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평택항 입·출국 심사 담당 인원 '태부족'

중국 왕복 카페리 노선 4개 운항중매년 여행객 수십만명 오가는데…8명이 화물선 선원 심사등도 담당항만 경쟁력 약화 우려 '대책 시급'평택항 이용 여행객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입·출국 심사 인원이 부족해 입·출국 서비스의 질이 계속 떨어지면서 항만 경쟁력마저 약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5일 평택항 카페리 업계에 따르면 평택항의 입·출국 심사는 '법무부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평택항만출장소'가 맡고 있다. 인원은 총 8명. 이 인원으로 여행객 수십만명의 입·출국 심사를 하고 있다.평택항에는 중국을 오가는 평택~르자오 등 카페리 노선 4개가 운행되고 있으며 총 여행객 수는 2017년 48만2천426명, 2018년 45만2천95명, 올해 7월 말 현재 33만3천850명의 여행객 입·출국 심사가 이뤄졌다.오는 20일께 그동안 휴항했던 평택항~중국 룽청 간 카페리(여객 정원 1천500여명, 주 3회 운행)가 다시 운항을 앞두고 있어 출입국 평택항만 출장소의 입·출국 심사 업무는 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뿐만 아니라 8명의 인원이 여행객 입·출국 심사 외에 서부두 및 동부두, 물류 업체가 위치한 돌핀 부두의 화물선 선박, 선원 심사 등도 담당, 직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반면 출입국 직원 10명이 근무하고 있는 인천항 1터미널(인천~다롄 등 6개 카페리 노선)의 2017년 여행객 수는 35만2천519명, 2018년 41만8천705명, 올 7월 현재 32만2천99명이다.8명이 근무하는 군산항(군산~스다오)의 2017년 여행객 수는 18만4천46명, 2018년 23만8천793명, 올 7월 현재 20만3천753명으로 타 항만의 여행객 수가 평택항보다 3만~10만명 적게 나타났다.이처럼 타 항만보다 입·출국 심사 등의 업무는 많지만, 이를 담당하는 인원은 부족한 불합리한 구조 때문에 출입국 직원들 사이에선 평택항만 출장소의 근무를 기피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카페리 업체 관계자는 "입·출국이 몰리는 매주 월요일마다 입·출국 심사가 늦어지면서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카페리가 더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출입국 직원의 인원 충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9-15 김종호

쌍용자동차, 코란도 유럽 현지 판매 돌입

코란도가 영국,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0~22일 (현지시간) 영국 옥스포드셔 우드스톡에 있는 블레넘 궁에서 공식적인 코란도 디젤 모델의 판매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 론칭 행사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 참석한 현지 언론 및 대리점 관계자들은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뛰어난 공간활용성 등 한층 강화된 코란도의 상품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특히 오토 익스프레스, 오토 카, 텔레그래프 등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코란도 시승 후 뛰어난 고속 주행능력과 우수한 견인 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며 현지 준중형 SUV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평가했다.쌍용차는 영국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벨기에, 스페인, 터키 등 유럽시장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현지판매를 시작하며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달 중순부터 코란도 수동 모델의 수출 선적이 시작되고, 4분기 중 가솔린 모델도 현지 판매가 시작되는 만큼, 하반기 수출이 높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코란도는 최근 실시 된 유로 앤 캡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을 정도로, 내·외관은 물론 안전성, 주행능력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제품"이라며 "적극적인 현지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활동을 통해 하반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영국 론칭행사를 시작으로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코란도 현지 판매에 돌입하며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최근 영국 블레넘궁에서 열린 코란도 미디어 시승행사의 모습. /쌍용차 제공

2019-09-10 김종호

평택시, 합계출산율 1.14명… 경기도 내 3위·전국평균은 0.98명

평택시의 2018년 합계출산율이 1.14명으로 집계됐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평택시의 합계출산율은 경기도 내에서 연천군 1.61명, 화성시 1.31명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0.98명, 경기도 1.00명 보다 높은 수치다.합계출산율은 15~49세의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현실적인 출산수준을 비교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국가적으로 출산율 감소가 심각한 가운데 평택시는 출산장려금 지원 33억2천600만원, 난임 부부 지원 4억400만원,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 등 총 81개 사업 추진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평택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에 세 자녀 이상 가정 유치원 교육비 지원 규정을 신설하는 등 총 18개 사업에 대한 관련 조례를 전면 재검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육아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정장선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며 "평택시 특성에 맞는 인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지난 4월 인구 50만을 넘어섰으며, 올해 들어 8월 말 까지 총 1만 175명의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인구청년팀과 청년복지팀을 신설했으며, 평택시 인구의 29.7%(15만 151명, 2019년 8월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만 19세~만 39세)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9-10 김종호

평택서 만취 미군 도심서 행패… 노인 폭행·차량 파손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한 미군이 술에 취해 노인을 폭행하고 차량을 파손하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평택경찰서는 강도미수, 폭행 등 혐의로 미군 A(23) 병장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병장은 이날 오전 2시 52분께 팽성읍의 한 단독주택에 무단침입했다가 집주인이 놀라 소리를 지르자 그대로 달아났다.A 병장은 오전 5시 31분에는 인근의 한 아파트단지 내 지하주차장에서 다른 미군이 몰던 차량의 보닛에 벽돌을 던져 파손했다.그는 차량 파손에 항의하는 차주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이를 말리던 동승자에게 주먹을 휘두른 뒤 자리를 떴다.근처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 A 병장은 버스를 기다리던 B(85) 씨의 우산을 빼앗아 B 씨의 얼굴을 2차례 때리기도 했다.A 병장은 이처럼 새벽 시간 팽성읍 일대를 돌아다니며 행패를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팽성읍의 한 길거리에서 오전 5시 53분께 만취한 상태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미군 대표 입회하에 A 병장을 조사하고 있다.A 병장은 경찰에서 "당시 술에 취했었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지만, 피해자들에게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9-09 김종호

"평당항 매립지, 평택시 관할로" 연일 피켓

사회단체장 대법·헌재 릴레이시위"모든 기반시설·행정지원 市제공…정부 원안대로 결정해 줄것" 촉구잇단 참여문의 시민들로 확산 조짐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 매립지를 조속히 평택시 관할로 결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평택 사회단체장들의 피켓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이에 많은 평택시민들이 피켓 시위가 벌어지는 이유 등을 자세히 알고 난 뒤 (피켓시위) 참여 의사를 잇따라 밝히면서 평당항 매립지 소유권을 놓고 벌이는 경기도 평택-충남 당진 간 갈등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피켓시위는 지난 3일 조용찬 시 주민자치위원장을 시작으로 4일 최시영 새마을 평택시지회장과 박종선 새마을협의회장, 5일에는 원유태 평택시 자유총연맹 회장 그리고 6일에는 박종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 등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피켓시위에 나섰다. 피켓시위에 나선 평택 사회단체장들은 "현 분쟁지역은 1995년도 평택항 종합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평택시 포승지구에 근간을 두고 개발이 진행 중"이며 "모든 기반시설과 행정지원을 평택시에서 제공하므로 당진·아산시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판결기준에 부합되는 곳은 오로지 평택시뿐"이라며 "정부가 결정한 원안대로 평택·당진항 포승지구매립지를 조속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로 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평택시민들은 평택항 관련 시민단체에 (피켓시위) 참여할 방법에 대해 묻거나 지원 의사 등을 밝히고 있어 평택항 매립지를 둘러싼 경기도 평택-충남 당진 간 갈등이 일반 시민들에게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편, 최근 헌법재판소 및 대법원에서는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은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에 기준이 될 수 없다며 당초 매립목적, 토지이용계획 및 인근 지역과 유기적인 이용관계, 매립지와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의 연결형상, 행정서비스의 신속제공과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 등 행정의 효율성, 외부로부터의 접근성과 주민생활의 편의성 등을 중시하는 판결을 내리고 있어 주목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난 4일 최시영 새마을운동 평택시지회장(오른쪽)과 새마을운동 지도자가 헌재 앞에서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의 평택시 결정에 대한 타당성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시영 새마을운동 평택시지회장 제공

2019-09-08 김종호

평택시, 태풍 '링링' 대비 피해예방 조치 신속으로 '피해 최소화'

평택시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취약지역 현장 긴급 점검, 공무원 비상대기 등 사전 예방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 태풍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8일 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태풍 '링링'이 할퀴고 간 평택 지역은 이날 오전 현재까지 주택 지붕 파손 27곳, 작은 가로수(110개) 쓰러짐, 보안 등 15개 일부 파손 등으로, 중형급 태풍에 비해 피해는 적었다.인명 피해는 강풍으로 간판이 추락하면서 다친 시민(1명, 치료 후 귀가)이 발생했으며 주택 지붕 위 태양광 패널(60곳) 및 비닐하우스 14곳이 파손 피해를 입는 등 강풍으로 인한 재해가 대부분이었다.시는 지난 7일 강풍 피해가 잇따르자 신속복구팀(900명, 중장비 46대)을 투입, 110여건의 피해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60건의 피해도 복구에 나서는 등 발 빠르게 대처했다.이에 앞서 시는 급경사지 15개소, 대형공사장 58개소, 총 197개 소의 재해취약지역 사전 점검을 완료했고, 인명피해와 차량 침수 우려 지역 5개소에 대해서도 긴급 상황에 대비해 왔다.또 주요 대형공사장 등 총 1천318개소의 공사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마쳤으며 수산 증·양식장 63개소, 비닐하우스 3천 772동, 어선 31척(17척 대피, 14척 인양) 등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완료했다.정장선 시장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재난에 대처해준 공무원들과 관계 기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해 예방 시스템이 잘 가동됐고, 시민들의 협조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업무 등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7일 새벽 이종호 부시장 등 각 실·국·소 간부공무원 및 관계 부서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9-08 김종호

평택시, 최신 '1/1000 수치지형도' 갱신 제작 추진

평택시가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의 기초자료가 되는 대축척 전자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 갱신 제작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1/1000 수치지형도'는 도로, 건물, 하천 등 다양한 인공 지물과 자연 지형을 일정한 축적에 따라 기호와 문자, 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공간 정보며,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가운데 가장 고정밀 지도다.시는 2012년 이후 계속된 도시화로 도로가 신설되거나 지형 지물이 변동된 지역을 새로 갱신해 수치지형도의 정확도와 최신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치지형도 갱신뿐만 아니라 항공사진촬영도 병행, 시 전역에 대한 영상자료도 획득한다.수치지형도 제작과정은 항공사진 촬영 영상을 이용해 도안을 작성하고, 현장 지리조사를 거친 조사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정위치 작업과 시스템 환경에 맞추는 구조화 작업으로 이뤄진다. 항공사진 영상을 가공해 정사 영상을 제작하고 영상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된다.또 7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상수, 하수, 난방, 송유, 가스, 전기, 통신) 및 건설, 토목 분야 등 기본 도면으로 활용돼, 안전하고 정확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제작된 수치지형도 갱신 제작은 평택시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수치지형도에는 도시기반 공간 정보가 제공돼 도시계획, 도로, 교통, 지역개발, 건축, 소방, 재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행정시스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전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지난 6일 오후 시청종합상황실에서 김이배 기획조정실장과 부서 관계자,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수치지형도 갱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평택시 제공

2019-09-08 김종호

평택해경, 태풍 '링링' 북상으로 해양 사고예방 대비 태세 강화

평택해양경찰서가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평택해경은 '관할 해역 출어 선에 대한 대피 유도',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에 대한 순찰 강화', '정박 선박에 대한 안전 조치 여부 점검', '관 할 해상에 대한 안전 순찰', '해양경찰 구조대 긴급 구조 태세 유지' 등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또 태풍 북상에 따라 경찰서에 지역 구조본부를 설치,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파·출장소 근무 경찰관을 증가 배치해 해양 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평택해경은 이밖에 제13호 태풍 링 링의 북상에 대비해 관할 해상에 정박 중인 대형 위험물 운반선, 대형 화물선의 운항 현황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안전 해역으로 대피하도록 할 방침이다.평택해경 관계자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수도권 해역으로 접근할 것에 대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해안가, 방파제, 항포구, 갯바위 부근에서의 활동을 자제하고, 해양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9-05 김종호

평택시, 태풍 '링링' 북상 대비해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 돌입

평택시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 공사장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 완료, 전 직원 비상근무 돌입 등에 나섰다.평택시는 태풍 '링링'이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1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회의에선 이번 태풍이 비와 더불어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한 뒤 광고물 및 간판 고정, 공사장 내 가림막 및 철제구조물 안전 대책 마련, 타워크레인 사전 철저 조치와 선박 결박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앞서 시는 제13호 태풍 북상과 관련해 급경사지 15개소, 대형 공사장 58개소, 개발행위 허가지 59개소 등 총 197개소의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예찰 및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4개소와 차량 침수 우려지역 1개소, 집중호우 대비 집중관리 사업장 9개소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완료한 후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을 책임자로 지정했다.또 공사가 진행 중인 11개 민간도시개발사업장, 도시개발지구 내 아파트 건설 현장, 고덕국제화지구 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진위3 산업단지, 드림테크 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50억원 이상 주요 대형공사장 58개소를 포함, 총 1천318개소의 공사장에 대해서도 재난대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집중 관리하고 있다.시는 이미 대형공사장 58개소 및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59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22개 부서 및 유관 기관에서 사전예방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는 태풍 '링링'이 6일부터 8일까지 경기 남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1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를 갖는 등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9-05 김종호

평택 송탄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치매극복 우수기관' 선정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치매 안심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평택시가 '2019년 치매 극복 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서 2019년 9월 21일이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이다.보건복지부는 긍정적 치매 안심 문화 조성 및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업 및 정책추진에 기여 한 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에서 표창한다.이번 표창은 평택, 송탄 보건소 치매 안심센터가 협력, 치매 국가책임제 국정 사업이 지역사회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치매 안심센터의 안정적 기반 조성의 우수성과 치매 인식개선 및 세대별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공이 커 수여 받는다.치매 안심대학의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고위험군 인지 건강프로그램을 추진, 치매 대상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독립적인 생활을 위한 안전망구축, 노인 장기 요양기관 연계 교육시스템 구축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송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치매는 어르신들에게만 해당하는 사회적 문제가 아니다"라며 "모든 시민의 뇌 건강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치매안심센터 조감도. /평택시 제공

2019-09-04 김종호

지난해 평택 살림 '2조3902억원'

市, 투명성제고 재정운용 홈피 공시전년比 1093억↑… 자체수입8466억유사규모 다른 지자체 비해 '양호'평택시가 3일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18년도 재정 운용 상황을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이번에 공개한 2019년 재정 공시는 2018년도 결산 결과를 기준으로 결산 규모, 재정 여건 등 9개 분류 59개 세부 항목과 주민 관심사항 등 2018년 평택시 재정 운용상황에 대한 내용이다.시는 2018년 재정 운용 결과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를 이용해 연도별 증감 추이 및 평택시와 유사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평균 수치를 함께 나타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공시된 평택시의 2018년도 전체 살림규모는 결산기준 2조3천9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93억원이 증가했고, 평택시와 유사규모 지자체의 평균액 1조6천21억원보다 7천881억원이 많다.또 주요 재원인 자체수입은 8천466억원으로 유사규모 지자체 평균액 4천330억원 보다 4천136억원이 많으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7천246억원으로 유사 지자체 평균액 6천579억원 보다 667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평택시 재정은 비슷한 규모의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양호한 편으로 평가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9-03 김종호

평택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잡는다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이 이제 신속하게 이송 및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전망이 구축돼 큰 보람을 느낍니다."평택시가 지난 2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평택·송탄소방서 및 심뇌혈관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관내 3개 병원(굿 모닝병원·평택성모병원·박병원)과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OECD 건강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연간 5만3천15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약 19%를 차지하며, 심장질환 사망률은 최근 10년간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심근경색증·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최소 2~3시간 이내에 응급치료가 이뤄져야 사망, 후유장애 등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협약은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효율적인 이송·응급처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병원은 전문인력 확보, 응급대응능력 및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통계자료 관리, 정기적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순환기계질환 진료비가 8조원으로, 암 진료비 5조5천억원을 넘어섰다는 2016년 통계에 따라, 순환기계질환에 대한 적극적 관리도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협약 기관과 협력해 심근경색증·뇌졸중의 증상 및 응급대응 방법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에 대한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평택시 심뇌혈관질환 관련 응급현황 등 통계자료를 만들어 배포할 방침이다.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골든타임 내 응급환자 이송이 원활히 이뤄져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시민 피해가 최소화되길 기대한다"며 "심뇌혈관질환 전조 증상, 응급대응 방법이 중요한 만큼, 시에서도 이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정장선(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시장이 굿모닝 병원, 평택성모병원, 박병원 등 병원 관계자들과 심뇌혈관질환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9-03 김종호

"기초단체 예산부담 매칭사업 개선하라"

불황 탓 세수 감소·복지사업 증가지자체 가뜩이나 재정부담 느는데정부·광역단체 과도비율 떠넘기기평택·오산시의회 조정 논의 결의안불황으로 인한 세수감소와 각종 복지사업의 증가로 지방재정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기초단체의 재정사정을 고려해 중앙정부 및 광역단체 간의 매칭사업 비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일 평택시의회와 오산시의회는 각각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 자치단체와 논의를 거쳐 예산분담비율을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 오산시의회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부담을 증가시키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근 경기도가 일방적으로 정한 고교 무상급식 예산 분담비율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비 결정이 도화선이 됐다. 오산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사정은 다양한 지출과 복지비 예산의 증가 등으로 점점 열악해지고 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소위 매칭사업이라 해 과도한 예산부담을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지우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경기도 매칭사업인 '고교무상급식'과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사업'을 들며 "고등학교 설치 운영, 지도는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여서 서울과 인천은 고교무상급식 사업에 대한 재원분담을 자치구와 6대4의 비율로 나누고 있다. 이에 경기도도 예산분담비율을 최소한 5대 5로 조정해 줄 것을 제안했다.하지만 도는 시행령의 하위법인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시행규칙'을 근거로 도비 분담비율 30%를 고수해 결국 3대7로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사업에 대해 "경기도가 지난해 연말에 갑자기 신규 사업으로 편성해 이번 추경에 반영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책임을 지우지 말고 경기도가 최소한 50%를 부담하는 것이 도의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라고 강조했다.평택시의회도 "자치단체는 다양한 사업 지출 외에 복지비 예산 증가로 해마다 재정이 열악해지고 있지만, 중앙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소위 매칭 사업이라며 기초자치단체에 과도한 예산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경기도 매칭 사업이 지자체의 의견 수렴, 논의 등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 분담 비율을 결정해 지자체에 부담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를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호·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9-02 김종호·김태성

평택시의회-경기도 매칭사업 매칭비율 개선 촉구 및 일본정부 경제보복 규탄 결의

평택시의회가 2일 제2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분담비율을 개선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일본 경제보복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본회의 종료 후 시의회 청사 앞에서 권영화 의장 등 16명 의원 전원이 참석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분담비율 개선을 촉구하고,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기초지방자치단체는 다양한 사업 지출 외에 복지비 예산 증가로 해마다 재정이 열악해지고 있지만, 중앙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소위 매칭 사업이라 하여 기초자치단체에 과도한 예산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매칭 사업이 지자체의 의견 수렴, 논의 등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 분담 비율이 결정돼 지자체에 부담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어 이를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따라 시의원들은 "경기도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고교 무상급식과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사업의 예산분담 비율을 3대 7이 아닌 5대 5로 재조정할 것 등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권영화 시의장은 "매칭사업 증가로 인한 기초 지자체의 재정부담 등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결의안을 채택하게 됐다"며 "경기도는 기초 지자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를 거쳐 매칭비율을 결정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한편 평택시의회는 일본 경제 보복 규탄 결의안을 통해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일본 여행 및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 구매를 자제하겠다"며 "평택 삼성전자와 여러 수출입 기업들의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에 평택시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가 2일 본회의 종료 후 시의회 청사 앞에서 권영화 의장 등 16명 의원 전원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매칭사업 매칭비율 개선을 촉구하고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기초지방자치단체는 다양한 사업 지출 외에 복지비 예산 증가로 해마다 재정이 열악해지고 있지만, 중앙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소위 매칭 사업이라 하여 기초자치단체에 과도한 예산부담을 주고 있다. 이를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9-09-02 김종호

쌍용차, 2020 G4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출시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신규 스마트키 채택을 비롯해 다양한 사양의 신규·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인 2020 G4 렉스턴과 친환경성을 제고하고 선호 사양을 적용한 '오픈형 렉스턴'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2020 G4 렉스턴은 입체감을 살린 메쉬 타입의 '체인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선보였다. 가로 폭을 키워 전면 디자인을 더욱 대담하고 웅장한 이미지로 구성했고 그에 맞춰 범퍼 디자인도 변경했다. 대형 모델 고유의 품격을 느끼게 하는 마블 그레이 컬러가 신규 적용됐다.대형 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품격과 안전성,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중형 SUV 수준의 가격(3천500만원대)으로 마제스티 트림의 접근성을 높였다.엔트리 모델(럭셔리)부터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 적용돼 G4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 누구나 높은 안전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G4 렉스턴 전용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스마트키를 제공해 플래그십 모델 오너로서의 자부심과 가치를 느끼게 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주차된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헤드램프 버튼이 추가됐다.2열 윈도에 햇빛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롤러 블라인드를 신규 적용했다. 도어트림과 인스트루먼트 패널, 시트에 고급소재인 스웨이드를 활용해 탑승객들이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스타일과 상품성을 대폭 높인 2020 G4 렉스턴의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천439만원 ▲마제스티(~스페셜) 3천585만~3천856만원 ▲헤리티지(~스페셜) 4천141만~4천415만원(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2020 렉스턴 스포츠&칸은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SCR)를 적용해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했으며, 출력과 연비가 향상(각각 3% 수준) 됐다. LED 포그램프가 신규 적용됐고 메탈 컬러의 헤드램프 베젤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했다. 인테리어는 고급 SUV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적용했다.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으며, 합리적 가격에 높은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트림(KHAN 프레스티지 스페셜)을 신설했다.한국 소비자들의 기호와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상품 구성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레저 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2020 렉스턴 스포츠&칸만의 장점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2020 G4렉스턴과 오픈형 렉스턴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을 선보인다. 2020 G4 렉스턴이 도로를 질주하고 있는 모습. /쌍용차 제공

2019-09-02 김종호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市 관할" 박수받는 피켓시위

평택항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 대표·김찬규) 임원진들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피켓 시위를 전개하자 평택시민들이 이를 크게 격려하고, 응원하고 나섰다.평택항 수호 범시민대책위 김찬규 상임대표 등은 지난 8월 3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이란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난 2015년 5월 지방자치법에 의거 정부가 합리적으로 결정한 원안대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도 경기도 평택시 관할로 조속히 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범시민대책위는 "평택항 매립지는 평택시에서 모든 기반시설과 행정지원을 제공, 누가 봐도 당연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이라며 "피켓 시위를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평택항 매립지에 대한 분쟁은 2004년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평택항 매립지가 지형도상 해상 경계선을 행정관습법에 따라 평택, 충남 아산, 당진 군 등 3개 시·군으로 분할되면서 시작됐다.이후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11개 시·도 75개 시·군·구에 걸쳐 있는 해상 경계로 인한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당초 매립목적에 맞게 2009년도 4월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해 경계 기준의 원칙 및 절차에 대한 지방자치법을 개정했다.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매립된 평택항 공유수면매립지에 대해 중앙분쟁 조정위원회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 이용(주민)자 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관할구역의 연결성 및 연접관계 등 모든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택시 귀속으로 결정했다.2015년 5월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자치법에 의거해 총면적 96만2천350.5㎡ 중 67만9천589.8㎡는 평택시로, 28만2천760.7㎡는 당진시로 결정한 바 있다.그러나 충남(당진, 아산)도는 행정안전부의 결정에 불복,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현재까지 심리가 진행 중이다.평택 시민들은 "평택에서 매립지가 뻗어 나갔고, 기반 시설도 행정 지원도 평택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 아니냐"며 "시민단체뿐 아니라, 경기도 및 평택시 정치권, 평택시 등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9-01 김종호

평택 시민단체 "평택항 관할은 평택시" 대법원 앞서 피켓 시위

평택항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 대표·김찬규) 임원진들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피켓 시위를 전개하자 평택시민들이 이를 크게 격려하고, 응원하고 나섰다.평택항 수호 범시민대책위 김찬규 상임대표 등은 지난 8월 3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이란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그러면서 이들은 지난 2015년 5월 지방자치법에 의거 정부가 합리적으로 결정한 원안대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도 경기도 평택시 관할로 조속히 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범시민대책위는 "평택항 매립지는 평택시에서 모든 기반시설과 행정지원을 제공, 누가 봐도 당연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이라며 "피켓 시위를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평택항 매립지에 대한 분쟁은 2004년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평택항 매립지가 지형도상 해상 경계선을 행정관습법에 따라 평택, 충남 아산, 당진 군 등 3개 시·군으로 분할되면서 시작됐다.이후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11개 시·도 75개 시·군·구에 걸쳐 있는 해상 경계로 인한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당초 매립목적에 맞게 2009년도 4월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해 경계 기준의 원칙 및 절차에 대한 지방자치법을 개정했다.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매립된 평택항 공유수면매립지에 대해 중앙분쟁 조정위원회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 이용(주민)자 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관할구역의 연결성 및 연접관계 등 모든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택시 귀속으로 결정했다.2015년 5월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자치법에 의거해 총면적 96만2천350.5㎡ 중 67만9천589.8㎡는 평택시로, 28만2천760.7㎡는 당진시로 결정한 바 있다.그러나 충남(당진, 아산)도는 행정안전부의 결정에 불복,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현재까지 심리가 진행 중이다.평택 시민들은 "평택에서 매립지가 뻗어 나갔고, 기반 시설도 행정 지원도 평택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 아니냐"며 "시민단체뿐 아니라, 경기도 및 평택시 정치권, 평택시 등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항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 김찬규 상임 대표(왼쪽) 등 임원진들이 지난 8월 3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 관할과 관련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범시민대책위 제공

2019-09-01 김종호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추석 명절 앞두고 체불청산기동반 운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추석 명절에 앞서 관내 사업장 노동자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체불 금품 청산활동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설정하고, 지도 기간 중 비상근무 및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한다. 평택지청은 1일 휴일 및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근로 감독관들이 비상근무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를 실시하기로 했다.또, 집중지도 기간 중 건설현장 등의 집단 체불이 발생하거나 임금 체불로 인해 노사갈등이 발생하는 경우, 체불청산기동반의 집단 체불 현장 현지출장을 통해 체불이 조기에 청산될 수 있도록 했다.특히 하반기 실시 예정인 반복·상습 체 불 업체 근로 감독을 통해 추석 명절 전에 체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고액, 집단 체불(1억원 이상)사업장은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도산으로 사업주가 지불능력이 없을 경우 체당금이 신속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했으나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는 융자제도를 통해 체불 금품 청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정인 평택지청장은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과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악덕 체불 사업주에 대하여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9-01 김종호

평택해경, 9월 3일부터 해상종합훈련… 함포 사격 시 선박 주의 당부

평택해양경찰서(이하 평택해경)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평택해경 전용 부두 및 경기 남부 해상에서 '2019년도 하반기 제1차 해상 종합 훈련'을 한다.평택해경은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와 선갑도 주변 해상에서 벌컨포, 중기관총, M60기관총 등을 동원한 해상 사격이 예정돼 있다며 부근 해상을 지나는 항행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평택해경 측은 "사격 일정은 해상 날씨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함포 사격 전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을 대상으로 방송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대한민국 해양 주권 확보와 구조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해상 종합 훈련에는 경비함정 6척(대형함 1척, 중형함 1척, 소형함 3척, 방제정 1척)이 참가한다.100여명의 경찰관과 의경대원이 참가해 해상 수색, 인명 구조, 선내 진입 및 퇴선 유도, 해상 사격, 선박 화재 진압, 불법 외국 어선 검문 검색, 해양오염 방제 등 1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강도 높게 실시될 예정이다.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상 종합 훈련은 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해양 주권 수호 능력을 한 단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 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부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고속단정이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평택해경 제공

2019-09-01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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