 접한 평택시민들은 충분히 공감하는 정책적 제언이라며 단편적이고 간접적인 지원이 아니라 대담한 지원 정책을 마련, 국민들에게 용기를 줘야 한다고 반응하고 있다.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이 같은 여러 지원 정책은 지금 같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더욱 필요하다"며"국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3-01 김종호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 대한민국 여성이 가장 많이 선택한 차량 1위

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가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27일 쌍용차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 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 자료에 티볼리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 1위(등록 기준)에 올랐다고 밝혔다.티볼리는 소형 SUV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디자인과 운전 편의성으로 출시 직후부터 여성 운전자를 중심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015년 바로 경쟁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이후 파워트레인 다양화 및 4WD 모델 출시, 경쟁모델 최초의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과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베리 뉴 티볼리 출시 등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춘 혁신적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쟁시장 넘버 원 브랜드이자 소형 SUV를 대표하는 '내 생애 첫 차(My 1st SUV)'의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그 결과 4년 연속(2015~2018) 가솔린 SUV 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8.4%에서 25.9%로 상승하며 전통적으로 디젤 중심이었던 SUV 파워트레인 트렌드에 변화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 /쌍용차 제공

2020-02-27 김종호

지제역 → 평택지제역 '새이름'… 시민 여론조사 대다수 긍정적

市, 인지도 낮아 명칭 변경 추진지역 68.6%·전국 89.2%가 찬성평택시가 '지제역'의 명칭을 '평택지제역'으로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 '지제역'이란 명칭의 인지도가 낮아 평택지역을 방문하는 철도이용자의 혼선을 해소하고 SRT, 광역전철, 수원발 KTX(2024년 개통)가 정차하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 거점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역명 변경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읍·면·동, 평택역, 지제역, 철도이용객이 많은 시·종착역(서울역, 수서역, 부산역, 광주송정역)에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평택 시민들은 역명 변경 사항에 대해 찬성 68.6%, 전국 철도이용자는 찬성 89.2%로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찬성 이유로는 '지제'란 명칭을 알지 못한다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지역 철도 이용자 대상 조사에서 지제역의 명칭 및 지리적 인지도가 매우 낮게 나타나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이에 따라 시는 2월 말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지제역'의 역명 변경을 요청할 계획이다. 역명은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평택 지제역'이란 역명이 사용될지 주목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2-25 김종호

퇴역 '평택함' 市 인도… '해양안전체험관' 변신

퇴역함정인 '평택함(ATS-27, 2천400t급)'이 국민들의 해양안전체험관으로 변신한다.20일 해군에 따르면 해군은 '평택함'을 평택시에 무상대여 방식으로 인도했다. 평택함은 이날 예인선에 의해 진해항을 출항해 목포로 이동하고 목포 대불조선소에서 정비를 마친 뒤 평택으로 향할 예정이다.평택함은 평택 도착 후 평택시가 평택당진항 서해대교 인근(5만1천여㎡)에 조성하는 함상공원(2018년 5월1일자 10면 보도)에서 해양안전체험장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함상공원에는 평택함(해양안전체험관)과 경관조명, 글라스 데크, 주차장, 주변 스탠드, 바람의 문, 디지털 복합문화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평택함은 1972년부터 25년간 미 해군에서 '뷰포트(Beaufort)함'이란 이름으로 임무를 수행한 뒤 1996년 퇴역했다. 이후 1997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수돼 2016년 12월31일 퇴역할 때까지 20여년간 함정과 선박을 구조하고 예인하는 구난임무를 맡아왔다. 2007년 태안 기름 유출방재 작전, 2020년 천안함 구조 및 인양 작전, 2014년 세월호 실종자 구조 및 탐색 작전에 투입됐다. 연평도 해역에서는 폐그물 150여t을 수거하는 등의 해양정화 임무도 수행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해군이 평택시에 무상대여 방식으로 인도한 퇴역함정 '평택함'. /해군 제공

2020-02-20 김종호

평택시 기관장협의회,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 뜻'

코로나19로 바짝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평택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지난 18일 오후 시 종합상황실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이보영 상공회의소 회장, 시 산하 각 기관장, 군부대 관계자 등 40여 명이 모여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기관장들은 관내 기업 제품 및 농수산물 구매 소비 촉진, 지역 상점 및 인근 식당 이용하기, 재정 조기 집행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상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정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지만 지역경제는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기 모인 분들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평택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본부' 확대 운영, 소상공인 긴급 금융 대책 마련, 전 시민 소비장려 캠페인 전개 등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이본영 상공회의소 회장, 시 산하 대표, 금융 및 군부대 관계자 40여명이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 모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20-02-19 김종호

[인터뷰]평택대 '링크 플러스사업'… '산업 IoT 융복합' 전공 주임 이갑래 교수

평택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의 '산업 IoT 융복합' 전공 주임(부단장 겸직)인 이갑래(56)교수는 이 분야의 차별화 된 교육 과정에 대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 능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이 교수는 "산업 IoT 융복합 전공에서는 협약 체결된 산업체 전문가와 전공 운영 교수가 산업체 요구 직무(산업 IoT 디바이스 설계, 산업 IoT 플랫폼구축)에 대한 세부 역량(지식, 기술 등)을 분석, 교과목을 도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전공기초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협업 스터디, 프로젝트 기반 교육, 창의융합 동아리, R&D 인턴십, 1인 1작품 개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전문가 수준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교수는 "각 전공 운영에 특화된 현장 미러형 실습실 구축과 관련, 산업 IoT 융복합 전공 협약 14개 업체의 개발 장비와 유사한 교육 장비들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교수는 "특히 7축 협동 로봇, 협업 로봇, 자율주행 플랫폼, 자율주행 차량 센서, 인공지능 엔비디아 로봇 등 연구개발실은 전문 분야 산업체 개발실습실과 유사하다"며 "이 곳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미래 선도기술이 교육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의 산업loT 융복합 전공주임(부단장 겸직)인 이갑래 교수는 "이 분야의 차별화 된 교육은 학생들에게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창의성을 강화하는데 큰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2-18 김종호

평택대 '링크 플러스사업' 산·학협력 플랫폼 강화… 대학-기업 '윈윈' 미래형 인재 양성

인공지능로봇·물류장비시스템 등사회맞춤형 현장실습관 완공단계융복합 스마트 사회서비스 '첫선'"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과 대학이 윈-윈하는 산학 협력에 집중할 것입니다."평택대학교(총장·신은주)가 링크플러스(LINC+) 사업을 통해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2017년 교육부의 링크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이후 스마트물류, 산업IoT, 스마트반도체 등 3개의 사회맞춤형 전공을 위한 '현장실습관'의 하드웨어가 완공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평택대는 2017년 교비 43억원을 들여 ICT(정보통신기술) 공학관을 새로 건립하고, 링크 플러스 사업 선정과 관련해 매년 10억원 정도의 지원금을 투입, '스마트 트리오'를 위한 '링크플러스 현장실습관'으로 전면 활용하고 있다.이곳에는 기업체가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설과 장비 등이 설치돼 있다. 협업 로봇, 자율주행 플랫폼, 인공지능 엔비디아 로봇, 레고형 물류 장비, 미니어처 물류시스템 등이 현장 실습 된다.또 프로젝트 기반 교육, 1인 1작품 개발, 공모전, 산업체 견학, 전문가 강연회 등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38개의 협약 기업이 이들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토록 하고 있다.기업의 현장과는 관련 없이 진행돼 온 기존의 학교 교육이 기업의 수요와 요구에 직접 연계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평택대 링크 플러스 프로그램은 이미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2018년 한국물류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2019 한국 SCM 산업대상'을 교육 기관으로는 처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이 같은 미래 핵심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모델에 학계와 기업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회복지, 재활복지, 데이터정보 등의 개념을 융복합한 스마트 사회서비스 전공이 새로 추진된다.물류, 반도체, IoT에 국한돼 있던 사회맞춤형 전공이 복지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동현 링크 플러스 사업단장(국제물류학과 교수)은 "링크 플러스의 방향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혁신 인재 양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 협약기업에 취업하면 단순한 신입사원이 아니라 입사 3년차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량과 기술을 갖춘 인재가 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2-18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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