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평택시 '웃다리문화촌', 2018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우수상 수상'

평택시의 문화재생공간, '웃다리문화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18년도 지역문화대표브랜드'에서 우수상(문화체육장관상)을 차지했다.올해로 7회를 맞은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지역과 도시 단위의 우수 사업 중 문화브랜드로서의 가치가 높은 사업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2006년에 개관한 '웃다 리 문화촌'은 폐교된 서탄초등학교 금각 분교를 문화예술향유 공간으로 활용한 시설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흥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웃다리 문화촌은 지역의 예술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주민들의 협업과 연계를 통해 전통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삭 털기, 장승만들기와 쌀 엿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추수 축제는 생경해진 농촌문화 경험이라는 독자적인 문화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등 웃다리 문화촌은 농촌 지역의 성공적인 문화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이와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의 예술작가 활동 지원을 위한 예술전시관', '평택의 문화·역사 사료를 전시한 '평택향토사료관' 등을 운영하며 문화예술활성화에 힘쓰고 있다.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이번 지역 문화 대표브랜드 수상을 계기로 '웃다 리 문화촌'을 전국적인 지역 문화 브랜드로 알리고 평택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민들이 웃다리 문화촌에서 열린 추수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활던지기, 공 굴리기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평택문화원 제공

2018-10-24 김종호

평택 불법선원 소장 '신중도(神衆圖)'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

평택시가 독곡동 소재 불법 선원이 소장하고 있는 '신중도'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46호로 지정, 지난 23일 오후 대외협력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중도(神衆圖)'란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기 위한 호법 신중을 표현한 불교화다.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불법 선원 신중도'는 제석천과 위태천을 중심으로 권속을 함께 묘사한 제석천룡도로, 화면 구도는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의 중심에 나란히 배치하고 있다.또한 좌우로 각기 7구씩의 권속이 둘러싸고 있어 신중도의 전통적인 구도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표정과 색감으로 신중도의 격을 높혀주고 있다.화면 하단 중앙의 화기란에는 건륭 50년인 1785년 4월 경상남도 밀양 석골사(石骨寺) 백운암(白雲菴)에서 조성돼 창녕 관룡사(觀龍寺) 황룡암(黃龍庵)으로 이안됐으며, 수화승 지연(指演)이 행오(幸俉), 직천(直天), 유봉(有奉)과 함께 제작했음이 기록 돼 있다.불법 선원 신중도는 화기가 잘 남아 있어 조성 연대와 조성 화원, 조성장소 및 봉안장소 등을 분명하게 알 수 있으며 안정된 구도와 색상, 섬세한 인물표현 등 18세기 말 신중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 문화유산이 늘어나는 만큼 보존대책을 잘 수립, 문화재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독곡동 소재 불법 선원이 소장하고 있는 '신중도'. /평택시 제공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불법 선원 담교 주지스님에게 사찰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중도'에 대한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10-24 김종호

보따리상 매개로 3억원대 면세 양주·담배 유통… 평택해경, 공급책 1명 구속·판매업자 5명 입건

평택해경이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소무역상들로부터 면세 양주와 담배 수억 원어치를 사들여 시중에 유통해온 업자들을 적발했다.평택해경은 24일 식품위생법 및 담배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공급책 정모(71·여)씨를 구속하고 정씨로부터 물품을 사들여 시중에 판매한 업자 임모(64·여)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정씨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기 평택항에서 중국을 왕래하는 국제여객선을 이용, 소량의 물품을 구매해 유통하는 소무역상인 이른바 '보따리상'들로부터 3억여원 어치의 면세 양주와 담배를 사들여 평택 미군기지 인근 수입 물품점 등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양주의 경우 병당 5천∼1만원, 담배는 보루당 2천∼5천원씩 웃돈을 붙여 임씨 등에게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임씨 등도 비슷한 수준의 웃돈을 붙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정씨와 임씨 등의 창고를 수색해 보관 중이던 양주 713병과 담배 372보루 등 1억4천만원 상당을 압수했지만, 이들의 거래 자료를 분석해보니 이미 1억7천만원 상당의 양주 139병과 담배 3천159보루는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집계됐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0-24 김종호

평택 고덕신도시 일부 아파트 '다운계약서' 정황 포착

SRT등 개발호재로 인기 끈 단지 신고가·실거래가 수천만원 차이정부가 9·13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의 일부 아파트에서 실거래가보다 낮춰 신고하는 '다운계약서' 정황이 포착되는 등 탈세의 우려를 낳고 있다.23일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신설과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 등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분양 현장마다 1순위 마감 행진을 기록했던 고덕신도시가 지난 3월부터 전매제한 해제 조치에 따른 명의변경을 시작했다.명의변경이 시작된 아파트(국토교통부 신고 기준)는 지난해 3월 첫 분양한 '고덕 A아파트'와 그해 4월에 분양한 B아파트다. 이들 아파트는 분양 당시 각각 49대 1과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고덕국제신도시의 전체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투기 장소로 지목받기도 했다.이 가운데 인기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최근 세금 누락을 의심케 하는 다운계약서 정황이 포착됐다. 신고가와 실거래가 차이가 최대 3천만원 이상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지난 3월 이후 전매제한이 해제돼 본격 명의 변경이 시작된 고덕신도시 내 2곳 아파트의 이달 국토교통부 신고 실거래가를 보면 최대 3천만원의 웃돈이 빠진 상태로 신고됐다.A아파트의 경우 지난 8월 국토부에 신고된 실거래가는 4억610만원(84㎡·5층)이었는데 이날 지역 중개업소에 올라온 분양권 매물가격은 4억2천550만원이었다. B아파트 역시 동일 전용면적 기준 10월 신고 실거래가는 4억2천800만원(22층)인데 이날 지역 중개업소에 올라온 실 매물가격은 3천만원 이상 증가한 4억5천800만원이다. 특히 일부는 다운계약으로 50%(1년 미만)의 양도세를 줄여 1억원 이상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지는 등 탈세 의심 사례도 나왔다는 후문이다.고덕신도시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고덕신도시의 경우 입지에 따라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어 있지만 양도세 등을 제외하면 집주인들이 별로 남는 게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에 일부 집주인들은 다운계약서 작성이나 아니면 양도세를 추가해 분양권 매매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종호·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경인일보 DB

2018-10-23 김종호·김종찬

평택항 9월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 사상 최대 기록 '6만4천445TEU'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9월 한 달 평택항에서 처리한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최대 규모인 6만4천445TEU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6년에 61만9천16TEU를 처리해 사상 처음 60만TEU를 돌파했고, 2017년 64만3천233TEU로 지속 증가했다. 올해 9월까지 누계는 전년대비 4.1% 증가한 49만7천341TEU를 기록했다. 특히 9월 월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6만4천445TEU로 평택항 개항 이래 사상 최대 월간 실적이다. 올해 4분기 컨테이너 물동량 호조가 지속될 경우 2018년 연말 물동량은 약 67만TEU로 올해에도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국가별로는 2018년 1~9월 베트남 물동량이 1만8천614TEU로 전년 동기대비 약 5.8%가 증가했으며 2016년 동기 물동량(7천471TEU) 대비 약 3배 규모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평택항의 이런 컨테이너 물동량 상승세는 항로 다변화와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 중국 이외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지역 물동량 유치에 박차를 가해 2016년부터 베트남과 태국을 기항하는 동남아 컨테이너 신규항로를 개설한데 기인한 것으로, 이 지역으로의 수출입 물동량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연말 역대 최고 기록인 67만TEU 컨테이너 수출입 처리 달성을 위해 대형 화주 및 중소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지원 일대일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올해 막바지 물동량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내년도 마케팅 전략으로 '2019년 평택항 아세안 국제 포럼'을 비롯한 항만 콜드체인 시설 확충 연계 전략적 동남아 지역 화물 유치 포트 세일즈를 통해 동남아 물동량을 확대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0-23 김종호

'책과 자연이 공존하는 꿈의 쉼터' 평택 배다리도서관 31일 개관

"배다리 도서관은 책과 자연이 공존하는 꿈의 쉼터가 될 것입니다."평택시가 비전1동 배다리 생태공원에 위치한 배다리 도서관을 오는 31일 개관한다. 무언가를 이어주는 '배다리'란 이름처럼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배다리 도서관은 대지면적 1만3천46㎡, 연면적 4천81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소장 장서 약 4만권과 어린이자료실, 제1·2종합자료실, 시청각실, 강의실, 연속간행물실, 실버코너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를 통해 독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30만여 권 소장이 가능한 보존 서고를 활용, 평택 지식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배다리 도서관의 '달이네 마루' 가족 열람석은 1층부터 3층까지 탁 트인 계단 창을 벗 삼아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달이네 저잣거리' 게시판 등을 통해 동네 소식도 공유할 수 있다. 젊은 청년 세대를 위한 나눔 코너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3층 종합자료실에서 내려다보는 생태 공원은 아름다운 조망, 책과 쉼이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책을 벗 삼아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다리도서관은 개관 후 독서문화 진흥,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 역할 하기 위해 11월 1일과 9일 9개 인문학 강좌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ptlib.go.kr/bdrlib)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24-549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오는 31일 개관하는 평택시 비전1동 배다리 생태공원에 위치한 배다리도서관 전경. /평택시 제공

2018-10-23 김종호

[평택]다시 불붙은 '오산공군기지' 명칭 논란

평택시의회, 정정 촉구 결의대회"평택 오산공군기지로 바꿔야…국내서만이라도 사용해야" 주장오산공군기지(Osan Air Base·K-55)의 해묵은 명칭 논란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평택시의회가 22일 제20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영화 의장의 대표발의로 '오산공군기지 명칭 정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오산공군기지'의 명칭이 행정구역(평택시)과 일치하지 않아 혼선과 불편, 그리고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며 평택시의 위상과 현실에 부합되도록 현 '오산공군기지'의 명칭을 '평택 오산공군기지'로 정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오산공군기지는 1952년 한국전쟁 당시부터 66년이 넘는 세월을 평택시민들과 함께하고 있고 육·해·공군과 미군 부대가 입지해 있는 평택시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주축에 서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한미군 용산시대가 73년의 막을 내리고 본격적인 한미동맹이 평택시대를 새롭게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본회의 후 의회 청사 앞에서 결의문 낭독과 명칭 정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권 의장은 "오산공군기지 명칭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전체적인 명칭 정정이 어렵다면 국내에서만이라도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전체 의원들과 함께 명칭 정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국무총리실, 국방부, 외교부, 행정자치부, 경기도의회, 경기도, 지자체 등에 공문으로 전달할 예정이어서 처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0-22 김종호

평택시의회 "'오산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로 명칭 정정해야" 결의안 채택

평택시의회가 평택시 신장동 일대에 위치한 '오산공군기지(Osan Air Base·K-55)'의 명칭 정정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권영화 의장이 대표 발의한 '오산공군기지 명칭 정정 촉구 결의안'이 22일 열린 제20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오산공군기지는 1952년 한국전쟁 당시부터 66년이 넘는 세월을 평택시민들과 함께하고 있고 육·해·공군과 미군 부대가 입지해 있는 평택시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주축에 서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한미군 용산시대가 73년의 막을 내리고 본격적인 한미동맹이 평택시대를 새롭게 열어가고 있다"고 표방했다.하지만 의회는 '오산공군기지'의 명칭이 행정구역(평택시)과 일치하지 않아 혼선과 불편, 그리고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며 평택시의 위상과 현실에 부합되도록 현 오산공군기지의 명칭을 '평택 오산공군기지'로 정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의회는 2차 본회의 후 의회 청사 앞에서 결의문 낭독과 명칭 정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권 의장은 "오산공군기지 명칭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전체적인 명칭 정정이 어렵다면 국내에서만이라도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전체 의원들과 함께 명칭 정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국무총리실, 국방부, 외교부, 행정자치부, 경기도의회, 경기도, 지자체 등에 공문으로 전달할 예정이어서 처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의원들이 22일 의회 청사앞에서 '오산공군기지'의 명칭을 행정구역과 일치되게 '평택 오산공군기지'로 정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8-10-22 김종호

미군기지 '불명수 유출' 차단 나선 평택시

오수 관로로 팽성하수처리장 유입"軍에 처리개선안 강력 요청할것"평택시가 미군기지 내에서 팽성하수처리장으로 흘러나오는 '불명수(성분을 알 수 없는 물질)'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미군 측에 오수 처리 운영개선 대책을 강력히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주한 미군기지 평택 이전 계획에 따라 미군 기지 내 오수 처리를 위해 팽성하수처리장 처리용량을 기존 1만t에서 1만4천200t을 증설(총 2만4천200t),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시는 미군 측의 기지 내 보안을 이유로 협조가 어려운 상태에서 오수 관로 순찰과 사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오수 관로를 통해 불명수가 팽성하수처리장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와 관련 최근 불명수를 채수, 검사한 결과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기준치 40㎜/ℓ를 초과했으며 TP(총 인)도 기준치 2.0㎜/ℓ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시 관계자는 이에 "불명수 유입 차단을 위해 유입 유량조에 수질계측기를 설치하겠다"며 "평택시, 미군기지 측, 국방부 미군기지 이전사업단과 합동으로 공동 대응 방안,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미군기지 내 오수 처리를 위해 팽성하수처리장 용량을 총 2만4천200t으로 증설,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지만 불명수가 계속 흘러나오자 미군 측에 오수 처리 운영개선 대책을 강력 요청키로 했다. 사진은 평택시 팽성하수처리장 전경. /평택시 제공

2018-10-21 김종호

[평택]세계적 車메이커 앞질러간 '쌍용차'

英 어니스트 존 만족도 평가 1위신뢰·실용성·안락함 고평가 받아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영국 자동차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인 자동차메이커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21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는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 사이트 어니스트 존이 발표한 '2018 어니스트 존 만족도 평가'에서 만족도 점수 90.3점을 받아 포르쉐, 다치아, 재규어, 렉서스 등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을 제치고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만족도 점수 90점을 넘긴 브랜드는 1위인 쌍용자동차가 유일하다. 쌍용차는 2017년도 평가에서 렉서스, 재규어에 이어 3위를 차지, 한국 자동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TOP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자동차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전반적인 만족도는 물론 ▲차량신뢰성 ▲생산품질 ▲연비 ▲차량관리 및 수리 ▲안락함 ▲실용성 ▲안전도 ▲운전 용이성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어니스트 존은 쌍용차의 훌륭한 SUV 라인업과 탁월한 사륜구동 기술, 업계 최고 수준의 워런티 등이 많은 영국 운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차량 신뢰성, 실용성, 안락함에 운전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최종식 대표이사는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브랜드들이 경쟁하는 영국시장에서 2년 연속 브랜드 만족도 TOP 3에 포함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 사이트 어니스트 존이 발표한 '2018 어니스트 존 만족도 평가에서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7월 영국 런던 인근 윙크워스(Winkworth)에서 열린 렉스턴 스포츠의 영국 론칭 행사장 모습. /쌍용차 제공

2018-10-21 김종호

평택시, 단수 사고 발생 서부지역 원활한 물 공급 위해 청북가압장 가동

평택 서부지역(안중·포승·청북읍 등)의 물 공급 중단사태(7월 19일자 7면 보도)로 시민들의 원성을 샀던 평택시가 청북가압장 가동을 시작, 원활한 물 공급에 나섰다.정장선 시장은 18일 청북가압장과 송탄정수장을 방문, 지난 7월 발생한 서부지역 상수도 단수 사고와 관련,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여부와 시설물 등이 정상 가동되는지 등을 정밀 점검했다.시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개발 등과 관련해 물 수요가 급증, 2018년 22만8천748t(일)을 사용하고 있지만 2019년은 21% 가량 증가한 27만7천348t(일)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7~9월)에는 동절기보다 약 10% 증가한 30만5천t(일)으로 배분량의 86%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 2021년까지 최선의 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이에 시는 서부지역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안중 복선화, 청북가압장 가동, 청북·청북2·도곡·기산배수지 신·증설공사와 북부와 남부 지역을 위한 지산·세교가압장 가동과 월곡배수지 2단계 증설계획을 마련했다. 또 정수장 2개소(송탄·유천)와 배수지 12개소 등의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중점관리 대책을 세우고 노후화 된 배수지 및 정수장 시설물 개량, 배수지 보안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정 시장은 "올 여름 물 부족 사태를 발판 삼아 최선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준비해 나가겠다"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오른쪽에서 두번째) 평택시장과 시 관계부서 관계자들이 청북가압장 가동을 시작하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10-18 김종호

평택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한 6개 주요시책 발표

평택시가 18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7기 '클린 평택' 추진을 위한 6개 시책 사업을 발표했다.변신철 산업환경국장은 이날 '클린 평택'의 추진을 위해 '문전수거 시범지역 확대 추진', '불법행위 감시를 위한 인프라 확대 구축',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지도 단속'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지속 추진', '시민 휴식공간이 될 수 있는 에코센터 조성' 등 6개 주요 시책 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문전 수거 시범지역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평택 에코센터 준공을 계기로 연차별로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시범구역을 확대, 최종적으로 문전수거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다.민원처리 전담 클린기동반을 주말 및 공휴일까지 운영 확대하고, 고질적인 생활 쓰레기 불법 배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환경감시용 CCTV 35대를 쓰레기 배출 취약지에 설치, 운영키로 했다.이와 함께 고덕면 해창리 688번지 일원 5만8천㎡ 부지에 사업비 2천799억원을 투입, 조성하는 평택에코센터는 2019년 하반기 시설 준공에 맞춰 지하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평택 에코센터 본격 가동 시점인 2020년부터는 지상에 다목적 스포츠센터, 수영장, 야구장 등을 설치, 시민들이 이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변신철 산업환경 국장이 1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클린 평택 6개 주요 시책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변 국장은 쓰레기 불법 배출 단속을 확대하고, 평택에코센터 가동과 이곳에 설치될 체육 시설 등에 대해 설명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0-18 김종호

정장선 평택시장, 쌍용차 방문해 애로 사항 청취

정장선 평택시장이 17일 칠괴동 소재 쌍용자동차를 방문,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최 대표이사는 45번 국도와 쌍용차 남문 주차장 진·출입로 연결, 동삭 교차로 부근 지방도 317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건의했다.이에 정 시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해고자 전원 복직 결정을 해 줘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쌍용차가 더 발전하기를 49만 평택시민과 함께 기원한다"며 "기업의 투자 확대는 평택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므로 기업 경영과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쌍용차는 앞서 지난 9월 14일 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해고 노동자 119명을 2019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전원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신차 개발을 위한 5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쌍용차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오른쪽에서 두번째) 평택시장이 17일 쌍용자동차를 방문,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10-17 김종호

평택시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상임위원회 의결

평택시의회가 제202회 임시회에서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뒤 6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가결 한 뒤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키로 했다.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정일구(자치행정위원장)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안전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안전도시 사업의 종합계획 수립, 시행에 관한 사항과 농촌 지역 위급상황 발생 시 농지의 위치 식별이 용이 하지 않아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심의 과정에서 이를 보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곽미연 의원은 '평택시 지역 치안 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교통 및 치안 지원 사업 확대로 범죄 피해 예방이 기대되고 있다. 유승영 의원은 '평택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이윤하(운영위원장)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 거리로 지정받으면, 공공시설물 보수 및 편의 시설 설치, 고객유치사업, 축제, 홍보 등 상권 홍보사업 등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돼 주목받고 있다.강정구 의원은 '평택시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이관우 의원은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김승겸) 소속 의원들이 제202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를 하고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8-10-17 김종호

공군 작·근·단, 미 51 비행단 송탄소방서와 한미 연합·관군 합동 소방훈련 실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이하 '작·근·단')은 17일 공군 오산기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미 51 비행단 송탄 소방서와 함께 한미 연합, 관군 합동 소방 훈련을 가졌다. 이날 연합 합동 소방훈련에는 기지 인근 송탄소방서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인근 부대 및 유관 기관 간 긴밀한 소방 공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초동조치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기지 내 거주 밀집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와 함께 화재현장에 도착한 작·근·단 소방 반은 화재 초기진압을 시도함과 동시에 건물 내·외부 인원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증원된 美 51 비행단 소방 중대와 기지 인근 송탄소방서 화재 진압 소방관들이 출동, 연합 합동 소방작전을 통해 대형 화재를 진압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공군 작·근·단 소방반장 류창현 원사는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부대 내 대형화재 대응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체계적이고 긴밀한 소방 공조체제를 유지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한미 연합, 관군 합동 소방훈련에 참가한 미군 51전투비행단 소속 소방관과 공군 작근단 소방관, 기지 인근 송탄소방서 소방관들이 구조된 인명을 신속하게 옮기고 있다. /공군 작근단 제공

2018-10-17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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