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미8군 사령부, 새로운 순환배치부대 장비 10월께 한국 도착

미8군 사령부는 새롭게 전개되는 순환배치 기갑여단이 미2사단의 임무를 계속 수행하게 됨에 따라 10월 중순께 한국에 입항하는 선박에서 궤도차량들과 다른 장비들이 하역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텍사스주 소재 포트블리스에 주둔하고 있는 제1기갑사단 제3기갑여단 전투부대의 장병 및 장비들이 제2한미연합사단에서의 9개월간의 순환 배치를 위해 제3보병사단 제1기갑여단을 대체할 예정이며 이 부대는 조지아주 포트스튜어트로 돌아가게 된다고 덧붙였다.기존의 순환배치와는 달리 제3보병사단 제1기갑여단이 한국 내 상시배치장비세트(KEES)의 일부를 미국으로 가져가고 제1기갑사단 제3기갑여단이 일부 장비를 한국으로 반입할 계획이라는 것.미국으로 반환되는 장비는 M1 에이 브람스 탱크와 M2 브래들리 보병전투차량 등이 포함 돼 있다. 과거에는 병력들이 한반도에 전개되고 되돌아가는 동안 장비가 한국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장비 교체를 통해 노후화된 장비의 적절한 유지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배치된 병력 들은 현대화된 장비를 공급받아 유사시 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다.미8군 군수 처장 조셉 R. 모로우 대령은 "이는 한국에 여섯번째 순환 배치되는 기갑여단이며 궤도 차량이 이동한다는 점이 이번에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며 "이런 순환배치의 추가적인 복잡성은 우리 장병들에게 운송 기술과 대규모 장비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 유지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번 순환배치를 통해 한반도에 전개 및 주둔하고 있는 미군 장비 및 병력의 전체적인 수는 변동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한편 한국 내 상시배치장비세트(KEES)는 2015년 제2보병사단 제1기갑여단의 해체 이후부터 한국에 있었으며 부산항을 통한 이 정도 규모의 장비 이동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0-04 김종호

소상공인 경영 안정… 평택시, 특례보증 확대

경기신보와 업무 협약 체결 올 추경서 출연금 3억 확보총8억 150명이상 추가 혜택평택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특례보증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특례보증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경우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다.시는 지난 2011년 처음 2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3억원을 출연해 왔다. 2018년에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악화가 심해지면서 5억원으로 출연금을 늘렸다.시는 이후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들이 증가하면서 지난 7월 90% 가까운 보증 한도가 소진되자 2회 추경에 3억원을 추가 확보해 출연키로 했다. 시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8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특례보증은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이번 추가 출연으로 150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례보증 대상자는 평택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사업주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정장선 시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0-03 김종호

[평택]"보다 높은 형사사법서비스로 주민 섬길것"

수원지검 평택지청, 증축 기념식협소한 공간 민원인 큰불편 해소"청사 증축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높은 형사사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이 그동안 협소했던 청사 증축을 마무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평택지청은 지난 2일 오후 강지식 지청장, 김동식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평택지회장, 홍병준 평택 법사랑 지역연합회장, 이영상 평택지청 형사조정위원장, 이현철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오원석 범죄피해자센터 이사장, 이배근 평안 밀레니엄 선도재단 이사장 및 검찰 직원 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지청 증축 기념식을 가졌다.강 지청장은 "개청 이래 사건 증가에 따라 청사공간이 협소해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 청사 증축을 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법치주의 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정하고, 청렴하게 국민을 섬기는 평택지청이 되겠다"고 말했다.평택지청은 1994년 12월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착공, 1996년 9월 1일 개청한 이래 현재에 이르고 있지만, 평택·안성지역 인구 증가에 따라 형사사건이 급증, 조사공간 협소 등으로 인해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평택지청 접수 사건 수는 2014년 기준 2만7천939건에서 2017년 3만4천406건으로 25%로 증가하고 있어 청사 증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이에 평택지청은 올해 3월 옥상 철거공사 개시(1개 층 증축, 1천317.56㎡ 규모), 4~8월 외부 골조공사 및 내장공사를 진행하고 9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및 주말을 이용, 공사를 진행했다. 증축된 5층에는 검사실 8개, 영상녹화실 3개, 대기실 1개, 체력단련실 등이 설치돼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0-03 김종호

제21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 선발!

평택시가 ' 2018 제21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업인 대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농업인 대상은 농업의 경영화 및 과학화 농·축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선진농업과 복지 농촌을 앞당기는데 기여한 농어업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앙양을 위해 1998년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선발 부문은 고품질 쌀, 과수, 채소 , 화훼· 특작, 축산, 수산·임업, 환경농업· 로컬 푸드· 농어촌 관광·귀농 귀 어 부문 등 총 7개 부문으로 개인과 단체 구분 없이 1명 또는 1개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98년부터 지금까지 개인 102명, 단체 8개 등 총 11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수상자 중 28명이 경기도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평택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이번 제21회 자랑스러운 농업인 대상은 공적내용 사실여부, 내용별 증빙지료 확인 등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오성면 김종민 (수도 작 재배), ▲과수 진위면 장학수(배 재배), ▲ 채소 청 북 읍 손보달(쌈채소 재배), ▲ 화훼· 특작 진위면 김준기(수국·국화 재배), ▲축산 포승읍 박종규(육계 사육), ▲수산·임업 현덕면 박응길(꽃 게·우럭 어업), ▲로컬푸드· 농어촌관광 부문 진위면 박정숙 (농어촌관광) 등이다.선발된 농업인은 다음 달 3일 농업인의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 할 계획이며 경기도 및 중앙단위 각종 농업관련 수상후보자 추천,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의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9명이 2018 제21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업인 대상 수상 후보들의 공적 내용 사실여부, 증빙 자료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이후 위원들은 7명의 대상 수상자 7명을 최총 선발했다. 사진=평택시 제공

2018-10-03 김종호

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한도 확대 업무 협약식

평택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특례보증을 확대키로 했다.시는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특례보증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경우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다.시는 지난 2011년 처음 2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3억원을 출연해 왔다. 2018년에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악화가 심해지면서 5억원으로 출연금을 늘렸다.시는 이후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들이 증가하면서 지난 7월 90% 가까운 보증 한도가 소진되자 2회 추경에 3억원을 추가 확보해 출연키로 했다. 시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발생했을 당시에도 8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특례보증은 업체 당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이번 추가 출연으로 150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례보증 대상자는 평택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사업주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정장선 시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김병기 이사장, 김홍천 남부본부장, 이두균 평택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문의: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031-653-8555)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왼쪽에서 다섯번째) 평택시장과 김병기(왼쪽에서 네번째)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10-02 김종호

평택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 부합

市·경찰서·북부복지타운 2차실사루파이단장 "우수사례 홍보" 평가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북부복지타운 등 3개 기관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지 실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1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 양일간에 걸쳐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북부복지타운 등 관련기관 3개소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지실사를 마쳤다.이번 실사는 '시민 안심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최종 단계로, 대만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인 루 파이 실사단장이 참여했다. 또 공인 심사전문위원인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이 참여, 2일 동안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는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손상 감시, 교통안전, 범죄·폭력예방 등 8개 분야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시는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송탄소방서,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안전거버넌스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루 파이 실사단장은 현지 실사 후 총평을 통해 평택시의 안전도시 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모두 부합하고 지역 내 안전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들 참여도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평택시의 우수사례 중 서정동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과 생활민원 SOS팀 및 시민 SOS 봉사단을 신설, 운영한 사례가 인상 깊었다"며 "이들 사례를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네트워크에 참가하고 있는 타 국가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10월 중 최종 공인이 확정되면 연말에 공인 선포식을 개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국제안전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열린 국제안전도시 2차 현지실사에서 평택시와 경찰, 교육지원청, 응급의료기관 등과 맺은 안전거버넌스 구축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10-01 김종호

쌍용차, 9월 내수·수출 포함 총 1만799대 판매 기록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지난 9월 내수 7천689대, 수출 3천 110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79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런 실적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21일 →16일: △23.8%) 영향으로 내수, 수출 모두 감소세를 나타내며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것이다.내수 판매 역시 영업 일수 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8.8% 감소했지만 일 평균 판매대수(450대 →480대)로 비교하면 약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달 17일부터 시행 중인 주간 연속 2교대제 개편(8+8)에 따른 추가 생산수요 탄력성 확보를 통해 렉스턴 브랜드의 공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 투입을 본격화하고 있는 수출도 전년 동월대비로는 16%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31.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10월부터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론칭을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해 나감으로써 이러한 회복세를 계속 지켜 나갈 계획이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조업 일수 축소 영향에도 내수, 수출 모두 나름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확보된 생산 효율성을 통한 적체 물량 해소와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한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 7천689대, 수출 3천110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799대를 판매했다. /쌍용차 제공

2018-10-01 김종호

평택 국제대교 240m 사고구간 이달중 재시공

지난해 8월 26일 평택 서·남부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의 일부인 다리 건설현장에서 교각 상판이 붕괴 돼 안전진단을 받았던 평택 국제대교(1월 19일자 15면 보도)가 사고 1년여 만에 재시공된다.평택시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호 횡단도로인 평택 국제대교(총 길이 1천350m, 4차로) 사고 구간의 재시공 계획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당시 사고는 총 길이 240m의 교각 상판 4개가 20여m 아래 호수 바닥으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시는 지난 2월 22일 국토교통부 사고조사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공사 시행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했고, 3월 국제 대교 상부 구조물 공법 변경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7월에는 사고 외 잔존구조물(국제대교, 신왕터널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했다.시는 이번에 재설계된 공법에 대해 당초 현장 타설 콘크리트 박스형 거더(상자형 보)에서 하중이 경감된 강합성 박스 거더로 변경해 안전성을 최우선 고려했으며, 특히 공장 제작으로 접합부에 대한 품질관리가 용이하고 사고로 지연된 공기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구간의 공사재개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사고가 발생된 교각(P15~P21)을 철거했다. 상부구조물 강교는 공장에서 제작 중으로, 이달 부터는 순차적으로 현장에 설치해 내년 상반기 교량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는 정식 개통시기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며 모든 사업비는 대안입찰 계약자인 대림산업(주)에서 부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 국제대교 재시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유용희 시 건설교통국장. /평택시 제공

2018-09-20 김종호

평택 국제대교 사고구간 공사 재착공… 2019년 하반기 개통 예정

지난해 8월 26일 평택 서·남부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의 일부인 다리 건설 현장에서 교각 상판이 붕괴 돼 안전 진단을 받았던 평택 국제대교가 사고 1년여 만에 재시공된다.평택시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호 횡단도로인 평택 국제대교(총 길이 1천350m, 4차로) 사고 구간의 공사 재착공 계획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당시 사고는 총 길이 240m의 교각 상판 4개가 20여m 아래 호수 바닥으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월 22일 국토교통부 사고조사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공사 시행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했고, 3월 국제 대교 상부 구조물 공법 변경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를 통해 확정하고, 7월에는 사고 외 잔존구조물에(국제대교, 신왕터널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했다.시는 이번에 재설계된 공법에 대해 당초 현장 타설 콘크리트 박스형 거더(상자형 보)에서 하중이 경감된 강합성 박스 거더로 변경해 안전성을 최우선 고려했으며, 특히 공장 제작으로 접합부에 대한 품질관리가 용이하고 사고로 지연된 공기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고 구간의 공사재개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사고가 발생된 교각(P15~P21)을 철거 후 재시공하고 있으며, 상부구조물 강교는 공장에서 제작 중으로 9월부터 순차적으로 현장 설치해 내년 상반기에 교량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유용희 건설교통국장은 "교각 상판 붕괴로 개통시기가 다소 지연돼 2019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라며 "경관이 특화된 교량을 건설할 계획이고 이를 위한 모든 사업비는 대안입찰 계약자인 대림산업(주)에서 부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유용희 평택시 건설교통국장이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국제대교 재시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 국장은 내년 상반기에 교량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제공

2018-09-20 김종호

평택시,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 논의

"지역 현안 해결에 여·야가 무슨 상관입니까. 모두 원팀입니다."평택시가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2019년도 주요 도비 사업비 확보와 지역 현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갖는 도의원 정책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과 양경석(더불어민주당·1선거구), 김재균(민주당·2선거구), 김영해(민주당·3선거구), 서현옥(민주당·5선거구), 송치용(정의당·비례) 도의원이 참석했고 평택시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논의된 안건은 '스타필드 입점에 따른 대책', '오성 산단 관리 기본계획 변경 건의',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 세교·지 산 가압장 가동 정비공사' 등 현안 문제였고, 시는 이 자리에서 2019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도비 확보에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주요 사업에 필요한 도비로는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비 중 30억원,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시설 조성 13억원,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12억원 등 총 25개 사업에 580억원 규모다.취임 후 지역 정치권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해온 정 시장은 "현안해결을 위한 도비가 적기에 확보되도록 지원을 요청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여·야 구분 없이 현황을 공유하고 머리를 맞대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자주 갖고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도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원팀으로 대응, 현안을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같이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시장이 김재균, 양경석, 서현옥 도의원 등과 평택시 실·국장 등이 19일 시청상황실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있다. 정 시장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선 도비가 적기에 투입돼야 한다"며 협조를 당부했고, 도의원들은 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제공

2018-09-19 김종호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민선 7기, 첫 조직개편

평택시가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가기 위한 민선 7기 첫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시는 18일 이번에 마련한 조직개편(안)은 일자리가 풍부한 환황해권 경제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환경도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는 조직개편(안)이라고 설명했다.우선 환황해권 경제도시 건설과 국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재 한시 기구인 '신성장전략국'을 '항만일자리전략국'으로 확대, 강화키로 했다. 산업환경국에서 산업 업무를 분리, 환경친화적 농업 확대와 퇴비, 축산분뇨에 의한 수질오염 및 악취 저감을 위해 '환경농정국'으로 독립시켰다. 환경과를 환경정책과와 환경지도과로 확대 개편해 미세먼지 저감, 수질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또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학교 교육과 청소년 진로상담, 지원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연계되도록 '교육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시민의 평생학습을 책임질 '평생학습기획팀'도 새로 만든다. '문화예술'과 '관광'을 분리 강화해 예술의전당, 평택박물관 건립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인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삶이 풍성한 문화관광 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평택시의 행정기구는 기존 8국 67과 3직속기관 7사업소 2출장소 22읍·면·동과 동일하지만 정원은 기존 1천918명에서 1천975명으로 57명 증원된다.이번 조직개편(안)은 제20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10월 15~23일)에 제출돼 심의를 거쳐 빠르면 1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18 김종호

평택대 재단 기득권내려놓고 자성을

'파행사태 진단 시민토론'서 주장학교운영·회계 투명시스템 급해"평택대학교 사태의 근본적 책임은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대학운영의 잘못된 점을 눈 감아준 구성원들에게 있다고 생각됩니다."평택대 신학과 유윤종 교수는 18일 오전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평택시기자단 주최로 열린 '평택대 현주소 진단 및 발전방안 시민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유 교수는 또 교육부의 실태조사 결과, 재단의 파행운영이 지적됐지만 학칙에 명시된 교수회와 직원회 등의 견제장치가 없어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되지 않으면서 문제가 불거졌다고 지적했다.그는 "평택대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소통을 하는 대학으로 만들어지길 소원한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소통하면서 평택대의 여러 문제를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광산 변호사는 "평택대 사태는 재단 측이 교육기관이자 비영리법인을 마치 사기업처럼 운영하는 바람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선 인사채용·교비 회계·법인 회계 등을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토론자로 나선 이현우 평택대 노조위원장과 이동훈 평택시 발전협의회장은 해결책으로 "자기 반성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평택대의 현실을 바로 본 뒤 발전방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 최영우 총학생회 제1대 비상대책위원과 이승용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재단과 학교 측의 학생운동 탄압으로 학생들이 주인 의식을 갖지 못해 그동안 평택대 사태와 관련해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한 뒤 대학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재균 도의원은 이사회·교수회·총학생회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고 김동숙 시의원은 정상화가 된다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좌장을 맡은 이동현 교수는 "주제발표자와 토론자의 의견을 종합, 학생·교수·직원·지역사회 등 평택대 정상화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대응의 필요가 있다는 결론이 도출됐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한편 토론회 주최 측은 재단 등에 공문을 보내 시민토론회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수차례 초청했지만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18일 열린 평택대학교 현주소 진단 및 발전 방안 시민토론회에 참석한 주제발표자, 토론자, 주최 측 관계자들이 토론회가 끝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18 김종호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오늘 사업설명회

평택시가 19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키로 해 해양·레저, 건설업계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총 183만8천㎡ 규모로 개발하는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에는 해양레저, 관광·숙박, 항만근로자 임대주택을 비롯한 주거 및 충분한 공원시설이 구비된 종합 휴게공간이 조성된다.1종 항만 배후단지 지원과 함께 2종 항만 배후단지 인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항만 전체에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업설명회는 지난 4월 5일 평택시에서 실시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민간사업시행대상자 공모 결과 자격을 갖춘 민간 사업자가 없어 재공모 성격을 띠고 있다. 사업참가자격, 공공부문 지분율 및 사업계획서 평가기준 일부를 완화하는 한편 배후단지 개발계획 구상과 추진일정 그리고 신청자격, 평가방식 등의 변경 내용에 관해 설명될 계획이다.시는 이날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질의서는 20~28일, 사업 참가의향서는 10월 1~5일, 사업 제안서는 12월 14일까지 접수 받은 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사업제안서 심사를 의뢰해 내년 3월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사업신청 서류, 세부일정 등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18 김종호

평택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10.5대 1로 마감

평택대학교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5대 1의 경쟁률로 마무리됐다.이는 해당 대학의 최고의 경쟁률(11.30대 1)을 기록했던 작년에 가까운 경쟁률로 경기 남부권의 대학들 중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특히 평택대학교 내 최고 경쟁률은 실용음악학과(보컬)의 54.5대 1이었고 PTU 적성 전형에서 스마트자동차 학과가 34.1대 1을 기록했다. 또한 고교 내신으로만 선발하는 PTU 교과 전형에서는 아동 청소년 교육상담학과가 13.4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와 관련, 평택대학교의 수시원서 접수 결과를 분석해 보면 PTU 적성 전형에서 모집 인원이 전년대비 60% 가량 늘어났음에도 경쟁률이 상승했고, 해당 대학의 전년도 지원 인원인 1천401명보다 1천여 명이 더 많은 2천379명이 지원하는 결과를 얻었다.평택대학교 수시 지원자의 지역적 분포를 보면 경기지역 학생이 63.4%였고, 서울지역 학생이 19.3%인 것으로 분석됐다.더욱이 평택·안성지역의 고등학교에서 비교적 많이 지원했는데, 평택·안성지역을 포함, 상위 지원학교를 보면 한광고 65명, 평택 여고, 65명, 화성 반월고 65명, 비전고 58명, 한광여고 54명, 경기 창조고 51명이 각각 지원했다.대학관계자는 "평택대의 높은 경쟁률은 경기 남부의 대표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반영된 결과며, 특히 평택·안성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주어 기쁘다"고 말했다.평택대는 오는 28일 PTU교과 전형, 농어촌 특별전형, 특성화고교 특별전형, 기회균등 특별전형의 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13일 면접고사와 19일에 예체능계열 실기 고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1일에는 적성고사가 진행된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18 김종호

평택시, 19일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 설명회 개최

평택시가 오는 19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 센터 대회의실에서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키로 해 해양·레저, 건설업계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디.총 1천838천㎡ 규모로 개발하는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에는 해양레저, 관광·숙박, 항만근로자 임대주택을 비롯한 주거 및 충분한 공원시설이 구비 된 종합 휴게공간이 조성된다.1종 항만 배후단지 지원과 함께 2종 항만 배후단지 인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항만 전체에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업설명회는 지난 4월 5일 평택시에서 실시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민간사업시행대상자 공모 결과 자격을 갖춘 민간 사업자가 없어 재공모 성격을 띠고 있다. 사업참가자격, 공공부문 지분율 및 사업계획서 평가기준 일부를 완화하는 한편 배후단지 개발계획 구상과 추진일정, 그리고 신청자격, 평가방식 등의 변경 내용에 관해 설명될 계획이다.시는 이날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질의서는 20~ 28일, 사업 참가의향서는 10월 1~5일, 사업 제안서는 12월 14일까지 접수 받은 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사업제안서 심사를 의뢰해 내년 3월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사업신청 서류, 세부일정 등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17 김종호

쌍용자동차 해고자 '전원 복직' 대타협

평택 지역 사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아픈 현실이었던 쌍용자동차의 해고자 복직 문제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종결됐다. 노·노·사·정 4자 대표자(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들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해고자 복직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서를 발표했다.합의의 주요 내용은 2018년 말까지 복직 대상 해고자 119명 중 60%를 채용하고, 나머지 해고자들에 대해서는 2019년 상반기 말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하는 것이다. 2019년 상반기까지 부서 배치를 받지 못한 복직 대상자는 2019년 말까지 6개월간 무급휴직으로 전환한 후 부서 배치를 완료해 해고자 복직 문제를 2019년 말까지 최종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와 관련,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구조조정과 관련한 일체의 집회나 농성을 중단하고 회사 상대 관련 민형사상 이의(집회, 시위, 선전활동 등 포함)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최종식 대표이사는 "늦은 감이 있지만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해고자 복직문제를 종결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16 김종호

쌍용차 해고자 복직 사회적 대타협 해결… 평택지역 환영 일색

14일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문제가 종결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평택 지역사회는 기대와 환영 일색이었다. 지역 정치권과 재계, 시민단체, 시민들은 "그동안 너무 안타까웠는데, 정말 잘됐다", "환영 한다" 등 쌍용차 복직문제 종결을 크게 반겼다. 이날 오전 쌍용차 노사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해고자 119명 가운데 60%를 올해 말까지 채용하고,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 말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이 같은 소식이 쌍용차 본사가 위치한 평택지역에 알려지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해고자 복직 문제가 해결돼) 너무 기쁘다. 쌍용자동차가 더 많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평택시와 시민이 (쌍용차와)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의회 권영화 시 의장은 "2009년 대량 구조조정으로 시작된 쌍용차 문제를 10년 만에 매듭짓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어 참으로 고맙고 기쁘다"며"시의회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늦었지만, 너무 잘된 일"이라며"이제 갈등과 반목을 접고,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 총체적 사회적 문제를 드러냈던 쌍용차 해고자 문제가 합의돼 정말 환영한다"며 "앞으로 해고 노동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고, 회사가 발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식점, 커피 숍 등을 운영하는 상인들도 쌍용차 해고자 복직문제 종결을 기뻐했다. 세교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 씨(54)는 "2009년 쌍용차 사태 이후 직원들이 잘 오질 않았는데, 이제는 조금 나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2009년 쌍용차 사태 이후 벌어진 대량 해고는 평택지역의 아픈 상처였다. 그래서인지 시민들은 "평택지역 대표기업인 쌍용자동차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시민들은 "이번에 합의된 쌍용차 복직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이제 노사는 아픈 상처를 보듬고, 위기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합의가 이뤄진 14일 본사인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앞을 자동차 부품을 실은 화물차량이 출입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14 김종호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