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평택지역사회보장계획 의견수렴 위한 100인 원탁 토론회 열려 눈길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정장선·김향순)는 지난 10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및 종사자, 관계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 원탁 토론을 가졌다.이날 원탁 토론에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나의 경험과 지혜를 더하는 날'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였다.원탁 토론은 아동 돌봄, 성인 돌봄, 보호 안전, 건강, 고용, 교육, 주거, 문화 여가, 환경, 총괄 등 10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토론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민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의 설명을 들은 후 분야별로 나뉜 원탁 테이블에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경험과 지혜를 더했다. 특히 시민들은 아동 돌봄과 성인 돌봄, 고용과 주거, 환경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시민들은 "이 같은 복지, 고용, 주거, 환경 등 삶의 질 향상에 평택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100인 원탁 토론은 공공과 민간이 토론 과정을 통해 지역의 욕구와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필요한 사업을 발굴, 시 정책에 녹아들게 해 궁극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 시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더하여 잘 마련되기를 바라며, 평택이 복지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00인 원탁토론에서 정장선(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시장과 시민들이 아동볼봄, 성인돌봄 등 복지 향상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이고 있다. /평택시 제공지난 10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100인 원탁 토론회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과 시민들이 토론에 앞서 손을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08-12 김종호

쌍용자동차,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협상 타결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지난 9일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0.1%의 찬성률로 2018년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쌍용차 노사는 이번 협상이 회사의 미래 비전을 확고하게 세우는 임·단협이 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임금과 복지'란 프레임 보다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에 초점을 맞춰 최종 합의를 이뤄냈다.이에 따라 쌍용차는 2010년 이후 9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지난 6월 시작된 임·단협 협상은 14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 합의안이 투표 참여조합원(3천265 명)의 50.1%(1천636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임금은 동결하되 이에 부응해 일시금 100만원을 지급'키로 했으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발전전망 특별협약서 체결', '주간연속 2교대 (8+8) 시행' 등이 포함돼 있다.무엇보다 노사는 이미 확정된 신제품개발을 위해 향후 3년간 집중 투자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이번 임금동결은 주주 및 금융권을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쌍용차의 정상화 의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러한 직원들의 고통 분담과 위기극복 노력에 부응해 임원들 역시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리더로서 쌍용차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하고자 올 8월부터 임금 10%를 반납하기로 자율 결의했다. 또한 노사는 시장 경쟁력과 고용안정 확보를 위한 노사의 책임과 노력을 규정하는 미래 발전전망 특별협약서(신차 및 상품성 개선 프로젝트 가동,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다변화 추진 등)를 체결키로 했다.최종식 대표이사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노동조합의 대승적인 합의로 9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의 전통을 이을 수 있었다"며 "노사가 함께 쌍용차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노사가 2018년 협상을 마무리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0년 이후 9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 나가면서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핸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사진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전경. /쌍용차 제공

2018-08-12 김종호

[삼성 국내130조 투자 지역 반응]"평택 반도체공장 증설, 불확실성 사라졌다"

2·3·4라인 3년간 100조 투입 전망공사과정 2만여명 고용 창출 효과주변지역 상권·부동산 시장 '활기'바이오로직스등 입주한 인천 송도관련산업 허브조성·자족기능 기대삼성이 국내에 13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자(8월 9일자 1면 보도) 집중 투자 분야 기업이 위치한 평택과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9일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 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 상인들과 업계는 지역경제가 곧 살아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바이오 허브'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환호했다.평택캠퍼스 인근의 한 식당 주인은 "1라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한달 평균 매출이 약 1억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초 2라인 토목공사 사업 추진이 더뎌지면서 식당 매출이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식당 주인은 "삼성이 100조원대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벌써 주변 상인들은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부동산 시장도 들썩일 전망이다. 지역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금도 평택캠퍼스 주변 도로와 인접한 곳은 땅값이 엄청나게 올랐는데 삼성 투자 계획 발표로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삼성전자 평택반도체사업장은 총 부지 면적이 축구장 400개 넓이인 289만㎡로 총 4개의 라인을 갖출 수 있다. 3, 4라인까지 고려하면 향후 3년간 평택에 투자되는 금액은 100조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게 지역 업계의 전언이다.평택시 관계자도 "삼성의 집중투자가 예상되는 평택은 직접 고용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2~4라인 공사가 남아 있는데 공장 신축 과정에만 2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 이번 삼성 투자 발표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입주한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바이오 허브'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국제도시송도총연합회 조형규 회장은 "삼성이 송도지역 바이오 연구·생산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해 인천의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했으면 한다"며 "삼성의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은 송도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등과 연계해 송도 11공구 내 99만㎡ 부지를 바이오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바이오 단지를 확대하는 개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1공구 내 일부(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삼성이 바이오 쪽에 투자하면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송도 바이오 허브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동훈·최규원·이상훈기자 mirzstar@kyeongin.com경기·인천 경제발전 쌍두마차-삼성이 국내 130조원 투자와 4만명 직접고용 계획을 발표하면서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와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사진 위)와 삼성 바이오로직스 인천 공장 전경. /김금보·조재현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08-09 목동훈·최규원·이상훈

공정한 하도급 거래문화 만들기… 평택도시공사, 지킴이 시스템 도입

평택도시공사(사장·이연흥)는 건설공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체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도시공사가 시행하기로 한 이번 조치는 공사업 수행 시 발생하는 하도급 계약 체결 및 하도급 대금과 노무비, 건설기계 임대료, 자재 대금 등을 청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에 대해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이용해 처리하는 것이다.건설 근로자, 하도급 업체, 장비·자재업체 등도 대금의 적기 지급 및 처리 현황, 지급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도시공사는 향후 발주하는 모든 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도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하도급 대금 미지급, 지급 지연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시정 조치가 가능하다. 하도급 업자와 자재·장비업자, 건설근로자 등의 권익 보호가 더욱 강화되고,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문화가 확립 돼 하도급사의 부실 방지와 시공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대금 지급방법을 개선, 사회적 약자 위치에 있는 하도급 업체, 건설근로자, 자재 및 장비업자 등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8-09 김종호

곽미연 평택시의원, 치안 및 방범 관련 조례 개정 추진해 주목

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교통 및 치안 지원사업 확대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 처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는 범죄예방 및 사후 대응체계 구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치하는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범죄 행위로부터 아동·청소년·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범죄행위 피해자와 시민단체의 참여·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된 조례다.이번에 개정될 조례는 지역치안협의회 기능에 '법질서 확립과 안전에 대한 주민요구 및 건의사항 해결'을 제도화하기 위한 사항으로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교통 및 치안 지원사업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현재 곽 의원은 평택시 관련 부서인 상생협력과와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을 조율 중이며 성·별 영향 평가 분석과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 10월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곽 의원은 "조례 개정의 목적은 범죄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내용"이라며 "이를 통해 여러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곽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으로서 '삼성·LG전자 평택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한 일자리센터 추진' 등에 적극 활동하고 있는 등 평택 현안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이 최근 열린 도서관 정책 연구회에 참석, 선진 도서관 조성을 위한 일에 평택시와 시의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8-08-09 김종호

'2018 평택시 콘텐츠 공모전' 10월 26일까지 시민 누구나 응모가능

"평택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주세요."평택시가 9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평택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창의적이고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2018 평택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평택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문화, 축제, 관광, 시책 등 평택시에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또한 작품 형식 역시 시, 그림, 캘리그래피, 캐릭터, 영상, 포스터 등 표현의 제한 없이 제작된 모든 콘텐츠로 응모하면 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26일까지 평택시 블로그 (pt-story.blog.me) 또는 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pt-stor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디자인, 영상,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40 작품을 선정, 시장 표창과 총 5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평택시 공식 블로그 및 희망 톡톡 평택 TV를 통해 온라인에 게재된다.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콘텐츠를 발굴하고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평택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8-09 김종호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경기도 내 해운물류 전문 인력양성 및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가 상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황태현)는 9일 교육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부터 운영한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2개월간 '해운물류 분야 이론 및 현장교육', '해운물류 분야 현직자 멘토 링, '취업 선·후배 간 네트워킹 데이', '해운물류 주요 산업 현장 및 선진항만 견학', '취업역량 과정' 등을 진행했다. 이런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상반기 교육생 29명 중 6명이 수료식 이전 조기 취업에 성공하며 21%의 취업률을 보였다.이날 수료식에 앞서서는 해운물류업계 임원을 초청, 모의면접 시간을 가졌고 지난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 취업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해운물류 업계 현황, 취업 준비과정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취업과정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수료생들은 "지난 2개월간 해운물류 분야 이론지식뿐만 아니라 해운항만 분야의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 취업 역량이 높아져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김재승 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학습한 해운물류 심층 이론 및 실무지식이 교육생 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이끌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10월부터 도내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반기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8월 중순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황태현)는 9일 교육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부터 운영한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2018-08-09 김종호

이재명 경기도지사 "평택항 세계적 국제항만으로 만들겠다"

취임 첫 황해청 방문… 비전 밝혀서해 발전·대북교류 역할 강조도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평택항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적 항만으로 키우겠다는 비전과 방안을 밝혔다. 취임 후 처음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자리에서다.이 지사는 8일 오전 황해청에서 가진 정장선 평택시장·이화순 황해청장·황태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등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평택항은 우리 경기도가 자랑하는 국제항이고, 특히 서해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배후시설 및 배후단지 조성과 평택항 개발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평택BIX와 현덕지구 개발과 같은 주변지역 개발에 대해 경기도가 관심을 갖고 조속히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지사는 또 "평택항을 우리 경기도가 자랑하는 그리고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내놓을만한 국제적 항만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그러면서 "평택항이 대북 교역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본다"며 평택항에 새로운 역할을 부여키도 했다.이어 "(현재)인천항에 비해 평택항이 상대적으로 약세인 만큼 평택항의 장점을 연구해서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8일 오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평택항 마린센터 전망대에서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부터 평택항 현황을 듣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18-08-08 김태성

해군 2함대, 평택지역 농가 가뭄 피해 해소에 앞장

해군 제2 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지역민들의 가뭄 피해 해소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부대 인근 농가에 영농 급수를 지원, 농민들이 크게 안도하고 있다.해군 2함대 인근에 있는 평택시 안중읍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저수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가정용수는 물론 농업용수마저 부족해 농민들이 가슴이 타들어 가고 있다. 이에 안중읍에서는 자체 급수 지원에 나섰지만 살수차 급수 용량이 적어 어려움을 겪게 되자 해군에 긴급 급수 지원을 요청했고 해군 2함대는 화생방지원대 소속 장병들과 부대에서 보유 중인 소방 급수차 2대를 투입,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인근 농민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2함대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매일 평균 3만ℓ(약 30t)의 농업 용수를 1만7천850여㎡의 농지에 지원할 예정이며 지휘관의 현장 지휘 아래 1일 7~8명의 장병들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영농 급수를 지원하기로 했다.2함대 화생방지원대 유호준 병장은 "무더운 날씨에 힘은 들지만 주민들의 가뭄 피해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고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2함대 화생방지원대 장병들이 7일 부대 인근 농가에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2함대는 농가에 3만ℓ 이상의 농업 용수를 지원했고 농민들이 박수를 치며 2함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해 하고 있다. /해군 2함대 제공

2018-08-07 김종호

삼성전자 찾아간 경제사령탑… 규제 완화 긍정적 검토 '약속'

김 부총리·이 부회장 간담회바이오·5G등 건의사항 청취삼성이 정부에 바이오 산업의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부 규제에 전향적 해결을 약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김 부총리와 이 부회장은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간담회를 했다. 김 부총리가 삼성전자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 6월 취임 후 처음이다. 이 부회장과의 만남은 대기업 총수급 인사로서는 다섯 번째다.김 부총리는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삼성측이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 비밀 상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바이오 산업에 있어 몇 가지 규제에 대한 말이 있었다"며 "평택 공장 전력 문제나 외국인 투자 문제 등에 대한 건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삼성의 요청에 대해 관계부처 등과 함께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개선하고 일부는 시간을 두고 검토하기로 했다. 김 부총리는 "어떤 것은 전향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좀 더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김 부총리와 이 부회장은 이날 ▲미래 대비 ▲상생협력 ▲국내외 투자자 신뢰 제고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삼성 측은 이날 평택 단지의 안정적 전력확보방안, 바이오, 5세대 이동통신(5G) 등 미래성장산업의 경쟁력 제고, 핵심산업기술 보호방안 등을 건의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까지 1·2차 협력사에 지원해온 스마트공장을 앞으로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만이 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 창출을 통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며 "기업의 본분을 잊지 않고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국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부회장은 김 부총리와의 간담회를 마친 뒤 곧바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 DS(디바이스·솔루션) 사업부문 경영진과 간담회를 했다. 이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반도체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선 '기술 초격차'가 유지돼야 한다"면서 혁신과 도전을 거듭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종호·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마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06 김종호·황준성

[평택]"진위·안성천 친수공간, 휴식공간 개발해야"

평택시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10월까지 하천지구 변경안등 수립진위천과 안성천 등 '두 강변을 활용하는 친수공간 개발'을 통한 '강변 친수 이용 방안'이 제안돼 주목받고 있다.6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정장선 시장과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두 강변 친수 이용 통합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국가 하천인 안성천 28.6㎞와 진위천 18.5㎞, 지방 하천인 진위천 7.54㎞ 등 전체 54.64㎞의 두 강변을 활용하는 강변 공간 조성이 제안됐다.사업 기간은 2017~2024년으로, 사업은 '오성 강변 르네상스' 사업에서 시작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두 강변 친수 환경 조성'을 통한 하천 기본계획을 수립, 자연 친화형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두 강변 활용계획을 보면 안성시 공도읍 안성천교~평택시 팽성읍 팽성대교 구간인 안성천 상류 지역을 친수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원도심 수변 이용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 또 원정리 팽성대교~안중읍 삼정리 평택대교 구간인 안성천 중류 지역은 수변 문화 선도를 위한 '오성 강변 르네상스'를 목표로, 항(港)·포(浦)·진(津)에 따른 공간 재구성이 제안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에는 나루터와 수상레저 지원 강변공원 등이 조성된다. 안성천 하류지역(안중읍 삼정리 평택대교~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호 구간)에는 융·복합 관광 활성화 단지 조성계획이 제시됐다.진위천 상·중·하류 지역은 수·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게 해 하천 종·횡단 연속성을 강화, 자전거 도로는 물론 강변 정원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제안됐다.정장선 시장은 "하천 특성에 맞는 권역별 친수 이용계획을 수립해 두 강변의 장점을 잘 살리는 게 사업의 핵심"이라며 "평택 하천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시는 이 같은 권역별 친수 이용계획과 하천지구 변경 방안 등을 올해 10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최근 정장선 시장과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진위천, 안성천 생태계 보존과 활용 방안을 위한 중간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평택시 제공

2018-08-06 김종호

[인터뷰]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기능·서민 경제 활성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열공"

권위주의 탈피·패러다임 새 그림현장에 귀기울이고 시민중심 판단인구 성장 따른 인프라 부족 해소"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정치 확산에 주력,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평택시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제8대 평택시의회 권영화(59·3선) 의장은 "소통하는 시의회를 만들기 위해선 우선 권위를 내세우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이전 패러다임을 확 바꿔 반드시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권 의장이 시의장 자리를 맡게 된 것은 평택시의회 27년 만에 처음이다.시민 및 시민단체, 공직 사회 등에서 권 의장은 '소신 있게 일하는 의원', '늦은 밤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을 같이 하며 인생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따뜻한 동네 형님 같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권 의장은 인상 만큼이나 마음이 따뜻하지만, 공사는 확실히 구분한다. 집행부의 잘못된 정책에는 가차 없이 지적하고, 대안을 내어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평택 포청천'이다.권 의장은 "동료 의원들을 대표해 의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지 어깨가 무겁지만,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평택시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일에는 몸과 마음을 사리지 않겠다"고 의지를 다졌다.그는 이를 위해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항상 시민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자세를 유지하겠다"며 "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간혹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시민 삶의 현장을 소홀히 할 우려가 있는데, 그 점이 시민들에게 실망을 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신뢰가 시의회의 존재 이유라는 사실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권 의장은 "현재 평택에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화도시,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비한 도시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그는 "경기마저 침체돼 가계부채 증가와 청년실업률 증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쟁력 저하 등으로 인한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권 의장은 이에 따라 "의회에서 도시기능 확충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집행부와 대책을 마련해 가겠다"며 "시민들이 행복해야 시의회도 편안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결과에 대한 비판보다는 과정에 적극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연구하고 공부하는 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권 의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야 한다. 시의회의 문을 항상 열어 놓겠다"며 "변화된 평택시의회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제공

2018-08-06 김종호

이재용 처음 만난 김동연, 혁신성장·상생협력·지배구조 개선 공감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찾았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난 김 부총리는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혁신성장과 상생협력, 지배구조 개선 등에 대해 공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삼성은 바이오사업 규제 완화를 요청, 정부 역시 검토 의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관계부처와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 이 부회장 등 삼성 경영진 및 협력사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삼성이 가진 계획과 생각을 이야기했지만, 구체적인 투자와 고용 규모는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삼성 측에서 진정성을 갖고 굉장히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오늘 구체적인 금액이 안 나온 이유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 귀국했고, 구체적인 계획을 만드는 과정이라 그런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부총리는 정부에서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압박한다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기업의 투자나 고용 계획은 기업 자체적으로 결정할 일이다. 정부가 종용할 성격은 아니다"며 "기업에 대해 어떤 것을 요청커나 종용하는 것은 제 철학과 맞지 않다"고 부연했다.김 부총리는 그러면서도 "발표 내용이나 시기에 대해선 전적으로 삼성에 달렸다고 생각하고 그리 멀지 않은 시간 내에 바깥에 이야기할 것이라는 기대는 해본다"고 전했다.정부는 삼성에게 '우리경제의 대표주자'로 평가하면서 ▲미래먹거리 준비 ▲상생협력 ▲지배구조 및 불공정행위 개선 등을 주문했다.삼성 측에서도 미래준비를 위한 혁신과 투자, 상생,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김 부총리는 "삼성과 나눈 대화의 첫 화두는 미래다"며 "(정부가)플랫폼 경제 등을 이야기하고 정책 역량을 쏟겠다고 했는데, 삼성도 AI, 5G, 바이오, 반도체 이런 부분을 준비한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두 번째는 상생에 대한 이야기다. 삼성이 앞으로의 전반적인 계획을 브리핑해주면서 스마트팩토리를 지원해주는 것을 1~2차 협력사를 넘어 3차까지 확대한다고 말했다"며 "세 번째로 일자리 창출을 이야기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삼성의 의지"라고 강조했다.김 부총리는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제가 국민의 지지와 국내외 투자자의 신뢰를 이야기하면서 특별히 언급했다"며 "삼성측에서도 그런 부분에 같은 생각이며 신경을 써서 대표주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줬다"고 전했다.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규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간담회 취지에 따라 관련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콘퍼런스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브리핑하고 있다./연합뉴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남긴 방명록./연합뉴스

2018-08-06 송수은

평택 진위천·안성천 두 강변 친수공간, 평택의 미래 생태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진위천과 안성천 등 '두 강변을 활용하는 친수공간 개발'을 통한 '강변 친수 이용 방안'이 제안돼 주목받고 있다.5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정장선 시장과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두 강변 친수 이용 통합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두 강변 활용 계획의 범위가 국가 하천인 안성천 28.6㎞와 진위천 18.5㎞, 지방 하천인 진위천 7.54㎞ 등 전체 54.64㎞의 두 강물을 활용하는 강변 공간 조성이 제안됐다.사업 기간은 2017~2024년으로, '오성 강변 르네상스' 사업에서 시작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두 강변 친수 환경 조성'을 통한 하천 기본계획을 수립, 자연 친화형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론 두 강변 활용계획에서는 안성시 공도읍 안성천교~평택시 팽성읍 팽성대교 구간인 안성천 상류 지역을 친수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원도심 수변 이용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원정리 팽성대교~안중읍 삼정리 평택대교 구간인 안성천 중류 지역은 수변 문화 선도를 위한 '오성 강변 르네상스'를 목표로, 항(港)·포(浦)·진(津)에 따른 공간 재구성이 제안돼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는 나루터와 수상레저 지원 강변공원 등이 조성된다. 안성천 하류지역(안중읍 삼정리 평택대교~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호 구간)에는 융·복합 관광 활성화 단지 조성계획이 제시됐다.진위천 상·중·하류 지역은 수·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게 해 하천 종·횡단 연속성을 강화, 자전거 도로는 물론 강변 정원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제안됐다.정장선 시장은 "하천 특성에 맞는 권역별 친수 이용계획을 수립해 두 강변의 장점을 잘 살리는 게 사업의 핵심"이라며 "평택 하천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시는 이 같은 권역별 친수이용계획과 하천지구 변경 방안 등을 올해 10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진위천과 안성천 등 '두 강변을 활용하는 친수공간 개발' 계획도. /평택시 제공평택시가 최근 정장선 시장과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하천 두 강변인 진위천, 안성천 하천 생태계 보존과 활용 방안을 위한 중간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평택시 제공

2018-08-05 김종호

평택 '편백사랑' 최철규 대표, 신지식인 선정

"편백 나무가 시민 건강 향상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공원(고덕면 궁리)의 '편백 사랑' 대표 최철규(57)씨가 편백을 이용한 목침과 등받이를 개발, 최근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최씨는 2014년 편백을 이용, 디스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탄력성있는 등받이와 목침을 개발, 특허를 받은 뒤 의료시설 등에 납품하는 등 도시민의 건강증진에 공헌한 점이 인정됐다.2015년에는 편백을 이용한 가구·인테리어 소품·주방용품 등을 개발, 한국문화예술명인회의 목공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또 기능성 등받이와 목침,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을 편백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축령산·장흥과 전주 한옥마을의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예품 전시장에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로 인해 소풍 공원 내 '편백 사랑' 체험장의 체험 및 방문객은 2017년 6만2천명(체험 2만2천명·방문 4만여명)에 달하며, 올해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3만5천여 명(체험 1만2천 명·방문 2만3천 명)이 찾았다.최 씨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목공활동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편백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편백 사랑 최철규 대표가 목침을 만들어 보인뒤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최 대표는 최근 디스크에 도움을 줄수있는 탄력성있는 목침과 등받이 등을 개발한 공로가 인정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8-05 김종호

평택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평택도시공사(사장·이연흥)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8(2017년 실적 기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도시개발공사 중 1위로 평가받아 기초공기업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평택도시공사는 이연흥 사장 취임 이후 '시민에게 박수 받는 브라보(BRAVO) 평택도시공사'를 목표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진행, 2017년 당기 순이익 55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또 부채비율을 36% 줄이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2016~2017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창립 이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이 같은 성과는 수익을 좀처럼 내기 어려운 구조의 산업단지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낙후지역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노력 등 공익성을 강조해 이뤄 낸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공사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평택시민들이 성원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은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꿈과 행복을 실현하는 열린 혁신리더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8-02 김종호

쌍용자동차, 7월 내수·수출 포함 총 1만2천916대 판매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지난 7월 내수 9천 823대, 수출 3천93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2천 9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쌍용차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내수, 수출 모두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무엇보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 물량 증대에 힘입어 올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3.5%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시장에서의 호평이 이어지며 주간 연속 2교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와 함께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4천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역대 월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갱신하며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수출 역시 G4 렉스턴의 인도 CKD 초도 물량 선적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글로벌 론칭이 이뤄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12.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또한, 쌍용차는 오는 11월에 호주에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설립하고 브랜드 론칭을 추진하는 등 해외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수출 회복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렉스턴 스포츠 최대 실적 갱신 등 주력모델들의 선전으로 내수, 수출 모두 전년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렉스턴 스포츠의 내수 적체 해소와 함께 적극적인 글로벌 론칭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렉스턴 스포츠. /쌍용차 제공

2018-08-01 김종호

북한서 이송된 미군 전사자 55구 오산 기지서 송환식

지난달 27일 북한에서 이송된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의 유해 55구를 미국으로 보내기 위한 송환식이 1일 오산 미군기지에서 진행된다.UN군사령부에 따르면 주한 미 7공군사령부가 있는 오산기지 내 격납고에서 열리는 송환식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송환식이 마무리되면 미군 유해는 미군의 대형 수송기 C-17에 실려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로 이송된다. 히캄기지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들 전사자들을 직접 맞이한다.히캄기지 내 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은 DNA 검사 등을 통해 미군 유해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한다.미군 유해송환은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 합의에 의한 것으로,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 제4항에 '북미는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 수습을 약속한다'고 명시됐다.북미 양측은 지난달 15일과 16일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송환과 관련해 장성급 회담과 실무회담을 각각 개최해 한국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55구를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 항공편으로 송환키로 합의한 바 있다.UN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전쟁 때 전사하거나 실종된 채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을 미국민은 절대로 잊지 않았다. UN군사령부에 병력을 보낸 16개국 국민도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을 잊지 않고 있다"며 "UN사는 전쟁 중 사망하거나 실종된 용사의 가족이 그 애타는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전사자와 실종자 수색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UN사는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를 예우를 다 해 수습하고, 모든 유해의 신원 확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북한에서 송환된 유해들은 전문 역사학자들과 법의학자, 군인,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의 예우를 갖춰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UN사는 장진호 전투 지역(1천24구)과 운산 및 청천 전투 지역(1천495구), 비무장지대(1천여구) 등 6·25 전쟁 주요 격전지와 전쟁포로 수용소가 있던 지역(1천200여구) 등에 5천여구의 미군 유해가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북한에서 송환된 6.25 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55구를 싣고 오산 주한미국공군기지에 도착한 C-17 수송기 내부 모습. 유해 상자가 유엔기에 싸인 채 놓여있다. /미국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2018-08-01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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