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평택시, 메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A)'

평택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발표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공약 자료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 투명성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32개 세부지표)에 대한 1, 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거쳤으며 그 결과 평택시가 A(우수)등급을 받았다.평택시는 지난해 6월 대학교수, 시민단체, 주민자치위원 등 23명으로 구성된 민선 7기 시민 출범 위원회의 자문과 시장, 담당 부서 연찬회를 통한 심도 깊은 논의와 토론과정을 거쳐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11개 분야 153개 공약을 확정했다.현재 이 같은 공약은 내실 있게 추진 중이며 웹 소통 강화를 위해 시 대표홈페이지 공약콘텐츠를 재정비하고 공약 비전체계 및 공약지도 등 종합적인 로드맵과 세부실천계획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정장선 시장은 "공약사업은 50만 평택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를 통해 평택의 성장과 발전뿐만 아니라 시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 이행 의지를 밝혔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30 김종호

평택시, 행정안전부 '2018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옥외광고 업무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6년 옥외광고 업무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후 2년만의 공적이다.이번 시상식은 전국 163개 지방자치단체의 옥외광고업무 관련 정책,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등 13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평택시는 조개 터(비전동 등) 간판 정비사업,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 보상제 활성화, 불법 광고물 정비 365 기동반 운영 등의 성과가 높게 평가돼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평택시청 주택과 광고물관리팀 김다혜 주무관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실적에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 옥외광고 업무유공 도지사표창을 수상해 시는 겹경사를 맞이했다.우정식 광고물 관리팀장은 "이번 수상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에 대한 50만 평택시민의 높은 관심 덕분"이라며 "장관표창 시상금 2천만원은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옥외광고 업무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사진은 행정안전부 조봉업(사진 왼쪽) 지역발전 정책관이 평택시 우정식 광고물 관리팀장에세 기관 표창을 수여 한 뒤 기념찰영을 하고 있는 모습. /평택시 제공.

2019-04-29 김종호

평택시,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평택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시의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수진 강사(한국 범죄학 연구소 연구위원)를 초빙,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해 조직 내에서 영향력이 큰 간부공무원의 모범적인 생활과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성 관련 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규범, 인권의식 강화를 통한 4대 폭력 근절 인식제고 및 실천 강화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성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지정,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 및 사이버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부공무원 교육에 이어 6급 이하 직원, 공무 직, 기간제 근로자, 사회 복무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시장이 29일 열린 평택시 간부 공무원 대상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침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성범죄 등이 없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평택시 제공

2019-04-29 김종호

쌍용차,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경영 실적 개선

쌍용자동차가 지난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경영 실적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는 올해 1분기에 판매 3만4천851대, 매출 9천332억원, 영업 손실 278억원, 당기순손실 261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이는 렉스턴 스포츠 칸 및 코란도 등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차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1분기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5.4% 증가하면서 영업 손실도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실적이다.특히 1분기 판매는 경쟁력 있는 신차 두 차종이 출시되면서 내수 판매가 지난 2003년 1분기(3만9천84대) 이후 16년 만에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수출 역시 전년 대비 12.4%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매출 또한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등 렉스턴 브랜드의 호조세로 판매 비중이 50.8%로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15.4%의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제품믹스 변화를 통해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손익실적도 신제품 및 기술 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 비용 증가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영업손실은 개선추세를 나타냈다.현재 렉스턴 스포츠 칸에 이어 코란도의 글로벌 론칭을 시작하고 있는 쌍용차는 신규 라인업을 통한 시장 확대 및 신흥 시장 공략 강화 등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해 경영실적을 한층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 1분기 신차출시를 통해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다소 개선된 경영실적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신규 라인업을 통해 잠재력 큰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글로 벌 판매 확대와 함께 수익성 역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경영 실적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최근 출시된 쌍용차 코란도. /쌍용차 제공

2019-04-29 김종호

평택시, 인구 50만 돌파 기념 평택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평택시가 지난 11일 인구 50만을 돌파했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과 5월 10일 제24회 시민의 날을 맞아 '평택사랑 상품권'을 한 달간 10% 특별 할인판매 한다.평택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발행하고 평택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건전한 소비 분위기 조성으로 서민 경제의 자립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지역 경제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1월부터 평택사랑상품권을 출시해 3월 28일까지 2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 시민들에게는 평상시 6%, 설·추석 명절이나 특별한 경우에는 10% 할인 구매 혜택을 주면서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 내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이번 평택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며, 평택시 관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과수농협 등 52개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별 할인구매 한도를 관리하기 위해 상품권 구입 시 신분증은 필수 지참해야 한다.구입 한 상품권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점포 등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확인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상품권 뒤편 QR코드,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부착)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또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도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가맹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계좌사본을 지참해 평택 시청 일자리창출과, 송탄·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031-8024-3509)로 보내면 된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인구 50만 돌파 등을 기념하기 위해 평택사랑 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사진은 지난 1월부터 20억원이 판매된 평택사랑 상품권./평택시 제공

2019-04-29 김종호

정장선 시장, 국토부장관 만나 평택 현안 논의

복선 전철화·주요지점 연장 요청金장관 "긴급사항 우선 지원 노력"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지역 철도 노선의 복선 전철화, 국도 확장 등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관련 부처 장관 등을 수시로 만나는 등 발걸음을 빠르게 하고 있다.정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 사무실을 방문, 평택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최근 평택이 급격히 발전하는 반면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을 자세히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망 구축계획에 '평택지역 노선의 복선 전철화 ', '주요 지점까지의 연장 운행', '안중~평택항까지 조기 건설을 반영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특히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국도38호, 45호 확장과 우회도로 개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의 지제역까지 연장, 지제역 명칭의 '평택지제역' 변경 등을 건의했다.김 장관은 시의 이 같은 지원 요청에 대해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며 "긴급한 사항은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정 시장은 취임 이후 국무총리, 관련 부처 장관 등을 만나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는 등 평택항 개발, 환경 개선 등 평택의 현안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 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평택의 여러 현안을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평택시장이 지난 26일 오후 평택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김현미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평택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평택시 제공

2019-04-28 김종호

인천·평택·경인 '경인지역 무역항' 1분기컨물동량 전년동기比 '2%↑'

평택·경인, 10%이상 증가 불구'인천항 감소' 상승폭 크지 않아인천항과 평택항, 경인항 등 경인지역 무역항의 올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해양수산부 포트미스 시스템에 따르면 올 1~3월 인천항, 평택항, 경인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87만2천481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만5천711TEU보다 2% 증가한 것이다.평택항과 경인항은 지난해 1분기보다 10% 이상 늘었지만, 인천항의 물동량이 줄면서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경인지역 최대 무역항인 인천항의 올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70만8천716TEU로 집계됐다. 이 기간 수출 물동량은 34만686TEU로, 지난해 1~3월보다 0.3% 증가했다. 수입은 36만1천415TEU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0.6% 감소했다. 환적과 연안 물동량은 각각 4천980TEU, 1천635TEU로 집계됐다. 평택항은 올 1분기 15만7천165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며 지난해 1분기(14만1천81TEU)보다 11.4% 늘었다.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대(對) 중국 물동량이 12만3천369TEU에서 13만3천883TEU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베트남 물동량은 지난해 1분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난 8천403TEU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수입 물동량은 각각 7만5천302TEU와 7만9천304TEU, 환적 물동량은 2천559TEU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인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6천600TEU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 경인항의 1분기 물동량이 6천TEU를 넘어선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04-28 김주엽

"평택 공장직원 절반 빠져" LG폰 위기, 지역경제 때렸다

15분기 연속적자… 비용절감 조치생산직 750여명 창원 가전라인으로市 "상황 정확히 분석후 대책 마련"LG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생산 중단을 공식화하면서 평택지역의 경기침체가 우려된다. LG전자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안에 평택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베트남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이전하고 평택 스마트폰 생산인력은 생활가전 생산공장으로 재배치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 상황에서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생활가전 분야에서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 신 가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따른 경영 효율화 방안 차원에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해외에서 생산해 미국에서 판매해오던 프렌치 도어, 양문형 등 프리미엄 냉장고 일부 물량을 올해부터 창원에서 생산해왔다.이번 조치는 예견된 수순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적자에 허덕이는 스마트폰 사업의 비용 절감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했다는 것이다. 실제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작년 4분기까지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누적 적자만 3조원을 넘겼다. 올해 1분기에도 2천억원 적자를 봤을 것으로 예상된다.LG전자는 평택, 베트남, 브라질, 중국 등 4곳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해왔다. 스마트폰 생산 중단에 따라 평택 사업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전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평택 생산인력 1천400여명 중 750여명은 H&A사업본부 창원 사업장으로 이동할 계획이며, 나머지 인원은 스마트폰 생산 전 양산성 검증 등 테스트에 집중한다. 또 스마트폰 부품업체인 1·2차 벤더는 국내 조달에서 해외 수출로 다변화한다는 방침도 세웠다.하지만 LG전자의 발표에도 지역 경제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지역의 한 시민은 "국내 스마트폰 공장이 없어지고 직원 50%도 다른 지역으로 가는 만큼 지역 경제도 감소될 것"이라며 "앞으로 LG전자가 또 다시 직원을 감축하거나 사업소를 이전하면 지역 경제도 타격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750여명이라는 인원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상황을 지켜본 뒤 정확한 분석을 거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종호·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19-04-25 김종호·이준석

정장선 평택시장,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평택항 주변 환경개선 위한 국비 지원 건의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4일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터미널에서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행정대집행을 하기에 앞서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만나 평택항과 항만 주변이 처해있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평택항 주변 친환경 시범지역 조성 ▲평택항 인근 노후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친환경 전기, 수소차 국비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육상전원공급시설(AMP)설치 ▲평택호 녹조저감 총인 처리시설 국고보조 ▲2020년 제9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은 지방자치단체가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이날 정 시장은 "평택호의 녹조 발생으로 농업용수로 사용도 어렵고, 평택시는 평택항, 화력발전소, 대형선박, 대형트럭 등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해가 크며 주한미군 가족들도 미세먼지를 걱정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을 밝혔다.이에 대해 조 장관은 "평택시 대기환경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평택시가 환경부에 건의한 사항은 관련 부처와 협의해 적극 검토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공동으로 불법수출폐기물 처리를 위해 나선 가운데 평택항에 보관 중인 해당 폐기물은 상반기 내에 모두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왼쪽)이 지난 24일 평택항의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행정대집행을 하기에 앞서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평택항과 항만 주변의 환경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4-25 김종호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관리사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평택항만공사가 5월 3일까지 고급물류인력 양성을 위한 물류관리사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항만 근로자 및 지역 주민, 해운·항만·물류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물류관리사 자격취득 과정을 마련해 고급 물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인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해운·항만·물류 관련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 제기돼 마련했다. 특히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물류관리사 취득과정을 개설했다.물류관리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으로, 국가물류비 절감을 위해 하드웨어 측면의 물류시설 확충과 함께 이를 합리적으로 운영·관리할 물류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이 요구됨에 따라 물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도입된 자격제도다.오는 7월 있을 자격시험에 대비해 5월부터 약 3개월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물류관리사 취득과정은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교육대상은 CIQ기관 및 선사, 부두운영사 등 평택항 관련 종사자 및 평택시민과 해운·항만·물류학과를 전공한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수강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5월 3일까지 팩스(031-686-0641) 또는 전자우편(viplady@gppc.or.kr)으로 제출해야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 평택항만공사 경영지원팀(031-686-0621)으로 문의하면 된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평택항만공사가 고급물류인력 양성을 위한 물류관리사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평택항 마린센터 전경.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2019-04-25 김종호

쌍용차, 자율주행차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 사업 참여

쌍용자동차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정밀도로지도 공동 구축 및 갱신체계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민간 부문이 함께 추진하는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 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쌍용차는 이를 위해 오는 2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이 열리며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한국도로공사, 쌍용자동차 등 14개 민간 기업이 참여해 정밀도로지도 공동 구축 및 갱신체계 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 교통 규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로, 자율주행차 센서 정보와 정밀도로지도를 결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쌍용차는 이번 민관 공동구축체계 참여를 통해 정밀 도로지도의 구축과 갱신 체계에 대한 최신 정보는 물론 정밀도로지도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져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쌍용차는 현재 고정밀지도(HD Map) 개발을 위해 지난해 SK텔레콤(SKT) 및 글로벌 지도 서비스 회사인 Here(히어)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최초 HD Map 플랫폼 구축과 자율주행차 양산 적용을 통한 미래 자율주행차 기술 선도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지난 2월 출시된 코란도에는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는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콘트롤을 적용했으며, 동급 최초로 지능형 주행제어 시스템을 적용,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선행 차량과 차선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정차 및 출발, 차로 중심주행이 가능하다.쌍용차는 정부의 2020년 레벨 3 자율주행차 부분 상용화 목표에 발맞춰 지난 2014년부터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로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도로시스템 자율 협력 기술 시연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정밀도로지도 공동구축체계 사업 참여를 통해 정밀도로지도에 대한 최신 정보와 데이터 확보는 물론 현재 진행 중인 자율주행차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차는 물론 전기차와 커넥티드카 등 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25 김종호

평택항 필리핀 불법 수출 폐기물 행정대집행 착수, 환경부 장관 등 점검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에 적치된 필리핀 불법 수출 폐기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24일 착수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 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 환경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이날 오후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를 방문, 필리핀에 수출됐다 다시 돌아온 폐기물 총 4천666t 처리 현황과 추진 일정 등을 점검했다.이날 조 장관과 정 시장 등은 평택시 관계자로부터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펴봤다. 폐기물 대집행은 컨테이너 부두에서 반출, 포승공단 내 물류창고로 이동해 상·하차 한 뒤 인근 소각장에서 처리된다.폐기물 총 4천666t(컨테이너 195대분) 가운데 1차 처리량은 3천206t(컨테이너 134대분, 소요 예산 9억원)이며, 2차 처리량은 1천460t(컨테이너 61대분, 소요예산 4억원)으로 올해 6월까지 처리될 계획이다.그동안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항에 보관된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 방안을 협의해 이날부터 합동 행정대집행에 나섰다.환경부는 해당 폐기물을 수출한 평택시 소재 A업체를 수사해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A업체 등 책임자에게 행정대집행에 든 비용을 징수할 방침이다.조 장관은 "앞으로 폐기물이 불법수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제도개선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정 시장은 "불법 폐기물 처리에 나서준 환경부와 경기도에 감사 드린다"며 "평택시도 평택항을 통한 불법 폐기물 수출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24 김종호

정장선 평택시장,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 기념,유튜브 방송으로 시민과 실시간 소통

평택시는 23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의 미래 변화 모습을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인구 50만 도시 평택, 터 놓고 이야기합시다'라는 제목의 이번 라이브 방송은 평택시 인구 50만 진입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가수 박상민씨, SBS 김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여러 계층의 시민대표 8명이 패널로 참석해 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이번 방송은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환경·교육·복지 등 평택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인구 50만 도시 평택시의 중요 과제가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인 성장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정 시장은 "평택시 인구 50만명을 기념해 처음으로 유튜브 방송으로 시민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궁금증에 대해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실시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희망톡톡 평택TV 유튜브(https://bit.ly/2OHwCQo)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사진 가운데) 평택시장이 '인구 50만 도시 평택,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시민대표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4-23 김종호

평택시, 스타벅스 코리아와 농특산물 가공 및 자원재활용 협약 체결

평택시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소재 스타벅스 사이렌 홀에서 농산물 대량 소비처인 스타벅스 코리아와 미듬영농조합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평택 농·특산물 가공품 개발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 전대경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박준우 자원순환사회연대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상생협약 체결식은 평택 농산물을 활용한 스타벅스 푸드 상품 경과 보고와 커피 박(커피에서 나오는 부산물) 재활용 동영상 시청, 상생 협약 체결, 커피 박 퇴비 기금 및 퇴비 전달식, 농산물 소비촉진 가두 캠페인 행사 등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상생협약 체결에 따라 원활한 자원 선순환 체계 및 농산물 유통을 위한 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평택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외활동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스타벅스는 평택지역 농가에 친 환경 커피 박 퇴비를 지원하고, 해당 지역의 슈퍼오닝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판매키로 해 농가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평택 농산물의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다.미듬영농조합법인은 평택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 농가와 협력키로 했으며 자원순환사회연대는 평택지역 농가에 원활한 커피 박 퇴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정 시장은 "이번 스타벅스와의 상생 협약은 평택 농산물 판로 활성화 및 민·관·시민단체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진행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산물 가공산업에 적극 협업해 친환경 농산물 발전과 새로운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와 스타벅스, 코리아, 미듬영농조합법인, 자원순화 사회연대는 지난 22일 농특산물 가공 및 자원재활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평택시 제공

2019-04-23 김종호

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위, 부산신항·광양항만 비교 견학

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이종한, 부위원장·유승영)가 평택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부산 신항과 여수·광양항 견학에 나서는 등 평택항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지난 18~19일 2일간 실시한 비교 견학에는 이종한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시 항만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타 항만 간 비교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비교 견학은 평택항 발전 특위의 구체적인 첫 번째 행보로 부산 신항과 광양항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평택항과의 비교 견학을 통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평택항 특위는 부산항만공사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부산항 항만 투어 항만 안내 선에 탑승, 영도다리 도개 현장, 북항 재개발지역, 양곡 부두, 컨테이너 터미널부두 등을 돌며 부산항 개발과 안전·환경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연간 4억t의 화물처리량과 전국 컨테이너 처리량의 75%를 담당하는 부산항과 부산신항 컨테이너 부두를 찾아 환적화물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또 항만 친수공간 우수사례로 창원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솔라 타워, 어류생태 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 볼거리가 많은 진해구 음지도의 진해 해양공원과 주변 시설을 둘러봤다.이밖에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 연 화물처리량 3억t을 처리하는 광양항을 견학하고 공사 홍보관에서 여수·광양항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선진항만 발전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타 항만에 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평택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 건의와 시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여러 의견을 모아 평택항만 지원 요구사항을 구체화 하기로 했다.이종한 위원장은 "평택항의 화물 처리량은 부산항과 광양항의 절반인 1억5천t에 불과하지만,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중국 시장이 가까워 지리적 장점이 있어 경쟁력은 무한하다"며 "철도와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해 사람과 물동량의 접근을 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이종한 위원장, 유승영 부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 위원장, 이해금 위원 등이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로 부터 부산항 화물 처리량과 환적 화물 처리 과정 등을 설명듣고 있다./평택시의회 제공

2019-04-22 김종호

평택 파크 골프장, 가족 스포츠 장소로 각광

평택시가 운영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이 가족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실버 스포츠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파크 골프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골프장과 달리 일반 공원에 조성된 9~18홀 규모의 간이 골프장에서 4인 1조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게이트볼보다 역동적이고, 가벼운 산책과 함께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노년층은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 파크 골프장은 소사벌 휴먼시아 아파트 부근 다솜 공원(비전동 1005-1 일원) 내에 9홀(파3 5홀, 파4 4홀) 규모로 2015년 1월 개장 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용료는 평일 성인 3천300원, 청소년 2천200원이며 주말에는 1천원씩 이용료가 오르며, 장비 대여료 1천100원은 별도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국경일은 휴무다.시 관계자는 "파크 골프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은 다소 생소하게 느끼겠지만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며 "평택시 파크 골프장이 지역의 새로운 생활체육 명소로 각 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시민들이 평택시 소사벌 휴먼시아 아파트 부근 다솜공원 내에 조성된 파크 골프장에서 파크 골프 경기를 즐기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4-22 김종호

[평택]필리핀 반송 폐기물 '24일 반출·소각처리'

평당항에 컨테이너 195개로 보관중134개 우선… 市, 5개 사업체 선정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으로 반송됐던 폐기물이 반출돼 소각 처리된다.21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를 위한 예산배정과 업체선정, 준비절차 등이 완료돼 평당항에 보관 중인 폐기물을 오는 24일부터 반출해 소각 처리하기로 했다.현재 평당항에는 필리핀에서 반송된 폐기물 1천211t과 수출 보류된 3천455t 등 총 4천666t이 컨테이너(195개)에 보관돼 있다.시는 우선 컨테이너 195개 중 134개를 처리한 뒤 나머지 61개는 수출업체에 대한 검찰 수사 완료 후 책임 소재가 가려지면 처리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폐기물 반출 시점은 오는 24일 오후로, 반출 현장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앞서 평택, 화성, 안산, 시흥 등 소각업체 4곳과 폐기물 운반업체 1곳 등 5곳을 사업자로 선정했다.폐기물 처리는 먼저 평택항 컨테이너터미널(PCTV)에서 1~2㎞ 떨어진 포승산업단지 내 한 물류 창고로 컨테이너를 옮긴 뒤 이 곳에서 폐기물을 꺼내 소각·운반업체 차량을 이용해 소각장으로 이동시킨다. 소각업체는 폐기물을 모두 소각 처리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고형연료 활용을 위해 5㎝ 크기로 분쇄한 제주산 폐기물이 나오면 별도로 분류, 보관 조치하고 제주도 관계 공무원 확인 절차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시는 이들 폐기물 처리에 필요한 기간을 1~2개월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평택 소재 한 폐기물 처리업체는 지난해 7월(약 1천200t)과 10월(약 5천100t) 필리핀에 폐기물을 수출해 국제적인 문제를 일으켰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21 김종호

평택시,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와 군 복무 사망 진정 상호 협력 강화

평택시와 대통령 소속 '군 사망 사고 진상규명위원회가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억울함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 등 긴밀하게 상호 협력키로 해 주목된다.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다.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 및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위원회는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는 소위 '의문사'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 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 사고를 다룬다.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년 11월~2018년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 넓어졌다.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 가혹행위, 업무 과중 등의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위원회 활동 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2018년 9월~2021년 9월)이며, 진정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신 후 위원회 주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 타워 14층)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평택시는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 조사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유족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홍보수단 활용을 강구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21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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