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평택시, 미세먼지특별법 시행 앞뒀지만 노후 경유차량 운행 단속 어렵다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위협 예방을 위한 미세먼지특별법 시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택시가 노후 경유 차량과 5등급 차량 운행 단속을 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평택시가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노후 경유차 운행 단속을 위한 조례 마련이 안 돼 있고, 장비도 확보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평택시는 2월 15일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특별법(이하 미특법)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노후 경유차 및 5등급 차량의 운행 단속을 해야 한다.사업장은 가동 시간을 최소화해야 하는 것은 물론 10% 이상 감축해야 하며 공사장은 비 산 먼지 발생 억제 및 공사 시간을 단축 조정해야 한다.하지만 평택시는 이를 뒷받침할 조례(미특법은 시·도 조례로 운행을 제한토록 규정)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것은 물론 단속 CCTV 및 비디오 카메라, 단속 인력조차 확보하지 않고 있다.평택시가 최소한의 현실적 미세먼지 저 감 방안인 노후 경유차 및 5등급 차량 단속에 미온적으로 대처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반면 올해부터 경기도내 17개 지자체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운행이 제한된다.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단속을 위한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고, 인력도 없어 사실상 올해 노후 경유차 단속은 어려운 실정"이라며 "단속은 노후 경유차를 제외한 사업장과 공사장에 대해 확대 시행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1-22 김종호

"겨울 한파도 문제없다" 해군 2함대 구조 작전 대, 혹한기 훈련 실시

"대한민국 국민을 향한 제 뜨거운 사랑과 군인으로서의 열정으로 추운 겨울 바다를 따뜻하게 녹여 놓겠습니다". 해군 2 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구조 작전 대(SSU)가 지난 21일부터 함대 전반에서 강도 높은 혹한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이번 혹한기 훈련은 동계 구조 작전 수행 절차 숙달을 통해 구조 작전태세를 향상시키고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완벽한 작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구조작전대원 30여 명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SSU 특수 체조와 맨몸구보로 훈련을 시작했다. 이후 반바지만 착용한 채 바다에 뛰어들어 군가를 부르고 핀·마스크 바다 수영을 실시했다. 최소한의 장비만을 착용한 2함대 구조작전대 장병들은 평택 해상을 헤엄치며 특수부대만의 강인한 모습을 과시했다. 또한, 장병들은 고무보트 패달링 훈련 등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을 배양하고 체력을 향상 시켜 동계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했다. 대원들은 그동안 쌓아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패달링 훈련에 임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구조작전대장 최지민 대위는 "2함대 구조작전대원들은 강추위와 악천후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강도 높은 훈련으로 완벽한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해군 2함대에서 실시된 구조작전대 혹한기 내한 훈련 중 심해잠수사들이 핀마스크를 착용한 채 바다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함대 제공해군 2함대에서 실시된 구조작전대 혹한기 내한 훈련 중 심해잠수사들이 핀마스크를 착용하고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2함대 제공

2019-01-22 김종호

평택시민 한마음 '만세 함성' 되살리기

평택 3·1독립운동 기념비가 시민 모금으로 건립된다. 평택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조형물 준공식이 오는 3월 9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평택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와 평택문화원이 공동으로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민간 차원의 모금 운동에 나섰다.이를 위해 평택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회는 최근 사업회 임원과 문화원,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문화원을 '평택 3·1 독립운동기념비 건립기금모금운동본부'로 지정한 뒤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정수일 평택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상임추진위원장과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이 각각 기금 100만원씩을 전달하며, 민간 차원의 모금운동 시작을 알렸다.평택문화원은 건립기금 모금이 끝나는 2월 말까지 전담자 1명을 배치해 모금 운동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2019년 3월 9일은 평택 3·1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일제는 당시 평택의 만세운동을 일컬어 '가장 광포한 운동'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조국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평택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기념비 건립기금 후원은 1계좌 당 10만원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표액은 7천만원이다.'평택 3·1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기금을 납부한 시민은 기념비 후면에 이름을 조각해 영구히 남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가족이나 단체가 참여할 경우 계좌 수에 따라 여러 명의 이름을 순서대로 새겨 넣을 계획이다. 정수일 평택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회 상임추진위원장은 "평택시의 많은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100주년 기념사업을 목표로 많은 논의와 학술토론을 거쳐 현재까지 이르렀다. 모금액은 독립운동 기념비 제작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립기금 마련에 동참할 시민은 평택문화원(031-655-2002)이나 평택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010-3318-196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수일 평택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 상임추진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은호 문화원장, 사업회 임원들이 최근 평택문화원에서 모금운동 현판식 행사를 갖고 있다. /평택문화원 제공

2019-01-21 김종호

평택에서 학교-마을 연계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사업 시작된다

학교와 지역 사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 마을을 연계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사업이 평택에서 펼쳐진다. 평택시와 경기도 교육청은 21일 교육청에서 정장선 시장, 이재정 교육감, 조도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꿈, 교육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혁신 교육지구 시즌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사업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 인프라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2월까지 진행되며 학교와 지역이 어울려 지역 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추진 목표로 17개의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날 양 기관의 업무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올해 92억3천만원( (평택시 71억4천여만원, 평택교육지원청 20억8천900만원)이 혁신 교육지구 사업 예산으로 투입된다. 이 예산은 빛깔 있는 학교 운영, 인문학과 함께하는 평택 독서교육, 인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 고장 평택 바로 알기, 수영 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년제 운영, 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 등에 쓰여진다. 한편, 평택시는 교육과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과 상호 연계 필요성을 인식해 최근 조직개편에서 교육 청소년 과를 신설, 공교육 강화와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평택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 주민 간 협력관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이를 통해 평택을 교육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는 21일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준2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제공

2019-01-21 김종호

평택시,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평택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합동으로 평가 한 '2018년 민원서비스 및 고충 민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4), 시·도 교육청(17), 광역 지자체(17), 기초 지자체(226)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기관은 평택시를 비롯 31개 기관이 선정됐다.앞서 평택시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평가 기관으로부터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으며 민원행정 관리기반 등 전 분야에 걸쳐 2년 연속 높은 점수를 받아 폭 넓은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고충민원 처리 분야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위한 시민 신문고 운영, 집단 갈등 민원의 해소 노력,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처리 및 관리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벨 창구를 설치 운영,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용 기능을 추가 설치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시민이 중심 되는, 시민 입장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2018년 민원서비스 및 고충 민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2019-01-21 김종호

['평택농업 마케팅 포럼' 열려]농업인 희망주는 로컬푸드 육성… 유통 패러다임·트렌드 새틀짜기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평택지역 농업인들에게 희망 농업을 설계하기 위한 '평택농업 마케팅 전략 포럼'이 지난 1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평택 지역 농업인들은 이와 관련 포럼 개최 이후 나올 평택시의 농업 정책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럼에서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기 때문이다.이날 열린 평택농업 마케팅 전략 포럼에서는 정장선 시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좌장의 역할을 하면서 포럼의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대안을 유도해 농업인들에게 박수를 받았다.정 시장은 "그동안 농업이 1차 산업의 틀에서 움직였다고 본다면 이제는 새로운 틀을 짜야 할 때고 이를 통해 농업유통의 패러다임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및 농업인들의 의견을, 평택시 농업농촌발전 5개년 계획에 담아 평택시 유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완성하는데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농식품 유통 및 마케팅 전문가들과 농협장 및 임직원, 농업단체장(회원), 농업인, 소비자 단체 회원 등이 토론을 벌였고, 농업인 300여명이 이를 지켜봤다.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은 발제를 통해 '중앙정부의 유통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로컬푸드 방향 설정'을 제시했고, 양석준 상명대학교 교수는 '농식품 유통 트렌드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저성장기 소비 및 유통 트렌드의 이해와 대응 전략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김덕일 평택 희망포럼 대표, 정정호 평택 농업경영인회장 등은 지정 토론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이고 세밀한 평택농업 마케팅 전략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평택시 농업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농업인, 농업인 단체, 소비자들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평택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지역 농업인들에게 희망 농업을 설계하기 위한 '평택농업 마케팅 전략포럼'을 정장선 시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평택시 제공

2019-01-20 김종호

평택시의회, 평택항 경쟁력 향상 등 위한 '평택항 발전 특위' 본격 가동

"평택항은 평택의 경제를 이끌 확실한 동력입니다. 평택항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뛰겠습니다."평택시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이종한, 부위원장·유승영, 이하 평택항 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평택항 특위는 지난 18일 오후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평택항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평택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평택항 특위 및 집행부 간 회의에는 이종한 위원장, 유승영 부위원장, 곽미연·김승겸·이해금·홍선의 시의원과 항만경제전략국 국·과장·팀장 등이 참석했다.평택항은 1986년 개항 이후 자동차 수출입 화물처리량 1위는 물론, 연간 50여만 명의 여객 유치와 컨테이너 등 연간 총 1억 1천200만 톤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국제 무역항으로 역할과 기능이 커져 가고 있다. 그러나 항만배후단지 조성, 항만 인프라 구축, 물동량 창출 등 평택항의 활성화를 위한 많은 분야에 국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 항만의 성장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택항 특위는 지적했다.회의에선 평택항 발전 정책 관련 추진 현황 및 종합계획과 항만도시 정체성 확립, 해양문화 관광기반 조성, 항만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등 추진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대책이 논의됐다.이와 관련, 정부의 제4차 항만 기본계획 수립 추진 일정에 대비, 평택시가 평택항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적 대응논리 개발 및 선도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평택항 발전방안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는 점이 설명됐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국제여객터미널이 신 부두로 이전하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여객터미널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종한 위원장은 "경기도의 유일한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이를 위해 특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2월 열린 제203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이종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유승영·곽미연·김승겸·이해금·홍선의 의원 등 6명의 위원으로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 집행부에 대한 업무 현황 청취 자리에서 특위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9-01-20 김종호

정장선 평택시장, 맥킨 미2사단장과 한미 간 교류 확대방안 논의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팽성읍 소재 캠프 험프리 내 미2사단 사령부를 찾아 스콧 맥킨 사단장과 한미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맥킨 사단장은 장교, 장병 및 가족들이 평택시민들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소개하며, 미군과 지역 주민들 간 식당 및 쇼핑 투어 등 활발한 민간교류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이에 정 시장은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실무진에서 세심하게 준비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평택항 투어 등 각종 민간 교류 시 버스 제공 등과 미군 측에서 원하는 문화공연 등을 제안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이날 정 시장은 평택시민-미군들과 볼링 등 스포츠 교류 확대를 제안했고, 맥킨 사단장은 "미군들이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평택 야구단을 창설, 대회를 갖자"고 역제안했다.시 관계자는 "환담 자리에서 여러 가지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이 언급됐다"며 "특히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서 미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을 통한 한미 간 교류 협력체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6일 팽성읍 소재 캠프 험프리 내 미2사단 사령부를 찾아 스콧 맥킨 사단장과 한미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1-17 김종호

쌍용차, 렉스턴 브랜드 영국서 '올해의 사륜구동' 어워즈 우수 성적

쌍용자동차는 영국에서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가 제품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사륜구동' 어워즈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G4 렉스턴은 지난 11일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포바이포)가 발표한 '2019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 수상명단에 2년 연속 '최고 가치상'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G4 렉스턴은 지난 해 같은 시상식에서 최고 가치상과 더불어 '오프로더 부문'은 물론, 대상 격인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등 3관왕에 오른 바 있다.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지난해 12월 4X4 (포바이포)가 발표한 '올해의 픽업'에서 '최고 가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렉스턴 브랜드는 4X4가 주관하는 SUV 및 픽업 시상식에서 모두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인정받으며 영국 SUV 및 픽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4X4 (포바이포)는 G4 렉스턴에 대해 "론칭 첫 해 '올해의 사륜구동'에 선정되며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데 이어 이후 수많은 강력한 경쟁 모델들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갖춘 SUV"라고 평가했다.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선 "렉스턴 기반의 세련된 SUV 디자인뿐 만 아니라 강력한 토잉 능력과 화물탑재 능력을 갖춘 해당 카테고리 최고의 히트 모델"이라고 밝혔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렉스턴 브랜드가 영국에서 잇달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영국 SUV 및 픽업 시장에서 사륜구동 명가 쌍용자동차의 위상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유럽 시장 공략에 파란불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영국 현지인들이 살펴보고 있다. 쌍용차는 영국에서 G4렉스턴과 랙스턴 스포츠가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인벙받고 있다며 영국 등 유럽시장 공략에 파란불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 제공

2019-01-17 김종호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설 명절 앞두고 임금 체불 뿌리 뽑는다

"취약 계층 근로자들이 임금 체 불로 인해 고통 받아선 안됩니다. 이를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 계층 근로자들의 임금 체 불 문제에 대해 엄중 대처를 밝히는 등 근로자 소득 보호 및 권리 구제에 적극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우선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임금 체 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임금 체 불 실태를 정밀 파악키로 했다. 그간 임금 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별도로 선정, 체 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체 불 사업주 융자 제도, 임금 체 불 생계비 융자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근로자 소득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체 불 청산 기동반'을 운영하면서 다수 인을 대상으로 한 집단 체 불 및 건설현장 체 불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현으로 출동해 해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이어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휴일 오전 9시~ 오후 6시)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 불이 발생한 사업주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 대한 융자제도 이자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해 근로자 생활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일시적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 불이 발생하였으나,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체 불 사업주 융자제도' 이자율을 집중 지도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1%p 인하키로 했다. 이와 관련 체불임금 청산의지가 있는 사업주에 대해 사업장당 최고 7천만원 한도로 융자를 지원(이자율 인하: 신용·연대보증 3.7%→2.7%, 담보 제공 2.2%→1.2%)한다. 서호원 지청장은 "일을 한 근로자들이 임금이 체 불 되는 것은 가정마저 흔들릴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설 명절을 앞둔 근로자들이 임금 체 불로 고통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1-17 김종호

평택시의회,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 논의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유승영 시의원 등은 지난 15일 오후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 및 노조 관계자들과 함께 직업 상담사 정규직 전환 문제를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평택시 일자리 정책 부서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했다.이날 김기홍 노조 위원장은 "평택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업상담사를 평택시가 직접 고용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그러면서 '평택시의회와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및 직업상담사 조합원들 간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평택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이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이에 시 관계 공무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민간 위탁기관은 3단계 전환 대상으로 아직 3단계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정부의 방침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변했다.특히 "민간위탁 비정규직 노동자 중 직업상담사만을 먼저 정규직 전환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밝혔다.권영화 시 의장은 "직업상담사들의 어려움에는 공감하지만, 시에서도 비정규직 노동자 중 일부만을 먼저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이 문제와 관련, 집행부로부터 3단계 전환 대상과 관련한 정확한 자료를 제출받아 세심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권영화 시의장(사진 가운데), 유승영 시의원 등은 지난 15일 평택안성지역 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 및 노조 관계자들과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과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노동조합측은 직업상담사 정규적 전환을 요구했고, 평택시는 공공부분 비정규직의 정규 전환 가이드 라인이 나오지 않아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9-01-16 김종호

평택시, 공공서비스 드론 활용에 관련업계 관심

평택시가 다목적 관제시스템 및 지도 영상 구축 사업 등 공공서비스에 드론 활용을 적극 펼치키로 해 관련 업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 '드론을 활용한 다목적 관제시스템 및 지도 영상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정장선 시장이 매번 강조하고 있는 '평택시 4차 산업 혁명 선도 계획'에 드론 기술 활용 분야도 포함돼 있어 이날 중간보고회 개최 자체가 주목받고 있다.이 같은 사업은 이미 지난해 7월 착수됐다. 시민의 재난·재해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촬영된 영상물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필요 시 공간정보 자료와 연계, 행정에 활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다목적 관제 시스템'은 실종자 수색, 산불감시, 산불방재, 환경감시, 우범지역 순찰 등 실시간 생중계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재해 등 위급 상황 시 피해 현장 상황의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지도 영상 구축사업'은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행정 업무에 드론을 도입,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촬영된 영상을 공간 정보자료와 연계하는 등 7개 분야 사업을 선정, 추진 중에 있다.드론 활용 7개 분야 사업은 '브레인시티 지역 항공지도 갱신용 드론 정사 영상촬영 DB 구축 및 이력관리',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 영상자료 제작 후 DB 구축', ' 환경오염배출시설 사업장 현장 단속 사진촬영 후 DB 구축', '공원 수목 병충해 방제 후 DB 구축', ' 산불감시 및 방재 지원 촬영 후 DB 구축', '농업생태원 변천사 홍보 영상 제작 DB 구축',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현장심사 촬영 후 DB 구축 및 이력관리' 등이다정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기술 활용으로 정보화 분야가 타 자치단체보다 평택시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평택시 특성에 부합하는 정보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최종보고회를 오는 7월에 가질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올해에도 '다목적 관제 시스템 구축사업'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드론 기술을 활용, 다목적 관제시스템 및 지도영상 구축사업 등을 적극 펼치기로 해 관련업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드론 활용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제공

2019-01-16 김종호

지역기업들 '손톱 밑 가시' 뽑는 평택시

정장선 시장, 2곳서 현장 간담회애로 청취… 경제 살리기 '온힘'"기업이 잘 돌아가야 일자리도 생겨나고,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띨 것입니다."정장선 평택시장이 기업 애로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정 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평택항 매립지에 위치한 (주)카길애그리퓨리나와 (주)태영그레인터미널을 차례로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청취 및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주)카길애그리퓨리나는 네덜란드 카길 홀딩스가 100% 투자한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로 2015년 가동을 시작했다. 평택공장은 양돈, 축우, 양계, 애견 등 연간 87만t의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2005년 12월 19일 설립된 (주)태영그레인터미널은 곡물 하역, 보관 전문기업으로 평택항 양곡전용부두 8, 9번 선석에 위치해 있으며, 최신 기계식 하역기 운영으로 수송비 절감 효과가 높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정 시장에게 겨울철 폭설시 제설 작업, 신호등 시간 연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재 조성, 항만 배후도로 보수 및 청소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이에 정 시장은 "오늘 건의된 내용들을 신속히 해결해 기업관계자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경제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 시장은 기업 애로사항 청취, 기업(관광, 서비스 등) 투자 유치 등을 위해 기업 대표들과 미팅, 회사 방문 등의 행보를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혀 지역경제계가 이를 주목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14일 평택항 매립지에 위치한 (주)태영그레인터미널을 방문, 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1-15 김종호

평택시, 유아 숲 체험원 운영 참여기관 모집

평택시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아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2019년도 덕동산 근린공원, 부락산 문화공원, 학현 근린공원 유아 숲 체험장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시는 그동안 덕동산 근린공원 유아 숲 체험원 1개소만 운영해 왔으나 북부 및 서부지역의 유아들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유아들에게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북부지역의 부락산 문화공원과 서부지역의 학현 근린공원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민간 위탁 지원조건은 산림복지 전문업(유아숲 교육업 및 종합산림복지업)으로 등록한 자로서 사업장 주소지가 경기도, 충남 지역에 등록 돼 있고 평택시에 거주하는 유아 숲 지도사 3명 이상을 보유한 전문 업체여야 한다.참여기관 선정은 오는 31일 심의평가위원회에서 신청 기관이 제출한 서류심사 및 신청 기관의 운영계획 발표에 대해 심사한 뒤 상위 점수를 받은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장소 및 편의시설을 제공 받고 유아 숲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시청 산림녹지과 녹지관리팀(031-8024-421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유아 숲 체험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개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청 산림녹지과 녹지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난해 11월초 평택시 덕동산 근린공원 유아 숲 체험에 나선 아이들이 숯 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1-15 김종호

"평택 미군부대 교통체증 해법 찾을것"

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오전 집무실에서 미 51전투비행단 베츠 단장과 유선 통화로 미 공군 부대 인근 교통체증 문제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시와 미군부대 측의 유선 통화 논의는 매우 이례적이다. 미 공군 부대 인근 국도 등의 교통체증 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반증이다.정 시장과 베츠 단장의 현안 논의는 아침 출근 시간대 K-55 미 공군 부대(평택시 신장동 위치) 메인 게이트(정문) 출입자(차량) 보안 검색 강화에 따라 신장동 일원의 교통체증이 심각,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오전 시간대 K-55 미공군 부대 인근을 지나는 차량들은 부대 출입 차량의 보안검색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 '가다 서다'를 반복,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베츠 단장은 유선 통화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불편에 대해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 메인 게이트 인근 모린 게이트 조기 개방을 통해 출입자 분산을 유도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시민들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시는 전했다.정 시장은 "교통체증 현안 해소를 위해 정문 출입절차 간소화, 정문 보안검색 장소 부대 안쪽 별도 장소 확보·운영 등 근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미군 측과 서로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K-55 측과 2~3월 중 오스칵 회의(송탄지역·오산 미공군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우호 증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1-14 김종호

정장선 평택시장, 미51전투비행단장과 유선 현안 논의

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오전 집무실에서 미 51전투비행단 베츠 단장과 유선 통화로 미 공군 부대 인근 교통체증 문제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시와 미군 부대 측의 유선 통화 논의는 매우 이례적이다. 미 공군 부대 인근 국도 등의 교통체증 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반증이다.정 시장과 베츠 단장의 현안 논의는 아침 출근 시간대 K-55 미 공군 부대(평택시 신장동 위치) 메인 게이트(정문) 출입자(차량) 보안 검색 강화에 따라 신장동 일원의 교통체증이 심각,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오전 시간대 K-55 미공군 부대 인근을 지나는 차량들은 부대 출입 차량의 보안검색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 '가다 서다'를 반복,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베츠 단장은 유선 통화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불편에 대해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 메인 게이트 인근 모린 게이트 조기 개방을 통해 출입자 분산을 유도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시민들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시는 전했다.정 시장은 "교통체증 현안 해소를 위해 정문 출입절차 간소화, 정문 보안검색 장소 부대 안쪽 별도 장소 확보·운영 등 근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미군 측과 서로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K-55 측과 2~3월 중 오스칵 회의(송탄지역·오산 미공군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우호 증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오전 집무실에서 미 51전투비행단 베츠 단장과 유선 통화로 미 공군부대 인근 교통체증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1-14 김종호

평택시, K-55 정문 앞 신장동 일대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평택시가 주한미군 K-55 정문 앞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해 시민들이 사업 추진 방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신장 쇼핑몰 일원 10만7천㎡ 규모로, 주한미군 평택 시대를 맞아 미군과 가족,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신장 쇼핑몰을 국제문화거리로 조성하는 계획이다.시는 미군 철도 변 산책로 조성 사업을 올해 내 완공을 목표로, 송탄역~신장 근린공원 간 약 800m 구간에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고, 신장 쇼핑몰 내 세계음식점 거리에 대해서는 레시피 개발 지원 등 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세계 음식 특성화 맛집 거리로 개발키로 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11일 국제교류센터 컨벤션동에서 '제2차 신장 도시재생 사업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뉴딜 공모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헬로우 신장! 평택에서 세계를 만나는 곳'이란 슬로건 아래 문화 콘텐츠 및 장소의 브랜드화 전략으로 신장동 상권 활성화 및 도시재생을 위해 3개 분야 핵심 사업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특히, 신장 제1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 소공연장, 작은도서관 등의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과 1층에 상생협력상가를 조성하는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했다.정장선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사업추진협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대표, 행정협의회 T/F, 상권활성화 등 도시재생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정 시장은 "도시재생은 주민이 주체가 돼 적극적으로 참여·활동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시가 지원하는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때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1일 국제교류센터 컨벤션동에서 열린 K-55 정문 앞 신장동 일대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 회의에 참석,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1-14 김종호

평택시의원들, 명절 현수막 게시 자제 결정… 시장도 동참

명절마다 경쟁하듯이 평택 시내 벽보와 담벼락, 횡단보도 등 가로수 사이 등에 무분별하게 내걸려 있던 정치인들의 의례적인 인사말이 적힌 현수막을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게 됐다.평택시의회(의장·권영화) 의원 16명 전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새해·명절인사 등 의료적 인사말이 포함된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기로 했다.그동안 새해나 연말, 명절만 되면 주요 교차로나 횡단보도, 가로수 사이 등에 내걸린 많은 정치인의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해쳐 시민들로부터 불편한 시선을 받아왔다. 특히 횡단보도 및 가로수 사이에 부착된 정치인의 현수막은 관리도 제대로 안돼 바람에 날려 떨어질 경우 보행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정치인 현수막은 특권 의식의 산물'이란 비난을 받았다.정치인들이 내건 현수막은 공직선거법에는 위배되지 않지만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이외에 설치된 현수막은 현행법상 불법이다.시의원 전원은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정치인들이 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자체가 문제"라며 "늦었지만 불법 광고물 난립을 막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한편 시의원들의 명절 현수막 게시 자제 결정에 정장선 시장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및 의원 전원이 14일 의장실에서 회의를 갖고, 명절 현수막 게재를 하지않겠다고 다짐했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9-01-14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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